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이 난리라기에..

blueski의 이미지

조선일보 문제의(?) 기사를 찾아보았더니 뭐 별 내용도 아니구만요.

청와대가 심각하게 반응했다기에 조선이 또 말썽을 피웠나 생각했는디..

어느 사이트의 댓글보다가 크게 한번 웃었답니다.

---------------------------------------
"각하 북한이 미사일을 쐈습니다"..

"어..그래...

"각하 조선일보가 계륵이랍니다"

"뭐시 이시발 잡것들을!!

------------------------------------------

^^

청와대 넘 예민해진건 아닌가요?

jedi의 이미지

이제는 "각하"라는 호칭 안쓰는 걸로 아는데 청와대에서는 쓸까요?
그리고 조선일보가 계륵아라는 건가요?
닭갈비 먹고싶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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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모르시고 답글을 쓰신건가요?
아님 무슨 주장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언듯 이해가 잘 안되네용....~~

jedi의 이미지

별로 관심이 없다는 거죠.
조선일보가 뭐라하든 신문 안봐서 관심없고,
지금은 그런말했다고 안가로 잡아가 몰고문,전기고문 등을 해서 간첩이라는 자백받아서 사형시키는 시절도 아니니 결국 아무일도 안 일어날테니 역시 관심없다. 이거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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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는 결론적으로 청와대의 반응을 말한건데요..
청와대의 반응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거든요. 그건 아시죠?

jedi의 이미지

당사자를 잡아다가 전기고문한다는 소문은 못봤습니다. 저라면 단장 잡아다가 주리를.....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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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쨌다는 건가요?
청와대는 전기고문 안하니 뭘해도 오케이? 에이...설마..
혹시 또 십분의 일 비스무리한 말씀이신가요? 에이..설마. ^^

그리고 님이라면 당장 잡아다가 주리를? (뭘 잘못했는지 상황도 모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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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그럴지도 모르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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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다는 말씀이시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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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글을 못읽나요?
아니겠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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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제가 쓴글에서 즉, "설마" 라고 하기전의 얘기가 맞다고 하신거라면..
글쎄요...
참... 그저 웃음만 나올뿐이라서 다시 여쭤 본 것 뿐이랍니다.
그럼 "jedi" 님의 생각은 기억해 두겠습니다. ^^ (혹시 나중에 어떠한 때에 부정하지는 마시길...)

즉, jedi 님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십니다.

1. 청와대는 전기고문 안하니 뭘해도 오케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어떤 상황보다 십분의 일 덜 잘못했다면 청와대는 비판받지 않을 수 있다.
3. jedi 님은 뭘 잘못했는지 상황도 모르면서 그냥 잡아다가 주리를 틀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분을 직접 뵈니 참..재밌다는 생각이 드네용.. ^.^)

jedi의 이미지

보지도 못한 사람을 봤다고 생각하다니 놀랍습니다.
제가 그런 주장을 했나요? 놀랍군요. 마음대로 확대해석하지 말고 그냥 글자 그대로만 보세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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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다 라는 뜻을 "눈으로 보다"라는 뜻으로만 생각하시다니 놀랍습니다. ^.^
님이 쓰신글을 한번 쭉 살펴보세요.
아주 모호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여쭤 본 말에 대해 님께서 저의 글을 보시라 하였습니다.

자..여기까지의 상황을 다른분께 말해봐 보세요. 뭐라하는지.

저의 마지막 내용을 이제와서야 부정하시니 이어가도록 하지요.

다시 질문 드립니다. 그 모호한 내용은 뭘 말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세요.
그래야 토론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쨌든 다행입니다. 저는 님께서 정말 저렇게 생각하시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

jedi의 이미지

당연히 모호하죠. 관심도 없는 일인데 다만 문법적으로 이상한 글을 지적했는데 갑자기 무슨 주장이라니요.
저는 분명히 말하지만 이글의 제목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왕이었다면 그런 소리 하는 00은 잡아다 죽인다는것 뿐인데 그린 일이 일어날 확률은 없으니 역시 무의미하죠.
결국 처음 글의 본문에 보면 "조선일보가 계륵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한 것 아니냐는 거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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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뭐라 그럴까..저로서는 좀 난감하네요.
이제와서 "문법적으로 이상한 글자" (?)라고 하셨나요?
ㅎㅎ
참..
문법얘기는 일단 뒤로 미루시죠. 저는 문법상 이상없다는 주장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아..물론 나중에말야죠.)

우선 님께서는 저의 글들에 대해서 전기고문 운운하며 어쩌구 저쩌구 답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말에 위에서 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청와대는 전기고문 안하니 뭘해도 오케이?
또 십분의 일 비스무리한 말씀?
님이라면 뭘 잘못했는지 상황도 모르시면서 당장 잡아다가 주리를?

등의 질문을 드렸습니다.
(세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님이 인정을 하셨으니 더이상 이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님의 생각은 기억하겠습니다. 그정도의 말에 대해서도 잡아다 죽이겠다는 말씀.... 등골이 오싹해 지네요..-.-)

자, 이젠 첫번째와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없네요. 그쵸? 이 부분이 지금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한번 기다려보죠 (무슨 말씀이 나올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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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고문 안하니 관심없다."를 "전기고문 안하니 뭘해도 좋다" 라고 읽는 그 눈이 참 의심 스럽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읽을 수 있죠?
잡아다 주리를 틀어보면 상황 파악이 되겠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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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군요,
그러니 님께선 전기고문 안하는 청와대의 액션에 대해서는 "관심없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저는 "뭘해도 좋다"라는 뜻을 "뭘해도 찬성한다"가 아니라 님이 사용한 의미와 유사하게 뭘해도 토달지 않겠다(상관없다)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었답니다.
청와대의 액션에 대해 관심이 없는것과 토를 달지 않는게 외부적으로야 비슷하게 보일테니까요. :)

뭐 어쨌거나 저로서는 님의 생각을 분명히 알았다는 것으로도 충분하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툭하면 주리를 틀어야 된다는 생각.. 좀 위험한 거랍니다.
본인에게도 말이죠. ^.^

jedi의 이미지

마음대로 글자를 확대 축소해석하지 마시고 그냥 글자그대로 보세요.
다른사람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글자그대로 봐야지 마음대로 해석하면 안되죠.

나름대로 목적과 의도가 있으니 무조건 마음대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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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생각은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구요.
그러니까 님의 생각을 님의 표현을 중시하여 내려보면 다음과 같은거죠?

1. 전기고문 안하는 청와대의 액션에는 관심없다.
2. 언급된 정도의 내용만을 갖고도 님께서 그럴만한 힘이 있다면 당장 잡아다 죽인다.

되었나요? :)

(위에서 그럴만한 힘이 있다는 것은 지금이 조선시대가 아니니, 왕이 아니라 대통령쯤 된다고 여기면 되겠지요? 여하간의 권력상위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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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그대로 해석하는게 그렇게 안되나요? 참 피곤하시겠습니다.

왕과 대통령은 전혀 다릅니다. 비슷하지도 않아요 비슷하게보면 대한민국 헌법이 무너집니다.
헌법에 분명이 공화국으로 쓰여 있거든요. 왕정국가가 아니라...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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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젠 문법 얘기를 해볼까요?
문법이 뭐가 이상하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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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없다면서요?
재방송 안합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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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이상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님이 주장하시기엔 문법적으로 이상한 글을 지적하였다기에 뭐가 문법적으로 이상하냐는 것이지요.
제 말씀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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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글을 잘보세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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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적으로 이상하다니 문법적으로 설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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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습니다. 안하겠습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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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답 예상했답니다.
그러시겠죠. ^.^

blueski의 이미지

뭐 더이상 답글 없으니 오늘 저도 이쯤에서 그만두죠.
타인의 글을 지적하고도 그 구체적 내용을 말하지 않는 베짱.
조금은 존경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다음에 다른 주제로 님과 얘기하게 될때 제 운신의 폭이 조금은 넓어 지겠네요. ^.^
(위에서 정리된 님의 생각과 더불어서 말이죠.)

jedi의 이미지

원하는 것만 골라서 보는 좋은 재주를 가졌군요. 좋으시겠습니다.
글도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바뀌어 보이시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나는오리의 이미지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이왕이면 그 문제의 기사도 LINK걸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1day1의 이미지

청와대가 가만히 있었으면, "계륵" 으로 인정한 것이다 라고 뉴스에 나오겠죠.
반응을 하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나오고...

어떤 선택을 하든 씹히기는 마찬가지이니, 그 논평에 반응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나오죠.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F/OSS 가 함께하길..

blueski의 이미지

"청와대가 가만히 있었으면, "계륵" 으로 인정한 것이다 라고 뉴스에 나오겠죠"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신거 아닌가요?

게다가 반응을 해서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그러는게 아닌데요.
민감하게 반응한듯하여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그러는 건데요.

magenta의 이미지

편견에서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정치얘기는 하지 말았으면...
자신을 만든 환경의 영향에 의해 내재되어진 어떠한 성향을
논리라는 틀로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일지 모르겠습니다..
정치는 어쩌면, 고도의 세밀한 규칙 체계하에서 벌어지는
100% 순수한 파워게임에 불과하리라는 생각입니다.

ps. 글 올리신 분을 지칭한 것은 아닙니다.

"ubuntu everywhere"

"ubuntu everywhere"

blueski의 이미지

님의 결론에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그러나 편견에서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정치얘기는 하지 말자는 부분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팩트나 논리를 가지고 서로 얘기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성장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글의 답글들을 보니 님이 우려하시는게 무언지는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ffnhj의 이미지

원 글을 쓴 분은 세상이 참 즐거우신가 보네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은 알고서 즐거우신건지...

blueski의 이미지

세상이 즐겁긴 합니다..
그런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님이 아신다면 설명좀..
(설명하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뭐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당. ^^)

앙마의 이미지

Quote:

"청와대가 가만히 있었으면, "계륵" 으로 인정한 것이다 라고 뉴스에 나오겠죠"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신거 아닌가요?

1day1님 상상력이 풍부한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분명 일어나고도 남을 일이라는게 문제죠.
분명 청와대에서 가만 있었으면 모당에서 "그것봐라. 스스로도 인정하니 아무말 못하는거 아니냐"
라고 논평이 나왔을겁니다.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ki의 이미지

"그것봐라. 스스로도 인정하니 아무말 못하는거 아니냐"
라고 논평이 나왔을겁니다. 라고 하셨나요?

^^

혹시 지금까지 그런적이 있었나요?

지금과 비슷한 예나 드시면서 말씀해야 설득력이 있겠지요..그쵸?

(참, 그리고 청와대의 반응의 내용은 알기나 하고 답글을 쓰시는 건가요? 혹시나해서리..)

앙마의 이미지

blueski님은 그다지 대한민국 정치에 관심이 없으셨군요.
저같은 무지한도 예상할 수 있는 반응을 예상못하시다니...
대한민국 정치권은 예나 지금이나 트집잡아 상대를 이기는데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저 따위 논평이 안 나왔으리라 장담은 못하겠는데요?
혹시 제가 모당을 꼭 집어 비판한것이라 보셨다면 틀렸습니다. 그건 지금 여/야 막론하고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ki의 이미지

님보다 정치에 관심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말에 대한 답은 아닌듯 하군요.

정치권에서 이것저것 트집 잡는것은 무수히 보았습니다만은..
님이 말한 것과 같은 상황은 제가 보지 못했거든요.

님이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는 예나 한번 들어주세요.
그러고 난 후에야 제가 정치에 관심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리고 님의 말이 설득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기사내용과 청와대의 반응의 내용은 알고는 계시죠? 다시한번 여쭙니다. ^.^)

앙마의 이미지

Quote:

(그리고, 기사내용과 청와대의 반응의 내용은 알고는 계시죠? 다시한번 여쭙니다. ^.^)

뭐... 뭐 저도 다행히 눈귀는 붙어 있으니까요. :)
정치권에서 이것저것 트집 잡는것은 무수히 보셨다니... 다행이군요.
그런데도 제 말의 진의가 이해 안되신다면 blueski님의 유추력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굳이 물어보셔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제 맨 처음 글은 과거의 일어난 똑같은 사실에 기초에서 작성한 글은 아니고 과거의 정치권의 행태에 기초해서 유추해낸 가정일 뿐입니다. 표현에 좀 과장이 있었던점은 시인하죠.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ki의 이미지

님의 진의가 무엇인지 제가 유추를 해야 하나요?
상대방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유추해야 할때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런 상황이 아니지요.
저는 애초 청와대의 과민반응을 얘기했고, 누군가의 "상상력이 풍부한" 답글에 저는 반론을 했고 님은 저에게 또다시 반론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님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유추해야 하나요?
저의 주장과 님의 반론이 있을 뿐입니다.

아니 세상에 정치권의 흠집잡기가 비일비재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하지만 이번에 청와대가 그냥 넘어갔다고 그걸 가지고 방송 혹은 공식적인 장소에서 청와대가 스스로 계륵을 인정했다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냐는 주장이었습니다. 님은 그 부분에 대해 반론 하신거구요.

그래서 비슷한 사례라도 보여달라는 주장에 이번에는 뜬금없이 유추력 운운하십니다.
(그 윗글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둥 그런 말씀도 하셨지요?)

도대체 여기 답글 수준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앙마의 이미지

Quote:

도대체 여기 답글 수준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제가 묻고 싶은 말이군요.
언제부터 KLDP에서 blueski같은 예의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수준이 낮은게 되는거였군요.
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했다구요?
전 무지한이란 단어를 썼지 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요?
아마 여기 오래된 회원 분이라면 제가 정치에 관심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저 따위 논평이 나왔으리라 장담도 못하겠는데요?
라고 친절하게 써드리면 되겠습니까?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ki의 이미지

하하하. 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소리입니까?

님은 저에게 정치에 관심없다라는 표현을 썼고 그래서 제가 인용해 드린겁니다.

그리고 저는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수준이 낮다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님께 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둥" "유추력에 문제가 있다는 둥"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또한 그러한 말들이 저의 반론에 구체적인 예나 설득은 없고 뜬금없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곳 답글 수준을 의심하게 된 것입니다.

뭐 문제 있나요?

앙마의 이미지

제가 한 말의 표현을 좀 고치죠.

분명 청와대에서 가만 있었으면 모당에서 "그것봐라. 스스로도 인정하니 아무말 못하는거 아니냐"
라고 논평이 나왔을겁니다.

이걸

아마 청와대에서 가만 있었으면 모당에서 "그것봐라. 스스로도 인정하니 아무말 못하는거 아니냐"
라고 논평이 나왔을지도 모르죠.

이렇게 바꿉니다.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ki의 이미지

참.. 님도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상황이 이쯤되었으면 뭐 이런 답글 쓰시기 전에 사과의 말이라도 짧게나마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래야 예의 운운을 함부로 하시는 님의 성정에 들어맞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사과의 이유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제가 나중에 알려드릴 의향도 충분히 있습니다.)
뭐 어쨌든 그거야 님의 자유이니 일단은 넘어가겠습니다.

다시 얘기로 돌아와서..
이세상에 100 프로 확실한건 없겠지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런 논평이 나올수도 있고, 안 나올수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정치권의 흠집잡기는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님이 말하는 류의 논평이나 보도는 내가 본적이 없다.
그런데 님은 굳이 키보드를 치시는 노력을 보이시면서까지 저의 말에 반론을 하셨습니다.
그런 논평이 나올수도지도 모른다.(최종 수정안을 기준으로 말씀해 드리지요.)
저는 다시 묻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하지 않느냐. 그런식의 보도등이 있었느냐?
청와대가 그런 가능성 희박한 일을 전제로 과민반응을 보여서야 되겠느냐?

자.. 그러면 님은 이제 주장하시면 됩니다. 이러이러한 과거 선례가 있으니 그런류의 논평가능성은 적지 않고 따라서 청와대가 그런 일을 전제로 액션을 취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라는 둥..
(물론 청와대 액션의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해야 하겠구요.)

이제 쫌 정리가 되었나요?
그럼 서로 풀어나갈일만 남았군요.

(저는 정치권의 흠집잡기와 님이 주장하시는 그런 내용은 거의 상관이 없다는 쪽이랍니다.)

앙마의 이미지

제가 예의없게 굴었다면 사과는 드리죠.
blueski님과 제 생각은 많이 다른것 같으니 더 이상 할말은 없는 것 같군요.
이 토론으로 나름대로 한가지는 확실히 배운것 같으니 감사 드립니다.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ki의 이미지

사과의 이유는 모르고서 사과하는 것 같아 좀 그렇기는 하지만 사과를 받아 들입니다.

그리고 토론으로 인해 님께서 배움에 감사하게 생각하시니 저로서도 뭐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더이상의 토론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듯 하니 저도 이쯤에서 멈춥니다.

그럼..

nagne2의 이미지

희귀종인 노빠 몇 마리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 들과 토론(말싸움?)할 필요가 있나요?
(걍 무시하면 됩니다.....)

litdream의 이미지

이런 글에 왠만해서는 답글을 자제하고 싶지만,
나그네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기에 한자 남깁니다.

잊으시길~

삽질의 대마왕...

삽질의 대마왕...

gongchoo의 이미지

~빠돌이(순이)를 어떤 대상(사람)의 행동, 말 한마디, 혹은 그와 관련된 일에 일희 일비 하는 자로 보면...

'노빠'라는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조중동및 한나라당원, 또는 노무현과 대립각을 이루고자하는 불특정 인들에게 더 부합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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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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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nagne2의 이미지

전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어요....

진짜 큰일에는 찍소리 못 하고, 별 일 아닌 일에는 오버짓을 하는 놈이 과연 자격이 있는가?

cutebona의 이미지

현재의 대한민국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상식이 통하는 사회"입니다.

물론 미진한 부분이 아직은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지금도 점점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전 현재 잘 알려진 정치인 중에서 노무현대통령 만큼 "상식적"인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nagne2의 이미지

상당히 고급적인 유머를 사용할 줄 아시는 분 이군요.....ㅋㅋㅋ

nagne2의 이미지

常識이란 어느 집 아들놈 이름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다 통하는 보편적 지식을
말하는데 이런 보편성이 통하지 않게 되면 유식하게 말해서 "케이오스"에 빠졌다고 한다.

우리 사회가 이런 "케이오스"에 빠진지가 오래되었건만 교수나부랭이나 먹물들은
이런 "케이오스"사회를 "민주화가 완성된 사회"라고 하니 뇌구조가 태생적으로 나하고는
다른건지 아니면 출생때부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와서 현실인식자체가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常識이 결여된 인간들이라는 것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법질서가 무너진지 오래된 마당에 상식마저 안 통하는 사회라면 어떻게 해야되나?

최후의 공권력이라 할 수 있는 군대가 폭도들에게 구타당해도 공권력을 지휘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서로 조금씩 양보해라"고 말한다면 이건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미친 소리고 국가기관의 명령에 따라 폭도들을 진압하러 나간 의경을 신나불로 태워죽인
방화살인범이나 골수남파간첩을 민주화유공자로 선정하는 정권도 상식을 벗어나긴
마찬가지지만 이런 역적놈들을 진보세력이니 개혁세력이니 하고 불러주는 언론기관과
교수나부랭이들도 상식을 한참 벗어난 미친놈이긴 피장파장이다.

평택폭동에 이어 저 멀리 포항 울산에서도 상식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민주화 운동"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민주화가 완성되었다는 이 정권에서 왜 그런 상식을 벗어난
민주화 운동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지 "이제 민주화가 완성되었으니 선진화로 가자"며
해괴한 소리를 오토매틱으로 씨부리는 먹물들, 한 말씀 가르쳐 주시기 바란다.


현대자동차는 왜 17일째 파업중인지, 포항 포스코본사를 점령하고 있는 노조원들은
왜 포스코본사를 점령하고 있는지 여기에 민노총은 왜 가세하고 있는지 상식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데 누가 좀 알기 쉽게 설명 좀 해 주면 좋겠다.


나라 꼬라지가 이렇게 된 배경엔 항상 양비론, 양시론으로 일관하면서 입만 나불거리며
훈수하기 좋아하는 건달같은 교수나부랭이들과 언론사의 논객들의 책임이 제일 크고
그 다음으론 이래도 벙어리고 저래도 벙어리가 되는 한나라당의 책임이 그 다음이라고
보는데 내가 우리 현실을 잘못 본 것인가?


사실 현대자동차노조는 왜 파업하는지 나는 정말 모른다.
평균연봉이 화이트칼라들 연봉을 훨씬 초과한다고 듣고 있는데 또 무슨 요구조건이
있는 것이며 그 노조간부들이 정말로 노조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지 의문이 먼저 든다.


현대자동차파업에 가세한 민노총나으리들의 요구사항을 들어보면 이건 노조운동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권쟁취운동하는 사람들 같다.


노동기본권을 확보하게 해 달라는 소리는 무슨 뜻인지도 못 알아듣겠고 "빈부격차
해소 等 중앙정부의 소관사항을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하라", "反FTA를 명시하라!"는
요구를 어떻게 노조가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빈부격차해소위원회? 그런 위원회 만들면 빈부격차가 없어지는 것이며 중앙에서
지방으로 넘기면 또 뭐가 달라지나? 노조간부님들 한 자리 할려고 그러시는 건 아니고?


포스코본사를 점령하고 있는 사람들은 포스코와는 하등의 관련도 없는 하청업체의
일용직 건설근로자로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왜 포스코를 상대로 전장을 방불케 하는
투쟁을 벌이는 것이며 무얼 요구하든 포스코건물을 점령하고 있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왜 정부는 엄정대처한다는 공갈빵만 찍어내며 방관하고 있는 것이며 저렇게 용감무쌍한
민주투사(?)들이 美國에 가서는 어찌 그리도 얌전해 질 수가 있는지 온통 의문투성이다.


입만 열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처한다던 정부나으리들, 그게 법과 원칙을 지키는
건가?


이런 일에 빠지면 국민들이 섭섭해 할까봐 민노당 단병호가 설치는 것쯤이야
이해가 된다마는 문성현신부님은 왜 이런 일에 약방의 감초처럼 끼어드는 것인가?
교수나부랭이 설치는 꼴도 학을 떼겠는데 이제는 신부님, 목사님, 스님도 질세라
빠지지 않고 끼어든다. 이 다음엔 노숙자도 끼어들고 조폭도 끼어들지 않을려나?


김정일이 미사일을 날린 걸 가지고 너무 과도하게 대응하면 안 된다는 盧씨나, - 언제
대응이라고 해 봤던가?- 폭동만 일어나면 얼씨구나 좋다 달려와서 폭도들의 인권을
걱정하는 날라리 종교인들이나 모두들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미친 것들이지만
이런 무법천지, 광란의 현장은 외면하고 수해복구현장으로 달려가는 한나라당의원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그게 제일 만만하고 생색내기 좋은 일로 보였겠지.


국회의원, 정치꾼들이 몰려가면 복구작업에 방해만 될 뿐이지 하나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 119 구조대가 할 일이 있고 국회의원이 할 일이 따로 있는 법이다.


휴전선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국회의원들이 총들고 나가 싸울 것인가?


그런 쇼맨쉽에만 신경쓰지 말고 전국의 河床과 댐, 저수지, 항구에 쌓인 퇴적물을
제대로 준설하고 있는지 도시의 배수시설이나 하수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이런 점을 정부를 상대로 점검하고 감시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할 일이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면서 방송뉴스와 신문에 얼굴 내밀려고 하루 이틀 다녀오는 이벤트는 그만
하기 바란다.


파주근처 경기도북부의 임진강바닥은 준설을 하지 않고 제방만 자꾸 쌓다보니 강바닥이
평지보다 더 높게 되어있는데 유사시 제방이 터지면 경기도북부는 물바다가 되는 건
피할 수 없는데도 아무도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
제방이 터지고 생지옥이 되고 나서야 또 호들갑을 떨겠지.
지자체長이나 정치꾼이나 무슨 생각들을 하고 희희낙낙하는지 모를 일이다.


모두 다 상식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일에 신경쓰고 있으니 나라꼴이 벼랑끝에 서 있게
된 것 아닌가?


상식아! 상식아! 우리 상식이 어데 갔노?

[delmonaco]
http://www.dailian.co.kr/deanto/debate/d_view.html?dno=63683&page=&t_name=debate&kind=7&keys=&sel=&search=&listurl=/deanto/debate/d_list.html

cutebona의 이미지

아마 nagne2 님의 상식과 제 상식은 글자 모양만 같기 때문이겠지요. 원래 유머란 그럴 때 발생하는 거랍니다.

gogoonee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도 현재가 지금까지 가장 상식이 통하는 사회인데요..

전보다 인터넷에서 여론 조작할려는 세력이 많아서 그렇지..
이 분들 뜨면서 인터넷이 개판이 되었죠..
안타까워라..

안되는거 고치지는 못할망정 잘되는거 망가뜨려야 속이 쉬원하우?
정권만 잡으면 되우? 나라 망치면서?

nthroot의 이미지

아침은 드시고 좆선일보 보세요. 체해요. :-(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exuma의 이미지

어느정도 얘기하다 의견 일치가 힘들겠다 싶으면 적당히 물러서는 게 좋습니다.
자기 할 얘기만 한두마디 하고 끝내야지 말꼬리 잡기만 계속 하다보면 감정만 상하고 남는 거 없잖아요.
특히 온라인에서 정치 관련 얘기는 답 안 나오는 거 아실테구요.
댓글이 많이 달려서 뭔가 하고 클릭해보면 별 내용 없이 이렇게 배배 꼬여서 길게만 늘어난 글타래가 가끔 있군요.
며칠 전 오타쿠 어쩌고 하다 잠겨버린 분의 글이나 이글을 쓰신 분이나..
자기 의견에 모든이들이 동의해 줄 거란 기대를 가지고 글을 올리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정치적 세력의 어느 한쪽을 비꼬는 글을 올리시면서도 다들 가볍게 피식 웃고 넘어가실 줄 아셨나봐요.
글 하나 단어 하나마다 다 찝어내 반박하고 설득하려 하시다니 참 대단..

앙마의 이미지

흠... 현명하세요. 저도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lovewar의 이미지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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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북한이 미사일을 쐈습니다"..

"어..그래...

"각하 조선일보가 계륵이랍니다"

"뭐시 이시발 잡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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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넘 예민해진건 아닌가요?

북한의 반응에 대해서는 무덤덤하다가,
한낱(?) 조선일보의 반응에 대해서는 예민하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은데.

본인 또한 한낱 조선일보가 밉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