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cs와 vi는 공존할 수가 없네요.

purple의 이미지

그간 에디터로는 vi를 썼습니다. 윈도우에도 gvim을 설치했었고, eclipse 에도 vi 플러그인을 설치하기도 했었죠.

Common Lisp을 공부하게 되면서 emacs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vi 방식이 익어서 꽤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이를테면 무심코 ESC를 누른다던지). 차츰 emacs가 손에 익기 시작했죠. 아직 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꽤 편하게 emacs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요즘 서버를 만질 일이 생겼습니다. 설정 파일을 vi로 편집해야 되는데요, 굉장히 헷갈려서 정말 신경질이 날 정도였습니다. 특히 커서 이동할 때는 정말 헷갈리더군요. vi의 h, j, k, l 과 emacs의 f, b, n, p 가 자꾸 꼬이더군요.

다른 에디터(editplus 등등)와 vi 또는 emacs 는 공존할 수 있지만 - 예전에 vi와 다른 에디터는 공존하면서 잘 써왔고 요즘도 emacs와 잘 공존하는데요 - vi와 emacs는 공존할 수가 없는 거 같네요. 그래서 vi와 emacs 비교가 붙으면 성전이 발생하는 건가요? :)

keedi의 이미지

회사에 emacs, vim 둘다 잘 쓰시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emacs original 사용자이시지만...

필요한 건 노력과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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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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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newman73의 이미지

vim에서도 emacs처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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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do not expect the unexpected, you will not find it;
for it is hard to be sought out, and difficult. [Heracl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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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do not expect the unexpected, you will not find it;
for it is hard to be sought out, and difficult. [Heraclitus]

cppig1995의 이미지

전 nano를 씁니다. 역시 DOS에서 tc와 edit으로 시작한 티가 너무 납니다.
그래도 emacs는 주기만 하면 어느 정도 활용할 줄은 아는 데 비해 vi는 전혀 몰라요.
혹시 ed 쓰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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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서룬뫼 윤희수 {cppig1995/돼지군}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youlsa의 이미지

저는 복잡한 작업은 emacs에서 합니다만 vi도 안쓸수는 없어서 그럭저럭 쓰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다시 하는 nethack 덕분에 vi 키배치는 잊을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

=-=-=-=-=-=-=-=-=
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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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tramp로 원격 파일 편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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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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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crs의 이미지

하나의 OS 이자 종교인것을요...; 쉽게 바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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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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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gamdora의 이미지

당연히 성스러운 vi는 이단자인 emacs와 공존할 수 없다구요!

unipro의 이미지

emacs가 vi보다 먼저 태어난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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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내 위키: KLDPWiki:unipro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hey의 이미지

그게 뭔가요?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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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M.W.Park의 이미지

emcas --> 새로나온 맥주입니까?
emacs --> 현존하는 최고의 편집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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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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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rimsoncream의 이미지

저도 둘다 쓰는데 제가 늘쓰는 시스템이라면 emacs를 쓰겠지만 요즘 하는 일이 돌아 당기면서 남의 계정으로 작업 할일이 많이 생기는 일이라 vi가 좀 더 속이 편하더군요.
제 경우에는 키가 헤깔리는건 뭐 잠깐 적응시간을 가지면 해결이 되던데 regular expression 문법(키워드?) 달라서 생기는 헤깔림은 매번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더군요.
viper는 모드별로 꽤 오랜기간 써봤지만 vi, emacs, viper 세개의 에디터를 쓴다는 느낌이 들어서 언제부터인가 안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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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wish의 이미지

어찌 한 사람이 동시에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ㅎㅎ 그냥 저처럼 무교로 지내세요 :)

권순선의 이미지

하늘에 태양이 두개 있을 수 없으며 어찌 한 몸으로 두 임금을 섬기오리까.

오직 vi(m)...

김일영의 이미지

태양이 두개라니까 생각나는 것이...
태양이 두개면 하늘에 손을 들어 돌리며 태양을 경배(?)하는 종교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웬지 엉큼한 것 같은 이 느낌은? ㅎㅎ

Munsen의 이미지

세벌식과 두벌식을 함께 쓸 수 없는 것과 같군요. -_-a

cinsk의 이미지

저는 Emacs와 vim을 동시에 쓰지만, 세벌식을 쓰면서 두벌식을 능숙하게 쓸 수는 없더군요.

--
C FAQ: http://www.eskimo.com/~scs/C-faq/top.html
Korean Ver: http://www.cinsk.org/cfaqs/

herblover의 이미지

음.. 저는 세벌식(최종)이나 두벌식이나 별 불편함 없이 능숙하게 쓰지만..
vi(m)과 emacs는... 같이 못쓰겠더라고요...

only vi(m)....

아르아의 이미지

vi가 Emacs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요!
(플레임을 부르기 위한 반 농담입니다)
Emacs가 vi보다 좋을때도 있지만 그런경우 대부분
Eclipse같은것이 Emacs보다 훨씬 좋더군요.
vi + eclipse조합을 생각할때
emacs의 어디가 경쟁력이 있는것인지 의문입니다.

primewizard의 이미지

이런 위험한 말씀을.....(emacs 신도가 보면 큰일 납니다...^^;)

--여기까지 조크...^^;

저도 GUI툴에 더 익숙합니다만 제가 emacs를 조금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여러가지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호기심이 많아 이것 저것 일단 해보는 편인데
c,c++,perl,python,html,javascript,asp,php 등 다양한 언어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모드(각 언어,아파치,쉘스크립트 모드등)
rcs,cvs,svn,git 등 다양한 버전컨트롤 지원이 되는 것은 emacs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기능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emacs를 사용해 보면서 제 머리속에 각인된 생각
"emacs에서 안되는 것은 없다. 다만 어떻게 하는지 모를 뿐..."

M.W.Park의 이미지

emacs가 vi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요!
(플레임을 부를 수 없는 완전 진실입니다)
vi가 emacs보다 좋을때는 없지만 그런경우 대부분
Eclipse같은것이 vi보다 훨씬 좋더군요.
emacs + eclipse조합을 생각할때
vi로 어찌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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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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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ea의 이미지

둘다 잘 씁니다.
양쪽 다 능수 능란하게 잘 쓴다는 자찬이 아니라 사실 그 반대라서
이맥스는 주로 뉴스 그룹 /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vi는 에디터로 씁니다.

--
/~eunjea

lifthrasiir의 이미지

이게 정답입니다. 최고의 에디터는 단연 vi죠. 왜냐하면 이맥스는 운영체제니까 ;)

primewizard의 이미지

vi와 emacs 관계는
꼭 스마트폰과 PDA폰 관계를 보는 듯 합니다.
태생은 다르나 추구하는 바는 같은.....

그리고 제 주관적 견해는
vi는 시스템관리가 '주'이고 개발이 '부'인 분에게
emacs는 개발이 '주'이고 시스템관리가 '부'인 분에게
eclipse등 GUI툴은 해당 개발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공존의 문제는 배경 색상을 다르게 하셔서 다른 툴을 쓰는 중임을 머리속에 각인하시면
몸(손가락)은 적응하지 않을까요(?)

이광우의 이미지

이런 서운한 말씀을.. (욱~ 합니다. ㅋㅋ)

개발이 주인 vi(m)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emacs도 사용은 할 줄 알고 책도 한권 봤지만...

vi(m)이 손에 아주 딱!! 달라 붙어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vi + plugin (taglist, cscope, theme)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

Be Creative For Fun!!

Be Creative For Fun!!

primewizard의 이미지

역시 성전은 성전이군요.
주관적 견해라고 밝혔는데도... 욱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M.W.Park의 이미지

언젠가는 emacs가 기본으로 깔려있고 vi는 깔수도 없는 배포본을 만들어서...
Mark처럼 전세계로 공짜로 융단폭격을 해서 vi를 쓰는 사람은 동서남북에서도 찾을 수없도록 하고싶은데...
문제는 Mark만큼 돈을 벌어야한다는 것...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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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9의 이미지

프로그램 작업에는 emacs
그외의 모든 설정파일 편집등은 vi
분야를 딱 나눠서 쓰고 있습니다.

emacs를 가장 좋아하기는 하지만 제 느낌은 emacs로 설정파일 고치는 것은 왠지 변태스럽습니다 :)

yeoni의 이미지

어허... 불경스러운 발언이시네요. emacs님은 모든 것을 돌보고 계십니다. 항상 상주하시는 프로세스로 존재하심을 믿고, 모든 것을 emacs님에게 부탁하세요.

.emacs를 vim으로 편집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 XX에게 저주가 있으라~~~

eunjea의 이미지

에고, 저는 저주 받겠군요. 방금 vi ~/.emacs 이러고 있었는데...

--
/~eunjea

youlsa의 이미지

울트라 에디트로 ftp 접속해서 .emacs를 수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죄를 지으셨군요. ^^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monpetit의 이미지

제 인생이 요모양 요꼴인 것이 이제껏 vi ~/.emacs 때문이었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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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쓴 글은 볼 수 없습니다.

primewizard의 이미지

설정파일 편집에 쓸 가벼운 편집기를 원하신다면 Zile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저장소에 있습니다.

samjegal의 이미지

이맥스는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그분이 오신다면 세상은 구원받을수 있습니다.

그날은 세상에 vi가 없이지는 그날....

그때까지는 성전입니다..!!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moonhyunjin의 이미지

http://portablegvim.sourceforge.net

emacs도 이런거 있나요? USB에 넣고 다니면서 편집기 없을 때 유용하더군요..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sangu의 이미지

icerain4may의 이미지

전 Vim-holic 입니다만, 가끔 이리도 emacs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한번쯤 emacs를 써보고 싶어지기도합니다.

오늘 큰맘먹고 emacs를 써볼려고, 초보메뉴얼을 봤는데, 이동할 때 주로 Ctrl 조합으로 움직이네요~
사실 이거보자마자 쓰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다는...

제 손이 삐꾸인지, Ctrl키 조합이 매우 불편해, Vim의 Ctrl키도 대부분 Alt 조합으로 바꿔쓰고 있습니다.
과연 제 손이 문제인건지???

p.s. Vim 쓰면서 약간 불만은... 항상 헷갈리는 정규식...사실 이건 Vim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jachin의 이미지

HHK를 쓰시면 분명 Emacs도 즐거운 마음으로 쓸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HHK는 Vim에 더 최적화 되어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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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icerain4may의 이미지

이런 키보드가 있었군요. 연장 탓을 하면 안되겠지만, 웬지 코드가 술술 풀려나갈 것만 같은 느낌의 키보드네요. ㅎㅎ

warpdory의 이미지

emacs 와 vi 를 떠나서 ...
제가 만지는 컴퓨터는 일단 caps lock 을 left control 로 바꿔 놓습니다. 물론, pc 방이나 업무 때문에 잠시 남의 컴퓨터를 빌려 쓰는 경우는 저렇게 안하죠.

15년전쯤에 스팍스테이션과 놀면서부터 그리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 남들이 제가 쓰는 컴퓨터에 와서 caps lock 때문에 꽤 귀찮아 하더군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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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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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icerain4may의 이미지

Caps Lock키는 주로 잘못 눌렀을 때, 제 불평불만을 잘 들어주는 것 왜엔 특별한 기능이 없는 키보드 였는데,
jachin 님이 알려주신 HHK이 없다면, 이 방법도 좋겠는데요. 이로써 emacs를 조금 더 살펴봐야할 이유가 생겨버린건가요? ㅎㅎ

그런데 여기 너무 익숙해져 버리면, 다른 사람 컴퓨터에서 버벅거릴지도 모르겠네요.

jachin의 이미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모두들 편하게 사용할 만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관습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이 이상한 것이지요.

이런 부분에서는 '이기적'이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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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환상경의 이미지

변경해서 사용합니다.

리눅스에서 변경은 쉬운데
윈도우에서는 레지변경하는게 성가셔서 그냥쓰다가 KeyLock 이라는 프리웨어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Caps Lock을 Ctrl로 매핑시켜서 사용하다가 다른 사람이 불편해하면 KeyLock을 종료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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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앞만 보며 전진해야만 할뿐.......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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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crimsoncream의 이미지

저도 caps lock을 control 키로 바꿔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vi(m) 사용할 때 모드 변환도 왼손 새끼손가락 쥐나게 esc를 쓰지 않고 Ctrl+[로 해결합니다.
사실 shift키 밑에 control 키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듯...
그러나 남의 시스템에서 일할 때는 이 버릇 때문에 고생도 종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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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youlsa의 이미지

EMACS가 사실은

ESC-META-ALT-Control-Shift의 약자라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

CapsLock 키를 콘트롤로 매핑하시면 만사행복입니다. ^^

=-=-=-=-=-=-=-=-=
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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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x900의 이미지

개인적으론 윈도 키와 같이 쓰는게 더 어렵더군요.
M-w 복사(emacs) C-v 붙여넣기(etc) 이런 일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 무진장 헷갈립니다.
웹브라우저에서 뭔가 막 쓰다가 잘라내기한다고 C-w 누를때도 그렇고 (-_-;;;)
vi와는 이런 식으로 같이 띄워놓고 할 일이 없었군요.

Setzer Gabbiani

Setzer Gabbiani

netskate의 이미지


vi 도 능숙하고 emacs 까지 한다면야 좋겠지만, 그 반대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겠죠.

금융/통신 업계에서 일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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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Simple, Easy, Compact !!!!

crimsoncream의 이미지

금융쪽 일을 하러다니다 보면 의외로 emacs가 깔려 있는 경우는 있는데 vim은 정말 없더군요.
vim을 까는게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왜들 안하시는지...
물론 original vi도 다 좋으신데 multi undo/redo가 안되는건 정말 무슨 팁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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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