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계륵을 음식이라고 한 이유(추측1)

nagne2의 이미지

http://www.freezone.co.kr/cafebbs/view.html?gid=fz&bid=free&pid=88844

조선일보가 계륵 대통이라 썼는데 이거 뭐지???

이것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386 공부못한 애들이 사전을 찾아봤다.

닭갈비라고 나와있는데...닭갈비가 뭐야? 왜 닭갈비라 했을까? 의론이 분분...

어느 또라이 386이 춘천 닭갈비 집을 생각했다...

야 그거 매워,,춘천 명물이긴 하지만 값싼 음식이야...

뭐야 춘천 명물이라고?? 햐 조선일보 요거 손좀 봐야겠다...전국적 국민적 대통령을 한낮 강원도 춘천 명물정도로 비하를 시켜???

그래도 점잖게 대응을 합시다..춘천사람들 반감사면 안되니까...대통령을 음식에 비유하다니 조선일보를 극형에 처한다,,이렇게 결론 냅시다...

이것이 아마도 청또라이들 회의록일 거 같다...

거긴 아마 삼국지 조조 이야기를 읽어본 놈도 하나 없었던 듯...데모하고 도망만 다니며 라면이나 숨어서 잘 먹은 놈들 뿐...

http://www.dailian.co.kr/deanto/debate/d_view.html?dno=64500&page=&t_name=debate&kind=0&keys=&sel=&search=&listurl=/deanto/debate/d_list.html

am9ine의 이미지

나그네2님은 참 많은 걸 알고 계시는군요...

노무현이 조조 반만 닮았더라도 님은 양수처럼 될 수 있을 텐데...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려...

jedi의 이미지

계륵은 음식이 확실합니다.
삼국지에 보면 조조가 저녁 반찬으로 나온 계륵을 보면서 암호를 계륵으로 했다나옵니다.
최고 사령관에게 제공되는 음식이라면 고급음식이었겠죠.
양수도 분명히 "먹자니 아깝고...."로 말을 시작 하니 먹는 음식이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utebona의 이미지


계륵 [鷄肋] : 글자 그대로 닭갈비 입니다.

근데... 위에 쓰신 청와대 386들의 시츄에이션 그거 실화인가요? 아님 소설인가요?

실화라면.... 제 5열일테고... 소설이라면.... 그 신문에 그 독자 라는 말씀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