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는 누구(혹은 무엇)를 닮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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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빌

제 머릿속에 문득 떠오르는건

나무늘보

WWE의 빈스 맥마흔

혹은 비틀즈 멤버를 해도 괜찮을듯 하고

우리 나라 사람중에 닮은 사람은 마땅히 떠오르질 않네요.

여러분은 빌게이츠가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시나요?

p.s

빌 게이츠 사진을 보다보니..사람 신수는 참 훤한게, 참 잘 생긴것 같습니다.

별로 낯짝이 두꺼워보이진 않는데 어떻게 그렇게 못된 짓만 골라서 했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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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의 이미지

미남은 아닌데 좋은 인상...

ydhoney님 말대로 비틀즈 멤버에 한표를... 빌아저씨는 헤어스타일이 워낙 멋져서 :D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운형의 이미지

못된진?? 뭔지 궁금하군요.

매년 10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가까운 돈을
자선 사업쪽에 기부하는데, 삼성 그룹전체에서 기부하는 금액이 100억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고 나쁘다고 하시는 건지..
아님 다른 정말 못된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Do you think that's the air you are breathing now?

ydhoney의 이미지

운형 wrote:
못된진?? 뭔지 궁금하군요.

매년 10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가까운 돈을
자선 사업쪽에 기부하는데, 삼성 그룹전체에서 기부하는 금액이 100억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고 나쁘다고 하시는 건지..
아님 다른 정말 못된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그것은 미국의 기업 풍토와 기부금이 세금 감면으로 이어지는 것 덕분에 생겨난 현상이기도 하지요. 어차피 이렇게 내던 저렇게 내던 내야하는 돈이라면 기부금으로 내는것이 좋으니 MS도 그렇게 하는겁니다.

못된짓이 무엇이냐..남의 것 죄다 배껴서 내놓기 시작한 MS-DOS부터가 잘못된 시작이었습니다. 가만보면 이 사람이 한 행동중에서는 낯짝이 두껍지 않고서야 할수 없는 각종 행동들이 있습니다. :D

죠커의 이미지

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켓을 휘게 하고 있군요 :twisted:

stmaestro의 이미지

운형 wrote:
못된진?? 뭔지 궁금하군요.

매년 10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가까운 돈을
자선 사업쪽에 기부하는데, 삼성 그룹전체에서 기부하는 금액이 100억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고 나쁘다고 하시는 건지..
아님 다른 정말 못된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썩 잘한 짓은 아니죠.

10억달러 기부야..
삼성도 그렇지만. 엄청난 세금감면 혜택과 욕먹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 때문이란 의도도 상당하다는거.

대부분 아는거 아닌가요?

futari의 이미지

저 디스켓 과연.. 몇번째 장일까요 -_-a

앞에 2라고 적힌게 2x번째 디스크일지...?

한글 윈도3.1이 2HD로 17장이었던것 같은데...

몇장이었죠??

17장 까지 깔고 GUI로 들어가는거였나 -_-aa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ㅎㅎㅎ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빌게이츠만 보면..땡기는 군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i1free의 이미지

또 시작이시군요....^^;
좋아하는것만 좋아하고 열광하는 걸로는 역시 부족한 것인가요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cocas의 이미지

i1free wrote:
또 시작이시군요....^^;
좋아하는것만 좋아하고 열광하는 걸로는 역시 부족한 것인가요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 싫어하는 게 무슨 문제라도? 그렇다고 빌 게이츠에 심한 인신공격을 한 것 같지도 않고요. KLDP 전반에 MS쪽 진영에 대한 반감이 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또 시작이라고 하시니 KLDP가 ANTI MS 라도 되는 양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cbycby의 이미지

ydhoney wrote:

못된짓이 무엇이냐..남의 것 죄다 배껴서 내놓기 시작한 MS-DOS부터가 잘못된 시작이었습니다. 가만보면 이 사람이 한 행동중에서는 낯짝이 두껍지 않고서야 할수 없는 각종 행동들이 있습니다. :D

그렇게 따진다면 안 배껴서 만든게 뭐가 있나요?
Art of Unix Programming 이라는 책에 나오는 계보들을 보면
원 조상인 하나만 빼고 나머진 모두 배껴서 내놓은거랑
다름없지 않나요?

리눅스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요?

너무 비약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korone.net QT 커뮤니티 사이트

ydhoney의 이미지

i1free wrote:
또 시작이시군요....^^;
좋아하는것만 좋아하고 열광하는 걸로는 역시 부족한 것인가요

또 뭐가 시작이란건가요?

빌게이츠도 하나의 IT유명인사로써 누굴 닮았냐고 물어보는것도 안되는겁니까?

난 이 글 이후에 그럼 리누스 토발즈는 누구를 닮았냐고 물어볼 참이었습니다만..

전 빌게이츠가 한 행동이 옳지는 않지만, IT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 업계가 빌게이츠의 마케팅 능력만은 무시하면 안되고, 본받아야 하는 표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올리시는 글을 보면 마치

Linuxer == Windows(or MS) Hater's

정도로 여기시는듯 하군요?

Linuxer == Unixer 일수도 있고, Linuxer == Open Source Lover(of Hacker) 일수도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시는가봅니다?

까나리의 이미지

빌게이츠가 뭘 그리 잘못한건지 ...
사업가는 많이 벌고, 많이 기부하면 그게 좋은 사업가 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MS-DOS 가 베낀거다, 윈도우즈는 Mac 을 베낀거다 말 많은데

혹시 "게리킬달" 과 "빌게이츠" 와의 경쟁했던걸 아십니까?

빌게이츠가 운이 좋았었지만, 그 만큼의 노력도 분명히 했습니다.

남의 노력과 행운을 그리 미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게리킬달에 대한 얘기는 제 블로그에 사본이 하나 있습니다.
http://kkanari.org/soojung/entry.php?blogid=36

뭐 제가 말하고 싶은건, 지금 이렇게 IT 가 눈부시게 발전한데 빌게이츠는 충분히 기여를 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맹고이의 이미지

ydhoney wrote:
i1free wrote:
또 시작이시군요....^^;
좋아하는것만 좋아하고 열광하는 걸로는 역시 부족한 것인가요

또 뭐가 시작이란건가요?

빌게이츠도 하나의 IT유명인사로써 누굴 닮았냐고 물어보는것도 안되는겁니까?

난 이 글 이후에 그럼 리누스 토발즈는 누구를 닮았냐고 물어볼 참이었습니다만..

전 빌게이츠가 한 행동이 옳지는 않지만, IT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 업계가 빌게이츠의 마케팅 능력만은 무시하면 안되고, 본받아야 하는 표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올리시는 글을 보면 마치

Linuxer == Windows(or MS) Hater's

정도로 여기시는듯 하군요?

Linuxer == Unixer 일수도 있고, Linuxer == Open Source Lover(of Hacker) 일수도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시는가봅니다?

누굴 닮았냐고 묻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못된 짓 골라 했다고 말한 게 문제겠죠.

ydhoney의 이미지

음..제 하드에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네요. 언제 이런걸 긁어모았는지..기억도 안나는데..)

Quote:
80년 초반, 소프트웨어 시장은 디지털 리서치사의 게리 킬달이라는 사람이 CP/M이란 운영체제로, 프로그래밍 언어는 빌게이츠가 두각을 나타내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디지털 리서치사는 CP/M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갑부였던 반면, 빌게이츠는 영세한 업체 수준이었죠.

각자의 영역이 워낙 확고하다 보니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 무언의 약속이 자연스레 된 상태였을 뿐 아니라 상대방의 영역에 관련된 고객이 오면 서로에게 소개시켜주기까지 했다는군요.

이 와중에서 IBM이 개인용 컴퓨터(PC)를 만들고 난 후 IBM-PC 전용의 운영체제를 찾기 위해 빌게이츠를 찾아갔을때, 빌게이츠는 늘 하던대로 게리킬달을 소개시켜주었지만, 게리킬달은 새로 산 비행기의 시승식차 태평양 상공을 날고 있었고(믿거나 말거나), IBM의 직원을 접대한 것은 게리킬달의 부인이었다고 합니다.

운영체제에는 일자무식이자 현직 변호사였던 킬달의 부인은 IBM이 제안한 약관이 자기 회사에 불리한 터라 거절을 했고, 하는 수 없이 IBM은 빌게이츠와 접촉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빌게이츠는 운영체제에 관해서는 전혀 만들어놓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CP/M정도의 수준이 되는 물건을 찾아 나섰고, 아마추어 프로그램 동호회에서 만든, CP/M의 코드를 상당부분 도용한 QDOS(Quick & Dirty Operating System)란 것을 7만5천 달러에 사들입니다.

비지니스의 천재 빌게이츠는 IBM에 납품하기로한 DOS의 소유권 역시 IBM이 아닌 자신이 갖는 것으로 계약함으로서 "운영체제는 단지 하드웨어에 따라오는 부속품일 뿐" 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던 IBM에 훗날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날리게 됩니다.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게리킬달은 재기에 노력했지만 비지니스보다는 엔지니어에 가까웠던 킬달은 비지니스의 천재 빌게이츠에 영원히 밀려나며 80년대 말 디지털 리서치사를 노벨사에 팔고 사라집니다.

아련한 옛날이군요. :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stmaestro의 이미지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KLDP니까
빌게이츠나 MS에 대해선
호감보단 반감이 다른 곳에 비해 남다른건 정상 아닌가요?
그렇다고 심한 공격을 한적도 없었는데.

외국에서 만든 안티IE 배너 보셨나요? 이건 약과 임을
곧바로 느끼게 되실껍니다.

또 시작이라뇨?

stmaestro의 이미지

futari wrote:
저 디스켓 과연.. 몇번째 장일까요 -_-a

앞에 2라고 적힌게 2x번째 디스크일지...?

한글 윈도3.1이 2HD로 17장이었던것 같은데...

몇장이었죠??

17장 까지 깔고 GUI로 들어가는거였나 -_-aa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ㅎㅎㅎ

흐흐..
저도 3.5인치가 아닌 5.25인치짜리 디스켓을 보고
(아~ 5.25인치. 에러는 안났는데.
전 오히려 3.5인치가 불편. 에러 너무 잘나고,.)
또 그 디스켓이 MS-DOS가 아닌 WINDOWS인걸 보고
경악을 했었답니다.

근데 WINDOWS를 들고 있는걸 보니
그렇게 많이 젊었을때는 아닌가 보군요.

쩝..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저도 리눅스 다시 깔때가 되었군요.
(지금 하드에서 설치 잘못해서 날린 상태)
흐음..

까나리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액티브 X 기술은 MS 가 내 놓았지만, 그건 남용하는건 웹개발자들 아니였던가요?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되는건, 개발자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체들은 싸고 편하고 이득이 되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MS 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니까요

ydhoney의 이미지

ActiveX기반 기술이 기업차원에서뿐만이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 볼때도 꽤나 간편하고 강력한편이지요.

여타 다른 웹 브라우저는 어쩔수 없다지만, IE기반이라면 ActiveX와 ASP, ASP.Net의 유혹을 떨치기란 쉬운일이 아닐듯 합니다.

물론 이보다 더 쉽고 편한 오픈소스 기반의 것들도 많이 존재합니다.(전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하지만..장기적으로 볼때 MS가 밀고 있는 기술로 가는것이 기업으로 볼때나 개발자 입장에서 볼때도 낫지 않겠습니까? 그들의 마케팅 기술로 볼때 그들이 밀고 있는것이 시장의 대세가 되는것은 거의 확실하니까요. 기업이 요구하는것이 MS기반의 기술이기도 하고, 개발자들이 주로 익히는 기술도 MS기반 기술이니 기업과 개발자가 만나 MS천국을 이루고 있지요. 기업과 개발자가 서로 의지하여 MS기술을 버릴수가 없게 만드는듯 합니다. 개발자들은 넓은 시장을 위해 MS를 택하고, 기업들은 개발자도 많고 시장도 풍부하니 MS기반 기술들을 선택하고..그런것 같습니다.

사실상 어플리케이션 분야는 뭐 거의 MS 클라이언트라면 MS가 대세인 편이고, 웹 어플들도 .Net기반에 대항할건..J2EE정도가 아닐까요? 롱혼 나오면 거의 .Net대세로 바뀔듯 싶구요.(PHP나 Python등은 기업시장규모에 있어서도 그렇고 타겟 시장 자체가 다르니 여기서는 배제하지요.)

종종..독점시장이란것이 가져오는 장점도 있기 마련인듯 합니다. 뭐 윈도우의 보안성이나 안정성 그런 문제는 배제하고서라도 말이지요.(배제할걸 배제햐이지..에효..-_-)

eset의 이미지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었는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합법적이라고 해서 도덕적이다 라고 말할순 없을것 같네요.

Thank you, Poland!

zepinos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운형 wrote:
못된진?? 뭔지 궁금하군요.

매년 10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가까운 돈을
자선 사업쪽에 기부하는데, 삼성 그룹전체에서 기부하는 금액이 100억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고 나쁘다고 하시는 건지..
아님 다른 정말 못된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썩 잘한 짓은 아니죠.

10억달러 기부야..
삼성도 그렇지만. 엄청난 세금감면 혜택과 욕먹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 때문이란 의도도 상당하다는거.

대부분 아는거 아닌가요?


물론 세금감면 혜택과 욕먹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결혼 전의 기부액을 한 번 조사해보시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기부액이 지금처럼 어마어마해진 시기는 장가가고 난 뒤, 그러니까 몇 년 되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빌 게이츠는 기부를 많이 하지 않는 사람에 속했었습니다.

저 역시 MS 의 정책에는 그다지 좋은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적을 더욱 잘, 그러고 정확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8)

galien의 이미지

저는 특히나 위에 사진이 더욱 맘에 들더군요.

뭔가 자신을 감추고 시대에 영합하려는 인간의 느낌을 주어서요.
(빌아저씨가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사진이 안보여서 첨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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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aestro의 이미지

예. ㅁ루론 압니다.
그러니까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 의도도 상당하다고 표현한거고요.

zepinos wrote:
stmaestro wrote:
운형 wrote:
못된진?? 뭔지 궁금하군요.

매년 10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가까운 돈을
자선 사업쪽에 기부하는데, 삼성 그룹전체에서 기부하는 금액이 100억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고 나쁘다고 하시는 건지..
아님 다른 정말 못된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썩 잘한 짓은 아니죠.

10억달러 기부야..
삼성도 그렇지만. 엄청난 세금감면 혜택과 욕먹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 때문이란 의도도 상당하다는거.

대부분 아는거 아닌가요?


물론 세금감면 혜택과 욕먹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결혼 전의 기부액을 한 번 조사해보시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기부액이 지금처럼 어마어마해진 시기는 장가가고 난 뒤, 그러니까 몇 년 되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빌 게이츠는 기부를 많이 하지 않는 사람에 속했었습니다.

저 역시 MS 의 정책에는 그다지 좋은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적을 더욱 잘, 그러고 정확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8)

죠커의 이미지

개리 킬달과의 경쟁은 PC-DOS자체가 CP/M 코드의 표절이었고 IBM과 MS가 모든 법적 책임을 씨에틀 컴퓨팅에게 덤탱이 씌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리 킬달은 자신의 코드가 도난당한 것을 알았지만 고소해서 얻을 이익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set의 이미지

예전에 수업시간에 교수님한테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컴퓨터 업계에서 2가지 미스테리가 있는데,

인텔이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CPU 아키텍쳐로, M$는 불안정하고 어디서 카피한듯한 OS로 시장을 장악한것이라는군요.

PS. 이런 얘기를 하면서 M$ OS에 종속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우울하군요. 8)

Thank you, Poland!

jachin의 이미지

그 시대에도 완벽한 프로세서와 OS 는 존재했습니다.

그 때문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야만 쓸 수 있는 시스템들이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불안정하지만 '경제적'이었던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선전하며 유통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비용대비 컴퓨팅 파워는 향상된 셈이죠. ^^a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dormael의 이미지

jachin님이 말씀하신 요소 외에,

뛰어난 하위 호환성도 한몫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텔에 관해서는 학교다닐때 교수님께 들은 얘기이고, 윈도우즈와 관련된건 조엘의 소프트웨어블로그 인가하는 책에서 읽었습니다.

아무리 좋은게 나와도 기존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손봐야 한다면 정말 큰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걸 꽤 자주 하는데도 살아남는게 좀 신기하긴 하네요.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ydhoney의 이미지

아이~ 이제 빨리 누구 닮았는지 생각나는데로 얘기해줘요~ :D

htna의 이미지

eset wrote:
예전에 수업시간에 교수님한테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컴퓨터 업계에서 2가지 미스테리가 있는데,

인텔이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CPU 아키텍쳐로, M$는 불안정하고 어디서 카피한듯한 OS로 시장을 장악한것이라는군요.

PS. 이런 얘기를 하면서 M$ OS에 종속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우울하군요. 8)

맞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멋있는(생각을 하게하는) 얘기네요..
인텔이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CPU 아키텍쳐로,
M$는 불안정하고 어디서 카피한듯한 OS로 시장을 장악한것

라....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액티브 X 기술은 MS 가 내 놓았지만, 그건 남용하는건 웹개발자들 아니였던가요?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되는건, 개발자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체들은 싸고 편하고 이득이 되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MS 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잣대가 있는데도 힘센사람들이 이제 대새니까 이런 자를 사용하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그 자로 네모를 그린던 세모를 그리던 그림 그린 사람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런 잣대를 제공한 힘센 사람들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은 소수니까 건강한 사람들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든다면 그걸 만든 사람을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걸 만들도록 계획 세운 기업을 원망해야 할까요...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도 어느정도의 공적인 책임은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기업이라도 이윤추구를 위해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 기업은 좋은 이미지를 남길수 없다고 봅니다.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지고 있는 기업이라도...만약 이 기업이 개인의 생활을 침해하고 또한 좌지우지할려고 한다면 기분 좋을 사람 없을 겁니다.아무리 다수를 위한 프로그램 정책이라지만 소수를 위한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i1free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액티브 X 기술은 MS 가 내 놓았지만, 그건 남용하는건 웹개발자들 아니였던가요?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되는건, 개발자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체들은 싸고 편하고 이득이 되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MS 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잣대가 있는데도 힘센사람들이 이제 대새니까 이런 자를 사용하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그 자로 네모를 그린던 세모를 그리던 그림 그린 사람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런 잣대를 제공한 힘센 사람들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은 소수니까 건강한 사람들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든다면 그걸 만든 사람을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걸 만들도록 계획 세운 기업을 원망해야 할까요...


국가는 사기업이 아닙니다. 일반 사기업에게 국가적인 마인드를 요구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꾸 딴지를 거는 느낌이 들어 한마디 덧붙이자면 전 MS든 어디든 독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안좋게 봅니다.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까나리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액티브 X 기술은 MS 가 내 놓았지만, 그건 남용하는건 웹개발자들 아니였던가요?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되는건, 개발자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체들은 싸고 편하고 이득이 되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MS 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잣대가 있는데도 힘센사람들이 이제 대새니까 이런 자를 사용하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그 자로 네모를 그린던 세모를 그리던 그림 그린 사람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런 잣대를 제공한 힘센 사람들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은 소수니까 건강한 사람들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든다면 그걸 만든 사람을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걸 만들도록 계획 세운 기업을 원망해야 할까요...

윗분 말씀대로, 기업은 기업나름대로 자신의 기술과 특허로 먹고사는겁니다.
무조건 공개하고, 다른 OS 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하라! 이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마찬가지죠
Mac OS X 을 x86 에서도 쓰고 싶은데, ppc 에서만 돌아가게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기업은 기업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액티브 X 기술은 MS 가 내 놓았지만, 그건 남용하는건 웹개발자들 아니였던가요?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되는건, 개발자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체들은 싸고 편하고 이득이 되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MS 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잣대가 있는데도 힘센사람들이 이제 대새니까 이런 자를 사용하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그 자로 네모를 그린던 세모를 그리던 그림 그린 사람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런 잣대를 제공한 힘센 사람들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은 소수니까 건강한 사람들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든다면 그걸 만든 사람을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걸 만들도록 계획 세운 기업을 원망해야 할까요...

윗분 말씀대로, 기업은 기업나름대로 자신의 기술과 특허로 먹고사는겁니다.
무조건 공개하고, 다른 OS 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하라! 이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마찬가지죠
Mac OS X 을 x86 에서도 쓰고 싶은데, ppc 에서만 돌아가게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기업은 기업입니다.

엠에스도 미래에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어플은 아니더라고 모든 사용자를 위한 웹기술을 개발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기분이 안 좋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저도 애플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정책은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ydhoney의 이미지

아니 이 양반들이 :evil:

누구 닮았냐니까요. -_-;

까나리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까나리 wrote:
darkschutepen wrote: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빌게이츠가 아니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결과가 For Windows User Only라는 겁니다.
적어도 어플리케이션 분야면 모르겠지만 웹 개발쪽이라면 일반적인 운영체제에서도 돌아 갈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액티브 엑스형태의 컨트롤러나 아니면 그에 기반하는 기술들을 리눅스 그리고 맥오에스 아니면 기타 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돌릴수 있던가요...? 그리고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실세 권력이 되자 이제는 하드웨어 표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맞에 맞출려고 하지 않습니까..전에 부터 나온 미디어 센터 에디션 같은 경우도 컴퓨터 상에 운용되는 디지털 텔레비젼 카드의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기 위해서 호환되지 않는 카드는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전적도 있죠...
나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의 컴퓨터 연결 냉장고 선풍기 아니면 다른 기타 디지털 가전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에서 놀아나고 또한 베이스도 임베디드 윈도우즈가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여기 계신분들은 리눅스 상에서 윈도우즈만을 위한 세상을 구경할때 불만이 없었던가요...? 아마 한가지 적어도 있었을겁니다.그런거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거죠...결과적으로 윈도우즈 유저에게는 좋다하더라도 그게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리고 좋은 결과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액티브 X 기술은 MS 가 내 놓았지만, 그건 남용하는건 웹개발자들 아니였던가요?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피해가 되는건, 개발자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체들은 싸고 편하고 이득이 되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MS 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잣대가 있는데도 힘센사람들이 이제 대새니까 이런 자를 사용하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그 자로 네모를 그린던 세모를 그리던 그림 그린 사람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런 잣대를 제공한 힘센 사람들을 먼저 원망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은 소수니까 건강한 사람들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든다면 그걸 만든 사람을 원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걸 만들도록 계획 세운 기업을 원망해야 할까요...

윗분 말씀대로, 기업은 기업나름대로 자신의 기술과 특허로 먹고사는겁니다.
무조건 공개하고, 다른 OS 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하라! 이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마찬가지죠
Mac OS X 을 x86 에서도 쓰고 싶은데, ppc 에서만 돌아가게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기업은 기업입니다.

엠에스도 미래에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어플은 아니더라고 모든 사용자를 위한 웹기술을 개발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기분이 안 좋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저도 애플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정책은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기분 상하셨다면 제가 먼저 사과드리는건데 ;; (__) 저도 사과드립니다.
저도 이글 FireFox 로 쓰고 있습니다. NT 서버보단 *nix 서버를 좋아하는 사람이구요
윈도우즈가 나쁘다, M$ 다 이런식으로 마구잡이 욕 하는게 전 별로 보기 좋지 않아서 말이 험해진것 같습니다.;;;

전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MS S/W 를 쓰고 있지 않아서, 불만이 별로 없어요 으흐흐 :twiste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ydhoney wrote:
아니 이 양반들이 :evil:

누구 닮았냐니까요. -_-;

첫번째 사진을 계속 보고 있으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중에 한명이 생각납니다.어느 영화에서 본 그 케릭터가 생각나는 군요...후다닥...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쿠크다스의 이미지

ydhoney wrote:
아니 이 양반들이 :evil:

누구 닮았냐니까요. -_-;

식당을 차려놓았는데,
오는 손님마다,
밥은 안 먹고,
테이블 위, 장기판, 바둑판 갖다 놓고
장기, 바둑 두는 것 같은 기분이...

1,엄마
2.아빠

1,2 중에 선택해 주세요.

누굴 닮았나요?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clublaw의 이미지

제가 볼때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 보다는 비 도덕적이라도 기부금 많이내는 인간이 더 좋습니다.

기부금은 기부금 그대로 보아야하지 세금 감면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말 안했으면 합니다.
좋은일을 꼭 그렇게 나쁘게 봐야할건 아닙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ydhoney의 이미지

쿠크다스 wrote:
ydhoney wrote:
아니 이 양반들이 :evil:

누구 닮았냐니까요. -_-;

식당을 차려놓았는데,
오는 손님마다,
밥은 안 먹고,
테이블 위, 장기판, 바둑판 갖다 놓고
장기, 바둑 두는 것 같은 기분이...

1,엄마
2.아빠

1,2 중에 선택해 주세요.

누굴 닮았나요?

아빠요.

까나리의 이미지

clublaw wrote:
제가 볼때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 보다는 비 도덕적이라도 기부금 많이내는 인간이 더 좋습니다.

기부금은 기부금 그대로 보아야하지 세금 감면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말 안했으면 합니다.
좋은일을 꼭 그렇게 나쁘게 봐야할건 아닙니다.

으흐흐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들도 있고

비도덕적으로 기부금 많이 내는 사람들도 있고

다 좋은 세상같아요

to. 수세미
누구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3=33

ydhoney의 이미지


어릴적 모습인데..

어떻게 보면 개그맨 유재석씨를 닮았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기부금은 미국문화의 한 가지입니다.

세금 감면 이런 것에 앞서서 많이들 이미 하고 있던 겁니다.

보다 더 장려하기 위해서 세금 감면 같은 걸 더 해주는 거지요.

단순히 세금 감면을 위해서 기부 많이 한다 ? 이런 건 아니라는 거지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ch의 이미지

L모 제과의 X제품 모델중 한사람이 닮긴 한것같은데.
광고라서....

*그리고, 과거 "한국의 빌 게이츠 " 라고 닮음꼴 소개를 매스컴에서 많이 한것 같다는... :twisted:

* L모사의 광고 무단전제로 걸리는건 아닌지...... :evil:

* 광고 CF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 아인쉬타X, 그리고, 빌 게이X, ...뒷부분에 나옵니다.
http://www.lotteconf.co.kr/cf/images/mpg/0412_air.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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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jachin의 이미지

저를 보는 것 같아요...

http://socmaster.homelinux.org/~jachin/73

위의 링크를 참조...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Viz의 이미지

빌 게이츠의 기부 활동이 단지 세금 감면이나 홍보의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혹시 빌게이츠의 기부 규모에 대해서 정확히 아시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 기사를 참고하면(2003년 인터넷 한겨례 기사) 빌 게이츠의 기부 활동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총 기부액이 총 자산의 50%가 넘습니다. 그리고 (지켜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거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으며, 자식에게는 재산의 일부분만 물려줄 거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아무리 악랄하게 평한다고 하더라도 절대 '세금 감면을 받거나 홍보를 위한' 기부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세금 감면은 일반적으로 '세금 자체의 감면'이 아닌 '세금을 내는 대상이 되는 과세 기준액에 대한 감면'입니다. 신용카드 쓴다고 일년에 몇백만원 씩 공제된다고 하는데 그게 세금 자체가 주는 것이 아닌 과세기준액에 대해서 공제되는 거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몇만원 세금 감면 받는 것과 비슷한 것이지요. (물론 특별한 경우에 대해 세금 자체를 감면해 주기는 하지만 이는 보통 액수에 제한이 있어 엄청난 규모는 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단지 세금 감면을 위해서 기부를 한다고 말하는 건 기부를 하는 신성한 행위를 모독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빌 게이츠는 정말 다양한 방면에 대해서 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잘 성과가 나지 않는 (그래서 홍보의 효과도 별로 없을) 불치병의 치료약 개발 등에 많은 액수의 기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곳 KLDP 분들의 마이크로 소프트 웨어 진형에 대한 반감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게 근거 없는 비난으로 발전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y Passion for the Vision!

yglee의 이미지

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10101&no=31627

최근에 FireFox 개발자로써 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블레이크 로스'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지금껏 제가 본 오픈소스 진영 인물의 인터뷰 기사중에 가장 솔직하고 멋진 인물 같습니다.

전 오픈소스 진영이 그 제품성능에 비해서 세상에 빛을 못보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MS와 같은 비오픈소스 진영에 대한 anti 감정 때문이라고 봅니다.

가끔은 anti가 아니라 열등감으로 보이더군요.

OPEN 이라는 단어를 쓰는 만큼 좀더 개방적이고 열린 사고방식을 갖추었음 좋겠습니다.

yglee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운형 wrote:
못된진?? 뭔지 궁금하군요.

매년 10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가까운 돈을
자선 사업쪽에 기부하는데, 삼성 그룹전체에서 기부하는 금액이 100억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고 나쁘다고 하시는 건지..
아님 다른 정말 못된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그것은 미국의 기업 풍토와 기부금이 세금 감면으로 이어지는 것 덕분에 생겨난 현상이기도 하지요. 어차피 이렇게 내던 저렇게 내던 내야하는 돈이라면 기부금으로 내는것이 좋으니 MS도 그렇게 하는겁니다.

못된짓이 무엇이냐..남의 것 죄다 배껴서 내놓기 시작한 MS-DOS부터가 잘못된 시작이었습니다. 가만보면 이 사람이 한 행동중에서는 낯짝이 두껍지 않고서야 할수 없는 각종 행동들이 있습니다. :D

혹시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ydhoney님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안쓰시나요?

ydhoney님은 모든걸 직접 만들어 쓰시나 보군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MS-DOS의 경우에는 그들이 배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MS-DOS는 MS에서 Q-DOS를 사들여서 고쳐서 내놓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건 배꼈다고 할 수는 없죠.

ydhoney의 이미지

gnoyel wrote:
혹시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ydhoney님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안쓰시나요?

ydhoney님은 모든걸 직접 만들어 쓰시나 보군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MS-DOS의 경우에는 그들이 배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MS-DOS는 MS에서 Q-DOS를 사들여서 고쳐서 내놓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건 배꼈다고 할 수는 없죠.


뭐 그와 관련된 일화는 위에 제가 올렸으니 넘어가도록 하지요.

그러니까 누구 닮았는지를 얘기하자구요 좀..

ydhoney의 이미지

그나저나 자산 대 비율로 보자면 제일 많은건 아니었군요.

워낙 규모가 큰 사람들이다 보니 절대적 금액이 엄청 클수밖에 없을듯..손만 까딱해도 넘어가는 돈이 남들과는 비교가 안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건 부정할순 없을듯 합니다.

Quote:
빌 게이츠 부부 5년간 27조원 기부

미국에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가장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한 자선가는 마이크로소프트(엠에스) 창업주인 빌 게이츠와 멜린다 부부라고 미 경제주간 〈비즈니스위크〉 최신호(12월1일치)가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보건·교육 분야를 지원하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지난 5년간 229억달러(27조3천억원)를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의 현재 보유자산 460억달러의 54%에 이르는 금액이다. 잡지는 “자수성가형 초대형 자선가라는 새로운 계급의 제왕”이라고 평가했다.

2위는 인텔 창업주 고든 무어와 베티 부부로 이들의 기부액 70억달러는 현재 보유자산의 144%에 이른다. 3위는 투자가 조지 소로스로 보유자산의 68%인 24억달러를 기부했고, 4위는 14억달러를 기부한 선아메리카 창업주 일라이 브로드와 이디스 부부였다.

5위는 13억4500만달러를 기부한 아메리칸센추리 창업주 제임스 스토어스와 버지니아 부부였는데, 이들은 자산 규모(5억7천만달러)의 271%를 내놓아 자산 대비 기부금 비율로는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시엔엔〉 창업주 테드 터너가 6억6천만달러,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4억달러를 기부해 각각 8위와 11위에 올랐다.

미국 최대 재산가로 알려진 월마트 창업주 월튼 일가는 1084억달러라는 자산규모에 비해 1%도 안 되는 7억5천만달러만을 내놓았고,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 부부도 자산 360억달러의 1% 미만인 2억3천만달러를 내놓았다.

워싱턴/dpa 연합

그리고 빌게이츠가 기부하는 금액에 대해서 깎아내릴 생각은 별로 없고, 그들의 기술력이나 마케팅 능력도 정말 칭찬하는 편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MS와 관련하여 오픈소스계열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종종 얘기하곤 하니까요. 단지 기부금이나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논란이 없었던건 아니고(이를테면 교육기관에 10억달러의 돈을 기부하는데 그게 죄다 윈도우 설치 및 추후 보수비용이었다던지 하는..), 결혼 이후에 재단 설립 이후 기부금액이 많이 늘어난듯, 빌의 아프리카 순회 이후로는 불치병 치료같은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듯 하더군요.

그나저나, 가볍게 시작한 글이 무거운 주제로 빠지다니..;;;

우리 제발 좀 누구 닮았는지 얘기해요~!

죠커의 이미지

gnoyel wrote:
그리고 MS-DOS의 경우에는 그들이 배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MS-DOS는 MS에서 Q-DOS를 사들여서 고쳐서 내놓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QDOS가 CP/M의 저급한 표절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도 사들였고 IBM과 함께 QDOS의 시에틀 컴퓨팅을 파멸시켰죠.

그러니 CP/M의 개리 킬달은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이 없었죠.

gnoyel wrote:
ydhoney님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안쓰시나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좀 핀트가 안 맞는 것 아닌가요? ydhoney님이 남의 프로그램을 쓰는 것과 MS가 한 행위가 무슨 상관이죠?

stmaestro의 이미지

음...
패스워드에 나왔던 팀 로빈스.
(쇼생크 탈출이 더 유명하죠.)
그사람.. 영화에서 빌게이츠 많이 닮아보인다
(보이는 걸로는. 영화속 역활 말고)는 생각을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렇군요.

자..
어서 빨리 ydhoney님께서 의도하신대로...
누구 닮았는지 이야기 해봅시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아직도 삼천포군요...화이팅...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chadr의 이미지

음.. 누굴 닯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진에서 비틀즈 멤버의 풍이 풍기는 것은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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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mach의 이미지

이 양반하고 닮았다는 얘기도 있군요.
대충, 안경썼고, 머리색 비슷하니까 그런 느낌인지도....

* 특정한 몇몇 사람빼고(영화배우 등?) 서양사람보면 그사람이 그사람같고, 흑인보면 그사람이 그사람같고,
반대로 그들도 그렇게 느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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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idealismoo의 이미지

쫌 닮은것같지 않아요?
저도 유재석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저랑 비슷한걸 보면

저 - 빌게이츠 - 유재석

닮지 않았을까.. ㅎㅎ

zepinos의 이미지

뭐...어쨌든 컴퓨터공학자처럼 생긴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컴퓨터 공학자가 아닌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경영자틱 한 것도 아닌거 같고...
마음씨 좋은 수퍼마켓 주인 정도 되어보이네요.

주위에, 혹은 자주 접하는 매체에 적인(=백인)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누구 닮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비틀즈 멤버 중에서 빌 게이츠와 비슷한 사람을 고르라면

생김새로는 '링고 스타'

puaxx의 이미지

왠지 이글은 빌을 놀려보기 위한 글 같네요.

누군가 당신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고 누굴닮았느니 왈가왈부한다면 어떨까요?

그런 맥락에서 빌을 좋아하는 어떤사람들은 이런글이 달가울리 없겠죠.물론 저도 빌을 존경합니다.그래서 기분이 별로 않좋구요.

neuron의 이미지

음.. 부시를 존경하는 사람들은 포르노 화면으로 구성된 부시 초상화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불 도 붙이기 전에 경찰이 소화기 들고 날뛰냐?
(위에서 얼마나 압박 했을까? 정일이 사진에 불 붙으면 짤라 버리겠다고....)

puaxx의 이미지

그건 부시를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시길..

수고하세요.

ydhoney의 이미지

빌을 놀려먹으려고 한 글은 마땅히 아니라고 1년도 훨씬 전에 글을 써놨더니 여전히 이모양이군요?

아니 혹여나 제가 빌을 놀렸다고 칩시다. 그래서 어쩔겁니까?

puaxx의 이미지

뭐가 이모양이라는거죠?

저는 당신이 1년전에 무슨글을 써놨는지 모릅니다.볼 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빌을 놀렸다고 치더라도 당신을 어떻게 할생각은 없습니다.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니까요.

단순히 즐겁기 위해서 그랬다면 제가 단 댓글에도 즐거워해 보시기를....

수고 하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위에도 어떤 분이 지적하셨습니다만 못된 짓'만'이란 추신만 안 달았다면 빌 게이츠 씨와 닮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가벼운 얘기로 잘 흐르며 적당히 마무리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뱀한테 발을 잘못 달면 뱀이 아니라 몸통이 무지하게 긴 괴상한 도마뱀으로 보일 수도 있죠...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스타골든벨이란 오락프로그램에 빌 게이츠 씨와 닮은 이스라엘 사람이 나온적이 있더군요. 역시 적당히 밝은빛깔의 머리카락에 안경쓰고 좀 말라서 동양인의 눈에나 그게 그거인걸로 보이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흔히 서양인과 동양인은 서로를 볼 때 구분을 잘 못한다고 하죠... 좀더 얘기를 넓히면 서로 다른 종의 생물의 경우로 확대됩니다만)

그나저나 빌 게이츠 씨 얼굴도 폭삭 늙어보이는 수준까진 아니어도 제법 세월을 많이 탔네요. 뭐 평가는 여러가지로 엇갈립니다만 나름 파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magingax의 이미지

1. 세계에서 몇안되는 자체 기술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
2. 컴파일러 기술이 뛰어나다..아주..매우..
3. 윈도즈를 만들었다..배꼈건, 후지던, PC보금에 큰 역활을 한건 사실..
4. 현금이 많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제 눈에는 범생으로 밖에 안 보이는군요 :)

neuron의 이미지

제 눈에는 헤리포터에 나오는 어떤 케릭터와 아주 많이 닮아 보입니다.

론이었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puaxx의 이미지

사족을 달자면 빌게이츠가 한 그 못된짓이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고하세요.

zepinos의 이미지

일단...

유재석 많이 닮았습니다.

안경 안쓴게 낫다...는거!!!

그리고...

기부금은...

와이프 만나기 전까진 기부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기부에 아주 적극적이라고 하더군요.

세금 감면 때문에 자산의 50% 를 기부하고 딸에게 재산을 조금만(물론 전체에서 조금이죠...우리가 보기엔 어마어마한 -_-;) 주진 않죠.

shji의 이미지

특별히 다른 사람은 생각나지 않네요.. 유재석씨 닮았다에 한 표 던집니다..
MS가 잘한점 못한점 다 있지만 사실 MS가 나쁜 짓(?)을 했다기 보다는
다른 경쟁자들이 경제적인 마인드가 없어서 MS만큼 장사를 못했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미 독점이 되어버린 현재에는 좀 다른 상황이지만요..

http://blog.dreamwiz.com/shjii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PC-DOS가 표절이라고 욕먹을 짓이면 리눅스도 표절 아닌가요? -_-a

우리나라에선 only MS는 우리 스스로가 만든거 아닌가요?

욕을 할려면 자기 자신을 욕해야지 왜 MS를 욕하십니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언제부터인가 리눅스사용자는 빌과 MS 를 좃나게 비난을 해야 대우받는 커뮤니티로 변했습니다.
(당연히 덩달아서 부시도 비난해야하고, 미국도 비난 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