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가장 안전한 OS로 선정되었답니다.

nike984의 이미지

MS가 가장 보안성이 훌륭한 OS랍니다. -_-;;;;;;;;;
http://www.internetnews.com/security/article.php/3667201

ㅡ,.ㅡ;;의 이미지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문제는 잘모르는사람들은 저런걸보고 사실인양 믿는다는...

누가그러던데 "요즘 윈도우 빨라져서.(ㅡㅡ;;) 서버로 서도 손색이 없으며 보안도 훌륭하다.."(ㅡ,.ㅡ;;)
그래서 윈도우 텔넷열어서 작업했죠..
빠르긴 개뿔...엄청나게 느려터졌더만..ㅡㅡ; 더구나 오만 바이러스다걸려서 결국 포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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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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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ex의 이미지

os 자체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위에 얹어진 다른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들이 문제가 아닐런지.......

(자동업데이트 켜놓으면 cpu 점유율 100%되는 버그로 며칠을 고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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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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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snowall의 이미지

아무튼, 기사에 보면 windows의 어느 버전인지 안나와 있네요. 제가 써본 것만 3.1, 95, 98, me 2000, 2003, xp인데...--;
아마 xp나 vista겠지만...

꽤 심각한 에러에 대한 대처방법이 재부팅/포맷으로 규격화되어 있다는 건 참 "나름 맘에 드는" OS입니다.
리눅스는, 심각한 에러가 나면 재부팅 해도 고쳐져 있질 않아서...물론 저같은 엔드유저에게 심각한 에러 볼 일이 거의 없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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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Necromancer의 이미지

뭐가 안전하다는 소리인지.
아무리 좋은 보안툴에 보안 강력한 프로그램이니 뭐 써도 관리자가 무지하다면 보안사고 다 일어납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arpdory의 이미지

불과 3주일전에 바이러스 걸려서 회사 전체가 3일동안 업무 올스톱 시키고 바이러스 잡았구만 ..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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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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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aholic의 이미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답니다..^^ 안전한거죠~ (넌센스임..;;)

wholics.tistory.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전체적으로
해당 뉴스를 바라봄에 있어
색안경이 끼어져 있는것은
아닌지 저어 됩니다.

http://www.sysnet.pe.kr/Default.aspx?mode=1&sub=0&pageno=0&detail=1&wid=485

결국 OS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나..란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MS Windows시리즈는 분명
상업적으로 꽤나 안정된 수준의 OS라는 겁니다. 적어도 2000 이후부터는요.

리눅스가 더 뛰어날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그걸 무시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liberta의 이미지

같은 기간 동안 "심각한 수준(high severity)"의 보안 결함은 Red Hat Linux 2건, Microsoft Windows 12건이네요. Apple 쪽은 서버 비중이 낮으니 무슨 결함이 있어봐야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닐테고...(그렇다고 데스크탑 보안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 )

오픈소스계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얼마나 빨리 해결되는지는 아마 체험적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커널이나 중요한 서버 패키지의 경우 업데이트 하루만에 긴급 패치 버전이 날아오는... 패키지 크기가 클 경우... 상당히 허.무.한 -_- 경우도 있죠. 아무튼 중요한 건, 심각한 수준의 보안 결함은 리눅스 쪽이 더 적을 뿐만 아니라 윈도우즈 쪽에 비해 해결되는 체감 속도도 결코 느리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저 기사를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자극적인' 몇 문장만 대충 번역해 기사로 내보낼 국내 언론들도 있을 듯 :(

***
그나저나 윈도우즈 보안 결함 중에 몇 년 걸려 해결(?)된 껀수도 있지 않나요? 웹브라우저에서 클릭 한 방으로 도그나 카우나 시스템 디렉토리에다 뻘짓을 할 수 있게 해주는 ActiveX 말이죠.. ^^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Microsoft Windows 12건이네요."
어느버전의 어떤 Windows에서 12건이 발생한것입니까?

현재 참고하신 자료가 웹페이지라면 URL이라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nethyun9의 이미지

MS는 운영체제가 아니라 회사인데 어떻게 가장 안전한 OS로 선정되었다는건지...

yuni의 이미지

참, 말 잘 만들어 내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좋고, 이런걸로 기안, 기획 팍팍해 내는 똑똑한 애들 불러다가
기획팀에서 머릴 짜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안정성이더니, 그놈의 블루 스크린. 그 다음은 부팅 속도이더니,
그 다음은 또 총 유지 관리비용이더니, 이제는 보안입니다, 그려.

다음은 또 뭔 기발한 생각을 창조해 낼지. 그들의 기획력으로 부터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dhoney의 이미지

rm -rf /

로부터 안전합니다.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codebank의 이미지

제목에도 밝혀놓았네요. :-)

그런데 재미있는건 저 제목이 거짓은 아닐 수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제가 인터넷 뱅킹을 제외한 다른 ActiveX는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프로그램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거의
설치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ActiveX 잔뜩설치한 다른
컴퓨터에서는 바이러스 잡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돌려도 어떻게든
바이러스가 발생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에서는 발견하지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FireFox가 기본 브라우져 잡혀있기는 합니다만...)
즉, XP를 설치한 후에 서비스팩을 설치하고 가끔 Update자동으로 설치하고
FireFox로 동작하지 않는 사이트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정품 프로그램만
사용하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이러스나 보안에 관해서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컴퓨터를 사용하면 사실 재미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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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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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새로 나온 비스타 홍보해야 하니 당연히 윈도우즈의 보안 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이겠죠. 솔직히 말해 비스타가 가장 최근에 나온 운영체제인데 이것이 벌써부터 보안에서 타 오에스에 비해 밀린다면 뭐 MS는 장사 다 한 것이죠.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원숭이 아무리 꾸미고 새로 새끼놓아봐야.. 그리 안달라지죠...

acroama의 이미지

싸이트의 특성상 MS 기사라면 무조건 비호감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MS 윈도우 제품군들이 리눅스 보다 보안에서 뛰어나다는 조사 보고서는 2004년부터 꾸준히 여러 기관에서 나왔습니다.
2005년 3월 : Security Innovation - Windows Server 2003이 redhat ES 보다 안전하다.
2004년 3월 : Forrester - Windows가 redhat, debian, mandrake, suse 보다 안전하다. (리눅스 중에는 suse가 젤 낫군요)
저도 벤처할때, 리눅스를 수백번은 깔아보고 커널 컴파일만 해도 셀 수 없이 해보고 했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리눅스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리눅스의 장점은 아시는 것 처럼 다른 데 있지요...

조사 기관에서 MS에 우호적으로 발표하면 돈을 먹였을 거라는 말을 빼놓지 않더군요.. 후훗

이번 보고서는 MS에 대해 여러모로 악감정을 가지고 MS에 대해 반골 기질이 있는 시멘텍에서 보안 관련해서 내놓았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 패치수도 젤 적었고 패치소요 기간도 젤 적었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죠.

보안 취약하다고 이번에 비스타에서 보안을 강화했더니 또 다른 말이 나오고 있죠...
세상 참 재밌습니다. 허허

warpdory의 이미지

제가 쓴 글에도 있다시피 바이러스 몇천개씩 걸려서 회사 전체가 올스톱 돼서 바이러스 잡느라 개고생 했는데, 보안에서 뛰어나다니 참 재미난 벤치마크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하고는 하등 상관없는 윈도즈만을 얘기하는 겁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시뮬레이션용 몇대 빼곤 모두 윈도즈 입니다. - 저쪽 외주업체에서 관리하는 서버는 뭔지 알 수가 없으니 빼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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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ng의 이미지


그건 좀 다른 문제 인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수천개..

만약 그것이 윈도우 자체의 결점이 되려면,
가만히 켜두기만 하였는데도 바이러스에 걸리더라..따위의 이야기가
성립해야겠죠.

사용자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보안적 결함마저
운영체제 자체의 결함이라고 인정한다면
너무 일방적이지 않습니까? :)

결함을 탓하자면
해당 PC들에 깔려 있던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와
부주의한 이용자의 행태를 먼저 짚으셔야
할꺼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부주의한 사용자라는 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

사용자는 뭔가 깔게 마련이고 그것이 정품 소프트웨어이고 그런데, 바이러스 걸리고 그러는 건 어디선가 침투해 들어오는 것이고, 그것을 못 막는 건 운영체제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봅니다.

뭐 어차피 4월 2일부터는 바이러스에 걸리려고 해도 못 걸리게 됐습니다.
http://kldp.org/node/79957
에도 썼었는데, 모든 PC 에 하드웨어 보안관 류의 리부팅하면 초기 모드로 들어가는 장치를 붙이고(바이러스에 걸리든 뭐에 걸렸다고 생각하면 리부팅하면 끝납니다.), 개인용 PC 의 하드공간 자체가 없어지니 더이상 바이러스 걸릴 일도 없겠죠.

이러한 부가서비스를 덕지 덕지 붙여야 그나마 좀 안심할 수 있다는 게 좀 그렇죠. 뭐 그래야 업체들도 먹고 살기는 할테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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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한두번속아야말이죠...
리눅스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MS윈도우비교도 안될만큼 안전하더군요...리눅스 텔넷과 ftp만 막아놓으니
한번도 해킹이나 바이러스같은게 안들어오던데요..
악성코드는 또어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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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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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6개월간 패치수나 패치 소요기간이라는 기준을 따지고 보니까 윈도우가 보안에서 뛰어나더라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이거 잘 생각하셔야죠. 보안에 뛰어나다는 것을 일정기간 동안의 패치수나 패치 소요기간을 가지고 측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리눅스의 보안 쪽 장점을 반드시 패치수나 패치 소요기간을 가지고 평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일례로 윈도우의 보안 문제는 MS쪽에서 패치해주기 전에는 방법이 없지만 리눅스와 같은 오픈 소스야 MS에 매이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장점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짜증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비스타는 당연히 새 오에스니까 예전보다는 보안이 강화되는 것이 옳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보안 모델의 도입은 그 자체로는 당연히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비스타나 이제 성숙한 구버전 윈도우 서버 제품군의 보안쪽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패치수나 패치 소요기간과 같은 기준을 이용하는 것, 거기까지 좋습니다. 그런데 이 기준을 왜 리눅스에 적용하냐는 말이죠. 좀 심하게 말하면, 패치로 만들어지는게 오픈소스인데 오히려 오픈소스쪽은 보안쪽 패치가 많은 것이 보안쪽 신경을 쓰는 커뮤너티의 활동이 활발하고 따라서 보안쪽 안정성이 높다는 반증일 수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게다가 베타버전 딱지도 떼지 않고 돌아가는 서비스가 리눅스쪽에는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리눅스에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만한 기준을 리눅스에 적용하고 리눅스를 까서 윈도우를 그렇게 홍보해야 해야 속이 시원하다는 것인지요?

물론, 비스타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큰 차이 있겠냐는 리눅스 사용자들의 냉소도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이런 식으로 윈도우에 유리한 기준을 적용해 테스트를 하고, 언론을 통해 테스트 결과를 두리뭉실하게 홍보해서 리눅스를 까대는 MS의 태도는 좀 심한 것 아니냐는 것이죠. 막말로 그렇게 보안에 자신이 있으면 만만한(!) 리눅스 말고 빽 든든한 다른 회사 제품, 썬의 솔라리스, 애플의 MacOSX, 아이비엠의 AIX와 같은 제품과 비교를 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잘 홍보하든가요. 리눅스 쪽에는 커다란 회사 빽도 없고 개인 개발자들만 많다보니 리눅스는 씹어봐야 뒷탈 없다... 뭐 그런 심보 아니겠어요?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MS가 그 초라한 Redhat, Mandrake, Suse 이런 회사들과 경쟁하고 있는 것이었어요?

저도 리눅스 쓰지만 윈도우 보안 수준이 높아지는 것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만만한 상대를 밟아서 자기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01A&corp=fnnews&arcid=00000920954862&cDateYear=2007&cDateMonth=03&cDateDay=20&

Quote:

시만텍코리아는 20일 조선호텔서 ‘인터넷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 11호’를 발표하고 금전적 이득을 노린 사이버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밀 정보를 유출시키며 특정 타겟을 겨냥한 악성 코드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0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전세계 보안 위협 동향을 조사한 보고서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원격 공격자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봇 감염 컴퓨터는 6백만 개가 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는 2006년 상반기 조사 기간에 비해 29% 증가한 수치다.

... 후략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0490363&cp=nv

Quote:

MSN 메신저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는 ‘웜’이 발견돼 메신저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철수연구소가 27일 밝혔다. 연구소에는 26일에만 10여건 웜 확산 신고가 접수됐고 27일에도 관련 문의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특히 27일엔 변종까지 등장해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웜은 ‘셰도봇.18944(ShadoBot.18944)’와 ‘셰도봇.21504(ShadoBot.21504)’로 감염될 경우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며 해커로 추정되는 유포자에게 원격 제어돼 악의적 공격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 또 메신저 대화 상대가 아닌 상대에게도 무작위로 웜을 전송해 피해 범위가 넓다.

... 후략 ...



한번 더 보안에 뛰어나면 큰일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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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의 이미지

지난 6개월간 패치수도 젤 적었고 패치소요 기간도 젤 적었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죠.

라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패치 수가 많아야 보안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무릇 모든 OS 가 보안에 완벽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허풍 내지 오버에 지나지 않습니다.
리눅스도 오래된 버전일 경우 윈도우 보다 허약 할지도 모르죠.

다만 윈도우 처럼 소스가 폐쇄 되어 있고, 또한 패치 또한 제때제때 나오지 않는다면, 기를 쓰고 헛점을 찾아내는 해커가
취약성을 발견해서 발표해도 고쳐지는게 느리죠. 물론 MS 가 이미 조치 했는데, 게을러서 조치 않하는 경우는 관리자 책임이지만.

하지만 리눅스는 패치가 수시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보안에 취약성이 없는 커널이라도, 거기게 새로운 기능을 집어 놓고
수정하고 그러다 보면은, 헛점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오픈소스는 그런 헛점들이 바로바로 발견되어 패치가 나온 다는 것이 장점이죠.

시스템 관리자 사이에선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않좋은 OS 라도 관리자가 관심을 갖고 관리를 잘해주면 절대 해킹당하지 않는다고.
물론 OS의 설계가 잘못 되어 있다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줘도 걸리게 마련이지만.
리눅스를 비롯한 유닉스 류는 이미 검증되어 있는 구조 아닌가요?

패치가 가장 적다는 것이 보안에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건 위험한 발상입니다.

acroama의 이미지

생각하시기 나름이겠지만,
패치가 적은 것은 고칠게 현재로선 적다는 것이구요.
상용이기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빨리 대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응시간이 짧은 것이구요.
알려지지는 않지만, MS가 패치하는 것중 많은 것은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비해 적용하는 것도 많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보안 어쩌구 하지만, 사실은 미리 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윈도우가 지금껏 많이 두들겨 맞다보니, 많이 안정화된 것도 패치가 적은 이유입니다.
사용자 층이 넓다보니 오죽 많은 경우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내성이 생겼겠습니까 ? :)

ydhoney의 이미지

적극적으로 빨리 대처하지를 못해서 패치가 적은것 같은데요? -_- 일어나지 않은것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의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겪지 못하신것이지 일단은 어느 곳에서는 터진 사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일부는 사전 조치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 제가 유일하게 설치하여 사용중인 윈도우인 xp sp2를 기준으로 sp2에서 추가 패치된 history를 보면 이 중 사전조치는 한 건도 없네요. -_-

그리고 원래 안정적이어야 정상인거지, 두들겨 맞아야 안정화되는것도 좀 골때리는거죠 -_-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이 아니라 그냥 다운이 안되니 안정적이다 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안정성이란것도;;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Quote:
알려지지는 않지만, MS가 패치하는 것중 많은 것은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비해 적용하는 것도 많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보안 어쩌구 하지만, 사실은 미리 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윈도우가 지금껏 많이 두들겨 맞다보니, 많이 안정화된 것도 패치가 적은 이유입니다.

위 내용에는 절대 동의 할 수 없군요.

한가지 제가 직접 격은 예를 들자면 MS사가 만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약 4년전.. 또는 그 이전부터 있었던 보안 취약점이 마이너 버전업도 아니고 메이저 버전업되도 존재하고 있었는데 (물론 얼마전 "공개적으로 알려져서" 패치가 되었습니다.) 뭐가 미리 대비한다는건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보안 패치가 적다는게 고칠 보안 취약점이 적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RET ;My life :P

lateau의 이미지

비스타와 비교적 오래된 리눅스 배포판을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겠죠.
최소한 비교하고자 하는 운영체제의 '배포나 상용화 시기' 정도는 맞춰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만.

MS의 운영체제도 나름 즐겁게 사용하고 있지만 저런 식의 비교에는 슬슬 질리는군요.

My Blog:: 나는 문서를 만듭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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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