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프트웨어, 다양성, 리눅스, 독점 드라이버

penance의 이미지

1.
리눅스가 1991년에 처음 나왔서 15년이 흘렀고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왜 처음 리눅스를 사용하게 되었는가 하면 호기심과 또 독특한 설계철학이였습니다.
소스를 공개한다는 의미는 정말로 크게 느껴졌고, 그 자유라는 말이 마음을 끌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또한 소스코드마저 공개하는 이런 흐름은 어떻게 보면
정교하고 거대하고 책임감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단점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엑스 윈도우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보면
오픈소스 기반의 nv, 그리고 독점드라이버 nvidia의 성능 차이는 정말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픈소스의 철학을 좋아하니까 nv를 쓰는 것이 아니라
독점드라이버고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성능좋은 nvidia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왜 리눅스를 사용하는가를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커널을 비롯한 많은 부분이 GPL이나 기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따른다고 하지만
리눅스의 모든 것이 자유소프트웨어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리눅스만의 차별화된 모습은 무엇일까요?
커널이 오픈소스이고 자유롭다고 말하지만, 사용자가 느끼는 오에스는 커널이 아니니까요.

2.
또한 많은 리눅스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어느 선까지 다양해야 할까요.
자유롭고 다양하다는 것이 당연히 제멋대로 바뀌는 것은 아니고
POSIX규격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디자인을 따른다고 하면 아무도 찬성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한글 입력프로그램만 하여도 nabi, imhangul, scim, iiimf 여러가지가 있고
다양성이라고 한다면 다양성이겠지만
만약 리눅스를 처음 알게 되는 사람에게 고르라고 한다면 이것이 축복으로 느껴질까요?

그냥 이런 생각을 한 것은 단순한 계기입니다.
ubuntu linux를 쓰고 있는데
시디, usb저장장치, 하드 모든 장치를 /mnt가 아닌 /media라는 디렉터리에 마운트를 하는데
전통적인 리눅스 디렉토리에 따르면 /mnt 로 하는 것이 나을텐데 말이죠.
똑같은 리눅스를 쓴다고 하여도 배포판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니까
어떻게 보면 학습하는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리눅스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한다고 하면
특히 폐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deb, rpm으로 패키징하면 대부분의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혹시 이 패키지 디자인을 따르지 않는 또 다른 소외된 배포판을 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여기에 오는 많은 분들이 개발자이고, 전문가이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환경이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썼습니다.

1day1의 이미지

전 그 다양성이 좋게 느껴집니다. 자신이 원하는 배포판을 사용하면 되니까요.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 정말 축복으로 느껴집니다.

최종적으로는 어떤식으로든 통합내지, 블랙박스 형태로 감싸져서 사용자는 내부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든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deb, rpm 이든 통합 소프트웨어 관리 같은 것이 만들어져 사용될 것이고, mnt 든 media 든 탐색기가 알아서 찾아줄 것이고,
nabi , iiimf 든 기본설치되는 입력기를 사용하게 되겠죠.

초창기에 저도 리눅스깔면, X 잡고, 한글입력기,폰트 설정하고, 한글설정하고 여러가지를 해주어야 했지만,
지금은 그냥 배포판 설치하면 다 끝나더군요.

배포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비슷해지는 것 처럼 보입니다.(최소한 저에게는..)
(Mac , 윈도우 와 비교해서도 그런생각이 듭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feanor의 이미지

우분투가 /media에 마운트하는 이유는 그것이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LSB(Linux Standard Base)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는 FHS(Filesystem Hierarchy Standard)에 그렇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http://www.pathname.com/fhs/pub/fhs-2.3.html#MEDIAMOUNTPOINT

다른 배포판들이 아직 옮겨가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Quote: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또한 소스코드마저 공개하는 이런 흐름은 어떻게 보면
정교하고 거대하고 책임감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단점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없는 말입니다. 아파치 MySQL 파이어폭스 등등 오픈 소스 프로젝트 중에도 정교하고 거대하고 책임감 있는 프로젝트는 많습니다.

Quote:

엑스 윈도우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보면
오픈소스 기반의 nv, 그리고 독점드라이버 nvidia의 성능 차이는 정말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픈소스의 철학을 좋아하니까 nv를 쓰는 것이 아니라
독점드라이버고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성능좋은 nvidia를 쓰고 있습니다.

이건 오픈소스의 문제점이 아닙니다. nvidia의 드라이버를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곳은 nvidia고,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사의 드라이버를 배포하는지는 그들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성능이 좋으니 그들의 드라이버를 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Quote:

이런 상황이라면 왜 리눅스를 사용하는가를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커널을 비롯한 많은 부분이 GPL이나 기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따른다고 하지만
리눅스의 모든 것이 자유소프트웨어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알려줍니다.

무슨 근본까지 생각하십니까? 장점이 있으니까, 다른 대안들보다 종합적으로 볼때 더 나으니까 쓰는 겁니다. 사람들이 모두 리눅스를 단순한 이상 때문에 사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IBM과 크레이가 어지간히 멍청이가 아닌 이상, 이상 때문에 자사의 서버용 OS로 리눅스를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리눅스 위에서 독점 소프트웨어가 돌아간다고 해서 리눅스의 이상이 훼손되는 일은 없으며, 오히려 독점 소프트웨어와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됩니다.

Quote:

또한 많은 리눅스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어느 선까지 다양해야 할까요.
자유롭고 다양하다는 것이 당연히 제멋대로 바뀌는 것은 아니고
POSIX규격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디자인을 따른다고 하면 아무도 찬성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어떤 기업이던지간에, 어떤 면에서는 표준을 따르고 어떤 면에서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준을 따르게 됩니다. IE도 한때는 CSS의 독자적인 해석 방식으로 비난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뭘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미국과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라서 공산당 식으로 하나의 노선만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런걸 원하시는 거라면 아주 가까운 곳에 대안이 있군요.

Quote:

한글 입력프로그램만 하여도 nabi, imhangul, scim, iiimf 여러가지가 있고
다양성이라고 한다면 다양성이겠지만
만약 리눅스를 처음 알게 되는 사람에게 고르라고 한다면 이것이 축복으로 느껴질까요?

그냥 깔린거 쓰면 됩니다. 한국제 배포판은 당연히 지원되고 외국 배포판도 점차 지원될 겁니다.

그리고 윈도우즈에서도 새나루, 날개셋 등의 다양한 한글 입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양성이라고 한다면 다양성이겠지만 만약 윈도우즈를 처음 알게 되는 사람에게 고르라고 한다면 이것이 축복으로 느껴질까요?

Quote:

똑같은 리눅스를 쓴다고 하여도 배포판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니까
어떻게 보면 학습하는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똑같은 윈도우를 쓴다고 하여도 98과 XP가 특성이 조금씩 다르니까 어떻게 보면 학습하는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그냥 배포판 하나 정해서 하나만 계속 익히면 배포판마다 특성이 다르고 말고 상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Quote:

또한 리눅스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한다고 하면
특히 폐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deb, rpm으로 패키징하면 대부분의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혹시 이 패키지 디자인을 따르지 않는 또 다른 소외된 배포판을 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deb, rpm의 파일 포맷이 공개가 되어 있고 또한 패키지를 풀거나 컨버팅하는 툴들도 이미 여러개가 있기 때문에, 다른 배포판이 새로 나온다 할지라도 조금만 공을 들이면 설치도 가능하고 컨버팅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rpm밖에 제공하지 않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gentoo에 설치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업체에서 알아서 지원해주지 않는 점은 분명히 약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시장 점유율의 문제이지 오픈 소스 혹은 리눅스 만의 문제점은 아닙니다.

Quote:

여기에 오는 많은 분들이 개발자이고, 전문가이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환경이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썼습니다.

이미 충분히 다들 알고 있고, 또한 이미 일반사용자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것을 무슨 자기만 아는 것인양 계도하려 들다니 매우 불쾌하군요. 님과 같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잘못된 사례와 분석을 가지고 KLDP에 계도를 하려고 글을 쓰는 일이 이미 빈번함을 알려주고 또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썼습니다.

penance의 이미지

위에 님, 컴퓨터 지식이 해박해서 좋겠습니다.
전 님만큼 알지 못해서 다 문제점으로 느껴졌는데, 님은 해결책을 다 알고 계시는군요.
리눅스를 쓰면 그게 뭐냐고 99%의 사람들이 물어보는 현실인데, 님은 정말 앞서 있네요 ㅋㅋ

여기에서 활동하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잘 모르겠다고 물어본 적은 많았지만
한번도 kldp 사람들에게 계도하려는 적도 없었는데 왜 그딴 식으로 인신공격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것도 아이디를 숨기고 익명 사용자로, 정말로 여기에 활동하시는 분이라면 아이디를 밝혀 주세요.

전화번호 남길테니 정말로 불만 있으면 전화하세요. 아니 만나서 얘기 하지요,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010-7644-0779

EMAIL : sudous@naver.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BLOG : http://sudous.egloos.com

zeon의 이미지

Quote:

전화번호 남길테니 정말로 불만 있으면 전화하세요. 아니 만나서 얘기 하지요,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010-7644-0779

뭘 원하시는 건가요?
만나서 욕하고 윽박지르고 패고.. 그냥 한 사람을 굴복시켜보고 싶으신 거죠?

위에 익명 글을 보니 만나면 상당히 배우게 되실듯 하네요. 한턱 쏘시고 배우시든지..

God said it. I believe it. That settles it.

여친이 길르는 용..

penance의 이미지

전 깡패가 아닙니다.

똑같은 말이여도 “아”다르고 “어” 다른 것인데

저 글 쓴 사람 태도가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저런 식으로 사람 깔아뭉게는 식으로 글을 쓰면 누가 좋아라 받아들입니까?

사람 면전에다 대고도 저렇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제 글이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반성하라고 쓴 글이였나요?

여기 활동하면서-그래보았자 질문 게시판에 글 올린게 전부이지만- 여기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 받았고

쓰면서 초보자로서 느낄 수 있는 의문점을 쓴 것입니다.

비판할 생각도 없었고 계도할 생각도 없습니다.

정말로 정확하게 비판을 할 생각이였다면 참고문헌까지 뒤지면서 글을 썼을 테지만

리눅스를 비판할 생각도 없고, 한 명의 사용자로서 느낀 점을 말한 것인데

저렇게 과민반응할 정도로, 그리고 불쾌하다고 말을 들어야 할 정도로 잘못 글을 썼습니까?

저 사람보다 백배천배 똑똑하면서 좋은 사람 많이 있는데, 그런 분들 두고 한턱 낼 생각은 전혀 없네요.

EMAIL : sudous@naver.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BLOG : http://sudous.egloos.com

카二리의 이미지

전 이 글을 쓰신분을 탓하려고 이런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저도 리눅스를 많이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리눅스를 좀 썼다가 학교에 들어가서 느낀바가 있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학교에서 가장 놀란점은 아직도 래드햇8,9를 구해서 수업 교재로 쓰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선 한글문제/패키지 의존성 등을 해결 못해서 끙끙 싸메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아무리 최신 버전의 우분투나 knoppix 혹은 최신의 한컴 리눅스라도 써보라고 해봤자 소용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래드햇8,9를 쓰니 자기도 그거 써야 하겠답니다.

심지어 제가 시디를 직접 구워서 나눠줘봤자 소용 없더군요.

게다가 그렇게 해서 까는 리눅스를 데스크탑의 일반적인 환경도 아닌 학교에서 대여 하는 노트북에 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윈도우와 듀얼로.

자 여기까지만 봐도 애로사항이 엄청나겠다는 걸 리눅스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수 있습니다.
오래된 운영체제를 최신 하드웨어에 그것도 노트북 같이 일반적이지 않는 곳에 -_-

그래서 그들은 수많은 삽질을 하다가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습니다. 근대 대부분 네이버 지식인을 뒤집니다.
네이버 지식인이 아니더라도 오래된 배포판의 자료가 잘 나올리가 없습니다. 찾아서 나온 답은 키워드만 비슷하면 제대로된 답이 아니더라도 그냥 따라서 합니다. 그러다가 안되면 리눅스 한탄을 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합다.

이렇게 점점 리눅스에 지쳐가고 리눅스 is devil이 되어 갑니다. -_-

그리고는 이렇게 생성된 사람들은 다음 리눅스에 대해 묻거나 리눅스를 써보려다가 먼저 써봤다는 소리를 듣고 조언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잔뜩 겁을 줍니다.

"리눅스 그거 엄청 어려우니깐 손도 대지마, 어쩌구 저쩌구.. "
그걸 들은 사람들중 몇%는 아예 써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는척을 합니다.
"아 그거 내가 써봤는대 뭐도 안되고 뭐도 안되고 조낸 어려워 하지마~"

이런식으로 점점 퍼져 나가서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눅스 라는 소리만 들으면 아예 시도할 생각 조차 안하고 불만부터 말합니다. 왜냐면 불만사항들은 주변에서 많이 주워 들었거든요 -_-

이런식으로 되어가다 보니 전 차라리 리눅스란 이름을 버렸으면 합니다 -_-;
리눅스란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만 부르면 최소한 미리 겁내는 사람은 없을까 해서요 -_-..;

이제 제가 말하려고 하는 말은, 이겁니다.

충분히 쉬운 배포본이 있는대 왜 다른걸 들먹여서 모르는 사람에겐 겁을 주고 아는 사람에겐 짜증을 유발 시키느냐, 이 말입니다.

차라리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는 쉬운 배포본을 주세요. 그리고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쓰라고 하세요.

새 생각 :)

새 생각 :)

superwtk의 이미지

Quote:
여기에 오는 많은 분들이 개발자이고, 전문가이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환경이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썼습니다.

예,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점이 조금 다르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서 말하면, 윈도우에선 당연하던것들이 리눅스에선 당연하지 않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e.g. 소프트웨어적인 사운드 믹스 등) 예전에 노트북에 젠투리눅스 설치해서 쓴다고 고생좀 많이 했었습니다. 볼드 패치, 사운드 믹스, 무선 NIC 설정 등 수많은 작업들(윈도우에선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들..)을 수동으로 했습니다. 메뉴얼보고 끙끙거리면서..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수동으로 구성할 수도 없으며,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관련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광범위한 선택의 자유가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에 노트북에 우분투 대퍼를 설치해봤는데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위해서 특수키 매핑도 일부는 되어있고(볼륨, 화면 밝기 조절 등).. OS 설치 직후의 시스템 완성도는 윈도우의 수준을 많이 따라잡은것 같습니다.

그냥 두서없이 떠들어봤습니다-_-a

---
http://blog.superwtk.com/

happyk의 이미지

사실 요즘 나오는 배포판들은 설치하고 사용하는게 많이 편해졌습니다.
아무리 쉽고 편한것이라고 해도 처음 접할 때에는 누구나 힘들기 마련입니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윈도우도 쉽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리눅스는 윈도우가 아니니까 리눅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생각으로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눅스 전문가라고 해도 불편한건 불편한겁니다.리눅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편한 것을 편하고 만드는 재미와 여러가지 옵션중에서 고르는 것을 재미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게 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좀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이 글을 시작하신분의 생각도 이러한 노력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이 있어야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던 시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말하는 시대까지 온 것도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Please Keep Linuxing...

n13800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는 전에 쓰레드중에
우분투에 관해서 이야기 되는 도중에
한글 입력기에 관해서 약간 이야기 되는 쓰레드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글입력기가 왜이렇게 많냐는 것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글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이한테 그것이 축복이든 아니든
어렵든 어렵지 않든 모든이들이 봤을때 선택의 권한이라
도 있다는 것은 그나마 나은 부분이 아닐런지..
다른부분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예전에 한참 오픈 솔라리스를 내놓을때 나오던 이야기를
떠올려보자면 글쎄요라는 생각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때도 레드핫에 대해 비표준화로 비판 된적이 있었고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술의 도입이나 다른 시도에서 레드핫이나 페도라 재단
에서 더빨리 이루어졌고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제시 되지 않았는지..?

아 그리고 토론자체에 대해서 비판하는 분은
분명히 좋은 토론 주제이고 이전부터 논의 될수 있던
주제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sudous wrote:

1.
리눅스가 1991년에 처음 나왔서 15년이 흘렀고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왜 처음 리눅스를 사용하게 되었는가 하면 호기심과 또 독특한 설계철학이였습니다.
소스를 공개한다는 의미는 정말로 크게 느껴졌고, 그 자유라는 말이 마음을 끌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또한 소스코드마저 공개하는 이런 흐름은 어떻게 보면
정교하고 거대하고 책임감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단점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엑스 윈도우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보면
오픈소스 기반의 nv, 그리고 독점드라이버 nvidia의 성능 차이는 정말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픈소스의 철학을 좋아하니까 nv를 쓰는 것이 아니라
독점드라이버고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성능좋은 nvidia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왜 리눅스를 사용하는가를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커널을 비롯한 많은 부분이 GPL이나 기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따른다고 하지만
리눅스의 모든 것이 자유소프트웨어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리눅스만의 차별화된 모습은 무엇일까요?
커널이 오픈소스이고 자유롭다고 말하지만, 사용자가 느끼는 오에스는 커널이 아니니까요.

단순히 책임감 없다라고 하시기 전에 ... 어떤 프로그램이 책임감이 없는지, 그리고, 그 프로그램이 리눅스 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어떤지를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배포판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프로그램이라면 책임감 없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소스코드도 공개하지 않는 윈도즈의 경우도 매우 무책임합니다. 사용자 설명서 뒤에 아주 자세히 보면 "이 프로그램 깔아서 데이터 홀라당 다 날아가도 프로그램 제작사는 책임지지 않으니깐 이것에 동의하면 깔고, 그렇지 않으면 깔지마라." 라는 식의 구절이 들어 있습니다. - 물론, 말투는 저게 아닙니다만, 뜻은 저겁니다.

리눅스의 모든 것이 공개이고 자유이며, 배포가 자유롭게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플라즈마 해석 시뮬레이션 툴만해도 옵션 몇개 붙이면 1억 후딱 넘어갑니다. - 3차원 해석 옵션 붙이면 가격이 3배로 튑니다. 그래서 2차원 해석해서 3차원으로 머릿속에서 다시 해석합니다...

OS, 운영체제라는 것은 어떤 작업을 위한 기반일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가끔 ... OS 를 가지고 사람의 성격까지 판단하는 사람들 - 리눅스를 쓰면 변태라느니, 맥을 쓰면 어떻다느니 .. 등등 ... - 을 봅니다만, 컴퓨터를 25년 이상 써온 제가 보기에는 그런 사람들은 또라이 내지는 바보에 불과합니다. 벽에 못을 박을 땐 망치 쓰면 되는 것이고, 못을 뽑을 땐 노루발 쓰면 되는 겁니다. 남들 다 버팔로 공구 쓰는데, 혼자 아리랑 공구 쓴다고 해서 하등 이상할 게 없다는 얘깁니다.

sudous wrote:

2.
또한 많은 리눅스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어느 선까지 다양해야 할까요.
자유롭고 다양하다는 것이 당연히 제멋대로 바뀌는 것은 아니고
POSIX규격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디자인을 따른다고 하면 아무도 찬성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한글 입력프로그램만 하여도 nabi, imhangul, scim, iiimf 여러가지가 있고
다양성이라고 한다면 다양성이겠지만
만약 리눅스를 처음 알게 되는 사람에게 고르라고 한다면 이것이 축복으로 느껴질까요?

그냥 이런 생각을 한 것은 단순한 계기입니다.
ubuntu linux를 쓰고 있는데
시디, usb저장장치, 하드 모든 장치를 /mnt가 아닌 /media라는 디렉터리에 마운트를 하는데
전통적인 리눅스 디렉토리에 따르면 /mnt 로 하는 것이 나을텐데 말이죠.
똑같은 리눅스를 쓴다고 하여도 배포판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니까
어떻게 보면 학습하는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리눅스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한다고 하면
특히 폐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deb, rpm으로 패키징하면 대부분의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혹시 이 패키지 디자인을 따르지 않는 또 다른 소외된 배포판을 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선택할 게 많다는 것은 행복한 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선택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렇지만, 실제로는 아주 자연스럽죠.
한 예를 들어서 .. 우리나라 식당에 가 봅시다.. '설렁탕 둘이요.' ... 끝입니다. 최고급 한정식집에 가더라도 '남도 상차림 3인분' .. 끝입니다. 거기에 더 선택할 수 있는 거라곤 .. '내가 짜게 먹는 걸 싫어하니깐 좀 소금 덜 넣어 주세요.' 또는 '매운 걸 못 먹으니깐 덜 맵게 해주세요.' ... 여기서 끝입니다.
반면에, 유럽이나 미국에 가면 ... 패스트 푸드 정도를 빼면 ... 뭐 이리 주문할 게 많은 건지 ? ... '고기는 레어에 센불에서 한번씩만 구워주고, 샐러드에 파슬리는 넣지 말고, 버터는 내가 땅콩 앨러지가 있으니 땅콩 버터는 쓰지 말고 ... ' 주문할 것 허벌 많습니다. 외국 생활이래봐야 딱 2달 해 봤습니다만, 거기 가서 식사시간마다 ... 뭐 주문하는 게 고생이더군요. 전공관련 영어야 한두시간 떠들 정도는 된다지만, 막상 저런 ... 생존에 필요한 영어는 배운 적이 거의 없었죠. 기껏해야 영어회화시간에 고기는 레어/미디옴/웰던 어쩌구 저쩌구... 이러고 한두시간 스치듯이 지나간 것 빼면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비, imhangul, scim, iiimf .. 등등 .. 뭘 선택할 수 있다.. 라는 건 편한 겁니다.
게다가 ... 그마저도 사실, 요즘 배포판에서는 거의 기본으로 깔려나오니 - 예전 배포판 말고 최소한 1년에서 6개월 이내에 발표된 배포판 중 한글 입력기를 사용자가 손수 ... 깔아야 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젠투... 같은 건 좀 예외로 치죠. 젠투는 몽땅 다 손으로 emerge 어쩌구 저쩌구 해서 깔아야 하는 배포판이니깐 예외로 치고 ... 우분투도 브리지 버전 이후로는 scim 이 거의 기본으로 깔리고 있고 ... 레드햇의 페도라 계열도 거의 iiimf (요새는 scim 인가요 ?)이 기본으로 깔리고 ... - 굳이 난 scim 싫어 나비 좋아 ... 라는 식의 저같은 놈 아니면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처음 깔 때 딸려 나오는 거 쓰면 되는 겁니다.
/media 든 /mnt 든 .. 사실 우분투 같은 경우에 .. 사용자가 직접 건드려줄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굳이 우분투가 아니더라도, 페도라, 젠투, 수세, 한소프트리눅스, 얼마전 리눅스 엑스포에서 나눠준 그놈 라이브 씨디(사실 이건 우분투 기반이죠...), guru 배포판, 부요 기반 배포판 등등 ... 대부분의 배포판에서 usb 메모리 꽂으면 거의 자동으로 바탕화면에 드라이브 아이콘 뜨고 ... 빼면 없어집니다. end user 관점에서 볼 때 ... /media 나 /mnt 는 사실 건드릴 이유가 특정 하드웨어나 몇몇 구형 배포판이 아니라면 손 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뭔가 손대고 싶고 .. 뭐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건드리겠지만 ... 그건 윈도즈도 regedit 건드려 가며 tweak 하는 사람들도 널렸으니 ... 생략하죠.

그리고, rpm, deb ... 등이 패키지 문제... 대부분의 배포판들은 rpm 과 deb 를 다 깔 수 있습니다. 물론, 페도라 같은 레드햇 리눅스 기반 배포판에서 deb 를 깔려면 좀 삽질을 해야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그다지 삽질이 어렵진 않다고 봅니다. 데비안 계열 배포판에서도 rpm 깔 수 있고, 젠투 같은 경우도 rpm, deb 다 깔 수 있습니다. - 물론, 기본 지원하는 패키징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손질은 필수적입니다만 ...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
제가 위에 제가 사용하는 시뮬레이션 툴을 말씀드렸는데... 이 녀석은 .. 공식적으로는 레드햇 8 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RHEL 3,4 를 지원합니다. 레드햇 9도 지원하지 않고 - 매뉴얼에 보면 무슨 라이브러리 때문에 레드햇 9 에는 깔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CentOS 라는 녀석 위에 올려놓고 잘 돌리고 있습니다. CentOS 를 써서 좋은 점은 레드햇 8 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USB 프린터를 지원해서, 기존에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ps 파일로 출력 받아서, 이걸 윈도로 ftp 나 삼바로 가져와서, 다시 불러들여서 출력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프로그램의 File 메뉴에서 print 를 누르면 바로 출력이 되어서 ... 조금은 편해졌다는 거죠.

deb, rpm 을 지원하지 않는 배포판을 선택했다면 그건 그 배포판을 선택한 사람이 어느정도 어떤 프로그램을 돌릴 자신이 있기 때문에 깔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배포판은 rpm, deb ... 둘다 지원합니다.

sudous wrote:

3.
여기에 오는 많은 분들이 개발자이고, 전문가이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환경이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썼습니다.

개발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리눅스는 별로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저희 아버지도 쓰시고, 어머니도 쓰시고, 동생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와이프만 설득하면 되는데, 와이프가 .. 포토샵으로 먹고 살던 사람이라... gimp 로 바꾸라고 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굳이 바꿀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위에도 썼듯이 ... 못을 박을 땐 망치면 되는 겁니다. 그게 꼭 버팔로 망치일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사람이 불편해 하면 그냥 윈도즈 쓰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마루에 있는 집사람이 쓰는 컴퓨터는 집에서 노트북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윈도즈가 깔려 있죠... - 사실은 집사람이 포토샵 쓰는 시간보다는 제가 카트라이더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만 ...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ubicom의 이미지

작은 일부분의 글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아마 저분도 그동안 많이 시달려서 그럴겁니다.
의도는 "올바른 방향 제시"니까요.

최근 집의 linux desktop화... 에서 실패 했습니다.
amd, via가 Ubuntu와 잘 안맞는지 kde가 버벅이고 힘드네요. brezzy, dapper, kubuntu. 모두다..
짜증 대박이었죠.

결국 물어물어 CentOS에 KDE설치하여.. 우선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배포판.. 제게는 악몽입니다. 거대? 하다고 느껴지는 Ubuntu와 RedHat 두개인데(갠적으로는 BSD가 친근)
둘다 편안하진 않네요.

윗분들의 글을 보면 결국 아래 사항만 이야기 하시는데..

삽질이 필요하다 -> 즐겁지 않느냐? -> 제겐 즐겁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 -> 기본적인 것만.. 거의 99% 웹브라우징 -> 이것 이상 하고 싶습니다.

OS및 어플의 쉬운설치,메뉴얼,질문답변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서버로의 기능에 충실함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제겐.. 여전히........ Desktop으로서는 어렵습니다.
삽질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일반인"에게 권하지 마십시오. 우리 아들은 처음부터 다양한 환경을 접하게 해줄 생각이지만...
많이 나아진 리눅스 GUI환경은 아직도 어렵습니다.

비표준적인 한국 웹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카二리 님의 글에 공감하며...... 미흡한 글하나 적어봅니다.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warpdory의 이미지

맞는 말씀입니다.

저 또한 여태까지 소위 '일반인'에게 리눅스를 권한 적은 없습니다. 남아도는 배포판 씨디는 '야 한번 깔아봐라.' 라며 나눠준 적은 있지만 '리눅스 써봐 좋아.' 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가 귀찮거든요. 뭐 좀 막히면 불러다가 놓고 이거 안된다. 저거 안된다.. ...

본가에 리눅스를 깔아놓고 쓰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다음이나 몇몇 곳에서 뉴스 보고, 메일 체크하고, 야후 가서 바둑이나 좀 두고 - 자바로 되어 있어서 OS 안 가리죠. - 가끔 아래아 한글로 문서 출력하고 ...

윈도나 리눅스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해서 깔아뒀습니다. 덕분에 부모님께서 윈도즈 쓰실 때는 거의 매주 불려가서 쓸데없이 깔린 activeX,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등을 제거해야 했지만 .. - 물론, 급할 땐 rdesktop 이나 vnc 등을 쓰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 직접 가는 것만 못하죠. - 지금은 가끔 생각나면 ssh 로 접속해서 up2date 나 yum 을 한번씩 돌려주면 됩니다.

여태까지 불편하다고 하신 거라곤 ... 가끔 보험사 등에서 보내는 메일이 activeX 로 떡칠 되어서 올 때인데, 간단하게 해결하십니다. ... 옆동 사는 외숙모님을 호출해서 '그래서 ... 이번에 보험금이 얼마라는 건데 ?' 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 외숙모님이 보험영업소장 ...

하드웨어도 안 잡히는 놈 없고 ... 오히려 윈도즈 2000 이나 XP 썼을 때에는 사운드 카드가 기본으로 안 잡혀서 보드에 딸려 나온 씨디 넣고 잡아야 했었는데, 페도라 코어 4,5 는 한번에 잡아주더군요. 프린터도 다 잘 잡히고 등등 ... 제가 손본 건 딱 하나입니다. 한영키가 없는 키보드라서 오른쪽 alt 키를 한영키로 할당하는 것만 해줬죠.

삽질은 즐겁지 않습니다. 한때는 재미있어 했었지만, 지금은 귀찮죠. 그래서 젠투 버리고 우분투로 왔습니다. 우분투로 전향한 뒤 약 2달 지났지만, 그놈 터미널이든 뭐든 ... 직접 명령어를 쳐본 게 처음 설치하고 locale 이 제가 잘못 선택해서 - 라기보다는 기존에 euc-kr 을 썼는데, 우분투 대퍼는 기본이 utf-8 이라 기존의 디렉터리가 다 깨져 보이더군요. - dpkg-어쩌구 ... 한번 쳐 준 것 빼곤 없습니다.

그런데, amd via ... 우분투 잘 깔리던데... 흠... 혹시 via 693 계열이신가요 ? 그녀석은 좀 문제가 있긴 하던데, 얼마전에 제가 저쪽 그냥 드립니다.. 를 통해서 분양한 amd duron 850 + via 보드 는 ... 우분투 브리지, 대퍼 아주 잘 동작했었습니다.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ubicom의 이미지

AMD 바톤2500+
솔텍 KT600 보드입니다.(온보드사운드 disable)
사블 live 5.1
Ram은 DDR3200 512MB
TV카드(리눅스에서 어떻게 사용하나 ^^a)

이전엔 AMD 1800+였구요.

회사의 펜4 2.8에서는 Ubuntu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멀티 부팅 해놨는데 우연히 Ubuntu KDE로 들어가더라도 일하는데 별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ㅡ.ㅡa 놀다보면 퇴근시간....

- DeskTopBSD는 설정에 어려움을 느껴서 설치후 삭제
- Kubuntu brezzy, dapper 는 설치는 잘~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동작안됨... 로그인 후 각종 프로그램 실행이 너무 느림 KDE, GNOME모두 마찬가지이고 update, upgrade모두 해봤구요. 그래도 상태 호전 안되더군요.터미널이나, .. 브라우저를 띄우면.. 10분쯤 후에 입력가능 상태가 됩니다.
- 부요는 좋지만..... 페도라 3 짝퉁 같아서 .. 지워버림...
- Fedora 4 , 5는 좋으나.. 다시 설치하고 싶지 않음... 시디는 1장인 것이 좋아요.
- CentOS는 잘되더군요. KDE... 각종 패키지의 부족을 느끼지만 우선은 되니까요.
VMware설치해봐야겠습니다.

우선은 집에서 CentOS-KDE로 잘 지내볼 생각입니다. (심심하면 BSD로 건드려 보구요. 젠투는 정말 심심하면 설치만 살짝..)
회사는 Kubuntu. 서버는 Debian hoary와 CentOS-KDE

예전과 달라진 제 생각은..... 어떤 OS든 간에 설치 몰라도 되고, 방화벽 몰라도 되고, 프로그램 설치란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일반인"도 있는 것이 어떠랴~~ 입니다. 컴퓨터 집에 들여놨다고 해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PC119전화하면 되죠 ^_^a

앞으로는 어떤 배포판이든지, KDE가 그냥 설치~ 그리고 잘 실행 되었으면 좋겠네요.(한글화 되면 더 좋구요) 여러분들의 노력을 기대합니다. (날로 먹으려는 심산.. :-) 하지만 사람들의 99.99%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4월에 헤메고 있다는 글 적은 후로 2달만이네요..
http://kldp.org/node/69705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warpdory의 이미지

저희 부모님이 쓰시는 시스템 사양과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흠..
바톤 2500+
nForce 2 칩셋 메인 보드 - Abit NF7-II
보드 내장 사운드
보드 내장 NIC
G400
OnAir TV 수신 카드 ..
램은 512

모두 .. 우분투, 페도라 코어 4(지금은 코어 5 사용중)에서 한번에 잡히더군요. 티비 수신카드 달아놓으니깐 어머니는 티비로 드라마 보시고 .. 아버지는 모니터로 바둑 중계 보시더군요 ---
윈도 매니저 환경은 KDE ...

컴퓨터 집에 들여 놨다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 PC119 는 . 삽질도 해 놓고 ... 가끔 이상한 짓 하고 가고,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 회사가 PC119 와 계약했다가 올 3월달에 K 어쩌구와 계약 변경하더군요. - 본가에 윈도즈 깔려 있을 때 제가 어디 출장간 동안 컴이 안 된다고 동네 컴퓨터 가게에 고쳐 달라고 맡겼더니 .. 온갖 뻘짓은 다 해 뒀더군요. 파티션 다 말아먹고 등등. .. 그 후로는 ... 열심히 불려 갑니다.

부모님은 OS 가 저게 윈도즈인지, 리눅스인지 신경도 안 쓰십니다. 그냥 쓰시다가 전화로 '야 이거 안된다.' 또는 '바둑 어떻게 두냐 ?' 또는 ... '티비 채널이 바뀌었는데, 뭐 누르면 돼 ?' 이런 거나 물어 보시죠.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는 서버 용도 또는 여러가지 OS를 이것저것 깔았다 지웠다 갖고 노는게 취미인 사람들만을 위한 OS입니다. 일반인들을 위한 OS가 아닙니다.
리눅스로는 게임도 안되고, 전자결재, 유료 P2P, 웹하드, 스트리밍 뮤직, 주식투자같은 온라인 서비스도 안되고, 휴대폰이나 PDA, MP3같은 기기랑 싱크도 안되고 각종 최신 하드웨어 지원도 안되는데 이런것들 빼면 일반인들이 무슨 이유로 컴터를 씁니까?
그래서 리눅스는 일상 생활에 용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도 무슨 배포판 설치 어떻게 하느냐 설정은 어떻게 하느냐 이런 질문만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거죠. 아니면 농담 따먹기나 말장난...

이한길의 이미지

앞서 말씀하신건 OS문제라긴 좀 그렇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설치와 설정에 대한 질문은 몇년째 계속되고 있었지만 이제 거의 없어질때가 되지 않았나요?

우분투 브리지에서 대퍼로 업그래이드 해서 쓰느라 몰랐는데..
이번에 새로 깔면서 약간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전같은 설정이 거의 필요 없더군요..

언어 설정에 한국어.. 했더니 입력기랑 알아서 되고...
VFAT파티션에 알아서 옵션 붙여서 마운트 해주니 한글도 안깨지고..

또.. 모르겠네요... 별로 할 설정이 없어가지고..
그냥 그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배포판들도 따라가리라 생각합니다.

아... 설치하면서 인터넷 할 수 있었던것도 좋았습니다..
더는 설치과정이 지루하지 않더군요.

아무튼..

Quote:
리눅스는 서버 용도 또는 여러가지 OS를 이것저것 깔았다 지웠다 갖고 노는게 취미인 사람들만을 위한 OS입니다

이말씀은 리눅스를 주 데스크탑으로, 그리고 개발에 사용하는 제가 듣기엔 쪼금 그렇습니다...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xo.st
http://hangulee.egloos.com/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그렇게 설정한 다음 리눅스를 대체 무슨 용도로 사용하세요? 리눅스에서 고작 내세우는 기능이라곤 워드 작성이나 메일 확인 정도 뿐인데 요즘 그런 거 안되는 OS도 있나요.

1day1의 이미지

말씀대로 이제는 OS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위에 돌아가는 어플에 대한 문제.
즉, 해당 어플을 제작하는 회사들의 지원의지에 관한 것이죠.
그 지원이 미약한 상황에서 이정도라고 볼때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bubicom의 이미지

그러게요.....
리눅스 기반으로 상용프로그램 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임베디드 쪽은 따로 장비가 있고,
윈도우에서 cygwin으로 테스트 해서 올리는 경우도 흔하더군요.

예를 들어 java로 짜더라도, Desktop OS를 리눅스 자체에서 하는 분들은 별로 못봤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Desktop을 Linux를 사용하고, 실무에 쓰는 분들이...
여기에 글을 많이 적지 않는다는 것이 진실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그리고, 리눅스는... 대부분 .. 가난합니다.....
Window CE..라이센스.. 의외로 꽤 싸더군요. 흠냐...

아랫글보고 추가합니다.
리눅스에서 게임 카트라이더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되나요? 방법은? 둘러봐도 적힌 글도 없는데요.
window기반이라면 directX 설치하고 게임설치하고. 실행 하면 99% 다 되더군요.
↑ 이정도가 아니라면... 완전히 리눅스의 Desktop으로 쓰기에는 멀었다고 봅니다.(VMWare 말구요.. 그냥 KDE나 Gnome에서..)

카트를 하려면 뭘 해야하고, 뭘 해야하고, 뭘 해야하고, 이런식이면.. 사용못합니다. 차라리 카트라이더는 리눅스에서 안되니 윈도우 써라 라고 하는 것이 낫죠.

어느정도가 범용인지 그 기준은 모호해지지만, 특정OS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여러분의 리눅스 시스템의 주 용도는 무엇인가요? - http://kldp.org/node/65672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warpdory의 이미지

카트 하려면 윈도즈에서 해야죠.
게임 하려면 윈도즈에서 해야죠. 그게 편합니다.

아무도 리눅스 쓰라고 강요 안해요. 그냥 쓰려면 써라.. 이거죠. 가끔 ... 저에게도 물어보는데.. 저는 여태까지 리눅스 쓰라고 강요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권한 적도 없고.. 그냥 쓰려면 써라 .. 라며 배포판 씨디를 준 적 있습니다. 반면에.. 윈도즈 사용자들은 왜 리눅스 사용자들이 리눅스 쓰는 걸 보면 꼭 옆에 와서 이거 저것도 안되고 이것도 안된다며 ? 근데 왜 써 ? 라며 윈도즈 쓰기를 강요하는 걸까요 ? 그게 궁금합니다. 그냥 자기가 편한 거 쓰면 되는 것 아닙니까 ?
윗글에도 썼듯이.. 컴퓨터 쓴지 25년이 넘었습니다. 이쯤 되면 OS 는 그냥 아주 생소한 것 아니면 ...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건 웬만한 건 다 접해 봤고.. 리눅스든 윈도즈든 OS/2 든 BSD 든 .. 저에게는 다 똑같습니다. 윈도즈 주면 윈도즈 데스크탑 쓰는 거고, OS/2 주면 OS/2 데스트탑 쓰는 것이며, 리눅스 있으면 리눅스 데스크탑 씁니다.
제가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쓰는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윈도즈 라이센스가 딱 두카피인데, 하나는 노트북 살 때 따라온 거라 노트북에 깔려 있고, 나머지 하나가 집사람이 쓰는 컴퓨터에 깔려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합니다. 돈 있으면 윈도즈도 쓸만한 놈일지는 모르겠지만 .. 위에서도 썼듯이 저에게는 윈도즈나 리눅스나 ... 다 똑같은 놈일 뿐입니다.

제 리눅스 시스템의 주 용도는 몇번 언급했듯이 데스크탑입니다. 게임기로는 안 씁니다. 게임은 xbox 와 처남한테 뺏어온 xbox360(PS2 뺐겼던 것에 대한 복수입니다...) 로 충분합니다. 카트라이더도 무지개 장갑 된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한두판 ... 점심 내기 밖엔 안 합니다.

문서작성하고, 시뮬레이션 돌리고, 채팅하고, 동영상 보고, 가끔 마누라 몰래 야동도 좀 보고, 음악도 듣고, 보고서 쓰고, 등등 .. 뭐 딴 거 할 거 있나요 ? 예전엔 .. 컴퓨터로 체력단련도 했었는데, 회사에서 노트북을 바꿔줘서 ... 1.2 kg 짜리 노트북으로 체력단련 하기는 좀 뭐 해서 ... 헬스클럽 다니고 있기는 합니다.. 만 ... 요새 인후염하고 몸살로 두주일 정도 쉬었군요...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게임도 안되고 전자 결재도 안되고 주식 투자도 안되고 스트리밍도 안되고 p2p도 안되고 최신 하드웨어 지원도 안되는데 리눅스가 편하다구요???
그럼 게임도 되고 전자 결재도 되고 주식 투자도 되고 스트리밍도 되고 p2p도 되고 최신 하드웨어 지원도 되는 윈도즈는 왜 불편한가요???

keizie의 이미지

초딩스러운 정신세계를 지닌 분이군요. 얘기하는 건 눈으로 안 보고 손가락으로 짚어서 읽습니까?

게임이든 ActiveX 기반 이것저것이든 (스트리밍과 P2P는 되는데? -_-a) 일단 OS 문제는 아니고 프로그램 개발사들이 리눅스용으로 개발을 해주지 않아 그런 겁니다. 게임 안된다고 하면 퀘이크나 네버 윈터 나이츠 등등은 게임이 아닌 거게요?

게다가 게임은 워낙 안 하고 지름질은 vmplayer에 윈도우 깔아서 딱 그것만 쓰는데, 리눅스로 불편할 게 뭐가 있습니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쯧쯧... 리눅스 업체들 개발하다가 다 철수하거나 망했는데 누가 리눅스용 플그램을 만듭니까. 요즘 신문 안보세요?

keizie의 이미지

그러시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제글 어디에 윈도즈가 불편하다고 되어 있나요 ?
리눅스도 불편하지 않다. 라고는 썼지만, 윈도즈가 불편하다고 쓴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 혹시 자신만의 문법이 있으셔서 리눅스가 불편하지 않다 -> 윈도즈는 불편하다.. 라고 이해를 하신 건가요 ?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님의 옛날 글들을 찾아봤더니만 윈도랑 리눅스 얘기만 나오면 개거품을 물고 흥분을 하시더군요. 그땐 왜 그랬나요? 후후~
게다가 되지도 않는 어거지 소리 "나는 리눅스 잘쓰는데 당신은 왜그래" "나는 리눅스 잘쓰는데 당신은 왜그래" 따위의 답변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더군요. 누가 님이 리눅스 잘쓰는지 마는지 물어봤습니까?

warpdory의 이미지

푸하하 열심히 뒷조사 까지 하시는군요 ?
제가 어디서 개거품을 물었나요 ? 클클클 ... 리눅스 안 좋다. -> 리눅스도 쓸만하다. 라고 얘기했었긴 했지만 클클.
하긴 개거품 물고 트집 잡으려고 덤비니 그 거품에 눈이 가리니 남이 얘기하는 건 다 개거품으로 보이겠군요. 푸하하하.

난 리눅스 잘 쓰고 있고, 윈도즈도 잘 쓰고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리눅스는 불편하니깐 어쩌구 저쩌구' 같은 앵무새가 떠드니깐 저도 똑같이 앵무새처럼 반사시켜주는 거지요.

클클 오죽하면 이런 트집까지 다 잡을까 쯧쯧.
그럼 앞으로도 쭈욱... 남의 뒷조사, 말꼬리 잡기, 트집 잡기나 하세요. 저는 돈 벌러 갑니다. 슝~~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uperwtk의 이미지

DELETED

dormael의 이미지

저의 컴퓨터(주로 집에서)의 주 용도는

1. 동영상 감상
2. 웹서핑(뱅킹, 쇼핑, 메일확인, 커뮤니티 눈팅, 자료검색, 요즘은 KLDP에서 코멘트 달기)
3. 온라인(네트웍) 게임

어떻게 쓰냐하면

1. 전 지금은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쓰지 않지만 2-3년 전쯤에 동영상(어둠의경로ㅡ,.ㅡ) 감상용으로 주로 썼었습니다. 물론 음악 들을때도 썼구요.

2. 인터넷으로 뱅킹과 카드 결제가 안되는게 제일 불편하긴 하지만 이 문제는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회사에서 주로 하구요.^^

3. 집에선 게임을 안합니다. 컴퓨터(P3 866, 3D가속 안됨)도 구리고 한번 잡으면 못 놓거든요.
주로 하는게 네트웍용이라 여럿이서 겜방가서 하든가 회사에서 몇명이 같이 하는게 다입니다.

결과적으로 2번때문에 집에서는 리눅스를 퍼스트 데스크탑으로는 못쓰고 있습니다. 한때는 그냥 회사에서만 한다고 생각하고 쓰긴 했지만요. 2번만 좋아진다면 리눅스 바로 깝니다. 우분투를 써보고 싶네요.

전에는 저작권이고 뭐고 무조건 막 다운받아서 보고, 듣고, 썼는데
점점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에는 안되지만 점점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이제 OS만 해결하면 되고,
영화, 음악, 기타 TV용 영상물은 좀 길이 멀긴 해도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핑계긴 하지만그래도 학생때와 수중에 돈이 좀 있을때는
영화(1주일에 1회이상 극장가서 보기, 영화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음악(한달에 CD 3-5장 정도 구입 최대 10장까지도 구입)
에 돈을 많이 썼는데

학생때는 그래도 알바도 하고 돈 아끼기도 쉬웠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벌지도 못하거나 나이를 먹으면서 모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네요.
이젠 여유 시간도 많지 않아서 어둠의경로 이용도 점점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이한길의 이미지

아이구... 저에게 하신 말씀인데 제가 그간 못봐서 대답을 못해드렸습니다...

요즘에는 워드작성, 메일확인, 웹서핑이 기본적으로 하는 일들이지요..
여기에 더해서 음악도 듣고 CD도 굽고 그림도 그리고 개발도 합니다...

어쩔수 없이 인터넷 뱅킹은 vmplayer나 wine으로 윈도우즈의 힘을 빌려서 하지만
이것은 리눅스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거 다 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미 말씀들을 다 해주셨지만...
OS를 탓할 문제가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OS탓을 하시는건 좀 그렇습니다.

사실 OS탓을 할려면....
OS가 지원해야 할 것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것을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특정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쓰레드 지원이 안된다거나 혹은 뭐... 쉘이 구렸다거나....
리얼타임 처리가 안된다거나....

안그런가요?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xo.st
http://hangulee.egloos.com/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warpdory의 이미지

게임은 잘 됩니다. 제가 하는 quake 3 나 둠 3 는 아주 잘 됩니다. 그 외의 게임은 가끔 카트라이더 - 파견 나간 곳에서 점심 내기로 가끔 하는 것 정도만 합니다. - 외에는 거의 Xbox 에서 합니다.
전자결제는 좀 불편한 게 사실이고 ...
유료 p2p 쓸 일이 있나요 ? 웹하드도 쓸 일 없으니깐 넘어가고 ... - 차라리 ftp 로 다운 받는 게 편합니다. 집에서 ftp 로 받으면 분당 8 메가바이트 는 기본인데, 굳이 돈 내고 쓸 일 없죠.
스트리밍 뮤직, 제가 가는 곳은 다 잘 되고 있습니다. xmms 나 beep-media-player 에서 기본으로 다 지원합니다. 벅스 뮤직 같은 곳은 아예 관심 밖이니 패쓰.
주식투자는 평생가도 할 일 없으므로 패쓰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이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건 적자입니다. 간접투자를 추천합니다.
휴대폰과의 싱크는 안되지만, 제가 쓰는 PDA 인 palm 과 mp3 장비중 싱크 안되는 놈 없더군요. 아. 예전에 초창기 삼성 mp3 yepp 초기 버전은 리눅스에서 안되는데, 이런 윈도즈에서도 안되니깐 어쩔 수 없는 거죠. - 대신 시계드라이버로 뜯어서 CF 메모리 빼서 멀티리더에 꽂으면 한번에 해결.

그래서 리눅스는 일상생활에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도 새로운 배포판 나오면 와 ~~ 하고 무슨 기능이 추가 되었을까 ... 하고 질문하는 거죠. 윈도즈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 98, 2000, XP, 2003, 비스타.. 나올 때마다 서로 깔아보고 설정은 어떻고.. 이런 질문만 10년 넘게 올라오던데...
뭐 농담따먹기나 말장난은 개인의 재미니깐 넘어가고 ..

그리고, 저는 컴퓨터로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닌 기계 쟁이입니다. 그러니 일반인이죠 ? 그러니 일반인을 위한 OS 맞아요.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제 얘기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컴터 사용 목적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데 자꾸 님 자신의 컴터 사용 목적, 즉 나는 그런거 안하니까 필요없다는 식의 동문서답을 하시는 것 같군요.

게임은 잘 됩니다. 제가 하는 quake 3 나 둠 3 는 아주 잘 됩니다.

=> 제가 얘기한건 일반적으로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겜을 얘기한거지 거의 아무도 안하는 철지난 옛날 겜을 얘기한 게 아닙니다. 그런 겜 몇개 돌아간다고 리눅스에서 겜 잘된다고 주장하실 겁니가. 완전 어거지네요.

유료 p2p 쓸 일이 있나요

=> 요즘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쓰는지 개념이 쫌 없으신듯...

웹하드도 쓸 일 없으니깐 넘어가고

=> 요즘 공짜든 유료든 웹하드 안쓰는 사람도 있었나요? 황당...

차라리 ftp 로 다운 받는 게 편합니다. 집에서 ftp 로 받으면 분당 8 메가바이트 는 기본인데, 굳이 돈 내고 쓸 일 없죠

=> 요즘 국내외 어느 ftp 사이트가 p2p처럼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합니까? 주소좀 알려주세요. 저도 다운받고 싶네요.

스트리밍 뮤직, 제가 가는 곳은 다 잘 되고 있습니다. xmms 나 beep-media-player 에서 기본으로 다 지원합니다. 벅스 뮤직 같은 곳은 아예 관심 밖이니 패쓰.

=> 요즘 스트리밍 뮤직이라고 하면 최신곡을 들을 수 있는 벅스, 소리바다, 멜론, 주크온 등의 대규모 상용 사이트를 얘기하는거지 누가 구멍가게 수준의 사이트를 얘기합니까. 벅스랑 xmms랑 비교는 완전 억지네요.

주식투자는 평생가도 할 일 없으므로 패쓰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이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건 적자입니다. 간접투자를 추천합니다.

=> 님은 평생가도 할일 없지만 남들은 다들 많이 합니다. 글구 이 말씀은 대체 뭐하러 하신건지...윈도즈에서 주식 직접투자하지 말고 리눅스로 주식 간접투자(?)해라...??

휴대폰과의 싱크는 안되지만, 제가 쓰는 PDA 인 palm 과 mp3 장비중 싱크 안되는 놈 없더군요.

=> 요즘 국내서 누가 palm 따위의 철지난 pda를 씁니까.

아. 예전에 초창기 삼성 mp3 yepp 초기 버전은 리눅스에서 안되는데, 이런 윈도즈에서도 안되니깐 어쩔 수 없는 거죠.

=> 요즘 누가 16메가나 32메가 탑재된 그런 오래된 mp3 플레이어를 씁니까.

님의 말씀을 종합하면 리눅스는 오래된 구닥 겜이나 고물 하드웨어를 가진 사용자들이 도저히 윈도즈에서 지원이 안될때나 겨우 쓰는 OS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됩니다. 거기다 사용자들은 각종 최신 겜은 절대 할 일이 없고 각종 유행하는 웹/온라인 서비스는 쓸일이 없는 따라서 대체 컴터를 왜 쓰는지 의문시되는 사람들이나 리눅스를 쓸 것이라는 예측이군요.

이런 것만 봐도 리눅스를 쓰게 되면 시대 감각이 10년씩은 뒤쳐지는 것 같군요. 요즘 사람들이 컴터에서 뭘 쓰고 뭘 원하는지 전혀 개념이 없으신듯...

warpdory의 이미지

=> 제가 얘기한건 일반적으로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겜을 얘기한거지 거의 아무도 안하는 철지난 옛날 겜을 얘기한 게 아닙니다. 그런 겜 몇개 돌아간다고 리눅스에서 겜 잘된다고 주장하실 겁니가. 완전 어거지네요.
-> 네 어거지 라고 보시면 어거지 맞아요. 난 컴퓨터에서 게임을 안하니 컴퓨터로 게임 운운하는 건 어거지라고 봅니다. 컴퓨터를 게임기로만 쓰는 사람들은 게임안된다고 얘기하지만, 난 게임기로 안 쓰기 때문에 전혀 관심 없습니다. 게임은 xbox, ps2, xbox360, psp, ps3 같은 게임기에서 하는 게 더 좋습니다.

=> 유료 p2p 요즘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쓰는지 개념이 쫌 없으신듯...
- 요즘 사람의 개념이 '익명사용자님 주위사람'인가요 ? 개념 탑재가 필요하실 듯. 대체 유료로 돈내가면서 까지 볼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 '야 가져와' 하면 다 가져오는데 ? 또는 메신저에서 '내놔' 하면 바로 보내주는데 뭐하러 돈까지 내가며 합니까 ? 친구나 후배/선배는 괜히 있는 게 아니죠.

=> 요즘 공짜든 유료든 웹하드 안쓰는 사람도 있었나요? 황당...
- 웹하드 계정이 10 여개쯤 있지만, 필요 없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무한용량 웹하드가 있고, 운영체제 안 가립니다. 맥도 되고, 등등 .. 저에게 할당된 공간이 현재 120 기가가 넘으니 굳이 딴 걸 쓸 이유가 없습니다. 안 쓰는 사람 1000 명쯤 불러다 놓으면 인정하시겠어요 ? 게다가 .. 웹하드를 돈내고 쓸 필요가 있습니까 ? 전혀 없으므로 저에게는 해당상황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걸로 말꼬리 잡을 생각은 마세요.

=> 요즘 국내외 어느 ftp 사이트가 p2p처럼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합니까? 주소좀 알려주세요. 저도 다운받고 싶네요.
- 본인이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주시면 그쪽 서비스 관리자에게 가입시켜주라고 시키겠습니다. 본인의 본명과 주민번호와 주소, 핸드폰 번호 등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웹하드, 유료 p2p 등에 가입할 때 그정도 정보는 제공하셨을테죠 ?

=> 요즘 스트리밍 뮤직이라고 하면 최신곡을 들을 수 있는 벅스, 소리바다, 멜론, 주크온 등의 대규모 상용 사이트를 얘기하는거지 누가 구멍가게 수준의 사이트를 얘기합니까. 벅스랑 xmms랑 비교는 완전 억지네요.
- 벅스랑 xmms 그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는군요. 소리바다, 벅스, 멜론, 주크온 등에서만 최신곡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은 익명사용자님의 정보 부족일 뿐입니다. 잘 찾아 보세요. 무료로, 운영체제 안 가리고 스트리밍 해주는 곳 수없이 많습니다. 못 찾으신다면 검색 능력 부족입니다.

=> 님은 평생가도 할일 없지만 남들은 다들 많이 합니다. 글구 이 말씀은 대체 뭐하러 하신건지...윈도즈에서 주식 직접투자하지 말고 리눅스로 주식 간접투자(?)해라...??
- 남들 많이 하는 거랑 나랑 뭔 상관입니까 ? 윈도즈에서 주식 직접 투자해서 다 날려 먹든 대박 터뜨리든 그건 나랑 아무런 상관없다는 얘기입니다. 주식온라인 거래 같은 거 안 하니깐 전혀 신경 안 쓴다는 얘깁니다. 누가 주식투자 리눅스에서 하라고 시켰습니까 ? 그냥 윈도즈에서 편하게 하세요.

=> 요즘 국내서 누가 palm 따위의 철지난 pda를 씁니까.
- 팜, 자우루스, 삼성 스마트 어쩌구 모델 등등 .. 대부분 리눅스랑 잘 붙습니다. 팜이 철지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난 그 이상의 기능이 필요 없으므로 - 난 영업사원 아닙니다. 굳이 PDA 필요 없습니다. 게다가 워낙 악필이라 최신 PDA 든 구형 PDA 든 제가 쓴 글을 PDA 는 못 알아보기 때문에 필기체 인식기능이 무용지물이므로 더더욱 쓸일 없습니다. 게다가 요새는 노트북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서 PDA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데, 굳이 PDA 쓸 일이 뭐가 있습니까 ?

=> 요즘 누가 16메가나 32메가 탑재된 그런 오래된 mp3 플레이어를 씁니까.
- 그 위에 쓴 글은 안 읽으셨군요 ? 512 메가, 1 기가 .. 이런 거 다 리눅스에서 '외장 하드' 비슷하게 다 인식됩니다. 혹시 '최신' 제품 중 안된다는 것 있으면 좀 보여 주세요. 제 얘기는 16, 32 메가 쓰던 예전에나 안됐었다. 라는 얘기였습니다.

님의 말씀을 종합하면 리눅스는 오래된 구닥 겜이나 고물 하드웨어를 가진 사용자들이 도저히 윈도즈에서 지원이 안될때나 겨우 쓰는 OS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됩니다. 거기다 사용자들은 각종 최신 겜은 절대 할 일이 없고 각종 유행하는 웹/온라인 서비스는 쓸일이 없는 따라서 대체 컴터를 왜 쓰는지 의문시되는 사람들이나 리눅스를 쓸 것이라는 예측이군요.
- 님의 말씀을 종합하면 윈도즈 쓰는 사람들은 모두 리눅스 쓰는 사람들의 말꼬리나 잡으면서 트집이나 잡는 사람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이런 것만 봐도 윈도즈를 쓰게 되면 말꼬리 잡는 감각만 10년은 앞서가게 되는 것 같군요. 요즘 사람들이 컴퓨터에서 뭘 쓰고 뭘 원하는지에는 관심 없고 컴퓨터로 게임만 하시는 듯 합니다. 조금 더 생산적인 일을 해 보세요. 저는 하다못해 주말에 리눅스랑 윈도즈 가르쳐주고 돈이라도 받죠. 게임해서 아이템 팔아서 돈 버시나요 ? 혹시 ?

---- 아참, 위에 ftp 를 바라시면 진짜로 본인이 누구신지 명확히 밝혀 주시면 됩니다. 최소한 누가 접속하는지는 알아야 계정이라도 만들어 주겠죠 ?

- 아참, xbox , ps2 는 집들이 선물로 받았었고, xbox360 은 처남한테 잠시 뺏어와서 쓰고 있고, psp 는 모 영화 시사회에 응모했다가 당첨돼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개념 파악이 전혀 안되시는 것 같군요.
저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컴터 사용 목적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데 끝까지 뿌득뿌득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나는" 어쩌고 일반 사용자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자신만의 특이한 환경을 마치 다른 사람들도 가능할 것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놓고 계시는군요.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누가 님처럼 공짜로 120기가 짜리 휍하드를 사용한댑니까???
게다가 최신곡을 공짜로 운영체제 안가리고 스트리밍??? 그 스트리밍 사이트는 최신곡을 포함해서 수십만곡의 노래들중 자기가 원하는 노래만 골라 아무때나 아무 OS에서나 들을 수 있게 공짜로 서비스한댑니까?? 생전 첨 들어보는 사이트인데 주소좀 알려주세요?
글구 ftp 사이트가 하드 용량이 p2p 합친 것처럼 몇십 테라 바이트는 되나부죠? 용량이 그렇게 큰데 어디서 돈이 나서 이름이랑 주민번호만 대면 공짜로 다운로드 서비스??
글구 내가 님한테 주민번호를 왜 알려줍니까. 말같지도 않은 얘기에 비웃음이 나오는군요.

warpdory의 이미지

말 같지도 않은 트집을 잡으니 웃음만 나옵니다. 그렇게 말꼬리 트집 잡을 게 없습니까 ? 불쌍합니다. 쯧쯧...

대체 왜 내가 이렇게 쓰고 있다는데, 남들은 어떻다 .. 라며 트집을 잡으십니까 ? 남들이 뭘 어떻게 쓰든 그게 나랑 뭔 상관입니까 ?
제가 120 기가 웹하드 공짜로 써서 부러우시면 그냥 부럽다고 하세요. 괜히 말도 안되는 트집 잡지 마시고.

주소 알려달라고 하시기 전에 본인부터 밝히시라니깐요 ? 누군지 알아야 알려주든 뭘 하죠. 수십만곡은 아니어도 수만곡중 원하는 것 들을 수 있는 서비스는 전세계에 널려 있으니 직접 검색해 보세요.

ftp 사이트가 몇십 테라 이상 되는 곳도 많으니깐 걱정 마세요. 공짜로 받게 해드릴테니 누군지 밝히시라니깐요 ? 최소한 누군지는 알아야 열어주든 말든 할 것 아닙니까 ?
- 까놓고 말해서 p2p 사이트 운영자들이 뒤로 ftp 운영하는 것 많다. 정도까지만 힌트를 드리죠. 구글로 검색 열심히 해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나 엠파스에서는 안 보이더군요. 검색해서 못 찾는 건 익명사용자님의 검색능력 부족입니다.

자 그럼 계속 트집을 잡아 보시려거든 트집 잡아 보세요. 얼마나 트집 잡을 게 없으면 ftp 가 어떻다느니 하는 것 까지 잡으려고 노력하십니까 ?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쯧쯧...말도 안되는 얘기 골라서 하는 것도 능력인가요.

"까놓고 말해서 p2p 사이트 운영자들이 뒤로 ftp 운영하는 것 많다. 정도까지만 힌트를 드리죠"

님이 하는게 겨우 p2p 사이트를 뒷구멍으로 접속하는 거죠. ㅋㅋ 남들은 돈내고 정문으로 드나드는데 자긴 공짜로 개구멍 들락거리는게 무지 자랑스러우신듯?

"구글로 검색 열심히 해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나 엠파스에서는 안 보이더군요. 검색해서 못 찾는 건 익명사용자님의 검색능력 부족입니다."

검색 엔진으로도 포착이 잘 안되는 사이트를 컴터를 잘 모르는 일반 사용자들이 이잡듯이 인터넷을 뒤져서 알아낸다? 근데 알아내고 봤더니 뒷구멍으로 이름이랑 주민번호를 알려줘야 로그인 가능? 아주 인터넷 소설 작가로 등단을 하세요~

"수십만곡은 아니어도 수만곡중 원하는 것 들을 수 있는 서비스는 전세계에 널려 있으니 직접 검색해 보세요."

정말 개념없는 동문서답 소리만 골라서 하시는군요. 전세계에 널린 사이트가면 우리나라 최신곡들도 서비스하던가요?

결국 따지고 보면 리눅스로 뭔가를 제대로 할 수가 있는건 한개도 없고 전부 뒷구멍이나 공짜 사이트 이잡듯이 뒤져서 돌아다니는 짓이니~ 남들은 그 시간에 돈내고 편하게 서비스 받거든요? 글구 그런 서비스들도 리눅스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윈도즈에서도 똑같이 되는데 뭐하러 그런 서비스 받을려고 리눅스를 쓰나요? 질문의 요지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면서 쯧쯧~~

님이 추천한 리눅스식 해결책 요약

겜 => 아무도 안하는 오래된 구닥 겜만 골라서 한다 (퀙이랑 둠이랑 네버윈터 빼면 없다)
전자 결재 => 안한다 ( 아니면 옆집 아줌마 컴터 빌려서 하던가 ㅋㅋ)
주식 투자 => 하지 마라 돈만 날린다
p2p => 몰래 뒷구멍 접속하면 공짜로 다운로드된다
음악 스트리밍 => 전세계 구멍가게 스트리밍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공짜 노래를 찾는다. 가요는? 안들음
최신 하드웨어 지원 => 최신 하드웨어가 무슨 필요냐 구닥 기계들 주변에 잔뜩 굴러다니는데 구닥 기계는 리눅스에서 지원 잘됨

이 모든 것은 윈도즈에선 원래부터 그냥 다 지원됨 ㅋㅋ

xx1의 이미지

님 수준에서는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P2P 찾기보다 FTP 찾기가 어려운 수준이니 뻔하겠지만요. 둘 다 쉽습니다. : )

그리고 아직 Free라는 개념조차 못 잡으신 것 같은데
영어사전은 네이버에도 있습니다. 좀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

그리고 인터넷을 뒤진다는 말 뜻도 모르는 것같아 정말 아쉽습니다.
안구에 습기차는 현상이 여기서도 발생하네요. ㅠ.ㅠ

Fibonacci ^^의 이미지

도데체 리눅스 커뮤니티에 왔으면 리눅스가 어떤 OS인지는 다 알고 있을텐데,

리눅스에서 안되는 것만 열거해놓고 혼자서 웃고 생쑈를 다 하고 있군요.
모든 머신에는 용도에 알맞은 OS를 깔면 그뿐입니다.
오락용 PC에 리눅스를 까는 바보는 없습니다.
홈트레이딩용 PC에 리눅스를 까는 바보 역시 없습니다.
그러나 윈도가 불편한 사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가 윈도에서 불편한 것을 한번 열거해 볼까요?

1. 저는 수학공부하는 사람인데, 윈도에서는 프리웨어 중에 Xfig 같이 심플하고도 강력한 postscrip지원 2D 드로잉 툴이 없습니다. 상용이라면 VISIO나 파워포인트에서 그림그리면 되긴 합니다만, 조금? 비싸지요. 파워포인트를 포함한 Office 2004가 학생용으로 209,000원 입니다. VISIO는 30만원쯤 합니다.

제가 리눅스 PC와 윈도 PC를 모두 쓰는 바람에 대안으로 윈도에서는 Cygwin환경으로 XFig를 돌립니다만, Cygwin환경은 XFig 실행해주려면 Cygwin 쉘 열고 xterm열고 xfig커맨드를 치는 아주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고 그림을 그린 결과물도 cygwin/home/user 디렉토리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결과물 불러오기도 불편하지요. 게다가 느린 PC에서는 cygwin으로 xfig를 돌린다는게 꽤 고역입니다.

2. 저는 TeX를 자주 쓰는데 KDE환경에서는 Kile이라고 불리는 TeX 전용 IDE가 있습니다. 역시 윈도에서도 WinEDT란 걸출한 TeX 전용 에디터가 있습니다.
저는 윈도 PC도 같이 쓰기 때문에 WinEDT를 학생용 라이센스로 3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합니다.(등록 안해도 쓸수는 있지만 계속 돈내라고 성가시게 아이콘이 뜬답니다. -_-; )
PS파일 보려면, 윈도에서는 Gsview를 이용하는데 이것도 3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구입 안해도 되긴 하지만 등록 안하면 실행시킬때 마다 성가시게 아이콘이 뜨지요.)

제가 윈도를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인터넷 홈쇼핑을 하려고요. -_-;
솔직히 그것만 리눅스에서 되면 윈도 쓸 이유 없습니다.
리눅스의 프리웨어들(대부분 프리웨어지만) 메이저급들은 퀄리티가 정말 높습니다.
윈도의 프리웨어들은 조금만 쓸만하면 몇달 안가서 상용으로 바뀌더군요.

글쓰시는 분은 윈도에서 정품 S/W를 구입하지 않고 도데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을 먼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복돌이나 P2P쟁이시라면 세상에 윈도만큼 편한 OS는 없을겁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서: 20만원 주고 visio 살 돈이 없어서 허접한 공짜 xfig 사용. 사용법 조낸 불편하고 시간 엄청 걸리면서 결과는 아주 떨어짐.
일반인: 20만원 주고 visio사서 프로페셔널하게 드로잉. 시간 엄청 단축되고 결과물의 품질은 매우 훌륭.

pung96의 이미지

아.. 사시는 군요.. 저는 p2p에서 돈내고 받으시는 줄알았습니다.
제 주위에도 미확인님 같은 분이 많으셔야 되는데.. 모두들 어둠의 길을 찾는 군요..

저도.. 할말이 없어서 그냥 가난한 리눅서 하고 있습니다. 뭐.. "조낸" 까진 아니네요.
저도 비지오 사는 일반인인 되고 싶습니다.

n13800의 이미지

유료 p2p를 사용한다구요..?
뭘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유료p2p중에 제대로 된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전에 이야기되던 유닉스의 묵시적인 룰들은 다어기고 남몰래 프로그램
설치하는 건 예사고 뭐 개인정보유출는 아주 밥먹듯이 하더군요.
이건 웹하드나 유료p2p업체들뿐만 아니라 소위 좀 유명한 곳이란 곳도 하는짓
이더군요.뭐 네이버 뮤직과 곰플레이어 사건 이야기는 원체 알아실거라고
생각되고요.요즘 한참 싸이란 곳이 문제되는게 뭔지는 알고 계실껍니다.
그리고 그 유료 p2p 조차도 GPL로 나온거 배낀곳이 많았고 웹하드 업체
들은 뭐 저자권 알기를 우습게 알더군요...(뭐 어둠루트를 위해 사용해
본 경험은 있지만..)
네이버,세이클럽, 싸이같은 비교적 규모가
크다고 하는곳에서 하는짓이 닥털바이러스 혹은 성인pc방에 프로그램 게
발하는 곳과 다르다고하기 뭐할 정도일때 유저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겁니까?

아 그리고 quake에 대해서 무시를 하는데 10년 지났다구요..?
quake4를 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까..? 컨버팅 되서 linux 버전으로
나오고 있는 마당인데 그게 10년 지난 유저가 사용하는건가 보군요..?
무슨 게임을 원하길래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까....?
제작능력 딸려서 openGL로 게임도 못내놓는 컨버팅 조차 할수 업는 개발
사들이 내놓은 게임을 원합니까?
한번 quakewars인가 개발하는 트레일러 살펴보고 게임에 대해서 논하길 바랍니다.

스트리밍 뮤직.. 그딴 정크푸드같은 음악은 누가 듣습니까?
안들으니 패스.

주식에서 대다수 프로그램은 자바로 만들어진 것일텐데 문제는 그 자바를 만드는
곳들은 대다수가 이클립스나 넷빈스같은 툴을 사용할것인데 그거 어디서 나온지
알고 하는 소리입니까..?

아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익명으로 쓰는글들도 아마 관리가 되는걸로 아는데
이런 쓰레기 같은글을 왜 kldp에서 보는지 모르겠네요.

매니안에서 이원x라는 인간이 kldp를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 linux에 대해서 그렇게
욕을 하면서 써놓으면서 window98이 아주 보완에 좋다라고 써놓은 황당한 글이후에
이렇게 황당한 글은 처음 봅니다.

이거 개그글입니까..?아니면 스팸수준의 글이 여기에 뜨는건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스트리밍 뮤직이 정크푸드라니 스트리밍 뮤직이 무슨 음악 장른줄 아세요? ㅋㅋㅋ 뜻이나 알고 떠드세요.
글구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자바로 만들었을 거라니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두고 오셨나... 요즘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자바 런타임 없이도 실행되는 모양이군요. ㅋㅋ 참고로 말씀드리면 윈도즈에서는 거의 아무도 자바로 애플리케이션 안만들거든요? 몇년전에 하도 자바 자바 떠드니까 지금쯤 되면 다들 자바로 플그램 짜고 있는지 아신 모양인듯...
제작능력이 딸려서 opengl로 개발을 못한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님말이 맞을 것 같으면 directx는 업체에서 제작능력 딸려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니 opengl보다 더 훌륭한 소프트웨어 아닌가요? ㅋㅋ 기능은 엄청 많은데 너무 복잡해서 아무도 안쓰는 소프트웨어보다 10배는 낫군요.
글구 겜 얘기만 나오면 그놈의 지겨운 퀙 얘기좀 그만하세요. 리눅스는 대체 퀙 말고는 거론할 겜 조차도 한개도 없나 부죠? 퀙갖고 아주 20년은 울궈드세요.

n13800의 이미지

고작해봐야 잘하면 128kb샘플링에서 mp3로 나오는 음악이 정크푸드가 아니고 뭔지?
왜요? 손실음원이 정크푸드같은 음악이 아니면 뭐라고 생각하는지?
그것도 아마 128kb같은 경우는 잘나올때나 지켜지는거고 스트리밍 하면 아마 더줄여서
사용할꺼라고 여겨지는데.
귀가 썩지 않은이상 손실음원이 원음원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인간은 당신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일반인이 그걸 구분 못한다고는 하지만 손실음원은 어차피 정크푸드 같은
존재일 뿐이라오.
애초에 좋지도 않은 음원을 시디보다 비싸게 판매할때부터 이미 나왔는 이야기 아닌지?

그리고 애초에 마소에서 내놓은 좋지도 않은 코덱이 많이 까이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
아닌지 스트리밍으로 내놓으면 훼손되고 좀 질이 떨어지는 형태로 서비스 할때부터 애플
유저들이나 다른 유저들한테 많이 욕먹은건 이미 알려진 사실 아닌지?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자바 프로그래머들 많이 고용하는 곳은 SI쪽인데 그쪽 계열 대다수가
주식하는 곳 아닌지? 이건 자바 프로그래머들 있는 커뮤니티 들어가서 물어보면 충분히 들어
나는 사실입니다.
왜요? C#으로 개발할려구요?
아 그리고 c++도 내가 알기로는 MFC lib도 마소에서 나서서 중단시킬 위기에 있다던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뭐 다른툴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과연 c++이 VB꼴이라니 한심하게 여겨지오?

참 수준드러나오? 이건 약간만 검색해도 알수 있는 사실일것인데...
마지막으로 그 지나가는개 당신 아니요. 익명으로 남의 글이나 남을 비웃는 한심한 강아지 말이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는 비트레이트가 192kbps와 224kbps인데 요즘 어떤 허접 스트리밍 사이트가 128kbps의 낮은 음질을 제공합니까? 특정 허접 사이트를 과장해서 전체 스트리밍 사이트가 다 그딴 낮은 음질을 제공하는지 착각하지 마세요. 하긴 리눅스만 써봤으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아본적도 없겠군요. ㅋㅋ
오히려 옛날에 공짜로 스트리밍 제공할 때 64kbps같은 개허접한 레이트로 제공을 했죠. 요즘 돈받아먹고 그따위로 제공하면 다음달로 망합니다.
글구 자바 얘기는 더 얘기하면 님만 더 비참해지니까 그만하세요. SI가 뭔지도 모르면서 자바 프로그래머를 SI 업체에서 고용해서 주식투자 프로그램 개발? ㅋㅋㅋ

n13800의 이미지

만약 내가 알고 있는 자바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직접 물어봐서
주로 고용되는 곳은 어디이며 만약 UI를 무슨 언어로 많이 쓰는지
물어보고 무슨툴을 사용하는지 물어보고 확인하고 오면 어떻게
하실꺼요?

그리고 그딴 허접한 손실음원가지고 난리치지 마시오.
손실음원 음악 취급 안하오.돈주고 시디사서 듣거나 그냥 원음
된거 쓰지 뭐하러 스트리밍하고 다운받아서 하겠소 진작에 돈이
썩어나게 많다면.휴대용으로 들고 다닐려고? 그수준은 뛰어넘은
지 오래거든요?
내가 보기엔 당신 아마 128kb 192kb 원음놓고 했을때 왠지
구분 못할것 같소.
아 그리고 지나가는개씨 당신 자꾸 익명으로 글을 다는데 자신있
으면 아이디로 밝히고 해보던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자바 커뮤니티 같은데 들락거리면서 질문 올릴 시간에 증권회사 접속해서 주식투자 프로그램 받아서 까는게 시간이 90프로는 단축될 것 같네요. 주식투자 프로그램 들여다 보시고 자바로 만들었는지 뭘로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10분이면 될 일을 1시간 걸리게 만드는 것은 리눅서들의 대체적인 성향인가요? ㅋㅋ

n13800의 이미지

증권회사 한두곳인지 생각해보고
프로그램 분석할때 컴파일 된것이면 역컴파일하기 힘든데 그짓을 왜하오?

그리고 큰프로그램에 한언어만 사용하는거 봤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개념을 뒷구멍으로 드셨나요? ㅋㅋㅋ
자바는 디렉토리 구조부터가 일반 윈도즈 애플리케이션이랑 다르기 때문에 깔린 모양만 보고도 딱 알 수가 있거든요?
자바 하루만 배워도 알 수 있는 그런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면서 자바에 뭔가 아는척?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것도 리눅서들의 대체적인 성향인가요? ㅋㅋ
글구 큰프로그램에 한언어만 사용하냐구요?? 겨우 주식투자 프로그램 하나 만드는데 자바쓰고 C++쓰고 C#쓰고 VB 쓰고 델파이쓰고 짬뽕으로 왕창 섞어서 삽질하는 회사 있나요? 쯧쯧~~

n13800의 이미지

내가 자바 프로그래머도 아니거니와 자바에 대해서
잘 안다고 이야기는 안했소.
C#을 쓰는곳은 한곳도 없거니와 자바가 말이 자바
의 형태를 띠지 자바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컴파일같이 빠르게 동작하기 위해 변형된
형태도 있다고 아는데

그리고 지나가는개씨는 뒷구멍으로 뭘드시는가 보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님도 자바갖고 소설을 한편 써보세요? ㅋㅋ 아주 재미있을듯...

"자바가 말이 자바
의 형태를 띠지 자바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컴파일같이 빠르게 동작하기 위해 변형된
형태도 있다고 아는데"

이 표현이 정말 압권이군요.

n13800의 이미지

지나가는 개씨의 뒷구멍으로 뭘먹는 표현도 압권이구려.
잠이 와서 잘못 적었을뿐...
흠냥 괜히 적었나
생각해보니 물어보는게 훨씬 빠를것 같소.
증권하는곳에 가서 프로그램 받고 깔고 보는것 보다.
모르니까 난 이렇게 할수 밖에 없소.

뭐 어찌 되었건 나중에 동일 아이피가 보이는 커뮤니티에서는
지나가는개씨로 호칭을 부를테니 알아서 생각하시오.
아 뒷구멍으로 개념을 먹는 지나가는개씨라고 불러야 하나..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자바로 주식투자 프로그램 만드느냐고 물어보는건 리눅스로 인터넷 뱅킹되냐고 물어보는거랑 비슷한 질문입니다. ㅋㅋㅋ 실컷 물어보고 오세요.
글구 진짜 자바의 J도 모르시는 모양인데 자바 프로그램은 다운로드할 때부터 "자바 런타임이 필요합니다"같은 문구가 있거덩요? 국내 증권회사 전부 뒤져서 자바 런타임이 필요한 주식투자 프로그램이 몇개나 있는지 한번 세보세요. 쯧쯧~~
아나~ 내가 리눅서라고 해도 정말 너무 개념없는 말씀하시네~ㅋㅋ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구 보니 조낸 X청한 말씀을 골라서 하시네요.

"손실음원 음악 취급 안하오.돈주고 시디사서 듣거나 그냥 원음
된거 쓰지 뭐하러 스트리밍하고 다운받아서 하겠소 "

CD 플레이어에서 플레이하는 것도 인간의 귀에 들어오려면 각종 아날로그 회로를 거치는데 여기서 음손실이 대폭 발생하거든요. 그건 모르셨죠? 님이 CD에서 원음을 직접 트는거랑 192kbps mp3 파일을 플레이하는 거랑 결국은 똑같은 앰프에 똑같은 스피커를 거치면 일반인은 아무도 분간을 못하거덩요?
자기 귀가 조낸 뛰어난줄 착각하지 마세요. 그렇게 귀좋은 사람이면 대부분 직업이 음악 방면들입니다. 님 혹시 음악하세요? 아니라면 입다물고 계세요.

n13800의 이미지

모르는 사람이 뒤에 일반인은 구별못하겠지만 이라고 글을 적겠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스트리밍 음악은 음질이 너무 낮아서 안듣는다면서요? 근데 실제로 그 음질이랑 CD 틀어놓고 듣는 음질이랑 아무 차이도 없는데 스트리밍 음악이 음질이 낮은지 높은지 어떻게 압니까? ㅋㅋ
자기가 몇분전에 무슨 얘길 했는지도 모르시네~

n13800의 이미지

그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반발한것이요.
계속 할테면 계속 하시오.
모르는체 혹은 상대안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이겠지만
나 이상으로 당신도 인간쓰레기라는것을 계속적인
글로 알게 되었고 뭐 익명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금
방 조회하면 나오는 것인데 그렇게 자신있으면
계속 이야기 하시오.
근데 난 잠이 와서 안되겠소.

아 그리고 스트리밍 음악 안듣는건 마찬 가지요.
나한테 쓸모 없다는 것이고 내가 원하는게 아니면
쓰레기인건 마찬가지인데 당신 사고 방식으로 하자면.

원음으로 재생하면 충분한 환경을 손실음원을 쓸 이유가
나한테는 없는거거든...
잘봤소 당신이 주장하는 일반유저가 어떤것인지.
아 그리고 난 리눅서 아니요. 그렇게 불릴자격이 없는거
같소.

적고보니 참 나도 한심하구려. 내가 왜 이딴 인간을 상대
한거지...

이한길의 이미지

한때는 모든게 내 손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진짜 자유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그렇다면 CPU부터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물론 그렇게 할 실력은 조금이나마 조금도 없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생성한 데이터가 언제나 나에게 가치있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어짜피 자유는 OS가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표준에 의해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툴들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워드는 오픈오피스의 그것을 사용하구요..
예전에는 문서를 FO로 작성하기도 했지만 좀 귀찮더라구요..
그림은 SVG포맷으로 저장이 되는 inkscape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메모는 텍스트 파일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개발은... 이것은 어짜피 불가능한 일이더라구요..
표준이 있는 C로 개발을 하거나 java(java도 표준이 있나요?)로 개발을 하거나..
컴파일러를 만들 능력이 없으니까.... 그냥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를 최대한 활용하곤 합니다.

이 외에는 컴퓨터로 별로 하는 일이 없는것 같네요.
아무튼 위에 적은 결론을 내린 이후로는 다른것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편한것을 사용합니다.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xo.st
http://hangulee.egloos.com/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MasterQ의 이미지

저는 지금 nvidia에서 systems engineer intern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알지만 공개SW를 좋아하고 저의 대부분의 개발환경도 linux라 드라이버나 hw manual등을 공개하지 않는 회사들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여기서 하는 일은 driver쪽인데 (정확히 얘기하면 여기서는 RM-resource manager라고 부르는 GPU제어에 관련된 파트입니다, 드라이버의 아랫단) 방대한 크기와 복잡한 구조에 놀랐습니다. (좋지 않은 구조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속 개발을 하면서도 HW쪽과 communication하는 부분이나 그 외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이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을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architecture에 대한 정보를 많이 요하고 있는데 nvidia처럼 지적 재산권에 민감한 회사로는 더더욱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여기에도 리눅스팀이 따로 있어서 칩이나오면 리눅스도 비스타에 뒤지지 않게 같이 개발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칩이 나오면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데 리눅스팀도 새로운 칩이 나오면 다른 드라이버와 같은 속도로 개발이 됩니다. 사실 core부분은 다 같은 코드이긴 하지만요. (여기선 driver의 윗단, platform이라고 부릅니다)

하여간 업데이트 잘되는 driver면 좀 봐주자가 요점입니다. ㅎㅎㅎㅎ

warpdory의 이미지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사실 소스 공개안한다고 반감가진 사람은 실력은 없으면서 떠들어대기만 좋아하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nvidia 소스 공개되면 대체 뭐할건데?라고 물어보면 찍소리도 못하죠. 리눅스 커널 소스 안에 포함된 온갖 디바이스 드라이버 소스는 한줄도 제대로 못고치는 사람들이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소스는 무슨 능력으로, 왜 고친댑니까.

mirr의 이미지

제목과 내용은 좋은듯했는데 다른방향으로 흘러가버리고 있는듯 합니다.
처음 분과 익명사용자들(?)의 말이 훨씬 맞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초심으로 돌아가보시면 됩니다...(처음부터 윈도우라는놈보다 리눅스라는 놈을 먼저 접하신분 패스^^)
도스시절 -> 윈도우 3.1시절, 윈도우 95~98 시절을 거친 후 리눅스라는 놈이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물론 아는게 짧습니다만..)

저 역시 처음에 리눅스를 보고선 그냥 해킹을 위한 도구 및 해킹전용 OS로만 알았었죠...
그리고 해킹관련 서적 뒤적거리면서 몇번 설치해보고, 명령어 몇줄 적어보고가 다였고,
머드게임 만든답시고 몇번 배포버젼 받아서 소스컴파일 (단순히 C언어로 기능 추가 및 수정한뒤 Make만 하면 되는겁니다..)
해보면서도 리눅스라는 것은 정말 심심한거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게다가 구지 내 컴퓨터에 설치 안해도 어디서 그냥 계정하나 구해서 틈틈히 들어가면 끝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제가 완전히 데스크탑을 리눅스로 전향시킬 수 있었던 계기는 오로지 배포판들이 발전하면서였습니다.
그동안 계속 X도 제대로 못띄우며 해상도도 제대로 멋드러지게 잡을 수 없어서 포기했던 일들을,
배포판의 저변이 확장되고, 각종 프로그램들을 양산해 내기 시작하면서 데스크탑으로의 전환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윈도우를 대체시키진 못하는건 현실입니다.

제가 기억하기에 리눅스 처음 접할때 배웠던 책들에선 항상 군사목적으로 군사용 네트웍시스템을 위한 운영체제로 부터
시작됬다는 것들이었습니다...(앗...인터넷이였나...)
어쨋든 유닉스라는 개념조차 쉽사리 일반화되지 않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리눅스가 재밌습니다...
일단 개발목적 자체가 즐기기위해서였고, 그 즐기기 위해서라는 말은 자기자신이 컴퓨터와 오에스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걸
즐기고 있다는 말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지속되고 짜증나는 삽질을 통해 한가지 결과를 얻게되면 그 순간 모든 삽질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기쁨을 느끼니까요..

아직 어렵고 발전되야할 필요 ( 이부분은 기능적발전이라기보단 대중화에 대한 발전이라고 생각됩니다. )가 있는
OS이고, 오픈소스진영의 대표적인 OS 일 뿐이지, 오픈진영 자체를 대체하는 존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인터넷뱅킹도 리눅스를 이용해 할 수있지만 그걸 모르는 것일 뿐이니까요...

모르는게 많을 뿐이지 엉터리나 구닥다리는 아닙니다...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xx1의 이미지

Quote:
제가 기억하기에 리눅스 처음 접할때 배웠던 책들에선 항상 군사목적으로 군사용 네트웍시스템을 위한 운영체제로 부터
시작됬다는 것들이었습니다...(앗...인터넷이였나...)
어쨋든 유닉스라는 개념조차 쉽사리 일반화되지 않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인터넷의 전신인 알파넷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bh의 이미지

익명사용자님은 리눅스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제어가 잘 안되니.. 투정을 부리는것처럼 보입니다.

"이눔의 망할 리눅스 왜 안되는고야~~!! 젠!"

그런거라면.. 애써 마이크소프트-윈도우즈와 무엇무엇을 비교하지말고 조용히.. 질문을 하는게 낫지 않나요?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누구냐면..의 이미지

처음 이야기했던 익명사용자님하고 나중에 이야기하는 익명사용자님하고 현피떠서 해결 좀 보세요 좀..-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글들을 읽어보니 상당히 재미 있군요.

리눅서들은 하드웨어에 돈을 쓰고 싶어지지 소프트웨어에 돈을 쓰고 싶진 않을 겁니다.

pok의 이미지

자신이 어찌해볼 수도 없고 속수무책인 소프트웨어에는 돈을 쓰고 싶지 않죠.
그리고 자신의 취향도 아닌데 어쩔수 없이 써야 할 경우에는 정말 흥분하죠. 그냥 돈내고 쓰면 되지만, 화가납니다.

그러나 꼭 하드웨어에 돈을 쓰고 싶어 하는것은 아닐겁니다.
제 주변에는 한물간 하드웨어 쓰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 역시 그리 좋은 하드웨어를 쓰고 있는것은 아니구요.

그럼에도 정품사용률은 리눅서들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돌아가는 하드웨어가 있어야 하드웨어에 돈을 들이죠. ㅋㅋㅋ
글구 소프트웨어도 돈주고 파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돈을 들일 거 아닙니까.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다 망했는데 누가 누구 프로그램을 삽니까. ㅋㅋ
공짜 프로그램도 윈도즈쪽이 훨씬 많고 기능도 훨씬 우수하죠. 리눅스의 버전 0.1, 0.2 이딴 허접류와 비교가 되겠습니까.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그럼 혼자 윈도우 잘 쓰세요.
아무도 리눅스 쓰라고 안 했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즈 사용자들도 소프트웨어나 컨텐츠에 돈 안 쓰려고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설마 유료 P2P 이용이 소프트웨어에 돈을 쓰는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unipro의 이미지

멋진(?) 분이 출현하셨네요.
모처럼 쓰레드가 후끈 달아오르는군요.

포럼이 오랜동안 잔잔할 때는 이런 프레임을 유발하는 쓰레드가 그리워집니다.
트롤들이여 아주 가끔... 본인의 역활에 충실해주세요.
그러지만, 너무 자주 씨끄럽게 만들면 곤란해요. :-)
가끔... 아주 가끔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각설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 생각하지 못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자신의 틀을 깨기란 무척 어렵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틀 속에 갇혀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틀에 갖히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자신의 틀에 가두려하지 마십시요.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jachin의 이미지

리눅스 배포판끼리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사용자가 편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을 쓰면 되는 것이죠.

어느 배포판이든 부족하다면 정식으로 '서비스 비용'을 청구해서

전문가 분들을 고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왜 다들 리눅스 배포판을 하나의 리눅스가 아닌 별개의 OS로 인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고치면 다 똑같은 리눅스인데 말이죠?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서: 일부러 삽질을 하기 위해 컴터를 사용
일반인: 쓸데없는 삽질을 피하기 위해 컴터를 사용

리눅서: 돈이 너무 없어서 오직 윈도즈 20만원 살 돈을 절약하는게 목표.
일반인: 윈도즈 20만원 주고 사서 2000만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목표.

리눅스 사용자: 윈도즈 한카피에 20만원으로 너무 비싸기 때문에 리눅스 받아서 깔고 삽질하는데 일주일 걸림. 리눅스 삽질할 시간에 알바만 열심히 뛰어도 일주일에 30만원은 벌고도 남지요. 그러고도 리눅스 깐 덕분에 돈아꼈다고 되게 좋아합니다.
일반 사용자: 리눅스 깔아서 삽질할 시간에 알바 뛰어서 일주일에 30만원 범. 20만원으로 윈도즈 사고 10만원으로 패밀리 레스트랑에서 여친과 즐거운 식사. ㅋㅋㅋ

리눅스 개발자: 비싼 정품 살 돈이 없어서 개허접한 공짜 프로그램 왕창 사용. 50만원 짜리 프로그램이면 한시간이면 될 일을 허접 공짜 플그램으로 열시간 걸린 다음 50만원 아꼈다고 되게 좋아함.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똑같은 짓을 계속 해놓고 50만원 아꼈다고 되게 좋아함. 이런 사고방식으로 일하는 바람에 리눅스 업체들 전부 망함. IT는 하향산업이라고 틈날때마다 찌질거림. ㅋㅋ
일반 개발자: 허접한 공짜 프로그램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음. 차라리 50만원 주고 정품 사서 능률을 10배로 올림. 능률이 높으므로 당연히 리눅스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범.

리눅서: 인터넷 뱅킹을 못하기 때문에 은행 거래할 일 있을 때마다 한달에 몇시간씩 은행에 발품 팔러 다님. 시간 엄청 낭비됨. 그래놓고는 윈도즈 살 돈 20만원 절약했다고 되게 좋아함.
일반인: 리눅서들이 몇시간 걸릴 은행 거래를 인터넷으로 1분안에 해결. 나머지 남는 시간은 여친이랑 데이트함.ㅋㅋ

똑똑한 리눅서: 리눅스 깔았다 지웠다 하는게 웬지 너무 재밌음. 무엇보다 돈이 전혀 들지 않음. 단점은 아무도 리눅스 설치 잘하는걸 경력으로 인정해 주지 않음. 리눅스 설치에는 도가 티었는데 정작 리눅스 커널 원리는 아무것도 모름.
똑똑한 일반인: 쓸데없이 OS 깔았다 지웠다 하는 시간에 각종 기술 연구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 할애. 공부를 한 만큼 실력도 올라감. 직장에서 실력자로 우대 받음.

pung96의 이미지

아~~ 부럽습니다.
저도 일반인이 되고싶습니다.!!
감동의 물결...

제주위에도 일반인이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돈이 제일입니다... 배고파요~

단 p2p에서 다운받은 불법 소프트웨어는 사절입니다.

p.s. 무슨 만화대사 따라한건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주인공이 자전거 타고 인생공부하러 다니는 만화인데...

superwtk의 이미지

근거가 없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참고로, 제 거래 은행인 Wells Fargo Bank, Bank of America 는 ActiveX 없이 인터넷 뱅킹 됩니다. 웹브라우저가 SSL 을 지원하기만 하면 됩니다. 덕분에 Windows 이외의 OS(Mac OS X, Linux 등)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아무런 불편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건 국내 은행들의 정책 문제이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개허접한 공짜 프로그램만 왕창 써보신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훌륭한 상용 소프트웨어'만' 사용하시는것 같아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주변엔 님께서 생각하시는 한심한 리눅서밖에 없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상용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돈주고 구입하는 개념이 제대로 잡힌 사용자들만 있는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위에 unipro 님이 말씀하셨듯이, 본인 스스로 틀에 갇히는 것은 자유이지만, 다른 사람을 자신의 틀에 가두려하지 마십시오.

---
http://blog.superwtk.com/

danskesb의 이미지

리눅스용으로도 나온 님이 좋아하는 상용 프로그램도 있거든요? 단적으로 보아도 엔비디아에서 만드는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Gelato나, 수학 계산용 프로그램 Maple이나, VMWare 워크스테이션은 윈도우 리눅스 다 있거든요?
그리고 리눅스를 깔면 멀티부팅 따위 안된다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VMWare 같은 거 쓰면 얼마든지 윈도우로만 가능한 것 다 되거든요?
뭐 좀 제대로 알고 주장을 펼치세요.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 절취선 ----
http://ubuntu.ksa.hs.kr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서: 쓸데없는 삽질을 피하기 위해 컴터를 사용(MS 윈도우즈 너무 어러운것 같아요 ㅋㅋ)
일반인: 일부러 삽질을 하기 위해 컴터를 사용(아 VGA 드라이버만 업데이트 했을뿐인데 블루스크린이라니)

리눅서: linux 20만원 주고 사서 2000만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목표.(리눅스는 무조껀 공짜가 아니죠.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도 많습니다)
일반인: 돈이 너무 없어서 오직 불법 윈도즈 설치로 20만원 살 돈을 절약하는게 목표.(조립해주면 OS 살돈 없어서 어떻게 안되겠니 많습니다.)

리눅스 사용자: 윈도우 깔아서 삽질할 시간에 알바 뛰어서 일주일에 30만원 범. 10만원으로 운동화 사고 10만원으로 패밀리 레스트랑에서 여친과 즐거운 식사. 10만원으로 부모님께 효도 ㅋㅋㅋ (윈도우도 레지스터리 정리다 뭐다 꽤나 삽질이 필요하죠)
일반 사용자: 윈도즈 한카피에 20만원으로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인증 삽질하는데 일주일 걸림. 윈도우 삽질할 시간에 알바만 열심히 뛰어도 일주일에 30만원은 벌고도 남지요. 그러고도 윈도우 깐 덕분에 돈아꼈다고 되게 좋아합니다.(가정기준으로 대기업PC이외에 OS돈 주고 구매하는 사람 100명중에 몇명될런지? 주변에 컴퓨터 조립으로 구매할때 OS 정품 구매한사람 본적 없음)

리눅스 개발자:허접한 공짜 프로그램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음. 차라리 50만원 주고 정품 사서 능률을 10배로 올림. 능률이 높으므로 당연히 윈도우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범.(리눅스도 업무에 필요한 상용프로그램 많을껍니다)
일반 개발자: 비싼 정품 살 돈이 없어서 개허접한 공짜 프로그램 왕창 사용. 50만원 짜리 프로그램이면 한시간이면 될 일을 허접 공짜 플그램으로 열시간 걸린 다음 50만원 아꼈다고 되게 좋아함.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똑같은 짓을 계속 해놓고 50만원 아꼈다고 되게 좋아함. 이런 사고방식으로 일하는 바람에 IT 업체들 전부 망함. IT는 하향산업이라고 틈날때마다 찌질거림. ㅋㅋ
(윈도우도 정말 허접하고 위험한 공짜 프로그램 많습니다. 이것저것 잡지에 나온대로 세어웨어 몽땅 설치해보는 사람들 난감합니다, 그리고 세어웨어 사용기간 지났는데 왜 안되냐고 무지 따지죠. 그걸왜 나한테 따지냐고,개인이 돈주고 프로그램 산다?안산다?)

리눅서:일반인들이 블루스크린으로 윈도우 부팅 못해 몇시간 걸릴 은행 거래를 인터넷으로 1분안에 해결(농협?). 나머지 남는 시간은 여친이랑 데이트함.ㅋㅋ(농협 계좌가 없어서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 리눅스 사용자들이 늘어나면 은행들도 무시못하겠죠..점점 개선되고 있는 부분일듯)
일반인: 은행사이트 어떻게 접속하는지 공인인증서 갱신기간 끝나고 어떻게 갱신하는지 몰라 인터넷 뱅킹을 못하기 때문에 은행 거래할 일 있을 때마다 한달에 몇시간씩 은행에 발품 팔러 다님. 시간 엄청 낭비됨. 공인인증서 어떻게 해결안되냐고 리눅서 귀찮게 계속 물어봄. 은행에 물어봐래도 계속 물어봐서 무지 귀찮음, 공인인증서 카드용,은행용 구분못해서 거래 안된다고 무지하게 찌질댐)

똑똑한 리눅서: 쓸데없이 OS 깔았다 지웠다 하는 시간에 각종 기술 연구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 할애. 공부를 한 만큼 실력도 올라감. 직장에서 실력자로 우대 받음.(리눅스 설치해본지 꽤된듯 윈도우는 자꾸버벅이고 에러가 나서 3~4달만에 다시 설치함.. 귀찮음..)
똑똑한 일반인: 윈도우 버벅거릴 때마다 깔았다 지웠다 하는게 웬지 너무 재밌음. 무엇보다 돈이 전혀 들지 않음(불법). 단점은 하드웨어 바꿔야될때마다 인증하기 무지 귀찮음(정품), 아무도 윈도우 설치 잘하는걸 경력으로 인정해 주지 않음(winme,win98 초반에는 일주일에 수십번씩 깔아봤음. 윈도우 설치에는 도가 티었는데 정작 부팅 원리는 아무것도 모름.

적어 놓은거 이런식으로 뒤집어보면 결국 일반인이나 리눅서나 똑같습니다. 적어 놓은것이 리눅스와 일반인의 차이라고 보기 어렵고
컴퓨터를 좀하는 사람(설치까지는 잘하는)과 전혀하지 못하는 사람(설치도 못하는)의 차이에 가깝군요.
사용하는 일반인이 어디까지인지를 정의를 내리고 이런 비교글을 적어보셔야될듯.

컴퓨터를 좀하는? 사람 입장에서 cad와 3dmax를 기가막히게 다루는 사람을 봤을때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OS설치는 못한다며 설치비용 줄께 설치해달라고 할때는..
cad와 3dmax를 잘하고 컴퓨터 사양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하드웨어적인 사양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조작만 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은 OS보다 자기가 처음 접했던 OS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않은지요
초등학교에 MS윈도우를 없애버리고 리눅스만 사용한다면 몇년안에 리눅스 천지가 될 것입니다.

인터넷 서핑시 리눅스를 사용 잘하시던 어머니 고스톱과 뱅킹이 되지 않는 이유로 인해
windows를 사용할수 밖에 없더군요. 지금 리눅스 사용하라고 해놓으면 컴퓨터 사용 못하실듯 ㅎㅎ

eggchin의 이미지

리눅서와 일반인의 차이점
익명사용자 (미확인) 씀 (금, 2006/06/23 - 11:08pm)

정말..교육이 중요한듯...

이 분한테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뭐 제목만 보고는..'이책을 읽어야 성공하냐?'라고 생각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그런책이 아니랍니다...-_-;

* 참고로..제가 말하는 머리란..판단력을 의미합니다..

1day1의 이미지

왜 이렇게 불쌍해 보일까요? - 흔히 말하듯 - ( 밥은 먹고 다니는지.. )

무슨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요?

리눅스 써볼까 하는데, 능력이 되지 않아 사용을 못해서 열받아서, 그냥 욕이나 해주고 싶다.
리눅스 포럼에서 모르는 소리만 해대니, 리뉴얼도 했겠다, 재나 뿌려야 겠다.

그런열정으로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욕좀 해주세요. (물론 이곳에서는 말고..)

개편쓰레드에 그 익명과 동일인인지 모르겠지만, 그만 할때가 된것 같네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맞는 말씀입니다.
윈도즈는 능력없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어서 리눅스보다 능률이 10배는 높죠. ㅋㅋ

ydhoney의 이미지

얼른 현피 좀 뜨라니까 그러네 좀..

xx1의 이미지

관심받기 원하나 본데, 아직 어린이를 잘 다루지 못하는 것이 KLDP의 수준입니다.

그래도 온라인에서 이렇게 나마 푸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관심받고 싶어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전 오프라인에서 시달리거든요. 미치겠네요.

이렇게라도 푸세요. 관심도 받고 좋지요. 뭐.

아무튼 피곤하군요. 오늘 하루 종일 시달렸더니.......

penance의 이미지

괜히 글썼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전에도 kldp 이런 종류의 플레임이 일어났는데, history repeats itself

사회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공공재로서 소프트웨어 산업, 리눅스를 비롯한 오픈소스 운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정말로 연구라도 한 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리눅스 데스크탑 사용자도, 일종의 사회적 소수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따른 여러 담론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은데

정말로 분단위로 플레임이 일어나고 있고, 어떻게 보면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리눅스를 자랑하는 과장된 말도 많이 있었습니다.

견고하다, 안정적이다, 유닉스와 호환된다, 그래서 한번 써보고 싶었고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쓰면서 느끼는 인상은 특별히 더 우수하다고 느끼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놈 데탑에서 작업하다가 완전히 멈추어서 전원 버튼을 누른것은 저 혼자일까요?

저는 낚였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리눅스일까요?

어떻게 보면 사상과 가치관의 표출로 생각도 합니다.

지적 재산권을 강력하게 주장되면 결국 사회후생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쪽과

오히려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후생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쪽의 이념대결이란 느낌이 듭니다.

리눅스는 첫번째 편이고 윈도우즈는 두번째 편이겠지요.

어떻게 보면 다수와 소수의 싸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윈도우즈 사용자는 다수라면, 리눅스 사용자는 사회적 소수자이죠.

그렇기 때문에 웹사이트에서도 차별을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적지요.

하지만 사회적 소수자가 차별받아야 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사회적 소수자는 언제나 자기 권리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돈을 버냐 못 버냐의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리눅스에서 무슨 이익이 있을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단순히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

리눅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팔 수 있는 이익

여러가지 이해관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문제는 복잡하고 흥미롭습니다.

그래도 리눅스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EMAIL : sudous@naver.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BLOG : http://sudous.egloos.com

jachin의 이미지

사회 과학을 언급하시면서 '오픈소스 운동'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시고 계시지는 않은것 같군요.
'오픈소스'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자유소프트웨어'에서 '자유'는 어떤 형태의 자유인지 알고 계신다면

sudous wrote:
어떻게 보면 돈을 버냐 못 버냐의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리눅스에서 무슨 이익이 있을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단순히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

리눅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팔 수 있는 이익

여러가지 이해관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발언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픈소스 운동은 '경제적 이익'을 위한 운동이 아닙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penance의 이미지

윈도우 쓰고 있습니다, 리눅스도 쓰고 있습니다.

상황에 제일 잘맞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사용할 뿐입니다.

free가 무슨 말인지 알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했던 사람들이 무엇을 마음에 두고 하였는지와는 별개로

오픈소스 운동이 경제적 이익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고 하여도

그것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EMAIL : sudous@naver.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BLOG : http://sudous.egloos.com

jachin의 이미지

경제적 이익을 위해 '배포판 장사'를 하는 회사는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곳에 글을 남겨두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그런 배포판의 다양성을 '통합'할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오픈소스 운동을 '거저 퍼주기'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으시잖습니까?

왜 저희가 그런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배포판이 달라도 리눅스는 리눅스 입니다. 약간의 링크된 명령어가
달라도, 배포판 시스템이 달라도 사용하는 방법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리눅스를 모르는 사람이 사용한다면 그런 것은 불가능 하겠지요.

소비자의 관점에서 글을 쓰셨다면 이곳에 굳이 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는 '오픈소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지 '경제적 이익'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또한 그렇게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으시다면 직접 고쳐서 배포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유소프트웨어의 '자유'에는 그러한 자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면 '스스로 바꾸십시오.'

논지에 벗어나서 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글을 시작하신 sudous님의 글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모적 논쟁은 KLDP에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penance의 이미지

과거에도 이런 논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똑같이 되풀이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여기에 제가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다가 불쑥 이런종류의 글을 쓴 것도 기존의 회원분들에게 눈에 거슬릴 수도 있겠지요.

오프 모임도 나간적도 없고 그렇지만, 적어도 여기서 일년동안 올라오는 글들은 꾸준히 보아 왔습니다.

kldp의 분위기라든지 흐름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썼는데,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는지 생각을 물어보려고 글을 처음 썼는데

정말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소모적인 논쟁에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가 머래도, 리눅스는 잘 쓰이고 있고, 또 그러니까 kldp같은 곳도 있는 거 아닌가요?

이유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MAIL : sudous@naver.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BLOG : http://sudous.egloos.com

ganadist의 이미지

'경제적 이익'을 위한 운동은 아니지만 '경제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 또한 그 자유의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안그러면 정말로 자유 소프트웨어로 먹고 사는 사람은 다 굶어죽어야 한다는.. =33

----
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jachin의 이미지

제 생각은 '경제적 이익'을 얻어야 할 사람들의 몫으로
개선될 문제점들을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러한 시기 중 중간 단계 쯤이고요...

자유로운 배포판 간의 자율경쟁을 혼자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라고 말씀만 하시는
sudous님이 밉살맞아서 한 소리 한 것입니다. ^^;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플레임에 불을 지른 장본인, 거기다가 자기 주장 논박좀 당했다고 대뜸 현피요청을 하시던 분이 근엄하게 한소리 하시니 이게 또 재밌네요 ㅋ 횡설수설하시는건 여전하고...

Quote:

지적 재산권을 강력하게 주장되면 결국 사회후생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쪽과
오히려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후생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쪽의 이념대결이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

Quote:

어떻게 보면 사상과 가치관의 표출로 생각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다수와 소수의 싸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리눅스가, 그리고 오픈 소스가 흥미 위주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장점과 가치를 가지고 시장에서 쓰이기 시작한지도 몇년이 지났는데 사상과 가치관이라는둥 다수와 소수의 싸움이라는둥 자꾸 리눅스를 이념적인 문제로 몰고가는거죠? 제발 당부하건대 아무 IT 뉴스 사이트에나 들리셔서 최근 1년간 리눅스 관련 뉴스라도 읽어보고 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Quote:

정말로 분단위로 플레임이 일어나고 있고, 어떻게 보면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지난번에도 KLDP에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보고 싶다고 하시더니만 지금도 또 그러시네요. 낚시가 하고싶었다는걸 그렇게 노골적으로 밝히시면 아주 곤란합니다.

Quote:

그놈 데탑에서 작업하다가 완전히 멈추어서 전원 버튼을 누른것은 저 혼자일까요?
저는 낚였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리눅스일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리눅스에서 인터넷좀 하다 컴퓨터 뻗으니깐 리눅스에 완전실망했다 그래서 리눅스의 장래가 걱정된다 이거군요. 리눅스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지 마시고 제발 그냥 윈도우 쓰십시오. 시장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한 리눅스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고작 여가시간을 활용해서 시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내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