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도 git으로 전환...

권순선의 이미지

perl5의 소스코드 리포지토리가 perforce에서 git으로 전환되었다는 뉴스입니다.

http://use.perl.org/articles/08/12/22/0830205.shtml
http://perl5.git.perl.org/perl.git

21년동안 쌓여왔던 코드베이스를 전환하면서... 일부는 오래된 HDD로부터 수동으로 복구해서 담아낸 코드들도 있다는군요. 이번 전환 작업에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구요.

perl쪽에 정통하신 분들의 좀더 자세한 부연설명 부탁드리구요~
git을 써보신 분들은 cvs나 svn과 비교해서 git의 특징이나 장/단점을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keedi의 이미지

이미 git는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분산 버전관리라고 하면 사실 감이 잘 안오죠.
분산 버전 관리를 지원하는 툴의 가장 풍성한 혜택은 미러링과 지역 버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svk, git 등 분산 버전관리 툴을 쓰면 프로젝트 팀이 제공하는 저장소를 통째로 긁어와서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네트워크 환경없이 commit, revert, log 확인등이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얻는 부가적인 효과는 프로젝트의 포크가 무척 쉬워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쉬워지는 효과도 있을테구요.

svk 와 git 등의 버전관리툴은 추가로 merge 기능이 강화되어서
svn 에서 일일이 리비전 번호를 기억해가며 merge 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가지에서 아무리 오래 작업해도 틈만 나는대로 줄기와 변경점을
계속해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painless merging 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굳이 프로젝트 포크하지 않고 가지친 상태에서
줄기의 변화는 계속 받아들이면서 자신만의 기능을 계속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 프로젝트 저장소에서 받아주지 않는 기능이라하더라도
자신의 하드디스크의 지역 가지에서 계속 작업할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입니다. :-)

전 주저장소는 svn 으로 지역 컴퓨터에서는 svk 를 이용해서 버전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 효율성과 편리함은 svn 만 사용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inhosens의 이미지

mercurial 과도 비교해주실 분 안계실까요?
한때는 mercurial이 뜨는 것 같았는데 git 가 더 좋은 점은 뭐가 있을까요?

wkpark의 이미지

Git은 개발 초부터 speeeeeeeeeed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충 구글링해보니

http://johan.kiviniemi.name/blag/svn-diff-git-diff-speed/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lifthrasiir의 이미지

http://git.or.cz/gitwiki/GitBenchmarks
http://joshcarter.com/productivity/svn_hg_git_for_home_directory

git은 속도가 현존하는 DVCS 중 가장 빠른 축에 속합니다만 mercurial도 거의 순수 파이썬 코드라고 보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x1.5 정도) bazaar는 이전 버전의 성능이 심각했던 모양인데 최근 버전은 괜찮아진 모양이네요. clone한 저장소의 크기는 git이 가장 작지만 repack을 해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mercurial을 (최근에서야) 쓰고 있는데 git을 안 쓴 가장 큰 이유는 윈도쪽 지원이 비교적 좋고 제가 파이썬을 많이 쓰다 보니까 이것 저것 필요할 때 붙여 쓰기 편해서였습니다. 약간의 성능 차이와 저장소 크기는 사실 서브버전에 비하면 약과죠.

aero의 이미지

Perl 5 가 git으로 전환하게 된 이유는
순선님이 링크 걸어주신 http://use.perl.org/articles/08/12/22/0830205.shtml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잘 설명되어 있네요.

이 엄청난 노가다를 자진해서 해준 Sam Vilain( http://search.cpan.org/~samv/ )에게
감사를~

Perl 6을 포함하는 Parrot 1.0이 올해 3월에 나온다고 하는 마당에
참고: http://perlbuzz.com/2008/11/parrot-10-will-be-out-in-march-2009.html
(Parrot/Perl 6는 SVN을 쓰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관심을 더욱 새로운 것에 돌려야 하지 않을까 할 수도 있겠지만
Perl 5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이런 혁신(?)이라고 할 만한 작업들을 계속해
가는 걸 보면 Perl 5 코어 개발자들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어떤 개발 문화와
프로세스라고 할까 그런 건 여타 많은 오픈소스프로젝트들의 귀감이 될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 밑바탕 때문에 CPAN이라는 어떤 언어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모듈 저장시스템도 존재하게 되었고...

Perl 5의 현 최신 안정버젼이 현재 5.10인데 이미 Perl 5.10에 Perl 6의
몇몇 특성들이 backport되어있긴 하지만 다음 안정 버젼인 5.12에는 Perl 6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버젼으로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내 보이기 위해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Perl 6가 나온다고 해도 안정화 될 때 까지는 Perl 5가 여전히 많이 쓰일 것이고
결국에는 같이 쓰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리라 봅니다.

Perl 5 개발진들은 http://www.nntp.perl.org/group/perl.perl5.porters/ 메일링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도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Perl 5 아주 active하게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Long live Perl 5 !!!

권순선의 이미지

음... 그럼 perl6는 뭘로 소스코드 관리를 하나요? 여전히 perforce?

wkpark의 이미지

svn이라고 살짝 언급되어있는 것 같네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aero의 이미지

Perl 6는 별도의 소스저장소를 가지지 않고 현재 Parrot 가상머신 프로젝트 내에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arrot은 현재 svn을 사용하구요.
https://svn.perl.org/viewvc/parrot/

Perl 6는 Parrot 저장소 아래 https://svn.perl.org/viewvc/parrot/trunk/languages/perl6/
소스가 있습니다.
https://svn.perl.org/viewvc/parrot/trunk/languages/ 에 보면 그 구현의 정도는 다르지만
Perl 6뿐 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언어들을 Parrot 가상머신 위에 구현하는 소스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CPAN은 Perl6에서 CPAN6( http://cpan6.org/ )가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CPAN6은 Perl 6뿐만 아니라 Parrot 가상머신위에 구현되는 모든 언어들의 모듈 저장소로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문화적 기술적 미성숙으로 Perl의 CPAN 같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교하게
테스팅되고 일관적으로 유지/관리/설치되는 모듈저장소를 가지지 못하고 못했던 미개한(?)언어들에게
Perl의 CPAN이 가지는 선진적 시스템과 문화를 전파 및 제공해주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dorado2의 이미지

svn -> git migration 경험이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git의 분산 개발 환경이 맘에 드네요.
svn의 경우 offline에서 제약이 많았고, merge에 익숙치 못해서 인지
작업 내용 통합시에 거의 diff를 통한 수동 merge를 했었습니다.
git를 사용하면 매뉴얼을 좀 봐야겠지만 그러한 작업이 보다 수월해 질 것 같구요.

대신 svn의 경우 VMWare와 Samba를 사용해서 tortoiseSVN을 사용하면
windows에서도 많이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팀내 대다수 개발자 분들도 그렇게 사용을 하구요.

그 외에 commitmonitor(http://tools.tortoisesvn.net/CommitMonitor)라는
편리한 tool도 있고요.

linux에서 git GUI frontend가 있지만, 실제 사용하라 그러면 불편해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Windows GUI frontend + Samba + git + 간단 매뉴얼 정도면 새
프로젝트에 git를 사용하자고 우겨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

최근에 git 관련 문서(Documentation/git-haters-guide.txt) patch가 있었던
거 같은데 아직 트리엔 포함되지 않았군요.

이광우의 이미지

메일링 리스트에 떳던 git-haters-guide.txt 링크입니다. 훑어 보기 좋더군요.

http://lkml.org/lkml/2008/12/12/240

Be Creative For Fun!!

Be Creative For Fun!!

icerain4may의 이미지

shell에서 아래를 입력하시거나

> git help svn

http://github.com/guides/import-from-subversion 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게 svn repository를 clone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제 생각엔 svn과 git는 태생이나 의도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고 논의하긴 좀 그런 것 같구요.
소스관리자가 일관되게 프로젝트를 끌고나가는 경우나 Windows 환경 개발자가 많은 경우는 svn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이외 관리자의 역할이 협소하거나 개방적인 성향의 프로젝트의 경우 git가 좀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호스팅 사이트 github 도 정말 맘에 들구요.ㅎㅎ 특히 network diagram)

zzaratra의 이미지

메인 하나에 밑에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있고 그 중간단계마다 관리자가 있는 경우에 좋습니다.

리눅스 커널쪽이 git로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 처럼 여러 모듈화 되고 개별 프로젝트 가 있는 경우 중간마다 관리자를 두고 위로 갈수록 패치나 push 형태로 간추려서 올려 준다면 대형 프로젝트를 관리자를 분활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나눌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 메인 (메인 프로젝트)
-- clone : 중간 수집 단계 : 관리자를 두어 개발자가 올린것을 정리해서 메인으로 올림
-- 일반 개발자 :메인에서 clone 하고 중간 단계에 보냄

그냥 중간 단계 생략 하면 CVS 랑 비슷하구요 중간 단계를 두면 위로 갈수록 정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랜치/ 머지 기능, 패치 파일 만들기 등이 쉬워서 위의 작업을 편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소스및 관리를 분할해서 사용하다면 편할것 같습니다..

* 지금 git를 사용중이긴 한데.. 그냥.. 생각에 의하면 경험이 아니구요
cvs 는 메인서버와 사용자가 1:1 일대 사용하면 좋을것 같구
git 는 메일 관 일반 사용자가 트리 형태의 관계를 맺는 일 일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Valkyrie
http://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10160&kw=00001A
mms://211.106.66.141/live4/kbs/psong182_m.asf
HAPPy !!

imyejin의 이미지

한번 분산 버전관리 시스템 쓰면 중앙집중식 cvs나 svn은 쓰기도 싫어지던걸요.
일단 로컬에다가 마음대로 롤백 가능한 패치나 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게 편합니다.
개인 서버에 메인 repo를 두고 장기간 출장이나 휴가 때 랩탑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
개인 서버에 네트웍으로 연결해서 패치를 그때그때 올려보낼 수 없는 경우라도
로칼에다 버전 기록을 하면서 작업하다가 롤백할 수도 있고 브랜치도 만들 수 있고
별짓 다 하다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걸 메인 repo에 나중에 올리는 게 가능하거든요.
개념적으로도 sandbox와 repository의 구분이 없어진다는 점이 깔끔하고 이게 실제로 작업에 편리함을 줍니다.
중앙집중식 버전관리 시스템을 쓸 때는 repo에 올리는 버전 기록이 굉장히 부담스런 일인지라
꺼리게 되는데 (중앙집중식 repo에는 최소한 컴파일 및 유닛 테스팅 해서 올리는 게 정석이니까요),
분산 버전관리 시스템을 쓰면 로칼 repo에서만 부담없이 조금씩 패치를 기록하다가
나중에 충분히 완성한 다음 한꺼번에 변경사항을 묶어서 상위 repo로 올려보내면 되니까
버전관리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게 심리적인 중압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면서도
안전장치를 제공해 주는 손해볼 일 없는 장사로 생각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snowall의 이미지

음...하지만 그렇게 되면 "멀리 출장가서" 또는 "휴가 가서 작업 못했음"이라는 핑계를 대지 못한다는 단점이...
:)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uperkkt의 이미지

git는 발음이 "지트" 인가요? 아니면 "기트" 인가요?

======================
BLOG : http://superkkt.com

======================
BLOG : http://superkkt.com

Prentice의 이미지

영국 영어의 git는 기트입니다. 아래에 보니 리누스도 이 단어를 언급한 것을 보니 기트인 듯 합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유행따라 이것저것 따라해봅니다.-_-;
trac 0.11 용 git plugin 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M.W.Park의 이미지

http://trac-hacks.org/wiki/GitPlugin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송효진의 이미지

emerge -s git 하면 나오는 the stupid content tracker 가 무슨 나쁜말인줄 알았는데,
http://www.kernel.org/pub/software/scm/git/docs/git.html
git 소개 자체가 그렇군요.
해석이 잘 안되는데 무슨뜻인가요?
아무리 X같아도 모두 tracking 해 주겠다는 의미인가...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klutzy의 이미지

git은 영어로 stupid person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누스 토발즈가 "I'm an egotistical bastard, and I name all my projects after myself. First Linux, now git."이라는 말을..

svperbeast의 이미지

깃(git) 에 대한

리누스 토발즈의 tech talk 입니다..

transcript 도 있네요 :-)

youtube 영상:

http://kr.youtube.com/watch?v=4XpnKHJAok8

transcript:

http://git.or.cz/gitwiki/LinusTalk200705Transcript

pinebud의 이미지

혹시 git으로 소스 긁어오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한참 다운받더니 무슨 blob이 모자르다고 실패했었습니다.

A rose is a rose is a rose..

oedalpha의 이미지

이제 정말 대세는 git 인가 보군요...
당장 업무에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써보기 시작해야겠네요.

imyejin의 이미지

포팅이 된다고는 하지만 공식 버전은 cygwin위에서 동작하는 것만 지원고요
작년에 그런 프로젝트를 fork해서 독립적인 바이너리로 포팅을 하긴 했다는데
http://code.google.com/p/msysgit/
어쨌든 상황이 이러니만큼 윈도우즈에서는 여전히 편하진 않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git 사용자가 아닌지라 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Tortoisegit 같은 GUI 프로젝트가 있긴 하지만
http://code.google.com/p/tortoisegit/
아직은 안정 버전이 나온 것 같지 않고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keedi의 이미지

권순선님과 aero님의 포스팅에서도 보셨듯이
기존 저장소를 다른 저장소로 포팅하는 작업은 매우 고달픈 작업입니다.
아무리 대세라고 해도 기존의 저장소가 CVS와 SVN이 많은만큼
새로운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여전히 CVS와 SVN이 가장 많이쓰일겁니다. ^^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wkpark의 이미지

perl과 같은 거대한 프로젝트같은 경우에 옮기는 작업이 고단할 뿐,

대부분의 소규모(?) 프로젝트는 단순히 옮기는데는 1시간도 안걸릴겁니다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keedi의 이미지

앗 그렇군요. 대부분 리비전 번호가 그리 높지 않을테니까요.
대부분의 개인 저장소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경우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겠네요.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wkpark의 이미지

gforge도 이미 Git 플러그인이 있네요.

http://gforge.com/gf/project/scmgit/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atie의 이미지

부수적으로 cgit과 gitweb에 손과 눈이 익숙해지면 cvs/svn의 viewVC 트리 페이지는 당연히 보기도 싫어질 뿐 아니라 trac의 Revision Log 찾아가는 것도 불편해집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송효진의 이미지

gitweb 은 release 페이지가 없나요? 그냥 git 저장소에서 갖고오는것 밖에 안보여서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atie의 이미지

어떤 릴리스 페이지를 찾으시나요?

릴리스 노트라면 다음에서 git의 다른 변경사항과 함께 각각의 버전별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kernel.org/pub/software/scm/git/docs/
gitweb은 git에 포함되어 있는 펄 cgi입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송효진의 이미지

저는 따로 받아야 하는줄 알았어요. git 에 들어있는건가보군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keedi의 이미지

svk, git 와 같은 툴을 회사에서 도입하기를 바라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경우 그 의미와 용도가 굉장히 잘 맞아떨어지지만
회사에서 full 저장소를 개발자에게 svk나 git 미러링을 허용한다는 것은
회사가 꽤 개방적(적어도 사원들에게는)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물품 휴대를 제한하는 회사의 경우 노트북에 분산 버전 관리툴을
이용해서 체크아웃 및 커밋을 허용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꽤 많은 오픈소스 geek들이 지하철에서, 휴가보내면서, 집에서 등등
수시로 작업하고 커밋하는 것을 보면 전업 오픈소스 개발자들은
참 즐겁게 일하는 것 같습니다. :-)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wish의 이미지

어차피 중앙 집중적 소스 관리 툴을 쓴다 하더라도,
워킹 카피는 로컬 컴퓨터에 존재해야 하는데,
전체 히스토리를 가져오는 것이나 워킹 카피만 가져 오는 것이나 회사 입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만.

워킹 카피를 저장할 수 있는 걸 허용하는데 전체 소스 저장고를 카피하는 것을 불허할
이유가 딱히 있을까요?

kite7의 이미지

위에 다들 말씀하신 대로 윈도우 지원이 hg 또는 bzr 보다 적다는 것이구요.

뭐 그래도 윈도우에서 써보려고 했는데 리비전 넘버라고 하나요?
이전 상태로 돌아갈때 hg, bzr 은 손쉽게 해당 버전의 넘버로 돌아가지는데

git는 제가 몰라서인지는 몰라도 이전 상태로 가려면 해당 상태의 난수값을 쳐야 하는것 같아서.
커맨드 라인에서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bzr 쓰다가 지금은 hg 쓰고있습니다.
tortoisehg가 그나마 공개된 분산 소스관리 툴중에서는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여전히 갈길이 멀지만요..)

gamdora의 이미지

Bazzar의 윈도우* 지원은 어떻습니까?

kite7의 이미지

약 4~5달전쯤에 썼을 때 bzr 도 윈도우용 클라이언트가 있었는데요. (두세가지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이클립스 플러그인 포함)
저장소 생성이나 커밋 등의 기본적인 명령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에 반해 tortoisehg는 diff (폰트가 깨지는 증상이 있긴하지만.. ) 기능이나
커밋, 생성, 파일 추가, 삭제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잘 동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발도 멈추지 않았구요.
(tortoisehg 도 08.9 월이 마지막 이군요.. ㅋ v 0.5)

그래서 bzr 썼을때는 커맨드라인에서만 계속 썼었죠. ^^

youlsa의 이미지

저 일하는 곳 에서는 git하고 svk하고 고민하다가 svk를 선택해 버렸는데요... 이건 순전히 subversion에 더 익숙해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git가 깔끔하고 더 땡기더군요.

그나저나 이런 분산 개발 환경들 마약입니다. 뭐 하다가 잘 안풀리면 노트북 들고 나가서 일하는 버릇이 생겨 버려서요... 집에 가서도 괜히 소스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되고요... ^^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keedi의 이미지

svk를 사용하시는군요. 0_0
말씀해주신대로 svk의 가장 큰 장점은
서브버전에 익숙한 사용자가 쉬이 적응할 수 있는 점 같습니다.

국내에서 svk 사용하시는 분들 뵙기가 쉽지 않아서
쓰시는 분들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

svk 장점 중 하나가 .git이나 .svn이 없어서
설정파일들 버전관리하면서 바로 체크아웃받아서 사용하기에도 좋더군요.

저는 홈디렉터리 하부의 스크립트와 설정파일,
그리고 톰보이쪽지까지 svk로 관리한답니다. :-)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wkpark의 이미지

윈도우 환경이라면 tortoise 시리즈를 사용하게 되면 간단한 기능만 사용할 경우 거의 차이점을 모르지 않나요 ? >:)

쓰기에 편리한 것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쓸만해지면 관리자를 괴롭혀 옮기는 방법도 있겠지요.

tortoiseGit도 아직 개발중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막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것입니다. msysgit도 있으니 git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msysgit을 같이 사용하면 되겠지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keedi의 이미지

tortoise 시리즈가 간단하고 쉽게 쓸 수 있는것이 정말 맞긴 한것이,
비전공자인 여자친구에게 10분정도 설명해줬더니 금새 쓰더군요.

물론 쓰는것만 쓰지만,
checkout, add, remove, diff, update, commit, revert 면 충분하니까요. :-)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wkpark의 이미지

Why Git is Better than X

http://whygitisbetterthanx.com/

git을 쓰고싶어지게 만드는 사이트입니다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icerain4may의 이미지

http://www.infoq.com/articles/dvcs-guide

git, hg, bzr에 대한 비교입니다.
여전히 다들 매력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