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에서 또 한사람 죽이는군요..

ferteen의 이미지

네이버에 댓글에다가 레이첼83이라는 분이 악플을

남겼는데... 군인들 씹는 그런 내용을... (말이 심하긴 했지만..)

그걸 바보같이 싸이월드 아이디하고 똑같이 해놔서..

사진까지 공개 됐네요..

아무리 악플을 달았다고는 하지만 사람 순식간에 xx으로 만드네요.

벌써 5분대기녀라는 이름도 지어졌군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jedi의 이미지

네이버가 사람을 죽인겁니까? 아니면 사람이 네이버에서 자살한겁니까?
차가 사람을 친건지 아니면 사람이 차에 뛰어든건지.......

비유가 이상하지만 옛날에도 멍석말이라는 것이 있었으니까.........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moonhyunjin의 이미지

리누스 자서전에도 써있듯이 온라인에 글을 쓸때는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1day1의 이미지

정확히는 싸이가 그런것이네요.
아무튼 글쓸때 조심. "OOO 은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OOO (구글, 싸이, 인터넷 ...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앙마의 이미지

자업자득이 아닐까요?
요새 네이버 댓글 수준을 보면 악플 다는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싶어질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 조리돌림이 잘하는 짓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이 글타래를 보고 궁금해서 본문의 아이디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지식Q&A > 교육, 학문 > 인문,사회과학 > 우리말(국어)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11&dir_id=110104&eid=MCllcjmZS2ThEs+0iuWL3sRzD2Xt/S13

위 URL을 보면 기타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네요. -_-;
그 글을 오늘 처음 보면서 "뭐 이런녀석도 다있어"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
결국 이런일이 벌어졌네요.

지식Q&A > 사회, 문화 > 사람과 그룹 > 여성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6&dir_id=61501&eid=Mc3F1RxTLBufGeUwKADTzOyEBhwIWmVy
위 URL중 재미있는 부분...

Quote:
sexyt2r (2006-07-17 17:44 작성)

이게바로 예비군의 힘이다!!
60만 국군과 300만 예비군을 무시한
김**양은 처참히 응징당해 마땅하다
어찌하여 개인이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을 무도 잔악하게
벌레취급하며 욕을 할수있겠는가!!!!
국군은 나라 잘지켜라!!!

사회는 우리 예비군이 지킨다!! ㅋㅋㅋ

지금부터의 글은 다른 내용인데요.
저 아이디로 검색하다보니 이런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http://blog.naver.com/2rice?Redirect=Log&logNo=130006388345
그 글중 관련부분 조금 가져왔습니다.

Quote:
과학자이며 시인인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이라는 책으로 세상을 바꾼사람이다. 방대한 현장자료를 바탕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화학농법의 문제를 지적하여 과학계와 산업계에 경종을 울렸다. 여성으로서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 감탄스럽다.

이렇게 우연하게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사보게 되는군요.
책 URL입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5218792&orderClick=LAA

p.s. 책장사 아닙니다.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mirr의 이미지

이 공개된 사람이 실재 글쓴이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사람들 보니 한심하네요..뭐...소도둑이 바늘도둑 나무란다고, 이럴힘 있으면
좀 더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정책참여 혹은 다른 도둑놈들이나 잡아다 족칠것이지.....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superwtk의 이미지

대한민국의 안보 상태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고
(대한민국은 종전 상태가 아니라 휴전 상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고
(잗대(잣대), 댈수있다(될 수 있다), 세네(세뇌) 등)

근거가 빈약한(혹은 근거가 전혀 없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불쌍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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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gogoonee의 이미지

'근거가 빈약한(혹은 근거가 전혀 없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 악플러라고 '매도' 당하는 분 자기 주장을 제대로 설명한것 같습니다만...

제2의 황우석 분위긴데요? 제가 보기엔..

'악플러'는 지금 몰려드는 그 분들이죠.... 뭡니까 이게..

superwtk의 이미지

댓글 1

Quote:

국민세금으로 공짜로 놀고먹으면서...

이 정도는 해야당연한거죠..지금 생색 내시려는건가여?

진짜 우리나라 군인들이 먹는 밥값때문에 교육이 개판되고 있는거모르세여?

아 진짜 그것만 생각하면 화나네여

1. 군인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공짜로 놀고 먹는다.
2. 군인들의 밥값 때문에 교육이 엉망이 되고 있다.

위 주장에 대한 근거가 없습니다.

댓글 3

Quote:

군대만 없어지면 한국은 선진국이댈수있다!

군대밥갑만 절약해도 우리나라 공교육이 바로서고 복지에도 돈을쓸수있다

그리고 각 직장과 공공시설마다 여성휴게실도 만들수있다

전투기한대살돈으로 출산보조금도 줄수있다!!

이러면 선진국된다 100%확실

제남친도 동의한 의견임

1. 군대만 없어지면 한국은 선진국이 될 수 있다.
2. 군대에 지출되는 식비만 절약해도 우리나라 공교육이 바로 서고 복지에도 투자할 수 있다.

역시 위와 같은 주장에 대한 근거가 없습니다.

3. 덧붙여서, 각 직장과 공공시설마다 여성휴게실을 만들 수 있다.

'여성휴게실' 과 같이 휴게실을 이용 가능한 성별을 제한하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gogoonee wrote:

제가 보기엔 그 악플러라고 '매도' 당하는 분 자기 주장을 제대로 설명한것 같습니다만...

gogoonee 님은 rachel_83 이 쓴 댓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rachel_83 의 댓글에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적어도 rachel_83 이 자신의 주장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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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only2sea의 이미지

ㅋㅋㅋ.. 인용하신 글 쓰신 분이 참 재밌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죠.

군인들이 먹는 밥값 때문에 전쟁 걱정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 분이에요^^. 안보의 중요성을 너무나 모르고 있으니...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는데도... 여전하군요...

근데.. 문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니면 비슷하게라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통일이 된 후에는 군대가 필요 없어질 것이라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군대가 필요 없는 나라라... 제 관점에서는 좀 어처구니가 없군요. 미국이 완벽히 지켜준다고 하는 일본도 자위대 증강하는데... 중국은 또 어떻습니까. "그건 침략 야욕이다! 일본이 병력 증강하는 건 침략 야욕 때문이다. 우리는 그러면 안 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럼 율곡 선생의 10만 양병설은 율곡 선생의 침략 야욕일까요. 국방이 튼튼해야 전쟁을 막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방이 튼튼해지면 전쟁을 부추기는 건 아니겠지요. 율곡 선생이 10만 양병설을 주장할 때 "그러면 군사 훈련 동원되느라고 농사 지을 사람이 농사를 못 지어서 농업 생산량이 줄어들고 국가에 많은 부담이 되며... 피해를 주고..." 라고 하면서 관료들이 반대했다죠. 비슷한 케이스네요.. "군인을 양성하면 국민들의 세금이 낭비되고 교육비, 복지비, 등등에 쓰여질 돈이 낭비된다." 거기다가 이번엔 페미니즘격인 여성에 대한 무언가가 부족해진다는 건... 군사비는 남성을 위한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스며들어 있네요. 전쟁 일어나면 남성만 고통받는줄 아시는 분인가 보네요.. 여성은 전쟁 일어나도 포탄이 피해간다고 생각하는지.. 오히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여성들이 전쟁나면 더 피해입을텐데 말이죠.

저도 대한민국에서 학교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대한민국의 학교 교육을 받으면, 저만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반군사정서, 반기업 반부유층 정서를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공장.. 이라고 하면 환경오염시키고 폐수 무단 방출하고 악덕 기업 생각만 나구요. 물론 그런 기업이 없다는 건 아니겠지만 자라나는 학생이 나쁜 선입견부터 가지고 나오는 것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그것을 평화주의, 서민주의라고 할수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저는 KLDP에서 글을 많이 읽지만 잘 쓰지는 않는답니다. 역시나 제가 쓴 글도.. 주로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 주제를 자꾸 벗어나게 되는군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딴지 같아서 쓸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 씁니다.
대부분 동의하는데요. 전쟁나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피해를 입는다는 부분에서요.
실제로 여성보다 남성이 더 피해를 입는것 같은데요.
과거 전쟁 났을때를 보면 남성 사망률이 엄청 높아지죠.
이건 한국에 국한된것도 아니고 전세계 어떤 나라나 마찬가지였었지요.
같이 피해를 보지만 생존률로 본다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피해를 입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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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나는오리의 이미지

제 관점에서는 화제가 되는 '김**'양도 악플러입니다.
그 김**양이 쓴 글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쓴 글인데 전부 그 사람들(답글달고 있는)을 욕하고 비하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김**양은 악플러임과 동시에 자신의 행동으로 피해를 받는 피해자이기도 하지요.
이런걸두고 자업자득이라고 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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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ecrow의 이미지

평소 네이버 악플러들 때문에 최근 들어 네이버를 가는 것조차 줄었지만...
저렇게 죽이는(?) 걸보니 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_-"

네이버 기사에 그 많은 답글도
메인으로 뜨지 않은 기사에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런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목적(?)의 답글... 자극적일 수 밖에요.

어쩌면 포탈사이트는 온라인게임사이트와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가끔 있는 네이버 성지순례(역시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뭔지 나옵니다.) 로 보입니다.

다만,

저렇게 개념없는 사람이 내 앞에 있으면 잘 타일러서 알아 들을 때까지 팼을 꺼라는 거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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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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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keizie의 이미지

'네'부터 '례'까지 죽 긁어서 미들클릭했더니 구글에서 네 번째인가에 나왔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4%B1%EC%A7%80_%EC%88%9C%EB%A1%80_(%EC%9D%B8%ED%84%B0%EB%84%B7)

stmaestro의 이미지

여의도나 광화문에서 시위대와 맞부딪치는 현장에
그 맞부딪치는 현장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대한민국은 전쟁중 맞습니다.
언제나 실전중이죠.
총격전만 없을뿐.

폭력진압? 글쎄요? 그 현장에선 어떻게 될까요?

atango의 이미지

기본적으로 그런 흔한 id만 갖고 한 사람을 단정해서 죽이자 그런 행동 자체가 쓰레기 짓이죠.
한번 보시면 알겠지만 싸이에는 그런 비슷한 id가 수십개인데 그 사람이 당사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실제로 그 여자분이 악플러일지라도 그 사람이 당사자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싸이를 공개하고 떼거지로 공격하는 것은 제가 보기엔 정상적인 사람들의 행동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에게 악의를 품은 사람이 그 사람의 싸이 아이디로 일부러 민감한 글에 악플을 달아서 1분정도 침착하게 생각할 능력이 없는 쓰레기 개떼들 이용해서 사람하나 병신만드는건 참 쉬운 일이죠.

wildone의 이미지

Quote:
한번 보시면 알겠지만 싸이에는 그런 비슷한 id가 수십개인데 그 사람이 당사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번 경우에는 네이버에 리플을 단 아이피와 싸이에서 경고를 하던 아이피가 같더군요.

++-----------------++
♡젠투, 완전소중합니다♡
++-----------------++

++-----------------++
♡젠투, 완전소중합니다♡
++-----------------++

나는오리의 이미지

Quote:
분노한 내티즌들은 구글 싸이월드 네이버 등을 통해 이 악플러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시
작했습니다.그와 중에 싸이월드 주소를 알게되었고요. 그 싸이월드 홈페이지 주인이
자신은 악플을 단적이없다 내 아이디는 rachel_8311이다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회수 1300대였던 싸이월드 홈피에서(그다지 활도안하는것으로 추정) 그렇게 빠
른 시간에 싸이월드 를 확인해서 (싸이만 하루 종일 켜두고있나) 자신이 악플남기고있는
게시판에 "당신 싸이 들어가봤다" 라는 글이뜨자마자 바로 방명록만을 남겨두고 전부 잠
꿔버린점이 우선 의심이 가며 싸이월드 주소가 밝혀진 시점 이후로는 악플이 달리지않았
다.보통 그 싸이주소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면 왜 악플을 그만 두겟는가. 오히려 신나서 더
글을 쓸것이다. 또한 레이첼일 것으로 추정되는 싸이월드는 비회원 댓글이 금지되어있었
다.그런대 그 홈피에 레이첼이라고 주장하는사람이 비회원으로 자신때문에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썻다. 그글이 쓰인 다음에 비회원 댓글 기능이 바로 잠기엇다. 어떻게
레이첼만 비회원으로 글을쓸수잇는가. 이런 글들이 방명록에 도배가되자 다시 비회원 댓
글기능을 다시 키는 초보적인실수 도 저질르고야말았다.(알리바이를 만들려다가 걸린꼴)
가장 결정적인 실수는 초기 방명록에 사람들이 악플러라며 비난을 할때 싸이 홈피주인은
자신의 아이디가 rachel_83이아니라 rachel_8311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견에 의심을 품은 네티즌들은 그아이디로 이메일을 보내는 등 여러활동결과
존재하지않는아이디로 판결이 되었고 한 네티즌은 자신이 rachel8311이라는
아이디를 하나 만들어 주장이 거짓이라는 점을 반박하엿다.
여러 네티즌들이 레이첼이 다니는 교회와 회사를 거론하고있지만
정작 확실한것은 싸이월드 하나일것으로 생각된다.
구글로 검색한 한 네티즌이 한회사의 레이첼이라는 아이디를 동일이름을 가진 사람을
지목했지만 정확한 증거는없다.
(출처 : 'rachel_83 악플러 사건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 네이버 지식iN)

URL :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keyfield=&keyword=&no=137634&sb=&table=humorbest

p.s. 근데 얼굴은 못봐줄 정도는 아니네요. 제 눈이 잘못된걸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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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인용
그 싸이주소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면 왜 악플을 그만 두겟는가. 오히려 신나서 더 글을 쓸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의 싸이가 테러를 당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제가 http://kldp.org/node/72045#comment-339266 글에서 인용한 글의 대부분은 믿을 수 없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IP는 확실한 정보가 됩니다.
그것을 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IP를 가지고 추론을 해도 어느정도 확신은 가지만 그래도 추론은 어디까지나 추론일 뿐이기에 믿을 수 있는 정보는 아닙니다.
저 글에서 딴건 볼것없고 IP는 동일인이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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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atango의 이미지

ip도 100프로 동일인이라는 증거는 될 수 없죠. 엄밀하게 말하면 같은 장소라는 증거일 뿐이죠. 그리고 ip가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기가 글쓴이고 싸이 주인은 상관없다고 한 인물이 사실은 싸이주인과 동일인이라는 심증에서 나온것이죠. 싸이 주인의 ip는 어차피 화면에 찍히지 않습니다.

아무리 100프로 확신이 간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미워도 지켜야할 기본적인 인권이 있죠.

만약 아까 말한대로 누가 나나 여기 아무 사람에게 앙심을 품고 이런 식으로 일을 꾸민다고 생각해보세요.

간단하게 캡춰 사진 하나만 만들어도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되고 익명의 글 몇 개로 사람 바보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린치라는 말이 있죠, 사람들이 심증만을 가지고 한 사람을 마구 패거나 죽여버리는 경우말입니다. 사람들은 분명히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믿으며 그런 행동을 하지만 그렇게해서 범인 뿐 아니라 많은 억울한 사람들이 죽어 버렸죠.

마녀 사냥이란 말 자체가 그런 행위에서 나온거고요.

저런 짓을 그냥 용납하면 그게 결국 누구에게나 잠재적인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뭔가 어느 부분의 글을 잘못 읽고 오해하신것 같습니다.
인권을 짓밟은게 잘했다는 글들은 이 글타래에 없는것 같습니다.

p.s. 75분동안 한 아이피로 다른 사람이 같은 아이디로 글을 썼다는건 믿기 힘듭니다. 그것도 PC방 IP가 아니라 일반 가정집 IP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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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ngo의 이미지

오리님을 비난한게 아닙니다. 그냥 요새 포탈좀비들의 개떼습성을 비난한거죠. 따로 포스팅해서 글 수를 늘리기 보다 그냥 한번에 쓰다보니 그렇게 보였나 보네요.

그리고 아이피가 같은건 같은 사람이 썼다는 건 강한 증거지만 완벽한 증거는 될 수 없죠. 내가 자리 비운 사이에 다른 사람이 쓸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 시간에 그 아이피(컴퓨터)를 쓰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사람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어야 100프로 확실한 증거가 되죠.

하지만 위의 글만으로는 아이피가 같다는 것도 정확히 증명된 것은 아니네요.

정확하게는 '그 아이피를 쓴사람이 바로 싸이에 들어가서 글을 남겼는데 그전에 게스트 글쓰기가 불가능했었던 것으로 보아 싸이 주인이 쓴거다'라는 추리과정에서 나온것이지 싸이 주인이 쓴글의 주소라는 직접증거는 될 수 없죠.

그리고 그전에 게스트 글쓰기가 불가능했다는 것도 사실 지금 그 글을 쓴 이의 말을 그냥 믿는것 뿐 다른 증거는 없으니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저를 비난하려는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오프토픽같은데...]
PC방 같은 곳에서 글쓴이가 로그인을 한 채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는것은 아이디 주인에게도 일정부분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은 PC방에서 어느 악플러가 익명으로 악플을 남겼습니다.
경찰이 와서 그 사람을 잡으니 "난 그런적 없다. 그 시간대에 나는 화장실에 있었다." 이렇게 주장한다고해서 무혐의 처리 되는게 아닙니다.
IP가 확실한 증거가 된다는건 '누군가' 그 IP를 썼던 PC에서(장소에서) 글을 썼다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는 겁니다.
그 '누군가'가 협의를 벗으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알리바이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꼼짝없이 악플러로 고소당한채로 벌금을 내던지 해야겠지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제 글을 잘 보시면 "싸이 주인이 그 악플러다."고 한게 아니라
"싸이주인에게 사과한 악플러와 네이버에 쓴 악플러는 동일인물이 확실하다"는 겁니다.
(싸이 주인은 자기 아이디로 글을 남기지 않았지요.)

그 나머지는 모두 atango님 말씀데로 추론에 의한 결과이지요.
네이버 악플러 -> 네이버 악플러 이름으로 쓴 싸이 게스트//여기까진 IP로 동일인물일거라 확신 -> 싸이 주인//정황증거상 동일인물

이렇게 말이지요.

뭐 싸이 주인이 악플러들을 신고했다고하니 조만간 뉴스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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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의 이미지

오프토픽부분에서 말이지요...잡혔는데 난 화장실에 있었다라는 알리바이를 증명하거나 그게 거짓이라는걸 증명해 내질
못하면 무혐의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조건 경찰이 와서 잡았다고 다 감빵갑니까??
현행범이라는 것도 절차가 있고, 증거 및 증인 확보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고로 확실히 아이피가 같다고만 해서 100프로 그사람으로 확신하는건 자기주장에 대한 집착에 빠질 수도 있답니다...
집단사고로 인한 확신의 오류라고 하던가요~?

그나저나..김태희 결혼발표는 언제나오는건가요.......아무래도 진짜 결혼한듯한데...그때 고소당했던 사람들은 어찌되고있는걸지...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jedi의 이미지

한국은 변론주의 입니다.
"난 화장실에 있었기 때문에 무죄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합니다. 못하면 그 주장은 인용되지 않습니다.
진 짜 로????
전문분야는 예외입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나는오리의 이미지

Quote:
잡혔는데 난 화장실에 있었다라는 알리바이를 증명하거나 그게 거짓이라는걸 증명해 내질
못하면 무혐의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풀어서(두 부분을 나눠서)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어떤 경우에 무혐의 처리가 된다는것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Quote:
잡혔는데 난 화장실에 있었다라는 알리바이를 증명하거나

화장실에 있었고 자신이 그자리에서 글을 안썼다는걸 증명하면 당연히 무혐의 입니다.

Quote:
그게 거짓이라는걸 증명해 내질 못하면 무혐의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가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히 무언지 모르겠네요.)
잡힌 사람이 자신이 쓴게 아니라는걸 증명 못하면 수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mirr의 이미지

경찰서 가서 조서 같은거 한번도 안꾸며보셨나보죠??
변호사사서 항소를 하면, 잡아간 경찰을 심문하게 됩니다 오히려...
그래서 정황이 딱 맞아떨어지고, 증거가 확실해야만 그 경찰의 공을 인정하게 되죠...즉 그대서야
집행이 가능하다는겁니다.
만약 그순간에 원고가 승리하게 된다면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는거지요..
왜 경찰이 각종 씨씨티비나 기타 증거들을 찾으려고 애를쓸까요? 이런것 때문입니다.
경찰도 역시 동일하게 증명해 내야한다는거죠..
대부분 조를 짜서 운영하는 이유도 여기에 근거가 일부 있구요..

실재로 지하철에서 왠 깡패 하나가 나쁜짓하길레 소신있게 한마디 했다가 오히려 된통 합의금만 나간적이있거든요...
그쪽에서 시비붙으면서 내리라고 하길레 내렸더니, 내리자마자 자해하면서 사람죽네 소리를 외쳐대드라구요...
증인도 없고, 증명할 방도도 없어서...그쪽이 전과자였던 사실이 있지만, 오히려 경찰은 저에게 재수가 없었다..
라는 소리만 해댔었죠....

결론은 역시 피의자도 자력증명을 해보여야 하지만,
피고자도 자력증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헉...바꼈나~? ㅎ)
즉.....완벽하게 직접 본 사람이 나타난다거나, 더이상 상대방이 반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되었을때야
비로소 혐의가 사실로 성립하게 되며, 그전까진 단지 '혐의' 에 지나지 않다는 겁니다.

잡힌사람이 자신이 쓴게 아니라는걸 증명 못하면 수사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실제 고소인은 잡힌 그 사람이 되거든요...그사람에게 테러한 사람이 오히려 피고소인이 되는거죠...
피고소인이 된 그 사람들이 증명해 내야하는겁니다...물리적 근거로 말이죠..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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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동문서답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위(인용) 문장을 제가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물었는데
거기에 관한 설명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저기서 말하는 '그게' 무엇인지 가르키는 말도 없고
단지 미르님이 생각하는 상황적 근거만을 말하시니 도대체 무엇을보고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갑갑하기만 합니다.

---

  1. A가 PC방에서 컴터를 사용했다.
  2. 경찰이와서 잡았다.
  3. A 왈 "난 그런글 쓴적없고 그 시간에 화장실에 있었다."
  4. 경찰 왈 "증명하라."
  5. A 왈 "못한다."
  6. 경찰 왈 "그럼 잡혀간다."
  7. A 왈 "그럼 내가 화장실에 없고 PC앞에 있었다는걸 경찰이 증명하면 잡혀가겠다."
이건 누가봐도 경찰이 증명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추가// 이 상황에서 경찰은 PC방의 특정 PC를 A씨가 특정 시간에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사용한 시간중 (누군가가) 특정 게시판에 글을 익명으로 쓴 시간에 자신이 화장실에 있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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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의 이미지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하는 겁니다.
경찰은 "A가 PC방에서 컴터를 사용했다." 이걸 증명해야 하고,
A 왈 "난 그런글 쓴적없고 그 시간에 화장실에 있었다."이건 A가 증명 해야 하는 거죠.
경찰을 PC방 주인과 이용내역이 필요하고, A는 화장실 가서 전화통화하는 것을 옆칸에서 들었거나 그시간에 화장실 가는 것을 목격한 증인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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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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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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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mirr의 이미지

제 뜻과 동일한 것 같은데요....
양쪽의 주장은 그에대한 객관적이고 확실한 사실이 증명되야 인정된다는 뜻이였지요..:)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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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의 이미지

오리님이야말로 갑갑하군요
도대체 왜 이해를 못합니까?
지금 추가해주신 부분이 없었을때의 얘기를 한거죠
경찰이 그런 확실한 증거가 있을때에나 가능한 얘기라는 겁니다.
처음 오리님말처럼 무턱대로 아무런 상황설명 없이 무조건 경찰이 와서 잡았고, 잡힌사람은 안그랬다고 오리발내밀고 있다고 만 하신다면,
이렇게 생각이 될거란 말입니다.
즉 둘다 증명을 해야지만 하는 상황이라 이거죠.

이 논쟁의 발단이 된 레이첼83이 직접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것을 보았던가, 자백했던가,
IP 외에 그가 그 시간에 그 아이피를 이용하여 글을 쓴게 맞다 라는 확실한 상태가 공개되고 나서야
'완벽'하게 그가 범인이라고 주장 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말 그대로 그 '누군가' 라는것만 나와있는건데 그 '누군가'가 정확하게 그사람 본인이다 라는건 직접 보지 않고서는
확신할 수 없는것에 속한다는 말이죠.

자신이 쓴 글의 부족함은 모르면서 남의 글의 잘못만 찝어내는건 자신이 잘났다는 객관적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일부러 그게 라는걸 직접 풀이해 주지 않았다고해서 없다고 지적하신건 아무래도 글을 안읽으시면서 무조건 답글부터 달고 보는듯 하네요 :)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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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인신공격적인 말씀은 자신의 인격을 낮추는 지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분명 제가 이해못하고 몰라서 재차 물어본것인데(또한 그렇게 썼고요) 그걸로 타인의 글도 읽어보지 않고서
답글다는 병신으로 만들어버리는군요.

Quote:
이 논쟁의 발단이 된 레이첼83이 직접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것을 보았던가, 자백했던가,
IP 외에 그가 그 시간에 그 아이피를 이용하여 글을 쓴게 맞다 라는 확실한 상태가 공개되고 나서야
'완벽'하게 그가 범인이라고 주장 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네이버에 답글을 단 레이첼이 레이첼이란 아이디를 가진 본인이 아닌지 맞는지 확실히 모르기에 그를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Quote:
자신이 쓴 글의 부족함은 모르면서 남의 글의 잘못만 찝어내는건 자신이 잘났다는 객관적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제 글이 항상 부족하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모르는건 항상 답글을 달고 인용해서 재차 삼차 물어봅니다.
저는 제가 잘났다고 떠든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미르님은 제가 잘났다고 하시니...(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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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의 이미지

아...인신공격적인 발언이였다는거 인정합니다 죄송해용~ 흥분해버려서... :)
화 풀어주세요~ ^^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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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글 읽느라 혼났네요.
맨 마지막 즈음에 미르님이 적으신 글 중에
"오리님이야말로 갑갑하군요" 라는 부분을 읽고 화들짝 놀랬습니다.

자주 안오다 보니 이곳에 오리가 둘 이었다는것 조차 망각을 했었습니다.
악플러라는게 확실하다면 ( 마녀사냥을 다른 사람이 하던말던 ) 그 악플러의 글로 인해
이곳까지 시끄러워지는군요.

만약 그렇다면 진정한 한 칼 하는 악플러 인것 같습니다. 으흐흐..

모두 릴렉스 하시고 서늘한 오후 되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전 요즘도 가끔 스팸메일을 삭제하면서 홀연히 사라진 '김하나'가 누군지를 궁금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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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의 이미지

예전 여자친구가 김하나 였는데 ㅡ,.ㅡ:::
처음 그 메일 돌기 시작할때 황당해서 괜히 화냈던 적도 있죠 ㅎㅎㅎ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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