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정말 나오는 건가요???

codebank의 이미지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6230214

기사 내용으로는 7월에 나온다는데...
사실 2주전에 핸드폰을 세탁하는 바람에 다른 폰을 찾다가 아이폰이 나온다고해서
한달정도 기다렸다가 살까하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은근히 루머일 수도 있다고해서
저번 주에 다른 폰을 구입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기사를보니 조금 기다렸다가 살껄하는 후회아닌 후회도 되고...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이 나오면 WIFI는 가능할까요? 아니면 아이폰에 'Naxx'라는
아이콘을 통해서만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할까요?
이전부터 이찬진씨가 앱스토어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집중할 때부터
'조만간에...'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darkmyth의 이미지

아마 오늘 날짜로 KT가 7월에 출시 SKT가 9월에

출시한다는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벌써 전자파인증? 맞나? 받은지 오래고

예전에 KT는 망테스트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jh의 이미지

관계없는 이야긴데 미국 아이폰(AT&T)를 로밍해서 한국에 갖고오면
SK로 잡힙니다. 프로바이더 검색해 보면 KT랑 SK랑 두군데 나오고요.
적어도 두 회사는 서비스할 능력은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건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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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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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웃는 남자의 이미지

실제로 그렇게 쓰는 사람들 여럿 있더군요. 흐흐

아이퐁..떡밥도 점점 무르익어가고..
방구가 잦으니 ㄸ이 나올때가 되었을텐데
공식발표를 과연 언제 할런지가 궁금하네요

Nothing left after Nir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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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아빠곰의 이미지

우와~ 그런분이 있어요? 가능할거라고 막연히 생각만 했지, 실제로 있을 줄은 몰랐네요.

비용이 감당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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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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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yth의 이미지

방구가 잦으니 X가 나올때가 되었다고 ㅋㅋㅋㅋ

망치의 이미지

죽겠습니다. 한 2주쯤 전에 또 떡밥이겠거니 하고 포기하고 폰 바꿨는데 갑자기 전파인증 들어가고 담달이면 출시된다고 하고...

날 맘아프게 만들어 이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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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phonon의 이미지

얼어죽을 얼리어뎁터는 졸업하지 않을까요?
디지털 기기에 집착하기보다는 아날로그적인 취미를 가져 보세요.

기기에 투자한 월급만 해도 자동차가 몇대 될 겁니다만,
몇달 후 남는 것은 새 상품의 카달로그. 휴~
지름신의 강림을 막을 길은 요원하고... 월급은 더 얇아졌는데...

lifthrasiir의 이미지

아날로그에도 집착하기 시작하면 지름신의 충동을 막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무서운데요 이게...

nulluser의 이미지

아이폰은 출시가 되는 걸로 가닥이 잡힌 듯한데,
혹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제품은 언제 출시되는지 아는 분 계신가요?

아이폰이 출시될 기미도 없던 때에는 빨리 들여왔으면 했는데, 막상 출시된다니까 괜히 시들해지네요.
애플에 대해 그닥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주로 구글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기대되는데 이놈이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inlin의 이미지

하여간 한국 이통사들 일 하는 것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기사대로라면 아이폰 출시를 위해서 결국 한국 시장 점유율 적어도 1, 2위 업체가 경쟁을 했고 그 결과로 둘 다 라이센스를 따낸 것 같은데 이럴 바에는 아이폰 유치 경쟁이 의미가 없습니다. 애플에 줄 것 다 주고 또 같은 아이폰을 팔아도 국내 시장 안에서는 SKT와 KT가 피터지게 경쟁하겠다는 얘기인데 이것보다는 차라리 한 업체가 아이폰을 독점공급하고 다른 떨어진 업체는 구글 안드로이드나 기타 플랫폼으로 아이폰과 경쟁을 하는 것이 낫죠. 이렇게 되면 애플 입장에서는 이렇게 판촉업체들이 알아서 경쟁을 해 주겠다고 나서면 한국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iphone os를 정착시키는 것은 손안대고 코풀기 격 아니겠습니까. iphone os 를 쓰려면 소비자들이 애플 단말기를 사야 하니 삼성, LG 휴대폰의 텃밭인 한국에서 삼성과 LG 단말기를 몰아내고 모바일 하드웨어 시장까지 잠식하는 것 역시 식은 죽먹기가 되구요.

한국이 IT 산업에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모바일 OS 플랫폼은 그냥 포기할 시장인가요? 그래도 한국이 휴대폰 팔아 먹고 살고 있는 나라인데 휴대폰 오에스가 iphone os가 되면 국산 휴대폰 업체들은 이제는 iphone OEM 생산이나 해야 하는 것인가요?

위피를 포기하겠다고 결정했으면 이제는 차라리 오픈 플랫폼인 구글 안드로이드를 빨리 밀든지, 그것도 아니면 적어도 아이폰 수입을 하지 않으면서 국내 시장이 선점당하는 것은 막든지 해야 할텐데 이 중 아무것도 된 것이 없고... 또 아이폰 수입을 하겠다면 한 업체가 독점 공급을 하도록 해서 차세대 모바일 오에스와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배급자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경쟁해야 하는 구도를 한국 업체 스스로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가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네요. 쩝.

danskesb의 이미지

그 동안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은 이통사와 엄청난 쿵짝을 이뤄서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덕분에 해외로 수출되는 국내 핸드폰 우리나라에서 기능 가감없이 만져보기도 힘들었죠. 아이폰 들어와서 좀 시장 점유율 뺏겨 봐야 이통사나 제조사나 내수 차별 정책에서 벗어나올 겁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죠커의 이미지

"기능 제외로 돈 많이 벌었을 것이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삼성과 LG 입장에서 10%도 안되는 한국시장에 별도의 모델을 내는 것은 좀 과도한 비용이고요. 이통사의 벨 소리 등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MIDI 칩 등의 삽입 등. 여러 이유로 이런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결국 단말기 제조사들에게도 별로 좋지는 않은 환경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나는오리의 이미지

드디어 기대한던 중고 폰 가격이 떨어지겠군요.

몇만원 더 떨어지면 낼름 점찍어둔 중고폰 사서 써야겠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아...답답하네요.
제가 찍어둔 중고폰 시세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아이폰 효과는 없습니다. ㅠ.ㅠ

지금 가격이 13~18만원대에 특A+는 20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네요.

SKT랑 KTF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가격이 더 떨어질것 같은데 ㅠ.ㅠ

- 아이폰과 상관없는 LGT 효도폰 사용자

kyunghooh76의 이미지

이거 기다리다가 열반에 드신분들 여럿 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