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전회(前回) 1등 번호로 매주 로또를 구입한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특별한 번호는 사는 사람이 많아서 1등이 걸리더라도 상금이 적게 나옵니다.
바보~~~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확률론으로만 따지자면 서로 독립사건이므로... 확률은 동일하지요.
What do you want to eat?
그렇게 모아서 비싸게 사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ㅡㅡ;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사실 이러나 저러나 확률은 같은 거 같은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이런 선택을 안하려 하죠.
이유는?
사람들이 비과학적이라서? 위와 같은 선택을 한 개체들은 자연선택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확률과는 별개로 추측컨데 저런 선택이 무엇인가 나쁘다고 학습되었기 때문에 기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확률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구요.
혹 확률이 다르다면 망신인데 ^^;;;
한번 나왔던 것이 다시 나올 확률을 계산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번 나왔던 숫자"라고 정해진 상태에서는 그냥 어떤 숫자가 한번 나올 확률과 같습니다 특정한 숫자가 두번 나올 확률은 제곱이 되겠죠.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만약 복권 번호를 1, 2, 3, 4, 5, 6으로 사면 어떨까요?
"에이 말도 안돼, 그런 번호가 어떻게 나와!" 하시겠죠?
아마도 이 번호가 나온다면 "저런 번호가 어떻게 나와! 이건 사기다!"라고 열혈복권구매자들이 폭동을 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지금 아무 숫자나 여섯 개 골라보세요. 그 숫자가 1등이 될 확률은 *정확히* 1, 2, 3, 4, 5, 6이 1등이 될 확률과 똑같습니다.
그래도 복권 사시겠습니까?
확률은 8백만분의 1이지만
희망은 2분의 1입니다. (걸렸다 안 걸렸다)
확률로는 복권을 사는 것은 바보지만
희망으로 복권을 사는 것은 행복한 바보입니다.
저는 복권을 액땜 개념으로 삽니다. 나쁜 꿈을 꾸거나 불길한 느낌을 받을 때 복권을 삽니다. 반대로 좋은 꿈을 꾸고 난 뒤엔 절대 복권을 안 삽니다. 복권이 안 맞으면 돈 500원 또는 5000원 생으로 버린 것이니 저렴하게 액땜한 셈이고, 복권이 맞으면 꿈이 반대라서 맞는 것이니 그 꿈은 길몽이 되는 거죠. 또 1등을 맞지 않았으니 흄몽 때문에 1등 맞을 것을 5등 맞는 것이니 액땜을 제대로 한 셈이고요.
아주 멋진 사고방식 같습니다.
하지만 액땜치고는 5000원이 아깝긴합니다.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녹화 방송이므로 무효입니다. 번호가 1, 2, 3, 4, 5, 6이 나왔다. -> 재추첨 만약 추첨을 했는데 우연히 지난주와 번호가 같다. -> 재추첨 등등등 녹화 방송의 매력(?)
begin{signature} THIS IS SPARTA!!!!!n. end{signature}
애초에 당첨을 바라고 복권을 구입한다는 자체가 확률에 대한 개념이 없거나 애써 무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재미로 하는거라면 지난회 당첨번호를 사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네요.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o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화이팅요!! 당첨 되시면 저에게도 한턱 쏴야함." 이라고 말해 줘야 겠네요.
혹시 나중에 한턱 쏘임을 당할지도 모르잖아요.
인생 뭐 있나, 될대로 되자... 까지는 아니고
하여간 과학·수학의 관점에서는 어느 번호를 고르나 확률은 똑같습니다. 음모론도 많이 퍼지던데 공돌이의 관점에서 볼 때는 다 무시당할만한 소리입니다.
복권은 되돌려받는 당첨금이 50%입니다. 만원을 투자하면 평균 5천원이 당첨금으로 나오는 거죠. 하지만 로또 사면서 투자한 돈 절반 회수한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1등이 다 해쳐먹고 떨거지에게는 잘 안 나누어 주니까요.
당첨금 환급률을 따지면 역시 경륜과 경마가 짱! (여기는 만원에 8천원)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열 번 이상 베팅할 수 있기 때문에 패가망신에도 짱입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http://psg9.egloos.com
================= 잠못자는 한솔아빠
결론은 경마인가요??
주말에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군요...
-_-;;
경륜장도 가고싶긴한데.....
경마가.ㅎ.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슬롯머신은 97%를 돌려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되는건.. 돌려받은 만큼 다시 베팅하기 때문이겠죠..?
수학적으로 상금을 타게 될 확률은 똑같겠지만!
전회 1등 번호를 그대로 옮겨 놓거나 혹은 1,2,3,4,5,6이 써진 자신의 로또 종이를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나쁘고 스스로 한심하겠죠.
왜냐면, 이게 당첨될 리 없다는 느낌, 내가 왜 로또를 샀나 하는 후회가 더욱 강하게 들 것이므로!
그래서 저라면 보기 그럴 듯 하게 랜덤 번호를 쓸 것입니다 ^^
특별한 번호는 사는
특별한 번호는 사는 사람이 많아서 1등이 걸리더라도 상금이 적게 나옵니다.
바보~~~ ----- 오늘
바보~~~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확률론으로만
확률론으로만 따지자면 서로 독립사건이므로... 확률은 동일하지요.
What do you want to eat?
그렇게 모아서
그렇게 모아서 비싸게 사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ㅡㅡ;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사실 이러나 저러나
사실 이러나 저러나 확률은 같은 거 같은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이런 선택을 안하려 하죠.
이유는?
사람들이 비과학적이라서? 위와 같은 선택을 한 개체들은 자연선택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확률과는 별개로 추측컨데 저런 선택이 무엇인가 나쁘다고 학습되었기 때문에 기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확률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구요.
혹 확률이 다르다면 망신인데 ^^;;;
한번 나왔던 것이
한번 나왔던 것이 다시 나올 확률을 계산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번 나왔던
"한번 나왔던 숫자"라고 정해진 상태에서는 그냥 어떤 숫자가 한번 나올 확률과 같습니다
특정한 숫자가 두번 나올 확률은 제곱이 되겠죠.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예전에 들었던 인상깊은 이야기
만약 복권 번호를 1, 2, 3, 4, 5, 6으로 사면 어떨까요?
"에이 말도 안돼, 그런 번호가 어떻게 나와!" 하시겠죠?
아마도 이 번호가 나온다면 "저런 번호가 어떻게 나와! 이건 사기다!"라고 열혈복권구매자들이 폭동을 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지금 아무 숫자나 여섯 개 골라보세요. 그 숫자가 1등이 될 확률은 *정확히* 1, 2, 3, 4, 5, 6이 1등이 될 확률과 똑같습니다.
그래도 복권 사시겠습니까?
확률은 8백만분의
확률은 8백만분의 1이지만
희망은 2분의 1입니다. (걸렸다 안 걸렸다)
확률로는 복권을 사는 것은 바보지만
희망으로 복권을 사는 것은 행복한 바보입니다.
저는 복권을 액땜
저는 복권을 액땜 개념으로 삽니다.
나쁜 꿈을 꾸거나 불길한 느낌을 받을 때 복권을 삽니다.
반대로 좋은 꿈을 꾸고 난 뒤엔 절대 복권을 안 삽니다.
복권이 안 맞으면 돈 500원 또는 5000원 생으로 버린 것이니 저렴하게 액땜한 셈이고,
복권이 맞으면 꿈이 반대라서 맞는 것이니 그 꿈은 길몽이 되는 거죠.
또 1등을 맞지 않았으니 흄몽 때문에 1등 맞을 것을 5등 맞는 것이니 액땜을 제대로 한 셈이고요.
아주 멋진 사고방식
아주 멋진 사고방식 같습니다.
하지만 액땜치고는 5000원이 아깝긴합니다.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녹화 방송이므로
녹화 방송이므로 무효입니다.
번호가 1, 2, 3, 4, 5, 6이 나왔다. -> 재추첨
만약 추첨을 했는데 우연히 지난주와 번호가 같다. -> 재추첨
등등등
녹화 방송의 매력(?)
begin{signature}
THIS IS SPARTA!!!!!n.
end{signature}
애초에 당첨을
애초에 당첨을 바라고 복권을 구입한다는 자체가 확률에 대한 개념이 없거나 애써 무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재미로 하는거라면 지난회 당첨번호를 사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네요.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o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화이팅요!! 당첨
"화이팅요!! 당첨 되시면 저에게도 한턱 쏴야함."
이라고 말해 줘야 겠네요.
혹시 나중에 한턱 쏘임을 당할지도 모르잖아요.
인생은 도박!
인생 뭐 있나, 될대로 되자... 까지는 아니고
하여간 과학·수학의 관점에서는 어느 번호를 고르나 확률은 똑같습니다. 음모론도 많이 퍼지던데 공돌이의 관점에서 볼 때는 다 무시당할만한 소리입니다.
복권은 되돌려받는 당첨금이 50%입니다. 만원을 투자하면 평균 5천원이 당첨금으로 나오는 거죠. 하지만 로또 사면서 투자한 돈 절반 회수한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1등이 다 해쳐먹고 떨거지에게는 잘 안 나누어 주니까요.
당첨금 환급률을 따지면 역시 경륜과 경마가 짱! (여기는 만원에 8천원)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열 번 이상 베팅할 수 있기 때문에 패가망신에도 짱입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
잠못자는 한솔아빠
결론은
결론은 경마인가요??
주말에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군요...
-_-;;
경륜장도 가고싶긴한데.....
경마가.ㅎ.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언젠가 티비에서..
슬롯머신은 97%를 돌려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되는건.. 돌려받은 만큼 다시 베팅하기 때문이겠죠..?
수학적으로 상금을
수학적으로 상금을 타게 될 확률은 똑같겠지만!
전회 1등 번호를 그대로 옮겨 놓거나 혹은 1,2,3,4,5,6이 써진 자신의 로또 종이를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나쁘고 스스로 한심하겠죠.
왜냐면, 이게 당첨될 리 없다는 느낌, 내가 왜 로또를 샀나 하는 후회가 더욱 강하게 들 것이므로!
그래서 저라면 보기 그럴 듯 하게 랜덤 번호를 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