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킨 한권의 책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월, 2002/11/18 - 5:44오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어느새 다 가버리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그저께 토요일에 오랜만에 서점에 잠깐 다녀왔는데 살만한 책이 언뜻 눈에 들어오지를 않더군요. 예전엔 서점에 가면 컴퓨터서적 코너만 기웃거렸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좀 피하고 싶습니다. 사놓기만 하고 읽지 않은채 쌓아둔 컴퓨터 책들이 너무 많아서... :-)
그래서 이제는 당분간 컴퓨터에 관한 책 말고 다른 분야의 책을 좀 탐독할까 합니다. "양서"를 찾아보기가 갈수록 힘든 세상입니다만 그래도 분명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책들 중 제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것들이 넘쳐나리라 생각하며, 여러분이 그동안 읽은 책들 중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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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돈'에 한표. ^^;
저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돈'에 한표. ^^;
로마인 이야기에 한표!
로마인 이야기에 한표!
nalabi------나는내식대로살아왔다, 공병우, 대원사
nal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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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내식대로살아왔다, 공병우, 대원사
세벌식을 만든 공병우 박사님의 자서전 입니다.
세벌식을 씁시다.
아래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버러지 클럽입니다.
http://freefeel.org/wiki/_c3_a5_b9_fa_b7_b9_c5_ac_b7_b4
한글 사랑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사람을 타자기에 맞출려는 아이디
한글 사랑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사람을 타자기에 맞출려는 아이디어에는 별로.
한글 알고리즘(두벌/세벌)을 만들 줄 아는 사람으로써
두벌식이 훨씬 보통사람(우리 엄니, 아부지 포함)를
고려한 설계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두벌식이
만들기가 더 힘들죠.
도깨비불? 삼성 천지인에도 도깨비불 있는데
아무도 태클 넣지 않죠. 일본어나 중국어 윈도 써보면
두벌식이 생각외로 잘 만들어진 설계라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http://monthly.joins.com/article_view.as
http://monthly.joins.com/article_view.asp?book_title=2002년11월호&book_id=200211&article_id=5175
이 책 다 읽고나면 권순선님 쓰러지시겠네요 ㅎㅎ
이 책 다 읽고나면 권순선님 쓰러지시겠네요 ㅎㅎ
10대시절-태백산맥,해방전후사의 인식,뜻으로본 한국역사20대시절-자본
10대시절-태백산맥,해방전후사의 인식,뜻으로본 한국역사
20대시절-자본론,미셀푸코의 책들,토지,GNU선언문
30대시절-지적사기,도덕경,사마천의 사기...
아직도 진행중....
두만강,고향 [이기영]- 월북작가 이기영선생의 소설, 우리말의 아름다
두만강,고향 [이기영]
- 월북작가 이기영선생의 소설,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우리말로 쓴 글이 얼마나 감동적인가를 알게해준...
문장강화 [이태준]
- 나온지 50년도 훨씬 넘은 책이지만 좋은 문장을 알게 해준 책.
해방전후사의 인식
- 대학합격하고 방학때 보면서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았던 책. 미군이 점령군이었다는 사실로 하여 나를 미치게 했던...
암흑의 핵심 [조셉 콘라드]
-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 내용보다 문학자체에 푹 담길 수 있었던...
수학의 정석, 성문 종합영어
- 내용을 떠나 어떤 책보다 오랫동안 가까이 했었고, 최후의 한문장까지 외우려고 했었던...ㅡ.ㅡ;
Neon Genesis Evangelion
Neon Genesis Evangelion
설정집 인가요?당시 만원이 없어서 해적판도 못 사봤습니다.
설정집 인가요?
당시 만원이 없어서 해적판도 못 사봤습니다.
老子道德經http://kr.encycl.yahoo.com/final.
老子道德經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39000
莊子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337603
近思錄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26450
四書集注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83689
金剛般若波羅蜜經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347131
碧巖錄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75118
카이지를 보지 않고 만화를 논하지 말라.인듀어런스를 보지 않고 도
카이지를 보지 않고 만화를 논하지 말라.
인듀어런스를 보지 않고 도전정신을 논하지 말라.
최근에 읽은 몇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책좀 많이 읽어야 하는데 저도 시
최근에 읽은 몇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책좀 많이 읽어야 하는데 저도 시간이 안나서... 핑계일뿐 ^^
1. 아홉살인생 : 바쁘게 살아가는 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
2. 인생을 바꾼 20살의 여행 : 희망이 솟는 책
3. 프로페셔널의 조건 :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책
4. Creative Thingking : 사고의 고정관념을 깨는 책
The sun behind the clouds is still shining
경제서는 없는것 같네요."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이것 재미있
경제서는 없는것 같네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것 재미있게 읽었는데 말이죠. 5권인가 시리즈로 있다던데 1권만 우리나라 사정에 맞다는 소리가 있길래 첫권만 읽고 말았더랬죠.
아무튼.
왠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왠지 부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도 불어넣으며
왠지 부자들은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지요.
덕분에 허접한 컴터 실력말고 다른 쪽으로 먹고 살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음...-_-;나누셨군요. -_-;아래에 이미 꼽으신 분이 계
음...-_-;
나누셨군요. -_-;
아래에 이미 꼽으신 분이 계시네요.
경제서도 간간히 눈에 뜨이고...
어쨌거나
경제란건 중요한 개념이 아닐까 하네요.
그런 개념을 경제개념없는 저에게도 심어준 책이라 참 위대하다할지...
저두동감.^^;;;근데 2권까지 읽었는데...으음.2권부턴..웬지.-
저두동감.^^;;;
근데 2권까지 읽었는데...으음.2권부턴..웬지.-_-;;;;;;;;
별로라는..
1권은 읽어볼만해요.^-^;;;생각이 팍 트이고..
웬지 객기까지 생긴다는...-_-;;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저는 제 친구중에 로버트 키요시키같은 사기꾼이 없다는 것에 얼마나 안
저는 제 친구중에 로버트 키요시키같은
사기꾼이 없다는 것에 얼마나 안도를 했는지
모릅니다.
돈은 꾸준히 모아야 합니다. 불규칙적으로
쉽게 번돈은 결코 주머니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Linux just for fun...
Linux
just for fun...
저는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책이라면 '간디 자서전' 이 아닐까 생각되네
저는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책이라면 '간디 자서전' 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 외에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
나는 죽어서도 새가 되지 못한다
더 멋진 신세계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 겁니다
뇌내혁명
조정래님의 장편들 - 태백산맥, 아리랑 , 한강
이영도님의 환타지들 - 드래곤 라자, 퓨쳐워커 , 폴라리스 랩소디 , 눈물을 마시는 새
이런 책들이 생각나네요.. 그럼..
리영희 선생님의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라는 책이 생각나는데요!
리영희 선생님의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라는 책이 생각나는데요!
이책은 제개 기존 학교와 사회에서받던
우익일변도의 잘못된 사고를 바꾸는데
많은 기여를 했던것 같습니다.
음 최근에는 "미국 인디언 멸망사"라는
책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더군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왜 지금 미국이 저런 행동을 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권순선님 만대로 숫자로는 표현하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내인생을 바꾼책,,,성경...대학에 들어오기 까지는 한번도 본적이
내인생을 바꾼책,,,성경...
대학에 들어오기 까지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책이었고, 교회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나였지만,
이속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는 나의 인생과
삶의 방향을 바꾸어 버린 내인생의 가장 중요한
책이 되었다.
때론 나의 생각과 맞지 않아 자기를 주장하기도
오래였지요...그러다 진리는 내가 아니라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하게 될때마다 감동을 주는
그런책...
힘들고 어려울때 위로가 되었던 책,
어떻게 간단히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오래된 책이어서, 그당시의 시대와 문화,,
여러가지 주변지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읽을 수록 가치를 더하는 그런책...
물론 단순한 믿음으로 가지는 기독교 신앙의
베이스 이지만, 전 인격적으로 즉,
우리의 감성과 이성, 의지를 가지고
대하면 더 넓고 깊은 보화가 가득한 것이
성경인 것 같습니다...
너무 성경 이야기만 하면 재미없어 하겠지만
지금도, 나침반과 같이 나의 길을 인도하는
그런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만....:)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드러커피터 드러커라는분이 쓰신글을 읽고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드러커
피터 드러커라는분이 쓰신글을 읽고
감명 무지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 변화리더의 조건 거의 다읽었고
이노베이터의 조건도 읽을려고 주문했습니다.
본인이 지식근로자이거나 되고싶으시다면
꼭한번 읽어보시길 ^^;;;
Next Society 반드시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 )
Next Society 반드시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 )
삼국지 12세때 처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이라고 하는것은 나중에도 몇
삼국지
12세때 처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이라고 하는것은 나중에도 몇번을 다시 읽었기 때문입니다.
한권으로 제본되어진 책이라서 아주 두꺼웠습니다. 당시 내 체격으로 보나, 팔힘으로 보나, 들고 다니기에도 벅찬 것이었습니다(요즘 전산서적 두꺼운것 많지요? :-]). 누워서 보다가 앉아서 보다가, 책상에서 앉아서 보다가, 펼쳐진 책의 한쪽면을 베게삼아 비고는 읽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이름 외우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왜이리도 많은지? 한자성어들...
그리고, 누가 주인공인지조차 헷갈린 초창기,...... 주인공이 유비삼형제인데, 왜 다른 사람얘기가 이리도 오래 나올까? 등 의문의 연속이었지요. 다양한 문화와 풍속을 알지 못하여 (소위 중국에 대한 지식등 기반 지식이 너무 부족하여), 내용들은 낯설고 이해도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처음 책을 다 읽었을때, "뭐가 이래?"였지요. 관우가 죽고, 장비, 유비도 죽고, 결국 위나라가 통일하는것은 그 당시 권선징악적이거나, 정통성(?)이 이긴다라는 명제, 주인공이 성공하는 해피엔딩 관련 서적에만 익숙해져 있던 내게는 약간의 충격(?)과 낯설움으로 다가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왜?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한, 최초의 책이 아닌가 합니다.(이점에서 추천^^);
아무리 두꺼워도, 읽다보면 다 읽는구나라는 것과, 방대한 스케일, 개개인의 다른 생각(개성?), 전략, 힘보다 우위에 있는 지략, 이런 것 등등이 제게 와 닿았습니다.
그 후 2~3번 정도 더 읽은것 같습니다. 읽을때 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조카(9세)가 만화책으로 나온것을 읽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좋은 점은 쉽게(?) 서술되어 있는것과 주해가 잘(?) 되어 있는 것이었지요.
"이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느낄까? 이 아이도 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까?" 나와는 다른 생각과 사고로 커가고 있는 아이지만, 묘한 공감이 생김은 책이 가진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저도 처음 읽었을때가 생각나네요.국민학교 다닐때 아버지 책장에 있던
저도 처음 읽었을때가 생각나네요.
국민학교 다닐때 아버지 책장에 있던 10권짜리를 읽었답니다. -_-;
글이 세로로 쓰여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였죠.
중간중간에 그려진 삽화가 매우 인상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그때는 책을 (이해하며) 읽었다기 보단,
10권을 어찌어찌 (눈으로만) 읽어내려갔다는게 맞는 말이겠죠.
도통 뭔 내용인지 모르겠었던것 같습니다. ^^;
그 책을 중학생땐가 고등학생땐가 한번 더 읽어봤고
대학교때가 되서 학교 도서관에 있는 다른 출판사들의 책으로
세질 정도 읽었던거 같네요.
이문열씨것으로 두번정도 읽은것 같고
인간시장의 작가인 김홍신씨 것으로 4권정도까지 읽다가 만게
마지막인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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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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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법정스님의 수필집 무소유피천득씨의 수필집 인연전공 책은 '
법정스님의 수필집 무소유
피천득씨의 수필집 인연
전공 책은 'Discrete Mathmatics' 던가요? 이산수학. 4학년때 들으면서 감동했다는...-_-;
내가 좋아했던 사람의 취향이랑 그렇게 똑같네요. 그사람이 이
내가 좋아했던 사람의 취향이랑 그렇게 똑같네요.
그사람이 이 사이트에 들어올리도 없겠지만.
어쨌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텅빈충만
텅빈충만
책을 즐기게 한 책데미안 - 헤르만헤세
책을 즐기게 한 책
데미안 - 헤르만헤세
제 인생의 가치관을 이루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이 성경이겠죠. 종교
제 인생의 가치관을 이루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이 성경이겠죠.
종교를 떠난 지금도, 가치의 판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구약은 별로 안추천이고(역사책같다는 느낌이... -_-;;),
신약성서를 한번 읽어보세요.
인간으로서, 신으로서 예수의 삶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참 많습니다. ^^;;
제 인생의 가치관을 이루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이 성경이겠죠. 종교
제 인생의 가치관을 이루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이 성경이겠죠.
종교를 떠난 지금도, 가치의 판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구약은 별로 안추천이고(역사책같다는 느낌이... -_-;;),
신약성서를 한번 읽어보세요.
인간으로서, 신으로서 예수의 삶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참 많습니다. ^^;;
잭윌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중성자탄 잭의 파격 경영은 과연
잭윌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중성자탄 잭의 파격 경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던가?
저도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그리고 요즘 읽은 책중에는
저도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
그리고 요즘 읽은 책중에는 위대한 게츠비..-다읽은 시점에서 아직도 게츠비가 왜 위대한지 생각중..-
그리고 인생에서 돈과 쾌락보다 소중한 것들.. (창작시대)
최근에 읽은 "엘리건트 유니버스"물리와 수학의 몽상적인 만남...^^
최근에 읽은 "엘리건트 유니버스"
물리와 수학의 몽상적인 만남...^^;
지적흥분을 필요로 하시는분께 추천...
음.. 아아디를 까먹어서 긁적긁적.지그 저글러 - 시도하지 않으면
음.. 아아디를 까먹어서 긁적긁적.
지그 저글러 -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스티브 M. 폴런 - 나의 NO를 YES로 바꿔라
남과 다르게 공부하는 법, 일하는 법.
암호의 역사- 타자기와 싸운 앨런 튜링에 관한 부분이 가장 감동적
암호의 역사
- 타자기와 싸운 앨런 튜링에 관한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수식 없이도 수학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아주 감명깊은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이런 책을 쓸 수 있을려나.
두 권의 책에 모두 한 표~두 권 다 읽은 책이군요 :)수학을 지
두 권의 책에 모두 한 표~
두 권 다 읽은 책이군요 :)
수학을 지질히도 못하는 저에게 많은 감명을 준 책이었습니다.
두 권 모두 수학의 발전의 뒷면에 감추어진 에피소드들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권 더 추천하자면 현재 읽고 있는 "백범일지" 입니다.
많은 분들 께서 읽으셨겠지만, 정말 피를 끓게 하는군요. 이만한 감동을 주는 책을 접하는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한표.여러모로 흥미 진진하게 씌어진 책입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한표.
여러모로 흥미 진진하게 씌어진 책입니다.
수학에 아주 약간이라도 관심 있다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서적.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 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 완서
http://eunjaeim.com
--; 아무래도 성경이라는.. ( __);; 쑥쓰..
--; 아무래도 성경이라는.. ( __);; 쑥쓰..
ME TOO!
ME TOO!
우리들의 하나님 : 권정생간디의 물레 : 김종철오래된 미래 : 헬
우리들의 하나님 : 권정생
간디의 물레 : 김종철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미래에서 온 편지 : 현경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 할거야 : 현경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 카터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 헬렌 니어링
아름다운 집 : 손석춘
사람아, 아 사람아 : 다이 호우잉, 신영복 옮김
아담을 기다리며 : 마사 베크
문제아 : 박기범
깊이있는 삶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재미도 물론이고요. :-)
녹색평론....정말 괜찮은 출판사라 생각합니다.오래된 미래...는
녹색평론....정말 괜찮은 출판사라 생각합니다.
오래된 미래...는
서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인누나의 추천으로 읽고나서
너무 맘에 들어서
후배에게 한권 선물받고 ( 강제로.. ^^)
친구 빌려주고
사람들 선물줄때마다 사서 줬던것 같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좀 오래되서
이제 노랗게 종이가 바래가고 있습니다. ^^
음 저는 책을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 노력중이죠 ^^;;본것중
음 저는 책을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 노력중이죠 ^^;;
본것중 재미있게 본걸 소개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히스토리 부류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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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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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이거 추천입니다 5일동안 5권 봤습니다 98년에 봤던건데 사고 싶네요
삼국지- 머 말 안해도 다 아시져 ^^;
체 게바라평전- 아 이거보고 공산권에 다시 생각해보고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백범일지- 지금 보고 있는데 재미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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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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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아 이것도 다 아시죠 ^^;
괴테어록- 아 이것도 볼만 합니다.. 단지 어렵긴 하데요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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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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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음 동화 같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이것도 추리소설인데 재밌더군요
이문열씨 작품 거의 다 봤는데.. 역시 이문열씨 더군요.. 선택이 압권이더군요 흐흐
아 많이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우선 여기 까지... 앞으로 보고 싶은 책은 이외수씨가 지은거 그리고 정신분석학자(맞나?) 프로이트 저서도 보고 싶네요 ^^;
즐거운 사라ㅋㅋㅋㅋ
즐거운 사라
ㅋㅋㅋㅋ
"나를 변화시킨 한권의 책". 토론 제목이 영어식이네요. "나를
"나를 변화시킨 한권의 책". 토론 제목이
영어식이네요.
"나를 변화시킨 책 한 권" 이랬으면
훨씬 자연스런 우리말이었을텐데요
글쎄요.. '한권의 책' 이 영어식 문장일지 모르겠지만.. 이미 우리
글쎄요..
'한권의 책' 이 영어식 문장일지 모르겠지만.. 이미 우리나라에서 관용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물론 대화에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학적 표현으로 많이 사용하잖아요.. 한권의 책, 한잔의 커피, 한장의 편지 등등
책한권, 커피한잔, 편지한장.. 왠지 딱딱해 보이지 않나요?
그냥 겁보의 생각이었습니다.
조영래,전태일평전
조영래,전태일평전
"10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
"10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
이거 얘기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유명한 얘기도 몰라서리 ㅠ.ㅠ
한권만 꼽으라면 당연히 삼국지입니다. ^^;이건 종류도 많은데 각각에
한권만 꼽으라면 당연히 삼국지입니다. ^^;
이건 종류도 많은데 각각에 따라 색다르게 편역된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10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
요새 들어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들도 재미있게 읽었었고..
움베르토 에코의 책들도 추천합니다.
종교적인 책으로는 '침묵' 이라는 천주교의 일본 선교시기때
있었던 박해사건에 대한 책도 참 감명있게 읽었습니다.
너무 종교적인건 아니고.. 한마디로 신은 왜 침묵하는가라는 주제의
소설입니다.
참. 철도원(읽으셨죠? -.-^ 후후) 작가가 낸 새책도 있더군요.
장미도둑이라는 책인데 역시나 잔잔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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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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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10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
"10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
이거 얘기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유명한 얘기도 몰라서리 ㅠ.ㅠ
ps - 헛 위에 글은 실수 누가 지워주셈 ^^;;;
아.. 그말은.. 삼국지라는 소설에서는 수많은 군주들과 장수들,지략가
아.. 그말은.. 삼국지라는 소설에서는 수많은 군주들과 장수들,
지략가와 모략가들이 즐비하게 나오는데서 비롯된것 같습니다.
음모와 암투, 전략, 지략, 책략의 대결등도 많이 나오죠.
그런 책을 10번 읽었다는건 거기에 나오는 그 모든 것을
알고 이해했다는 뜻으로 볼수있겠죠. ^^;
한마디로 10번 읽은 사람의 속에 구렁이 100 마리는 들어있게 된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과 이야기해봐야 그 사람 전략에 말려들게 된다.
뭐 그런 뜻으로 나온 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는 삼국지를 읽어선 안된다고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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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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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사유란 무엇인가 - 하이데거/권순홍 옮김헤게모니 - 그람시 -- 임
사유란 무엇인가 - 하이데거/권순홍 옮김
헤게모니 - 그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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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균.
임택균.
랩소디 인 블루 - 배수아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 배수아붉은 손
랩소디 인 블루 - 배수아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 배수아
붉은 손 클럽 - 배수아
내 안에 남자가 숨어있다 - 배수아
모순 - 양귀자
Apple II Basic Programming...아마 80년대
Apple II Basic Programming...
아마 80년대 중반쯤에 출간된 책일겁니다...^^;
제가 접한 최초의 프로그래밍 서적이죠.
난 김용의 영웅문....느낀점은 영웅이 되기는 정말 어렵다.인생에
난 김용의 영웅문....
느낀점은 영웅이 되기는 정말 어렵다.
인생에서 선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이게 결론입니다
박카스 CF 의 말대로 이리 저리 흔들리면서 나아가는거 그게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우주소년 아톰: 데츠카 오사무.. 맞나..?(만화)아르센 루팡 :
우주소년 아톰: 데츠카 오사무.. 맞나..?(만화)
아르센 루팡 : 모리스 르부랑...
드래곤 볼 : 도리야마 아키라
란마 :...?
올훼스의 창 :...?
독보 강호 :..?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상실의 시대 : 하루키
어린 왕자 : 생떽쥐 베리
그외 미야자키 하야오.. 몽땅...(만화)
뭐 드래곤볼의 감동을 잊을수는 없겠지만..
아리랑, 12권짜리 책인데 눈물 많이 흘렸내요. 타나토노트, 베르
아리랑, 12권짜리 책인데 눈물 많이 흘렸내요.
타나토노트,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공상소설(?)
인간이 죽음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인데
흥미가 생기더리구요. 그 이후에 또 천사들의
내용을 다룬 것도 있는데 제목이 잘 생각안나 네요. ??들의 세계 인것 같아요.
태백산맥 ( 조정래 )
태백산맥 ( 조정래 )
한권을 말하기는 정말 어렵군요.아마도 아주 아렸을때 어머니가 읽던
한권을 말하기는 정말 어렵군요.
아마도 아주 아렸을때 어머니가 읽던 책중
어떤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책읽던 모습이 얼마나 좋았던지...
그 모습을 배워서 제가 책을 좋아하게 되었죠...
아마도... 집 책장에 있는 어떤책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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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칼세이건 - 코스모스. 학원사.칼세이건...천문학, 천제
칼세이건 - 코스모스. 학원사.
칼세이건...
천문학, 천제물리..등등. 퓰리처 상 수상.
코스모스는. NHK 인가 다큐멘터리로도 제작..
영화 "컨택트"의 원작자. 엔딩 크레딧에 "for carl~" 나오는데 눈물나는 줄 알았음.
화성에 착륙한 패스파인더의 이름이 그의 작고 1주기를 기념하여 칼세이건호로 개명됨.
화성 안면암에 대한 재조사 논의를 비롯하여 우주인 찾기 쎄티 프로젝 등등의 외계문명 탐사에도 관심.
지금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과학 교양 필독서 "코스모스"
MSX 퍼스컴의 기초 - 지경사?? 편역팀??
오락기에서 PC 로 전환시켜준 책.
모두가 나름대로 가치있는 책들이라 순서를 정하기 그렇지만,,저도 이
모두가 나름대로 가치있는 책들이라 순서를 정하기 그렇지만,,
저도 이 "코스모스"엔 특별한 한 표! ^^
조경철씨가 번역한 예전 판은 이제 판매되지 않고, 다른 누군가가
또 번역해서 나온답니다. (언제쯤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3 권입니다. 밤새워 읽고 나서 저는 몸이 떨리더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3 권입니다. 밤새워 읽고 나서 저는 몸이 떨리더군요...
제 인생을 바꾸어 놓은 책입니다.
정석 : 내 모든 것의 기초가 된 책
정석
: 내 모든 것의 기초가 된 책
갈매기 조나단 ...:-)
갈매기 조나단 ...:-)
도박묵시록 카이지물론 만화입니다.조금은 계산적으로 살아가게 만
도박묵시록 카이지
물론 만화입니다.
조금은 계산적으로 살아가게 만들더군요.
링크http://www.wowbook.com/generic/boo
링크
http://www.wowbook.com/generic/book/info/book_detail.asp?isbn=ISBN89-88165-23-3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전산 분야의 책과 소설책을 제외하고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경제나
전산 분야의 책과 소설책을 제외하고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경제나 역사 쪽입니다. 학교 다닐때는 특히 수학적으로 계산되지 않는 학문(특히 인문학 분야)을 대단히 싫어했었는데 살다보니 숫자로는 설명되지 않는 분야가 훨씬 많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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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M :-)
이만용씨랑,송창훈씨의 리눅스 책이요..인생이 바뀌었네요 ^^
이만용씨랑,
송창훈씨의 리눅스 책이요..
인생이 바뀌었네요 ^^ 크크
-明京伯
유시민 - 경제학 카페고정관념을 깨는 책입니다. 내용도 쉽고 수험생은
유시민 - 경제학 카페
고정관념을 깨는 책입니다. 내용도 쉽고 수험생은 물론 일반인, 물론 엔지니어들에게도 도움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
왜 지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올립니다.문화의 수수께끼 - 마빈
왜 지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올립니다.
문화의 수수께끼 - 마빈 해리스 저, 박종열 역, 한길사
문화적 독선과 아집이 얼마나 허구적인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부 독선적인 종교인들과 미국의 패권주의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입니다.
답장이 많아져서 답장이 두 페이지로 나뉘었는데, 님이 올리신 글은 그 두
답장이 많아져서 답장이 두 페이지로 나뉘었는데, 님이 올리신 글은 그 두번째 페이지에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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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M :-)
저는....1. 이문열의 삼국지2. 장승수의 공부가 가장 쉬웠
저는....
1. 이문열의 삼국지
2. 장승수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이 책 보면서 제 자신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자학을 했는지 모릅니다!)
3. 이재규의 C로 배우는 알고리즘
컴퓨터 전공서는 생각나는게 많은데, 양서는
워낙 안 읽다 보니 도대체 생각나는게 없네요!
아 그리고 최근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보려고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반디북과
코스북이라는 사이트에서 50% 할인을
하더군요! 그래서 특히 전공서적 같은경우는
평소에 10% 할인도 잘 안하길래 이번에
반디북에가서 한 5권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일주일새에 책값만 한 30만원이
나갔네요.... 다 보지도 않는 책을
저렇게 사다니..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미친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사실 분들 있으면 빨리 가보세요....
할인 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겁니다....
이문열...글쎄 얼마전에 책 반환운동이 있었죠.그때 상식이하의 발
이문열...
글쎄 얼마전에 책 반환운동이 있었죠.
그때 상식이하의 발언이 이문열 입에서 나왔는데
어떤 언론에서도 그 내용을 담지 않았습니다.
하도 기가막힌 발언이라...
이문열 : "니 전라도지?"
반환운동사람: 아닌데요.
"그럼 니 아버지가 전라도지?"
반환운동사람: 아닌데요.
"그럼 니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다 전라도지!"
* 참고로 반환운동에 참여했던 사람은 '대구'사람 이였습니다.
이문열... 왜 사는지...
조금 이해도 해줄수 있는 대목인것 같습니다만. 부친의 좌익 부역에
조금 이해도 해줄수 있는 대목인것 같습니다만.
부친의 좌익 부역에 대한 탈출하고 털어 버리고 싶은 탈출욕과 일종의 과민 반응의 피해 의식이겠지요.
그가 주류로 편입 되기 위해서는 어떤한 탈출적인 계기가 필요 했고 자연스럽게 큰 화제에 편승하게 되었을것 같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하여간 성공적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뭐 그럴수 밖에 없었던 그양반도 조금 애처롭고 이 세상도 조금 우울하긴 합니다만
이런 저런 것들이 그런것을 둘러쓰면 정당화되고 면탈 될수 있는 이 사회에 더욱 지탄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개인적으로, 이문열은 싫어하지만 그의 글은 좋아합니다.걱정되는건..그
개인적으로, 이문열은 싫어하지만 그의 글은 좋아합니다.
걱정되는건..그 글을 통한 그의 사상이나 사고방식이 저에게도 물들지 않을까
하는 것이군요. 아직까지 그러한 느낌은 없었으니 기우일까요? =)
Introduction to algorithmFundamental o
Introduction to algorithm
Fundamental of formal language and automata
책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컴퓨터의 수학적인 모델링인 오토마타, 튜링머신 그리고, 그 위에서 계산이론을 수립하는 과정들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전 문학작품은 거의 안 봐서.. -.-;;;;
제 꿈이 최고의 scientist가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에 대한 책임으로 옳은 생각으로 연구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회나 역사, 문화 관련 책들을 좋아는 합니다.. 예전엔 교보문고가서 뒤적이곤 했는데..
요샌 100% 전공서만 보게 되네요..
드래곤볼 !트랭크스 넘 멋져... ^^
드래곤볼 !
트랭크스 넘 멋져... ^^
드래곤볼... 어렸을때.. 반 미쳐있었는데... ㅜㅜ
드래곤볼...
어렸을때.. 반 미쳐있었는데... ㅜㅜ
전 지금도 가끔봅니다:-)
전 지금도 가끔봅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고3 수능을 마치고 읽었는데 책 내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고3 수능을 마치고 읽었는데 책 내용이 별다르다기 보다는
책을 읽고나서 '상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랄까...
하루키책들은 소설이나, 수필 모두 추천.
혹자는 하루키의 책들은 개인의 외로움의 문학이라고 하더군요.
공감.
뭔가 격력하고 강한감명보다 잔잔한고 희미한 여운을 원한다면
피처득 '인연' 추천.
수필 특유의 깔끔함이 매력이랄까나...
그리고 이외수작가 책들.
'훈장',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등등과 이번의 신작 '괴물'
이외수의 소설은 몽환적이라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더군요.
그리고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구절구절에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감동이...
다른분들이 소개해 주실 좋은책들이 많네요.
시린 옆구리 책이나 끼고 다녀야 겠군요.ㅋㅋㅋ
이미 검증이 된 동서양의 고전이 좋을 것입니다. 얼마전부터 보고 있는데
이미 검증이 된 동서양의 고전이 좋을 것입니다. 얼마전부터 보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다만 동서양의 고전이라 하면 영어나 한문이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번역본을 읽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좋은 번역본을 찾기가 어렵죠. 제말은 좋은 번역본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찾아내기가 힘들다는 말입니다.
영어든 한문이는 원문을 보실 수 있다면 고전이 가장 무난하고 확실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토지틱 닛한님이 쓴 책류단순하게 살아라좋은 생각 :
토지
틱 닛한님이 쓴 책류
단순하게 살아라
좋은 생각 :-)
1. 성경2. 도덕경.3.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1. 성경
2. 도덕경.
3.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4. 금강경.
5. 리눅스 그냥 재미로.
6. 소호강호
철학서는 위의 네가지가 있고요
리눅스 그냥 재미로는 제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알게된 책입니다.
소호강호는 사랑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것 같습니다. 슬프기는 천룡팔부가 슬프지만
소호강호의 영호충의 삶이 참 슬프더라구요.
무예, 태극문도 제 삶을 뒤흔든 책입니다.
태극문에서의 조자건의 가치관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신한국인 - 이어령 어릴적 지니던 비관적 한국인상을 벗어버리게
신한국인 - 이어령
어릴적 지니던 비관적 한국인상을 벗어버리게
만든 책이죠.
남벌 - 이현세나폴레옹 - 막스갈로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 이
남벌 - 이현세
나폴레옹 - 막스갈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 이문열
대망 - 야마오카 소하치
네루 - 세계사 편력
논어, 손자병법,
아버지 - 김정현
러닝 리눅스
"리바운드를 제압하는자가 시합을 제합한다!"-슬램텅크
"리바운드를 제압하는자가 시합을 제합한다!"
-슬램텅크
호밀밭의 파수꾼..한번 읽어보세요. 주인공이 부자예요.. 첨엔 맘
호밀밭의 파수꾼..
한번 읽어보세요. 주인공이 부자예요.. 첨엔 맘에 안드는 녀석이었는데 갈수록 맘에 들더군요. 감동을 주네요.
저도 읽어봤습니다만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군요...워낙 책을 안 읽었
저도 읽어봤습니다만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군요...
워낙 책을 안 읽었더니.. ㅡ.ㅡ;;
"20세기 미국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는 장편소설"이라는데 전 도저히...
무슨 내용인지 약간이라도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볼때는 그냥 학교때려치고 나와서 집에 가는거더군요.. ㅡ.ㅡ;;
작품해설에 나와있지 않나요? ^^한번 읽어보세요.이 책과 관련
작품해설에 나와있지 않나요? ^^
한번 읽어보세요.
이 책과 관련된 아는 이야기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인가요? 암살됐죠. 그 암살범이
암살당시 지니고 있던 책이 바로 이책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뷰에서 "나는 모든 사람이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길바란다"
정확한 인터뷰내용인지는 모르나 이렇게 말했다는군요...
또하나는 영화 '파인딩 포레스트'에서의 천재 문학가로 나오는
인물이 바로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샐린저를 모델로 했다는군요..
얼핏생각하니 다른 영화에서도 한번 나온듯한데...영화제목은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서 주인공도 이 책을 몸에 지니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버릇(?)을 갖고 있는 인물로 나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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