삼성 휴대폰 폭발 관련 글 올리던 분 기사
"휴대전화 충전 중 폭발" 주장 남성 영장
YTN | 기사입력 2011-0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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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는 휴대전화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망가뜨리고는, 충전하다 불이 났다며 합의금을 받아 낸 혐의로 29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삼성 애니콜 휴대전화를 충전하다 불이 붙었다며 이를 인터넷 언론 등에 알려 보도하고, 삼성 측에서 합의금 명목으로 49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이건희 회장 자택, 국회 앞 등에서 1인 시위를 하고 해외 사이트에 삼성전자 비방 글과 1인 시위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문제가 된 휴대폰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정한 결과, 전자레인지의 전자파에 노출돼 불이 났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앞서 지난 2008년부터 1년 반 동안 8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노트북, 팩시밀리 등 각종 전자제품의 하자를 제기해 환불을 요구하고,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언론 제보나 1인 시위 등을 벌여 '블랙 컨슈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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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 올리던 제가 응원하던 그분 얘기 맞죠..?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이네요..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건지..
그외의 기사
http://www.eto.co.kr/news/view.asp?Code=20110120123447190&ts=155833
블랙컨슈머로 몰아서 종료시킬 모양이군요.
블랙컨슈머로 몰아서 종료시킬 모양이군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전자렌지 건은 잘 모르겠지만, 합의서 서명하고 합의금
전자렌지 건은 잘 모르겠지만, 합의서 서명하고 합의금 받은 후에 계속 시위한 부분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겠네요.
법원의 현명한 판결이 있기를...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지 아직 구속된것은 아니죠.
그런데 이런 민사소송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군요.
사건의 시작이 사실이든 아니든 궁금한게 있는데
충전시키다 폭발을 한 것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망가트린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가
있다는 거죠? 어차피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전자파가 발생할 텐데 그 전자파와 전자레인지에서
발생한 전자파와 파장이 다른 것을 구분할 수가 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할말이 없지만 왠지 억지스러운 기분이 드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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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민사가 아니라 형사입니다. 뭐 나중에 민사로
민사가 아니라 형사입니다. 뭐 나중에 민사로 손해배상을 청구할수도 있겠지만요.
아~ 형사군요.
그러면 삼성에서 고소,고발을 한건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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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모든일은 원인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게 나타나죠..
모든일은 원인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게 나타나죠..
원인에 대해서는..
마이크로 웨이브로 인한 외부기인 폭발과 내부 기인 폭발은 확연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외부 기인은 금속 접점에서 발화가 시작되고 그런 사례가 꽤 많아서 구분이 된다고 하네요.
삼성 홍보팀 "이 씨가 먼저 돈 요구했다"…녹음 파일
"삼성 홍보팀 "이 씨가 먼저 돈 요구했다"…녹음 파일 속 삼성 직원 발언과 달라
http://kldp.org/node/116402
이런 내용에 대해 <프레시안>은 지난 5일 삼성전자 홍보부서에 문의했다. 그리고 10여 개의 질문이 담긴 메일을 보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윗선의 결재가 있어야 한다",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겠다" 등의 이유를 대며 답변을 미뤘다. 하루 뒤, 돌아온 답변은 간단했다. "이 씨의 휴대폰에 불이 붙은 이유는 외부에서 발생한 열이 휴대폰에 전달됐기 때문이다. 이 씨가 먼저 합의금을 요구했다."
그런데 이 씨는 삼성전자 김 차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 그리고 녹음 파일을 <프레시안>에 전달했다. 내용을 들어보면, 김 차장은 이 씨가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대화를 진행한다"
딱 보면 누가 잘못했는지 모르시나요?
느낌상 이씨는 결백합니다.
만일 이씨가 거짓말을 했다면 삼성이 떳떳하게 보고서를 보여줬겠죠.
녹취도 않했다면 완전히 삼성의 사기에 당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보고서는 삼성측에서 안 보여주고 숨긴 상태로 도장만 찍으라고 했던 편파적인 보고서입니다.
이건 완전히 그 연구소란 데도 썩은겁니다.
아니라면, 휴대폰을 연구소에 직접 전달하지 않고 삼성을 통해 전달하지는 않았나요?
만일 그렇다면 조사 전에 전자렌지에 넣은 후 가져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소 문제 제기를 많이 한 것은 그만큼 제품들이 고장이 자주 나기 때문입니다.
이 분은 적극적으로 나선 차이입니다.
이씨가 패소하면 소비자인 우리 모두에게 불이익이고 넓게 볼 때 더 완벽한 제품을 만들지 않으려고 할 제조사를 두둔하는 처사가 됩니다.
나중에 피해자를 블랙컨슈머로 모는 기사 리스트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선생님도 정 안되면 녹취록 공개해주시는 건 어떨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위키리크스에다가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나쁜놈들입니다.
그리고 겪었던 일들하고 느꼈던 것을 일기로 쓰셔서 책으로 내주시는 건 어떨지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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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생산자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생산자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것은
조용히 제품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제품에 만족하고 있을거란 착각입니다.
과연 고장이 없고 불량이 없어서 조용히 있을까요?
번거롭고 귀찮고 잘 안해주기때문에 그냥 있는겁니다.
그중에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은 "왜 넌 그렇게 불만이 많냐", "블랙 컨슈머냐"가 되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소통이 없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 좋은 것만 보고 자기 좋은 소리만 듣거든요.
음 기사보고서 바로 여기로 왔네요.
그 분 글만 읽다가 기사보고 뭐가 진실인지 궁금해서 왔어요.
과연 진실이 뭘까요?
모두 java만하면 밭은 누가갈어?? 밭갈고 싶어 C를 배운다.
삼성측에서 먼저 제시한 증거가 있고, 기소 사유가
삼성측에서 먼저 제시한 증거가 있고,
기소 사유가 중범죄가 아님에도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건
노골적으로 괴롭히는 것으로 밖에 판단되지 않습니다.
영장을 신청한 인간이나, 그걸 허가한 인간이나,
아니 뭐 위에서 강제로 낸걸 수도 있지만,
여튼지간에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서 이 영장신청은 과잉조치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런식으로 괴롭힘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을 요구해야만 합니다.
하아... 뭐 어느 당 의원님이라도 뒤에서 목소리라도 내준다면
최소한 저런 어거지는 막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 사건은 이렇게 철저하게 조사하면서, 왜 삼성의
이런 사건은 이렇게 철저하게 조사하면서,
왜 삼성의 수많은 범법 행위는 모두 묵인하나요?
개인적으로 범법자들이 경영하는 삼성같은 기업이 잘 나가는 것은 대한민국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폭발 원인 말인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폭발 원인 말인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용도예측의 실패로 인한 설계 미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품 설계시 책과 같이 열발산이 잘 안되는 물질 위에 올려놓는 경우를 상정하지 않아
실사용시 물질과 배터리 사이에 축적된 열로 인해 폭발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외부발열요인에 의한 폭발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표면부터 서서히 가열하는 전자레인지의 경우와도 유사하게 보일겁니다.
설계할 때 빠른 충전속도를 위해 발열량을 생각치 않고 전류를 과하게 걸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 어디까지나 추측인거고...
전자레인지는..
표면부터 서서히 가열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웨이브가 조사되면 투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핸드폰이라면 내장 안테나 부분의 금속부분에서 스파크가 튀고 발화가 시작됩니다.
아하, 안테나가 공명하는군요 = =) 과연 눈에 띌만
아하, 안테나가 공명하는군요 = =)
과연 눈에 띌만 합니다.....
전자레인지를 검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국가수에서 결과를 그렇게 내렸다면 확실하게 엮을 수 있을 텐데...
핸드폰 폭발 피해자(추정)의 집을 압수수색할 때, 해당 전자레인지를 가져가서 검사 의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나중에 구입한 전자레인지라고 하던데... ㅡ.ㅡ")
(천안함 사건 처럼) 전자레인지 내부에 핸드폰 내/외장제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까요? 희안하게도 소량의 물질을 잘 검출 하던데...
암튼 이번 사건의 결론이 어떻게 내려지는냐에 따라서 향후 소비자의 권익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클 것 같네요... 그래서 아주 흥미롭겠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혹시 이런 기사는 보셨나요?
경찰은 이씨 집 압수수색에서 그간 이씨가 존재사실 자체를 부인한 전자레인지를 확보했다. 전자레인지 위에 있던 주방용 장갑은 이씨가 휴대전화 사고가 났다며 언론에 제보한 사진 속 장갑이었다.
혹시 이런 기사는 보셨나요? 뒤늦게 전자레인지 구입하셔서 봉변 당하신 것이든 아니시든 저는 쓴웃음이 나오네요.
오늘 아침부터 큰 웃음 주시는 이모씨와
오늘 아침부터 큰 웃음 주시는 이모씨와 kldp회원분들 감사합니다.
허허, 참, 위에서 말은 말이라고 쓰긴
허허, 참, 위에서 말은 말이라고 쓰긴 썼습니다만,
진실은 정말 뭘까요 - _-)
아무리 그래도 국과수까지 매수라는 장대한 규모의 서스팬스 음모론을 논하는건 무리가 있네요.
그래도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반감과 실제로 부패한 삼성,
재미난 이야기거리였던 것 만큼은 사실이였습니다.
결국
결국 구속되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4877354
진실은
kldp니 뭐니 만만한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면서 글 남기고 계시던데..그 중에서 받아주는 kldp에 안착하셨고..
애초에 대체 왜 kldp에 와서 저러나 그 정신상태가 심히 궁금했습니다만 결국 그랬구나 싶군요.
아 혹시 kldp 말고 어디에 그랬나 하시는 분들을
아 혹시 kldp 말고 어디에 그랬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http://www.google.co.kr/search?hl=ko&safe=off&q=장투리+site%3Aclien.career.co.kr
위대한 낚시인의 언플 흔적을 참고하세요.
저기 말고도 또 어딘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어머
왜 두번 올라간데;;
뉴스에 나올 만한 일을 제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게
뉴스에 나올 만한 일을 제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게 놀랍네요.
음.. 이 사건을 계기로
...
별 할말이 없군요..
양쪽 다 들어보지 못하면서, 양쪽 다 의혹이 생기는군요.
--------------cut here----------
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이상한 일을 목격했습니다.경향, 한겨레,
이상한 일을 목격했습니다.
경향신문 기사를 검색했는데도 안 나옵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다 찾았는데 전부 없습니다.
삼성에서 막았을까요?
이런 식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다니 무섭네요.
한겨레는 현재 검색 기능 수리중이고 오마이뉴스, 프레시안은 기사가 없는 것 같고, 경향은 찾았습니다.
“삼성 휴대전화 화재” 시위 20대 구속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202240195&code=940301
"이씨의 구속에는 ‘해당 휴대전화는 전자레인지의 전자파에 노출돼 연소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결과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씨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이씨는 “전자레인지를 구입한 건 지난해 9월로 화재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이고 이는 영수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또 “화재 당시 휴대전화 밑에 깔려 탄 종이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종이를 정밀 분석해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 측 조지훈 변호사는 “삼성전자 측의 주장만이 일방적으로 반영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른 신문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레디앙 기사입니다.
‘삼성핸드폰 폭발’ 주장 이진영씨 구속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1336
"하지만 이 씨 측의 조지훈 변호사는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은 ‘이 씨가 휴대폰을 고의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는 삼성전자 측의 주장을 신뢰한 것 같다”며 “하지만 이 씨는 사건 당시인 지난해 5월 집에 전자레인지가 없었고, 외출 후 집에 들어오니까 휴대폰이 불타고 있었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재판이 이뤄지면 수사기록이나, 국과수 조사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판 과정에서 진위여부에 대한 공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씨가 사건이 발생한 지 4개월이 지난 지난 해 9월 중고 전자레인지를 산 영수증과 이를 판매한 업체 대표의 진술 등을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 씨는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전화 통화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답답하군요. 애고.
답답하군요. 애고.
사람천사
국과수를 믿는다면... 전자렌지가 사건에 개입된 것은
국과수를 믿는다면... 전자렌지가 사건에 개입된 것은 분명하고.
단지, 불 타기 전에 개입했는지 불 탄 후에 개입했는지가 모호할 뿐.
구매 영수증이 전자렌지의 사건 개입 시점을 증명한다면,
전화기를 전자렌지에 집어넣고 돌린 사람은 삼성의 누구 일테니,
직원들 죄 구속하고, 압수수색하고, 2년치 메일, 2년치 통화 기록 조사하려면... 시망인데 ?
원래 의문점도 많았었군요. ydhoney님이 말씀하신
원래 의문점도 많았었군요.
ydhoney님이 말씀하신 링크를 통해 본 게시물 중
의문을 제시하는 글 하나 링크를 달아봅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630380&page=5&sfl=wr_subject||wr_content&stx=
정말 충전기 없이 핸드폰에만 손상을 입혔을듯한( 전자렌지 등의 방법으로 )
인상을 주는 글이네요...
자작극으로 끝나서.. 애매한 기분입니다.
괜시리 엄한 삼성을 잡은꼴이 되었군요..(이번에는요)
지능적 범죄에 마음으로 가담한거같아 조금.. 기분이 무겁습니다...
에흐.................
.................
대기업을 싫어하는 저지만...
일반 사용자의 입장이라는것도 조금 더 믿기전에 잘 판단을 해보아야 하는 시대가 된거같습니다.
여기서 동의를 구하려했던 그 "쌍판대기"가
오늘따라 한대치고싶어지네요.. 쩝
-----새벽녘의 흡혈양파-----
몇가지 이상한 점이 애초부터 있었죠. 우선
몇가지 이상한 점이 애초부터 있었죠.
우선 소비자라는 사람이 소비자 보호센터를 전혀 접촉하지 않고 언론이나 노동단체들을 접촉을 했는데 이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죠.
그리고 이 사람은 증거 보전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또 삼성쪽에서 외부 발화라는 주장을 했을 때 그 증거에 대해서 납득할만한 반론도 내놓지 않았어요.
또 합의금이라고 받았던 500만원 역시 다시 내놓지 않았습니다. 삼성이 안받겠다고 하면 삼성보고 가져가라고 법원에 공탁을 해 버리는 방법도 있을 텐데 말이죠. 18원 소송을 하면서 자신은 삼성측의 사과만을 요구할 뿐이다... 라는 주장과 어긋나죠.
그나저나 딴지일보가 곤란한 입장에 처했더군요. 이 건 관련해서 특집기사를 여러번 냈죠 아마?
줄을 잘 서야 합니다
비슷한 경우로 K2여행사(일명 촛불여행사)가 있습니다.
역시 한국에선 현명하지 못한 순간의 기분으로 줄 한번 잘못섰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게 정말 한 순간입니다. -_-
딴지는
http://www.ddanzi.com/news/56126.html
http://www.ddanzi.com/news/56310.html
라고 하는군요.
정말 난감합니다. 아직도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삼성이 정말 힘을 써서 이 지경이 된 것이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지만 이 이진영이라는 사람이 사기를 쳤던 것이라면 그건 더 여러가지로 곤란한 일입니다. 이 사람을 편들었던 이제까지의 사람이나 단체도 물론이거니와 장차 사기가 아니라 정말 문제있는 상품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소비자의 입지까지 아무래도 더 좁아질 소지가 크기 때문이죠. 위에 어느 분이 쓰신 이야기 http://kldp.org/node/120469#comment-544091 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지금이라고 결코 손쉬운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블랙컨슈머든 정말 억울한 사람이든 그런 사람들 보면 가치판단은 제쳐두고 참 애쓴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먹고살기도 바쁘거니와 설령 안 바쁘다쳐도 절차가 좀 복잡해야지요...
아마, 삼성과 언론에 의해 누명을 썼을수도 있지
아마, 삼성과 언론에 의해 누명을 썼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아직 진실을 모르겠어요...
그냥 이번 사태의 결론을 '삼성 XXX'(으)로
그냥 이번 사태의 결론을 '삼성 XXX'(으)로 정하고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런걸 보면 진지하게 이민을 생각하게 되네요.
외국 대형 IT 기업에 취직해서 죽을 힘을 다해 한국 대기업들을 찍 눌러버려야지 원...
이 사건에 대해서 제 의견은, 진실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해서 제 의견은, 진실은 아직 모른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과학적 상식으로는 이번 사건은 삼성쪽이 훨씬 더 유리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현재로서는 안정성이 100% 가 아니므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서도 나오곤 하죠.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충전중 폭발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 폭발이 일어나면 배터리의 구조를 뜯어서 분석해 보면 이것이 내부에서 과반응에 의해서인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폭발이 일어나는 경우는 멤브레인이라고 불리는 분리막이 찢어지거나 구조가 깨져서 음극과 양극이 직접 접촉되면서 과열에 의해서 전해액이 끓어오르고 그 과정에서 생긴 기체가 밀봉되어 있는 배터리 내부에서 계속 팽창하다가 결국 배터리를 깨면서 개스가 빠지는 게 일반적인 배터리 폭발 현상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열이 발생하므로 주변에 종이나 옷 등의 인화성 물질이 있었다면 불이 더 커질 수도 있고, 인화물질이 없다면 그냥 단순히 뻥 터지고 말 수도 있습니다.
멤브레인 부분을 분석하면 이게 물리적 충격에 의한 것인지, 피로파괴인지, 전자기파 등의 외부자극에 의한 것인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건 제가 폭발한 핸드폰의 배터리를 직접 못 봤기 때문에 제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조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재판이 진행되면 어떻게든 이런 사진들이 흘러나오겠지요. 그때쯤 되면 폭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진영씨가 올린 사진들을 보면 일반적인 폭발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이점이 좀 의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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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 이번 일로 인해서 정당한 소비자 운동조차도 욕먹게될 게 분명합니다.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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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자백했다는 기사를 어제 쯤 본 것 같습니다. 위에
자백했다는 기사를 어제 쯤 본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링크 기사에도 언급되었네요.
흠..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22&newsid=01344806596218088&DCD=&OutLnkChk=Y
제가 S사를 다니고 있기는한데, 선처를 해달라고 했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피해를 입었는데...
이 제품을 산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던 것이 기억나네요..
내 폰은 괜찮은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