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A와 B가 만나기로 했을때,
B가 A에게 예고없이 C라는 사람을 데리고 나왔다면 상식에 어긋나는것 아닌가요?
물론 A와 C는 모르는 사이입니다.
먼저 A에게 새로운 사람데려올건데 괜찮냐고 물어봐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아주 친한사이라면 저도 별로 이런거 안따질수있겠지만, 그냥 아는 친구일경우라고 가정하고요.
제 상식이 잘못되었을가요?
A와 C중 한 사람은 분명.. 좀 이상해 집니다 그 상황에. 아니면 둘 다 분위기 이상해 지던지. 좀 고려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겠죠. B를 잘 알면 타이르던지 그거 아닌거 아니냐고 몇 마디 시원하게 던져 주면 되겠고 대충 아는 사람이면 아 니 알아서 해라 그러고 악질 사이면 한번 만나서 죽어라... 뭐라 그러고 오던지 아니면 아무 말도 안 하던지 겠죠 흠.
----
일어나라! 싸워라! 그리고 이겨라!
다만!!! 의미 있는 것에 그 힘을!!!
그 능력과 노력을!!!
상식이자 교양입니다
예외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case 1) B가 A와 C를 맺어주려는 깜짝 이벤트일 때 (일반적인 맥락에서 궁합을 고려했다는 가정하에)
case 2) C가 아주 훌륭한 친구이고 풀코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때
case 2도 좀 약발이 떨어집니다. case 1에서 A와 C가 서로 너무 마음에 들어한다면, 모든 게 용서는 되지 않을까요? :)
좋은 의도일지라도, 제 경험치에서는 말씀하신 분처럼 상식이라고 봅니다. 저는 거기에 교양이라는 걸 더 덧붙이고 싶습니다.
만약 B가 제게 좋은 친구라면 다음에 볼 때 작살을 내 버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결례를 범하는 - 시쳇말로 싸가지 없는 사람이 안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잘 만나지도 않고 아주 이따금 연락하는 그렇고 그런 관계의 사람이라면 가능한 상종 안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비즈니스나 뭔가 걸려 있는 게 있다면 딱 그 수준만큼만 접촉하겠습니다.
b가 a랑 둘이 만나기
b가 a랑 둘이 만나기 싫었나보죠
프비 매니아~
뭐 친구의 성격에 따라 틀리겠지요...
여자친구면 뭐 상황에 따라...
남자면 별 상관이 있을려나....
상황에 따라 크게 틀리다고 여겨집니다.
뭐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죠.
C라는 사람은 나를
C라는 사람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나한테 부탁하려고 한거라 볼수도 있고요..
역시 제 상식이 틀리진 않았군요....
어쨌든 B한테 좀 실망이고..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니 그냥 가끔보는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 서명 시작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그건 어떤 상황이었냐가 중요합니다.
전 새로운 사람
전 새로운 사람 이라면 좋아 하니깐 패스(술 잘 마시거나 여자면 대환영 ㅡㅡ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beer.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모르는사람이
모르는사람이 여자이면괜찮고 ㅡ,.ㅡ;;
남자이면 최소한 만나기 5분전이라도 모르는사람있다고 말해주는센스..
----------------------------------------------------------------------------
소개팅도 다 얘기하고 사진보여주는데..
만나기로 해놓고 모르는 사람이 떡하니 있으면..
좀 그렇죠..;;
글쓴분이 진짜 활발해서 처음 만나도 친해질 수 있지 않는 이상..
얘기도 안하고 모르는 사람을 부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A와 C중 하나는.
A와 C중 한 사람은 분명.. 좀 이상해 집니다 그 상황에. 아니면 둘 다 분위기 이상해 지던지. 좀 고려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겠죠. B를 잘 알면 타이르던지 그거 아닌거 아니냐고 몇 마디 시원하게 던져 주면 되겠고 대충 아는 사람이면 아 니 알아서 해라 그러고 악질 사이면 한번 만나서 죽어라... 뭐라 그러고 오던지 아니면 아무 말도 안 하던지 겠죠 흠.
----
일어나라! 싸워라! 그리고 이겨라!
다만!!! 의미 있는 것에 그 힘을!!!
그 능력과 노력을!!!
사람천사
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글 쓰신 분께서 중간에 단 리플글처럼 C 가 A 에게 무엇인가 청탁(??) 이 필요해서 그런 상황을 만든 것이라면,
일단은 그 자리를 조용히 종료시키고. (C 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틀리겠죠.)
나중에 B 에게 "좀 심하게" 추궁하겠죠.
글쓰신 분 생각처럼, 그런 상황이라면 최소한 미리 C 가 그 자리에 같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은 안 알려주더라도 말이죠. 물론 B 가 A 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C 의 목적도 어느정도는 미리 이야기해 주겠죠.)
뭐 그럴수도
뭐 그럴수도 있죠....누가 누굴 대리고 왔든 말을 안했든..뭐....
전 신경 안쓰는 편이라....ㅡ,.ㅡ::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