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죽을뻔했습니다.

망치의 이미지


오늘 새벽에 여자친구랑 경부고속도로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도중에 음주운전 차량이 제 차 옆을 받고 달아나버리는걸 쫓아가서 잡았습니다.
얼마나 빨리 도망가는지 제 차로 그렇게 밟아본적은 처음이었구요.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크게 다친덴 없는데 많이 놀랬습니다.
다만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고속도로 고속 주행중에 받혔으니..

고속도고 순찰대에 연락해서 경찰이 와서 음주측정도 하고 제 진술서도 받아가고 했습니다.
근데 바로 구속하진 않더군요. 제가 알기론 뺑소니는 구속수사인걸로 알고있었는데 도망갈 염려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가해자보고
그냥 술깨면 가라고 하더군요.

근데 가해자가 어떤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지 기억이 안난다면서 보험 접수를 안해줬습니다.
경찰도 보험접수는 급한게 아니라고 보는건지 그냥 그 사람보고 술깨면 보험접수해서 저한테 연락하라는 얘기만 해주고 마무리 하더군요.

일단 그렇게 마무리하고 병원은 가지 않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에 문자가 와서 보니 50~100만원에 합의를 보자는 문자더군요.

보험접수도 안하고 그냥 합의를 보자는건 무슨 시추에이숀인가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음주운전으로 보험처리할경우 벌금이 나오고 또 가중처벌되는게 있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정말 죽을뻔했고, 실제 크게 다쳤거나 죽었더라도 그넘은 그냥 달아날 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돈 몇푼으로 합의하자고 하니까 더 화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보상받고 처벌도 강력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통사고 처리에 대해서 잘 아는분이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그냥 경찰에 연락하고, 보험 접수 시키시면 됩니다. 망치님께서 보험 접수 시키셔도 망치님께서 가입하신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가끔 그거 귀찮아서 안하는 영업직원이 있기는 합니다만 ... (수당이 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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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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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제가 사고당시에 보험사에 전화해서 문의할때는 접수하란얘기 코빼기도 않던데..전 당연히 상대 보험사에 접수할껄로 알고 접수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지금 전화해서 접수하겠다고 하니 바로 받아주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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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군의 이미지

그 자리에서 보험사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처리는 늦게 연락할 수록 손해볼 가능성이 큽니다.

anfl의 이미지


머리를 부딫혔는데 머리가 계속 어지럽다고 MRI 찍으세요.
입원도 하시고,,,

일주일 쉬다 오세요.


망치의 이미지

운전중에 놀래서 삐끗했는지 손가락 좀 삔거 외엔 크게 아픈데는 없습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많이 놀래서 걱정입니다. 사실 저도 이제 운전할때 겁이 좀 생길거같고.. -_-;

그나저나 쉬고 싶지만.. 이번주에 이직도 해야 하고 예비군도 잡혀있고.. 법원도 가야하고.. 알바도 해야 해서..;;
쉬고싶어도 쉴수가 없네요 ㅠㅠ

방통대 시험공부도 해야 하는데 이건 그냥 포기상태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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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hrasiir의 이미지

교통사고 후유증은 처음에는 아무 일도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진 모르겠군요;

Fe.head의 이미지

방통대 시험 포기하면.. 반드시 1년후 후회 합니다. ㅡ.ㅡ

왠만하면 스터디 가입하시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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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system77의 이미지

동네 병원가서 MRA , CT 다 찍어보고

머리가 아프다고하면 일단 뇌진탕나오고요

암튼 병원가서 이것저것하면 최소 2주는 나옵니다.

system77의 이미지

입원중 일을 못한 것까지 일당으로 받으실수있습니다.

그노카스의 이미지

일단 딴걸 떠나서, 무사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병원부터 가세요.
돈을 떠나서, 혹시 있을 후유증 예방이 우선이죠...
여튼 불행중 다행입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절대~ 합의해주지 마세요.

제 지인을 봐서 아는데
이런 식으로 넘어가면 그 사람 사람잡기 전에는 음주운전 습관 못고칩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기회에 따끔한 맛을 보게 해서 버릇을 고쳐 놔야 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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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ircle의 이미지

사고 실적을 숨기기 위한 수단입니다.
뭐 동네에서 잘못 봐서 실수로 멀쩡한 정신상태에서
차 한쪽 뭉갰다든지하면 뭐 차량 운전경력보고
아 실수구나 라고 적당히 합의봐줄수 있겠지마는 ...
음주운전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절대로 봐주면 안됩니다.
경찰들이야 그런 사건 한두번 접하는거도 아니고
공문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안해주려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공무원들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피곤하고 귀찮습니다.
한두번도 있는일도 아니고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그리고 초범이고 반성의 여지가 있다면 통상적으로 봐줍니다.
경찰이 보험처리하라고 그랬는데도 합의하자고 하는건
제가 봐도 반성의 여지가 없는걸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옆으로나 앞뒤로 쿵쿵 받혔던 경험으로 봐서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음주운전은 말려야 하는법이고
음주운전을 하면 혼내줘야 하는게 매너입니다. -ㅅ-;

음주운전은 법대로 하자면 벌금내지는
알콜수치에 따라 면허 취소도 가능합니다.

끝장을 내버리세요 =3 얼릉얼릉~~ - ㅅ-)/

- 다그치는 닭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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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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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i의 이미지

... 그러면 안돼지만, 경찰이 지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지인을 왕따시키는 경우도 있더군요.
음주운전 같은 것까지 편을 들어주진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일입니다.
(감히 말하지만, 공무원들의 사고방식을 평민들이 짐작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만사를 귀찮아하고 복지부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나름 뿌듯해하며 하는 일이 있습니다.)

OTL

glay의 이미지

조서 어떻게 꾸몄는지 모르지만

만약 진짜로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그대로 들어갔다면

합의해주면 절대 안됩니다.

일단 음주뺑소니는 재판할껍니다.

경찰측에서는 왠만하면 합의봐라 그래야 그냥 단순음주운전으로 벌금 150 정도 맞고 정지나 취소나 둘중 하나다 라고 했을껍니다

합의안해주면 일단 재판까지 가게 되겠죠.

병원가서 입원하시고 ( 병원 원무과장과 이야기 하면 쉬워요 그리고 원무과장은 보험회사편입니다 속지마세요 )

일주일 정도 누워계시다가 퇴원하시고 물리치료등의 이유로 병원 계속 댕기세요.

이왕이면 한의원도 가서 침도 맞고 모처럼 한약도 먹고 ( 한약먹으면 기름진음식같은거 먹으면 안되니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

합의는 안해주는쪽으로 계속 팅기세요 진단서 언능 넣고.. ( 대략 500 이상은 벌었;; 쿨럭 )

크게 다치거나 한것이 아니라면 돈 좀 버셨네요. 그동안 답변 달아주느라 고생하신분들을 위해

KLDP 에 서버 한대 기증하심이 -_-; ( 쿨럭 )

그리고 부탁인데 검색 조금만 하면 엄청난 정보 나옵니다. 검색좀 하세요.

네이년에 교통사고 뺑소니로 검색하니 좀 나오는군요.

다음부터 자꾸이러시면 http://lmgtfy.com 이용 답변합니다 -_-; ( 내가 널 위해 구글해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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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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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직의 이미지

교통사고 대처를 위한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http://carnmodel.com/board/view.php?id=special_grea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header=&no=79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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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앞이나 뒤로 충격받은게 아니라 옆이다보니 충격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놀래서 핸들잡다가 살짝 손 삐끗한거 외엔 아픈덴 없어서 병원은 안갔구요.. 그냥 가보는거라해도 왠지 오바같아요;;

제 목숨값갖고 흥정하는것같아서 직접 통화하기 뭐해서 다른분이 대신통화하게 했는데.. 잘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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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eob의 이미지

일단 손 삐끗 한것만으로도 1주일 나올거구요.
문제는 튀었다는거~
바로 경찰에 말씀하시구요...

glay의 이미지

무조건 입원 !!!

진단서 제출은 필수!!!

입원하고나서도 통원치료 !!

적어도 한달정도는 그래야 하고. 사고낸것과 음주 그리고 뺑소니라면 대충 끝낼일이 아니라니까요.

벌금을 맞아도 최소 300~500 은 맞을꺼구 5년동안 면허취소임 -_-

조금만 큰사고 냈으면 구속감임 형사처벌감 -_-;;

무조건 입원은 필수임 -_- 늦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병원가서 입원하세요.

이건 나이롱이니 뭐니 하는 문제가 아니구 우리나라 보험사라던가 그런거 자체가 -_-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보상을 못받게 되어 있는 현실이 문제입니다 -_-;

그리고 KLDP 에 서버기증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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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3zp3의 이미지

음주운전차량과 추격전을 벌이는 건 위험하다 싶긴 하지만 그 사람이 나중에 사고내서 생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끝까지 무합의. 저 같으면 당사자가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도 끝까지 무합의할 겁니다.

아무에게도 피해 안주고 사는 사람이 특정한 마약을 단지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감빵가는 나라인데, 알콜이라는 마약을 먹고 시한폭탄운전하는 사람은 아주 쎄게 벌을 받아야 공평하다고 봅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50-100만원이라... 정말 싸게 합의 보는거 아닌가요?
저같으면 당장 1000만원 아니면 합의 없다고 하겠네요.

No Pain, 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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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ph의 이미지

박구서 도망까지 쳤다면.......

괴씸죄라는 게 있죠. 왜?

저도 20년 전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서 골로 갈뻔 한 적이 있는데 당시 20대 초반이었고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아서 그냥 신고도 안하고 병원비 정도로 합의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이걸 선배한테 말했더니 저보고 바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글쎄 저를 치었던 그 사람은 이미 음주경력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지금도 좀 후회됩니다. 그 때 그 사람 고마운 줄도 모르던데.....

이런 사람들은 다시는 운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 둘도 운전면허 3회 취소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들 스스로는 창피한 줄도 몰라요.

제가 봤을땐 음주운전을 3회하면 면허 취소는 물론이고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모두 박탈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대한민국 국민 자격이 없는 거잖아요. 남은 생각 안하는 거구.....

교통사고 후유증 그거 무서워요.

몸에 이상이 없는지 병원에 꼭 가보세요.

담날 갑자기 목이 안돌아가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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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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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근데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관할경찰서로 넘기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꺼라고 했는데 아직도 경찰서에선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제부터는 가해자쪽에서도 더이상 연락을 해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친사람이 없다고 음주운전에 뺑소니가 그냥 넘어갈만한 사건은 아닐텐데.. 이상하네요.
설마 제가 잡았기때문에 뺑소니가 뺑소니 아닌게 되버리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진술서에도 분명 도주하는걸 쫓아가서 잡았따고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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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의 이미지

관할 경찰서에 전화하셔서 -_- 사건 내역을 확인하시고

병원에 가기위해선 보험코드 같은것이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병원가서 그걸 불러주면 되는것입니다.

말 좀 들어요 -_-;

입원해야 제데로 보상받는다니까 !!! 요..

그거 말고도 통원치료만 하는 방법도 있구요.. ( 이경우엔 경상이라 50~80? )

언능 전화하세요. 그리고 입원도 하시고 -_-

애인분까지하면 -_-;; (금액좀 될듯)

그리고 서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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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이 말이 쉽지 직장인이 회사일 제쳐두고 있기가 쉬운가요 ㅡ.,ㅡ; 밉보이기라도 하믄 곤란해져요. 이직한지도 얼마 안되서리..
보험코드는 대인접수 한 다음 불러주는 번호 말씀하시는건데.. 저도 무슨 말씀인진 알겠으나..
입원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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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future의 이미지

저도 길 걷다가 뒤에서 차가 와서 박... ;;;

그냥 그 뻉소니친 사람과 나중에 혹시 다치거나 할 사람을 위해서..

강하게 !!! 나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냥 지금 그 가해자를 위한다고 생각하시고.. ㅎㅎ
홧팅..

망치의 이미지

오늘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대물접수 시켰더군요.
가해자쪽에선 이제 합의볼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뭔가 쉬운 방법을 찾았나 봅니다.

내일 관할 경찰서에 전화해서 물어보려구요. 사건 진행이 어떻게 되고있는건지.. 넘어오기나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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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i의 이미지

가해자 쪽에서 찾을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공탁 뿐입니다.
합의하자고 쫓아다니며 조르는게 아니라 적당한 수준으로 공탁걸고 피해자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민사소송으로 가는거죠.
아시다시피, 음주에 뺑소니는 그 건과 무관하니 피해자와의 법적인(?) 합의대상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약점을 잡았다 생각하고 마구마구 괴롭힐 경우에 가해자가 취할 수 있는 마지막 합법적 수단입니다.
뭐 하신 것도 없이 가해자쪽이 미리 그런 반응을 보였다면... 도둑이 제발 저린 거죠.
어차피 이미 망가진 몸이다 싶기도 할테고.

OTL

angpang27의 이미지

벌금 : 300만원 / 보험료 : 250만원 / 1년간 운전면허 자격취득할수 없음 /

뒤에서 살짝 박고 ..피봤습니다.

절대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망치의 이미지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음주운전에 뺑소니어도 부상자가 없을경우 그냥 수리비만 받고 가해자는 행정처벌만 받고 끝난다네요.
목숨걸고 쫓아가서 잡은게 괜한짓이 될거같아 내일이라도 병원가서 손목삐끗했던거라도 통원치료 시작하려고 합니다.

괜히 잡는다고 쫓아가다가 그게 사고로 이어졌으면 정말 x될 뻔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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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의 이미지

위에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진단서 넣으라고 말씀드렸죠?

바로 병원가시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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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의 이미지

입원하셨어야 합니다 -_-

- 죠커's blog / HanIRC:#CN

Darkcircle의 이미지

X레이 조작, CT조작, MRI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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