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계륵을 음식이라고 한 이유(추측1)
글쓴이: nagne2 / 작성시간: 일, 2006/07/30 - 6:11오후
http://www.freezone.co.kr/cafebbs/view.html?gid=fz&bid=free&pid=88844
조선일보가 계륵 대통이라 썼는데 이거 뭐지???
이것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386 공부못한 애들이 사전을 찾아봤다.
닭갈비라고 나와있는데...닭갈비가 뭐야? 왜 닭갈비라 했을까? 의론이 분분...
어느 또라이 386이 춘천 닭갈비 집을 생각했다...
야 그거 매워,,춘천 명물이긴 하지만 값싼 음식이야...
뭐야 춘천 명물이라고?? 햐 조선일보 요거 손좀 봐야겠다...전국적 국민적 대통령을 한낮 강원도 춘천 명물정도로 비하를 시켜???
그래도 점잖게 대응을 합시다..춘천사람들 반감사면 안되니까...대통령을 음식에 비유하다니 조선일보를 극형에 처한다,,이렇게 결론 냅시다...
이것이 아마도 청또라이들 회의록일 거 같다...
거긴 아마 삼국지 조조 이야기를 읽어본 놈도 하나 없었던 듯...데모하고 도망만 다니며 라면이나 숨어서 잘 먹은 놈들 뿐...
Forums:
나그네2님은 참 많은
나그네2님은 참 많은 걸 알고 계시는군요...
노무현이 조조 반만 닮았더라도 님은 양수처럼 될 수 있을 텐데...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려...
지
계륵은 음식이 확실합니다.
삼국지에 보면 조조가 저녁 반찬으로 나온 계륵을 보면서 암호를 계륵으로 했다나옵니다.
최고 사령관에게 제공되는 음식이라면 고급음식이었겠죠.
양수도 분명히 "먹자니 아깝고...."로 말을 시작 하니 먹는 음식이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계륵은 음식이 맞습니다.
계륵 [鷄肋] : 글자 그대로 닭갈비 입니다.
근데... 위에 쓰신 청와대 386들의 시츄에이션 그거 실화인가요? 아님 소설인가요?
실화라면.... 제 5열일테고... 소설이라면.... 그 신문에 그 독자 라는 말씀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