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한날 무얼 하나요?

zilitwo의 이미지

저는 주로 친구만나서 술마시고 당구치고 겜방 가서 게임하고.. 뭐 그러는데.

마이크의 이미지

저는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생기면 집근처에서

로또를 삽니다.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여자 꼬시러 갑니다. 표현이 좀 그런가요! :) 꼬시는 스릴감을 즐깁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등산갑니다. 몇 가지 문제를 쪽지에 적어서 올라갑니다. 특별히 얽매이지 않고, 그냥 한번 슥 보고 뭘 해결해야 하지?? 하는 의문만 가지고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그 문제가 떠오릅니다. 풀면 되죠.
물론 다른 잡생각이 나는 경우가 더 많지만요 : )

brain2012의 이미지


저는 맥주한잔에 수다를 떱니다ㅎㅎ;

친구녀석 불러서 맥주 500 한잔에

닭한마리 시켜놓고 그냥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풀리고 간혹가다 해결책도 나오더군요.

그렇게 잡아먹은 닭들이 사단병력은 될듯

나중에 저승가면 그 닭들한테 쪼여서 두번죽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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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땅파던 삽질마왕 지상에 출몰하다! ( ^-_-^)

zilitwo의 이미지

닭이라면 저도 꾀나 먹어줬는데.. 같이 두번죽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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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brain2012의 이미지


함께 쪼여주실분이 있다니 조금 위안이..;

보면 인사라도 해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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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땅파던 삽질마왕 지상에 출몰하다! ( ^-_-^)

kjw2048의 이미지

저는... 양치질을 합니다.

(-_-)/

zilitwo의 이미지

저도 가끔 뭔가 마음에 찝찝한 구석이 있을때 양치질을 하는데
양치질을 하고 나면 기분도 깔끔해지고 좋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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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falaris의 이미지

꿀꿀하면 혼자 갈 때는 포장마차(우동에 소주 죽입니다!)
친구와 같이 가면 술집..^^;;

원래 스트레스나 꿀꿀한 마음 잘 풀리는 편인데 안 그럴 때는 위에처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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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emacs교 정착.
x264 코덱 cell로 포팅중.

superwtk의 이미지

낮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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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jachin의 이미지

꿀꿀한 기분 없어질 때 까지... (현실도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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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Darkcircle의 이미지

남들이 할땐 시끄러워 보이지만... (어쩌다가는 깜딱깜딱 놀라기도 해요.. ㅡㅡ; 핸드폰 진동음에도 놀랄 정도니까...)
입을 병에 대고 나발분걸 알게 되면... 참 신기하기도 해서... 부우~ 하고 따라합니다.
사장님도 싫은 기색 안보이시고 해서 기분 좋~더라구요.. 가뜩이나 꿀꿀하던 참이었는데...

부우~ 부우~~ 부우~ ~ ~

근데 남 생각은 하면서 부는건가 .... ㅡㅡ .. by 펭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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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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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litdream의 이미지

방문닫고, 메탈리카 한번 따라쳐 줍니다.
울분의 정도에 따라 노래도 같이 하고, 마음대로 치기모드로 돌입하면, 기분은 좋지만 주변사람이 좀 괴롭습니다.

삽질의 대마왕...

삽질의 대마왕...

bus710의 이미지

어떻게 하면 안 아프게 죽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밥 먹습니다 -_-;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wewoori의 이미지

얼굴 보고있으면 짜증나고 화을 더 내야하는 상황이 늘 발생하는 관계로 인해....
그래도 안되면 새벽에 인라인타러갑니다...요즘은 못타지만.....새벽공기가르며...
새벽에 인라인한번 굴리고오면 기분 좋아집니다..!!! 요즘은 인라인이 아는집으로
장기간 유배을 가있어서(??) 좀 아쉽지만요.. 특히 추운 겨울 새벽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타는 인라인 죽이죠.. 뭐..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죠..추워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