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무덤 발견됬다는 사실을 아세요?

ㅡ,.ㅡ;;의 이미지

그런데 쉬쉬하네요...

많은 학자들이 가서 조사했는데 예수 무덤이 아닐가능성은 7백만분의1로 거의 틀림없다고 하네요..

또한 유다나 막달라마리아등 모두함께묻혀있었으며...

아무튼 인터넷의 이에관한뉴스는 급격히 삭제되는 현상이...

"
300여명의 취재진이 모인 자리에서 캐머런 감독은 "동굴 무덤이 예수의 가족의 묘"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유골함 내 사체의 DNA 검사 결과 예수와 막달레나 간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와 이들이 부부 사이일 확률이 크다"고 강조했다.

다큐멘터리의 소재는 1980년 예루살렘의 탈피요트 지역에서 발견된 동굴 무덤이다. 2000년 된 이 동굴 안에는 10개의 관이 있었다. 이 중 6개에는 "요셉의 아들 예수," "마리아," "예수의 아들 유다" 등의 비문이 새겨져 있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고고학자들은 '마리아'가 막달라 마리아를 가리키고, '예수의 아들 유다'라는 문구는 예수가 아들이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의 무덤을 발견해 연구해 온 이스라엘의 고고학자들은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모스 클로너 교수는 "무덤에서 발견된 이름들은 예수 가족의 이름과 비슷하지만 예수의 관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교수는 또 "이러한 이름들은 기원전과 기원후 1세기 무렵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이들 이름이 흔한 것들이라도 온 가족의 이름이 이처럼 정확히 일치할 확률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7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의 주장 맞다면 예수는 부활 후 승천한 것이 아니며 막달레나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게 된다. 기독교 교리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주장이다. 앞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놓고 전세계 기독교 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 이에 맞서는 역사학자와 세속주의자들의 주장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관들을 보관 중인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논평을 거부했다. 그러나 역사적인 탐구를 지지한다는 입장에서 기자회견장에 관 2개를 보냈다.

카이로=서정민 특파원 "

AF의 이미지

남의 종교라 여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제 넘게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성경도 읽고 그밖에 몇몇 신학 서적도 읽은 관심이 전혀 없는 치가 아니라면 님이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까?

여전히 님은 종교에 대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님의 생각과 주장 속에 섣부른 편견과 근거 없는 희망은 믿을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고 믿습니다.

... 님 역시 제 생각의 말단이라도 이해하시고 용서하는 감정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직 믿음이 부족해
그 정도 내공으론 걍 입닫고 못본척 해라 이런건

dormael의 이미지

아프리카 대륙의 기독교(아마도 개신교 보다는 로만 캐톨릭?)나 유대교에 대한 믿음은 아시아 보다는 훨씬 오래되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확인해 주실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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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空大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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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warpdory의 이미지

고대 이스라엘(다윗, 솔로몬 시절 정도입니다.)은 동부아프리카(지금의 이티오피아, 소말리아 근처입니다.)와 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부아프리카 근처에는 자생적인 기독교(현대적 의미의 기독교는 아닙니다.)가 있습니다.

또, 로마에 의해서 고대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 뿔뿔이 흩어졌을 때(이걸 디아스포라라고 하던가, 다이스포라라고 하나 그럴 겁니다. ... 아구 돌대가리..) 지금의 이스라엘 땅에서 떠난 이스라엘 민족은 크게 3 방향으로 흩어집니다. 한 방향은 터키 -> 동유럽 -> 유럽 으로 흘러들어가고, 또 한방향은 터키 동부 -> 러시아 쪽으로, 또 한 무리는 북부 아프리카를 따라서 모로코쪽으로 해서 스페인쪽으로 해서 유럽으로 가지요.

그래서 북부 아프리카쪽, 지금의 이집트 쪽에 상당수의 유대인들이 정착을 했고,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상당한 유적들(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다빈치 코드 등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고대 구약성서, 그 주석본 등등...)이 나옵니다.

아프리카라는 곳이 뭐 워낙 넓은 곳이니... 특정 지역만 집어서 얘기하긴 좀 뭐합니다만, 북부와 동북부 아프리카쪽은 동아시아쪽 보다는 훨씬 이전에 기독교(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현대적 의미의 기독교는 아닙니다.)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시대, 특히 신약시대(기원전 몇년 전 정도부터 기원후 100 년 정도)에서 얘기하는 '아시아'는 지금의 터키 지방(터키도 꽤 큰데 지방이라고 하니 좀 그렇습니다만 ...)를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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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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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ael의 이미지

많이 알고 계신듯..

저는 이런저런 책에서 줏어본게 다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습니다.

최근들어 역사, 종교, 천체물리학 등에 관심이 많이 생겨 버려서 잡식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하고 싶은건 역시 고고학입니다.
성경에도 잠깐 나오지만 아브라함(?)이 나왔다던 메소포타미아(이라크?)로 가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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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아... 워프도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아프리카의 어떤 종족이 '자신들은 유태인의 후예'다라고 주장한다는 내용의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유전자 정보도 유태인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걸 보고 좀 신기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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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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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d의 이미지

에디오피아등은 이미 구약시대부터 이스라엘과 교류가 있었고 그 신앙을 받아들였었지요. 에디오피아는 바이블에서도 수십번이 거론되는데 에디오피아 여왕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왕의 씨앗을 잉태한뒤 돌아가거나 했다는 기록도 있고 모세가 에디오피아 지방 여자를 취했다는 기록도 남아있고 에디오피아로 추방되었던 이스라엘 인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기록이나 신이 에디오피아를 저주한적도 있고 다시 에디오피아를 이뻐한 기록도 남아있고... 이게 다 구약에서만 추려도 나오는 에디오피아 지방의 기록들입니다.

그외 다른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원시 기독교는 유럽보다도 훨씬 먼저 전파된것이 맞습니다. 케냐에서 발견된 나그함마디 파피루스는 초기 원시 기독교의 내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있구요.(지금 기독교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 많습니다.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요. 심지어 예수를 팔아버렸다는 유다의 유다복음서까지 여기서는 나오죠.)

위와같이 아프리카 지역은 지역적으로도 이스라엘과 가까웠으며 바이블에서 조차도 구약시대부터 꾸준히 교류해온 기록이 나오며 기독교 전파과정중 하나의 갈래 자체가 북아프리카 지역을 거쳐 이베리아 반도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간 갈래이기도 합니다.(반대로 터키지방의 소아시아 지방을 거쳐 그리스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간 전파과정등도 있지요.)

시기적으로 말하면 유럽에 흘러들어간 기독교 자체는 이미 수백년간 각 지역마다 토착종교등과 만나 변화된뒤 들어간 기독교를 받아들인 겁니다. 그것조차도 북아프리카 지역을 거쳐 이베리아 지방을 거쳐 들어간것과 소아시아 지방을 거쳐 들어온 기독교, 이스라엘에서 직접 기독교를 받아들여 개종한뒤 로마에 되돌아온 로마인들에게서 온 기독교등 수십갈래을 거쳐 들어가 종파마다 그 차이가 매우 심했었지요.(그것도 최소 수십에서 수백년간의 전통을 가진 종파들이었지요.)

기록에 보면 예수는 자신의 생전에 자신을 신성시하지 못하게 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예수 생전시기에도 예수의 제자들마다 분파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AD 2C초 기록에 의하면 이미 예수 사후 50~100년사이인 AD 1C당시 정통성있는 종파수만 130여개가 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정도이니까요. 아프리카 지역의 기독교는 구약시대 유대교의 전통을 이은것도 예수이후 원시기독교을 이은것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유럽보다는 최소한 훨씬 기독교의 전통이 오래되었다는 것이지요.(지금의 기독교에서는 인정못하는 이단시하는 원시기독교이겠지만 사실 이게 역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예수 당시의 기독교에 오히려 더 가까운 기독교이겠지요. 수백년이 지나서야 겨우 선지자였던 예수를 신의 아들로 만들고 기독교의 정통성을 자처한 현재의 기독교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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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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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성자로서의 예수의 행적은 상당히 호소력이 강하고 사람을 진심으로 이끄는 힘이 있지요. 하지만 신약과 구약을 연결하고 예수를 신의 아들로 승격시키면 이래저래 무리수가 많이 나타납니다. 뭐... 그부분은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라는 것을 믿어라고 땜빵해버리고 말지만요.

오히려 이런면에서는 이슬람이 훨씬 얘기가 앞뒤가 잘 맞죠. 마호메트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냥 선지자인 사람이지 신이 아니었습니다. 불교도 마찬가지죠. 석가모니는 수많은 깨달은 자 중의 한 사람일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당황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왜 다른 사람도 아닌 기독교인들 중 상당수가 예수의 무덤은 애초부터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입니다. 그 모습은 결국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기독교 교리의 상당부분이 위태위태해진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rx78gd의 이미지

기독교 믿음의 가장 큰 줄기중 하나가 바로 예수의 부활과 승천인데 예수의 죽음을 인정한다면 죽음을 이긴 예수와 죽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원죄를 씻어주었다는 원죄론의 피의 사함이 허무맹랑한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저 예수가 죽기 이전까지의 행적만을 가지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말해야하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예수는 그저 다른 선지자들과 다를게 없는 모습이거든요. 신의 아들로서의 특별함은 사라지고 신에서 인간으로 떨어져버리게 되는것이죠.

인간으로 떨어져버린 예수의 천국에 대한 약속도 믿음이 약해질수밖에 없으며 결국 그것은 야훼에 대한 믿음이 신실도가 떨어지게 되니 기독교서로서는 절대 포기할수 없는 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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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오. 그렇군요.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그거 맞아요. ^^;

그리고, 지금도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저런 여러 갈래의 원시기독교중 한 갈래는 경교(중국에서 이렇게 불렀습니다.) 라는 이름으로 동쪽으로 쭉 이어져서 중국 거쳐서 삼국시대에는 한반도까지 미흡한 영향을 미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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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의 이미지

에티오피아는 구약에서 솔로몬을 방문했다고 나오는 시바의 여왕 할때 그 시바에 해당하는 나라입니다.
학교에서 에티오피아 유학생을 만난적이 있는데 오랜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맛있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도.. ㅎㅎ)
자신들이 솔로몬의 후예라고 자처합니다. 왜냐면 시바 여왕이 솔로몬의 아이를 가져서,
그 왕조를 솔로몬 왕조라고 하거든요.

신약의 사도행전에 보면 에티오피아 환관 행렬이 빌립(필립)을 만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때에도 에티오피아는 유대교 국가라서 환관이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거였죠.
이때 빌립에게 감화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나오죠.
이후, 에티오피아는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설에 투르크가 넓은 영토를 장악할때 유럽에선 사하라 사막너머에 전설적인
기독교 국가가 있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바로 이곳이라고 하죠.
이때엔 아직 유럽에 교황청도 성립되기 전이어서,
에티오피아는 독자적인 교세를 가지게 됩니다. 이를 에티오피아 정교회라고 부르죠.
이곳은 가장 오래된 정교회입니다. (교세로야 그리스 정교회를 따를 수가 없지만요)

유럽 제국들의 아프리카 식민지 경영때 에티오피아도 이탈리아의 식민지가 되어서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착취에 허덕이게 됩니다.
사실 그리 못사는 나라도 기후가 안좋은 곳도 아닌데,
짧은 식민지배는 경제적 사회적 빈곤과 정치적 혼란을 남겨놓게 되죠.
이탈리아군부가 밀려난 후에 공산 혁명이 일어나는등 내전에 시달리면서,
오랜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전통도 많이 무너졌습니다.
그 덕에 지금은 정교회 신자가 아닌 국민들도 꽤 되지요.
또한, 그리 오래지 않아 이슬람 영향을 받은 지역인 소말리아와 에리트리아, 디부티가 독립하면서
해안선을 모두 잃어서 영토가 많이 줄어든 내륙국가가 되어 버리죠.

독자적인 양식의 교회나 성화등이 있어서 아직 문화 사료적인 가치가 많은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번 여행해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예요.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성화>

hoyaabc의 이미지

뭐가 유행이라는건지, 저는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한국교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릅니다.
뭘보고 뭘 들었는지 몰라도, 교회가 타락해 보인다면, 가지마세요.
교인이 싫습니까? 만나지 마세요.
기독교가 맞다고 억지 부립니까? 듣지마세요.
1년에 기독교인 순교자가 현재 15만명이라고 하더군요. 계산법이 뭔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그정도는 안될듯 한데, 입니다.
기독교를 전파하다가 죽는겁니다. 그들은 복음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목숨을 걸고 전도하는겁니다. 한국에서 기독교 모르는 사람도 없는데,
한국교회는 배부른 한국사람들에게 너무 신경써요. 윗분들 말씀처럼 한국사람에겐
전도 그만해야 합니다. 기회를 너무 많이 주는것입니다.

아프리카 오지, 중국, 북한에서, 총을 피해서, 목숨을 걸고 그들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복음을 전파하다가 죽는 선교사들의 죽음을 우습게 만드는 짓은 하지 마세요.
기독교 성경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혼자 생각하세요. 아니면,
반기독교단체에서 얘기하시던가, 공공의 인터넷에서 특정종교비판은 잘못된것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나도 안보고 싶은데, 맨날 앞에 가로막고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쳐대니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구나.
니들끼리 모여서 동굴속에서 기도를 하던, 노아의 방주를 타고 롤러코스트를
하던 무슨 상관이냐마는, 왜 안보고 싶은 사람한테까지 들이대면서 밤낮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느냐?

나도 안보고 싶다. 제발 니들끼리 천국으로 좀 가주라. 엉?

knight2000의 이미지

결코 잘못된 사실을 진실인 양 유포하는 것이 아닙니다.

===== ===== ===== ===== =====
knight2000 of SALM.
SALM stood for SALM Ain't a Life Model.
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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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hoyaabc wrote:

1년에 기독교인 순교자가 현재 15만명이라고 하더군요. 계산법이 뭔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그정도는 안될듯 한데, 입니다.
기독교를 전파하다가 죽는겁니다. 그들은 복음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목숨을 걸고 전도하는겁니다.

뭐 15만명은 안된다 치고 대충 10만명이라고 치죠. 아 더 작게 잡아서 5만명이라고 칩시다.

어느 나라에서 5만명의 선교사들이 죽었나요 ? 근거를 밝혀 주세요. A 나라 선교사 X 명이 B 나라의 Y 지역에서 어떠한 이유로 사망했다. 이런 근거 자료 말입니다. 막연히 1년에 15만명 .. 이런 거 말고요.
선교사들 상대로 사냥을 하거나, 또는 선교사들이 이라크 전 최전방에서라도 총탄을 맞고 있는 건가요 ? 아니면 지구가 아닌 외계인이라도 선교 대상으로 잡고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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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d의 이미지

도대체 어느 구역에서 그만한 기독교 순교자가 나오는걸까요? 제가 잘 모르는 곳 지구상 어느곳에서 현재 십자군 전쟁이라도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아니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 학살되거나 그러는것도 아닌 "순.교.자"가 1년에 15만명씩 나오는 곳이 지구상에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인가요?

이라크전 전후로 지난 십수년간 사망한 이라크인들이 최대치로 잡아 15만명즈음 사망했다고 하더군요.(미국은 공식적으로는 2만 7천명~5만명이라고 발뺌합니다만...) 전쟁상황에서 미국의 "무차별폭격"등에 사망한 십수년간의 이라크인 사망자가 최대치로 잡아도 15만명정도인데 도대체 1년에 기독교인 사망자도 아닌 "순.교.자"가 15만명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뭔가요? 통계자료는요? 그럼 1년에 15만명의 "순.교.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적사항이라도 파악이 되었으니 그런 주장이 있겠지요? 그 인적자료는 무엇을 바탕으로 한겁니까?

1년에 15만명씩 순교자가 나왔으면 10년이면 150만명의 순교자가 나왔겠군요. 지난 10년간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만 학살한 세계 3차대전이라도 사람들 모르게 벌어졌던 걸까요? 혹시 100년이라는 것을 뒤에 1년이라고 잘못치신것 아닙니까? 글쎄 100년이라도 15만명의 "순.교.자"가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도대체 순교자의 기준이 뭡니까? 우선 그것부터 듣고 싶군요...

p.s : 근데 이거 포인트는 어떻게 주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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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abc의 이미지

제글에서도 밝혔듯이, 정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얘기했을때,
저역시 자세히 물어보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그래서 과장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확인해 드릴수 없습니다.

지금 전쟁이라도 났냐고 하시는데 그건 맞습니다.
이라크에서도 순교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북한으로 지금도 수도없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시켜서,
자유의지로 북한에 복음을 전파하겠다고 다시 돌아가서 순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중국 북한 접경부근에 한인 교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은 북한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북한 이라크만이 아닙니다. 아프리카 분쟁지역 곳곳에 복음의 사명을 띄고
목숨을 걸고 계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제 글에서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실만한 분이라고 믿습니다.
기독교라는 종교가 공개포럼에서 공격당하는것은 바르지 않다는 겁니다.
예수님이나 하나님은 기독교인에게 아버지보다 더 중요한 존재입니다.
제발 그분들을 무시하거나, 욕보이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분들을 무시하면, 그건 저역시 그런글 쓰신분 아버지를 욕하고 싶은 겁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순교자가 많다." 와 "순교자가 15만명이다." 라느 건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15만명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시지 못하신다면 근거없는 낭설을 퍼뜨리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무시사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hoyaabc 님께서 근거없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근거 없이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기독교가 욕 먹고 있는 것, 더 나아가 예수님, 하나님이 욕 먹고 있는 것은 그동안 기독교 신자들이 그만큼 잘못했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을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지금 이게 종교탄압이라고 보십니까 ?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 이 게시판에서 있는 것은 종교 탄압이 아니라, 명백히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잘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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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abc의 이미지

굳이 그게 중요하다고 하시니, 낭설을 퍼뜨린다구요. 많이 죽더라라고 표현정정하죠.
또 문맥에서 틀린말 찾기 하세요.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는분 제가 15만이라고 쓴 글은 확인할 길이 없기에, 정정합니다.
많은 분이 순교하고 있습니다.

앞에글을 찾아서 고치는것은 이상해서 여기에 썼습니다. 앞에글을 고치라고 하면 고치죠.

근거없는 말씀은 순교자 숫자는 정정했으니, 이젠 뭘 정정하죠? 이제 주워들은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공격을 안했는데, 이제 같은 의도로 말꼬투리나 잡고 놀죠.
제가 쓴 글이 꽤 길어서 약점이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시작한게 아니라면,
시작해 보세요. 마찬가지로 놉시다.

이미 강은 넘은것 같군요.
'예수님을 무시하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라고 하시곤 '더 나아가 예수님, 하나님이 욕먹고 있는것은'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본인은 예수님을 무시하는것이 아닙니다.
누가 욕하고 있습니까? 본인 아닌가요?
'기독교 신자들이 그만큼 잘못했다는 얘기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보편적인 생각입니까? 개인적인 생각입니까?
마지막이 가관입니다.
'명백히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잘못하고 있었기..."
누가? 글쓴님이 정의하죠? 그것도 명백히. 종교탄압 아니라구요? 제 눈에는 종교탄압 이상인데요.

저는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쓰레기가 됐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의 종교를 잘못됐다. 안됐다. 공개 게시판에서 이렇게 얘기하는건 종교비판이겠네요.

글쓴님의 의도는 뭡니까? 제가 틀렸다는것을 증명하는겁니까?
제가 뭘 주장했죠?

기독교 일이니 신경끄고 욕하지 말아달라였습니다. 물론 역사적인 중요한 사건이니까.
말은 많을순 있지만, 어느선을 넘으면 안돼죠.
제 주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글솜씨가 없나보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요. 남의 가족사에 욕하지 마세요.

그런데 남의 종교에 욕 해야겠습니까?
저는 한국에 사시는 분들을 욕좀 할까요? 뭉뚱그려서? 전체적으로? 분명히 잘못한것?

warpdory의 이미지

위에서도 밝혔다시피 제 종교는 기독교, 그중에서 개신교이며 종파까지 밝히자면 감리교입니다. 한국에 안 계신다니 영어로 적자면 methodist 입니다. 모태신앙이고, 부득이하게 한달 4주중 두번의 주일은 교회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위에 적었는데, 저희회사 사정때문입니다. 상반기 중으로 장비 세팅이 끝나면 하반기에는 4주 다 나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뺑뺑이죠.)를 카톨릭 미션스쿨을 다니고, 처가집이 카톨릭인 관계로 카톨릭쪽도 그럭저럭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기독교인인 제가 보기에도 한국의 기독교는 현재 썩었습니다. 물론, 자정노력도 있습니다만, 아직 멀었습니다. 네, 제 얼굴에 침뱉기고, 얼굴에 재바르기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대로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hoyaabc 님께서는 한국의 기독교가 아닌 기독교를 보아달라고 하시지만, 밖(교회 밖을 얘기하는 겁니다. 저는 이 표현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교회에서 쓰더군요.)에서 보는 사람들은 그 기독교가 한국 기독교인지, 원래 기독교가 그런 것인지 ... 이런 걸 판단하지 못합니다. 목자가 잘못된 길로 양을 인도하면 그 양들은 다 죽을 수 밖엔 없습니다. 목자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매우 쪽팔리게 생각합니다만, http://www.naver.com 여기서 검색어로 목사 모텔 이렇게 입력하시고 엔터 쳐보세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한국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저는 이런 걸 바로 잡자... 이런 걸 하고 있고요. 아마 미국 등에서 저런 일 나면 난리났을텐데, 한국에서는 교회 체면 깎인다고 다들 쉬쉬하며 넘어가죠. - 어느 목사는 모텔인지 오피스텔에서 여신도와 바람피우다가 여신도 남편이 찾아오자 창밖 에어컨에 매달려 있었는데, 힘이 빠져서 꽤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는 목회활동중에 과로사 했다.(과로는 맞죠.. 뭐) 라고 났습니다. ..... 이게 뭔가요 ? 제발 이런 일 좀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쉬쉬.. 하고 언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려진다고 생각하세요 ? 저 사건 나고 인천지역 교회의 신도수가 확 줄었습니다.

남의 종교가 아닌 제가 믿고 있는 종교이기에 이러는 겁니다. 오해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ps. 한국에 있는 사람을 욕하시든 마시든 상관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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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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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른익명의 이미지

"저는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쓰레기가 됐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제가볼땐 한국이건 머건 님생각도 올바른거 같지 않은데요..

" 기독교 일이니 신경끄고 욕하지 말아달라였습니다. 물론 역사적인 중요한 사건이니까.
말은 많을순 있지만, 어느선을 넘으면 안돼죠.
제 주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글솜씨가 없나보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요. 남의 가족사에 욕하지 마세요.

그런데 남의 종교에 욕 해야겠습니까?
"
그지말하고다니며 사람들꼬시는데 가만두고 보란말인가여?
것도 기분나쁜말만하자나여..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든가..
사람들이 구렁텅이로 빠지는데 가만보란말인가여?

더구나 특히 판단력도 없는 어린애들 데려가서 어릴때부터 쇠뇌하는짓은 그만둬야해여.
이건말도안되는 짓이에여.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교인들도 참 딱하시겠습니다... 저런 사람과 같이 교회다닐려면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 타래를 잠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수님를 믿으며...

( 소위말하는 광신자에...수구보수 골통정도 됩니댜 )

글 타래가 싸움으로 번지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교회가 욕을 먹는거 같아 더욱..맘이...)

처음에는 몇번은 제 의견을 적을려고 했으나...

KLDP 에서는 종교나 정치나 이런 말들이 오고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사실로 확인되면 부활절이 사라지나요?

그럼 대신할 뭔가를 만들어 내야 되지 않을까요?

jedi의 이미지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ironiris의 이미지

기독교인들에게 한마디..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야훼曰 "진화할수 있도록 창조해줘도 GR이여~ ㅋㅋ"

샤머니스트의 이미지

hoyaabc wrote:

금요철야예배를 가서 예배후 철야기도를 보면, 이상한 헛소리 하는 사람 무지 많습니다.
알아들을수 없는 말들입니다. 방언이라고 하는데, 하나님과의 직통전화쯤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다 미친사람이라고 하기엔, 전세계에 방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방언은 거의 초보단계이고(그렇다고 믿음이 좋다고 다 방언하는것은 아닙니다.), 점쟁이처럼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미래를 예언합니다.
100%는 정확하진 않는것 같더군요. 하나님과의 통화시 잡음(사탄일수도 있고, 인간의 의지일수도 있지요)이 많아서인지
틀릴때도 있지만, 확실히 보통인간보다 예언이 잘 맞는걸 보면 능력이라는게 있습니다.

위키백과

위키백과 wrote:

샤머니즘(Shamanism)은 엑스터시[忘我·脫我·恍惚]와 같은 이상심리 상태에서 초자연적 존재와 직접 접촉·교섭하여, 이 과정 중에 점복(占卜)·예언·치병(治病)·제의(祭儀)·사령(死靈)의 인도(引導) 등을 행하는 주술·종교적 직능자인 샤먼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현상을 말한다. 북아시아의 샤머니즘이 가장 고전적·전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역에 따라 여러 샤머니즘의 형태가 있으며, 다른 종교현상과 복합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혹시 x볶음교회 다니시나요?

IsExist의 이미지

일단은 종교와 Religion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이 둘을
혼동해서 사용합니다.

http://www.inyeon.org/zero/zboard.php?id=column&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95

지구상의 어떤 종족도 다 그들 나름의 신앙의 대상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 신앙의 대상은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있는 신들에게 향해 있었죠.
역사가 흐르면서 이들 족속들이 발전하고 영역을 넓히면서 다른 족속들에게
그들 신앙의 대상을 타 종족에게 강요함으로 인해 만들어진 피해가 지금에 상황에
이르게 한겁니다.

그 중점에 있는것이 현재의 중동지역이고요.

언제부터인가 경제,군사적인 힘에 의해 그들 신앙의 대상의 권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건 애초의 그 신앙이 가진 그 이상을 넘어 서는 세계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신앙의 대상을 강요하는건 평화주적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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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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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knight2000의 이미지

믿을 사람은 다 믿습니다.

예수 무덤이 발견되어도, 그것이 아니라고 믿을 사람은 다 아니라고 믿게 되죠.

지금까지 예수가 태어난 때는 언제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서기 1년 12월 25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밝혀져 있습니다.
가장 근접한 때가 "봄"에 해당하는 춘분쯤이랍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부활절" 근처입니다. ㅡㅡ;

지금까지 예수가 죽은 때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로마력에서 사형수를 사형하는 때는 2월 29일(특이한 날이죠. 4년에 한 번)과 7월, 8월의 말일입니다. 다른 때 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저때 많이 합니다. 즉결 심판에 따른 사형이 아니라면 저것을 굳이 어겨가며 사형을 해야 할 필요가 없죠.
폰티누스 필라투스(Pontinus Pilatus; 흔히 빌라도) 총독은 상당히 공평무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를 죽이라 명령할 때 굳이 규정을 어겨 가며 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규정을 어긴 사형은 곧 '살인'입니다. 그것은 중범죄에 속하므로 총독이라도 무사히 넘어가기 힘들었습니다.)
아무튼 그것이 지금의 부활절보다 한 달 앞서거나 아니면 한참 뒤에 일어난 일이어야 합니다.

왜 폰티누스 필라투스는 막달라의 마리아에게 예수의 유품을 전달했을까요? 로마의 법률에 '가족'만이 유품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설마 막달라의 마리아가 예수의 가족이었을까요?
* 참고로 사촌이나 친척은 로마법에서 이르는 가족이 아닙니다. 막달라의 마리아가 예수의 친척이었기에 밝혀 둡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밝혀졌지만, 그것을 알고도 믿는 사람은 잘 믿고 있습니다.
저러한 사실에서 가십(거짓말)이나 진리이냐를 따지기 이전에 '그래도 나는 믿는다'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p.s.
종교적 진실이 실체적 진실과 합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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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 stood for SALM Ain't a Life Model.
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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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2000의 이미지

오프토픽입니다.

에티오피아 왕가는 고대 이집트 왕가와 가장 가까운 혈통입니다.
이집트 문명은 대개 기원전 3천 년쯤이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2천 년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5천 년쯤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왕가는 기원전 2천5백 년쯤부터 시작하죠.
이집트 왕가가 거의 3800년을 이어져 오다가 케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아누스(바이블에서는 '가이사'(케이사르)라고 불렀다)에게 멸망되었습니다.
아무튼 그 뒤로도 에티오피아 왕가(그때는 이미 황가로 바뀌었습니다.)는 죽 이어져 20세기에 이탈리아의 식민지가 될때까지 4500년이나 이어집니다.

이 에티오피아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국가임과 동시에 가장 오랫동안(4천5백년) 독립을 유지했던 나라이며, 가장 오랫동안(역시 4천5백년) 단일 국가(또한 단일 왕조)가 이어졌던 나라입니다.
* 참고로 증명 가능한 에티오피아의 건국은 기원전 2천 년 무렵이지만,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신화까지를 포함하면 4천5백 년쯤 됩니다.
그리고 시바 여왕 때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당시 에티오피아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은 '약소국'일 뿐이었죠. 사이 나쁜 이집트를 견제하려다 보니 그런 약소국과도 교류해야만 했을 뿐입니다. 역사가 1천년이 넘는 나라와 이제 막 세워진 나라를 비교한다는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에티오피아보다 많이 짧습니다. (신화까지 포함해야 4천년을 넘기죠.)

그렇게 보면 에티오피아도 참 대단한 나라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 에티오피아, 이제 막 독립하여 힘들게 살면서도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를 지원해 준 나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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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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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의 이미지

에티오피아 6.25때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파병을 한 나라였죠.
그것도 꽤 많은 병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월드컵때 터키가 같은 이유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에티오피아 역시 기억하는 한국사람들이 적어요.

참, 시바의 여왕과 솔로몬의 이야기는 에티오피아 사람한테 들었어요.
솔로몬이 워낙에 유명해서 그런지 아주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

이집트와 가까운 혈통이라고 했는데 그건 확인해봐야겠어요.
제가 알아봤을땐 아랍쪽에서 홍해 넘어온 사람들이 정착했다고 봤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좀 까맣지만 원랜 중동쪽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뭐 이집트나 중동이나 거기서 거기지만요.

대단한 나라는 대단한 나라죠..
지구상에 그만한 역사를 가진 왕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니깐요.

참, 이 나라 사람들 영어도 해요. 공용어인지 모르겠어요.
인도애들 비슷한데, 영어잘한다고 은근히 잘난척하기도 하죠.
실은 발음이고 문법이고 엉망인데. ㅎㅎ

knight2000의 이미지

이집트는 흑인 왕조로부터 비롯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다른 나라 왕족과 혼인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백인 혈통과 황인 혈통(대표적으로 유태인)이 섞이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서는 아예 이집트 혈통이 아닌 그리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로 바뀌어 버리죠.

대부분의 영화에서 이집트 파라오는 백인으로 나오지만, 백인 파라오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4천 년에 가까운 고대 이집트 역사에서 마지막 300년쯤만 백인 왕조였을 뿐입니다.
이집트 옆에 있던 누미디아, 카르타고 등이 모두 흑인 국가였는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이집트만 백인 국가였을까요?

또한 중세 초기(6세기)까지 흑인을 멸시하거나 얕잡아보는 일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서유럽보다는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그리스의 문화와 기술력, 경제력이 훨씬 뛰어났기 때문이죠.
사라센의 이베리아 반도 침입 등을 겪은 이후에야 유럽은 군사력에서 조금씩 깨어납니다. 문화와 경제력은 십자군의 동방원정 이후에야 일취월장하게 되고요.

p.s.
중국의 4대 발명품 어쩌고 하듯이, 아랍의 3대 발명이 있습니다.
설탕 정제법, 알코올 증류법(증류주 제조법), 건락(치즈) 제조법입니다. 물론 이 셋은 다른 유목민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문서로 남기고, 정형화된 방법으로 다듬은 것은 아랍이 최초였습니다.
더구나 기초적인 화학식의 고안, 인도 숫자의 개량(아라비아 숫자), 액체화약의 제조(그리스의 불을 아랍에서도 알고 있었습니다는 정황적 증거가 바로 이 액체화약입니다.), 2차 방정식 해법의 고안, 로그의 필요성을 제기(초기 복식부기와 관련하여) 등과 같은 업적은 오늘날에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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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인류가 멸망하는 가장 유력한원인이 핵무기도아니고 행성충돌도아니고.. 아마도.. 종교때문일듯..

그중에서도 특히...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기독교가 인류역사와 국내의 끼친 객관적 사실만 적어보죠.

-종교전쟁과 근세기 세계 1, 2차대전, 그 후 인종 차별과 학살의 중심
-국내 대형교회의 헌금 사회환원 기부율 2%, 먹기만 하고 다시 내뱉는건 없음
-단군역사와 한민족 국사 자체의 부정으로 자신의 뿌리자체는 없애야함.
-이스라엘 민족의 지금도 계속되는 무차별 팔레스타인 학살
-기독교 국가 미국은 인류역사상 최단기간에 가장 많이 남의 나라 전쟁에 참여한 국가로 기록.

어느 책에서 언급한 얘기가 떠오르는군요.

기독교는 신약, 구약의 따른 시작이 아니라, 수익을 내기 위한 회사와 같은 이익단체로써 시작한 것이다. 미국을 보라, 결국엔 신께서 보살펴주시기를 중얼거리며 정작 목적은 돈,석유, 전세계의 파워유지이다. 기독교처럼 종교가 오직 유일신으로 흑백논리를 앞세우면 결국 종착에 다다르는건 피를 부르는 무력을 앞세워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굴복시키는 전쟁뿐인 것이다. 그후에는 따라오는건 역시나 결국엔 종교 전파? 아니다 이익일뿐...

권상우말고의 이미지

hoyaabc님이 이렇게 열심히 얘기해 주는데도 하나님을 안 믿는다면
죽고 나서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도 지옥에 떨어져도 괜찮다 이거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웬협박?

그런식으로 순진한사람 협박, 어린아이 사탕으로 꼬셔 쇠뇌하는식으로해서..

사람을 벽창호로 만들어놓으면 좋으슈?

dormael의 이미지

사실 종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저는 아직 무교입니다만 기독교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저런 책도 보고 성경도 한번 읽어 봤습니다.

교회들에서는 읽지 말라고 하는 책이라지만 '신이 된 남자'라는 책이나 정확히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교황청에서 파문된 어떤 신학 교수가 쓴 현재 캐톨릭(로만 캐톨릭?)에 대한 문제점(바뀌어야 할 점)에 대해 쓴 책들은 상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제가 읽어본 많은 책(성경 포함)들에서 느낀건 '똑바로 살아라' 입니다.
대부분이 인간의 어리석음(기적만을 바란다거나)이나 욕심(개인적인 권력이나 재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함께 나누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는 좋은 이야기 였습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자친구, 여자친구 어머님 모두 믿음(저의 기준)이 있고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하신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은데 정말 믿음이 있는것과는 다르다.' 였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비단 기독교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주변에서 무조건 교회 나와보라는 사람들을 보면 저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교회에 가기가 꺼려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 상황 때문에 대한민국의 기독교 혹은 현실의 기독교를 모두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지 그 종교에 원인이 있다고 보기에는 논리적 비약이 있는것일 테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비난의 근거가 특정 상황 혹은 교리의 특정 부분만을 꼬집은 내용이고요.

제 생각의 결론을 내리자면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믿는 사람이건 아니건 일부분만을 보고 이야기 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자신의 종교 혹은 남의 종교에 대해 한번이라도 전체(경전이나 현재의 시스템?)를 보고 고민한 후에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현상은 종교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의 일이라고 봅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구성원이 있고 이들이 단체가 되는 시점에서 이익이 우선시되는 것을 보게됩니다.
근본적으로 종교인들은 좋은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저는 여전히 무교입니다.
가끔 지름신은 강림합니다.

:-)

hoyaabc의 이미지

기독교에 관해 많은 관심과 열정들을 저는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많이들 아시는 부분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줄 압니다.
또한 기독교인이지만, 안좋은 면을 보았기에, 그부분을 얘기하고 싶은줄도 알겠습니다.
이런부분을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공격적이지 않고, 완만한 논쟁으로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가 흘러갔으면 좋은 게시글이 되었을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저역시 상당히 공격적인것 인정합니다. 또한 저만이 가진 아집을 표출하게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게시글들을 읽으면서 알게 된 부분도 많습니다. 이집트왕조가 흑인이라거나.. 조금은 웃음이 났습니다.(영화를 너무 많이 봤군요)
저로 인해서, 기독교를 멀리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제일 못난 기독교인중에 한사람입니다.
좋으신 분들 많으니, 그분들을 먼저 보세요.
이상 나이롱 신자가 글을 마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님.. 제발 진실을 보세요...

왜그런 있지도 않은것을 믿고 계시나요...

여테 믿은게 좀아까우시겠지만... 하루빨리 깨어나시는것이...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복음서중에 마가복음은 그 뒷부분이 첨삭된 것이라는게 거의 분명하다고 합니다.

마가복음은 복음서중에 가장 오래된 복음서중에 하나라서 다른 복음서에 영향을 주었다 하죠.

그런데, 이 첨삭된 부분은 다름 아닌 예수님의 승천에 관한 부분입니다.

예수의 승천에 대한 문제제기는 성경 자체내에서도 존재한다고 보는 학자가 있습니다. 바울이 예수를 다메섹에서 만났을 때, 바울은 진짜 예수를 본 것이 맞고, 승천했던 예수가 다시 내려와서 만난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홀거 케르스텐(?)이라는 학자는 예수가 승천하지 않고 계속 살다가 죽었다고 보았습니다. 이게 기독교계에서는 금서시 되고 있는 책에 잘 나와있죠.

저는 기독교 인으로서 위의 책을 다 보았고, 매우 잘 써진 책이라고 생각하며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가 이땅에서 죽었다는 것이 크게 믿음을 좌절시키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

어쨌거나, 예수가 승천했다고 믿는 많은 사람의 믿음을 크게 좌절시킬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비종교인이고 종교고 신이고 안 믿는 사람입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다 다녀봤습니다만..... 셋다 별로였고 '그나마' 나은건 불교였습니다.

일단 기독교 얘기가 나왔으니.....

전 기독교 교리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그런거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신의 존재도 알고 싶지 않구요.

다만. 전 '현실'에서의 종교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이 하고 다니는걸 보면 우습더군요. 기독교의 궁극의 교리는 '모두를 사랑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모두를 안하던데요? 우리나라 교회 참 으리으리한 곳 많죠. 그런 교회 지을돈이면 차라리 어려운 사람을 돕겠습니다. 그게 진정한 사랑이죠. 주말마다 교회에 앉아서 사람들 잘되라고 기도하면 그사람들이 잘 됩니까. 현실적으로 도움은 못주고 맨날 말로만 기도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는건지... 헌금 받아서 교회건물 신축공사할 돈은 그렇게 많은가요?

그리고 위에 기독교 믿는 나라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대표적으로 이스라엘하고 미국. 얘네들은 뭐 하느님한테 사람 죽이고 전쟁 일으켜도 좋다는 권리라도 부여받았나요? 온세계를 전쟁터로 만드는 두 깡패나라. 십자군전쟁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위에 어떤분이 십자군전쟁이 어떤 미친놈의 말 때문에 일어났는지 어찌아냐고 하시는데 참... 핑계가 별로네요. 십자군전쟁이 왜 어떤 이유로 일어났는지, 누구한사람의 의견 때문에 일어난게 아니라는 것은 본인도 알만하실꺼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기독교고 자시고간에 종교인(무당 같은 무속인 포함)들은 왜 세금 안냅니까? 수익을 올리는데 왜 세금을 안내는거죠? 이거만 생각하면 열받네요. 세금 팍팍 때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도 하나의 사업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떤 종교건 간에 그 종교 믿으시는분은 아무말 없이 남에게 모범을 보이면 그 종교에 대해 하나라도 더 물어보고 관심을 갖고 싶은데 제 주위에 그런 사람은 없네요. 온통 '교회 다니자'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들을 보면 별로 다니고 싶어지지가 않더군요. '너나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라'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참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독 신자가 숙제를 대신 해달라 하여 거부했더니,,,
스팸 전화를 십여 통을 하는군요.
이 땅에 기독 신자들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독 신자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예수님께 기도 올립시다.

그런데 참 웃긴게..........
하나님, 둘님, 셋님...
예순님, 일흔님, 여든님...

yuni의 이미지

실제로 이스라엘 정부가 주축이 되어서 이디오피아판 엑소더스가 있었던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유대교를 믿는 검은 피부의 유대인들이 이디오피아에 살고 있었다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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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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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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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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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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