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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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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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현재까지 그 문제를 둘둘 꽤고 있습니다...

아예, 외워 버리고 이때까지 버티고 있지요! o(0.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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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문제는 계산기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주판을 사용했는데...^^;;;
산수는 너무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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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의도가 수학기초론인가요?

아님 어처구니 없는 넌센스는 아니기를...
수학의 기호는 그 사용이 명확합니다.
그러니 1+1=2말고 있을 순 없죠.

수학자들은 예전에 컴퓨터라는 놈을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컴퓨터공학/과학자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나같은 넘은 그거 가지고 별에별 미친짓(?)을 다 시도해 봅니다. -_-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이 syntax(기호들의 사용방법) ^^

이 얘기를 왜 하냐면 그거 1+1=2가 아니고
뭐 중노동이라느니
뭐 물방울 두개 더하면 큰물방울 하나라느니 하면

뭐라고 얘기해야 하냐면 "syntax error"입니다. -_-

뭐 사람이 컴퓨터냐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람이 컴퓨터란 소리가 아니라...
수학이 그렇다는 얘기죠 뭐 -_-

아 첨에 수학기초론 얘기를 꺼냈군요. 쩝 왜 꺼냈지 말을 했으니 -_-
그거 대학원 과정일 겁니다. (전 잘 모름)
아마 한국에서 그거 완전하게 마스터 하기는 힘들 겁니다. 유학가세요 -_-

제가 여기다가
프린스피아 메쓰메티카 같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1+1=2인 논리학적 이유 뭐 혹은 증명
그거 할 수는 없쟎아요 ㅋㅋㅋ

아~ 프린스피아 메스메티카라니깐 괴델도 생각난다. -_-
머리가 복잡해 지기 전에 얼른 딴 생각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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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렵군요...

제가 좋~~~은 유치원을 나와서 1 + 1 = 2라는 걸 외우고 있기는 합니다만은....

왜 1 + 1 = 2인지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괜히 또 괴델과 러셀이 생각이 나는 군요.

괴델이 불완전성 정리를 발표했을 때....충격이었죠....

그리고 러셀이 한 마디 하죠...

외우고 다니는 건 아니라 정확하게는 잘 모릅니다 -_-;;

어쩌구 저쩌구....그래도 1+1=2라는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어쩌구 저쩌구

아...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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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너무 많이 하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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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진짜 바보 같군요...

답은 2 입니다. ㅡㅡ;

풀이과정? 설명듣는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모른다고 생각하고 설명해야

할까요..? 그러면.. 1 이란 뭐냐 부터 시작해야 할텐데..

그럼 언어부터 가르쳐야...된는데...

이언어조차도 최소한의 지식과 스스로 깨우치는 힘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짐승이나.. 하물며 나무 등은 언어를 배울수가 없죠.. 왜냐

최소한의 지식과 스스로 깨우치는 힘이 없기때문에..

따라서 이의 1+1이란 증명은 어차피 완전히 첨부터 증명할순 없는겁니다.

최소한 말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증명하는것인데...

1이란 것의 의미를 부터 증명하라고 하면.. 이는 말의 장난이 되죠..

그러면.. "뭐고" 가 뭐꼬? , "물음표"는 뭐고? , 시커먼 막대기가

왜 "일"이라고 읽냐.. 부터 시작해서.. 머 엉터리가 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주체측의 농간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