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연필, 이야기, 씨앗, K도스, 아래아한글, V3...

rgbi3307의 이미지

19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소프트웨어들입니다.
제가 막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할때의 소프트웨어들입니다.
마소잡지에 일부 공개된 소스코드를 참조하여 따라할려고 무척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몽땅연필: 그래픽, 포토샵
이야기: 통신, 웹브라우져
씨앗: 프로그래밍언어, 컴파일러
K도스: 운영체제
아래아한글: 워드, 오피스
V3: 보안, 백신
... 등의 분야인듯 한데요.

위에서 아래아한글은 한글과컴퓨터, V3는 안철수연구소로 성공을 했지만,
다른 것들은 기억속으로 묻혀진듯 하군요.
그외에 제가 추억하지 못하는 것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학창시절 마이크로마우스를 만들었고, 10년동안 IT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틈틈히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lateau의 이미지

M...
Paper Boy...
PC98...

- Why don't you come in OpenSolaris? I hope you come together.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red10won의 이미지

새롬데이타맨을 빼놓으면 안돼죠~

개인적으로 PC-tools나 ,game wizard, gw_basic,M , NCD등도 즐겨 사용했습니다.

EMS 메모리 올려서 koei관련 게임할려구
Japan DOS등도 즐겨 사용했습니다.

feedseaotter의 이미지

implay도 생각나네요. 하늘소에서 만들었었죠.

rgbi3307의 이미지

하늘소.. 참 반가운 이름입니다.
혹시, 하늘소분들의 근황을 알고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이분야에서 저에게 한참 선배님이 됩니다만, 무척 궁금하네요...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학창시절 마이크로마우스를 만들었고, 10년동안 IT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틈틈히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ymir의 이미지

http://www.twitter.com/taeuk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맨발의 이미지

UEd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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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snowall의 이미지

"하늘"이라는 그래픽 툴이 있었죠.
Mdir도 유명하네요.

그러고보면 K도스의 적통을 이어받은 제품이 티맥스 윈도우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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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ppig1995의 이미지

아는 프로그램들이라 반갑네요.
Mdir III은 1997년에 유치원 컴퓨터에서 본 프로그램이고,
implay는 본 적 없지만 ocplay는 2006년에 잠깐 썼습니다.
제가 '하늘'(버전은 2.3)을 처음 접했던 게 2006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제가 백업본들을 가지고 있을 텐데, 올려볼까요? :)

>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software and hard water?
} Bugs drown in hard water, but live forever in software.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dansepo의 이미지

옥소리라는 사운드카드에 번들되던 프로그램이지요...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제 친구가 그때 당시만들어 하이텔에 공개했던 TNT라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미디재생프로그램인 TNT For MIDI도 생각나네요..

세포분열중......

세포분열중......

june의 이미지

제가 처음에 근무한 회사가 '씨앗'을 만들었던 회사였습니다.
지금은 그룹웨어를 만드는 솔루션회사지요.
허허허..

'씨앗'을 만들었던 분들중 회사에 남아계셨던분이 PM으로 진행했던
모 은행 프로젝트 나가서 일했던 기억나네요. 허허허
잘지내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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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블랙이나 설탕만..

커피는 블랙이나 설탕만..

youlsa의 이미지

한메타자,
한메한글 for 윈도우,
파피루스,

제트오디오,
거원 TTS

등등등등.... ^_^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codebank의 이미지

씨앗...

씨앗하면 '태백한글'이 생각나는데...
연이어서, 프로그램은 아니고 라이브러리인 허르미와 학 라이브러리도...
도깨비한글도 있었고...
산 에디터
MDir과 비슷한 ldir (제가 따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소스를 공개한것도 있는데 이름은 잘... :-))
모두잠든후에.
가계부와 비밀일기장
등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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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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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jumpzero의 이미지

자막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던 '사사미' 플레이어 하하

ㅇㅇ

송효진의 이미지

사사미 자막 방식이 표준방식 중 하나로 자리잡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더군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wontop의 이미지

mp3플레이어 하면 winamp시절에

막강한 사운드 옵션과 높은 제품 품질로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해외 Freeware 다운로드란에 항상 탑클래스에 등록된 자랑스런 국산소프트웨어죠~ ^^

지금도 나오고 있지만 사용은 하지 않는거 같아요.

모회사가 MP3player(하드웨어)로 잘 나가고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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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루던지 이루지 못하던지 사람은 꿈에 이끌리는 법이죠.
'꿈'이라는 이름의 신의 순교자로서의 일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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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루던지 이루지 못하던지 사람은 꿈에 이끌리는 법이죠.
'꿈'이라는 이름의 신의 순교자로서의 일생을

프리노다의 이미지

위에 있는것들중에 몇개는 확실히 써본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

286시절에 참 많은 프로그램을 써봤던듯??ㅋㅋ

혹시 기억 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국산 프로그램인

개구리 가 있죠 ㅋㅋ (청개구리 였나??;;;ㅋ)

한컴 타자연습 프로그램과 Banner라는 약간 그림판수준의 배너출력 프로그램도 기억이나고...(배너는 외국SW?)

음... 그때도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있어서 많이 어려서 실력은 안되었지만 간단한 단어는 맞췄던 기억도있네요 ㅋㅋ

게임은 많이 기억이나지만 프로그램은 막상 많이는 기억이 나질않아서 참;;;

게임 안하고 BASIC언어를 좀 자세하게 봤었더라면....ㅠㅠ

진짜 286때 해본 게임 이름 대라면 정말 자신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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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에게 말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공이라는 결과가 아닌..
치열함이 묻어나는 과정이었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진..
무엇을 배워나가며 앞으로 걸어갈 것인가..
일어서자..
일어나야돼.... [록키발보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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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에게 말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공이라는 결과가 아닌..
치열함이 묻어나는 과정이었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진..
무엇을 배워나가며 앞으로 걸어갈 것인가..
일어서자..
일어나야돼.... [록키발보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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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jh76의 이미지

호롱불...

전화비 무지막지하게 나오던 시절... 아흑...

valentis의 이미지

추억의 작품들이군요.
대학교 시절 열심히 소스코드 분석해서 봤던 것들이네요.
소스코드 구하기도 힘들었고 책도 별로 없던 시절이였지만
열정만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편해졌지만 더 발전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왜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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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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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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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orb의 이미지

한때, 386으로 K-DOS 매뉴얼(명령어 목록)보고는 감탄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도스상에서 한글 나오는거나, 파일복구나, 무슨 무슨 모드 등등...
그러다 MS-DOS 써보니, 안되는게 뭐 이리 많은지..;;

nil.

HotPotato의 이미지

286 때 해본 게임?

카드 : 허큘리스 카드. 젠장!

따라서 겨우 해본 게임
Alley Cat (빨래줄 고양이. 허큘리스에서는 창문 안으로 못들어갔음. ㅜㅜ),
Korean Tetris (갑자기 컬럼이 옆으로 이동하는 짱나는 테트리스),
너구리(bongbong), Para trooper(낙하산병 떨어뜨리는 대포),
내가 싫어하는 팩맨, 두더지.
King's Valley (왕의 계곡. 짱!!)
Golden Axe (금도끼),
고인돌 (Prehistorik),
Titus 의 모험,
그리고 마지막으로 Bad stReet (강도를 땅에 꽂아버리는 엽기적인 게임)

--
즐 Tux~

망치의 이미지

도스시절 정말 잼나게 했던겜 기억나는게

젤리아드... 였던거같네요. 맞나 모르겠네 기억이 가물가물

xcom 은 386 때라 좀 지난다음이고..(이녀석은 아직도 책장에 정품 패키지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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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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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extmu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