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마우스 vs. 메모패드 vs. 탁상시계

권순선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6616 에 올렸던 글 관련해서 어제 새벽 4시까지 판촉물 관련 사이트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대략 무선 마우스/메모패드/탁상시계 이렇게 세가지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혹시 무선 마우스를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많은가요? 만약 만든다면 노트북용 미니 무선 마우스를 만들려고 합니다.

메모패드는 철제로 되어 바닥에 세울 수 있는 판입니다. 자석 등으로 메모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고요.

탁상시계는 메탈 계열로 해서 작은 크기로 된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것이 탐나시나요? 실제로 제작할 때는 foo를 새겨 넣으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타래는 투표를 하고자 함이 아니므로 이 글타래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해서 해당 물품을 제작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요즘 하도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적어 둡니다. :-)

hey의 이미지

셋다 아주 뽀대가 나네요. 전 세번째 탁상시계가 맘에 듭니다. 메탈 소재니 메모 붙이기도 좋을것 같고(2번의 역할까지 하나로..) 그런데 foo가 붙으면 으음. 메탈 + 푸우? 으음..

그런데 왜 자석이라고 안 쓰고 마그네틱이라고 쓰는걸까. 거참.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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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keizie의 이미지

마우스나 탁상시계는 아무래도 품질 문제가 걸립니다. 기껏 만들었는데 고장이 잦다거나 해버리면 좀 낭패지 않겠습니까.

메모판은 이글루스에서 만들어서 뿌린 걸 사진으로 봤는데 참 이쁘더군요. 품질에 하자가 있을만한 건덕지도 워낙 없구요.

1day1의 이미지

마우스 빼고는 좋네요.(지금까지 무선마우스에 대한 좋은 경험이 전혀 없어서.. 싸구려만 써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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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hiron의 이미지

1,2,3 전부 좋습니다. 저는 2번이 끌리는군요.

한데 위 판촉물을 제작한다면 누가 어디서 배포하고 누가 받는 것입니까? 200만원으로 위 물건들을 주문한다면 수량이 얼마 안 나올텐데요.

머그잔처럼 갖고 싶은 사람이 돈 주고 사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굳이 200만원을 들일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요? 돈 걷어서 주문하면 될테니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파는 것이 아니고 기준을 정해서 기준에 만족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큰 틀에서는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분들, 좀더 세부적으로는 예를 들면 kldp.net 에 코드를 릴리즈하거나 가장 많은 버그 리포트를 올려주신 분들, 혹은 kldp.org 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오픈소스 관련한 컨텐트를 가장 많이 올린 분들, 혹은 올린 글에 대해 별표를 가장 많이 받은 분들 등....

sephiron의 이미지

정해진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지금부터 준비해야겠습니다. ^^

김정균의 이미지

전 선에 지쳐서.. 무선 마우스가 탐나는 군요. 돈주고 사기에는 너무 아까와서 보기싫고 걸거치는 선과 함께 하고 있기는 하지만 .. ^^; (아 공짜를 너무 바라나.. 그러낫! 아직 대머리는 아니닷! ㅋㅋ)

jachin의 이미지

전 개인적으론 메모패드가 제일 좋아 보이는데요? ^^;

무선 마우스... 이미 있기도 하지만, 직접 쓸 일도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프레젠터 같은 경우라면 모를까...)

탁상시계도 좋긴 합니다만, 오히려 데스크탑에 붙어있는 시계가 정확하다보니... ^^;;

메모패드가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가끔 뭔가 손에 적어서 붙여야 할 것이 필요한데,

휑한 책상 위에 메모를 뒀다가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고...

단가도 셋 중에선 제일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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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dasomoli의 이미지

마우스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제품이 상당히 여러가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탁상시계보다는 메모패드가 더 유용하다고 생각되서

메모패드에 한 표입니다. :)



*경고* 아바타 따라하지 마세요!!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다솜 = 사랑하옴의 옛 고어.
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dasomoli의 블로그(http://dasomol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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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moli의 이미지

..잘못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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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hroot의 이미지

아쉽게도 ... 공짜면 좋지만 돈주고는 사지 않을것 같은 것들이네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ydhoney_회사의 이미지

해당 업체의 메모패드를 판촉물로 몇 회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괜찮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평판도 좋은 편이었고, 저도 집에서 2개를 사용중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집에서 책상을 없애버렸군요. OTL)

ydhoney_회사의 이미지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측면 하에서는 중국산(;;) usb 스틱이 나름 쓸모가 있기도 합니다.

예전의 판촉물은 128MB짜리였던것에 비하면 최근의 판촉물용으로 나오는 usb 스틱은 1GB 단위로도 출시가 되는 것 같더군요. 예전에 IBM에서 교육자료등을 E-mail로 받아보면 뭘 주는 행사를 하면서도 1GB짜리 usb 스틱을 나누어 줘 꽤 호응이 컸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게 비용상의 측면에서 얼마의 가격이 들지는 모르겠네요. 다나와같은 곳에서 보니 최근의 1GB 제품군의 평균 가격이 2만원 내외에서 산정되어 있는것으로 보이는군요. 가격을 줄이고 갯수를 늘리려면 512MB 정도도 괜찮다고 봅니다. 일상 용도로는 매우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품을 받는 사람들의 심리선을 보자면 256MB 정도는 요즘 추세로는 확실히 "용량이 적다" 라는 느낌이고, 512MB 정도면 실은 충분하나 사람들 인식이 "음..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평균적인 수치 정도가 되겠고, 1GB 정도면 사람들이 심지어는 주변 사람들이나 회사 사람들에게 "어디어디서 뭘 하면 1GB짜리 메모리 스틱을 준다더라. 관심 있으면 너도 해봐라" 라고 추천을 해 줄 수 있는-심지어는 해당 행사에 대한 내용을 사내 메일로 배포까지 하는-정도의 욕심을 내는 용량이 되어버리지요. 상호간의 가격 차이는 몇천원 내외인듯 합니다. ^^

ydhoney_회사의 이미지

메모리스틱 가격을 이곳저곳에서 보니 잘만 하면 1만원 약간 초과되는 범위 선에서 제품을 공급하는것도 가능할 듯 싶네요. ^^ 행사용으로 대량구매하면 1만원 이하로도 가능한 곳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메모리스틱은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지요. 특히나 IT관련 업계에선..^^

권순선의 이미지

메모패드를 만드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알아 보았는데, 제작하는 수량이 작을 경우 위의 그림과 같은 형태(검은색 바탕, 열쇠 무늬 구멍)로 3도까지 색상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디자인이 문제네요.

ironiris의 이미지

보니까 슬랙웨어 라이브시디 서버버전은 USB메모리 256M에도 떡을치더군요.(X 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컴퓨터에 USB메모리 꼽고 CMOS셋업에서 USB로 부팅만 지정해주면 땡~ 부팅도 그리 느리지 않습니다.
전에 zyrus 인가요? 그 메모리 파는 업체에 문의 해보니 3만5천원이면 200개까지인가 1도로 프린팅도 해준다고 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usb 메모리 스틱은 요즘 거의 다들 한두개씩은 가지고 다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다지 신선한 아이템은 아닌 듯 합니다.

저는 64MB로도 충분하더군요. 야동 같은 것을 담으려면 1G도 모자라겠지만요...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절대로... ==3=3)

ydhoney_집의 이미지

응? 누군데요? 말을 한번 해보시지 그러세요? 응? =_=

어서 말하는게 좋을거예요..

어서 말해요.

어서 어서 어서 어서

하악 =O= 하악 =Q= 하악 =ㅁ=

dormael의 이미지

1T도 모자랍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ydhoney의 이미지

그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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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여..

dormael의 이미지

저보다 용량은 작아도 갯수는 훨씬 많으시군요..
언제 한번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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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부럽지만 .. 하드도 남아돌지만 ...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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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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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ael의 이미지

저도 어서 결혼해서 정리하고 싶습니다. ㅡ,.ㅡ

물론 1년쯤 되면 다시 모으고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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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空大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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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더좋아.

ydhoney의 이미지

회선도 빠르고 양도 많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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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여..

warpdory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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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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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itdream의 이미지

그 특정인의 은혜를 받은적은 없지만,
제가 은근히 그분 팬입니다~

삽질의 대마왕...

삽질의 대마왕...

ydhoney_집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미확인 라텍스 재질 물체님.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입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제시해준거랑 완전 똑같은건데 정말 좋습니다.
자석이 착착~ 달라붙는 감도 아주 좋구요 :)

근데 저한텐 아직 그게 없다는거... 나온다면 저도 기념으로 하나... :)

... 기념품에 눈이 벌개진 ... 펭귄오리? 오리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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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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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