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도 프로그래머의 직업병에 속하나요?

gurugio의 이미지

예전에는 몇시간씩 계속 코딩할 일이 별로 없어서인가
잘 몰랐었는데요 요즘들어 손에 땀이 많이 납니다.

겨울이라 건조할텐데도 손씻고 한두시간정도 지나면
손에 땀이 축축합니다.
마우스를 좀 잡고 있으면 손바닥 전체가 축축해지고
키보드치는 손끝에 땀이 많이나서
키보드가 번질번질하네요.

이게 다한증인가 싶습니다.
다른 부위?는 별로 땀이 많이 안나는 편이고
뜨겁거나 매운걸 먹어도 땀이 나는 체질은 아닌데
이상하게 손만 땀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요즘 어깨도 많이 아프고...서서히 골병이 시작되나요..
(죽어도 운동부족은 인정못합니다..눼...)

spyrogira256의 이미지

혹시 노트북 키보드 쓰세요??

전 노트북 키보드 쓰면 땀이 많이 나서.

노트북 키보드 손 놓는 곳이 금방 뜨거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노트북 키보드 안 쓰고 불편해도 키보드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안 그러면 습진이 도져서 ㅡㅡ;;

nyulnim의 이미지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거야 자주 닦으면 되지만요,

저는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납니다.

검정색 혹은 군청색 양말을 신는데,

한나절만 지나면 양말에 땀이 흥건하게 보입니다.

냄새도 나고요...참 난감합니다.

codebank의 이미지

저도 손보다는 발에 땀이 많이나는 편인것 같네요.
원래 키보드를 사용했었고 노트북을 사용해도 키보드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손가락에는
별로 땀이 보이질 않지만 계속 앉아 있고 슬리퍼를 가져오지 못해서 발에 땀이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발에 땀이 자주 찬다면 슬리퍼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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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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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nyulnim의 이미지

2천원짜릴 시장표 삼선 슬리퍼를 이미 애용하고 있습니다.

더 고가의 슬리퍼로 바꿔봐야 할까요?

han002의 이미지

여러개의 슬리퍼와 양말을 준비하고 자주 갈아 신는게 좋습니다.
신발도 두켤레로 하루씩 교대로 신어주고요.

..

freestyle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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