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분리수거 쓰레기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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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함에 환경을 보호합시다. 종이를 아껴씁시다.라고 붙어있고 그 밑에
Protect the environment, useless paper.라고 붙어있습니다...
useless(쓸모없는)이 아니고 use less 아니었을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이곳은 일기쓰는곳이 아니예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자유 게시판의 자유에 그런 조건이 있는거 같진 않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쩌다 한명은 모르겠지만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일기형식의 글을 게시판에 남긴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유게시판'의 '자유'란 아무글이나 써도 된다는걸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일기는 블로그에 올려도 충분하지 않나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생각해볼 것도 없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왔고 이곳 자유게시판에 일기 쓰지 말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자유게시판에 신변잡기적인 글 쓰는 것 때문에 뭔가 문제가 될만한 일이 생긴 적 있었나요? 전 기억나는게 없군요. 설마 지금까지 글 안쓰던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자유게시판에 일기 쓰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써도 되는구나'라고 깨닫고 갑자기 글 쓸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아무 글이나 써도 된다는게 아니라면 어떤 글을 써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포럼 게시판 목록의 자유 게시판 항목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Quote:
자유 게시판
살아가는 이야기, 테스트, 건의사항...

이글의 내용이 이중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설마 '...'에도 해당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글이 자유게시판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게된 기준이 뭔지 한번 들어보고 싶군요.
wewoori의 이미지

저는 이곳에서는 안그러지만 정착을 한곳에서는 가끔 그런글 씁니다..

"아... 오늘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 실수로 공항버스타서 김포공항까지
갈뻔한거알아...1400원짜리가 7500원짜리로 둔갑했을때 기분 알아....
버스 기사 중간에 내려달라니깐.. 엄청 짜쯩내데...오늘 밤에 잠못잘거야..
6천원이면 냉면 한그릇에 플러스담배 한갑인데.... 으으으... 미쵸..미쵸.."

나이에 안맞게 이런 일기성글 가끔 씁니다...그런데 어느 누구도 일기성글
이라고 뭐라하지않습니다.. 오히려 "무지 속 쓰리겠네요.. 한참웃었습니다."
이런 답변이 주로 오고갑니다.. 그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차이인것같습니다..저도 옛날에 동호회라는 오랜기간동안
이끌어봤지만 자유게시판에 제약을 두는 것은 몇가지 안됩니다.

욕설이라던지...타인에 대한 너무 심한 비방 정치적인 이야기을 하면서 좀
수위가 넘어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경우 뭐.. 이 정도는 제한하지만
그외는 자체 순화을 유도을 하죠..이런 글을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 눈으로 구경만 하지 정작 글을 올리는 것은 회원중
얼마되지않습니다. 물론 저처럼 전문지식이 짧은 이야기도 있지만 분위기가
낮설기때문이죠..이런식으로도 한두개씩 올리다보면 아는척해주는 사람도 좀
생기고 좀 분위기가 녹아들게되죠..

아마 이곳에 오는분중 대부분은 자신한테 필요한 글만 찾아보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일겁니다. 워낙 딱딱한 내용들을 다루는 곳이다보니 자유게시판
내용도 비교적 딱딱한 내용들이 많은편이구요..자유게시판은 좀 사람냄새가 나야
제맛이 아닐까요 ?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처럼 지식이 짧은 사람은(언제나 초보라고 주장하는...) 솔직히 질문이나면
글 쓰기 힘들죠..하지만 한두번 글 쓰고 분위기 좀 익히고 짧은지식이지만 이야기도
좀 해보고.... 그러면서 배우고 그러다보면 좀 글도 글쩍거리보기도하구요...
그러다보면 남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수있는 거구요.. 그 시작이 바로 자유게시판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유 와 방종은 분간을 해야겠죠..하지만 제가봤을때 이곳은 어느정도 자체적
으로 정화을 할수있을만한 곳이며 지금까지 자유게시판에서 비교적 큰 잡음없이
자유롭게 생각을 적어도 될만큼 성숙되어진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익명성 글들이 눈에 가시처럼 보이기는 하지만요...)

그냥 이정도 글은 웃고 넘어가셔도 되실듯합니다..설사 이곳이 일기성글이라도해도
넓은 마음으로 지금은 그냥 한번 웃고 넘어기시면 되실듯합니다...약간의 보는 관점
의 차이이니말입니다..!!

wewoori의 이미지

익명이다... 난 익명을 싫어한다.. 하지만 익명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왜.. 가끔 익명으로 좋을 글을 쓰는 이도 있으니말이다.

하지만 환경 오염을 시키는 것조차 인식하지못하며 아무곳에서 원색적인
똥오줌 못가리고 못하고 익명으로 아무렇게 갈기는 그 자체을 오염이라고
생각한다. 자유게시판은 자유다. 단 다른 사람의 심기을 불편하게 만드는
글까지 자유는 아니다. 난 자유게시판(어느곳의 자유게시판을 가든)
주장하는 것이 있다. 이런 이야기는 이곳에서도 전에 쓴적이 있다.

"자기 게시물에 책임을 못지면 쓰지마라... 최소한 자기의 생각을 글로
날렸으면 그 글에는 반드시 책임을 쳐야한다."

오히려 저런 일기성글들이 한줄 짜리 비난성 글보다 10배는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약간의 내용은 있지않은가 ? 거기다가 자신의 닉을 최소한 밝히지
않았는가 ? 자신의 닉조차 밝히지못하면서 변기통에나 집어넣고 물내리야할만한
한줄짜리.. "이곳은 일기쓰는곳이 아니예요." 이 한마디 보다는 말이다...

전에도 쓴적있지만 이런분들에게는 절대 존대어을 안 써준다.. 존대을 받고싶으면
존대받을 만한 행동을 하기 바란다.. 그러면 하지말라고 해도 존대어을 써준다...
그것은 글을 쓴 바로 당신에게 달린것이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존대쓰지마

wewoori의 이미지

관심받고 싶으면 네이버로... 그럴듯한 낚시글 하나 올리면
아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니가 원하는 욕 실컷 먹을수있다..
여기까지 와서 관심 끌라고 하지마라..

난 내가 쓴글에 욕을 먹어도 내 자신이 욕을 먹는거지만...
넌 선의의 다른 익명사용자들까지 욕먹이거다...익명을 너같은
사용자들이 장난질치라고 해놓은 것이 아니란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누구는 친구만나서 술처먹은 얘기도 쓰는데 이거 못쓸 이유는 없지

poplinux의 이미지

일기성 글은 아닌것 같은데? 내용도 괜찮고.

참 쓰잘데기 없는 거에 딴지 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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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ed.netdiver의 이미지

use paper | less
가 맞습니다. :P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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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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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cppig1995의 이미지

헉 역시 해탈의 경지에 다다르신 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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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implexitate est opportunitas. --cppig1995
"x86-64 운영체제를 만들자" 강좌: http://kldp.org/taxonomy/term/3663
2007학년도 대전월평중학교 1학년 3반 학급카페: http://103.wo.tc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brain2012의 이미지


익명이라는 이름의 양날의 검을 보는듯 하군요;

후다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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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땅파던 삽질마왕 지상에 출몰하다! (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제목 보고, 댓글이 10개씩 달린 거 보고, "앗 누가 쓰레기통에 CD라도 버렸나보다"라고 오후의 낮잠을 깨워줄 쇼킹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들어왔더니만... :(

(네, 저쪽에서 벌서고 있을께요~)

cronex의 이미지

무슨 CD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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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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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ydhoney의 이미지

사용한 CD요..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뭐.... 작년 겨울에 인천 공항에 입국했더니 입국 심사장에 promise of kiss라는 문구도 커다랗게 덩그러니 걸려 있던데요. 거기 비하면 useless paper야 아주아주 양호한 표현이죠. 올해는 그거 좀 치웠는지 수정했는지 궁금하네요.

snowall의 이미지

그게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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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참고로 하세요.

http://www.newstown.co.kr/newsbuilder/service/article/mess_main.asp?P_Index=38402

그리고 promise는 뭐... 어떤 일이 생겨도 꼭 실천해 주겠다는 맹세의 어감 아니겠어요? 제발 이런 건 네이티브들한테 리뷰라도 한번 시키고 붙였으면 해요. 다른 장소도 아니고 출입국 심사장에 말이죠.

galien의 이미지

리얼딕 같은 상품도 TV에서 광고하는 판에...

우울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