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화, 2009/03/24 - 2:24오후

많은 분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좀더 잘할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지금 여러분들이 다시금 대학교 1학년이 된다면 ㅋㅋ
좀더 멋진 삶을 살아가실텐데

어떤 공부 혹은 어떤 일을 해보고 싶은지 궁금하네요ㅎㅎ

지금 대학교 2학년입니다.(05학번)
제 나름대로의 꿈이 있지만
먼저 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것 또한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ㅎㅎ
우리 형님들 리플들 보며 늘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의견들 부탁해요 +ㅁ+

Forums:

자유 게시판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글쓴이: pjs0919 / 작성시간: 화, 2009/03/24 - 2:34오후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영어에 올인 & 공무원 시험 준비
＼(´∇`)ノ.大韓兒朴鐘緖人

＼(´∇`)ノ.大韓兒朴鐘緖人

ㅋㅋ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3오전

영어, 공무원 대세인가욬ㅋ
공무원 경쟁률 100:1이라고 뉴스에 나오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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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1학년: 여자 신입생, 선배 누나들 섭렵
2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3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4학년: 여자 신입생, 여자 후배 섭렵
...
졸업 안함

흠...제가 그렇게

글쓴이: snowall / 작성시간: 화, 2009/03/24 - 3:19오후

흠...제가 그렇게 해봤습니다만, 여자친구는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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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3오전

좀 짱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안함에 폭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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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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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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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배낭여행 -

글쓴이: monovision / 작성시간: 화, 2009/03/24 - 2:48오후

여행
- 배낭여행
- 오지탐험
- 자전거 트래킹

여행..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4오전

여행~ 여행~ ㅠㅠ
돈이 없어서 여행못해라면..........핑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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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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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습니다.

글쓴이: monovision / 작성시간: 월, 2009/03/30 - 9:30오전

네네 맞습니다. 맞고요~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한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저도 한때 그랬으니까요 ^^
그리고, 여행은 돈이 없이 궁핍하게 다녔을때가 더 기억에 남더군요 ㅎㅎ.

C/C++ 을 다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글쓴이: siabard / 작성시간: 화, 2009/03/24 - 3:53오후

라는 건 지금 다시 시작하고 있으니 패스하고~~ ^^;

자기 자신을 제어하고 단련하는데 많은 공부를 하고 싶네요 ~~ (명상이라든지, 정신집중훈련이라든지, 체력단련이라든지...)

물론 이것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지만 훨씬 이전에 시작했다면, 좀 덜 흔들리고 오롯이 한길로 매진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

PS) 만족은 어쨌든 상대적인 것이겠죠 ^^;

--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다시~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5오전

명상이나 정신집중 이런것도 괜찮을것 같네요.ㅎㅎ
젊을때 건강유지하는것이 나중에 돌아보면 많이 아쉬운 부분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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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리를 들지

글쓴이: klenui / 작성시간: 화, 2009/03/24 - 3:56오후

1. 동아리를 들지 않는다.
2. 유학간다..

뭐 이정도..겠네요. -_-;;

동아리...ㅋㅋ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5오전

동아리 정말..ㅋㅋ 좀 그런것 같아요.
차라리 연구실에 학부생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더 좋을듯..

머 물론 개인간의 시각의 차이는 잇겟지만 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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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담았던

글쓴이: klenui / 작성시간: 월, 2009/03/30 - 3:58오후

제가 몸담았던 동아리는 컴과는 무관한 '철학' 동아리였더랬습니다.

공돌이가 철학을 알아봐야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더군요, 잡생각만 많아질 뿐이죠.. -_-;;

다만, 납땜하다 들린 빈 동아리방에서 혼자 기타치고 놀았던 기억은 아직도 그립습니다..

외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글쓴이: won-kyu.park / 작성시간: 화, 2009/03/24 - 4:36오후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는 배낭여행도 있는 집(?)에서 가는 것였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간다는 것은 상상을 하지도 못했지요.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배낭메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유럽쪽으로 여행을 갔으면 합니다.
역시 학생 때는 시간은 있어도 돈이 없고 직작을 다니면 돈은 좀 있으나 시간이 안나고...
언제 두 조건을 만족해서 편히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지 ...

맞아요~ㅎㅎ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6오전

요즘도 배낭여행은 돈 좀 잇어야...ㅎㅎ
일단 편도 비행기 값이 유럽의 경우 쫌 쎄다보니..ㅎㅎㅎ
일하다보면 방학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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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제가 2학년까지

글쓴이: Fe.head / 작성시간: 화, 2009/03/24 - 4:41오후

으음. 제가 2학년까지 다니다가 군대 재대후 딴 곳으로 1학년으로 다시 다녔었는데..

결론은 2학년때 편입을 했거나 학과를 변경하는것이 나았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좋은 점도 있긴 합니다만... 2년간 헛으로 배우긴 했지만.. 아까운것이 많네요.

돈, 시간이 추가적으로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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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아..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7오전

2학년 까지 하시다가 다시 1학년 되면.. 참 애매하군요..ㅜㅜ;ㅎㅎ
그래도 적성에 안 맞는것을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보단 자기가 하고픈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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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나이에

글쓴이: haze11 / 작성시간: 화, 2009/03/24 - 4:44오후

적지 않은 나이에 군복무(?)를 하는 요즘은...
1학년이 되면 군대간다;;

전...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38오전

전 1학년 1학기 마치고 공군으로 가버렷지요..ㅎㅎ
당시에는 잘하는짓인가 싶었는데
요즘은 정말 고마워하고 잇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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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하신 거 하고 비슷한데

글쓴이: kksland / 작성시간: 화, 2009/03/24 - 4:53오후

정말 취직하고 나면 학생 때 어마어마하게 보이는 액수가 생각보다 적게 느껴집니다.
학자금 대출 해서 대략 2천~3천만원 정도면 안 될까 싶은데, 아마 대학 때 조금
열심히 하시고 운 좋으신 분은 1년 정도 회사 다니시면 갚으실 겁니다.

1) 매력 있는 여자분들한테 제대로 작업을 걸어본다. 중고차를 하나 사야겠군요.

2) 학기 중에는 사람을 많이 사귀고, 중간 기말 고사 기간을 제외하고 3 5 9 11월달은
국내 여행 1월 7월에는 해외 여행입니다.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을 학기 중 구한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안 되면 혼자라도 가야죠.

3)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해서 국내 여행을 해도 하나라도 더 건지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해외 나가서 비행기 값이라도 건지겠죠.

4) 학교 내 사업을 해 본다. 아이템은 조금 있었는데 사업자금과 도전 정신이 부족해서
시작도 못했습니다.

5) 조금의 시간이라도 깨어 있을려고 노력할 겁니다. 잠 많이 자는 것은 왜 그런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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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러게요/.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47오전

학생때는 작은 돈이
나중엔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는 말... 멋잇습니다.
여행도 하고 싶지만 당장 눈 앞의 비용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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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배우지

글쓴이: M.W.Park / 작성시간: 화, 2009/03/24 - 4:56오후

담배를 배우지 않는다.
정말 맘에 드는 여자한테 무조건 데쉬하지 않는다 (== 연애 경험을 좀 쌓은 후 데쉬한다).

머 이정도... ㅋㅋㅋ.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ㅎㅎ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49오전

맞ㅇㅏ요 전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담배를 안 피우면 돈 정말 많이 모을수 있을듯..ㅎㅎㅎ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데쉬하는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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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학년이 되는 것은 안 무서운데...

글쓴이: 지리즈 / 작성시간: 화, 2009/03/24 - 5:51오후

입대의 압박이..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ㅋㅋㅋㅋㅋ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50오전

제가 글을 쓸때 군대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해봤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ㅋㅋ 군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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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글쓴이: Deios / 작성시간: 화, 2009/03/24 - 6:59오후

저 역시 2학년(05학번)입니다.

사실 전 전역 후에 1학년 2학기로 복학했기 때문에 사실상 1학년으로 돌아간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였는데요...

작년에... 그냥 교수님들(시간강사 포함)께 인사 잘 하고 다녔습니다.

덕택에 지금 3jop을 뛰고 있네요?(응?)

이상 뻘소리였고, 과 & 학교에서 준비하는 특강(세미나) 잘 알아보고 참석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특강들이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앗~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49오전

저도 1학년 2학기로 복학했는데 ㅎㅎㅎㅎ
정말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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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면 술먹고

글쓴이: whitelazy / 작성시간: 화, 2009/03/24 - 7:57오후

1학년이면 술먹고 겨울에 군대가야죠 =33

자금력의 부족으로 실패한 프로젝트 학교 후문가 술집 탐방기 프로젝트를 재개하고 싶긴하네요 =33

p.s. 써놓고 보니까 지리즈님이 먼저 지적하셨군요 ㅎㅎㅎ

ㅋㅋㅋ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51오전

역시나 학생때는 자금력부족이지요...ㅎㅎㅎ

아~ㅋㅋㅋㅋㅋ자금..그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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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다즐링 / 작성시간: 화, 2009/03/24 - 8:05오후

1학년. C 에 올인
2학년 바로 휴학 및 군대 ( 가급적 카추사로 )
2학년 알고리즘 , 자료구조에 올인
3학년 OS , 컴구조 , database 에 올인
4학년 컴파일러에 올인
졸업과 동시에 언어 1개 만들고 DB 하나 만들고 OS 하나 만들고 구글에 입사.

이상 뻘소리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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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1학년 - 여자친구에

글쓴이: snowall / 작성시간: 수, 2009/03/25 - 3:23오전

1학년 - 여자친구에 올인
2학년 - 여자친구에 올인
3학년 - 여자친구에 올인
4학년 - 여자친구에 올인
졸업과 동시에 결혼에 골인.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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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일찍 무덤으로

글쓴이: 김정균 / 작성시간: 일, 2009/03/29 - 1:18오전

일찍 무덤으로 들어가시겠다는 말씀이군요. 저 같으면..

졸업과 동시에 죽을때 까지 계속 연애질..

을 선택하겠습니다ㅏ.. :-)

일단, 전 1학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 지겨운 시험을 또 봐야 하는 관계로.. 저는 졸업 1년차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제가 졸업했을 때가 IMF 였었는데, 취업 걱정을 했었던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어쩌면 일찌기 포기했었는지도..)

웨딩 사진이 의미심장하군요...

글쓴이: 지리즈 / 작성시간: 일, 2009/03/29 - 2:29오전

회색빛 웨딩사진과 더불어,
"일찍 무덤으로 들어가시겠다는 말씀이군요"라는 말씀이
아주 무겁지만 진실하게 느껴집니다.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헛..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52오전

초 특급 코스이군요..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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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투사

글쓴이: natas999 / 작성시간: 화, 2009/03/24 - 9:48오후

일단 카투사 지원해서 군대부터 해결해야죠.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군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11:53오전

의외로 카투사 생각하셨던 또는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ㅎ
영어권에 좋은 근무환경에 빵빵한 돈 때문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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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해서 버는 족족

글쓴이: 정태영 / 작성시간: 수, 2009/03/25 - 2:35오전

알바해서 버는 족족 적립식 펀드에 다 묶어버린다. 등록금도 그냥 바로바로 낼 게 아니라 학자금 무이자 대출로 전부 대출받아서 -_-;; 생긴 여유로 다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

지금처럼 단기적으로 경기가 안좋으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확실히 좀 남을거 같은데...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아시겠지만... 최근엔

글쓴이: monovision / 작성시간: 수, 2009/03/25 - 9:27오전

아시겠지만... 최근엔 학자금 무이자 대출의 전무하다시피합니다. ;;;

그러게요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48오전

요즘 무이자 학자금 대출..정말 없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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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싶지 않은..

글쓴이: istree / 작성시간: 수, 2009/03/25 - 9:44오전

저는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군요

군대 문제를 해결해야하니깐요

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군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3오전

군대..ㅋㅋ

분명 제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됫으나
다시 가라면 가고 싶지 않은곳~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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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글쓴이: dhunter / 작성시간: 수, 2009/03/25 - 9:48오전

1학년때 쓸데없는 ABEEK(공학인증) 과목을 너무 많이 들은게 후회됩니다.

좀 더 유연한 시간표를 짰을것 같네요.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그놈의 공학인증~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3오전

공학인증이 말이 많지요..ㅎㅎ
전 공학인증 안하고 경영학 복수전공중~ㅋㅋ

공학인증은 너무 단일한 지식만 때려넣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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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자기가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수, 2009/03/25 - 2:18오후

순전히 자기가 벌어서 학/석/박을 하신 분이 계신데요
제가 다시 1학년이 되면 뭘 하시겠냐고 여쭤봤더니
치를 떨면서 그 고생 다시하고 싶지 않다고 버럭하시더라구요.
숱하게 동아리방이나 연구실에서 먹고 자고 하셨다더라구요.

제 아내만 해도 자기가 학비벌고 장학금으로 졸업했는데
저는 정말 편하게 다녔지요.

----
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

그러게요.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4오전

그런분들 보면 참으로 멋있는것 같습니다.
박사까지 하신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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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과목들 좀

글쓴이: lifthrasiir / 작성시간: 수, 2009/03/25 - 6:12오후

교양 과목들 좀 충실하게 듣고 싶습니다. 여행도 좀 가 보고요. 저 같은 경우 대학교 1학년때까지가 거의 흑역사라서 (비록 그 때의 경험이 뒤에 큰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좀 더 멀쩡하게 살 수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5오전

흑역사가 머죠 ㅡㅡ;;;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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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런거죠..

글쓴이: magingax / 작성시간: 수, 2009/03/25 - 7:59오후

여자에 올인...
이쁘고, 착하고, 돈많은 여자의 마음만 얻는다면..
당신은 인생의 승리자~!! 우후훗..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땅 보러 다녀야죠.

글쓴이: youlsa / 작성시간: 수, 2009/03/25 - 8:05오후

땅 보러 다녀야죠. ^^

=-=-=-=-=-=-=-=-=
http://youlsa.com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5오전

명답입니다..ㅋㅋ
근데 땅 살돈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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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회부터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수, 2009/03/25 - 8:53오후

로또 1회부터 329회까지 회당 5게임씩 꾸준히 살겁니다.

군대? 그까짓거 웃으면서 다시 갔다올랍니다.

그돈으로 투자 이민

글쓴이: kkb110 / 작성시간: 목, 2009/03/26 - 8:16오전

그돈으로 투자 이민 하시면 됩니다 -_-b

한국은 돈있으면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목, 2009/03/26 - 12:30오후

한국은 돈있으면 권력이 생기고 권력과 돈이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를 돈이 철철 넘치는데 다른나라로 떠날 필요도 없지요.

그리고 돈과 권력만 있다면 군대는 안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헌법에 정해진 의무는 다하며 살고 싶네요.

투자이민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6오전

저도 한표 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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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 Lombardi

조용히..

글쓴이: angpang27 / 작성시간: 목, 2009/03/26 - 8:37오전

사고 안치고 1학년 자알 마무리 했었으면..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ㅎㅎㅎ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3/27 - 9:56오전

왠지..진리같은 답변이네요 ㅋㅋ
사고 안치고 마무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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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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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전

글쓴이: lain07 / 작성시간: 일, 2009/03/29 - 3:34오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어짜피 인생은 돌아갈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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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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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ㅠㅠ

글쓴이: 프리노다 / 작성시간: 일, 2009/03/29 - 11:40오후

전 이번에 복학한 06학번입니다 ㅋㅋ
1학년 때 너무 논게 가슴이 쓰라리군요 ㅠㅠ

에구... 군대 다시 간다는 조건만 없으면 다시 1학년 때로 가고 싶군요 ㅎㅎ

될수 있으면 고3때로 가는게 베스트!!!ㅎ

고3때 여자친구가 있었던 관계로 공부를 정말 안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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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에게 말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공이라는 결과가 아닌..
치열함이 묻어나는 과정이었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진..
무엇을 배워나가며 앞으로 걸어갈 것인가..
일어서자..
일어나야돼.... [록키발보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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