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배포본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nrabbit의 이미지

한국의 리눅스 배포본 사용현황을 보면 대부분 페도라 아니면 우분투를 쓰시던데,

혹시 (한국에서)비주류 배포본 쓰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현재 PC Linux OS기반의

No1Linux와 OpenSuS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이유는 첫째로 호기심

때문이고 두번째는 편하거든요~ㅇ-ㅇa No1Linux는 MCC라는 관리툴이 편하고 수세는

Yast면 안되는게 없으니까요~ 페도라같은 레드햇 계열을 안쓰는 이유는 레드햇 4.0부터

9.0까지 사용하면서 겪어왔던 rpm 의존성 문제에 대한 원한(?) 때문입니다..ㄱ-;;

위의 두 배포본도 rpm 기반이지만, 아무래도 사용하면서 스트레스 받은게 레드햇 시절이다보니...

klyx의 이미지

페도라 사용자가 오픈수세보다 많은가요...? 우분투 유저가 많다고 해야되나 비율로 치자면 대부분이라고 해도 될듯한데...
페도라 유저가 거기에 비교할수 있을 만큼 있다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비주류 배포판'의 정의가 페도라와 우분투 이외의 배포판이라면, 저도 비주류네요.
Arch Linux를 쓰고 있습니다.

구라파덕의 이미지

센토스도 비주류 ^^)...

센토스 씁니다.

JuEUS-U의 이미지

비주류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Linux Mint를 씁니다.
이것저거 많이 깔려있기는 하지만, 일단 깔면 설정할게 별로 없어서 매우 편합니다. 'ㅅ')

fltoll의 이미지

Ubuntu, feodra, CentOS, OpenSUSE 등등은 비주류라고 하긴.. 좀..

참고로 전 fedora 씁니다. rpm 의존성 문제는 yum 쓰면 거이 신경 안써도 됩니다.

윗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Ubuntu 사용자가 좀 많고 나머지 사용자는 비슷비슷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iseob의 이미지

젠투 그거슨 진리
젠투 만세!

realcns의 이미지

최근에는 오픈수세 11.2 사용중인데..
깔끔하니 괜찮네요.

일단 무엇보다 KDE가 괜춘해서...
쓰기도 편하고..ㅋ

수세에서는 yast가 진리더군요.
ㅋㅋㅋㅋ

아 SLES도 사용중입니다.
이것도 괜춘해요!

모든 OS를 사용해보자~!!
-놀고먹는백수가 되고 싶은 사람-

모든 OS를 사용해보자~!!
-놀고먹는백수가 되고 싶은 사람-

ironiris의 이미지

전 레드햇 기반이지만 비주류인 안녕리눅스를 애용합니다. 완전 편합니다.

leeted의 이미지

데비안 유저입니다.

slomo의 이미지

다른 분들이 모두 데비안이라는 답을 내놓지 않는 것을 봐도
데비안은 주류 아닌가요....?

====
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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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youlsa의 이미지

젠투도 비주류인가요? 그렇다면... 젠투 한표 추가요... ^^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galien의 이미지

젠투도 비주류라면 저도 줄서 봅니다....

전웅의 이미지

지나가는 길에 젠투 한표 추가요~

젠투만큼 제 페티시즘을 만족시켜주는 배포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늦게 풀리는 x86 mask 가 속상하긴 합니다만...

--
Jun, Woong (woong.jun at gmail.com)
Web: http://www.woong.org (서버 공사중)

--
Jun, Woong (woong at gmail.com)
http://www.woong.org

송효진의 이미지

젠투는 이제 주류...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Daiquiri의 이미지

여기에 열거된 배포본들 중 비주류는 No1Linux밖에 없네요.
전 현재 Slackware를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는 No1Linux 다음으로 가장 적게 사용할 겁니다.
Slackware를 쓰는 이유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Slackware는 다른 리눅스 배포본에 비해 특화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첫 설치시에는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작업해야 합니다.
교육적인 이유 이외에는 저에게 맞에 만들기 좋아서입니다.(Gentoo는 느려서 안 됩니다.)

g0rg0n의 이미지

지금은 arch..

18

작은상자의 이미지

아치..
홈페이지 회원도 100명 밖에 안되네요..
관심 좀 받고 싶어요 ㅠ_ㅠ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johan의 이미지

Linux4One!

vhgksl의 이미지

한컴에서 만든 아시아눅스를 사용합니다. Asianux Server 3.0 S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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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끝까지 가봐야 안다!!

lain07의 이미지

puppy linux 정도면 비주류겠군요.
뭐 메인은 아닙니다만 사용하는 것 중에서라면야.

나름 드라이버도 잘 잡고 편합니다.
DSL에서 이걸로 갈아타니까 왜 이렇게 편한지;
특히 우분투로 무선랜 안잡혀서 삽질할때 한방에 잡아주는 감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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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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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Necromancer의 이미지

젠투 씁니다.

rpm은 질렸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sml0747의 이미지

Gentoo를 몇년 쓰다가 하드디스크 문제로 컴이 맛이갔는데, 마침 atie님이 Arch Linux를 소개하신 글을 보고 지금까지 써오게 됬습니다.

Gentoo의 유연함이 가끔 그립지만 다시 설치할 고생(?)을 생각을 하니 귀찮아서 그냥 쓰게 되네요.

아무튼 Arch Linux, 패키지 업그레이드도 빠르고 관리도 편해서 적당히 개인서버로 쓰기에 좋습니다.

문서화도 나름 괜찮구요.

keinus의 이미지

리눅스는 아니지만...;;
오픈솔라리스0906 씁니다. 리눅스 사용자보다 더 적을듯 하네요. ㅎㅎ

lateau의 이미지

반갑습니다. 전 snv127 쓰고 있습니다. :)

- Why don't you come in OpenSolaris? I hope you come together.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ytt123의 이미지

ㅎㅎ 저도 그거 써보고 싶어서 신청해서 우편으로 CD인지 DVD인지 한장 받아만 놓긴 했는데요...
오픈솔라리스...를 쓰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lateau의 이미지

툴로 따지면 zfs, crossbow, pkg, svcadm 정도입니다.

zfs로 부터 분파되는 여러 툴 - beadm / zfs image backup - 이 정말 편리하죠.

crossbow는 2009/06에서 처음 도입이 된 것으로 임의의 이더넷 카드(usb형식이든 pci든)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툴입니다. physical addr이 틀리다해도 동일한 ip addr을 같은 그룹 내에서 공유하는 방식이라 중간에 이더넷 카드가 한 두개 고장난다해도 네트워킹은 멀쩡히 돌아갑니다. 괜찮은 툴이죠.

pkg같은 경우는 리눅스 그룹에서 보면 보잘 것 없는 pkg수와 느린 업데이트 등을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일관성은 꽤 뛰어납니다. 각각의 sun ips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분리되어있으며 모든 pkg가 snv에 종속되어있기 때문에 snv에 따른 각각의 pkg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svcadm은 기존의 service 즉 /etc/init.d 를 개량한 툴로 각 service가 설정파일(yaml 형식과 비슷합니다)을 통해서 운용됩니다. 언듯 별로 굉장한 툴이 아닌 것도 같지만 svccfg를 통해서 opensolaris 내의 모든 서비스를 일관된 사용법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모든 svc는 attr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령 그 서비스가 mysql이든 postgres이든 attr = value 라는 동일한 형식을 통해 원하는 attr에 원하는 값을 집어넣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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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가 그저 그런 내용의 자랑입니다. :)
저같은 경우는 ATOK를 쓸 수 있다는 것과 리눅스보다 익숙하다는 게 어쩌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젠 debian을 깔아도 뭘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

그리고 전 SUN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Java만 빼고... 이젠 오라클인가요... :(

- Why don't you come in OpenSolaris? I hope you c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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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ytt123의 이미지

음.....설명하신 내용....하나도 이해 못 했습니다 ^^;;;
그냥 전 리눅스 써야되나 봅니다 ㅎㅎ 그냥 CentOS로 말이죠...

keinus의 이미지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픈 솔라리스와 솔라리스10이 있는데 리눅스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저 혼자 오픈 솔라리스를 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페도라를 선호합니다만, 어쩔 수 없이...ㅎㅎ
프로젝트에서 솔라리스를 채택한 이유는 기존 어플과의 호환성(기존에 쓰던게 hp-ux)과 사용자가 막 써도 잘 안죽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사용자 환경이 좀 가혹합니다. 테스트해봤던 rhel이 가끔 리붓되어버리는 단점이...솔라리스는 리붓은 안되는데 프로세스가 kill되어 버리더군요...그래서 솔라리스로 왔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배포판이 리눅스 배포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OS 를 뜻하는 것이라고 좀 넓게 보면 ...
전 대한민국에서 극소수에 들어갑니다.

OS/2 를 쓰고 있고, 그중에서도 eCS 2.0RC7 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10명도 안 될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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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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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rabbit의 이미지

저도 한 06년도까지는 오로라썼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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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mercy의 이미지

비주류 배포판인 No1.Linux를 사용합니다.

이제까지 써 본 KDE 데스크탑 환경으로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PCLinuxOS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PCLinuxOS는 디스트로워치에 의하면 비주류 배포판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만큼은 비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KDE 4.3.3 시대에 KDE 3.5.10를 쓰고 있느냐고 반문하실련지 모르겠지만, KDE 4.3 버전보다는 아직 KDE 3.5 환경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관리는 rpm임에도 불구하고 APT를 지원하는게 특징이죠.

http://no1linux.org

xbroyw의 이미지

리눅스 물론 아니지만...

freebsd 6.4 + windowmaker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9년 11월 27일 현재 freebsd에서도
19. 75 0.56 FreeBSD 6.4-STABLE
(http://www.freebsd.org/statistic/release_usage/2009/2009-11-27)
6.4-stable은 비주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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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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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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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의 이미지

Quote:

리눅스 물론 아니지만...

freebsd 6.4 + windowmaker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9년 11월 27일 현재 freebsd에서도
19. 75 0.56 FreeBSD 6.4-STABLE
(http://www.freebsd.org/statistic/release_usage/2009/2009-11-27)
6.4-stable은 비주류군요...


어서.. 8.0 으로..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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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jungjury의 이미지

나중에는 익숙해져버려서 계속 쓰게 되네요.
혼자 젠투 깔고 있으면 사람들이 신기해하곤 했었죠.

안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