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공개하는 NetBSD 최신 버전 CD 디자인 :-)
오늘은 Usenix ATC의 NetBSD BoF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습니다. BoF는 Birds of a Feather의 약자로서 특정 주제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Usenix의 정규 행사가 끝난 저녁 시간에 비어 있는 강의장을 BoF를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NetBSD BoF에 참석했다가 아직 릴리즈되지 않은 NetBSD 시디롬의 자켓과 시디롬의 사진을 찍었기에 공개해도 좋다는 확인을 받고 올립니다.
시디롬 디자인이 공개된 것은 NetBSD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제가 '왜 NetBSD는 OpenBSD와 같은 예쁜 티셔츠가 없느냐?'하는 불만(?)을 이야기하자 BoF를 리딩하던 Tracy씨가 지금 준비중인 것이 있다면서 잠깐 보여준 것입니다. 정작 티셔츠는 준비중인 것이 없어서 보지 못했지만 공식 시디롬이 예쁜 디자인으로 나오게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어 좋더군요. :-)
아래는 시디롬 자켓 디자인입니다.
시디롬 케이스를 열면 만나게 되는 시디롬 본체 디자인입니다.
왜 토스트 기계와 토스트 그림을 시디롬 디자인으로 채택했는지는 의미를 아시는 분이 좀 설명해 주세요. 저는 지금 너무 졸려서... :-)
아래는 NetBSD BoF를 리딩한 TNF(The NetBSD Foundation)의 Tracy씨입니다. 범상치 않은 엄청난 geek의 포스가 그대로 전해지는 여자분입니다.
아래는 BoF에 참석한 사람들입니다. 역시 모두들 엄청난 포스를 뿜어대고 있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바로 느껴지지 않습니까? :-)
댓글
어째서 토스트기냐 하면...
NetBSD의 portability가 높으니까 나중에는 토스터기에까지 포팅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로 토스터기에 NetBSD가 포팅이 되었습니다.
http://hardware.slashdot.org/article.pl?sid=05/08/11/1754253&from=rss
토스터가 빵을 굽는
토스터가 빵을 굽는 동안 MP3를 연주한다니 정말 재밌는데요. ㅋㅋ
대단하네요..
토스터기에 아팟치와 PHP라니..ㅋ
예전에 아이디어 상품으로 그날의 날씨정보를 받아서 날씨 아이콘을 토스트에 구워주는게 있었는데...
뱀다리 - 포스가 "한덩치"로 나타나시는거같은느낌이...;;;
대단하군요.
토스터기에 Unix라니.
티셔츠 디자인 역시
티셔츠 디자인 역시 토스트겠지요 ㅋㅋ
기대됩니다.
느껴지는
느껴지는 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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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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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나 아파치가
mp3나 아파치가 있었나요?
토스트 옆에 액정 달아서 쉘에 들어가는 화면은 보았는데
- CN의 낙서장 / HanIR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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