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에 시간투자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경력 1년6개월된 프로그래머로서 모회사의 SI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IT분야에 몸담고 있는 이상은 평생동안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현업에 종사하는 저도 거기에 공감을 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니까 딱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물론 제 의지가 약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회사에서 하루종일 일을하고 저녁 9~10시 이후에 퇴근을 하게되면 몸도 너무 피곤하고 게다가 좀 쉬고 싶은 생각에 집에 오면 씻고 TV를 조금 보거나 아님 웹서핑 조금하고 바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는 하루 1시간 이상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자료를 찾으면서 익히는 시간은 제외를 하고요. 제가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전체 시간중 약 70%를 주말과 공휴일날 도서관에서 보냅니다. 그런데 사실 하루 1시간으로는 과거에 나온 지식을 습득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란것 같습니다. 학생인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겠지요. 이런 이유로 인해서 자연히 요즘의 대세인 웹프로그래밍쪽은 거의 모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그런 이유보다는 제 관심사가 통신과 시스템프로그래밍이다 보니 이 분야만 계속 공부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학부시절에 공부했던 운영체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를 좀더 깊이 이해할려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다음 계획은 개인적으로 어셈도 공부를 해볼려고 하고요. 거기다가 회사 업무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도 틈틈히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또 부족한 영어공부도 채우려다 보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벌써 제가 언급한 것만 하더라도 영어,개인관심사, 회사업무 등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IT 분야가 워낙 넓고 깊다보니 과거에 나온 지식을 습득하기에도 벅차 저에게 최신 기술은 언감생심입니다! 닷넷 공부요? 책만 책장에 꽂혀 있는 실정입니다.
저만 이런 고통을 겪는건지 아님 다른분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과연 여러분들은 하루중 얼마나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십니까? 제목은 자기계발이라고 했는데 가능하면 여기 게시판 성격에 맞게 IT분야와 관련되서 토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 모르겠지만...'계발' <== 이게 아니라 '개발
뭐가 이리 복잡한지 모르겠지만...
'계발' <== 이게 아니라 '개발' <== 이게 맞는 표현인데....
계발이 맞아요..프로그램 개발...자기계발..
계발이 맞아요..
프로그램 개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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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쓰신 것 처럼 많은 언어를 할 줄 알고 시중에 나온 모든 개발
어느 분이 쓰신 것 처럼 많은 언어를 할 줄 알고 시중에 나온 모든 개발책을 공부하고 했는데 정작 가족에서 소외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 봅니다.
지금 나오는 푸념들이 꼭 프로그래머에만 국한된 일일까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부실 기업 인수와 기업 인수 합병에서 실사만 전문으로 하시던 분이 계십니다. 그러니까 숨겨진 재산이나 숨어있는 빚 등이 있는지 장부 뒤지고 조사하고 뭐 그런 일들입니다. 몇주 또는 몇달동안 밤을 새며 지방에 내려가서 장부들이랑 서류들이랑 씨름을 해야 하는 일이죠. 하지만 그분 모 그룹을 그만 두신 다음 작은 회사 전전하시다가 현재는 작은 회사를 하나 창업하셨습니다. 아는 사람들 회계처리 같은거 도와주는걸로. 프로그래머에서 화려한 테크닉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것 못지 않게 그분도 중요한 기술과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푸념하시는 분들하고 큰 차이는 없는것 같군요.
무슨 말이냐 하면 특별히 프로그래머만 저주받은 육체적 정신적 노가다는 아니라는거죠. 그건 그냥 다 그렇게들 사는거고 많은 전문인력들이 그렇게들 삽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는 흔히 비유되는 것 처럼 도 닦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과정이.
그 차이 빼고 프로그래머들이 겪는 보수와 인식, 처우에 관한 불만은 우리나라 일반적인 기업문화에 크게 좌우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잘아시는 인도는 우리도 잘아는 미국 기업들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주면서도 그 개발자들은 아주 낮은 임금을 받습니다. 물론 그 나라 임금구조에 비하면 높겠죠. 우리나라도 그렇지 않을까요? 어떤 분들은 알려진 소스 좀 고치고 맨날하는 SM 툴들 좀 쓰면서 월급 많이 받고 어떤 분들은 맨날 쌩밤 까면서도 월급 적게 받고... 하지만 전체적인 수준은 미국보다 낮아서 우아하게 앉아서 나이들어서도 프로그램에 매진하면서 생활걱정 안할 정도는 아니고...
제 생각에 자기 개발은 현재의 처지를 생각하고 우리나라 현실을 개탄할 게 아니라 그냥 묵묵히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뭘 위해서라기 보다 그냥 자기가 좋아서...
그냥 하는거죠 뭘.
의무감에 하는거면 그건 뭘 해도 고통스러울거고 좋아서 하면 뭘해도 행복하지않을까요?
전 행복해요. 내일부터 백수가되고 Graphic이나 공부할 작정이니까요. ^^
의무감이라.... 저도 프로그램을 배우는 입장에서..의무감때문에 프로그램
의무감이라.... 저도 프로그램을 배우는 입장에서..의무감때문에 프로그램을 겅부해야한다..이런 생각이 좀 있었거든여... 공대생이니깐.. 그리고 과도 그런 과니깐... 하지만 좀 생각을 바꿔야 하겠네여.. 좋아하니깐^^
(c)Babo™<Seraph>
저도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너무 좋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도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너무 좋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나.. 지금 엔지니어가 되실려고 공부중인 사람들한테 이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내가 만약 다시 한국에서 태어난다면, 엔지니어는 되지 않을 것이다!!
선배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엔지니어의 길을 걷지 않는것이 좋답니다. 다른일을 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보았습니다.글을 보면서 제가 약간은 후회되는 삶을 살고
오랜만에 들어와보았습니다.
글을 보면서 제가 약간은 후회되는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아직 실력도 없고, 가진것이 없는넘이 넘 자만심만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시금 플머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약간(? 아니 많은)의 매질을 해야겠습니다.
이제 2년 남짓한 경력을 가지고 다 아는 것처럼 떠들어대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파견에서 업무가 넘 어려워서 제대로 파악도 못하면서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는 제가 한심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요즘 넘 게을러 진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글고 선배님들 넘 자학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 다른업종에 계시는 분들도 선배님들과 같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더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상 헛소리 마치고 돌아갑니다.
모두 즐프하십시요..^^
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계발의 목적이 있고, 열정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제가 생각했을 때, 계발의 목적이 있고, 열정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계발은 어떻게든 남들이 이해하지 못할 만큼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는 생각입니다.
시간은 핑계이고, 자신의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자포자기하지 않고 기술과 자아를 발전시킬 준비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는게 계발의 첫걸음이라 생각됩니다.
(마음만 있으면 전철타는 시간 걸어다니는 시간,점심시간,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고, 그러다 보면 이런 시간에만도 한달에 볼 수 있는 기술서적은 3-5권은 그냥 떨어져 나가죠..
전산쟁이의 계발은 소위 당구를 치는 것과 같습니다. 혹은 대전용 오락을 하는 것과 같죠..
아무리 당구를 쳐도 150을 못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대전용게임에서 돈을 수없이 써도 소위말하는 초고수급의 플레이어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죠..
차이는 개인의 인격과 습성, 철학이라던가, 자아성찰 등이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의 특성에 맞게 대동되고, 함께 발전하지 않으면 자라나지 못하고, 고개를 수그리게 된다는 것이죠..
전산쟁이가 힘들다는 분은 능력이 않되는게 아니라, 인성 자체가 그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죠..
항상 목적이 있고->기술을 쫒고->한계에 부딪히고 -> 내면이 발전하고 -> 기술이 내면의 수준에 따라 함께 상승하고 -> 또 목적을 생각하고 -> 기술을 쫒고.. 이런식이되죠..
지방모국립대 컴퓨터학과를 다니는 학생이지요나이는 26이구요......
지방모국립대 컴퓨터학과를 다니는 학생이지요
나이는 26이구요..........참 어렵네요
선배님들 써놓은거 보니.
막연히 그냥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하고 있는데 정말 이지 정신 제대로 차리지 않으면 쫄딱 굶고 살것 같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 잘 하는건지....
노력이라는 말도 중요하고 스킬이라는 말도 중요한데.......당췌 감이 안오네요....^^
저는 운좋게 분위기 좋은(동료들이 착하고, 물어보면 잘 가르쳐 주고, 자
저는 운좋게 분위기 좋은(동료들이 착하고, 물어보면 잘 가르쳐 주고, 자기계발에 열심히고..) 회사에서 야근도 아주 가끔하고, 정시 출퇴근하고, 월급도 적지 않게 받습니다. (1년차 세전 2000만원). 사실 저는 프로그래머가 아니지만, 프로그래머 분들도 월급은 같습니다. 글고 보니 우리 회사가 뭐하는 곳이냐면, SI도 하고, Solution도 만들고 그럽니다.
요즘들어서 기술적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전공이 경영학임다.), 야간 대학 전산과나 야간 대학원 산업정보학과를 다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돈이 안모여서 좀 기달리고 있구요.
제가 공부를 더하고 싶은 이유는, 이러이러한 지식을 더 알면, 회사가 돈버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때문이죠. 그리고 멋진 결과물도 낼 수 있구요.
가끔 회국 회사 제품(solutions)들을 살펴보다 보면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것들이 있죠. 저는 그런 걸 만들어서 돈 많이 벌구 싶습니다. 그러기위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구요. (회사가 돈많이 벌면, 나도 부자가 된다 뭐 이런 기본적 가정이 들어맞아야만 하지만 그거야 뭐 상관있나요? 회사야 맘에 안들면 옮기면 되는 거구. 한 달 실업자될꺼 각오하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님들도 뭘 만들고 싶은지 한번쯤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그리고 님들의 글을 읽은 감상을 좀 적는다면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저는 IT업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회사의 생활이라고 이해하고 있던 부분들을 IT업계의 특징으로 이야기 하시더군요. 모 S 음반회사 마케팅 부서에 다니던 지인도 자기계발의 시간이 없고, 해야할 일들은 끊임없이 들어오고, 퇴근 시간이란 개념도 없고.. 이런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셨거든요. 의류업체 다니던 친구도 그랬구요. 선생님이 한 친구는 5시에 퇴근하는데, 그 친구가 이랬습니다. 3시에만 퇴근하면 정말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을 것 같다구요. 자기계발하는 것은 업종,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일겁니다. 그래도 정 아니면 회사를 옯기구요.
글구 지금 현재 저는 칼퇴근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 안받아도 게을러서.. 자기계발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
주저리 주저리 지겨운 글을 적는 이유는 님들이 가진 지식을 제가 무진장 부러워한다는 겁니다. 님들이 가진 지식을 가지면 정말 멋있는 것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글구.. 하나 더..
미국회사, 저는 하나도 안좋더군요. 차두 안막히고, 경치도 좋고, 생활 자체가 좋아서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다 풀려서 그렇지.. 회사 생활 자체 스트레스는 무진장 컸습니다. 정말 1분 1초도 못놀게 쪼아대더군요. 교육도 같은 이유로 절대 자기계발이라기 보다 업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업무랑 관련되지 않은 것은 절대 안가르쳐주구요. 정말 딱 업무랑 관련된 것만 갈켜줍니다. 그리고 교육시키는 것 보다 공용인을 자르는게 더 이익인 상황이 된다면 가차 없이 잘라버리고, 상황이 바뀌면 다른 사람이든 동일인이든 구별없이 다시 고용하구요.
글구 미국에서는 자기계발비용이 엄청난거 아시죠? 필요한 거 한국에서 배워서 미국가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 부러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님이 가진 지식으로도 뭔
우리가 가진 지식 부러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님이 가진 지식으로도 뭔가 하려고 하면 할 수 있을테니까요.
님이 말씀하신데로, 시간이 없어서 자기개발 못한다는 것은 핑계인 것처럼,
'내가 저 사람의 지식만 가졌어도 좋은거 말들고 돈 많이 벌텐데'
라는 것도 핑계일 뿐입니다.
이제 경력 3년이 넘었습니다.요즘은 정말 신기술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제 경력 3년이 넘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신기술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당연히 자기 계발을 생각해도 it보다는
it외적인것(영어, 마케팅)쪽에 신경이 쓰입니다.(물로 신경만 씁니다.)
이런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신기술에 관심을 안갖고... 또 더 공부를 안해도..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개발하기 때문이죠...
막상 현재 있는거랑 다른걸 해도 그때가서 하면되지 라는 생각도들고..
허접일만 해서 그런가..
참 많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어느 순간 뒤돌
참 많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까 폐인(?)이 되어 있더군
요.. ^_________________^
쉬는 날에도 항상 새로운 기술을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15일에 전화를 한 통도 친한 친구들에 한적이 없다.
술먹는것도 겁난다 내일 마감해야 할 프로그램이
있는데 .....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일이 빈번하거나 상태를 앓고 계시면
폐인이 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요즘은 일요일에 하는 오지체험인가... 하는
프로그램에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활이
그냥 와닿는 이유가 뭘까요
전 따로 자기 계발이라고 노력을 하진 않지만, 짬 날 때 마다 책을 읽으
전 따로 자기 계발이라고 노력을 하진 않지만, 짬 날 때 마다 책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될수 있으면 기술책보다는 문학이나, 예술 쪽 책만 읽으려구요. ^^;;
전산 책만 파도 모자란 시간이지만, 하나만 너무 편식하다 보니
제가 제 자신을 우물 파서 매장해버리는 것 같아서요 ;;
아 참 마지막으로 교양으로 읽는 책은 역시 문학 쪽 보다는 미술 입니다.. 그림이 많아서리 ^^;;
그럼
이제 직장 2년차 인데..요즘 도서관에도 가고 운동도 하고 있지요..
이제 직장 2년차 인데..요즘 도서관에도 가고 운동도 하고 있지요..
여러분들처럼 전산관련은 아닌데(자동화 시스템 엔지니어, 기계공학전공), 대학때 아르바이트로 프로그래밍을 했었지요..
제가 직장을 잡을 때는 참 힘들었는데..직장은 어디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힘들죠..그렇다고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지죠..
자본주의는 자연과 비슷하잖아요! 경쟁적이고 불확실하고..준비해도 힘든데..준비 안하면..
저의 자기계발 목표는 제가 생각하는 것을 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세상은 존재하는 존재자 만큼 많습니다. 자신의 세상에서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과 변화는 존재자가 사라질 때까지 짊어지고갈 운명이지요...
개발일 공부할 바엔 다른 직업 공부하는 것이.... ㅡ.ㅡ
개발일 공부할 바엔
다른 직업 공부하는 것이.... ㅡ.ㅡ
경리보다 못한 대우.
비전없는 회사.
대책없는 경제.
이길로 왜 들어섰는지 후회.... ㅠ.ㅠ
저도 한말씀 올리까 합니다! 저는 이 토론을 처음 올린 사람입니다. 토론
저도 한말씀 올리까 합니다! 저는 이 토론을 처음 올린 사람입니다. 토론 서두에 밝힌 것처럼 이제 경력은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요. 앞서 많은 분들이 올려 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이후에 제가 언급하는 내용은 사실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성급하게 일반화 시키는 경향도 있을겁니다. 모쪼록 그런 부분이 있다면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저도 이 직종에 있다 보니 다른 직종은 잘 모르겠고요 저희 직종만을 일례로 들겠습니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저또한 그렇고요! 물론 이러한 현상은 사회 초년병보다는 사회 경력이 많은 분들에게 더욱더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주된 이유는 바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졸에 경력 3~7년 사이에 계신분들이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받습니다. 그렇다고 진짜로 제대로 평가 받는다는건 아닙니다. 경력 0~2년차 혹은 경력 7년 이상의 프로그래머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를 잘 받는다고 해야겠지요. 경력이 0~2년차는 대체로 "니가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냐! 어짜피 다시 가르쳐야 하는데...."라는 인식과 기업체에서 가장 빨리 구할 수 있는 인력 분포를 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인정을 못받습니다. 걔중에는 자신의 경력에 비해 아주 뛰어난 사람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나중에 제대로 평가를 받겠지만 일단 예외로 합시다. 그리고 반대로 경력 8년 이상의 분들은 기업체에서 많은 몸값을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에 고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요 또한 작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이템을 개발하거나 혹은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모든 개발자를 경력이 많은 사람으로 고용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최대 목적은 바로 이윤 창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력 8년 아니 5년 이상이 된 개발자에게 단순 노가다성 작업을 시켜 보십시오! 과연 그 개발자가 그 프로젝트에 남아 있을까요? 못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력에 비해 실력이 조금 부족한 분들은 더욱더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기가 힘들겠지요. 그러면 정당한 몸값을 받고 일할 수 있는 수요는 한정되어 있는데 이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 많은 경력자 분들은 어떻게 할까요? 답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사업을 포함하여 다른 직종으로 전직을 하거나 아님 자신의 몸값을 낮춰서라도 밥 먹고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분들 중에서도 자신의 꿈을 접고 전직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일부 사람은 냉정하게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지요. “냉정한 사회에서 자신의 실력이 없으면 곧 도태 되는 건 당연한건 아니냐! 도태 안될려면 상위 20% 아니 상위 10% 안에 들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겠죠. 물론 그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 10%라면 10명중에 1명만 되는 겁니다. 모두다 노력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설사 실력이 된다 하더라도 빽 없고 재수 없으면 안되는게 이 바닥 아니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 사실 능력 없는데도 단순히 학벌 또는 빽으로 실력있는 사람의 앞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실력이라는게 “뭔가를 많이 한다! 아니 뭔가를 많이 안다!”라고 인정 받는게 아닙니다. 옛날에 “박이부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이 알면 뭐합니까? 정확히 알지를 못하면 그 많이 안다는 것이 반감되는데요….. 그리고 실력이 많은 개발자 분들이 제대로 평가를 못받는 또 다른 이유는 현재의 “정통부 표준 단가”가 단순히 “년차”로 평가를 하고 또 약간은 저평가 되어 있다는것도 문제 입니다. 게다가 일부 SI 업체의 경우 이놈 저놈들이 다 달라붙어서 소개비 명목으로 돈을 얼마씩 떼어 가버리는데, 그러면 개발자에게는 실제로 떨어지는 돈이 얼마 안됩니다. 거기다가 “정통부 표준 단가”라는 것이 액면상으로 보면 많아 보이지만 개발자의 근무 시간을 따지면 결코 많은 것이 아닙니다. 허구헌날 밤을 새는거에 비하면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어쩔수 없이 값싼 인력을 찾게 되고 이런 악순환으로 인해서 많은 돈을 지불하여야 하는 실력있는 개발자분들은 자꾸만 설자리를 잃어 간다는 것이지요. 물론 자신의 경력에 비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한 분들은 제외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제발 “프로그램의 품질이 이것밖에 안되냐!”라는 말은 그만 했으면 합니다. 그건 자신들이 뛰어난 품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돈도 지불하지 않은 것도 한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다른 분들이 올리는 글을 단순히 하소연으로 생각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도 이제 1년6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이 분야의 선배분들이 얘기하는 저 얘기가 남의 얘기가 아닌 것 같이 들립니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자신도 저렇게 될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은 많이 한 것 같은데, 뚜렷하게 제가 밝히고자 한 바를 제대로 밝히지 못한 것 같네요. 혹시 제 글을 읽다가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기분 나쁜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여러분들 힘 내세요!
언제인지 모르지만 앞으로 생겨날 한전모(한국 전산인들의 모임) 파이팅!
정말 신기하네요.3년차 플머 입니다. 아직 전산과 3학년의 학생
정말 신기하네요.
3년차 플머 입니다. 아직 전산과 3학년의 학생
이기도 하고요..
직장 다니기 전에는 정말 활발하고 여러 모임도
주도하고 나름대로 멋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재미가 아닌 일로 하다보니까 집에 가기도
귀찮고 폐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여기서 글을 읽으면서...
나랑 똑같은 처지에..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겁지 않으면 플밍이 아니다.. 라는 말에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저녁 6시 이후엔 일을 위한 시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말 소중한 얘기... 듣고 갑니다.
너무 부정적이네요.전 대학교 3학년까지 마치고 병특으로 산업체에 취직
너무 부정적이네요.
전 대학교 3학년까지 마치고 병특으로 산업체에 취직해서 이제 17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뭐 하는 일들은 VoIP쪽, C/S Programming, Web Application, 회사 Server관리 등등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전산쪽 공부를 시작하고 조금씩 아는게 많아진다는 느낌의 뿌듯함에 하루하루 보내던 날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전 지금 제 직장과 하는 일들, 보수 모든게 만족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전 제가 제일 하고 싶고, 제일 잘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원래 처음 시작할 때는 제일 전망좋기 때문에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항상 KLDP에 오면 여러 논쟁거리가 많습니다. 그런것들에 관심을 갖고 비판도 하고 공감도 하고 그럽니다만,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곳에서 남을 설득시키려하지 말아주십시요. 모두가 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습니다. 자기 주관을 확실히 밝히고 그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그로 인해 막 IT쪽에 발을 들여 놓거나 정말 컴퓨터가 좋고 재미있어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낙담거리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역시 이곳에는 겁쟁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자기가 대우를 제대로 못 받고 있다면 무언가 주위를 탓하기 전에 우선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자신이 회사에서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말입니다. 전 병특을 마치고 꼭 외국으로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저보다 더 컴퓨터를 잘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 외국의 IT 인프라 중에 정말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가끔 외국 책이나 사이트에 가보면 우리의 아져씨나 할아버지정도 되는 사람들이 여전히 오픈소스에 많이 공헌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들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 인프라가 많이 갖춰져야 제대로된 IT전문가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논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자기는 공부할 시간이 없어 Web밖에 못한다? 난 Java전문 프로그래머였으니 Java밖에 못한다? 그건 자기 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가 할줄 아는 언어는 C, C++, Java, JSP, PHP, ASP, VB, VC, C#, VB.NET, COM, ATL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PHP, ASP, VB, C#, VB.NET, COM 등은 회사에서 프로젝트 하면서 배운 것들입니다. 저희 회사에 다른 분을 봐도 대게 이런식으로 새로운 기술을 익혀나갑니다. 프로젝트에 필요하면 그때 기술을 배워서 하면 되는겁니다.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울때는 그 이전에 어느정도의 Background가 있어야 하겠지만요. 너무 나쁜면만 보지 말아주세요. 프로그래머. 저한테는 좋은 직업니다. 전 지금 제 자신에게 만족합니다.
지금 제가 할줄 아는 언어는 C, C++, Java, JSP, PHP,
지금 제가 할줄 아는 언어는 C, C++, Java, JSP, PHP, ASP, VB, VC, C#, VB.NET, delphi, fortran, pascal, lisp, cobol, assembler, C++builder, python, tcl/tk, ruby, motif 등이 되겠고,
핫이슈 중에 개발해 본 것은(코어만 핵심적으로 개발해 본 것), 128bit 암호화 모듈 개발, COM, ATL, COM+, CORBA, 웹투폰, 필기체인식, 각종PDA용 어플 개발(wince,palm,cellvic), 각 유통사용 핸드폰vm용 게임개발(gvm, brew, kvm) 등이 있습니다. (게시판 따위는 기본아니겠슴까)
근데 그러면 뭐합니까? 이런것들은 모두 테크닉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현재, 이따위 화려한 테크닉들 말고, 정말 코어가 되는 스킬을 높이고 싶다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OS공부를 하시공, Linux kernel을 분석하시면그
그렇다면 OS공부를 하시공, Linux kernel을 분석하시면
그 욕구가 충족되겠네요, Core를 향한 호기심.
저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칼집이고 자기가 할 줄 아는 기술(웹기술, 그래픽
저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칼집이고 자기가 할 줄 아는 기술(웹기술, 그래픽스,
영상, 웹기술 등등)이 칼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칼집만 열라게 가는 것 같군요. 칼집도 어느정도 강해야 칼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갈고 닦아야 할 것은 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칼집만 많으면 모하죠? 칼이 없는뎅 쿠쿠쿠
당신 같이 이력서에 C, C++, Java, JSP, PHP, ASP,
당신 같이 이력서에 C, C++, Java, JSP, PHP, ASP, VB, VC, C#, VB.NET, COM, ATL 이렇게 스킬란에 써놓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면서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깐 행복해..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이 아이티 세계의 질적 저하 및 시장 질서를 어리러피니깐 지금 이바닥이 이지경이 된거야..
반말 해서 미안한데 할 줄 아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른 것이야.
그리고 PHP나 ASP 이런것들은 언어가 아니구 스크립트야. 스크립트도 언어라고 하면 할말이야 없지만,
이런 것도 구분 못하면서 실력운운하는 것은 정말 우숩군..
나 이런 게시판 상에 반말로 글쓰는거 처음인데...
이 글을 읽고 분해하고 계실 다른 분들 대신 해서 쓰는 거야.
자기는 공부 할 시간이 없어 Web 밖에 못한다??
미안하지만 스크립트 코딩 자체가 엄청난 노가다와 시간이 필요하지
그 분들은 다른 공부 하기 싫어서가 아니야..
하루에 12시간이상 일을 하구 공부할 여력이 있을까?
노동력 착취야...
원래 이바닥은 창조의 일이였어.. 즉, 노동 시간과 산출물의 비율이 정비례가
아니구 노동 시간과 결과물의 관계는 거의 관계 없었어..
근데 스크립트 언어들과 단순 노가다성 개발들이 보편화 되면서
노동 시간과 산출물의 비율이 비례 비슷하게 생각하는 불순한 사람들이 생기면서
노동력 착취가 시작 되는 거지.
원력 노동시간과 산출물이 비례하게 증가한다면 시간외 수당을 무조건 주어야지
하지만 나쁜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지..
아주 이중적인 잣대야..
거기에 훌륭하게 적응 하고 있나 보군... 추카해.. 하지만 당신은 SI 5년차까지는 연봉이 증가 하겠지만 장가 가구 애기 나도 연봉은 이대로 겠군..
혼자 살때는 연봉적어도 상관 없어..
근데... 나이들고 식솔 늘고 그러는데. 월급 조금 받으면 정말 답답해지지.
월급에 그냥 목 매고, 짤리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나 하면서 살지..
여유가 없기 때문에 눈치보며 적은 월급에 그냥 목매고 사는거야.
난 Java전문 프로그래머였으니 Java 밖에 못한다? 랭기지는 랭기지야..
자바 전문 프로그래머라고 이야기 할 정도면 OOP에 대하여 적용할 줄 안다는 의미지..
보통 이런 분들은 로즈로 1평정도의 UML을 설계할 수 있지..
그 정도 되면 자바 전문가고 어떠한 프로젝트도 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 되는데..
그게 SI 든 R&D든 간에...
넌 COM을 한다구 적어 놯는데..
COM이 언어니?
분산계체 개념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그럼 너 코바도 언어라구 그러지 그러니??
대단하구나,
그런 언어들 가지고, 수행한 프로젝트와 역할에 대해서 좀 뻥 안까구 기술 할 수 있니?
너 진짜 할 줄 아는게 몬지 궁금하구나..
코딩용 에디터 사용할 줄 아는거 뺴구..
다른 분들께 이렇게 버릇없이 글을 올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분의 글은 문제가 있는것 같아 흥분해서 몇자 적습니다.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구...님께서는 스크립트는 아무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구...
님께서는 스크립트는 아무것도 아니고 컴파일해서 생성되는 것들만 언어이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스크립트라는 것도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 코드 잘못 작성한다고 시스템이 뻣는 경우도 컴파일되는 언어에 비해서 적구, 문법도 간단하고 수정도 용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크립트 언어가 생산성도 높은 편이죠. 목적에 맞춰서 만들어졌으니깐...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지금 C 나 C++, 기타 다른 컴파일 되는 언어들도 어셈블러 프로그래머에겐 스크립트나 다름없었을텐데... 그럼 그런것들은 언어도 아니라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맨날 나오는 이야기지만 스크립트를 쓰던 뭘 하던 그런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요구에 따른 산출물에 제대로 나오고 프로젝트 기간에 맞추어서 작업을 할 수 있다면 그 어떤거라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래야만 하겠죠.
글 중간에 원래 이 바닥이 노동시간과 결과물은 관계가 거의 없었는데 스크립트가 생기고부터 뭐 바뀌었다 그러시는데...
아무 로직도 들어가지 않는 HTML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직까지도 노동시간과 결과물은 별 관계가 없는거 같습니다.
아니.. HTML도 마찬가지죠. 누구는 매번 폰트 색깔바뀔때마다 열라 쌩노가다 해서 다 바꾸고.. 누구는 CSS 한줄 간단하게 수정하고 퇴근하고...
자바 전문가가 OOP를 하는거랑 또 UML은 무슨 관계란 말입니까?
비록 UML이 현재 널리 이용되고는 있지만, 그 전에도 다른 방법론들도 많이 있었을 뿐더러 UML은 말 그대로 그냥 표기수단을 뿐입니다.
UML 잘 그리면 프로젝트 도움은 되겠지만 프로젝트는 그런 UML그림 몇장 잘 그린다고 잘 해결되고 그런게 아닙니다. 수많은 부분들을 클라이언트와 절충하고 협의하고, 팀원들과 조율하고, 많은 능력들이 요구됩니다. 단지 프로젝트의 성공이 기술력 하나만으로 결정된다고 보긴 어렵죠.
UML은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도 이해하지 못하고, 동료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데 혼자서 UML이 좋다고 아무리 우겨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죠.
그리고 앞으로도 양극현상은 더 심해질겁니다.
상위레벨의 개발자들은 보다 편리한 툴과 기술들을 만들어 낼 것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단순히 그걸 이용해서 작업을 하는 단순지식노동자로 전락하게 될 겁니다. 진입장벽이 점점 낮아진다고도 할 수 있겠죠.
내용이 좀 길어졌는데... 다른사람 글에 댓글 다는건 뭐라 안하겠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넌", "너같은"과 같은 식으로 글적는건 좋지 않습니다.
다른분들한테 미안한 줄 알면서도 자기가 흥분했다는 이유로 적고 싶은대로 글을 적는다는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남들 다가는 군대 안가는 것만 보면 선생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남들 다가는 군대 안가는 것만 보면 선생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굳이 외국을 찾지않아도 이미 혜택받은 사람이군요.
(병특이 요즘 많이 남발되는 현상.. 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누구는 서해에서 총맞아 죽고 누구는 컴퓨터 조금 만진다고 당당하게 이런 글이나 올리고 있고..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근데 인터넷을 조금만 안다면 오픈소스니 인프라니 하는 말은 안나올텐데 옥의 티입니다. 지금도 문제없지 않습니까?
오픈소스는 지금도 언제든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 그룹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자체도 마음에 안든다면 외국으로 가야겠지만 ..
할줄아는게 참으로 많군요.
'할줄 안다는것'이란 의미가 뭔지도 알았으면 금상첨화인데 말입니다.
첨 사회진출할 때 당시에는 님과 같은 능력을 가진 프로그래머들이 대부
첨 사회진출할 때 당시에는
님과 같은 능력을 가진 프로그래머들이 대부분
가질 수 있는 보편적 생각이지요.
우리나라의 인력시장이 , 그리고 사회기반이,
미국과 같은 나라와는 분명 엉청난 차이가 있고
미국에서와 같은 대접을 받고 산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하는 푸념들이라고 생각해요.
어찌 살든 자신의 능력안에서
판단하는 것이니, 누가 무슨말을 하든 스스로의 삶에 참고하면서
지혜롭게 사는 것이 좋을 듯하군요.
20년이 지난후 자신을 돌아보면 여타 푸념하는 분들의
말들,생각들이 이해갈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회사라는 것은 돈벌기 위해 모인 집단이니
초보프로그래머을 써도 될 일에 비용이 많이 드는
중/고급프로그래머을 기용할 일을 없을 때니
우리나라의 기업문화상 나이/경력이 많을 수록
기술직에서 관리직으로 또는 영업직으로 가지 않으면
자영업을 하든지 , 평생업을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찿아야죠
이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얼마 안되는 경력이지만 님 생각에 절대 동감 합니다.우리나라는
저도 얼마 안되는 경력이지만 님 생각에 절대 동감 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 바닥에서 제대로 대접 받을 수 있을까요
ㅠㅠ
제대로 공부 했다면 제대로 대우 받습니다.대학교때 얼마나 열심히 공부
제대로 공부 했다면 제대로 대우 받습니다.
대학교때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셨는지..
미국 대학생들은 우리나라 고딩들처럼 열심히 한다지요.
우리나라 대부분 대학은 1학년때 선배들부터
놀라고 지시가 내려지고..
결국 악습이 당연시 되는 ㅡㅡ
적어도 하루 10시간 이상씩 열정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우리나라 IT인들도 미국 사람들 못지 않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 윗글에도 나와있듯 고작 언어 몇개 한다고 자랑인양
떠들어 대면 아마 미래는 뻔하죠..
쉽게 배울 수 있는건 남도 쉽게 배운다는 당연한 진리
미국 백성들 배불러서 출세에 목숨건 부류 빼고는 공부안합니다.오죽하면
미국 백성들 배불러서 출세에 목숨건 부류 빼고는 공부안합니다.
오죽하면 재미교포가 6만$ 받으면서 뉴욕와서 일할 생각없냐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분 중에 미국가서 일하다 오신분 계신데,
미국서 몇년 일하다가 영어가 좀 약해서 트러블때문에 미국생활 접고
오신분이 계셨는데, 저보고 미국가면 성공한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하여튼 미국 엔지니어도 대단한 분들(guru)만 대단합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환경 미화원중 누군가가 나는 다른 동료들보다 2배나 더
만약에 말입니다. 환경 미화원중 누군가가 나는 다른 동료들보다 2배나 더 깨끗하게 거리를 청소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동네 사람들이 그 사람의 급여를 2배로 올려줄까요?
엔지니어도 비슷합니다. 특수한 엔지니어링 스킬을 가진 극소수 아니면 웬만큼 뛰어나도 급여를 생활에 지장없도록 올려주고, 재교육에 돈과 시간을 지불해 줄까요? 근데 현재의 대부분의 IT/SI 작업은 그런게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가정을 해 봅시다.
환경미화원은 육체노동이고 힘든 작업이니까 월급을 많이줘야 한다고 동네 사람들이 인정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프로그래머도 과거의 공부하는데 들어간 비용과, 현재의 지적 노력의 결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인정해준다면 정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겠죠.
현재의 한국은 어느쪽일까요?
ps>
어차피 능력있는 소수도 필요하지만, 그들을 받쳐줄 무난한 스킬의 다수도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다수를 "기술적으로 무능하다는 꼬리표를 달아서" 저비용 소모품으로 쓰고 버려야 하나요.
개발경력 18 년차입니다. 물론 프로로서는 8 년차이구요.
개발경력 18 년차입니다.
물론 프로로서는 8 년차이구요.
처음엔 이일이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했고
대학은 전기공학이면서도 계속 독학으로
공부를 해나갔죠
게임회사에서 잘나가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지내기도 했습니다.
서점에 나온 개발 서적 모두 공부했으며
주로 System Programmer 로 일을 하였고
지금까지는 이일에 목숨을 걸고 공부하며
일을 했습니다. MFC 모두 달달 외고 있고
Unix/Oracle/Multi-thread, COM/DCOM,
Device Driver, Firmware, Massive Network, RFC
닥치는 대로 공부하고 일에
매달렸었습니다.
어느날 돌아보니, 가족들에게 소외당한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후, 회사에서도 외로운 저의 모습을 보고
인생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지요.
성공하고자 노력하며 앞만 보고 뛰어왔지만
그게 뭔지도 모르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서
차츰 안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 타고난 체질이 아니라면
절대 일반 취직을 위해서는 할 직업이 아닙니다
산입에 거미줄 칠 정도 아니라면,
적성에 맞지 않는 개발일은 피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상위 1% 안에 들면 상당한 대우를 받지만
일반 직장인들의 노력과 상식으로는 절대
그러한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점 명심하시고
저도 40 대를 대비하여 다른 직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공인중개사, 변리사 등등 기회가 되는대로
공부를 하여 여생을 느긋하게 보내고 싶군요
SI 업체에 취직하 실 정도의 실력으로는
절대 개발직을 택하지 마십시요.
만약, 그렇게 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신에게 맞는 다른 직업을 준비하시는 것이
후회없는 인생을 찾도록 도와줄겁니다.
기술자는 어디까지건 소모품입니다.
필요하면 쓸것이고, 필요없으면 치우죠.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자기의 실력을 감출 줄 아는 것이야말로
크나큰 실력이다."
- 라로시푸코의 《잠언과 성찰》 중에서 -
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할때 정말 지옥과도 같았죠. 육체적인 고통보
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할때 정말 지옥과도
같았죠. 육체적인 고통보다 참기 힘들었던것
반복적인 생활의 지루함 이었습니다.
아마 내가 자살 했다면 군생활이 빡세서가 아니라 무료함 때문이 겠지요..
그때 제가 터득한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만약 하루하루 뭔가 이루어져가는 제 자신을
본다면 하루하루 지나는게 재밌고 내일이 기다려 진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하루에 푸샵 50개씩 하고 두달뒤에
내 팔뚝은 얼만할까??
내가 하루에 500원씩 저금하면 2년 뒤엔
룸싸롱갈수 있을까??
등등....
이와 마찬가지로 현재 저의 생활은 어찌 보면
비참하다고 까지 할수 있을 것입니다.
9시 출근~ 보통 11시 자취방 도착
( 제 자취방엔 tv도 라디오도 없습니다.)
12시까지 씻고, 12시 ~ 1시 토익공부.
1~ 1시반또는 2시 까지 독서....
혹자에게는 지옥같은 삶일지 몰라도 저는 지금이 널널했던 대학 4년때 보다 더 행복합니다.
대학교 4학년때 보다 토익점수는 100 점 이상 올랐고, ( 1년 놀다가 ..약 3달 만에...)
저는 원래 프로그램에 '프' 자도 모르고
시스템 관리 보조로 들어왔었는데,
1년 반이 지난 지금, perl,c/c++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c++ 소켓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까지 이일을 계속 할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전 무역 쪽일을 하고 싶습니다. 해외무역...
이상입니다.. 좀 횡설수설 했군요..
그것이 바로 성실한 자세가 아닐까요? 다른 주제에서 몇 번 언급되었던.
그것이 바로 성실한 자세가 아닐까요? 다른 주제에서 몇 번 언급되었던.
성실한 자세는 늘 좋습니다. 뒤로 나가기 보다는 앞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때로는 방향이 안 맞는 경우도 있지만 ^^; 그러나 어느 방향이든지 간에 그것이 뒤로 가고 있거나 가만히 서있는 경우는 아니게 될 것입니다. 결국 남는다 이거지요. ;)
힘내세요..님처럼 열심히 사는 분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힘내세요..님처럼 열심히 사는 분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주위의 유혹에 넘어간다면, 님께서 말씀하신 소위 공부할 마음이라는게 없다
주위의 유혹에 넘어간다면, 님께서 말씀하신 소위 공부할 마음이라는게 없다는 소리 같다고 느껴지는걸요?
인간은 어떻게 살든 하루 3끼 밥을 먹고산다,기아에 허덕이는 일부분
인간은 어떻게 살든 하루 3끼 밥을 먹고
산다,기아에 허덕이는 일부분 제외하고라도....
나도 7년정도 개발 업무를 하면서
줄곳 쏟아지는 새로운 기술들 공부하느라
서점을 드나들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문제해결 능력은
매우 탁월하긴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자리는 후배에게 내 주어야 했지....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적성에도
없고, 예전에 관심도 없었던
영업을 하지비.....^^
이게 인생인가벼.......
영업은 개발보다 더 전략을 필요로 하는 업무입니다. 좀 더 고차원적인 일
영업은 개발보다 더 전략을 필요로 하는 업무입니다. 좀 더 고차원적인 일을 하신다고 생각하시길...
it인력자원이 부족한 미국같은 곳에는일하는 시간의 상당부분의 시간
it인력자원이 부족한 미국같은 곳에는
일하는 시간의 상당부분의 시간을 직원의
재교육에 투자를 합니다..그 편이 더 이익이란
말이죠. 계속되는 재교육과, 자기 계발이 없다
면 지식기반의 사회에서 제대로 생존하기가
어려울겁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알아서
교육받아오는 인력들이 넘쳐나니..회사들..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하고 자기계발
할 시간을 일하는 시간 쪼개서 주지 않아도 됩
니다. 정부에서도 기업들이 직원 재교육에 비용
이 많이 든다..징징 되니..거들어 줍니다.
언제나 그랬듯이정부와, 기업입장에서 국민들
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한낯 소모적인 인력
집단일 뿐입니다.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 않을려면.. 칼출퇴근..
아니..정시 출퇴근 하고, 자기 계발 하지 않
으면 얼마 안가서 자신이 회사에서 점점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 감을 느끼실겁니다.
자신을 컨트롤 할주 아는자 자기 계발에 따로 시간두지 않는 듯 보인다.
자신을 컨트롤 할주 아는자 자기 계발에 따로 시간두지 않는 듯 보인다.
그냥 즐기고, 자연스럽게 터득할뿐.
그냥 노는건데 어떤 분야가 더 재미있느냐..
5년차 프로그래머.... 나 프로그래머인가 ?모 닷컴 기업의 프로그래
5년차 프로그래머.... 나 프로그래머인가 ?
모 닷컴 기업의 프로그래머 겸, 서버(웹,DB,메일) 관리자 겸, DBA 겸, 고객응대.. 헉..
하는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쌓이는 실력은 없고, 여러 종류의 과일들 겉 핧기...
자기 계발 ? 안 함..
가끔 필요에 의해 문서 찾아보는 것이 다..
최근엔.. 저녁시간에 헬쓰장 찾음 ( 그나마 최근엔 체력보강 됨 )
아주 최근에, 남는 PC 하나 보강해서, 리눅스도 깔고, 이것저것 깔고, 내맘대로 세팅하고..
FTP 도 돌려서, 좋은 컨텐츠도 공유하고..
또 최근엔.. 독서도 함..
컴퓨터 쪽에 더 이상 공부 하지 않기로 함..
내가 쓰는 기술, 혹은 써야할 기술만 알고... 미래에 대해 걱정이나 노력 하지 않음..
어짜피, 최근 신입들 이력서 보면 무서움..
내가 따라가려면, 내가 학생때, 신입 때 한 거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럼 언제 즐기나..
이제, 할만큼만 하고, 하위 80% 가 되어 도 좋으니, 제시간에 퇴근해서..
볼링도 쳐 보고, 여자도 만나고,
여름이니 래프팅도 함 해보고..
겨울엔 스키장에도 가고... 즐길 것임..
공부하고픈 사람들은 평생 열심히 공부하기 바람
그래서, 상위 20%의 하루 생활을 올려주기 바람
읽어보니 어떻게 보면 가장 현명한 생각같기도 하고, 또 반대로 보면 자포
읽어보니 어떻게 보면 가장 현명한 생각같기도 하고, 또 반대로 보면 자포자기의 심정이 아닌가도 생각되네요! 그래도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상위 20%에 못들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을 통한 자기 만족을 얻는것 만으로도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물론 1년은 넘었지만 아직은 신입티를 못벗어나서 이런 말을 할수도 있는데, 제가 힘 닿는데까지는 노력을 해보고 싶네요. 게다가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분들이나 이곳 KLDP에 글을 올리는 여러 많은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더욱더 열심히 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투지도 생기고요..... 다시 달리는 말에 더 세게 채찍질을 가해야 겠네요.....
그래도 주말에 쉴수 있는 분이라면 천만다행이죠. 대부분의 SI는 프로젝트
그래도 주말에 쉴수 있는 분이라면 천만다행이죠. 대부분의 SI는 프로젝트 걸리면 주말, 공휴일 없이 일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납기준수 때문이죠. 프로그래밍보다는 산출물 만드느라 아까운 시간보내죠. IT업계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SI는 위와 같은 폐단이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아무래도, 현업에
안녕하세요? 너무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아무래도, 현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의 의견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IT 분야에 현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의 담담한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공단에 근무합니다.대졸, 나이, 이전 경력 때문에 취직하기 쉽지않
공단에 근무합니다.
대졸, 나이, 이전 경력 때문에 취직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 실은 지금도 요주의 사원에
속하나 봅니다. (계약직으로 밖에 못받겠다
하더군요...-_-)
8시 출근, 5시 퇴근 하면 월 80 받습니다.
잔업 좀 하면 100 만원까지는 받나 봅니다.
(들어간지 아직 한 달이 안되었습니다.)
일은 쉽습니다. 앞 사람이 넘겨 준 거
손봐서 뒷 사람에게 넘기면 됩니다.
머리, 무지 깨끗합니다. - 이 정도
쾌청 지수면 아무리 어려운 알고리즘이라도
한 두 시간 버티면서 파고 들겠습니다^^
지금은 피씨방인데 긴 여름 날을 잘 활용
해야 겠죠. Compiler Construction이나
마저 읽어야 겠습니다.^^
음... 이 글을 올리는 저 역시도 '나는 겁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
음... 이 글을 올리는 저 역시도 '나는 겁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리고 있지만... 사실 전산장이들은 다들 겁쟁이들입니다.
(님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라는 질문 올라올까봐 미리 밝히지만, 저 역시 IT 4년차입니다, 전산과 나왔구요.)
왜 겁쟁이냐구요? 회사에서 아무리 대우를 못해줘도 들고 일어나기는 커녕 뒤에서 툴툴거리고 말거든요.
예전 회사에서 대단히 용기있는 한 사람이 '노조 만들자'하니깐 말로는 그래그래 하고는 막상 경영진이 들고 일어나니 다들 발뺌하더군요.
그 후, 전산장이로써 전산장이들을 한 번 바라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집단입니다.
70년대 공돌이 공순이의 근로조건도 그냥 시대가 바뀌면서 좋아진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세월아 내월아 기다려봤자, 움직이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박봉에 허기나 달래고 PC게임으로 자위를 할 수밖엔 없을 겁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기생활도 좀 찾고 여유도 갖고 생활 하고 싶은데 이놈
`시간이 흐르면서 자기생활도 좀 찾고 여유도 갖고 생활 하고 싶은데 이놈의 it분야는 극히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듯 합니다.
이글 제안자님처럼 it쪽은 정말 죽도록 공부만 해야 되는듯 하군요
항상 쫓기는 기분! 다들 아실런지......
제가 다시 대학으로 간다면
저는 이분야 쪽으로 전공을 절대 갖지 않을겁니다.
세상일이란게
쉬운게 없는거 다 알지만
특히 이쪽은 계속 새로운것을 습득해야 되니까
끊임없이 노력없이는 .....t. t
정말 실력이 특출나게 좋던가...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군요
그래도 때리치고 나와도
혼자서 개인적으로 뭐라도 할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은 조금은 위안이 되는군요....
위에 글을 올리신 여러분께 죄송한 말이지만,아버지가 말려서 안간게 정
위에 글을 올리신 여러분께 죄송한 말이지만,
아버지가 말려서 안간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꼭 이일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취미로만 하고 있지요.
취미로 하니 웃으면서 하지만, 생업으로 한다면......
아버지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여러분들 제발 힘내세요.
수원, 여주 근방에 계시는 분이면 연락 주세요
concener@hanmail.net
연락 하면 술한잔 쏘시려구요?
연락 하면 술한잔 쏘시려구요?
아버지가 도데체 뭘 말렸다는 겁니까?--> 수원, 여주 근방에 계
아버지가 도데체 뭘 말렸다는 겁니까?
--> 수원, 여주 근방에 계시는 분이면 연락 주세요
연락하면 뭐 술한잔 쏩니까? 혹시 님 남잡니까 여잡니까?
-> 전 꼭 이일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취미로만 하고 있지요
이 일이 무슨일 입니까? 내가 님 무슨일 하는지 어떻게 암니까??
전 이제 일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신입이고요, 특별히 야근은 하지 않는데
전 이제 일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신입이고요, 특별히 야근은 하지 않는데 서버관리 같은거 보조 하고 있습니다. 년간 1400 받습니다.
잉 같은글 두번 올리지 말래요 위에꺼 지우고 싶은데 --;
전 이제 일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신입이고요, 특별히 야근은 하지 않는데
전 이제 일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신입이고요, 특별히 야근은 하지 않는데 서버관리 같은거 보조 하고 있습니다. 년간 1400 받습니다.
도데체 얼마나 버시길래 휴가도 못가고 야근은 밥먹듯이 하시는 겁니까? -
도데체 얼마나 버시길래 휴가도 못가고 야근은 밥먹듯이 하시는 겁니까? --???
다들 익명으로 경력과 하는일, 업무환경 그리고 년수입(세금전)을 써보는건 어떨까요?
중졸(고등학교 중퇴)입니다.2000년, 그러니까 제가 19살일때부터
중졸(고등학교 중퇴)입니다.
2000년, 그러니까 제가 19살일때부터 취약점 분석 전문가( 속칭 해커 )로 입사해서 초봉이 1800이었습니다.
기술 서적도 몇권 출판했고, 지금은 프리렌서로 월 800 정도의 고정수입이 있습니다. 주로 보안 컨설팅 관련 업무를 합니다.
지방대전산과졸 / 경력 2년 / 서버관리, 솔루션 개발 / 종종 야근,
지방대전산과졸 / 경력 2년 / 서버관리, 솔루션 개발 / 종종 야근, 아주 가끔 철야, 아주 가끔 휴일 근무 / 2000만
학벌 : 그저그런 지방대전산과졸경력 : 3년차하는일 : 웹/SI
학벌 : 그저그런 지방대전산과졸
경력 : 3년차
하는일 : 웹/SI 개발
업무형태 : 프리랜서로 개인활동중
단점 : 수입이 일정하지 못하다, 혼자 활동하니 심심하다, 가끔씩 주말에도 일해야될때가 있다 (재택근무)
장점 : 출퇴근이 자유롭다, 업무일정 조정하여 한달에 한번씩 여행갈수있다 (이달말에 4박5일태국여행예정), 상사눈치볼필요없다, 수입이 좋다
저번달수입 : 400 (평균적으로 300-600 사이)
자 , 다들 회사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프리랜서/개인사업으로 뛰어드십시오 .
전산인력은 연봉 1200만 주면 쉽게 구할수 있는 값싼 인력이라는걸 여러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게 아닐런지 ?
경력이 3년이나 되고 프리랜서로 매달 300에서 600 받을수 있다는 것
경력이 3년이나 되고 프리랜서로 매달 300에서 600 받을수 있다는 것은...
님의 실력과 인맥이 좋다는 겁니다.
설마 신입때부터 프리랜서로 뛰시진 않으셨겠죠? -_-;;
그런데 웹/SI 개발이 구체적으로 어떤일인지...?
오호~ 그런게 있다면 좀 널리 알려 주십시오어떻게 하면 프리랜서로 월
오호~ 그런게 있다면 좀 널리 알려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로 월평균 300~600을 벌 수 있는지?
저두 예전에 프리를 했는데
한 달 300 벌고 나면 한 두어달 일거리가 없던데... --;
1년6개월 : 세전 2100만원(현재 동결)국내 모 SI업체...
1년6개월 : 세전 2100만원(현재 동결)
국내 모 SI업체...
하루 작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 9시
가끔 일찍 가는 날도 있고, 가끔 새벽에 가는 날도 있음....
1년차 : 1700 (국내 모SI업체)2년차 : 2100+승
1년차 : 1700 (국내 모SI업체)
2년차 : 2100+승진+사표
3년차 : 3600+알파 (일본 회사)
(집에 가고 싶어라)
전 이제 일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신입이고요, 특별히 야근은 하지 않는데
전 이제 일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신입이고요, 특별히 야근은 하지 않는데 서버관리 같은거 보조 하고 있습니다. 년간 1400 받습니다.
허겅 위에 두개 지울 수 없나요?
만약 자신이 공장의 관리자라고 가정하고, 학벌 좋은 어떤 직원이 있는데,
만약 자신이 공장의 관리자라고 가정하고, 학벌 좋은 어떤 직원이 있는데, 하루 근무시간의 절반쯤은 잠을 자거나 멍하니 서 있으면서 시간을 때우는 직원이 있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당장 다른 직원으로 갈아 버리고 싶겠죠.
SI 업무의 특성도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그렇게 기술을 요하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결과물은 어떻게든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고급 수제품을 만드는게 아니라면, 저가의 대량생산으로 승부를 걸수 밖에 없죠.
그렇다면 결과는... 당연하죠. 8시간 결과물보다 12시간 결과물이 더 많다면, 12시간을 일을 시켜야죠. 야근 수당? 그것주면 회사가 수지를 맞출 수 없는데요. 적당히 자장면이나 사주고 넘어가야죠.
자기 계발이라... 70년대 방직 공장 노동자가 자기 계발 했다는 소리들어본 적 있습니까?
솔직히 얘기해 봅시다. 여러분중에 계약서 만들어서 년봉 계약하는 몇분이나 됩니까?
정말로 실력을 기르십시오. 경력 몇년 넘었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사업자 입장에서보면 개발자는 ... 돈만주면 얼마든지 싸게 데려올수 있는곳이 한국입니다.
PS>
회사가 어려우면 보너스도 없는게 이 업계의 현실입니다. 분명히 년봉 계약할때는 있었는데 말이죠. 노동자 입장에서는 년봉 100만원 올리기도 힘들지만, 사업자 입장에서야 회사가 어려워서 보너스 줄 수가 없게 됐다고 한마디만 하면 가만히 않아 몇백 벌죠.
님 말씀대로 하면 그건 근로기준법 위반이거든요.감독기관에 고발하면 회
님 말씀대로 하면 그건 근로기준법 위반이거든요.
감독기관에 고발하면 회사가 휘청 할겁니다.
정 더럽고 치사하게 굴면 고발하고 사표쓰세요.
공급이 많은만큼 수요도 많으니까.
심히 두렵군요...지금 IT 전공이랍시고 하고는 있는데...이 끝
심히 두렵군요...
지금 IT 전공이랍시고 하고는 있는데...
이 끝모를 깊이에....
대세도 안잡혀 있고....
다들 쓰러지는 표정입니다.
솔직히 님들이 써놓은 글을 보니 취직한 후가 걱정입니다.
지금은 일단 취직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평생 할만한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IT 종사자의 진정한 자기계발이란?1. 스펙분석, BMT적 여성관
IT 종사자의 진정한 자기계발이란?
1. 스펙분석, BMT적 여성관을 버리고 현재의 연인 또는 새로운 관계 생성에 최선을 다할 것.
2. 영어 공부
3. 비 IT 종사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연구를 위한 다양한 인간관계 및 잦은 술자리 도모
4. 신문 및 실용서적 외의 독서
5. IT 공부는 놀이화 할 것. 그것이 짬밥. 하기 싫은거 남들 다 하는 최신 기술이라 오늘도 빡시게 공부했다 이런거 말고, 궁금한거 이유를 찾았더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는 식으로.
6. 겸손한 자세의 생활화
7. 기타 등등.
8. 요따우 항목적 글쓰는 습관을 버릴 것 ㅡ.ㅡ;
전 3번에 한표...세상살아가다 보니 전공 외의 것이 중요하더라고
전 3번에 한표...
세상살아가다 보니 전공 외의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전공은요?
당연히 잘하구요... :(
동감.. 특히 8번.!!!
동감.. 특히 8번.!!!
편안 회사에 들어와서..가끔 바쁠때 몇칠 밤새는것 뺴곤.
편안 회사에 들어와서..
가끔 바쁠때 몇칠 밤새는것 뺴곤..거의 정시퇴근...
공부하는거라고는... 일할때.. 자료 찾는게 고작..
절대 공부안함...
이렇게 일년....
80%라는.허접 프로그래머로 자리잡아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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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기 계발이구요국도 개발입니다 ^^;
네... 자기 계발이구요
국도 개발입니다 ^^;
제가 어디서 읽기로는 두 가지 다 혼용된다고 읽었거든요. 약간의 의미 차
제가 어디서 읽기로는 두 가지 다 혼용된다고 읽었거든요. 약간의 의미 차이가 있다고는 읽었던 것 같은데, 저는 항상 자기개발이라는 단어를 쓰거든요. 영어에서도 그냥 Self-development라고 하지 않나요?
방금 인터넷 검색에 넣어보니 야후!에서는 자기계발 대신에 자기개발이라는 단어를 디렉토리명으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개발은 물질적,정신적,추상적 발전을 의미하지만 계발은 정신적,추상적 발전
개발은 물질적,정신적,추상적 발전을 의미하지만 계발은 정신적,추상적 발전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경제 개발은 경제 계발이 될수 없습니다. 하지만 능력, 인력, 창조력등은 구체적인 대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하더라고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혼용이 가능할 경우에는 "구체성"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위의 문제는 자기 계발을 쓰는 것이 보다 세련된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혼용을 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경제개발"의 단어가 널리 쓰여지는 이후에는 "개발"이라는 단어의 물질적인 뉘앙스가 강해진것이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는 자기 개발의 범위가 다분히 "광범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기위해 국어와 도덕을 공부합시다!!!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기위해
국어와 도덕을 공부합시다!!!
개발아닙니까? 아니었나?
개발아닙니까? 아니었나?
‘개발’과 ‘계발’의 구별▶ 개발(開發)토지·삼림·천연자원 등
‘개발’과 ‘계발’의 구별
▶ 개발(開發)
토지·삼림·천연자원 등을 개척하여 유용하게 하거나 기술·경제·산업 등을 발전시킴. 주로 물질적인 것이나, 사람의 일반적인 능력이 대상이 된다.
¶경제 개발./국토 개발./인력 개발.
▶ 계발(啓發)
인간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나 재질·재능 등을 밖으로 드러내어 발휘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거나 이끌어 줌. 주로 사람의 개인적 능력이 대상이 된다.
¶능력의 계발./소질의 계발에 힘쓰다./아이들의 재능 계발에 심혈을 기울이다.
계ː발 (啓發) [계-/게-] (슬기와 재능 등을) 일깨워 더 나은 상
계ː발 (啓發) [계-/게-] (슬기와 재능 등을) 일깨워 더 나은 상태가 되게 하는 것.¶ 지능 ∼ 프로그램. 계ː발-하다 (타) ¶ 소질을 ∼. 계ː발-되다 (자)
야후국어사전응용..
.
.
저는 현재 컴퓨터를 전공하는 학생이고, 올해 초에 제대한 예비역 복학생입
저는 현재 컴퓨터를 전공하는 학생이고, 올해 초에 제대한 예비역 복학생입니다.
공부하려는 마음은 항상 있지만 주위의 유혹(술약속, 소개팅등등)과 돈벌이 수단(과외, 알바 등등)에 쫓기다 보니
몸도 피곤하고, 계획했던 만큼 진도도 안나가고 좌절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공부하지만
항상 좌절하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하는 것도 알고, 프로그래밍 하는 것도 좋아하고 한번 미치면 며칠밤을 새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_-
목적과 수단사이에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갑자기 드네요..
목적과 수단사이에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갑자기 드네요..
밑에 글 읽다보니까.. [달라의 라마의 행복론] 이 생각 나네요....
밑에 글 읽다보니까.. [달라의 라마의 행복론] 이 생각 나네요....
행복하기 위해 사는건지... 일 잘하기 위해 사는건지... 돈 때문에 사는건지...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불행해 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관심있다면.... 자기 개발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현재의 재미를 위해 공부를 하는것도 좋겠죠...
------- ㄱ- ㄴ 디 이게 ㅁ ㅜ ㅓ ㄴ ㅅ ㅗ ㄹ ㅣ 냐
이상은 Valkyrie
http://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10160&kw=00001A
mms://211.106.66.141/live4/kbs/psong182_m.asf
HAPPy !!
움 요즘에 취미나 특기가 직업이 되는 시대라는 거. 다 아실 겁니다.
움 요즘에 취미나 특기가 직업이 되는 시대라는 거. 다 아실 겁니다.
직업에 재미를 못느낀다면 그만큼 인생이 재미가 없어지죠.
그래서 현대인들을 보면 인생의 목표는 결국 행복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돈 때문에 산다는 말을 보고 몇 마디 적어봄. ^^;
아직도 돈을 위해 사는 이가 있는지..? 일시적인 돈을 위한 삶도 결국은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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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사랑, L!nux사랑, 나라사랑
L!nux사랑, 세벌식 사랑, 나라사랑
남의 기준에 맞춰살면 평생 행복하지 못합니다.내일 할일이 있다고
남의 기준에 맞춰살면 평생 행복하지 못합니다.
내일 할일이 있다고 오늘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 겁쟁이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프로그래머는 다 잘해야한다(?)는 잘 못된 인식을 쫓아서 세상을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을 즐기면서 사세요.
공부도 즐기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즐기고~!
하고 싶고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겠지만 인생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워놓으면 남들의 기준에 그렇게 휩쓸려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날들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생도 전략인데.......
남의 눈치 보면서 살면 평생 재미없습니다.
5년차 직장인입니다.5년차 시스템 엔지니어입니다.5년 동안 낮
5년차 직장인입니다.
5년차 시스템 엔지니어입니다.
5년 동안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석달 동안 단 하루의 휴일을 보낸 기억도 있습니다.
휴가라는 건 4년만에 한 번 가 보았습니다.
혹자는 당신의 능력이 당신의 목을 조이고 있는 거라 합니다.
자기 개발이라...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여자친구와도 헤어졌고, 이젠 직업을 바꾸기 전엔
연예는 고사하고,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지금은 IT를 떠나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땅에서도 IT 종사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토양이 생겨 났으면 합니다.
스스로 욕구 과잉으로 인한 결과인지, 아니면 회사에서 시켜서 마지못한 결
스스로 욕구 과잉으로 인한 결과인지, 아니면 회사에서 시켜서 마지못한 결과인지 한번 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욕구 과잉이면 며칠 쉬시면서 본인 없어도 회사가 굴러간다는 사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회사가 그런 분위기라면 전직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쓰러진다고 회사가 병원비 대 줄것도 아니고. 사람 무리하게 부리는 회사치고 끝이 좋은 회사가 없으니까요.
참고로 건강을 위해 밤 9시 이후에는 절대 코딩을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번 시작하면 밤새게 되고, 회사라는 데는 밤에 철야는 기억하지 않고, 아침에 지각 30분은 꼭 기억하거든요.
저는 4년차인데 6시 넘어서 회사에 있게 되더라도, 책을 볼지언정 키보드위에는 손을 얻지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휴가는 빼먹지 않고 갑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제가 없어도 잘 되는 회사라면 어차피 자를테고
제가 없으면 안 되는 회사라면 어차피 못자를 테니까요.
마지막 두줄에 콜!!!!!!!!!!!!!!!!!!!!!!!!!!!!!!!
마지막 두줄에 콜!!!!!!!!!!!!!!!!!!!!!!!!!!!!!!!!!!11
회사라는 데는 밤에 철야는 기억하지 않고, 아침에 지각 30분은 꼭
회사라는 데는 밤에 철야는 기억하지 않고,
아침에 지각 30분은 꼭 기억하거든요
-> 정말 옳은 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철야를 아무리 많이 해도
지각 한달에 5번이면 견책조치 당해서
연봉이 깎일 수도 있다는... 된장 --;
멋지시네요. ^_^ -- - B/o/o/k/w/o/r/m/ -
멋지시네요. ^_^
--
- B/o/o/k/w/o/r/m/ -
Bookworm
남이 뭐라고 하든. 제가 없어도 잘 되는 회사라면 어차피 자를테고
남이 뭐라고 하든.
제가 없어도 잘 되는 회사라면 어차피 자를테고
제가 없으면 안 되는 회사라면 어차피 못자를 테니까요.
-> 명언입니다. 즉 자신감을 가지고 줏대있게 살라는 뜻이죠?
다들 수고 하시네요..저도 iT 계통에 있다가 뜻한바가 있어 주식으
다들 수고 하시네요..
저도 iT 계통에 있다가 뜻한바가 있어 주식으로 전업투자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계발 참 필요하죠.. 요즘 능력없고 돈없고 그러면 깡입니다.. ㅎㅎㅎ
인간관계도 좋아야 하고요...
참고로 저 하루 일과 이야기 할까요..
아침 6:30-7시쯤 기상.. 그리고 MBN이나 한경와우 증권방송 시청하고.. 그리고 8시 되면
HTS띄우고 나서 공시라든가 관심종목 분석하고 오늘 공략할종목 찾고요..
그리고 9시 장시작되면 그때부터는 전쟁이죠..
항상 모니터와 눈을 뗄수 없죠..
그리고 3시쯤 여유있게 커피한잔하고.. 또 인터넷 가서 정보도 수집하고 자료도 교환하고..
밤 10시 30분 미증시 개장상황까지 본답니다..
이렇게 해서 하루 3-5%수익내면 이계통에서는 고수라 하드군요..
복리니깐 1년이면 엄청나죠..
그리고 출근은 안하니깐 시간은 많이 절약되네요..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가 15조원이라 하지만 엇그제 26일 주가 폭락에서는 하루사이에
25조원 정도가 공중으로 날라갔네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요즘은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수 있답니다..
그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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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제가 아는 선배하나는 5천으로 30억 만들었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아는 선배하나는
5천으로 30억 만들었습니다. 옵션인가에 투자했다고 그러던데..
저는 주식을 하지 않아서 무슨말인지....
그선배 잘사는 집 아들이었는데,
아버지가 주식으로 쫄딱 망해서 학교 힘들게 다녔고
졸업하고 여차여차해서 어렵게 군대 빼구...
일하다가 주식(?)으로 결국 아버님이 당하신 설움 한번에 복수하더군요.
지금은요?
벤쳐한다고 투자했다가 많이 손해 봤다고 하네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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