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투성이 KL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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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7년전 글에 한 줄짜리 댓글을 달고, 6년전 댓글에 악플을 달고, 5년전 질문에 "버전이 낮네요" 답변을 달고, 4년 전 인생상담에 답변을 달고, 3년 전 플레임에 맞불을 놓고 흥분을 하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를 어떻게 판단해야 합니까?

제 서명처럼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을 날려주고 있지만 반작용으로 +1을 날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역부족이군요.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은 무조건 -1에 동참해 주세요.

최소한 "최근글" 페이지의 소팅 순서라도 좀 바뀔 수 없을까요?

Prentice의 이미지

예전 글이 랜덤하게 선택되어 대문에 뜨기 때문에 오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퀴즈 대한민국 글이 자꾸 올라오게 글을 수정했던 사람은 원글을 쓴 윤희수님이 아니라 댓글을 달았던 저입니다. 혹시 오해하셨다면 제 잘못이니 양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wewoori의 이미지

제목이 신경에 거슬려서 글을 하나 남겨봅니다...

가끔 필요에 의해 이곳에 검색을 이용을 할 경우 랜덤하게 검색이되죠..
그러다보니 아주 오래전 심지어 2002년도에 올려진 글에 도움을 받을 경우도
있죠.. 거기에 약간 더해져서 궁금증이 생길수도있는 것이도.. 그것 자체적으로
나쁘다고 할수는 없을듯합니다. 단 이런류가 아닌 정말 사소한글에 그런것들이
행해여지고있는 부분은 문제가 되어야겠죠.. 약간 구분을 할 필요는 있을듯합니다.

무조건 -1을 단다는 것 자체도 개인적으로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자신에게는 필요하지않을지 모르지만 다른이게에 어떤
아니 진실한 도움 또는 관심표명이 필요해서 그런 경우도 있을 테니말입니다..
그냥 어느정도 무시하고 못본척하는 것도 가끔은 사는데 도움이되죠..

개인적으로 누군가 내글에 악의을 가지고 -1을 주는 것을 원하지않습니다..
가끔 그것이 아주 기분이 기분 상할때가 있습니다.. -1을 줄때 정말..이라는
것을 머리속에 담았으면 합니다. 진짜 -1을 받을만한 글인가 ?라는 것...
그것이 확신이 서지않는다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0으로 남겨주는 것이 좋다고 말입니다.

cwryu의 이미지

한번 "최근글"을 눌러서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한 2년 넘은 글에 댓글 단 경우를 찾아보세요.

100개라면 그 중에 95개는 정말 무슨 생각으로 뒷북 댓글을 달았는지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 작은 수때문에 확신이 가는지 고민한 다음에 -1을 날리기에는 요즘 그런 댓글이 너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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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wewoori의 이미지

솔직히 이런 토론은 거의 무의미한 토론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왜.. 그것을 증명하기위해 페이지을 넘기며 과거글이 있는지 찾아봐야할까 ?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지금상태에서도 쓰고싶은글이 많습니다. 봐야할 글들도
많습니다.(단 글 쓸때 조금은 신중하기위해 참을때도있지만요..) 그것까지 일일히
신경써가면서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주 그것은 구찮은 일입니다..
저라면 그 시간에 저에게 정말 필요한 글들이나 정보을 찾는데 시간을 쓸겁니다.
왜냐면 과거글에 연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없는 것일테니말입니다. 물론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한글이라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요...

마이너스을 주는 것..그것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마이너스을 준다해서 변하는것이
있나요 ? 그냥 그걸 봤을때 아주 기분은 나쁠겁니다. 특히 마이너스가 쌓여서 -10정도
되면 아주 기분 xxx같을겁니다. 아니 저의 경험으로 봤을때 탈퇴을 고려했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이너스에 아주 민감한지라...차라리 0에 무플은 참을지언정...)
하지만 이곳 전체을 봤을때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한명이 기분이 좀 나뻐진것뿐이죠..
그런데 만약에 그 사람이 고의성이 없이 다른분이 먼저 과거의 글에 댓글을 남겼고...
그것을 인식하지못한 상태에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해보죠.. 그건 아주 흔한일입니다.
그사람의 기분은 어떨까요 ? 만일 그 사람이 정말 이곳에 초행자라면 말이죠..
그리고 그 마이너스가 쌓여 -10쯤 되어버리면 어떨까요 ? 그냥 탈퇴버튼누를겁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기다리세요.. 기다리는 미덕을 발휘하세요...
자유게시판같은 경우 하루정도면 페이지넘어갑니다. 하루을 도저히 못기다린다면...
그런글들을 안누르시면 됩니다.. 안누르면 신경쓸일 생기지않습니다. 스트레스안받습니다.
굳이 눌러서 스트레스받고 수고스럽게 마이너스을 일일히 줄 필요도 없어집니다.
왜 고생을 사서하십니까 ? 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이글을 쓰지않았다면...
누군가 그런일로 마이너스을 준다는 것조차 모르는 분들도있었을겁니다.누가 마이너스을
줬는지 알지못할뿐더라 그 이유을 알고싶어하지도 않습니다.

가끔 살다보면 봤어서 못본척 해야할때도 있죠.. 그렇게 해야 세상사는 것이 좀 편하니깐요..
이것저것 다 따지고 계산기 두들봐야 직성이 풀린다면 오래살지못합니다...봐도 못본척...
알아도 모르는 척...가끔은 바보인척.... 사는 것이 편하답니다..

keedi의 이미지

의견에 공감 못하는 바는 아니나,
시스템 자체가 그러한데 그러지말자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시스템 자체는 그것이 지원되고 커뮤니티 자체에서도 그것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데,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막는 다는 것은 무리고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이 옳다면, 차라리 시스템(룰)을 바꿔서(바꿀 수 있게 건의? 로비?)
예전글은 댓글을 달땐 아예 상단에 나오지 말게 하거나
또는, 예전글은 댓글을 못달게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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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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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wish의 이미지

문제는 옛날 글에 댓글이 달린는 것이 아니라,

댓글 다는 사람이 본문이 옛날 글임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도 몇 번이나 옛날 글에 댓글을 달려고 한 적이 있었고,

그 글이 옛날 글임을 알아채지 못 했었습니다.

저는 우선 글이 쓰여진 시간을 좀 더 크고, 진하게 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옛날 글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포인트를 주는 것은 포인트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밖에야 차라리 옛날 글에 주기적으로 마이너스 포인트를 주는 것이 낫죠.

뒷북의 이미지

토론 게시판만 댓글이 있으면 위로 올라오도록 하고 자유게시판은 제로보드 같은 게시판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가 자유게시판마저도 토론 게시판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새글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새글이 없으니 기존 글이라도 계속 올라오게 해서 마치 사이트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거죠.

semmal의 이미지

옛글에 글을 올리는게 왜 이상하고 불쾌하고 나쁜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자유게시판이든 무슨 게시판이든 "정보"가 저장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그 정보를 "판별"할 수 있지만 게시판이 그럴 수는 없지요.

물론 그 정보는 필요한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한 것이고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쓰레기 정도밖에 안되겠지요.

cwryu님은 세월이 흘러간 정보는 대부분 필요없으시기에 다 쓰레기라고 보시는 것 같군요.

전 그것이 농담이고 우스겟소리라고 하더라도 같은 주제라면 10년이 지났든 20년이 지났든 예전 글에 이어서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정보는 모여있는 것이 더 찾기도 쉽고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누군가 질문을 하고 상담했던 내용에, 몇 년후에 어떤 사람이 궁금증을 올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런 질문이 올라오면 당연히 대답하는 거 아닐까요?

전 현재 kldp의 모습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cwryu님은 아닌 것 같군요.

cwryu님이 원하는 kldp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한번 진지하게 들어보고 싶군요.

그 모습이 어떤 것이든 사람들에게 "정신상태" 운운하는 건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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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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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cwryu의 이미지

지금 "최근 글"을 눌러서 1페이지에 보이는 뒷북들만 열거해 보죠. (당사자라고 기분나빠하지는 마시고...)

http://kldp.org/node/12435#comment-416595 "저의 영어 이름은 뭘로 하면 좋을까요?" - 7년전에 물어본 걸 지금 영어 이름 답해 주면 그것이 정보입니까?

http://kldp.org/node/35605#comment-416613 "IE 전용 웹사이트는, 리눅스에서 뭘로 접속하죠?" - 3년전에 Firefox로 이름이 바뀌기 전에 Firebird인 걸 가지고 "firebird는 DB 이름"이라고 딴지 거는 게 정보입니까?

http://kldp.org/node/67904#comment-411969 종교 관련 스레드에서 5년전 리플에 대해 별로 새로운 내용도 없는 반박을 합니다.

http://kldp.org/node/19897#comment-397182 "C언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요" - 이 뒤에 원라이너 리플들이 주욱 달립니다. 이 스레드는 새로운 내용도 없는데 1년이 멀다하고 조금씩 댓글이 달리는 군요.

지금 즉석에서 열거해봐도 대부분이 이런 식입니다. 이게 정보라고 생각하십니까? 의미가 적은 댓글때문에 "최근 글" 목록의 공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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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semmal의 이미지

cwryu님 말을 일단 수긍합니다.
그런 "댓글"은 다 "의미가 적은 댓글" 입니다. 저도 한 껀 하기는 했지요.
하지만 옛글에 달리는 댓글이 모두 그런 수준인 가요?
앞으로는 여러 사람들에게 쓸모있고 도움이 될 만한 댓글이 달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일까요?

옛글에 댓글 달아서 앞으로 올라오는 건 시스템입니다.
그렇다고 권순선님에게 몇몇 글만 막아달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럼 몇 개의 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전부 다 막을까요?
"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이라고 하시는 걸 보면 이런 정책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위로 올라오는 글이 있으면 예전에 이런 글이 있었구나 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사람에게는 정보고 공부입니다.
몇몇 의미없는 댓글이 오고 가다가도 어느 순간 정말 괜찮은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 곳이 바로 여기 kldp입니다.

http://kldp.org/node/12435#comment-416595 "저의 영어 이름은 뭘로 하면 좋을까요?" 라는 글을 보고, 최소한 순선님이 어떤 이름을 가졌는지 안가졌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쓸모없는 글이겠죠. 하지만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는 순선님에게 달린 댓글이 의미가 없는 댓글일까요? 제가 여기에 댓글을 단 것은 날짜를 보지않아서 생긴 실수가 분명합니다만, 이 실수가 다른 영어 이름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도 실수로 보일까요?

http://kldp.org/node/35605#comment-416613 "IE 전용 웹사이트는, 리눅스에서 뭘로 접속하죠?" 라는 글을보고 댓글을 올린 익명님은 역시 실수겠지만, 이 글이 앞으로 올라왔기때문에 이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분들도 분명 존재할겁니다. 모든 사람이 리눅스에서 뭘로 접속하는지 안다고 생각하시는 않겠죠? 어쨌든 처음 익명분의 실수로 인해서 http://kldp.org/node/35605#comment-416631 이런 정보도 올라왔습니다. 전 이것이 이런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정보라 생각하는데요? 처음 익명분의 실수가 없었다면 이 글이 올라오기는 아마도 힘들었을겁니다. cwryu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kldp.org/node/67904#comment-411969 에서 별로 새로운 내용도 없는 반박이라고 하시는데, 종교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으시거나 아니면 오래전에 그런 이야기를 모두 해보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 이 글을 보고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다른 분들이 가지는게 나쁜건가요?

http://kldp.org/node/19897#comment-397182 "C언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요" 가 새로 올라오면 새로 C언어를 배우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저도 이 글이 그리 영양가 있는 글이라 생가하지는 않지만 어떤 분들은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될지도 모르지요.

즉석에서 열거한걸 보더라도 전 "쓸모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확실히 정보 맞습니다. 하나의 댓글이 쓸모없다고 글타래 전체가 쓸모없는 것이 아니고, 오늘 잘못된 댓글이 달렸다고 이후에도 언제나 잘못된 댓글이 달리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옛글이 위로 올라온다고 모든 사람에게 쓸모없느 것도 아니고, 약간의 이해심만 가지면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입니다.

단지 이런 글타래를 쓰레기로 보시는 건 cwryu님이 실력이 뛰어나서겠지만, 그렇다고 그걸 막거나 없애려고 하신다면 그저 "오만"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처음 리눅스에 관심을 가진 사람, 처음 컴퓨터를 배우는 사람, 처음으로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도 kldp에는 넘쳐납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리눅스에 취미를 가지고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이 종교에 관심이 없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옛글이 있다해도 찾아볼 엄두도 못내는 사람이나 허다합니다. 원래는 관심이 없었지만 옛글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kldp에서는 이런 사람들도 다녀갈 수 있습니다. 전 이렇게 될 수 있는 kldp가 아주 맘에 듭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남들이 cwryu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화를 내지 마시고, 차분히 말씀해보세요. cwryu님이 원하시는 kldp의 모습은 어떤 겁니까?
저와는 확실히 다른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걸 알면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저 드러난 현상만 콕 집어서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방향에 대해서 말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cwryu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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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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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wewoori의 이미지

이런글이 올라온다 해서 변하는 것은 뭐죠 ? 자꾸 반복적인 글은 생략하고싶지만
개인적으로 물어보고싶습니다.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점의 차이입니다.. 그것을 아무런 의미없다고 생각을 생각 말을 한다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것이 시간이 지나고 다시 꺼내어지고 그것이
또 어떤이들에게 의미가 된다면 그것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개인의 관점의
차이일뿐입니다. 그것을 굳이 나물하거나 그걸로 꼬투리을 잡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그것은 달리말하자면 정말 누군가 그와 비슷한 검색어을 이용을 해서 검색을 해서 찾아
냈다면 그리고 그것이 클릭이 되어진다면 그 자체만으로 의미있는 겁니다.
그것이 그 사람에게 어떤 동기을 부여할수도 있고 그렇지않을수도 있고 어떤 새로운것에
대한 힌트가 될수있고 전혀 도움이 안되는 글이 될수도있지만 과연 그것을 의미없다
표현할수있을까요 ? 또한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연장이 된다고 해서 그것이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 새로운 것은 과거로 부터 시작됩니다.현재 만들어지는 창작
작품들은 과거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 과거을 거슬러올라가 그것을 현대적인 의미을
부여하고 위에 덮붙여져서 새로운것으로 재창조되는것처럼 말입니다.

cwryu님도 클릭을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거기에 동조을 한것이죠.. 거기에 마이너스표
까지 던져줬다면 더더욱 말입니다.만일 저같으면 그냥 한번 비시시웃고 다른글을 찾았을
겁니다.그것이 보통 이곳에 찾는 사람 모습아닌가요 ?

물론 모든글에 의미부여는 할수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관심이있다면 클릭되어지고
그것에 대해 토론이 이어지고 그것이 어떤이에게 의미부여나 동기부여 또는 새로운 지식의
창출하는 것은 것에 대해 옳다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아무런 의미없는 행동일것
이라 생각듭니다. 왜내면 그것은 그것자체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일반 잡담에서 시작되어진다 해도 말입니다.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과연 이글이 5년뒤에 가장 상단 화면에 올라온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 아마도 마이너스
대신 얼굴에 만면의 미소을 짓게될겁니다. 그냥 넘어사기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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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보다는 zero 상태...

cwryu의 이미지

KLDP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최근 글 목록, RSS의 순서 모두 최근에 붙여진 댓글의 날짜를 기준으로 소팅되고 있습니다. 이게 시스템의 한가지 문제죠. 달라지는 게 이겁니다. 목록은 한정되어 있는데, 장난처럼 붙은 뒷북성 댓글때문에 모든 유저들의 목록이 낭비되는 겁니다. 이 상황이 바람직한가요?

최근글 1페이지만 예를 들었는데요, 10페이지를 넘겨봐도 뒷북성 댓글들의 노이즈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이 스레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와 같은 내용의 불만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새로 스레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5년 뒤에도 같은 시스템이 유지되고 이 스레드가 상단에 올라온다면, 저는 주저없이 새로 올라온 댓글에 -1을 붙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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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cjh의 이미지

> 이 스레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와 같은 내용의 불만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그건 제가 쓴 겁니다...

http://kldp.org/node/81290

6월 25일자 댓글을 보면 조치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버전 업그레이드하면서 없어진게 아닌가 싶군요.

세상에는 다양한 견해가 있으니 수년전 글에 댓글을 (저도 실수가 아니고서는 달지 않습니다만)
다시는 분에 대해서는 뭐라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이나 다른 방법으로
표시할 수 있는 뷰 (노드 작성 시각 표시, RSS 표시시에 노드 작성 시각으로 소팅 등)을
제공해 주면 그게 좋은 사람은 그걸 쓰겠지요. 제가 원하는건 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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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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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권순선의 이미지

최근 글에서 노드 작성 시각 표시 등을 넣었다가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켰던 관계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엔 그런 기능이 있었을 때에도 예전 글에 댓글을 다는 현상은 계속 있었습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예전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이 언제나 나쁜(?) 일일까요? 항상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읽는 사람이 충분히 걸러서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에게 관심이 있는 글만 읽어보면 될텐데요...

cwryu의 이미지

Quote:
또한 근본적으로, 예전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이 언제나 나쁜(?) 일일까요? 항상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읽는 사람이 충분히 걸러서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에게 관심이 있는 글만 읽어보면 될텐데요...

물론 "언제나" 나쁘지는 않지만, 노이즈 수준이 매우 높은 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댓글을 쓰는 사람이 시간을 인식하지 못하고 쓴다는 게 큰 기여를 하는 것 같네요. (새로 올라간 댓글의 유용성과는 상관없이 추억의 글이 최신 글 목록에 올라간다는 사실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지만요.)

읽는 사람이 목록을 보고 걸러서 관심이 있는 글만 읽어본다는 건 불가능입니다. 게시판의 제목 "내 친구 KLDP 보고 왈", 이 제목을 본다면 이 스레드를 읽어본 적이 아니라면 그 내용이 죠리퐁 세기라는 걸 알 리가 없죠. 제목만 보고서는 관심있게 읽었는지 아닌지 기억하기도 힘들고, 새로 올라온 댓글이 의미가 적은 댓글인지 아닌지는 더더욱 알 수가 없죠. 그 스레드의 제목을 이미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그 스레드에 들어가서 옛날의 그 글임을 확인한 다음에 발길을 돌릴 겁니다. 최근 글 목록에 뜬다면 모든 유저들에게 일단 들어가서 읽어보라고 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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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권순선의 이미지

말씀하신 '노이즈' 수준을 낮추기 위해서 새로운 글이 많이 올라오기를 기대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노이즈'라는 것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제가 보는 '노이즈 수준'은 아마 cwryu님이 느끼는 수치보다는 많이 낮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노이즈 수준이 높다고 정의해 버리는 것 자체가 이 글타래에서 보시겠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노이즈 수준이 높든 낮든 여기서 더 시스템이 복잡해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장단점은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고 아무리 잘 된 시스템이라도 부작용이 항상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런식의 논란 자체가 이곳에 막 적응해 나가려는 분들이나 좀더 편하게 글을 올리려는 분들에게 심리적인 장벽으로 느껴질 것이 저는 더 걱정됩니다.

노이즈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노이즈 수준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해 나가는 것이 유일하고도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아닐까요? 방법은 두가지 뿐입니다. 노이즈를 줄이든가, 아니면 노이즈가 아닌 부분의 비중을 높이든가. 아마 전자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 글타래에서도 보시듯이 논란이 많지만 후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죄송하지만 저는 전자에 대한 논의라면 더이상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시간이 있다면 오픈소스에 대한 글을 하나라도 더 쓰겠습니다.

뒷북의 이미지

관리자가 변하면 시스템도 변하죠. 관리자가 현 시스템을 변화시킬 의지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예전에 보니까 무슨 게시판을 국내에서 개발된 게시판으로 바꾼다고 하던데 그 얘기 나온 지가 벌써 한달은 족히 될 겁니다.

실행은 하지 않고 그저 말만 무성한 탁상공론만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semmal의 이미지

지속적으로 같은 분이 같은 종류의 댓글을 다는 것 같은데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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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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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해당 글타래를 연 사람이 그 글타래에 더 이상 댓글을 못달도록 "close" 하는 기능이 있으면 조금 나아질 듯 하네요.

망치의 이미지

이건 악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자기 주장만하고 반론은 듣지 않겠다는 식으로 댓글을 막아버리면 답답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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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LDP가 Geek들만의, 지금보다 더욱더 베타적인, 소굴이 되길 원하십니까 ?

왜 "인터넷 게시판 문화"를 통제하려고 하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경제처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저절로 콘트롤되는 것이 인터넷문화 아니었던가요?

7년전이든 3년전이든 10년전이든 100년전이든, 그것을 정리하는 내용이든 아니든, 그것이 정보인지 아닌지는 각 개인의 needs에 따라서 다를 것이고, 각 사람의 정보욕구에 따라 다를 것이고, 시간과 환경과 처지에 따라 다를 것이며, 그러한 각자의 욕구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이것은 정보이다. 이것은 정보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어떤 누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에게 정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에게도 정보가 되지 않을까요?

인터넷문화가 그런식으로 통제되게 된다면, KLDP에는 일정수준이상의 긱( Geek)들만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사람(Geek이든 문외한이든)에게 open되어야, 리눅스든 GPL이든 Open Source든 Free든 자유든 뭐든 확산될 것 아닙니까 ?

KLDP도 독점문화로 만들어갈 생각이신가요 ?

권순선씨가 지금도 적당한 수준에서 게시판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여기서 더 통제되는 KLDP를 원하시나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에 있는 저의 글에도 마이너스(-) 한 100개정도 붙여주시지요?

뒷북의 이미지

운영 시스템 상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주류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이 올라왔을 경우 관리자가 여론을 수렴하여 어떻게든 개선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반대 의견을 제출하는 사람을 기존 회원들이 쫒아내려고만 하니 발전이 없지요.

cymacyma의 이미지

Play the best troll in the world or sue your site!

최상의 트롤을 보여주지않으면 안되요! 츤츤한 그대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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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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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wkpark의 이미지

예전 글보기 섹션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까요?

예전 글보기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생산적이지 않은 짧은 소모성 댓글이 예전 글타래에 붙는다는 문제를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예전 글에 대해서 댓글을 달기 불편하게 하거나 (덧글쓰기 영역이 안나타나게 하는 등등), 6개월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 댓글이 달리지 않는 글에 대해서는 자동 잠금을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 글이 잠기더라도 그 글에 대한 댓글을 대신에 인용하여 새롭게 글타래를 여는 방식으로 충분히 댓글을 달 수 있으니까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semmal의 이미지

인용 정도로는 해당 글과 이전 글의 정보간의 연관성을 찾기에 부족합니다.
만약 새로 글을 쓰는 분이 이전 글의 주소를 써주시면 그나마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써라"라고 할 수 없는 이상 별로 괜찮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옛글이 올라오는 걸 참고 넘기는 편이, 새 글을 쓰면서 예전 글을 검색해서, 그 링크를 찾아 달아야 하는 귀찮음보다는 확실히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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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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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modestcode의 이미지

새글에 대해서 각자 좀 더 영양가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약간의 프리뷰 + 글쓴이 정보를 새글 링크에 노출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새글 링크를 눌러도 새글로 가지도 않는데 저만 그런가요?

sangu의 이미지

오래전에 올라온 글들이 자주 보이면 좀 짜증이 나죠.
그래서 rss reader에서 kldp 퇴출.

poss의 이미지


글의 날짜와 시간이 회색으로 희미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눈길이 잘 안가기 때문인 듯 싶습니다.

몇 번 실수한 끝에 요즘엔 가능하면 원래 글쓴 날짜를 확인하긴 하는데, 여전히 눈길이 잘 안가더군요.

wkpark의 이미지

예..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주 날짜를 확인하곤 하죠.

2007년이 아닌 글이면 그냥 안보게 되더군요 -_-;;

옛날 글에는 덧글쓰는 곳이라도 안보이게 했으면 합니다. (옵션 조절이 가능하다면)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sh.의 이미지

저야 ROM족이긴 합니다만.. 날짜가 좀 크고 진하게 나오기만 해도 훨씬 나아질 것 같습니다. 한참 읽다보니 이상해서 날짜를 다시 찾아볼 때가 종종 있거든요.

cleol의 이미지

메인 페이지에서 "옛글 엿보기"를 페이지 가장 아래로 내리고, "옛글 엿보기" 라는 제목을 좀 더 큰 활자로 써놓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옆에 괄호치고 "오래된 글이니 답글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정도의 문구라도 써 놓으면 더 좋을 듯 싶구요. 오래되서 별로 의미가 없어진 글에 실수로 답글을 다는 경우는 이것만 가지고도 꽤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잇의 이미지

저는 cwryu님의 의견에 적극 반대합니다. 잡담 수준의 글타래가 자꾸 치고 올라오는 그러한 부작용을 저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로보드의 방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모든 글들이 그냥 잊혀진 정보가 되는 그런 시스템이 너무 싫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좀 바꿔서 바라보면 의미없는 정보들이 눈에 거슬리는 것은 시스템 탓이라기 보다는 좋은 정보를 생산하는 사용자들이 그만큼 적기 때문입니다.

잡담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의미있는 정보나 토론에 참여하는 사용자보다 많은 것이 cwryu님의 불만이 아닐까 합니다. 시스템 탓도 있겠지만 바꾼다고 해도 크게 낳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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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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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권순선의 이미지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마잇님이 거의 그대로 해 주셨네요. 어떤 형태로 바뀌든 간에 모두가 원하는 것은 좋은 정보를 생산하는 사용자들이 좀더 늘어나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논의가 이곳에 글을 남기는 것 자체를 부담스럽게 하는 또다른 부작용을 낳게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일단 누구나 부담없이 어떤 이야기라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먼저 되고 난 이후에 좋은 정보가 많이 올라오는 것도 함께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wewoori의 이미지

옵션부분에 소트부분에 대한 설정을 넣으면 어떨까요 ?

즉 지금처럼 날짜순이 아닌 댓글이 포함된 순서 또는 글이 올라오는 순서을 선택을 할수있도록
말입니다..!!!

저의 생각이 짧은지는 모르겠지만요...

keedi의 이미지

Quote:

KLDP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최근 글 목록, RSS의 순서 모두 최근에 붙여진 댓글의 날짜를 기준으로 소팅되고 있습니다. 이게 시스템의 한가지 문제죠. 달라지는 게 이겁니다. 목록은 한정되어 있는데, 장난처럼 붙은 뒷북성 댓글때문에 모든 유저들의 목록이 낭비되는 겁니다. 이 상황이 바람직한가요?

cwryu 님이 제기하신 RSS의 슬롯 낭비 부분은
적어도 RSS를 두가지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지금의 일반적인 RSS
2. 최신 글 중 원글의 저작 시간이 최근 한 달 이내인 RSS

기술적으로도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자기 취향대로 RSS를 쓸 수 있을테니
오래된 글로 인한 최신 글의 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겠죠.

건의 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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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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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dragonkun의 이미지

전 첫 페이지의 예전 글 보기 항목을 빼기만 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글타래라도 검색을 통해서 그에 관련한 내용이 업데이트 된 경우 위로 올라오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가끔 첫 페이지의 예전 글 보기 링크를 통해 들어와서 날짜에 맞지 않는 쓸데없는 글로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일부러 옛날 글에 댓글을 달고, 비판글을 달고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시스템을 잘 모르거나, 혹은 실수로 날짜를 확인하지 못할 경우일 겁니다. 이렇게 실수로 댓글을 다는 경우만 줄여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겁니다.

저도 가끔 실수로 최신 게시물과 예전 글보기와 헷갈려서 다시 등록시간을 확인하고는 하는데.. 전 애초에 예전 글 보기의 의도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첫 페이지에서 최신 게시물들 보다 예전 글 목록들이 눈에 더 잘띄는 위치와 디자인이라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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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김일영의 이미지

영어 이름 이야기 같은 것은 7년이 지났어도 전 그거 보고 "이것 참 좋은 정보인걸?" 그런 생각 했습니다. 제 인생이 뒷북이라 사과해야 하는 건가요..?
너무 그런거 신경질 내지 않았음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수십년전 자료도 나오는 인터넷 짜증나서 어떻게 맨날 들어오십니까?
다 그런 거지요.

cwryu의 이미지

인터넷의 수십년전 신문 기사도 자기가 원해서 찾으면 나오지만, 그 기사에 리플이 새로 달릴 때마다 하나하나 포털 전면에 주요기사로 노출해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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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김일영의 이미지

여기는 리플이 새로 달릴 때마다 하나하나 전면에 주요기사로 노출해주는 곳인가본데 저야 불만은 없고요.
익명이나 악플 같은 문제와 오래전 글에 대한 문제는 다른 것이고요.

하나 만드시면 되실 듯 하군요.

김일영의 이미지

님하 정신상태도 감정 좀 받으시죠.
당신 보여주려고 주요기사에 올라간 것도 아닌데 기호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신상태가 들먹거려져야 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깐.

권순선의 이미지

http://kldp.org/node/87924 에 어젯밤에 제가 취한 조치에 대한 공지를 드렸으니 참고하세요...

imtak의 이미지

뭐.. 옵션으로 글순서를 설정하거나 RSS 를 두가지로 받아볼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시간이 걸린다면 최근 업데이트 일 옆에 조그맣게

최초 글타레의 시작연도만이라도 표시해주시면 낚여서

파닥거리는 일이 많이 줄지 않을까요?

이젠 너무 낚여서 파닥거릴 힘도 없어여;;

까나리의 이미지

'최근글' 을 누르고 리스트를 봤는데, 최초 글이 생성된 때하고 마지막 리플이 달린 시간과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이 리플을 달거나 오래된 게시물에 리플이 달렸을때 안 누르면 되지 않을까요?

기존에 phpbb2 에서는 이렇게 게시물이 보여서 골라보기에 편했던것 같습니다.

http://kkanari.egloos.com/

hongminhee의 이미지

저도 cwryu 님의 주장에 반대합니다. 전 오히려 예전 글타래가 죽지 않고 다시 부활하는 것 때문에 포럼을 좋아합니다. 그게 싫다면 제로보드 같은 한국형 게시판을 써야겠죠.

위에 여러 분들이 저와 같은 주장을 하시고, 충분한 근거를 드셨는데… 제 이유도 그것들과 동일합니다.

exman의 이미지

저는 70% 찬성 하는데요.
저도 어떤 글들은 지금 봐도 괜찮은 글들이 있다는것에 동의하기 때문에 나머지 30%는 뺐습니다.

예전 글 중에서도 지금 봐도 괜찮음직한 기술적인 유희글이나, 당시의 시대 상황을 반증해주는 재미난 글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몇년전 글에대한 댓글이 마치 현재 진행형인듯 착각을 불러 들이는 케이스가 빈번하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어떤 조취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시뻘건 글자로 눈에 확 띄게... "이글은 몇년 몇개월 전에 쓰인 글입니다. 댓글은 신중하게..." 라든지...
지금봐도 괜찮다 싶은 글타래만 수동적으로 선별하던지요... (이것은 아날로그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듯...)

아무쪼록 발전적인 결론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꼭 KLDP Wiki만이 아니라 KMS의 일종으로서 위키 말씀입니다. 위키의 주요 동작방식 중 하나로 RecentChanges가 있어서 그 아무리 오래된 글이라도 편집이 발생하면 최신글로 등록하게 됩니다.

물론 TitleIndex라고 해서 제목 기준으로 나열하는 방식도 있고, minor edit라고 해서 RecentChanges에 드러내지 않는 편집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위키의 동작 자체가 최신글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 같은 개념을 도입한 것이 drupal의 tracker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쓰레드는 단순히 KLDP의 표현 정책에 그치지 않고 KMS의 표현 양식 중 최신글을 중심에 두는 것에 대한 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최신글 방식에 대해 좋게 생각합니다.

cjh의 이미지

BBS이야기인데 위키 이야기는 (생각나서 찾아보니 제가 쓴 지난번 스레드에도 동일한 내용을 다셨더군요)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도 위키 이야기는 하지 않았는데요.

위키의 RecentChanges는 "본문이 바뀐" 것이고 지금 tracker 기능은 거기에 단순히 한줄짜리 "댓글을 추가해도 최신 글"입니다. 이 둘이 동일합니까? 위키의(KLDP Wiki 기준) RecentChanges기능을 원하신다면 "본문을 변경한 경우"만 최신으로 올려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하지만 그걸 원하시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사소한 댓글 달기도 유익한지 아닌지는 100% 개인 취향이므로 존중합니다. 찬성하는 사람이 훨씬 많으면 기본 상태를 그대로 두는거야 별 문제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 옵션이나 추가 정보(본문 최근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인데 다들 그럴 필요 조차도 없다고 보시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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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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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keizie의 이미지

네, 아무도 위키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이 쓰레드가 KMS의 자료 표현 방식 중 최신글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혹은 그렇게 확장될 수 있다고) 보아서 굳이 얘기를 꺼냈습니다. 지난 번 글이 어떤 걸 말씀하시는가 해서 찾아봤는데 아마 이거 같네요. 저기서도 위키 얘기가 나오는 게 뜬금없다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말주변이 없어서 그러니 부디 손가락 대신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봐주십사 합니다.

tracker가 RecentChanges와 다르다는 점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RecentChanges 식의 최신글 보기에 대해 특별히 반대하시는 것 같지는 않다고 이해했습니다.

tracker의 현재 기본동작이 불만족스러운 사람을 위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등은 반대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요? 다들 1) 지금도 나쁘지 않다 2) 필요하다면 좀 거르거나 더 보여주거나 하자, 정도로 요약되는 말씀들을 하셨던 게 아닌가요?

s.choi의 이미지

글쎄요... 주욱 댓글들을 보면서... 여기서 말 한번 잘못 끄냈다가는 쉽게 밟히겠다는 생각이 언뜻 드네요?
처음 cwryu 님이 글을 올렸던 의도는 "옛글을 무조건 지우자."라는 의도는 전혀 아닌것 같아 보이고요,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또한 "정보는 개인이 알아서 판단, 그리고 옛글도 여전히 정보의 가치가 있음."을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요...

서로 이야기하는 관점이나 포인트가 많이 다른것 같네요.

사실 글을 읽어보면 cwryu 님의 원문의 의도와 그 밑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의 뜻은 별반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다만, 저도 cwryu 님께서 말씀하셨던 "의미없는 댓글"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요..
그러한 것을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방법론적 이야기는 당장은 하지 않겠습니다만요...)

기타 여러분들이 제안 혹은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도 다 공감은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댓글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세기 (강도??)가 상당히 높은것 같네요.
부드러운 언어로 건강한 "토론"을 할 수 있는 KLDP가 되길 바래봅니다.

마잇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는 쟁점은 언급하셨듯이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 이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스템을 바꾼다고 무의미한 의미의 댓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과연 방지할 수 있을까 하는게 제 걱정입니다. 어설프게 바꿨다가는 그나마 이런 포럼형 게시판의 장점만 퇴색하겠죠.

무의미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피하고 싶은 것은 그 규모와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운영자들이 똑같이 바라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불가능합니다. 글쓰는게 결국 사람들 아닙니까? 보는 사람이 걸러서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오염도가 너무 심하다면 떠나야 하겠지만요.

최근 글 보기의 정렬방식을 바꾸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 같이 보일 수 있겠지만 phpbb와 드루팔로 이어 온 관리자의 어떤 정책이 완전히 뒤바뀐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phpbb와 드루팔을 좋아하는 그 이유와 이곳 관리자분의 그것과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글이 물 밑으로 가라앉지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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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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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몇몇 댓글들도 확실히 좀 거센면이 있어보입니다만 그게 그렇게 보이시는데 타래를 여신분의 글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신다면 좀 이상하군요... 여신분이 부드럽게 쓰셨다면 이런식으로 되진 않았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안고우면 안곱게 반응하는게 맞다는건 아니고 인지상정이 그렇단 거고 뭐...

주제 자체에 대해선 이미 몇몇분들이 올리신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별 생각이 없습니다. 현 시스템도 그다지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만 불편한 사람이 많다면 당연히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고치거나 옵션을 추가해주거나 하는 방안이 있어야겠죠...

시기를 타는 글에 대해선 방금 생각난게 있는데 분명 이건 타래가 열린 시기를 확인 못하고 의견을 달았다 본인들도 당황하는 경우가 있을거라 봅니다. 본문에 대한 일정 기한을 두어서(현재 시점으로부터 한달이든 반년이든) 이 이상이 된 글은 댓글을 달게 될 때 "이 타래가 열린 시기는 ㅇㅇ년 ㅇㅇ~입니다 다시겠습니까?"식으로 확인을 한번 할 수 있게 하면 방지가 가능하다고 보는데... 간단하게 구현이 가능할런지-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2007.11.07. NOV. 07, 2007

도대체 <"의미없는 댓글"이다 아니다>를 누가 판단할 수 있단 말입니까 ?

이런 식의 논점의 글타래를 읽을 때마다,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사회정의 구현" 이데올로기>내지 <건전가요>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KLDP.org에 <"의미없는 댓글"을 규정/규제하는 검열위원회>라도 만들어야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냥 시간 지나면 잊혀지는 제로보드보다 이런 포럼스타일이 옛 글타래도 훑어볼 수 있고 좋긴 합니다만, RSS 목록에까지 그런식으로 옛 글이 뜨는 건 좀 낭비 같습니다. 글쓰신 분 말씀에 저도 한 80% 동감하는데, 이런 포럼도 켈디피의 특성이라고 생각되고 아예 어떻게 해버리기보다는 소팅순서를 바꾸던지 하다못해 쓴 날짜가 좀 눈에 확 들어오게 바뀌었으면 합니다.

ikhyunji의 이미지

글쓴 날짜를 좀 진하게 강조해주는게 어떨까요?..; 저도 가끔 글 검색 하다 보면 깜짝 놀랄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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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시그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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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시그너쳐

shji의 이미지

저도 옛글에 댓글을 달던 말던 '뒷북'이건 아니건 그리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묻혀있던 지가간 게시물들이
랜덤하게 나와서 다시 화제를 만드는 것은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다만 최근에 올라온 글이라 착각하고 적절하지 못한 댓글을 다는
것은 좀 낭비적이기도 합니다. 앞에서 어느 분이 제안하신 대로
오래된 글에 대해서는 얼마얼마 경과한 글이라는 표시가 같이
나온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inureyes의 이미지

글타래 시작이 오래된 글은 (2년에서 3년?) 전체 배경색을 단풍색으로 바꾸거나 하는 식으로 처리를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짜를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문자 정보를 읽고 해석해야 하는 방식은- 사용자가 쉽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혹 오래된 글은 배경색을 바꾸어 주는 드루팔 플러그인이 있으면 쓰면 될 것이고, 없으면 하나 만들어도 괜찮겠습니다. :) 만드는 것 자체는 글 읽어올 때 최근 댓글 시점을 읽은 후 현재와의 날짜 차이를 분석해서 CSS로 해당 박스 속성을 강제지정 하도록 넣으면 되니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지 않네요.

혹시 드루팔 플러그인에 관해서 아시는 분이나 정리해 놓은 문서등이 없을까요? 한 번 같이 만들어보죠^^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사용자의 글들을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마이너스포인트 날려주는 일도 보통일이 아닐 것 같은데, 참 대단들 하십니다. 그리고, 그럴 시간이 많아서 좋겠습니다. 수고들 하시지요.

purluno의 이미지

일정 기간이 지난 개별 노드의 날짜 색 또는 배경색을 바꾸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옛날 글타래의 중간 쯤에 답글이 달리면 새로 단 답글이 어디있는지 알기도 힘들더군요.

그리고 별도의 이야기인데 첫화면의 예전 글 엿보기를 geekforum의 오른쪽으로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첫화면의 배치가 달라졌으면 합니다. geekforum과 예전 글 엿보기만으로 첫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BBS, 블로그, wiki 등이 너무 아래로 묻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로미 - 로그인을 하지 않은 등록된 사용자의 이미지

작지만 작은 생각 하나 적습니다.

논쟁의 핵은 덧글이 붙은 글이 최근 글에 등록되는데 문제 아니냐?
문제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최근 글의 뜻( 알맞은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뜻이라는 단어를 선택함니다 )의 행위나 목적이 주제글이냐 덧글이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생각 해 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등록된 글의 변화가 최근에 있었다는 것이 목적(타겟)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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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여러분께 의견 하나.

개인 정보의 옵션에 최근 글의 변화를 주제의 쓴 날짜로만 보이게 하는 옵션과 지금과 같은 형태의 옵션을 주는것이 어떠한지...
로그인 하지 않은 접속자에게는 지금과 같은 최근글을...
로그인한 등록된 사용자에게는 옵션으로 변화를 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비몽사몽간에 두서없이 쓴글을 읽게 해서 죄송합니다.

꼬리말 :
1. 로그인 하기 싫어서 그냥 씁니다.
2. 글 쓰는 시간이 시간인지라 약간의 사고 오류(?)가 발생하여 두서가 없습니다. 양해바랍니다.
3. 이해가 안되시면 약간의 잔머리굴림과 약간 돌려보기형의 생각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p

IE7@xp sp2에서 댓글 미리보기를 하면 [b]CAPTCHA[b]의 그림이 아주 작게 보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시스템을 바꾸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http://kldp.org/node/87875#comment-417076 에서 적었듯이 시스템이 더 복잡해지는 것은 원치 않고요...

http://kldp.org/node/88055 에 흥미있는 솔루션이 나왔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를 설치해서 사용하시거나 원하는 기능을 더 추가해서 또 공개해 주시거나 하면 되겠습니다. :-)

cwryu의 이미지

이 스레드에 제기된 사항중에서 다음은 시스템 복잡도랑도 상관없고 개선할 만 하지 않을까요?

(1) 대문페이지 레이아웃에서 예전 글 엿보기의 위치 - BBS/BLOG/WIKI/KLDP.NET 보다 더 위쪽에 있어서 눈에 잘 뜨임.

(2) 목록에서 원래 글의 날짜 표시 - 시스템 과부하때문에 빼셨다는데, 정도로 과부하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좀 이상해 보이는데요.. 알아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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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cjh의 이미지

2)는 검토해 주시면 좋겠군요. 이번에 나온 스크립트로 간단히 안보이게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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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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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권순선의 이미지

1) 많이 쓰이는 기능이니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2) 저는 그 날짜 표시 기능을 넣는다고 해서 말씀하시는 문제점(저는 그것을 문제로 접근하는 것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음을 위에서도 밝혔었습니다)이 해결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요, 이미 다른 분이 comment를 날짜에 따라 색깔을 다르게 표시하는 기능을 그리스몽키로 릴리즈하셨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존에 그 기능이 있었을 때도 그다지 사용형태가 다르지 않았었습니다.

cwryu의 이미지

(1)에 대해서, 이것마저도 견해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할 말이 없지만, 예전글보기 기능이 BBS/BLOG/WIKI/KLDP.NET보다 더 눈에 뜨이고 손이 많이 가는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랜덤으로 뽑은 수년전의 옛날 글이 BBS/BLOG/WIKI/KLDP.NET 최신글보다도 더 많이 쓰인다고 생각하시나요?

(2)에 대해서는 순선님이 말씀하신 사항, "읽는 사람이 판단해서 걸러서 보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입니다. 스레드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 판단 기회를 제공하니까요. 그리스 몽키는 목록 부분을 바꿔주지 않습니다. 뒷북이 많이 생산되든 적게 생산되든 인위적인 제약을 하고 싶지 않으시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목록을 볼 때 뒷북때문에 위에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 수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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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권순선의 이미지

1) "예전 글"에는 수년전의 옛날 글도, 올라온지 얼마 안된 글도 모두 같이 보입니다.

2) 그건 읽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 아닌가요? 저는 그 정보가 꼭 필요하다고 보지 않으며, 그 정보가 제공된다고 해서 이곳에 더 많은 양질의 컨텐트가 새로 추가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제 시간을 그런 부분에 투입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S/N ratio를 낮추기 위해 Noise를 줄이려는 노력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생각이 바뀌거나 몇년 전이었다면 깊이 생각해 보겠지만 그것보다는 Signal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건설적이라고 봅니다. 이 논의는 Signal을 높이기 위한 것과는 관련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