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Linux 스케줄러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글쓴이: dorado2 / 작성시간: 금, 2007/06/01 - 11:37오전
뉴스,새소식이나 토론,토의 카테고리에 올리기엔 약간 부적당해 보여서 여기에 올립니다.
2.6 커널에서 Ingo Molnar씨의 O(1) 스케줄러가 포함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최근 보면 새로 제안된 CFS 스케줄러와 SD 스케줄러가 경합중인가 보네요.
아래 링크 참고
Linux kernel: The battle of the CPU schedulers
http://artipc10.vub.ac.be/serendipity/archives/20-Linux-kernel-The-battle-of-the-CPU-schedulers.html
제가 여기저기 읽어보면서 느낀 바로는 Con Kolivas가 제안한 SD 스케줄러에 호의적인 사용자가 좀 많은 것 같다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CFS도 최근 버전에 이르러서는 많이 안정화된 듯 보이고요.
아래 Con Kolivas씨의 메일링 리스트를 보면 Linus가 CFS에 더 호의적이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개발 계획을 어찌할 것인지도 나오네요.
http://bhhdoa.org.au/pipermail/ck/2007-May/007772.html
토론이 활발한 걸 보니 확실히 기존 스케줄러보단 좋나봅니다. SD나 CFS가.
지금 사용중이신 분 계신가요? 사용기를 듣고 싶네요.
ps. Con Kolivas는 kernel geek이 아니라 마취과 의사라네요. 아니 이미 kernel geek인건지.
Forums:
계속 CFS를 쓰다가,
계속 CFS를 쓰다가, 오늘 SD 0.48(2.6.21 w/gentoo patched + SD interactive tunable + SD 0.48)을 적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별로 못느끼겠습니다만..
체감상으로는 CPU/IO workload가 높은 상황에서 기존 스케쥴러보다 좀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특별히 마이크로벤치를 해봤다던가 그런건 아니라서 _^_ 단정짓지는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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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unapapa.egloos.com , me2day : lunapapa , IRC: LunA_J`etch@#gnome
제 경험을 봐서도...
이러한 것들은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는 차이가 나더라도,
일반 사용자들에게 크게 차이를 느낄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다만, 제 300Mhz Crusoe 노트북은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아주 노멀한 어플리케이션을 돌려도 거의 스트레스 테스트 수준이라서... ㅋㅋ.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KDE에서 에러창
KDE에서 에러창 뜨거나 할때 에러사운드가 바로 안들리고 사운드가 창 뜨고 한 0.5초 정도 있다 들리는데
그것도 혹시 스케쥴러 차이 때문인가요?
아하핫... ^^;;; 그건 아니에요...
KDE 3.* 버전에서 제일 취약한 점이 Sound Layer 라서요... ^^;;;
3.5.* 버전에서는 arts daemon 이 모든 소리를 제어하다보니,
arts 구조상 병렬제어도 어렵고, 속도도 좀 떨어집니다.
KDE 4 에서 Phonon 을 통해 제어하게 될 예정이라, 나중엔 좀 빨라질 예정입니다만,
스케쥴러에 의한 영향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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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use case!
If you cannot come up with your own use case that fails with a specific scheduler and succeeds with another, the sceduler change won't matter much to you. I personally don't care much about non-real-time schedulers.
외국인이신가요? 한글
외국인이신가요?
한글로 써주시면 읽기 더 편할 것 같네요;
굳이 번역을 하자면
SD scheduler와
SD scheduler와 CFS(Completed Fair Scheduler)를 기술적으로 설명해주심 좋겠네요..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이루어진다.
기술적인
기술적인 설명이라...
본 게시물을 올리신 분의 원문 첫번째 링크에 자그마한 힌트가 있습니다.
SD, CFS에 대한 링크가 있는데 그것을 참조해보세요. 자세한 설명은 안되어 있는 것 같은데
대략적인 소개는 나와있는듯 하네요.
처음 LINUX 커널을 들여다볼때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이 tasks전환이었는데 그것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더 힘든것 같네요.
더군다나 영문이라 이해하기 더 힘드네요. 그냥 단순하게 공정분배 형태인 Timer에 의한
분기가 가장 적당하다고 초기에는 생각도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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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0원을 저금해야할 때
부자는 400원을 더해서 15000원을 저금하고 가난한 사람은 600원을 빼고 14000원을
저금한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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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FS 실험중.
CFS 실험중인데, 현재까지 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sched-cfs-v2.6.20.15-v19.patch
무슨..
무슨 실험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O(1)은 눈에 띄게 빨랐죠.
그랬죠.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좀 찾아봤는데...
차등화 스케줄러를 제작 중이라서..
한번 유심히 찾아봤는데.. 처음 정보를 접했을 때...
CFS 가 O(1)보다 빠를거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근데 다시 자료구조 설명을 듣고나니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는 것과는 상관없이 평가가 좋다고 하더군요...
Runqueue 구조를 없애고 RB_tree를 적용하였으며
그 동안 공정한(?) 시간을 맞추기위한 시간 측정 부분을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기준이 애매함으로..
아마도 Deadline 과 상관관계가 많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스케줄러 차등화에서도 Deadline은 중요한 이슈이기에..
그리고 요즘 스케줄러 추세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보다는..
"사용자에 대한 반응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쪽으로 흘러가는
대표적인 예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실험 끝내고 저도 적용해서 측정을
해봐야겠습니다..
task 별 timestamp로 통계를 내본후..
기회가 된다면 결과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