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판매 회사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

그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잘모르겠네요.

1. 그 사람이 직접 찍은 경우.
당연히 저작권법으로 본인이 창작(사진도 창작에 속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을
했기때문에 문제는 없겠죠.
2. 다른 사람이 만든 사진이나 이미지.
50여년이나 100여년이 지나면 저작권법에 의해서 보호받지 못한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을 모아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판매를 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접촉을
받지 않으므로 일반 상거래에 해당하겠죠.
이 부분에서 봉이김선달이라는 의미가 통하겠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서...
당시에는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 일반인이 찍은 시장 사진 몇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줬고
그 사람은 그것을 생각없이 후손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100여년이 흐른후에 그당시 생활상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으로 판단해서
소유자가 장당 100만원에 판매를 하려고한다...
과연 이사람은 봉이 김선달일까요?

위에서 NASA사진을 예로 드셨는데 그사람은 그것을 찾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해 주어야합니다.
손 쉽게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구하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고 구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지금 사용해야만 한다면 그림을 파는 사람에게 정당한 댓가를 주고 구입하면
될 것입니다.만일 NASA에서 복사/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사이트에 적어놨다면
그 사람은
저작권법 위반이 되겠지만요.
그렇지 않을경우라면 그건 그냥 정보를 찾아서 그것을 알려주는 정보검색사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정당한 댓가를 받고 정보를 검색해 주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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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