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전 언제쯤이면 젠투을 쓸수있을까요.....

OpenSnake의 이미지

으윽~ -_-;
다른 분들은 너무나 쉽게 깔고 쓰시는것 같은데..
전 왜이렇게 힘든건지...

지금 사운드카드(http://kldp.org/node/86312)때문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커널이 업데이트 되었다길래 그거 한번 깔아볼까 생각중입니다....(학교에있는 컴퓨터)
그리고 혹시나 해서 집에있는 컴가지고 다시 깔생각입니다...(학교에있는 컴퓨터가 이상한게 아닐까싶어서...)
모두 주말에 해야겠네요....

저만 그런가요.....젠투입문하는게 왜이리 어렵나요...-_-;

jachin의 이미지

서북부 모임에 나오시면 간단히 해결... (후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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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OpenSnake의 이미지

서울에 안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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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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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시간 나실 때 꼭 한 번 와보세요.

젠투 설치, 설정, 운영 방법에 대해 얘기 해드릴께요.

(주로 커널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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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사운드 잡는건 어렵지 않은데
커널 컴파일할때 사운드 관련 모듈을 다 Y로 해주면 /dev 아래에 사운드관련 장치파일들 생깁니다.

그담은 믹서프로그램으로 음량 지지고 볶고, audacious로 mp3 듣고 그러면 되고요.
가끔가다 esd같은 사운드대몬 요구하는 것들은 esd 띄워주면 그만이고. (kde프로그램이면 artsd)

그런데 nvidia라... 이넘은 snd_intel8x0으로 잡히긴 하는데 막상 들어보면 음질 정말 황입니다.
싸구려 사카 하나 사는걸 추천합니다. 머 전 마야 5.1(cmi8738) 쓰고 있죠. 4년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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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itaway의 이미지

논외입니다만,
사운드 카드에 의한 음질 차이가 실제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요?
(사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곳에서 MP3플레이어 음질 논란 같은거 보면서
저는 음질과 음장효과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로 치부하고 넘겨 버렸거든요.)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데서 차이가 나는건가요?

저는 일렉트릭 기타도 치고, 음악은 나름대로 좀 들어봤다고 자부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다이렉트로 뺐을 때와
녹음용으로 사용하는 USB 오디오인터페이스로 뺐을 때의 차이를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스피커와 앰프는 뭐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출력 빵빵한 오디오용이었는데도요.

논쟁은 아니고 그냥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해서요.

warpdory의 이미지

제 경우에는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PC 가 ... CP12 라는 삼성 데스크탑인데, 보드 내장 Avance AC '97 Audio 라고 잡히는 놈입니다. - SIS 칩셋 입니다.
근데, 이걸로 인터넷 교육 같은 것을 듣거나 하면 지직 지직 거리거나 고음에서 뭉개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여자 강사가 좀 강세 줘서 얘기하면 ... 못 알아들을 정도였죠. 근데, 저만 그런 게 아니라, 회사내 PC 상당수가 그러더군요. 오죽하면 보드 교체도 2,3 번은 했습니다. - 보드 내장이니, 사운드 카드만 바꿀 수는 없고 ... 회사에 컴퓨터 관리 담당하는 외주업체도 갸우뚱 .. 하더군요.

답답해서 ... 집에 굴러다니던 사운드트랙 XG 카드 를 달았더니 그런 일은 전혀 없습니다.

물론, 윈도 XP 의 드라이버가 허접해서 ..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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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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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요새 메인보드에 많이 사용하는 AC3 코덱의 경우 I/O 인터페이스 일 뿐입니다. 실제 코덱 구현은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하드웨어로 구현된 경우보다 CPU 부하를 좀 많이 주게 됩니다.

그 외에도 D/A 컨버터의 경우 싼 칩과 비싼 칩의 차이가 눈에 보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실로스코프 등으로 찍어볼 경우)

그리고 A/D 컨버터는 D/A 컨버터보다 가격/성능 곡선이 훨씬 급격하기 때문에 녹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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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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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아 그리고 이거는 조금 다른 문제지만 메인보드 내장 칩셋의 경우 전원 상태가 아주 좋지 못한 경우에는 노이즈가 쉽게 끼는데 반해 사운드블래스터 류 카드의 경우는 이런 문제가 별로 없더군요.

노이즈 관련 필터가 들어가는건지 아닌지까진 알 수 없지만, 노이즈 관련해서는 에드온 카드가 (차이를 얘기하는 거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훨씬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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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드라이버가 안맞은건지 뭐가 안맞은건지

nvidia 내장사운드는 snd_intel8x0으로 사용하면 지직거리는 소리가 스피커에도 들리더군요.
하지만 nvidia 드라이버 쓰면 그 지직거리는 소리가 없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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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원글 보니까 잘 하셨네요...
다른 문제가 있나봐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쎄요.. 몇 번만 해 보세요. 하지만 기본 지식이 있으면 있을 수록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저는 파티션부터 책을 보면서 지지고 볶았기 때문에... 뭐, 파티션에 타입 지정이 있다는 것은 리눅스를 쓰고 부터 알게 된 거지만요.

그런 식으로 기반 지식이 잇으면 쉽지만, 여기에 왜 이게 필요한 것인가에서 부터 의문이 생기며, 여러가지로 복잡한 일이 많이 생기므로 처음에 입문이 어렵ㄷ습니다. 결코 쉽게 쓰고 있는건 아니죠. 하지만 상당히 신기합니다 젠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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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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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

마잇의 이미지

저도 뭐 거의 내장 사운드만 써봤는데요 일단 음질 문제는 밀쳐두고라도 그놈의 노이즈 때문에 골치 아픕니다. 특히 이어폰으로 들을때 확 티가 나지요.

이 노이즈라는게 컴퓨터가 동작할 때 즉, 예상이지만, CPU나 기타 메인보드나 PCI 카드 등등에 박혀 있을만한 칩들이 동작하면서 전기가 쭉쭉 흘러줄때 지지직 지지직 하고 나지요.

외장 꼽으면 안난다니 하나 구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젠투 좋아하고 많이 썼는데 그냥 쉽게 착착 되는 배포본은 아닙니다. 배포본 자체가 허술하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정책 자체가 패키지들을 있는 그대로 제공하는 편이지 먹기 좋게 딱 차려주지는 않습니다.

뭘해야 될 지 뚜렷히 알고 있다면 매우 좋은 배포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것을 구현하기 위한 정말 유연하고 강력한 도구들을 많이 제공해 줍니다.

그래서 또 얻을수 있는 장점은 시스템 전체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 리눅스 배포본이라는게 어떻게 구성되고 동작하고 상호 작용하는지 하나하나 설치하고 설정해 가면서 파악하고 배우기에도 좋습니다. 저도 젠투를 쓰면서 큰 숲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조금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OpenSnake님 처럼 하드웨어 문제만 겪지 않는다면 라이브시디 가져다가 뚝딱뚝딱 해서 금세 쓰기 편한 환경 만들기에도 좋은 배포본이죠. 하드웨어 문제는 솔직히 배포본 개발자들이 해결해주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다른 배포본 설치해보시고 잘 되면 젠투쪽에도 적용될 때까지 기다려보시다가 사용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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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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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OpenSnake의 이미지

데스크탑으로 쓴지... 1년10개월됬네요....
이제 슬슬~~다른 걸로 좀 바꾸고 싶거든요.......(우분투도 생각해봤지만..)

리눅스 실력이 그다지 좋다고는 할수는 없지만..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젠투교로 가고싶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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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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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페도라에서 별 문제 없었다면 계속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다른 배포판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우분투를 설치해봤는데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리고 설치할 것만 설치하고 알아서 Update를 시켜줘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젠투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리지는 않지만(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 한번쯤은 경험해보시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배포판이죠.

위에 질문에는 답변을 못드렸지만 alsa쪽 에러는 이미 커널에 포함되어있는 alsa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emerge alsa-xxx 에서 에러를 내는 것입니다.
즉, 커널에서 alsa관련 체크를 끄시고 emerge alsa-xxx를 하시던가 아니면 커널옵션을 그대로 사용하시고
외부에서 emerge alsa-xxx를 하지 않는 것이 방법입니다.
그리고 snd-dsp인가가 생성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혹시 커널 설정시에 [Help]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Sound관련 모듈설정에 보시면 해당 설정에 커서를 놓으시고 [Help]를 선택해보시면 그것이 어떠한
동작을 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포함되지 않은 설정중에 해당하는 설정이 있지 않나 생각되서...
그리고 root로 동작하신다고 하셨는데 혼자 사용하시더라도 상당히 위험한 행위이십니다.
혼자 사용하더라도 일반 유저를 만드시고 'sudo'나 'su -'를 이용해서 root권한을 획득하신 후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etc/groups에 audio부분에 root와 사용하는 user를 포함시키시면 될겁니다.
(wheel,floppy,cdrom 이 세개와 종종 사용하는 장치의 group에도 사용하는 user를 포함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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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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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nake의 이미지

그리고 snd-dsp인가가 생성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혹시 커널 설정시에 [Help]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Sound관련 모듈설정에 보시면 해당 설정에 커서를 놓으시고 [Help]를 선택해보시면 그것이 어떠한
동작을 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포함되지 않은 설정중에 해당하는 설정이 있지 않나 생각되서...

혹시 이거때문에 안되는건가요??
snd 디렉토리는 있는데 그안에 dsp 파일은 없어요...

그걸 추가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usr/src/linux/make menuconfig
여기서 수정하면 기존에 깔아놨던 alsa 가 안되는거 같아보이더군요.....?
전에 emerge alsa-driver 로 설치했거든요...그리고 수정하니깐 /dev/snd 디렉터리가 사라지더라구요...

make menuconfig 말고 다른방법으로 설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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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따로 alsa-driver 를 emerge 하신다면 커널 내에 alsa 옵션은 해제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전에 alsa 를 모듈로 컴파일 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lib/modules/<커널버전>/kernel/drivers/ 안의

alsa 관련 모듈을 삭제하시고 다시 컴파일 해주십시오.

수정 후 /dev/snd 가 사라졌다는 것은 드라이버 모듈 로딩에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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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의 이미지

alsa-drivers를 꼭 따로 쓰실 필요가 잇으신 것이 아니라면 커널의 ALSA 지원들을 사용하시고 /dev/dsp(/dev/snd/dsp)는 OSS 지원을 키셔야 합니다. 물론, ALSA에서 지원하는 OSS 에뮬레이팅에 관한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LSA에서 전체는 아니고 어느정도의 OSS관련 API를 지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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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은랑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는 커널에서 alsa관련 만 모듈로 포함해주고 Oss 는 전부 꺼버렸습니다.
노트북에 사용중입니다.

emerge alsa-utils

alsaconf 이후.
alsactl store 저장

rc-update add alsasound default

콤보 ;; 로 사용중입니다.

ps. 제 경우는 처음 접할때 커널 패닉이 공포였습니다 ;;;..

OpenSnake의 이미지

alsa관련 만 모듈로 포함해주고

혹시 괜찮으시면 어디메뉴 체크해주셨는지...좀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_-;;

제꺼 커널메뉴하고 비교해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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