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vs KAIST

amun의 이미지

어제 저녁에 NHN에서 최종합격했다고 전화가 왔네요.

* KAIST - 지적서비스공학과 - http://isl.kaist.ac.kr:8080/ise

* NHN - S/W 개발

위의 두 곳 중에 하나를 진로로 정할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지적서비스공학과의 연구주제들도 관심있고, 프로그래밍도 좋아합니다.

주변에서는 신생학과라도 KAIST를 가는게 낫다는게 대세네요.

다른 분들은 회사생활해보고... 공부하고 계속하고 싶으면 대학원가라고도 하구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세종대에서 컴퓨터공학과 응용수학 공부하고 있습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기분나쁘게는 듣지 마세요.

나중에 이력서에 '세종대 졸업 - NHN 근무'라고 나오는 거하고,
'세종대 학사 - KAIST 석사 - xxx' 이렇게 나오는거 하고 어느게 더 좋게 보일까요?

세종대에서 학부 졸업한다면, 한국사회에서 2년정도 투자해서 학벌세탁을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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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arley의 이미지

학벌세탁...재미난 표현이네요..

bluedog의 이미지

행복한고민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제경험으로는 불경기에는 취업이 메리트가 있읍니다. 뭐 우리사회에서 학벌이 중요시된다는거야 잘알지만. 그학벌이 가장 필요할때가 취업할때가 아니던가요? 대학원 나오고도 노는사람 많이 봤읍니다.

체스맨의 이미지

집안이 쪼들려서 당장 돈을 벌어야되는 게 아니면 KAIST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공부는 할 수 있을 때 해놓는 게 좋습니다.
관성이란 게 있어서, 학생 때의 관성을 놓지 않고 쭉 가는 게 시간도 덜 들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NHN 취업도 매리트가 있어보이긴 하는데요, 회사도 괜찮지 싶고. 안다녀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학벌도 중요합니다. 무슨 무슨 대학 라인 만드는 뻘짓만 안한다면요.
그런 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싫어라 하는 학교들이 좀 있네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불비의 이미지

고민을 하신다는건 일단 KAIST 가서 2년동안 수입이 변변치 않아도 집안이 큰일나진 않는다는 형편같습니다.

많이 힘들면 KAIST 따위(?)는 신경 안쓰고 NHN 가셨겠죠.

KAIST 가셔요

galien의 이미지

결국 공부 하실꺼면 하루라도 젊을 때 하심이...

bw1213의 이미지


여유가 되신다면 취업보다는 학벌을 먼저 준비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oldbell의 이미지

본인이 원하시고, 가능하다면 박사과정까지 마치심이..

인생의 무게를 느껴라. 아는 만큼 보이는게다.

iamt의 이미지

정말 행복한 고민이시군요 ㅜ
부럽습니다. 만일 저라면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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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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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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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st의 이미지

KAIST에 몰표.

pjs0919의 이미지

빵상빵상

\(´∇`)ノ.大韓兒 朴鐘緖人

idotrip의 이미지

근데 이거 하나 알아두셔야 합니다..

사회에서는 학부졸업만 졸업생으로 치지..

대학원은 인정 않합니다. 제가 볼땐 NHN 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카이스트 나왔다고 해서.. 세종대 졸업이란게 세탁되는게 아니란겁니다.

카이스트 학부-대학원 졸업과 세종대 학부-카이스트 대학원 졸업은 완전히 다릅니다.

건너편에 있는 저희 P대도 P대 졸업생으로 인정은 학부지 대학원이 아닙니다.

님이 만약 나중에 카이스트 대학원 졸업했다고 카이스트 동창회가면 학부 세종대 나와서 머냐고 왕따 당합니다.

tomahawk28의 이미지

그런 이야기는 대학교 처음 듣는군요
그 동창회(?)의 영향력이 있어 학벌세탁후 취업에 알력이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저번에 한탄하신 것과는 너무 근본적 잣대가 달라서 놀랐습니다..


Can't stop watching this;;

mycluster의 이미지

원래 하나를 보고 전체를 평가하면 안되는데, 아무래도 P대생들이 사회를 보는데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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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trip의 이미지

말씀이 심하신듯합니다..

사회를 보는데 문제가 있다니요?

질문에 주관적으로 내 지식을 조언해주는게 문제가 됩니까?

남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 하여 문제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대체 뭡니까?

저의 생각이 다를뿐이지 그게 사회를 보는데 문제가 된다는 기준은 도통 알수 없군요

mycluster 님이 P대에 무슨 컴플렉스라도 있으신지요?

계속 저의 글에 학교얘기만 나오면 태클이시네요..

mycluster의 이미지

"질문에 주관적으로 내 지식을 조언해주는게 문제가 됩니까?"

지식 같지 않은 지식을 말하기전에 주변을 한번 더 보세요.
이제 대학졸업하는 나이일텐데, 세상좀 겸손하게 보는 눈을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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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geo의 이미지

mycluster 님이 하시는 말씀도 원글의 수준과 하등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원래 안된다면서 그렇게 하시는 저의가 궁금하군요.

뭔가 개념 없는 원글에 개념없이 일일이 대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불어 제가 겪은 바로의 P 대상황을 말씀드리면,

P대가 그래도 나름 '연구중심대학' 이라는 걸 표방한지라 학부 졸업생의 대부분이 한때 대학원에 진학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BK21 이라는 사업이 시작되면서 50% 이상은 받지 못하게 되어버렸죠. 여하튼 학교가 워낙 작고 좀 특수하다보니까 타대에서 대학원을 온사람이 적응하기가 좀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 서로서로 다 알죠. 매일 같은 식당 같은 기숙사 같은 건물 오가는데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학부생 대학원생 다합쳐서 겨우 2000명짜리 학교입니다. ) 요즘은 이제 타대생이 50%가 서서히 차서 많아졌고 외국인도 아주 많아져서 그런 분위기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더불어 학교 분위기가 뭔가 학부때부터 겪어서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대학원에서 좀 열라 '빡세다' 라는 느낌을 받을 분위기가 있습니다.
( -ㅅ- 과 동기 여럿이 .... 졸업을 못 했습니다 OTL 저도 거의 못 할뻔 했죠... )
( 뭐 어느 이공계 대학원 랩이 빡세지 않은 곳이 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만... )

여하튼 KLDP의 순선님도 사실 Y대 학부에 P대 석사 출신이시죠. 아마 석사과정에서 공부 열심히 하셔야 했을 껍니다.

그러나 절대 타대 출신이라고 따돌리고 이런건 없습니다.

-_- 정말 개념없는 소리이지요. 대학가서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원간게 오히려 학벌 세탁이란 표현보단 공부의 묘미를 남보다 1,2년 늦게 깨달았다 정도 일뿐이지 공부의 묘미를 파악한 사람이면 이미 그 수준은 된겁니다. 안 그럴까요? 오히려 P 대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도 못 간 저같은 사람이 좋은 조건에서 깨닫지 못 한거지요. ( P 대는 공부하기 상당히 좋은 환경입니다. 객관적으로 저는 국내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부만을' 하기 위한 환경으로는요.. , 저는 가끔 밤새고 학교건물에서 내려갈때마다 교수님들이 아침 7시에 연구실에 들어가시는걸 봅니다. 새벽 2,3시쯤 분명히 퇴근하신분들이 그 시간에 출근이라면... 말 다 한거죠. )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prio의 이미지

괜한 참견인지는 모르겠는데..

idotrip님이 말씀하시는 P대와 mycluster님이 말씀하시는 P대가 모두 어딘지 불분명하네요.

저의 모교가 P자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만

'P대 출신의 사회성'이 운운되는 상황이 3자로서도 좀 보기 그렇습니다.

idotrip 님이 전에 쓰신 글 중에 성적이 4.5 만점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에는 여러 P대가 있고, 개 중에는 4.3 만점인 곳도 있고, 4.5 만점인 곳도 있습니다.

뭐 어느 학교라고 특정한다해도 뭉뚱그려 사회성을 논하기는 부적절하긴 마찬가지지만요.

blkstorm의 이미지

일단, 글 올리신분에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카이스트(51)>NHN(49)입니다.

카이스트가 NHN보다 높은 이유는 카이스트 석사과정이라면 느끼고 배울점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HN이 49나 되는것은 개인적인 경험때문인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 배운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이라고 뭐 아는 것도 아니지만)

하나 더. 대학원 졸업생 동창회는 40,50살 되신 어르신들이나 하는걸로 알았는데...

연구실 졸업생들끼리 모일때는 다른 분위기가 많이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졸업한 연구실에서는 다른과, 다른학교 상관없이 모두 다 잘 어울렸습니다.

결혼하거나 상 당했을때도 많이 갔었구요. (제가 잘 못챙겨가서 그렇지)

반면에, 어떤 교수님은 "내가 BK(?)를 안받으면 안받았지, 절대로 다른과/학교 졸업생은

안받어"라고 하셔서 본교 졸업생만 1년에 한두명 받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듣기로는 최근에는 두세개 대학원 빼놓고 지원자가 워낙 적어서 본교고

타교 출신이고 가릴 형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지금 글 올리신분이 졸업한 후에는

동문회에서 타교 출신이라고 냉대하지는 않겠죠.

마지막으로, '학력세탁'이라는 시선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위에 잠깐언급한 두세개 대학원을 제외하고는 석사 경력을 학력세탁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박사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aneul0318의 이미지

KAIST같은 경우는 대학원이 먼저 생겨서
학부가 없을적에 졸업하신 분들도 많고 해서
오히려 학부동창회보다 대학원동창회가 더 큽니다 -

hihaha의 이미지

사회에서는 학부졸업만 졸업생으로 친다는것 좀 아닌것 같고, 처음 들어보는데요.

대학원은 학벌도 있겠지지만 연구 실적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이 말하는 서포카 가 제정적 지원이나 연구의 질면에서 우리나라 TOP 에 해당되는것 맞는 사실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대학을 가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KAIST,GIST 의 경우 대학원으로 시작했고, 추후에 학부가 생긴경우입니다. 졸업생으로만 따져도 학부보다 대학원 출신이 훨씬 많이 퍼져있다고 볼수있겠죠

jick의 이미지

KAIST 학부 (94학번) 나왔고, 주위에 KAIST 석박사 나온 친구들 발에 채입니다.

"카이스트 동창회" 같은 데 누가 가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뭐 제가 친구들 스토커도 아니고, 한두 명 있을지도 모르죠. 근데 KAIST 동창회란 게 있긴 있나? 나한텐 아무 메일도 안 날아오던데...)

연구실이나 서클 OB 모임은 종종 가더군요. KAIST 출신이 좀 개인적이라 "와 우리는 위대한 KAIST 학생 하나로 뭉치자" 이런 거 안합니다. 온라인에서 그런 소리 하고 다니면 학부 1학년 취급받습니다.

뭐랄까, 서울 안가본 놈이 서울 가본놈 이긴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kjkang의 이미지

가장 후회되는 게
'공부좀 할 걸' 이라죠.

그리고, 보통 대학원 동창회는 없어요.
연구실 단위로 놀거든요.
뭐, kaist 가 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대학원 진학하면 2년 경력에 석사도 쳐주지만.
NHN 10년 일해봐야 석사 안쳐줍니다.

학벌 문제가 아니라..

석사랑 학사는 달라요.
밖에서 보면.

결론은. 대학원 진학 1표.

5peaker의 이미지


회사에서 특출나게 인정 받지 않는 이상...
석사 출신이 들어와서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연봉도 자기보다 많으면
화나지 않을까 합니다.

공부는 해둘수 있을때 해두는게 본인 경력 관리를 위하여
좋을듯 합니다.

오호라의 이미지

NHN 에서 SW 개발이라고 해도 정확한 분야, 업무를 모르는 신입일테고, 온국민이 알아주는 NHN이기 때문에 직장으로써는 상당한 메리트는 있는 것같습니다.

KAIST 신생학과라면 선배가 전무할테고, 같은 학교출신자들이라고 해도 생소한 학과일 겁니다. 물론 랩실이란 곳에 들어가면 학과보다는 해당 랩실위주로 학교생활할테니 랩실 선배들이 있겠죠.

얼마 전에 본 만화책이 있습니다.

"최강입시전설 꼴지, 동경대가다!"

반드시 읽어보세요.

일본만화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사회와 똑같습니다.

이 만화책을 읽어보시면 반드시 정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잠깐 힌트를 드리면 이 만화에서는 고3 꼴지인 학생 2명(여,남)이 동경대 3과를 갈려고 밑바닥부터 공부를 하는 과정을 그린 만화입니다. 일본 특유의 직설적인 맛(?)이 일품입니다.

근데 이 학생들이 동경대를 가는 이유가 재미가 없습니다. 또한, 3과를 가기 위한 이유도 재미가 없습니다.

동경대를 왜 지원하냐? 3과를 왜 지원하냐?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서울대 보내고 싶은 이유입니다. 타이틀만으로 먹어주기 때문이죠. 과도 상관없습니다.

학생들의 미래, 꿈, 이상!! 쓰레기라고 합니다. "학벌이 무기이고 실력이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경대 졸업하고 취업못하고, 방황하고, 학생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알바아니라고 말합니다.

암튼 이 만화책을 읽어보시면 현재 직면한 진로문제에 해답이 보이리라 봅니다.

만화와 대한민국 싱크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얻으신 결론에 확신을 가지셔도 될거라고 믿습니다.

Hello World.

shint의 이미지

정작...

자신이 뭘하고싶은지 알고 있다면.
굳이 이런 질문 없었을거 같습니다.
그것을 찾는 과정이라면.
어디를 가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노력하다보면
뭘하든 좋을것 같습니다.

어디를 선택하든 선택하고 후회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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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magma1의 이미지

답은 이미 원글에 있는 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지적서비스공학과의 연구주제들도 관심있고, 프로그래밍도 좋아합니다.

본인이 관심있어서 좀 더 공부하시고 싶으시면 당연히 석사에 도전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에 다니다가 다시 공부 한다는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물론 별 생각없이 그냥 석사 과정 받는 경우도 있지만 님처럼 관심있고 하고싶은 분야에서
2년 더 공부하시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일하실때도 지금 입사해서 일하는 거랑 석사 마친후에 일하실때 업무 분야 자체가
달라질 수 있구요.(석사 졸업하면 아무래도 해당 분야와 관련된 일-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을 하게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죠.

prio의 이미지

저도 석사까지는 여건이 허락하면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신생학과에 진학하시는 것은 흔히들 생각하는 연구실 생활과는 다른 형태의 생활을 할 것을 염두하셔야
본인이 정말로 원하시는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생학과라면 아직 충분한 수의 교수를 채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때문에 1년차에는 연구실에 배정되기 보다는 동기들끼리 같은 방에 모여 있으면서
강의를 듣는 것이 주된 일과가 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1년차 때 지도교수 없이 강의를 몰아 듣는 것이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흔히 생각하는 연구실 생활과는 다르기 때문에 혹여 '학부 때랑 뭐가 달라?' 하면서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실망감이 들면 의욕도 떨어지는데, 대학원 생활이 맘 먹고 배째면 널럴하기 그지 없는 곳이므로
허송세월이 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미리 계획하시고 시간 활용을 잘 하셔야 할 것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은 어디까지나 일반론입니다.
사실을 알고 싶으시면 학과장이신 윤교수님께 메일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제가 아는 바 윤교수님은 감언이설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학과장이라고 좋은 얘기만 꾸며서 하시진 않을 겁니다.
궁금한 것을 구체적으로 질문하시면 사실에 가까운 대답을 들으실 수 있으실 듯.

beebee의 이미지

인생은 깁니다. 갈길이 멀어보이는데요~

살다보면 누구나 세옹지마가 이런거구나하고 느끼는 날이 꼭 옵니다.

내 혼에 불을 놓아 ..

magingax의 이미지

정답은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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