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들

권순선의 이미지

http://debianusers.org 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방금 읽었습니다. 아까 저녁때쯤에는 http://database.sarang.net 접속이 안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고요. http://gentoo.or.kr 은 가보니 자유게시판엔 광고가 가득하고 질답란엔 7월달 글이 최신이더군요. http://korea.gnu.org 는 몇년째 정체상태...

전통적인 의미(?)의 오픈소스 커뮤니티들(엄밀히 말하면 gnu korea는 free software 커뮤니티라고 해야겠군요)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또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곳 kldp의 방향성은 과연 무엇일까... 요즘 틈날 때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아직 내킬 만한 결론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slashdot처럼 가느냐(다변화) lwn.net처럼 가느냐(전문화)를 두고 아마 몇년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계속 생각'만' 할 것 같네요.

댓글

Daiquiri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 http://debianusers.org는 사라진 지 꽤 오래 됐는데요...

소타의 이미지

database.sarang.net 은 이번주에 IDC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
다들 바쁘셔서 "짬 나는 사람"이 가야 하는데; 라고 적고.. "아쉬운 사람" 이라고 읽는다.

문태준의 이미지

DSN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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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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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지리즈의 이미지

시들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오픈소스가 충분히 성숙해서...
커뮤니티의 지원없이 신규 사용자가 사용할만 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분투 덕분이죠 -_-b

제가 볼 때는 kldp의 방향은
국내에 가장 경험많은 오픈소스 유저들을 위한 배설구로서 존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primewizard의 이미지

개인적인 견해로 각종 포털의 카페나 클럽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활동이 왕성한 카페나 클럽은 포털에서 약간의 지원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자전거에 관심이 생겨서 자출사(네이버 카페)라는 곳에 자주 들르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포털에 얶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일단 포털의 카페나 클럽으로 시작해서 일정 수준의 회원이 모집되면 독립 도메인으로
분리해서 나오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데비안 사용자 모임은
http://debianusers.or.kr

아래 참고하세요.
http://kldp.org/node/104929

ytt123의 이미지

질문있습니다. 언급하신 사이트들에 상세히 알지 못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사라졌거나 사라져가는 사이트들의 성격은 아직도 건재하는 KLDP와 어떤 다른점과 공통점이 있었는지 알고 싶네요.

Daiquiri의 이미지

KLDP는 Linux와 관련된 모든 것을 통틀어서 다루는 곳이고 위에 열거된 링크들은 하나의 것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입니다.

fender의 이미지

저희 그놈한국도 홈페이지는 살아있지만 IRC에서 활발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밖으로 보이는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이름뿐이지만 관리를 맡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낍니다.

제 생각에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려면 둘 중 하나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듯 합니다. 즉, 열성적인 관리자가 있거나 아니면 창발적인 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그놈 한국의 경우 전자를 가정하면 제가 열성을 가지고 사이트에 그놈에 대한 최신 정보와 설치, 사용, 개발에 대한 한글 문서를 정리해서 꾸준히 올린다면 아마도 그 자체 만으로 지금보다 훨씬 활성화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한 때는 그런 계획을 생각했을 때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우선순위가 바뀌다보니 더 이상 오픈소스 관련한 쪽에 시간을 들이기 어렵더군요... 그 결과 지금까지 수년째 가끔씩 사이트 디자인만 바꿀 뿐 내용이나 기능적으로는 완전히 방치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반면에 관리자로서 제 노력이 부족했더라도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어떤 '건 수'가 있었다면 또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컨대 상대적으로 활성화된 KLDP와 우분투 사용자모임을 보면 전자의 경우 오랜기간 오픈소스와 리눅스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새소식을 알고싶을 때, 혹은 관련된 잡담이나 토론을 접하고 싶을 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의 기능을 제공해왔습니다. 후자의 경우도 현재 가장 인기있는 리눅스 배포판이 우분투임을 감안하면 설치나 사용법에 있어서 한글로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사이트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놈 데스크탑 사용자'라던지 '젠투 사용자' 같은 경우는 그런 대중성의 혜택을 얻기 어렵습니다. 사실 우분투를 쓰다가 그놈 문제가 생겨도 대부분 배포판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가뜩이나 적은 리눅스 사용자중에 또 매니악한 젠투 사용자들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면 아무래도 KLDP와 같은 활발함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두 가지 모두 '저변'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오픈소스나 리눅스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열배 쯤 불어난다면 그 중에 데스크탑 자체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나 난이도 있는 배포판을 쓰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고 어쩌면 또 그 중에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열정과 여건이 모두 충족되는 소수가 존재할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그 전까지는 마이너 커뮤니티들은 명맥이라도 이어가는 것이 최소한의 할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쓰고보니 너무 암담한 분위기인데; 그렇다고 그놈한국 망한 건 아닙니다 (강조!) -ㅅ-/; 예전부터 웹사이트보다는 HanIRC의 #gnome이 훨씬 시끌시끌하니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쯤 들려주셔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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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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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klyx의 이미지

주제와는 별 상관없습니다만, hanirc 요즘 접속이 안되는데, #gnome 분들은 접속이 되나요? 뭔가 특별할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저는 purple.hanirc.org:6666으로 접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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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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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klyx의 이미지

아침에는 안되던데 아까 낮에 다시 해보니 되네요. 감사합니다.

hiseob의 이미지

한IRC는 dos 공격으로 국내서버는 다 죽었고 미국에 있는 purple 서버만 살아있다는군요.
단군넷은 언젠가 부터 아예 안되고 있고요..
오징어 네트워크는 아직 사람이 잘 없네요.

cwryu의 이미지

오징어IRC 네트워크 #gnome 채널과 서로 중계됩니다.

http://ozinger.org/

iolo의 이미지

저도 그놈 코리아 죽돌이 중의 한명입니다...
fender님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책임을 통감하기도 합니다.
gimp.or.kr도 제가 시작만 해놓고 방치되어 있던 것을 Mr.Dust님이 열성적으로 나서서 관리하시면서 살아나는 듯 했다가... 요즘은 다시 잠수모드로 들어가는 듯...

한편으로는 지리즈님의 말씀처럼... 해당 커뮤니티의 주된 관심분야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며서 이슈거리가 없어졌다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경우라면 반드시 나쁘게만 볼 수는 없겠죠.

그놈 코리아의 예를 들면, 초창기에는 그놈을 설치해서 한글을 보고 쓰는 것 부터가 도전이었고,
기본적인 사용성이 확보된 이후에는 예쁘게 꾸미는 것이 이슈"꺼리"가 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우분투건 페도라건 배포판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깔끔하게 해결되 버리니..-,.-;

살짝 아쉽기도 하고~ 어찌보면 좋은 일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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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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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Mr.Dust의 이미지

일단 죄송합니다. 조금 더 신경쓰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스팸이나 잘 지우도록.. 쿨럭)

여튼 주욱 보니 공감가는 내용들이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이슈거리가 해결되고, 우선 순위가 바뀌고..

iolo님께는 죄송하지만, 요즘같아서는 김프코리아를 맡아줄 사람이 나타났으면 합니다. ㅋㅋㅋ
우분투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강조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역시 커뮤니티는 열성적인 사람을 찾아내고, 만드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사람이나 특정 사람이 너무 오래맡게 되면, 점차 정체되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듯..

exman의 이미지

엇 gimp.kr 갤러리에 제가 올린 그림이 마지막이네요 TT

ytt123의 이미지

KLDP 활성화의 원인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fender님 말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활성화된 KLDP와 우분투 사용자모임을 보면 전자의 경우 오랜기간 오픈소스와 리눅스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새소식을 알고싶을 때, 혹은 관련된 잡담이나 토론을 접하고 싶을 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여기서, [리눅스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관련된 잡담이나 토론을...]은 각각 KLDP가 자랑하는 전문성과 접근성을 대변한다고 봅니다. 이 두가지의 특징을 새롭게 살리기 위해, 한번 더 건의 드립니다.

http://kldp.org/node/107911 ^^;;

p.s.
위 글타래에서 저의 제안이 분명치 않았는지 혼선의 댓글이 있었는데, 다행히 다음 분들이 잘 정리해주셨음을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몇가지는 통합하여 나열하면 편하겠죠 (Submitted by PSYPODIAS on 목, 2009/08/13 - 11:24pm)"
"새 글 올라오는 건 좋은 것 같은데 '분류'는 좀 정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부터 느낀 거지만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가독성이 없어 불친절한 곳인 것 같아요. (Submitted by ipes4579 on 금, 2009/08/14 - 1:17pm)"

gurugio의 이미지

아.. 죄송합니다. 어셈러브는 커뮤니티는 아니지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댓글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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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몸에 좋은 칼슘이 듬뿍담긴 OS 프로젝트 - 칼슘OS http://caoskernel.org

rainblow의 이미지

루비개발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포럼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에휴 아쉽습니다.

비공식포럼이 생기긴 했지만 그동안 쌓인 컨텐츠를 살릴 방법이 없다는게 더 아쉽습니다.

sangheon의 이미지

관리자가 이 핵심 그룹을 어떻게 잘 만들고 유지하느냐가 커뮤니티의 중심이라고 봅니다.

트위터도 엄청나게 활발한 것 같지만 대부분 보면 소수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에게 의존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핵심 그룹은 우리나라의 경우 오프라인 인맥으로 매우 강하게 맺어져있어야 합니다.
(바꿔 말해 바쁜 사람에게 전화해서 뭐 좀 해달라고 해도 인간 관계 때문에 거절하기 힘들 정도의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이런 강한 오프라인 인맥에 계속 해서 새로운 사람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이걸 할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의 리더 뿐입니다. 그룹 내의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
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법입니다.

--

B/o/o/k/w/o/r/m/

--

Minimalist Programmer

onion의 이미지

대다수가 원하는일만 하고 살 수는 없는일이고..

또한 개인 홈페이지가 활성화된것도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커뮤니티에 의존하지 않아도 원맨쇼가 가능하니까요..
(그것도 쉬운 방법으로)

아니면 관심사가 바뀌어가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bookworm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실 "운영자의 지속적인 의지"가 필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gurugio의 이미지

예전에 커뮤니티가 활동적일 때는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을게 많고 힘을 합쳐서 할 것들 (번역, 새기술 소개 등)이
많았을 때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람보다 구글에서 얻는게 더 빠르고 양도 많고
어느정도 기술이 성숙되서 자료들도 성숙된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커뮤니티는 온라인상에 사람들이 모여서 기술적인 논의를 하거나
기술적인 결과물을 공동작업하는 것인데요 (오해하고 있다면 죄송합니다. 지적부탁합니다.)
정보가 많아서 굳이 기술적인 논의를 할게 이전처럼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제 경험이라 좁은 소견이니 틀린 생각이겠습니다만
요즘 사회 전체가 점점 각박해지는 것처럼 공동작업이 점차 줄어들고
모임마다 얻기만?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에 꾸준히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기술 분야를 꾸준히 파고드는 것보다는
경제 공부, 주식 공부, 부동산 시세 등 봐야할게 굉장히 많은 때인것 같습니다.
기술만 판다고해서 희망이 생기는게 아니고 저도 당장 집값 걱정이 태산인지라
주변 분들에게 선뜻 같이 공부하자고 말을 꺼내기도 죄송한 생각이 들구요.

뭔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KLDP는 계속 이대로 있어도 감사할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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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이전의 커뮤니티들은 자신들이 활동하는 내용에 학술목표나 연구목표가 있었지요. 국내에 서적도 없었던 시절이고, 많은 분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커뮤니티에 참여했으니까요. 지금은 번역서도 많고 저서도 많아져서 굳이 커뮤니티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커뮤니티의 필요성이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누리길 바라니까요. 데비안 사용자 모임을 지탱해주셨던 많은 분들의 관심이 사라지고,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운영하시는 것이 소수로서 힘들었을 것입니다.

KLDP는 그런 의미에서 최후의 보루가 된 셈입니다. 프로그래밍 질문도 많고, 설치 질문도 많고... 많은 분들이 답변에 참여해주고 계셔서,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커뮤니티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조차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cacus의 이미지

debianusers 가 죽은지는 꽤 되었습니다.

글서 얼마전부터 이곳을 자꾸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
http://debianwiki.or.kr

gurugio의 이미지


권순선님께서 생각하시는 KLDP의 경쟁상대가 있나요?
아니면 KLDP가 따르고자하는 롤 모델이 되는 사이트가 어떤 것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한국 특성상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KLDP가 sourceforge + slashdot + lwn 역할을 모두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sourceforge -> kldp.net (nForge를 기대합니다~)

lwn -> 위키? (최신 등록된 컨텐츠의 홍보가 좀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월간 잡지나 메일을 이용한
새 등록 컨텐츠 알림 서비스는 어떨까요?)

slashdot ->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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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oor의 이미지

한국같이 리눅스 사용자의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더욱이 가뜩이나 리눅스 사용자 층이 얄팍한데 매니악한 배포본의 사용자는 더 적어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또,신규 사용자는 우분투쪽으로 다 쏠리는 상황...

제 생각은 커뮤니티의 통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세한(?) 젠투 커뮤니티, 데비안 커뮤니티를 kldp의 하위 커뮤니티로 육성했으면 좋겠습니다. kldp의 권순선님을 주매니저, 그 아래 젠투 매너저님을 부매니저 이런식으로 ...물론 기존 관리자 분과의 조율이 필요한 부분 이겠지만,,,
이렇게 하면 리눅스 정보를 찾아 이리저리 가지 않아도 돼고 정보가 몰려있으니까 효율적이고 좋을 듯합니다.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lefthander의 이미지

http://dna.daum.net/lens 같은 형식으로 오픈소스 관련 메타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여기도 geekblog 가 있지만 내부적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활성화하는데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HotPotato의 이미지

조금 전에 데비안 유저스 홈에 갔다왔는데 옛 유저스 운영진이 아닌 듯 했습니다.
옛 사이트가 사라지고 새 사이트가 생기면서 다시 커뮤니티가 열리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옛 사이트에서 공동 작성했던 위키문서들을 새 사이트가 전수받지 않음으로 인해 기존 정보가 필요할 경우 새로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없지 않습니다. 글 저작권에 관한 문제도 있겠으나 사전처럼 필요할 때 찾아서 볼 수 있었던 정보들이 안보임으로 인해서 옛 추억이 사라진 듯한 기분도 들고요. 제 의견이 마치 개인 홈페이지 관리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으나 그런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KLDP 의 KLDP Wiki 처럼 나름대로 잘 분류되었던 데비안 위키 페이지들이 그리울 따름입니다.

--
즐 T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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