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suh1978의 이미지

MP3 플레이어를 사려고 쇼핑몰 보고 있는데

가격이 정말 너무 멋데로인거 같아요

1G인데 최저가는 3만원도 있고

512정도인데 10만원이 넘는것도 있고요.

혹시 어떤걸 사용하시는지, 추천해줄만한거 어떤것인지 궁금해서요

# 혹시요, 저가로 1G정도 용량되고, LCD 디스플레이는 없고, 라디오 되는
그런 건 어떤게 있을까요..

wewoori의 이미지

일단 추천보다 비추을 하나 알려드리면 아이옵스 제품은 일단 비추입니다.

제가 아이옵스 제품만 2개을 거치고있는데 전에 쓰는 제품은 가끔 동작이
완전히 멈춰버린 상태에서 전원조차 안꺼져서 방전 되기을 기다린적도있죠.
결국은 AS을 보냈고 다음에 또 비슷한 경우가 발생을 해서 애을 먹였죠..

요즘 나오는 블루큐 (또는 블루큐스윙)은 좀 태생적으로 문제가 많은 제품
입니다.저도 위 제품이 말썽을 부려서 그냥 싸게 보상판매을 받을 기회가
생겨서 2G짜리을 샀는데... 정말 불만이 많이 야기되었던 제품이죠...
요즘은 그래서 그쪽에서 펨웨어을 몇차레 업데이타을 하면서 많이 안정화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만족스럽죠.. 얼마전에도 AS을 한번 보냈습니다..
USB 전송중 IO Error 가 뜨면서 먹통이되서 말이죠...

암튼... 개인적으로 아이옵스 제품은 일단 비추입니다.. 혹시 판매하는분들이
아이옵스 제품을 추천을 한다면 그냥 나오세요.. 거긴 안봐도 뻔하니깐요..

liberta의 이미지

그냥 개인적으로, 약간 그럴듯하지 못한 디자인 빼고 나머지 - 기능/성능과 고객지원 측면에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봐도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특히 Rock 쪽) 상당수가 유독 코원을 선호하더군요. 그냥 가볍게 귀가 심심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제외 :)

아, 구체적인 제품을 추천하자면... iAUDIO U2. 몇 년 전 제품인데 아직도 새 물건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갖출 건 확실히 갖춘" 제품이라는 거겠죠. 음악 듣는데 별 쓰잘데기 없는 잡기능은 없고, 원하시는 기능들은 다 갖추었다고 봅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iaudio g3 쓰고 있습니다.
AA 건전지 들어가는것 때문에 골랐지만(내장배터리는 수명다되면 AS센타가야만 교체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눈에 띄는 기능도 없고 별다른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mp3에 Ni-MH 충전지는 절대 쓰지마세요.
Ni-MH는 자연방전 매우 심합니다. 제가 가진 산요 2500은 충전후 이틀만 되도 잔량이 절반이더군요 -_-;
차라리 용량적은 니카드 두어개 사서 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Ni-MH는
전기 많이 쓰는 DSLR같은데에 쓰기 직전에 충전했다 쓰는게 훨 낫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rainbird의 이미지

저도 iaudio g3 쓰고 있습니다. 일년이 넘어가는데 배터리 하나가지고 꽤 오래가고 좋습니다.(살때 DC에서 강쇠라는 소릴 들었었죠. 오래가서...) 음질도 좋구요. (음장이나 mp3인핸스 하는 기능은 ogg를 주로 쓰기때문에 패스)
AA건전지 들어간다는게 정말 편합니다. 아무생각없이 가지고 다니다가 배터리 그냥 사서 끼워 넣으면 되니까요.(그래서 내장제품은 살때 목록에서 제외했죠...)
A/S도 강남에 직영 서비스 센터가 있는데 웬만한 소모품에 대한 잔고장은 그냥 무상수리해줍니다. 30-40분 정도면 거의 수리되구요. 의외로 mp3도 고장날 일이 생겨서 이문제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Ni-MH충전지 문제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요 2500쓰고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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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xist의 이미지

Ni-MH의 자기방전율은 15%/월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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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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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최근에 삼성 yepp 1G 제품을 하나 구하게 되어 쓰고 있는데... 갖고 있는 iPod shuffle 1G 모델보다 오히려 편의성이나 성능면에서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기능은 yepp이 훨씬 많구요. (라디오, 녹음, 어학반복 등) 제품 재질은 yepp이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사용 편의성도 yepp쪽이 좋습니다. (폴더별 플레이, 곡 navigation 메뉴 등) 정말 심플하게 곡을 무작위로 shuffle해서 듣겠다면 ipod이 편합니다. 폴더별 navigation 기능이 없다보니 ipod 셔플은 씨디 갈아 끼듯이 아티스트, 혹은 앨범 단위로 곡 navigation이 안됩니다. 계속 곡 단위로 왔다갔다해야죠. 다만, 심플하게 곡 플레이만으로 충분하다면 ipod shuffle이 괜찮습니다. 최근 모델은 더 작아졌구요.

음질은 거의 비슷한데 yepp은 약간 부드러운 것이 pop 위주로 세팅이 되어 있고 ipod은 좀더 vanilla한 느낌입니다. ipod은 고음이 약간 둔탁한 느낌인데 이것이 ipod 때문인지 mp3 인코딩할때 특성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원(혹은 코원)도 상당히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인데 (사용자 리뷰를 체크해 보면 음질쪽 평가가 좋습니다. 제 경우는 클래식 재즈 쪽 취향이라 채색이 많이 된 소리 출력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뭐 큰 차이 있겠습니까...

써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전체적으로는 거원을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cronex의 이미지

정말 mp3 기능만 필요하시다면 ipod shuffle 추천해드립니다.

그외에 다른 것도 원하시면 clix도 괜찮구요.
동영상 보기에는 좀 작지만 핸드폰으로 tv도 보는 시대이니 그리 작다고도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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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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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hayarobi의 이미지

위 두 가지까지는 아이팟 셔플이 딱인데 라디오가 없네요. 별도로 판매하는 라디오 리모트 부속은 셔플에서는 못 쓰니 역시 불가...

리눅스에서 활용할 용도라면 아이팟은 일단 제외시키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아이튠즈 없는 아이팟은 진짜 단팥없는 단팥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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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hys545의 이미지

ㅋㅋㅋ
자랑 아님..

즐린

cppig1995의 이미지

그나저나 거원 옛날에 사운드 플레이어 만든 곳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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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implexitate est opportunitas. --cppig1995
"x86-64 운영체제를 만들자" 강좌: http://kldp.org/taxonomy/term/3663
2007학년도 대전월평중학교 1학년 3반 학급카페: http://103.wo.tc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warpdory의 이미지

그거 만들다가 내친김에 .. 하드웨어까지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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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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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no=0219156970

지름신의 성전에서 하나 구입해 보심은 어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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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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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만약 원하는 곡목을 선택해서 재생할 수 있다면 바로 지르겠습니다.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무작위로 음악을 듣다가도 가끔은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원하는 곡을 골라 듣고 싶은 때가 있잖아요.

그래도 진짜 너무 땡기는 제품이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만약 원하는 곡목을 선택해서 재생할 수 있다면 바로 지르겠습니다.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무작위로 음악을 듣다가도 가끔은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원하는 곡을 골라 듣고 싶은 때가 있잖아요.

그래도 진짜 너무 땡기는 제품이네요.

jachin의 이미지

지름신의 성전다운 제품인걸요? 예전에 프리마켓 운운했을 당시 생각하던 제품인데, 이미 나와있으므로 무효...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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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hji의 이미지

아.. 좀 길게 썼는데 등록이 안되서 다시쓰네요..ㅠㅠ

아이리버 S7도 님이 찾는 제품 성격에 맞는 듯 합니다.
LCD없고 1G 이상에 라디오 있고 비교적 저렴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seniya의 이미지

AS에 대한 기업이미지도 매우좋고 성능도 만족할만 수준입니다.
다만 디자인부분에 있어서 애플이나 아이리버 이런 제품에 비하여 조금 떨어집니다.

저도 코원제품 쓰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줘서 씁니다만 모두 잘 선택했다고 합니다.
제품 정말 잘 만들었으니 사용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suh1978의 이미지

열정은 남자의 미래다! - suki1978 style, free style

s7을 결재까지 했다가 결국 취소했습니다
취소하게된 큰 이유는 폴더별 재생이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부수적으로는 내장 배터리에 대한 부분이었고요

거원걸 추천하시는 분이 많아서 자세히 보고 있는데
동급 다른 기종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네요 ^^

추천해주시는 내용을 종합(?) 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맨날 카세트 들고다니는게 좀 민망했었는데
사기로 마음먹은거 빨리 사야 겠습니다

열정은 남자의 미래다! - suki1978 style, free style

nalrim의 이미지

저도 운동할때 써볼까 해서 살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운동이라 해봐야 저녁먹고 회사내 운동장을 몇바퀴 걷는 산책수준의 걷기정도라 20분도 채 안쓸테지만.. -_-
엠피오라는 제품이 많이 싸네요. 이건 별론가요?
4만원대가 있길래 싼맛에 살까 싶은데요.. 돈을 두배 더 주고 코원U2를 사는게 맞는건지..
이어폰은 크리신인가 하는 약간 비싼듯 보이는 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