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만 필독]...특정글 삭제요청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macwolf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특정글에 대해서 삭제요청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보시고 꼭 삭제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도 메일로 삭제요청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대로 있네요.

이메일로 보낸 내용이 본인의 허락도 없이 이 사이트 게시판에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빠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김용환 드림

권순선의 이미지

해당 글을 올린 분의 id를 클릭하시면 '연락처' 탭이 있으니 글을 올린 분과 이야기하세요.

macwolf의 이미지

2003년도에 쓴 글입니다. 연락처로 연락해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나중에 원래 글쓴이가 자기 글 삭제했다고 관리자에게 뭐라고 하면 책임지실 수 있나요?

macwolf의 이미지

명예훼손이라는 것은 사적인 이메일 내용같은 것을 인터넷을 통하여 이메일을 쓴 사람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 게시할때 명예훼손죄에 해당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여러분이 어떤분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그 내용을 인터넷에 무단공개하는 그 자체가
명예훼손에 해당됩니다.

cwryu의 이미지

사적인 것을 게시하는 것 여부와 명예훼손 여부는 관계가 없습니다. 법 조항을 읽어 보세요.

게다가 저도 그 내용을 일부러 찾아보게 됐는데, 회원에게 보낸 공지사항을 사적인 이메일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어 보이는군요. 상표 등록 사실은 이미 널리 공개된 것이고요.

macwolf의 이미지

http://ko.wikipedia.org/wiki/%EB%AA%85%EC%98%88%ED%9B%BC%EC%86%90%EC%A3%84

명예훼손죄 관련 글입니다.

어떠한 사실을 적시하는 그 자체가 명예훼손입니다.
거기다가 주장을 폈으므로 명백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됩니다.

이러든 저러든 구차하게 명예훼손죄로 제가 뭐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제가 보낸 이메일 내용을 공개적으로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인데 이러한 것이 잘못 된 것입니까?

이해를 할 수 없군요.

cwryu의 이미지

그러니까 그 위키 페이지를 잘 읽어 보세요. 허위 혹은 사실이 공공연한 적시는 (그것도 사실 의심스럽지만) 하나의 요건일 뿐이예요.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적인 이메일을 무단 게시"하는 것만으로 명예훼손은 아니라고요.

아무래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이유는 그 글의 내용인 상표 등록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warpdory의 이미지

개인에게 개인대 개인으로 보낸 경우라면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이 별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만, - 그런 메일을 공개한 거라면 문제가 되겠지요.
말씀하신 url 을 찾아서 보니, 거의 공개적으로 뿌려진 메일이던데, 그런 경우라면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요 ?

어떠한 사실을 적시한다는 것 자체가 명예훼손이면, 제가 아침에 출근해서 옆자리 동료에게 '아침에 뭐 먹었냐 ?' 라고 물었을 때 '아놔... 마누라가 밥도 안해주고 빵 한조각 겨우 먹고 나왔다. 근데, 빵도 탔어 .. 마누라를 바꿔야겠어.' 라고 말했다고 치죠. 그러면 그것이 명예훼손이 성립하는 건가요 ? 사실을 적시했고, 자기 주장을 폈으니 명예훼손이 되나요 ?

또한가지, 명예훼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해당되는 글은 2003년 8월 16일 에 작성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형사소송법에서 5년 이하 징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3년이 공소시효입니다. 보통 개인대 개인의 명예훼손이 3년이 아닌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정도가 구형되고 선고되는 것이 관례라는 것을 보면 2년 공소시효가 됩니다. 오늘은 2010년 2월 11일입니다. 이미 거의 6년 6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 공소시효를 넘었으니, 명예훼손이 성립 안할 겁니다. (자세한 건 변호사에게 문의하세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법적 상식과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해 봤기에 얘기하는 겁니다.)

메일이 공개되기를 원치 않으셨다면, 하다못해 메일 말미에 '이 메일은 보시고 삭제하세요.' 내지는 '관계자외 다른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이런 구절이라도 들어가 있었어야 합니다. 저렇게 공개적으로 뿌려진 메일을 공개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ps. 저는 상표권 등록, 특허 뭐 이런 것은 모두 찬성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cwolf의 이미지

warpdory님이 잘못 이해 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메일을 뿌린 것이 아닙니다.

저희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님들께 메일을 보내드린 것이고,
그것을 이분께서 공개적으로 뿌렸기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지난 일에 대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되는 것이 너무 싫어서 그렇습니다.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든 안되든간에
내가 쓴 글을 남이 막 뿌리고 다니면 좋겠습니까?

그래서 삭제 요청하는 것인데, 너무들 잔인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이 글이 꼭 공개적으로 있어야 될 이유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삭제요청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 된것입니까?

님들도 자신이 쓴 글이 남의 손에 의해서 무단으로 게재되면 참 기분이 좋겠습니다.

cwryu의 이미지

명예훼손이든 저작권이든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관리자가 삭제해 줘야 할 의무나 정당성이 없거든요.

모든 사용자의 기분을 좋게 하기는 참 힘든 일입니다. 저는 오히려 동의할 수 없거나,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관리자 판단에 따라 삭제하는 일이 KLDP에서 몇 번 발생했을 때 몹시 기분이 나빴습니다.

macwolf의 이미지

그리고, 이런것으로 설사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한다 하고 공소시효가 남아 있더라도
이것으로 시비를 걸고 넘어지면 그사람 됨됨이가 잘못된것이죠.

제가 위에도 썼지만 이런것으로 구차하게 명예훼손으로 뭘 하겠다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비공개적으로 개개인 회원분들에게 보내드렸던 이메일 내용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삭제해달라는 요구일 뿐입니다.

이것이 정말 잘못된 것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의 한때의 생각과도 같은 메일 내용입니다.
제 얼굴이 뜨거워질정도로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지워달라는 요구일 뿐인데
너무들 하시는군요.

이해 할 수 없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명예훼손이라는 말을 먼저 꺼내신 분은 제가 아닌 macwolf 님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에 대해서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얘기했던 것이고요.

두번째,
자신이 보낸 메일이 공개적으로 나돌아다니니 지워달라는 의견은 정당합니다.
하지만, 그 메일에 대한 글을 적으신 분이나, 그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의 의견 역시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정당합니다. 그분들께도 동의를 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kldp 관리자쪽에서 어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macwolf 님께서 그분들께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공개적으로 뿌리신 메일은 아닐지라도, 싸이트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뿌려진 것입니다. 그것을 주워담기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잔인하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macwolf 님께서 언급하셨기에 이미 기억 저편으로 넘어가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던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니 더 많이 언급되는 것이지요. 그런 것이 싫으셨다면 조용히 kldp 운영진에게 몇차례 반복하셔서라도 요청을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
제가 개인대 개인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보냈을 때에 그 글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면 그 개인을 찾아가서 팰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제가 어떤 운영자 자격 등으로 보낸 메일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cwolf의 이미지

저기 밑에 2월8일에 freeuser라는 분이 명예훼손관련한 글을 쓰셨는데 그쪽에다 2월11일에 댓글을 단다는게 여기다 잘못 달았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오해 하신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제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점도 인정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 글 삭제를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macwolf 님의 요청은 정당합니다. 요청은 할 수 있죠. 그런데 원래 글을 올리신 분의 권리(라고 해야할까 아무튼...)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lifthrasiir의 이미지

스트라이샌드 효과에 따라 이 일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손쉽게 원래 글을 찾아서 뭔 얘기를 하는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kyiimn의 이미지

어떤내용인가요??
갑자기 궁금... ^^

macwolf의 이미지

해당글에 답글을 적었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freeuser의 이미지

삭제 해야할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정당한 사유(명예훼손등..)를 제시한후에 요청하시면 될듯한데요..

jsbase의 이미지

원글을 보니 2003년 7월에 게시되었네요. 대략 7년 전 일인데요. 요즈음 저런 종류의 글을 게시했다면 아마 실명이나 회사명은 가리고 올렸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2003년에는 아무래도 개인신상정보(?) 노출에 대해 지금보다는 의식이 많이 부족했겠지요.

원글 쓴 사람의 아이디를 클릭해보니 KLDP에는 더이상 접속을 안하는 분인것 같습니다. macwolf님도 먼저 글 게시자한테 연락을 시도해봐도 연락이 안되어 이런 글을 게시하신듯 합니다.

구글의 경우 http://www.google.com/support/webmasters/bin/answer.py?answer=156094 이러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 역시 기본 원칙은 "해당 웹사이트의 컨텐츠가 삭제되어야 검색결과에서 삭제되며"이지만 신용카드나 주민번호같은 개인정보라면 검색결과에 나타나지 않도록 인덱싱 정보를 삭제하고 있네요. 그러나 아무리 active하게 조취를 하더라도 "해당 웹사이트의 호스팅회사에 페이지 게시중단을 요청한다"까지가 한계인듯 합니다.

KLDP는 검색엔진이 아니므로 경우가 많이 다르고 구글의 정책을 참고할 이유도 전혀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함 찾아봤습니다.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bootmeta의 이미지

이왕 작성한 것 그대로 올립니다.

제게는 작지만 제가 만든 단어인데 너무 쉽기때문에 원래 있었던 단어인것처럼 의미가 쉽게 전파가
된 것인데,이렇게라도 소중한 지적재산권처럼 지키고 싶었을 뿐입니다. 

논란이 된 email 내용이 뭔지는 모릅니다만, "웹프리랜서"같은 용어를 상표권까지 등록해서 주장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군요.
솔직히 누가 보더라도 "웹"과 "프리랜서"를 단순히 붙여놓은 것(띄어쓰기 하나가 없다고 신조어라니)으로 알게 됩니다.
차라리 링크 걸어 주신 곳에 나온 "e랜서"나 일상적으로 쓰이는 "email"처럼, 단순 복합어가 아니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예를 들어 타어어 성능 비교 사이트에서 "한국타이어"라는 회사가 있으니, 한국제 타이어를 지칭하는 "한국타이어"란 말을 무조건 쓰지 말아야할까요?

ps)
물론 macwolf님이 해당 이름을 사이트 명으로 등록하는 것이나 프리랜서 웹 사이트 운영하는 것까지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macwolf의 이미지

무슨 글이 지워졌다는 것인지요. 저는 지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고 어떤 게시글이 지워졌다는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그리고,이곳에까지 공식적으로 그 해당 게시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상표로 등록할 수 있는 여건이 되려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아시는 분 몇분 안 계십니다.
상표나 서비스표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해당 년도에 모든 조건과 지식을 다 검색하고
등록관이 결정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말을 할수록 제 자신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고,

다른 분이 보시면 간접광고라는 오해의 누명까지 쓰게 될까 두렵습니다.

더이상 얘기해봐야 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삭제요청이 이렇게도 어려운건가 하는 아쉬움으로 남기겠습니다.

그럼 수고들 하시구요.

bootmeta의 이미지

이 글에 대한 왜곡된 점이 있습니다.
Submitted by macwolf on 목, 2010/02/11 - 4:30pm.
 
안녕하세요. 이 게시글 내용중의 해당메일을 보냈던 당사자 김용환입니다.
 
올해가 벌써 2010년입니다.
....

사라진 댓글 서두 부분입니다.
macwolf님이 지우시지 않았다면, 관리하는 분이 지웠을까요?
아니면, macwolf님을 사칭한 누군가가 글을 올렸을까요?

본인이 올린 글이 아니라면 capture 해 놓은 삭제 글을 올려도 될까요? 마치 제가 거짓말을 한 것 처럼 비춰져서 말입니다.

답변 예상)
아 물론 올리면 안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군요.
어찌되었든 capture한 글 내용이 논란되는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vacancy의 이미지


사라지셨다고 한 글은 이 글에 달려있는 답글이 아니라
원문에 달려있는 답글인 것 같네요.
원문을 찾아가서 보니 끝에 달려있더군요. ;;

bootmeta의 이미지

혹시 몰라서 저도 방금 macwolf님 관련 글타래를 검색해보니 해당 글이 있군요.

분명 의도적으로 글을 지운 것처럼 표현한 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현 글타래에 같은 내용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다 오류가 나서 댓글을 따로 달게 되었거든요.
아마 macwolf님이 다른 글타래에 올리려고 쓴 댓글을 잘못 올렸다가 지운 것을 제가 오해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공격적으로 글을 단 제가 잘못입니다.

macwolf의 이미지

그런 글을 이쪽에다 옮겨서 똑같이 올릴 이유도 없구요. 그래서도 안됩니다.

간접광고가 무단으로 글을 게재하는 것보다 더 나쁜 행위이기때문입니다.

아무튼 오해를 푸셨다니 다행이고 다 잊기로 했습니다.

그럼 건승들 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김용환 드림

** 그리고, 오해하셔서 공격적으로 글을 남기신 것은 조금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해당글은 삭제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bootmeta의 이미지

댓글이 달린 댓글은 제가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관리자 분이 보신다면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macwolf의 이미지

아닙니다. 아무튼 시원시원하게 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