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뭔일이 좀 있었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출장 다녀오고 해서 .. 어제는 목욕 하고 좀 일찍 잤더니 ...

뭔가 휙 지나갔군요...

오랫만에 푹 담궈서 때빼고 푹(?) 잤더니 개운합니다.

sjpark의 이미지

ydhoney의 이미지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jachin의 이미지

요새 참 뉴스가 횡횡하다보니, 이런 사진마저도 살벌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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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ydhoney의 이미지

살벌하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요 =_=;;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pung96의 이미지

졸고 있었는 데 잠이 확 깼습니다. 감사^^

jachin의 이미지

요즘 참 안좋은 뉴스도 있고 해서...

자꾸 연상되니까요... ( ' ')a

(소녀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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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lc의 이미지

(소녀같은 마음...?) = 새가슴??

ㅎㅎ..

궁금한건.. 최근 글을 보면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서..

"죽돌이"는 알겠고..
최근 들은 "뭐이병" 이건 대충 알겠고..
"빠돌이"이거는 좋지 않은 말 같은 느낌이 들고,,

"오덕후" 이건 도대체 무슨 소린지??
"RFTM", "LWEK" 이건 또 무슨소린지??

언어 순화가 필요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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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메일 서버를 만들어 사용합시다..
언제부터 e-메일이 포털의 전유물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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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LWEK는 Linux World Expo Korea 의 준말입니다.

전혀 나쁜 의미의 말이 아닙니다. RFTM은 RTFM의 잘못된 표기가 아닐까요?

Read The Fine Manual. '좋은 메뉴얼을 읽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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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uperwtk의 이미지

F 가 Fine 이었나요? 저만 다른걸로 알고있는거였나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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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sakuragi의 이미지

저도 Fine이 아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
욕으로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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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그건 우리들만의 비.밀. ...(으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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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ydhoney의 이미지

원래 RTFM의 정식 어원은 Read The Friendly Manual이죠 :-) 적어도 제가 이 내용을 처음 접하던 90년대 초반에는 이것이 정석인것으로 알고 있었고, 당시에 이것외에 다른것이 없었는데 90년대 중반이 되고 유닉스 문화에서 리눅스 문화로 oss 문화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 이게 fine/f**k 으로 변신을 하더군요. (어쩌면 적어도 90년대 초반에는 제가 어리고 순수해서 험한 단어를 잘 몰랐을지도 모르긴 해요.) 하여간 원래 순수한 유닉스 만화에서의 RTFM의 F는 Friendly입니다. -_-; 그리고 당시 해외쪽 쓰레드를 보면 종종 reFerence 라고 이야기하는 사용자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slc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LWEK, RTFM은 별관련 없는 말이네요..
RTFM은 일하는데는 아주 중요한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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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저도 새롭게 생기는 언어들에 대해서 많은 불편이 있더군요.
그래도...

오덕후 : 이건 일본의 오타쿠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오타쿠라함은 한가지 취미생활에 대해서 완벽하게 섭렵한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전문가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뜻이
변형되어서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단어가 처음으로 사용된게 미소녀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부를때
사용되었었는데 오타쿠와 비슷한 발음인 오덕후와 같이 사람이름처럼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오덕후라는 말의 이미지는 안경쓰고(미소녀 게임을 오래해서...) 여드름이 났으며(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워서...) 뚱뚱하고(거의 운동을 안해서...) 하는 이미지 입니다.
일본에서는 좋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어지는
단어이기도합니다. 때로는 사람 이름을 대신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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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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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무단포옹의 이미지

일본에서도 좋은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 일본 내에서 오타쿠는 소비자로서 혹은 생산자로서
산업에 이바지하는 면이 크기에 어느 정도 평가를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생산적인, 전문적인 면이 평가를 받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면 좋겠지요.

codebank의 이미지

아 그렇쿤요.
저는 될 수 있으면 좋은면만 보려고 노력해서...
한번 TV에서인가 오타쿠에 대한 방송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좋은 쪽으로 이야기를해서 '좋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오덕후들은 소비자로서도 국내에는 별도움을 못주는군요.
죄다 일제 피규어만 사들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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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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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iris의 이미지

언론과 정치계에서는 '사회쓰레기'로 몰아붙이려 애씁니다.
(뭔가 엽기 사건만 터지면 갖다 붙이는건 우리나라나 저 동네나 같습니다.)

경제쪽에서는 일부 분야의 오타쿠(+마니아)에 대해서는 시장 규모가 되는데다, 피드백이 좋게 와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타쿠의 대표로 여기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대해서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 규모 때문인데 1인당 구매액이 다른 오타쿠(여행, 패션 등)에 비해 매우 미미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 분야는 오히려 오타쿠가 정식 시장을 잠식하는 최악의 상황이 현재진행형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일명 '동인' 분야인데, 동인 활동은 법적으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 주류 산업에 등단하지 않고 동인 활동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동인활동은 창작보다는 2차저작 비중이 높아서 문화적인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되지도 못합니다.
동인활동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늘수록 오버그라운드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의 신인 비중이 줄어들어 문화의 약체화가 일어납니다.

정상적인 사상을 가진 오타쿠라면 무엇을 전문으로 하건 스스로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그것을 사회에 되돌리니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만 부모의 돈이나 축내면서 주변에 피해를 주는 일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 문화 시스템의 헛점을 노려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에 이들의 평가는 여전히 곱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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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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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warpdory의 이미지

오전 내내 회의시간에 칼이 등에 푹푹 꽂혔습니다.

17 분 뒤에 더 꽂히러 ... 회의실로 들어갑니다.

아마 전기톱을 가지러 간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장이 바뀐다음에... 자주 칼 맞고 있습니다.

젠장 TPC 개선안은 언제 만드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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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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