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moonhyunjin의 이미지

명지전문대에 가니 "리눅스실습실"이 있었습니다.

대수도 많았습니다. 한 50대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와우리눅스가 깔려있었지만 다른거 설치해도 상관없어 보였습니다.

쩝... 제가 나온 학교는 그런거 없어서 부럽더라고요..

alfalf의 이미지

저희 과에서도 PC 30대에 Gentoo를 설치해 수업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데... 전 명지대학교에 있습니다. 하하...)
생명정보학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및 프로그램 강의에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리눅스를 처음 사용함에도 큰 무리없이 수업을 잘 따라옵니다.
게다가 바이러스나 웜 걱정도 없어 다른 교수님들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산이 필요할때는 cluster로도 활용하는데 뭐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겠네요.
하여간 다른 학과나 학교에도 Linux가 많이 보급되어 저변화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

magenta의 이미지

학교 이름을 여쭤봐도 되나요?
정말 부럽네요.

"ubuntu everywhere"

"ubuntu everywhere"

alfalf의 이미지

실례라니요. 뭐 저희가 어둠의 집단도 하니고... 하하...
명지대학교 생명과학정보학부입니다.

bigpooh의 이미지

패키지 관리를 어떤식으로 할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30대가 한꺼번에 컴파일에 돌입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되는군요;;

송효진의 이미지

학교pc 30대인데, 같은기종이겠죠?
하나에서만 emerge -b world 하고, 나머지는 emerge -g world 하면 되죠.

emerge money

alfalf의 이미지

네. 저도 송효진님 말씀과 같은 방법으로 하고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1번 PC의 /usr/portage directory를 NFS 통해 다른
PC들이 공유하는 형태로 해서 1번 PC에서 emerge -b 옵션으로
컴파일 해 바이너리 패지지로 만든것을 다른 PC들이 가져다 설치합니다.
1번을 제외한 29대의 PC에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 CMS를 고려했지만
그렇게 강력한 기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해서 제가 간단하게 만든
스크립트를 이용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stadia의 이미지

전 컴공 컴퓨터실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윈도우만 보고 터미널만 사용했습니다만 젠투를 사용한다니 후배님들 멋지네요.

akudoku.의 이미지

학생들, 오늘은 emerge system 걸었으니까. 다음 주에 다시 모이도록 하죠. 라든가;;

wkpark의 이미지

우분투에 한표~

실습실에 깔린게 리눅스가 아니라도 우분투 라이브CD 혹은 GunSmoke님의 크노픽스CD로도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alfalf의 이미지

사실은 저도 요즘 Ubuntu의 유혹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위에 송효진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관리하고는 있지만
역시 apt-get upgrade만큼 쉬운것 없는 것 같습니다.
세부설정을 할 수 있지만 소스를 가져다 컴파일 하는 간혹 Gentoo의
장점이 오히려 문제가 될때도 있고요.
다만, 30대에 Ubuntu를 다시 까는게 너무 힘들것 같아 망설이는 중 입니다. 하하...

warpdory의 이미지

강의동 지하 컴퓨터 실습실 300 대에 윈도 95/98 을 깔았던 저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

ps. 이태호 선배 졸업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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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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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lfalf의 이미지

졸업은 예전에 하고 지금은 벤처에 있으면서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때 참석해서 만나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 갔네요.
다음에 이번과 같이 좋은 모임이 있으면 꼭 보도록하죠. ^^

M.W.Park의 이미지

system imager(http://www.systemimager.org/) 추천입니다.
ubuntu나 debian에는 예쁘게 패키징도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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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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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hadr의 이미지

제가 다니는 학교에도 리눅스 실습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지 컴퓨터 성능도 무지 낮고..
레드햇 9가 깔려있던걸로 기억합니다 -_-);

그리고 관리도 거의 안하더만..
어느날 보니 실습실을 없애버리고 삼성 IT멤버십이 그곳에 세워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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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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