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cast 점검 연장 번복의 번복

적으신 얘기가 맞다면 그리고 자금설도 전혀 근거가 없는게 아니라면 자금적으로도 좀 쪼들리는게 사실이긴 하나 이번 점검사태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정도일까요?

이번에 데이터 복구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처리는 어떤식으로 될지 모르겠네요. 하드제조사나 이메일계정제공업체의 미안하긴한데 저장용량은 책임지나 데이터의 손실에 대한 복구는 책임지지 않는다 평소에 백업을 잘해두시오정도의 맥락일까요. 게다가 부분 유료서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ncast도 기본적으로 요금제는 아닌거 같고 말입니다. 아무튼 이정도 규모론 ucc업체로썬 거의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싶은데...

하드나 이메일, 좀더 넓혀보자면 온라인게임캐릭터 등과는 조금 다른게 사실 클립 올린 사람들이 거기서 보면되지 하고 원본을 없앨것 같진 않고 귀찮아서 다시 업로드하지 않게 되면 내용이 궁금하고 아쉬워지는건 당사자보다 그 클립에 관심있는 다른 사람들이라는 점이네요. 그리고 위의 백업 얘기를 적다 생각해보니 ucc에서 사용자의 백업이란 당사자도 당사자지만 관람자(?)의 백업-다운로드-도 있겠는데 편리하게 지원하는 ucc업체는 별로 없다는 점도 있고요. 오히려 저작권이나 사용률 등의 문제로 가능한 막으려는 성격이 강하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가지로 생각할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사실 당연한 얘기자만 업체가 천년만년 유지해놓으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말입니다. raid구성을 해놓고 하드 깨졌다고 복구가 안된다는건 대체 무엇을 위한 raid인지; 성능향상만 생각한건가 아니면 누가 망치로 정말 깨놓기라도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