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이사건..

red10won의 이미지

정말 아침부터 열받아서 출근하였습니다...

어린이 관련 범죄는 법적으로 최하 무기징역부터 시작해야됩니다.

한명의 어린이를 여성의 기능도 못하는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렸는데
그 앞으로 살아갈 아픔을 생각하면..

인권위가 왜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지 궁금하네요..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부는 머하는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불비의 이미지

http://kldp.org/node/108997

뭐 그냥 할말이 너무 많아서 아무 얘기도 못하겠습니다

jick의 이미지

인권위와 여성부는 노무현 대체품이로군요.
"xxx하는데 인권위는 뭐하냐!"
"xxx하는데 여성부는 뭐하냐!"

저는 성범죄자들이 중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성범죄자들이 미약한 처벌을 받는데 인권위와 여성부가 도대체 어떤 공로(?)를 세웠길래 이런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iris의 이미지

여성부가 유아 성범죄를 막아줄 수 있는 조직도 아니며(이것은 전통적인 '범죄'이기에 행정안전부의 영역입니다.),
인권위 역시 '범죄'를 예방하는 조직과는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이 사건에서 두들겨 맞아야 할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우 혹독하게 다루는 유아 성범죄에 대해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는 법무부,
지금까지 유아나 장애인 성범죄에 대해 지나치게 가벼운 판결을 내린 법원,
법률을 정작 강화해야 하는 의무를 망각해버린 국회.

이런 넘들에게 죄를 물어야지 범죄를 막을 힘도, 권한도 없는 곳에 화풀이를 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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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gio의 이미지


법무부는 법에 따라 판결을 내리는데 판사가 재량껏 판결할 수 있는 범위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법의 기준 이내에서 판결할수 밖에요.

법을 만들거나 고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민생법안에 관심이 없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할수록 법이상으로 착하게살면 힘들어지는게
우리나라 법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법대로만 살면 도덕적으로는 지탄받을 수도 있을만큼
민생쪽에 대한 법은 매우 허술한것 같습니다.
법만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어떤지 알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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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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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77의 이미지

육시랄 놈이란 욕이 괜히 생긴게 아니네요..

fltoll의 이미지

처 죽일 놈인 건 맞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사형제도는 폐지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면이나 감형없는 무기징역 정도가 인간이 인간에게 행할 수 있는 형벌의 최대한 아닐까요?
이런 패륜적인 범죄가 나올 때 마다 당장 사형시켜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사형제도는 또 다른 폐해를 만든다는 점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winner의 이미지

읽어보다가 도저히 더이상 못 읽겠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몇번을 주여도 시원찮겠지만, 공공의 입장에서 내릴 수 있는 판결에 있어서 사형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