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만 나타내는 자유 폰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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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인 한글폰트는 현재 알파벳제작 중입니다. 아직 그리스 문자나 키릴 문자도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압축을 풀고 폰트포지를 실행해 ttf로 변환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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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폰트포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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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에는 은바탕 영문이랑 꼭같네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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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작업으로 만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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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작권 위반 자료군요.

다른 폰트에서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자기가 만든 게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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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체가 맨처음에 이 사이트에 올라왔을때 퍼블릭 도메인이래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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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체가 이미 은바탕이 추가된 상태였다면 어쩔수 없이 은바탕 라이센스로 배포해야 겠네요. 소나무체가 여기 올라왔을때 이미 은바탕의 영문이 추가된 상태였는데 착오로 그 사람이빼먹었던지, 은바탕이 원본 폰트의 영문을 가져온건지 아무튼 제가 없는 글자도 부지런히 추가했는데 황당하네요. 아무튼 은바탕 라이센스로 배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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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체는 영문이 원래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초 소나무 글꼴을 올릴때는 은바탕을 썼고, 그 이후 버전에는 CM글꼴이 들어가있습니다만,
CM글꼴도 Public Domain은 아니죠. 원래 제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잘 읽어보세요. 제가 언급한 내용이 거기 다 있습니다.

CM글꼴의 경우는 Bakoma에서 만든 것인데(원래의 metafont를 truetype로 변환한 것을 Bakoma에서 GPL로 풀었습니다. 좀 이상한;;)
차후에 이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다른 CM글꼴(Type1 pfb 글꼴등등)에서 가져오거나 아예 한글만 포함된 ttf로 배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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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분이 새롭게 추가된 옛한글자모를 은바탕에 넣으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앍고보니 기존 은바탕 자모를 바탕으로 그린게 아니라,
다른 출처 불분명의 글꼴에서 오려붙이기 한 것이 확실하더군요. 그래서 예전의 출처불분명의 글꼴을 모두 지우고 다시 그려 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처음부터 다 그린것처럼 하시고 나서, 다른 사람이 의심하면, 해명하고, 또 의심하면 해명하고 그러실생각이십니까?

처음 글을 쓰실때부터 출처를 명확히 하셔야지요. 그게 직접 다 그렸던, Public Domain인 글꼴에서 가져왔던간에.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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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소나무체 글 답글에 올렸는데 오해가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알파벳에 없었던 글자는 그 서체의 글자를 이용해 붙였는데,GPL로 배포해야 겠네요. 아무튼 기호가 붙은 알파벳등을 정체불명의 글꼴에서 붙인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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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와 다음주 집을 떠나게 되어서 (지금 집이 아닙니다.) 입니다. 다다음주부터 재개하지만, 바탕체는 포기하고 산세리프 계열로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