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로그램도 사용자의 UCC 를 받아들인다.

1day1의 이미지

지난 2006년도의 화제는 단연 UCC 라고 말할 수 있겠다.
동영상 Youtube 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User Created Contents(원래는 User Generated Contents 가 맞다고 한다)

2007년도에는 이제 프로그램이 그 UCC 를 이어가게 될것인가?
그래 User Created Code ^^

http://kldp.org/node/78350 : 아마록 스크립트.
http://kldp.org/node/78131 : 그리스몽키 FF 스크립트. ^^

그냥 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느낄 수 있다.
openapi 관련 이슈도 그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는 vista 가 출시되었다.
vista 의 사이드바 Gadget 개발도 이런 스크립트로 가능하다.
vista 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도 스크립트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프로그램의 권한을 사용자들에게 폭넓게 열어주어, 사용자들이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추세인 것처럼 느껴진다. 최소한 웹서비스쪽에서는 그런 경향이 뚜렸하다.

FF 가 저조한 점유율속에서도 꾸준히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런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런 프로그램들을 '프로그램 UCC' 라고 불러본다.

댓글

only2sea의 이미지

게다가 이런 유저 코드들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들이 많아지면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에 쓰는 스크립트들을 그대로 혹은 조금씩만 손을 봐서 다시 쓸 수 있다는 점이지요.

1day1님의 그리스몽키 FF 스크립트를 전혀 수정없이 오페라 웹 브라우저에서 쓰고 있습니다. :D

쓰는 방법을 http://kldp.org/node/78131 여기 맨 마지막 쯤에 댓글로 달아놨어요.

아마록에서 가사와 앨범 표지를... http://kldp.net/projects/amarok-script/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1day1의 이미지

꼭 관련 개발자가 아니라도 사용자가 만들수 있을 정도로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더 쉬워질 듯 함.

사이드바(비스타, 맥 ..) 가 널리 퍼지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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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65의 이미지

위젯이 오래전에 보편화가 됬죠.
이젠 철철 넘치죠.

마잇의 이미지

전 유닉스에 흔히 언급되는 벽돌 철학같은 것의 GUI식 구현이라고 봅니다. GUI기반의 프로그램들은 아무리 오랫동안 잘 다듬어졌다 하더라도 사용자들의 상상력과 다양한 상황을 전부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전 GUI의 가장 큰 취약점이 이런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상상하고 구현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어떤 한 프로그램을 오래 사용하고 익숙해질수록 이런 제약을 점점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매크로나 나름의 스크립트 엔진을 도입해서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가능 하도록 해주고 있기도 하죠.

터미널, 문자 기반의 사용 방식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문화가 자리 잡혀서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곳이 리눅스 커뮤니티인만큼 깊은 설명을 안해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벽돌, 파이프, 파일 그런 단어들로 설명되는 개념들이죠.

파이어폭스의 확장 기능이나 가젯 같은 것들이 GUI 환경에서도 그런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KDE환경에서 dcop을 이용해서 GUI 프로그램들끼리 엮어서 써본 경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KDE4에서는 dbus로 옮겨 간다니 dbus도 같은 용도로 쓰일 수 있겠지요.

URL이 곧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이 되가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 이들을 유기적으로 엮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더 많이 필요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용자들의 상상력과 실제적인 요구들이 발휘될수 있는 저변이 확대됨으로서 그동안 GUI 환경에서 부족했던 점들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
마잇


--
마잇

1day1의 이미지

어제인가 야후에서 pipe 라는 서비스를 내놓았더군요.

http://pipes.yahoo.com
웹서비스끼리 연결한다는 개념.

이런 형태가 추세인지,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그런형태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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