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수학적 지식을 갖고 있다면 그 만큼 할 수 있는 분야의 선택에 있어서 그 폭이 넓어지는 것이겠구요. 자신의 몸 값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수학을 못 한다고 해서 이 쪽에서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겠죠.
제가 생각하는 견해는 많은 분들이 수학을 하면 좋다고들 말씀하시는데 그건 할 수 있는 일들을 넓혀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
만약 금융이나 통계 패키지 등을 작업하는 곳에서 수학을 모른다면 아마 프로젝트의 진행이 힘들겠죠. 하지만 다른 어떤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있어서 수학을 몰라도 만들기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논리성을 배우고 문제 해결의 접근 방법 등을 익히는 것이지 이 쪽과 상관이 없다면 어떻게 보면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자신이 과연 수학 공부를 하면서 억지로 하지 않고 만족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과연 이 힘든?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또한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는가 등을 고민해보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저도 지난 학기 수학과 과목을 수강했다가 저는 개피 봤습니다. 무척 오랫동안 손을 놓은 것도 있겠지만서도 힘들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들 해주시는 집합론, 정수론, 수치해석 등은 꽤나 이쪽에서도 유용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저는 힘들더군요....
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의 개발업무에서 미/적분, 확률/통계 등등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연구라면 모를까 보통의 프로그래머에게서 우리안에 내재되 있는 기본적인 수학적 사고만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2차 방정식을 풀 때, 누구나 2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말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그 근의 공식을 유도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실제로 그런 문제를 풀때, 근의 공식을 유도하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없습니다. 업무에서 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했는가를 요구하지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개인의 선택의 몫인 것입니다.
전산학이 처음에는 수학의 이론적 기반으로 등장했고, 밑바탕에는 여전히 그것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지금의 전산환경에서 복잡/다양한 문제 해결에 있어서 순수한 수학적 접근 방법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렵다고 하더군요. 점점 경험의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내공이 쌓이는 분야가 되어간다고 하더군요. 전산학의 과목에서도 점점 수학관련 강의는 줄어들고, 그 자리를 새로운 전산학문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전산학이 복잡해지면서 그것을 일일히 수학적으로 정형화하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고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제 생각을 정리하면, 미래의 기술을 창조해내는 연구소나 학문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는 아닌, 일반적인 프로그래머의 업무에서는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과 이산수학 정도의 지식이면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제 생각은 '수학' 이라는 것은 '프로그래밍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알면 훨씬 좋다' 라고 생각해요.
당장에 수학을 하나도 몰라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분야는 많습니다.
하지만 돈이나 통계와 관련된 분야 혹은 게임분야, 좀 더 위로 올라가서 알고리즘이나 로우레벨에서는 수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uote:
제 생각을 정리하면, 미래의 기술을 창조해내는 연구소나 학문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는 아닌, 일반적인 프로그래머의 업무에서는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과 이산수학 정도의 지식이면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윗분의 말씀이 제 생각과 비슷한것 같네요.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할 지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수학을 공부하느냐 마느냐는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3D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습니다만, 3D 프로그래밍에는 수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정작 3D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더군요.
수학성적은 고교 이후부터 밑바닥을 꾸준히-_-; 유지해왔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학성적보다 수학적 사고능력이랄까,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꼭 3D프로그래밍과 같이 수학과 접하지 않는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더라도 수학적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프로그래밍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실무에 쓰이는 건 그리 어려운 수준의 수학은 아닌거 같구요. 전 비전공자이지만(해양과학) 학교다닐때 배우던 유체물리학에 기초한 간단한 프로그램이 더어려웠습니다. 지금도 그문제를 보면 아직도 못풉니다. 거의 접근이 안된다는..^^;;;
하지만 실무에 쓰이는 코드들은 이래저래 보면 아무리 어려운 코드라도 접근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무에 맨날 이런 문제만 있는건 아니구요. 연구목적의 코딩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책보면서 접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관할 수도 상관이 깊을 수도..
제 견해로는 ....
전혀 무관할 수도 있고... 무척이나 상관이 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수학적 지식을 갖고 있다면 그 만큼 할 수 있는 분야의 선택에 있어서 그 폭이 넓어지는 것이겠구요. 자신의 몸 값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수학을 못 한다고 해서 이 쪽에서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겠죠.
제가 생각하는 견해는 많은 분들이 수학을 하면 좋다고들 말씀하시는데 그건 할 수 있는 일들을 넓혀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
만약 금융이나 통계 패키지 등을 작업하는 곳에서 수학을 모른다면 아마 프로젝트의 진행이 힘들겠죠. 하지만 다른 어떤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있어서 수학을 몰라도 만들기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논리성을 배우고 문제 해결의 접근 방법 등을 익히는 것이지 이 쪽과 상관이 없다면 어떻게 보면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자신이 과연 수학 공부를 하면서 억지로 하지 않고 만족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과연 이 힘든?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또한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는가 등을 고민해보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저도 지난 학기 수학과 과목을 수강했다가 저는 개피 봤습니다. 무척 오랫동안 손을 놓은 것도 있겠지만서도 힘들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들 해주시는 집합론, 정수론, 수치해석 등은 꽤나 이쪽에서도 유용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저는 힘들더군요....
2006년 1월 28일만 보고 산다 -_-;
근본적으로 수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는 전산 분야도 있습니다.그러나
근본적으로 수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는 전산 분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이 누구나 접하면
수학이 많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한 경우가 아닌 것을 말하기 위하여 쉬운 (그러나 위험한) 비유를 들겠습니다.
발레를 한 10년 이상 한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발레를 정말 열정적으로 배워서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발레가 아닌 아무 춤이나 추어도 금방 자기 것으로 만들며, 다른 사람들보다 잘 할 것입니다.
컴퓨터와 수학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모두 수학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발레와 탱고, 힙합이라는 춤은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 근본은 분명 무언가 연관이 있습니다.
컴퓨터와 수학도 깊은 이면에는 무언가 연관이 있습니다.
다만, 수학쪽이 컴퓨터에 비해서 좀 더 깊고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합니다.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하지요.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이 프로그래밍도 잘 하는 이유는
이미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컴퓨터에서는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접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에 대하여
많이 고민해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100%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의 개발업무에서 미/적분, 확률/통계 등등
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의 개발업무에서 미/적분, 확률/통계 등등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연구라면 모를까 보통의 프로그래머에게서 우리안에 내재되 있는 기본적인 수학적 사고만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2차 방정식을 풀 때, 누구나 2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말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그 근의 공식을 유도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실제로 그런 문제를 풀때, 근의 공식을 유도하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없습니다. 업무에서 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했는가를 요구하지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개인의 선택의 몫인 것입니다.
전산학이 처음에는 수학의 이론적 기반으로 등장했고, 밑바탕에는 여전히 그것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지금의 전산환경에서 복잡/다양한 문제 해결에 있어서 순수한 수학적 접근 방법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렵다고 하더군요. 점점 경험의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내공이 쌓이는 분야가 되어간다고 하더군요. 전산학의 과목에서도 점점 수학관련 강의는 줄어들고, 그 자리를 새로운 전산학문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전산학이 복잡해지면서 그것을 일일히 수학적으로 정형화하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고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제 생각을 정리하면, 미래의 기술을 창조해내는 연구소나 학문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는 아닌, 일반적인 프로그래머의 업무에서는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과 이산수학 정도의 지식이면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정수론이나 선형대수는좀 도움이 되잖을까 싶네요.( 분야에 따라 다
정수론이나 선형대수는
좀 도움이 되잖을까 싶네요.
(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통계는 별 도움이 안될거같긴한데
확률 할 때 많이 다루는 순열/조합 같은 것도
경우에 따라선 쓸모가 있고요.
미적분같은건 별로 쓸데가 없더군요. -_-
( 전기전자나 기계 쪽에선 미적분 없으면 못살겠지만요. )
제 생각은.
제 생각은 '수학' 이라는 것은 '프로그래밍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알면 훨씬 좋다' 라고 생각해요.
당장에 수학을 하나도 몰라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분야는 많습니다.
하지만 돈이나 통계와 관련된 분야 혹은 게임분야, 좀 더 위로 올라가서 알고리즘이나 로우레벨에서는 수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의 말씀이 제 생각과 비슷한것 같네요.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할 지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수학을 공부하느냐 마느냐는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천재태지서주영
컴터 분야에 통계학은..
음성인식이나 영상처리 같은 패턴인식분야에
통계학이 자주 나오데요..
그리고 확률적인 요소가 가미된 인공지능이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데요.. ㅋㅋ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농구선수가.."난 3점 슈터니까.."라는 이유로 기본적인 런닝을 등한시 하거나..
"난 센터니까.."라면서 런닝은 전혀 하지 않고 근력강화만 한다던가...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육상선수(수학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육상(수학)은 스포츠 & 모든 몸을 움직이는 류(여러학문)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redage.net
수학 보다, 수학적 사고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D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습니다만, 3D 프로그래밍에는 수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정작 3D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더군요.
수학성적은 고교 이후부터 밑바닥을 꾸준히-_-; 유지해왔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학성적보다 수학적 사고능력이랄까,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꼭 3D프로그래밍과 같이 수학과 접하지 않는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더라도 수학적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프로그래밍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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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자국, 한 발자국 - 언젠가는 도약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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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실무에 쓰이는 건 그리 어려운 수준의 수학은 아닌거 같구요. 전 비전공자이지만(해양과학) 학교다닐때 배우던 유체물리학에 기초한 간단한 프로그램이 더어려웠습니다. 지금도 그문제를 보면 아직도 못풉니다. 거의 접근이 안된다는..^^;;;
하지만 실무에 쓰이는 코드들은 이래저래 보면 아무리 어려운 코드라도 접근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무에 맨날 이런 문제만 있는건 아니구요. 연구목적의 코딩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책보면서 접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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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음..
수학이란 여러가지 가정과 전제를 기반으로 논리를 펴나가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무것도 없음을 0 그 다음을 1 그다음을 2, +를 양변의 숫자를 더한다는 기호라는 전제하에
1 + 1 = 2 라는 논리를 펼수 있는것이죠..
많은 분들이 수학을 숫자 놀음이나 괜한 말장난 정도로 생각하시지만..
이 세상에 수학이 아닌것이 없듯이 프로그래밍도 수학의 일부분으로 생각할수 있구여 과학,공학분야에서 수학을 못해도 되는 분야는 단 한분야도 없을듯 하군여.. 커커커 괜한 거부감을 가지기 보다는 이 세상의 해법을 밝혀내는 도구인 수학에 재미를 붙여 보심이 어떠하신지..
geek 포럼에 유사한 토론이 있었습니다.http://geekfo
geek 포럼에 유사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1/08/16/8638134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2/05/22/0937859
제 생각은 언급된 바처럼, 프로그래밍에서 수학적 사고력은 반드시 필요하고,
수학 자체에 대한 실력은, 높을수록 좋다고 봅니다.
뭐, 수학 못해도 프로그래밍은 하지만, 비슷한 프로그래밍 능력에서
수학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큽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