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손님 잡다.

purewell의 이미지

http://m1903.egloos.com/214340

제 블로그는 아니고, 어디서 낚은 블로그인데 대박입니다...

내용 일부...

결국은 개념없는 손님 잡았습니다. (10분전에)
가계에 가서 자물쇠 장착작업 하고 있으려니 제 옆에서
어떤 인간이 자꾸 왔다갔다 하더군요....그래서 낚아볼라고
컴 3대의 옆판을 따놓고 다른곳에서 작업하면서 감시를 하고 있었는데....
컴 3대에서 램을 1개씩 빼더군요.....그리고는 게임까지 1시간 선불내고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뭔가 굉장히 통쾌하군요. ;;

1day1의 이미지

그래도 빨리 잡았군요. ^^

그런데, PC방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PC방에 못열게 자물쇠로 잠궈두지 않나요?
잠궈놔도 따고 가져가나?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게시판 활성화 프로젝트 : 하루에 2개의 새글 쓰기 -

F/OSS 가 함께하길..

나는오리의 이미지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과연 강목으로 두들겨 팬게 잘한짓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그것도 일종의 함정수사를 해놓고서는...
훔친놈도 개념없지만 훔치도록 덫을 놓아 둔 사람도 그 이상으로 개념없어보입니다.

lowid의 이미지

정말.. PC방에서 램 빼가는 사람들 꽤? 있는가 보네요

제친구중에도 피씨방 알바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몇번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의심은 하고 있는데 아직 확실히 잡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별거 다훔처 간다니까는........

---------------------------------------------
아치리눅스좀 써주세요
-> 아치리눅스 유저 좀 꼬셔오세요. 1인당 10명!

kernuts의 이미지

램, 하드디스크 잘 빼갑니다...
저번에 대구에선가... 가방에다가 본체 훔쳐간 사람 cctv에 녹화되어서 D싸이트에 떠있던것 같던데...
주인이 신고는 안하고, 동영상만 올려놨다고...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achrom의 이미지

너무 과격한 듯.
그걸 잘했다고 하는 경찰도 이상하고.

코퍼스의 이미지

제 생각에 잡힌 쪽이 과잉대응으로 물고들어가면 충분히 걸려들수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렇듯 누구나가 다보는 블로그에 글까지 올렸지 않습니까?
주인장 되는 사람은 그런 사태를 미리 예측학 예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사태를 유도한 것으로 몰릴수도 있습니다.

사실여하나 관점의 차이를 떠나 해당 주인장이 블로그에 까지 자기가 했던일을 글로 올린 것은 과히 현명치는 못한 일 같습니다.

ls -al 'happy' | grep 'possible'

A few Good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