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저만의 경우이지만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것은 허구의 존재더군요
상대가 원하는걸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효율로 전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원하는게 나에게 없으면 저럴 수 밖에요
왜 없느냐, 내가 농땡이를 쳤거나, 적당한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상대가 제 분야를 너무 모르거나 등등이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들은 핵심단어나 전문용어로 문장을 만들어서 함축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같은 팀원들이야 이해를 한다지만 그림과 같이 윗사람과 애기하면 'xxx가 뭐지요?' 라고 물어볼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애길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결국 장황하게 설명되지 않던가요?
쉽게 쉽게 설명하려다보니 말이 꼬이는 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말이 많다보니 헛나오는 말도 더러있고
말을 하고나니 비유를 잘못들었는데 상대방은 이해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당황스럽지요. ;;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단, 보고할때뿐 아니라 일상 생활, 일상 업무에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분 나쁜말을 기분나쁘지 않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분 나쁘지 않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적어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적어도 한번 생각해보면
서로간의 오해와 감정 싸움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부서에 간혹 "기분 나쁘지 않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 상할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그냥 그려려니 하는편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위 만화의 사례대로 쭉 진행되면 서로의 갭만 커지고,
개발자는 비개발부서(넥타이 매신분) 분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단정짓게 되겠고,
비개발부서분은 답답한 마음에 나중에 되서는 (만약 더 상급자일경우) 버럭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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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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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장수돌침대?
별이 다섯개!!!!!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
!!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음
단지 저만의 경우이지만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것은 허구의 존재더군요
상대가 원하는걸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효율로 전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원하는게 나에게 없으면 저럴 수 밖에요
왜 없느냐, 내가 농땡이를 쳤거나, 적당한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상대가 제 분야를 너무 모르거나 등등이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살아가는데 도움은 될것 같군요..
얼마전 학교 커리큘럼을 보니까 이공계커뮤니케이션관련 클래스가 생겼더군요. 음 처음엔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 했었는데,
생각해 볼수록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와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는 한사람이서 해나가는 것이 아니니까요..
wholic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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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들은
엔지니어들은 핵심단어나 전문용어로 문장을 만들어서 함축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같은 팀원들이야 이해를 한다지만 그림과 같이 윗사람과 애기하면 'xxx가 뭐지요?' 라고 물어볼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애길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결국 장황하게 설명되지 않던가요?
쉽게 쉽게 설명하려다보니 말이 꼬이는 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말이 많다보니 헛나오는 말도 더러있고
말을 하고나니 비유를 잘못들었는데 상대방은 이해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당황스럽지요. ;;
4컷 만화는
4컷 만화는 안그리시나요? ^^
그림 잘 그리고 싶어!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답글 프로젝트 : 왜! 이글에는 답글이 없나요? 덤으로 포인트도!! -
F/OSS 가 함께하길..
글 제목만 보고
"누가 책 번역하면서 센더와 리시버를 듣는이와 말하는이로 번역해놨는 모양이네..."
라고 상상하며 클릭했는데 아니네요.
지나친 상상이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두껍지도 않고 딱 필요한 내용만 함축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글 잘쓰고 보고만 잘해도 직장 생활하기 참 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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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책
저도 봤습니다.
꼭 한번쯤 이공계 종사하시는 분은 읽어야 될듯할 책입니다.
공감되는 만화네요.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단, 보고할때뿐 아니라 일상 생활, 일상 업무에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분 나쁜말을 기분나쁘지 않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분 나쁘지 않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적어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적어도 한번 생각해보면
서로간의 오해와 감정 싸움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부서에 간혹 "기분 나쁘지 않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 상할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그냥 그려려니 하는편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위 만화의 사례대로 쭉 진행되면 서로의 갭만 커지고,
개발자는 비개발부서(넥타이 매신분) 분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단정짓게 되겠고,
비개발부서분은 답답한 마음에 나중에 되서는 (만약 더 상급자일경우) 버럭할지 모르겠네요.
-ㅁ- 맞습니다.
-ㅁ-
맞습니다. 대공감. 맨날 싸웁니다 그 사람..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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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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