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다가 전화기 붙여보신분?
글쓴이: 다즐링 / 작성시간: 월, 2009/04/20 - 5:44오후
접근 방법이 애매해서 질문겸? 한풀이 삼아 올립니다 ㅎㅎ
회사에서 작업중에 전화는 받아야하고 음악도 들어야하고 ( 소음 캔슬링용 )
근데 음악을 크게 키면 전화를 스킵하게되는 효과가 -_-;;
그래서 리눅스 박스에 모뎀을 붙여서 전화가 오면 일차적으로 리눅스박스에서 듣는 음악이랑 합쳐서 뭔가 소리를 내주는 솔루션이 필요한데.. ( 음악 듣다가 소리나오면 전화기를 들거나 뭐 그럴려구요 )
혹시 이런걸 해보신분 계신가요?
PS 사무실 소음 너무 심해요 흑흑..
Forums:
리눅스용 팩스
리눅스용 팩스 모뎀이나 보이스 모뎀 소프트웨어들이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요?
과거에 상당히 유행했던 내용이니까요.
ㅡ_ㅡ;
링만 체크하는
링만 체크하는 것이라면 mgetty쪽을 보시는 것도...
전화가 와서 자동으로 받기와 수동으로 받기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조금만 응용하면 해당 이벤트가 일어났을 때 화면에 무엇을 올리는 동작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러고보면 요즘 대부분의 노트북에 모뎀이 기본으로 달려있기는 해도 응용은
거의 하지 않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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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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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어디서 모뎀을 구할
어디서 모뎀을 구할 수만 있다면야 ttyS? 열어서 RING\r\n 이라는 문자열만 감지하면 됩니다만,
모뎀을 구하기가 쉽지 않거나 튀고 싶으면,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04036000
에서 지름신의 가호를 빌어보세요.
LED 점등하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TTL 레벨의 신호이기 쉽상이니
놀다 못해 장기 휴업 중이신 PC 의 parallel 포트에 연결해서 적당히 드라이버 작성하고 어플리케이션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OTL
...
전화기 자체에 LED를 다는게 더 빠르고 신뢰성 있지 않을까요?
전화기의 송수화기가 아닌 본체에 달린 스피커에서 선을 따와서
op amp 비교기를 달아 놓고, 그 뒤에 LED를 달아 놓으면
소리와 빛이 동시에 나올 것 같습니다.
굳이 리눅스와 연동하셔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전화 배선, 모뎀, 페러렐 포트까지 손대는 건 너무 큰 공사에,
그 중에 하나라도 신뢰성이 없다면 테스트도 어려워 지고.........
life is only one time
공사의 규모와
공사의 규모와 신뢰성을 따지면... 저는 op amp 의 구동부가 더 무섭습니다. 폭발시킨 경험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100 Vrms, 20mA 내외의 교류 신호를 정류해서 5V 직류 신호로 바꾸는 게 덜 무섭습니다.
(PC 와의 연결이라면 오히려 더 간단합니다. 포토커플러 달고 전원은 USB 에서 빼쓰면되니.)
군대 있을 때 딸딸이 전화기로 전기고문을 많이 당해봐서 알죠.
전화기 ring 신호에 사용되는 교류전력으로는 군인(사람말고)이 죽지 않는다는 거.
OTL
그냥 ...
전화 오면 반짝 거리는 전화기를 사는 게 더 싸고 편하지 않을까 싶군요.
2,3 만원이면 살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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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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