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종사자들의 결혼과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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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기고 여기 안맞는것도 같지만, 따분한 주제만 놓고 토론하는 것보다야 신선한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저도 IT업계에 종사하지만 이상하게 이쪽 남자들은 결혼 연령기가 미혼일 경우 30을 넘은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요즘 뭐 남자들도 나이가 높아지고 여자도 높아졌다지만 30~35 사이엔 장가를 가야 될터인데, 그냥 대부분 뭐 가긴 해야 될텐데 말로만은 항상 그러죠.... 근데 이 모양으로 봐서는....

주변을 봐도 연변(?)처녀를 수입하여 중매하지 않는 한 도통 여자가 그 남자한테 끌릴 매력이 없거나 그 남자가 여자를 적극적으로 찾을려고 하지 않는거 같더군요. 아님 그냥 먹고 사는데 바빠 포기한거거나....

왜냐면, 공통적 특징인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다 보니 직업병으로 나빠진 시력으로 안경, 요즘 새로 개봉하는 E.T처럼 나온 배와 가늘어진 팔, 다리와 대부분(?) 작은 키....로 여자에게 그다지 관심 끌만한 외모를 소요하고 계신분은 거의 드뭅니다. :(

물론 뭐 때되면 되겠지 하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자아, 이 글 보시는 분중에 자기가 사귀는 여자가 진짜 있으신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아마 제 예상으론 대학생의 신분이신 분 빼면 실제 한 26정도 넘으신 직장 다니시는 직장인 중엔 글쎄, 제 주변 통계치로는 20%를 안넘을 걸로 예상합니다만..

이거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것이지요. 이러다가 여자숫자도 딸리는데 IT업종에 종사하는 남자들의 장가 보내기 운동이라도 해야지 안그러면 심각한 사회문제가 10년후쯤엔 나타날런지도 몰르겠습니다. 결혼 적령기를 놓쳐 평생 홀애비로 살아갈수도 있는..

* 관리자 코멘트(webmaster):
노동절 기념으로 올려 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웬지 이글을 읽으니 홀가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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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맘에 들어왔다가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저두 플머 4년차되는 사람입니다.

첨엔 자동차 설계일을 하다가 정말 하고 싶어서 잘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나와서

지금은 이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것에 대해선 후회가 없습니다. 다만 IT만 유독 그런건지 하는만큼의

댓가가가 없어서 고민하지만..뭐 이런건 참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여친있지만 너무 힘들더군요.

회사에선 매일 야근하고 주말엔 어떻게든 쉬고싶고..

여친은 자주 보지 못하니까 어떻게 해서든 주말엔 보려고 하고..

힘든몸끌고 나가서 여친앞에 서지만 항상 모자라는 피곤함에 영화관과 커피숖에선

졸기 일수이고 여친하고 일찍 헤어지려하고....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다투게 되고..

이런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너무 서로에게 너무 힘들더군요.

이런 남친 사귀는게 죄도 아닌데..정말이지 회의감이 옵니다.

제가 좋아서 한일인데 그리고 여기서 성공하고 싶은맘에 열심히 하는건데..

제 여친은 이해를 못하더군요..뭐 아직 학생이고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말입니다. 회사에서 밤새고 일하는걸 이해 못하더군요..

이런분들 제 주위에도 많더군요. 여러가지의 스트레스와 피곤함으로 인해..

사귀던 여자친구하고 하고도 헤어지고 그리고 나서도 시간이 없어서 다른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차라리 이 계통에서 일하는 여자분을 만나면 이해할까요?..정말 고민됩니당..

이렇게 컴앞에서 늙어버려서...결혼도 못하는건 아닌지...ㅡㅜ

여러분들은 어떻게 헤쳐나가시는지요..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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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IT 업계 일을 너무 많이 시켜서 문제입니다. IT 종사자들을 보기를 머슴보듯하라... 너무나 바쁘고, 쉬는날은 피곤해서 쓰러지거나, 새로운 분야 벌전에 분주한 IT 맨들... 제 주위엔 그래서, 결혼못한 친구들이 많으며, 설령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가정사가 순탄치 않아서 이혼한 케이스가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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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이야기는 좋군요

살다보면 다 그런거죠
이티든 화성인이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누구든 진정한 삶을 흔들림 없이 살수 있다면
그걸로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하신듯 하네요 즐거운 삶은 능력도 돈으로도 살수 없는 귀중한 것입니다.

저는 감히 행복하다고 말씀드리죠 더우나 추우나 하늘이 무너져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여친이 없던 있던 내가 이티같은 모습으로 컴터 앞에 있어도 아니면 멋진 몸매로 밖에 있어도

이 절대적인 행복은 그 누구도 훔칠수 없답니다.

이글을 적으신 분들이 목말라 하는것들은 잘 적혀져 있는거 같네요. 하지만 그분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찾는지 아직 알지 못하는 나이신거 같습니다. 좀더 인내하면서 삶을 살아가시다가 보면 님들이 찾으시는것을 찾을수 있을듯 합니다.

걱정은 커다란 스트레스의 원인 입니다.
너무 걱정들 마시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도 보고 돌봐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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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요...^^

정말 어린 대답이네요...-_-;;

그렇지만 좋은걸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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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경이란 캐릭터보다, 이나영이란 여자에 관심이 더욱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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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다 때가 되면 생깁니다.
걱정하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 갑시다.
나중에 결혼하면 오히려 총각때에 열심히
일 못한걸 후회하게 됩니다.
결혼하면 자기에게 시간 내기가 힘들거든요...

그리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세요...

이상 결혼 2년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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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오래전에 토론이 시작된거라 답장을 안달려고 했지만, 저의 노하우를 전수 하려고 합니다. ^^;

한동안 주말마다 외로움에 고생을 했었고, 낙X님의 번개소개팅으로 만난 동생때문에 본사가 대전이고 지사가 서울이였는데 서울로 자리를 옮기기 까지 했더랬습니다.
결국 그친구는 동생으로만 알고지내지만요...

앗~~ 서두가 길어질듯 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현재 신혼에 깨가 쏟아집니다. 흐흐흐~~~~ 부럽죠? ㅡ.ㅡ;;
E-mail로 펜팔하였습니다.

여자 꼬실려고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ㅡ.ㅡ;; ),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각 포탈사이트에보면 친구 찾기에서 여러명의 친구를 만듭니다. 혹은 검색사이트에서 '펜팔'이라는 단어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

첫메일이 중요합니다.
화려한 문구로 사로잡아야죠..
저는 조금은 진지하게 착한 이미지를 부각 시켰습니다. 꼬신다는 개념으로 접근 하시면 안됩니다. 상대방에게 상당한 거부감이 생기니까요.. 그냥 마음을 터놓고 지낼수 있는 친구로 해야됩니다. 메일 펜팔 친구가 된후에도 간간히 메일 내용에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해서 상대방을 안심 시켜 놓습니다.. ^^;

첫 답장이 온후 부터는 정성어린 메일을 매일매일 보냅니다.
시시콜콜 여러가지를 보내죠.. 가끔씩 시도 보냅니다. ^^;
( 저는 자작시를... 윽~~ 느끼하여라~~~ ㅡ.ㅡ;; )
항상 내용은 밝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받는 사람은 기분이 좋겠지요... 가끔씩 주말쯤에 외롭다고 투정도 부리고요...
첨부터 만나자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꾼으로 생각되어지기 때문이죠... 더욱더 안심시킨후 의심을 하지 않을때쯤에 거사(?!?!)를 도모해야되지요.. ㅡ.ㅡ;;
특정일(발랜타인,생일,크리스마스)이 되면 선물을 보내줍니다. 절대 이런 찬스는 노치시면 안됩니다.
최대한 정성어린 선물을 하셔야 합니다. 값비싼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나중에 여자의 허영심만 키우는것이고, 부담되는 선물을 받고도 태연하다면 나중에 고생하실것 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는 부담스러워 하기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이죠...

저의 경우는 화이트 데이때 이쁜 유리병 속에 각양각색의 사탕과 젤리와 초코렛을 넣고, 직접 리본달고, 이쁜 카드에 글을 쓰고, 포장을 했더랬습니다.
당연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되었지요... 헤헤~~

자~~~ 그 답례로 선물을 받게되면 찬스가 온겁니다.. 흐흐~~ 놓치면 안되겠지요?

선물이 너무 고마워서 저녁대접하고 싶다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저는 약 3달이 걸렸습니다. 의도적인것이 아니기에... ^^;
그동안 메일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거죠.어느정도가 되면 서로가 한번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어떤 기회를 빌미로 만나게 되면 더욱 자연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

사실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방의 대부분을 알수가 있습니다. 단시간에는 과장된 글과 거짓의 글일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주고 받게 되면 진실이 묻어 나오는 것을 알수가 있지요.. ^^;
처음 만나서 외모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냥 메일 친구가 되는 거고, 생각하는것도 이쁘고, 외모도 이쁘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여기서 주의 할점,,, 처음 만나기 전에 사진 달라고 때쓰면 안됩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안줄려고 하더라구요... 외모만을 따진다는 인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

첨 만나는 것이 힘들고, 그 다음부턴 쉬웠습니다.
이젠 메일 뿐만아니라 자주 만나서 친하게
지내는겁니다. 메일은 항상 매일매일...

이방법의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작문의 실력이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시집내는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ㅡ.ㅡ;;;

노하우가 아니라 저의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특수한 케이스이고, 정말 드문일 이겠지요.
그러나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 더욱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개체로 메일을 이용한것이고요...
'접속'이라는 영화는 채팅이죠? ^^;
저는 메일이랍니다. -_-;;

이렇게해서 저는 불리한 외모를 극복하고 결혼하였습니다.
( 저의 외모 - 펜팔 당시 키: 172, 몸무게: 107, 현재 몸무게: 95 - 아내의 협박,구박으로 다이어트 중 ㅠ.ㅠ )
그냥 보면 그렇게 뚱뚱하지 않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가죠... 통뼈에 근육질~~ ㅡ.ㅡ;;

제아뒤를 아시는 분은 저의 외모를 아실테니.. 쿠쿠..
그냥 보기엔 85kg정도로 밖에 안보이죠?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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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제 옆을 보더라도 결혼이나 애인 심지어 여친까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 그걸 심각하게 고민하는 넘들도 별루 못봤구......
참고로 전 서른하나입니당(ㅜ.ㅜ)
언제 이렇게 나이 먹었징......
그런데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넘들이 또한 없어여.
증말 문제는 이 것인 것 같습니다.
저만 해두 회사 퇴근해서 시간 2-3시간 남는거 집에서 겜하거나 티비보면서 때우구 담날 출근하죠.
하루에 잠 3-4시간 언제나 비몽사몽이구 몸은 피곤하구
뭐 그 상황에서 여자는 별루 생각이 안나죠.
문제는 이 상황이 바껴야 한다는 건 인식하지만 현실 속에서 나는 항상 익숙해져 버린 이 생활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내 머리에 항상 실천해야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열분들은 해보기를.
운동을 한다.
겜할 시간 30분 줄이구 30분 운동을 한다.
부엉이 생활 청산하구 잠은 5시간 이상은 잔다.
그러면 흐리멍텅한 표정이 바뀔 것 같다.
생활이 즐거워질 거 같다.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대쉬한다.
그리고는 ???????

가상현실의 강자가 현실 속의 강자가 되는 세상을 보구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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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이 있다죠-_-;
에.. 예상하시다시피 여자( ..)입니다..
고3 말 무렵부터 사귀어 온 남친이라
엥간해서는 헤어지기 힘들 정도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싸웁니다-_-;
일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부터 말이죠-_-;

인정해요.. 게으르다는거..
이건 비단 남자분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플그램 하시는 여자분들-_-;도 비슷한 애로사항을 갖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_-;

어쩌다 데이트하게 되면 용산쪽으로 발걸음이 가는걸 어쩌겠습니까-_-;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겜이나 한판 때리고
어디 가자 그러면 싫다고 엥엥대고..
약속 잡아놓구 밤새느라 담날 못일어나서 바람이나 맞추고..
생각해 보니 제 죄가 컸군요.. ㅠ_ㅠ
흑.흑.
다같이 반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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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군여...

전 저와 제 여친이 님과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

남여의 차이로 생각했는뎅... ㅋㅋㅋ 아니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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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몇푼안되는 돈에 눈이 먼자가 미래를 내다본다니 어처구니가 없소...

스스로는 실력파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우물안 올챙이요

진정한 엔지니어는 결코 돈 몇푼에 팔려가진 않소

미래가 암울하더라도 진정한 엔지니어는 아름답소

돈벌고 싶으면 IT에서 떠나라~

돈은 단지 창조의 부산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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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플머들중에 변태들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도 컴에서 XXX등급으로 해결하는것 같고

원조교제도..........ㅋㅋㅋㅋㅋ

역쉬 결론은 하나 환경이 열악하다는 문제군.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전 하루 8시간 정확히 근무하고 정시 칼퇴근.....

요렇코롬 하구 한달에 300만원

누가 머래도 함다....

꼭 하루 1시간 영어공부...............

집으로.........GO GO

하루 4시간 알바.......월 250 정도....ㅋㅋㅋㅋ

그리고 꿈나라.

하루 12시간 일하고 월수 550에 통장에 돈 늘어가는 재미로 삽니다.

돈 쓸데도 없고 ....

돈 있음 왠만한애덜은 ....ㅋㅋㅋㅋ

미래를 보구 살자구요...현실의 즐거운은 미래의 고통으로

다가오구 현재의 고통은 미래가 화끈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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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나는 하루 10시간 근무..
출퇴근시간 왕복 3시간...
잠잘 시간도 없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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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IT업체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여자친구 사귀기 힘들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우리 연구소에도 저하고 나이가 같은사람이3명있는디(31) 전부 여자친구가 없습니다..,,ㅠㅠ
정말로 시간이 없어요..
회사에 여자도 없고 여자를 볼기회가 출퇴근할때 빼고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ㅠㅠ
주말에는 자는거하고 겜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더욱그런거 같아요...ㅠㅠ
아 이런생활에서 탈피해야 하는디..
환경상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ㅡ,.ㅡ;;
저희 회사에 있는 여자한테 물어보면..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은 싫다고 하더군요..ㅠㅠ
아 언제 여자친구 사귀어 보나...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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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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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겁쟁이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출근 길 여자분에게 그런거 주면 받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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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예쁘면 3년이 즐겁고
성격이 좋으면 30년이 즐겁고
돈이 많으면 3대가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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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과 결혼하면 3년이 행복하고
착한여자와 결혼하면 30년이 행복하고
지해로운 여자와 결혼하면 3대가 행복하다.

-------------------- 공짜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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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_-;;

ㅋㅋㅋ 좋은 말이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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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버이날 선물 사면서 악세사리 가게에서 반지를 하나 샀습니다.

가방속에 넣고 다니다가 이 여자다 하면 작업이나 걸어 볼라구요.

너무 한쪽길로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끔은 다른 것들을 즐겨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귀찮으면 못하겠지만 -_-;

적어도 출퇴근 시간에는 여자가 보이니. ㅋㅎㅎ...

백승철의 이미지

음.... 그런식의 문제는 비단 이런쪽이 아니더라도

동일할것 같습니다.

남자들 나름대로의 개인의 취향이 있듯이

거기에 맞게 IT업체에 종사하는 분이 많을텐데

그런 개인적인 취향과는 관계없는 듯 합니다.

공사의 구분은 명확하면 명확할수록 좋은것이니까요

그러니까 결론을 짓자면 통계적으로 그런것이 맞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노력여하및 개인차가 있는것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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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 저는 미스코리아랑 사귀고 있습니다.

15년을 컴퓨터 했지만 +_+ 음하하핫~

여자는 용기있는 자에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용기를 가질수 있는 그 동안의 노력도 필요하다 봅니다....

여지껏 이쁜여자들 사겨오면서 한번도 앵겨본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더 구박을 했죠. 어쩜 이런것도 자신감으로 비춰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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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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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신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글을 분석해 보면, 당신은 여자 친구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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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은 아주 썰렁한 남극에 살죠.
팽귄을 닮아가는 우리들도 옆구리가 허전해서 썰렁한 곳에서 살죠.

팽귄은 어떻게 짝짓기하는지, 팽귄한테서 짝짓기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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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로다
고로 난 결혼은 커녕 애인도 없다
난 이 생활에 만족한다
설사 만의 하나 애인이 생겨 결혼을 한다 해도 자녀를 키우지는 않을 것이다
SEX도 필요 없다
난 장미의 이름이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숀코넬리가 아주 멋진 말을 한다
"금욕 생활은 아주 평화롭지"

난 진정한 프로그래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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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코네리는 그런말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에코는 장미의 이름이란 소설에서 정반대의 말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 기회에에 소설을 한번 읽어 보는것도 괜찮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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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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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나 또한 금욕주의 였다.

정말 여자, 남자는 왜 만들어서 짜증나게 하나 그런생각도 했었다.
차라리, 하나로 만들어버리지........

그러나, 결국에는 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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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앞으로 그쪽으로 나갈껀데...

만약.. 배나오고 어찌되도..

능력이 있다면야..... 그..그정도는..ㅠ_ㅠ

생각하고 삽니다..

근데 난중에 능력도 없고 그렇게 되면...

버림받을지도..모르죠..

(헉..넘 냉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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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능력이나 열심히 계발하시지요.
남친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의 능력을 사랑하시는군요.
꼴불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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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근데..

개발 아닌가..-_-a..

국어도 사랑합니당..^^*

nairrti의 이미지

개발과 계발의 차이를 찾아보시기를...

정말 국어를 모르시는군요
--
김 종 득 (Nairrti, A.K.A. LorD WhitE)
게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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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귀찮아함을 많이 느껴야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저는 귀찮아서 입니다..

뭐 그거 짜고 앉아있는게 더 귀찮겠다고 말할 수 도 있지만
반복되는 작업을 없애기 위해 하는게 프로그래밍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 상관없는 예기해서 죄송합니다.. 크헐

라키시스의 이미지

^^;;;
essential system administration 이던가....
그 책에 보면,
(정확한 문구는 기억이 안나구요, 지금 책이라도 있으면 찾아볼텐데 그것도 아니고 )
두세줄의 명령어를 입력하는것이 귀찮아서
몇십줄의 쉘 스크립트를 만드는 것이
훌륭한(?) 시스템 관리자라고 하더군요

그 문장을 읽고
'허~ 참 정말이네!'
라고 무릎을 탁 친적이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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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점 쪼금. 아주 쪼금 다른 데,

두세줄의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귀찮아서
아예 입력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 제 경우인가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럴듯한데요.. :)
몇십줄의 쉘스크립트를 만드는 것이다.

그 아래 훌륭한 시스템관리자라는 말은 저와는 조금 다르기 땜에 안썼습니다. ㅜ.ㅡ

오널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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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 하시는 분을 찾아보시는게... 음..

제 남친과.. 저는.. 하는일이 똑같죠... 취미도..

할일없이 컴터 앞에 앉아 있기.. 겜하기.. 사이트돌아다님서 뉴스보기

그러고 밤새면서 삽질아닌 삽질하기..

성격도 비슷하죠..

주위에서 데이트코스가 어케되냐는 질문에 어김없이나오는 말..

귀찮은데 먼 데이트냐... 집에 앉아서 같이 겜이나 하믄 땡이지

사귄지 3년두 가까이지만.. 아직 같이 영화관 가본적두 없구(컴터에 항상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들 다운받아져 있으니..) 근사한곳에서 식사한번 해본적없지만...

오히려 편하네요.. :)

괜히 여기저기 끌고 다닐 만큼 부지런한 남자가 아니라는게.. ^^

위에서 말씀하신... 귀찮음이 문제라면..

그 귀찮음을 공유하실분을 찾아보심이... :)

(이거 찾는것두 귀찮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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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 대학 다니는 1학년 학생입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귀찮아서 미팅과 소개팅 들어온것들을 다 거부하고..

(뭐 돈이 아깝기도 했지만. 미팅 나갈돈이면 시디가 몇장이나... 쿨럭)

그냥 빈둥빈둥 지내다-.-

모 모임에 가서 거의 몇달만에 어떤 여자애를 봤는데-.-

(저보다 4살 어립니다..)

그 여자애가 자기 핸폰 샀다고 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지요-.-

그리고 몇일동안 이야기 하다보니--; 그 여자애가 저에게

작년부터 좋아했다고--;;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

실은 저도 최근에 본 그 여자애가 이뻐보였고.. (쿨럭)

그래서 결론은.. 저 아마 조만간에 싱글 탈출 합니다. 하핫

로그인 해서 글 적으면 매장 당할것 같아

그냥 익명으로 씁니다. 푸다닥.

그 여자애 때문에 생전 안해봤던 십자수도 하고..

하핫. 여튼 요즘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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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글들을 보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아니야....나는 아직..아니야.."

를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쇠뇌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노력합시다. 노력하는 자만이, 날렵한 몸매를 소유하
며 편견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편견은 보편적인 대다수의 모습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력합시다. ET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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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글쎄요. 기본적으로 다들 가정하시는게 결혼은 당연히 해야하고 여자친구가 안끊어지는게 (헤어지더라도 그 기간이 길지않은게) 미덕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여자친구를 간절히 바라는데 안생기는건 문제가 되겠지만, 여자라는 존재에 아무 생각이 없어서 아니 그보다는 회의감이 들어서 사귀지 않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그리고 아랫분... 죄송하지만 여자친구 없는 기간이 2주밖에 안된다는건 자랑할 만한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뭐 숨길만한것도 아니겠지만.. 글쎄요 과연 자랑할 만한 일인지는 의심스럽군요.

세상 사람들이 다 보통의 방법으로 살아가진 않습니다. 그 보통이라는 평균적인 삶이 최선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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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입니다.
IT로 먹고삽니다.
10세부터 컴퓨터를 만졌습니다.
전공도 CS였습니다.
하루도 키보드를 안만져 본적 없습니다.
지금은 모 중소기업 전산업무 하고 있습니다.
몸무게 108kg, 키 175입니다.
그냥 소시민입니다. 백도 없습니다.
하.지.만.
18세 이후부터 2주일 이상 애인이 없어본적 없었습니다.
고로...
애인없다는건 다 핑계 입니다.
주말에 시간내는 약간의 노력만 있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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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조으시겠다 저는;;
2년 쫓아다니던 1살많은 누나도 어찌 못하는데..
머 사실 제가 외모에는 관심을 안가지죠-_-;

늘..컴퓨터 업그레이드나 하구..AV나 사구..
그러니 머.. 옷살돈은 커녕 데이트비용도 안나구..
요즘은 다 포기했습니다. 잠도 포기하고 돈도 다 포기하고
쫓아다닙니다만 워낙 누나 성격이..애인에 관심이 없는건지
아님 제가 그냥 편한 동생으로만 생각하는건지
제 맘을 못믿는건지-_-a

얼마전엔 누나 집앞에서; 강제로 키스하고 도망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누나 아르바이트하는데;;새벽에 데리러간다고
전화했다가;;같이 술마시던 친구넘들이;;방해를 해서;
전화기를 뺏더니 끊더라구요-_-;;나쁜넘들 근데 오늘
전화를 안받네요..ㅠ.ㅠ 으아아악!

정말 맘을 알고 싶은데;;스킨쉽은 자연스러운건가;;포옹이나
손잡는거는 잘하는데-_-a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로그인 안하는 이유.. 알려지는 사장당하는 수가 생기기 때문에 ㅡ_ㅡ;;

얼마전까지 귀찮아서.. 그리고 사귀게 되더라도 잘해줄 용기가 없어서.. 미팅 제의가 들어와도 안나가고 지금까지 버티다가..

올해 들어온 신입생중 한명을 보고 눈이 뒤집혀(?) 버리는 바람에 남들이 말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나이차가 5살이던가 ㅡ_ㅡa)

전화번호 알아내서 문자도 보내고, 같이 밥먹으러 갈 껀수도 만들고.. 그런데 이녀석은 그냥 절 좋은사람(선배)로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ㅠ.ㅠ

너무 가까이 있을려고 하니 그녀석이 너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기도 하고..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은 사고를 쳤습니다. "좋아해도 되냐고.."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역시 그녀석 맘엔 제가 없더군요. 그래도 계속 그녀석에게 들어붙어서 지냈는데, 나중엔 미안해지더군요. 그래서 놓아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얼마전까지 거의 안가던 시내도 자주 같이 나가면서..(사실 그녀석 오기전에 놀러나가보적이 거의 없군요.) 제 맘을 자주 표현해주면서 (ㅡ.ㅡ;;) 지내다가 그녀석에서 우리 사귈까요? 라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oT^To

지금까지 작업일지였습니다.

남자분들 작업들어가세요..

gilchris의 이미지

헐... 부..부럽습니다.

저 지금 진행중...
어떻게든 달라붙어야 겠군요... 헐헐...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이 성공을 기원해 주시길...
--
- Gilbert Chris von Mu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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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커헉..부러...부...부러워..ㅜㅜ

음냐....글케 되기까지 몇달이나 걸리셨죠??

에효..전 아직도 현재 진행형..님이랑 비슷한 상황..

ㅡㅡ;;;

나이는 1살차인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__);;

두달 걸렸네요.

토탈 작업량: 약 2달
고백전 작업량: 약 1달
고백후 지속적인 작업량: 약 1달 (이 때 시간투자 많이~)

고백후 시원스런 답을 못들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친한 오빠로 생각하라면서 옆에 들어붙어서 같이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가졌죠.

몇일전(사귄지 몇일안됩니다만...) "저두 오빠 좋아해요"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성공하세요 화이팅~ oT^To

라키시스의 이미지

아아악~~~~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부럽습니다!!!!
ㄲ 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움.. 문제는 단순한데 있습니다..

시간이 있나.. 아니믄.. 돈을 많이 버나..

둘다 안되면.. 어찌 온니 오빠들이 만날 수 있겠냐구요!!!

이준현의 이미지

아직 고등학생이라 약간 거리가 있는 토론이지만...

순선님! 결혼하신 순선님께서
다른 애인없는 분들을 위해서
연애칼럼을 만드시는것은 어떠십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이구...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저는 대학생인데..

열심히 물색(?) 중이지만, 배필(-_-)이 안보이는군요

시간이 넉넉할까요..

졸업하기전에 연애나 해봤으면 좋겠군요..하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학생이시라
시간 마니 남아도시겠네요.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 병특 들어갔는데,
시간 무지 잘 안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정도... 이정도만이 내 마음대로
놀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딴 날은
회사 안에서 근무해야 하니까요.. 아 참
토요일도 오후 늦게라야 시간이 난답니다.

저도
대학교 시절에는 맘만 먹으면 용산 얼마든지 드나들면서
필요한 물건 사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다닌 이후로는 그렇지 않아요.
토요일 근무 끝나고 후다닥 가야합니다...
그나마 저희 회사는 퇴근시간이 좀 자유스러운 편입니다.
다른 곳 가보세요.
주중에 밤샘은 기본이고 토요일도 평일처럼 밤 10시까지
근무하는가 하면 일요일도 나오라고 하는 곳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학교에서라면 아무리 바쁘다 해도, 약속 적당히 미루고
숙제 몇 개 '배째라'식으로 포기한다면 시간 납니다.
반드시 납니다. (수업시간만 제대로 들어간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오전에 한번 들어가면
퇴근시간까지 계속 근무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개발자의 현실이 이정도인데 연예를 꿈꿀 수 있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 글 쓴 사람입니다.

아래에 '연애'를 '연예'로 잘못 썼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ㅋㅋㅋ 이글 다읽음서 엄청 눈 아빠씀니다 ㅎㅎㅎㅎ ^_^

ㅎㅎㅎㅎㅎ

제나이 20살인데

ㅎㅎ

좋은 가르침으로 ... ㅎㅎ 머리에 새겨 두죠 ㅎㅎㅎ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IT 여자. 애인은 IT 남자.
애인은 ET도 아니고 너무나 다정하며
취미도 꼭 맞고 (낮잠, 마소 보기.. --;; )
얘기도 잘 통하고
가끔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문제는, 남들같은 데이트는 도무지 할 시간이 없다는 거죠.. ㅜ.ㅜ
오늘도.. 지갑 속의 사진을 보며.. 채팅을 하는 연인들..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있어용..^^ 인라인 잼있죠..^^
오래된 노하우로 버스타고 다닐때도 신고..
지하철에서도,,-_-;;
대학 다닐때는 동호회도 만들었죵..^^
근데 회사 다니면서 타긴 힘들어 지네요..쩝..
주말에 배깔고 자는게 왜 그리 좋은지..-_-;;
윗분들의 말씀처럼 "귀찮아서"병이 생긴것 같네요.

이건 그 증거 자료....
며칠전 이야깁니다.
집에서 또 배깔고 자고 있는데..(낮12시 넘어서까지..-_-;;)
누나가 나오라고 해서 나갔지용..
점심이나 사주나보다 하고.. 구겨진 반바지에...-_-;;
모자하나로 모든 머리를 카바하공...오 더리~~

근데 누님이 왠 여인네랑 같이 있더라구용..
원래는 여자한테 관심은 많았지만 그날따라...
왜그랬는지...-_-;;
여러가지 얘기 나누다가 누나가 여자친구 안 사귀냐는 질문에..-_-
"귀찮앙"...
이게 웬일입니까-_-;;
습관이란 무섭습니다... 뭔 정신으로 그런 말을 하다니..
하여간 집에 와서 흠씬 맞았습니다.
평상시 제가 "여자 친구, 여자 친구" 하는게 안스러워 마련한 자리인데 제가 아예 재 뿌리다 못해 장사까지 치런거죠..-_-;;
참고로 전 184에 73킬로..^^ 나이도 25살~~
아직까지는 포기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했죠..-_-';

근데 이제는 포기하고 삽니다.^^
주는 떡도 못 먹는데...-_-;;

님들도 저처럼 실수 마시고 꼭 성공하시길..
하이팅..-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윗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학생중에 한명인데 이 쪽방면의 공부란것이 끝이 없는 것 같더군요. 매일 컴앞에 앉아서 생각을 해야되니 배가 나오고 피부가 안 좋아지고 점점 ET처럼 변하게 되겠죠... 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생활패턴을 바꿔보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오전시간에 더 일을 많이 하려고 한다면 그만큼 하루도 길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애에 대한 얘기인데 님들 말씀처럼 자기가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여자친구가 생길 수 없고 결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자애들은 능력이나 돈도 보겠지만 더 중요한 건 자기에 대해서 얼마나 신경을 써주느냐 이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연애를 해본 기간이 길지 않아서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여자친구는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영 없으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자기가 스스로 노력도 하고 항상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면 모두들 다 잘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자를 만나실 때 자기 얘기만 하지 말고 둘다 공통으로 관심이 있는 주제를 찾아서 얘기하시고 웃긴 얘기도 하고 항상 밝은 표정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즐링의 이미지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예전에 KXX 라는 분께서 결혼하고 나면 연애 하기 하우투를 남기신다고 하셧던걸로 기억납니다.

KLDP 에 가장 어울리는 다큐먼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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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건 한 2만명 분량의 스키마가 있어야 신빙성이 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장 적절한 수준의 답변이 아닐까 싶네요.
결혼만이 능사도 아닌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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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런데, 이런말이 있어염... 남자 여럿중에 여자 하나는...??? 바로, 홍일점이고, 공주고.... 반면에, 여자 여럿중에 남자 하나는...???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남자가 카리스마.... 비스무리한것이 있을 경우), 그 경우는 바로 "바보" 내지는 "왕따"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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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Knight2000님이 리플다신 글들에 올린건데, 리플을 잘못 달았네염... 죄송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발생하는 버그!

기술 지원 담당자께

작년에 "남자친구 5.0" 버전에서 "남편 1.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새 프로그램 때문
에 회계 모듈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생겨서 "남자친구 5.0" 버전일 때는 잘 돌아가
던 "꽃"과 "장신구"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접근에 장애가생겼습니다.

게다가 "남편 1.0" 프로그램이 "로맨스 9.9" 같은 귀중한 프로그램을 지워버렸고 대신 원치 않
던 "NFL 5.0"이나 "NBA 3.0" 같은 프로그램을 깔아버렸습니다.
"대화 8.0"도 더 이상 돌아가지 않고,"집안청소 2.6"은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잔소
리 5.3"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소용이 없네요...

- 절망한 한 사용자가 -

절망한 사용자님 보세요.

"남자친구 5.0"은 엔터테인먼트용 프로그램이지만 "남편 1.0"은 운영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명
심하세요.

C:/이젠 날 사랑하지 않아? 라는 명령어를 치고 "눈물 6.2" 프로그램을 설치하세요. 그러면 "남
편 1.0"은 "죄책감 3.0"과 "꽃 7.0" 어플리케이션을 자동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하지만 과다하
게 사용하면 "남편 1.0"은 "퉁명스런 침묵 2.5"이나 "독수공방 7.0" 또는 "맥주 6.1"을 디폴트로
지정할 지도 모릅니다.

"맥주 6.1"은 "시끄럽게 코골기"라는 음향 파일을 만드는 아주 나쁜 프로그램 입니다.
절대로 "시어머니 1.0"이나 또 다른 "남자친구"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십시오.

이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남편 1.0"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
면, "남편 1.0"은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제한된 메모리를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프로
그램 습득에 시간이 걸립니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구입을 고려해
보십시오.

개인적으로 "맛있는 음식3.0"이나 "야한 속옷 5.3"을 추천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연애는 새로운 언어입니다. 애인 오브젝트를 생성시키고 애인 오브젝트의 머리, 화장품, 귀고리, 반지, 옷, 기분 등의 프로퍼티를 변경시켜 가면서 영화관람, 드라이브, 운동, 놀이 동산 입장, 식사, 노래방, 음주 등의 메소드를 실행시켜 그 결과치를 측정하는 언어죠. 언어가 굉장히 유희적이라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혼동하시는 분들 많으신것 같은데 분명 언어입니다. 왜냐하면 이 언어에 익숙한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의 오브젝트나 복수로 생성 또는 관리가 가능한데 초보자들은 메뉴얼을 참조하지 않고 옆사람에게 묻거나 그냥 몸으로 부딪히면 되는줄 알고, 또는 그냥 VB로 이 오브젝트를 생성시켜 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씁니다. 하지만 VB로 가정과 아기 아웃풋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그 아웃풋은 애인이라는 오브젝트를 가정이라는 OS에서 결혼 컴파일 해야 됩니다.
아참 중요한 메소드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라서 뺐습니다.
아무튼...
외모?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배 좀 나오고 엉덩이 큽니다. 33이구요. 하지만 한번도 여자가 없어본 적은 없습니다. 물론 여자도 여자 나름이겠지만 지금 여자 친구는 10살 연하이며 외모도 부모님 엄청 좋아하시고 친구넘들 다 침을 질질 흘리면서 부러워 합니다. 물론 제 눈에는 100% 안차지만...
외모?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새로운 OS와 새로운 컴파일러를 안배우려고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 직장에 여자가 많으면 사귈 기회가 많겠지만 적어도 얼마든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고 봅니다. 너무 GPL만 좋아하면 안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0살차라 굽쇼?

그건 범죄입니다...오 마이 갓...

저 죽습니다.... 부러워

황미녕의 이미지

맞아요..맞아...
서른 즈음의 남자직원들을 보면, 배가..장난 아니죠.. ^^

맨날 충고합니다.
운동을 해라.. 레저를 즐겨라... 모임에 나가라..

그런데 그들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제발로 와서,
사귀자고 할 거라고 착각한답니다. -.-;;;

다들 정신 차리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반대입니다.

전 IT업체이지만, 전체 직원중 여자가 70%가 넘습니다.
전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고, 키도 보통인데, 영화보러가자,
놀러가자느니 하는 여자들이 현재 3명이 넘습니다. -_-;;

학교다닐때도 우리과에 여자가 10%밖에 안되었는데, 이상하게 제일 이쁜 여자애랑 저랑 사귀게 되었고.. 전 아무리봐도 못생긴 얼굴인데.. 친구들도 의아하게 생각하고..

한번은 저보다 2살 연상인 여자 선배가 집에 가는데 데려다 준다고 태웠는데, 갑자기 드라이브하자며 일산까지 날른적 있습니다..그때의 당황스러움이란....

여기보니 다들 남:녀의 성비에서 남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것 같은데, 우리회사는 참으로 이상하네요. 여기 여자들은 IT업체답지 않게 많이 이쁜것 같기도 하고요.
이번주말에 약속이 세건이 겹쳤는데 고민이군요..
어떤 약속을 취소해야 할런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아~ 저하고 친하게 진해시져...^^
친해질 의양있으시면... 굴비 다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그말을 믿으란 겁니까?

당장 어디회사인지 홈페이지나 갈켜주십셔, -_-;;

바로 현회사 때려치고 이력서 넣겠습니다. ㅠ_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제 스무살인데 걱정된다-_-;

ahvohpuc의 이미지

좀 가볍게 생각해보면(저도 33살이니 가볍게 생각할때가 아닌데 -_-) 문제는 컴퓨터적인 환경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필요한 input을 넣어주면 그에 맞는 output을 착착 내어놓는 컴만을 상대하다가 어떤 output을 내놓을지 모르는 여자라는 시스템을 대한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또한가지는 내가 싫을때면 언제든지 접속을 끊을수있는 온라인에 익숙해진 마인드가 끊임없이 전화하고 만나는 피드백을 요구하는 연애 마인드와 서로 충돌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의 입장을 정리해보면

1) 여자는 좋다. 좋아서 환장하겠다

2) 매주 만나는건 부담스럽다.
주말에는 그동안 못한 게임도 해야되고,
하드도 정리해야된다.

3)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것도 가끔 부담스럽다.

4) 만나서 연예계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를 하는것을
듣느니, 잠을 자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5)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는 상상을 하면 행복해진다.

결론은 내가 필요할때 클릭하면 쨘하고 나타나는 사랑스럽고 깜찍한 여자가 있으면 좋겠다. 물론, 드라마 이야기나 쇼핑가자는 이야기는 절대 안해야된다.

써놓고 보니, 되게 문제가 많네요 ㅠ.ㅠ

오래전에 읽은 컴과 여자의 비교라는 유머 중 한구절이 떠오르네요.

문) 잘못된 input이 들어왔을때

컴 - bad command or not file

여자 - 내가 왜 삐졌는지 니가 모른다면 평생 말해주지 않을꺼야.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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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있었으면 좋겠는데, 방해는 싫고..... 나이는 들어가고.. 주위의 압력은 커져가고.. (맞선 o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할때 배에 힘주고 하세요.. 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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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내지.. X의 산출이 걱정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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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연예도 전략 아니겠습니까

항목 에 넣는게 어떨까요

재무관리
경력관리
외모관리
취미관리
등등에 또 추가 하여
방법론을 구축 해보죠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가꾸고 표현해야 성공하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뭐 상위 1% 안에 들수 있다면 상관 없지만
-학원광고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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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 아니라, '연애' 겠지요.
구분해서 씁시다.

사족을 달자면...
주제에서 덧붙은 '웬지' 도 '왠지' 가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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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유가 있어야 여자를 꼬시든 사귀든 할텐데
주말 말고는 마땅히 시간낼 수 가 없네여 -_-;
다들 출 퇴근 시간대가 어찌되시길래 여자한테
작업들어갈 정신이 있는지 궁금함다.
IT업체에서도 칼퇴근이 정착되지 않는 이상 요원한
얘기인듯..
좋아서 하는일이지만 개인적인 여유와 생활을 보장해
주지 않는 이런 근무여건이 안타깝군요.
막상 이러다가두 제가 사장되면 직원들 더 못부려 먹어서
안달이겠죠?
이런 악의 순환이 언제나 끊길지 쩝...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 재미있는 글들이네요.
입장, 기타 등등의 상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게 맞구 안맞구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많이 동감이 가네요
그리고 꼭 it쪽만이 아니라
남녀성비의 차이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두 듭니다.
재미있는 글들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명심하겠나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제 첫 발걸음을 디뎠는데...

서글퍼라 사무실 창밖의 빗소리처럼,,,

그러나 오늘밤도 달린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E.T라....

그렇군요 전 E.T였군요..

키 178에 몸무게 48을 유지하며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에 근력만으로
살아가고 있는 28세의 남자입니다. 게으름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가는..
물론 아이티업계의 수뇌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앤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이뿐 앤이 있죠..

저역시 걍걍 살다가 컴터앞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인생으로 마무리
될줄 알았지만, 기회는 왔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올겁니다.
시기를 놓치기 전에 그 기회를 잡아야 하겠지만요

100년을 살것같이 일하고 내일 죽을것같이 연애하자 ^^;

LikeJAzz_의 이미지

178 에 48 이라 ..

슈퍼모델보다 더 날씬하시군뇨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리눅스 마크가 펭귄이였나보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듯...^^;;
어쩐지 다 펭귄마크가 뜻이있었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하,,,,
그래서 펭귄 이었군요....
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로그래머를 종교단체로 만듭시다
그래서 모든 프로그래머는 무조건
목사나 신부, 스님, 수녀, 비구니 등과
같은 위치에 있게 하는 겁니다~!

차라리 그러는 편이 속은 편할지도...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 목사님은 결혼하는데...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면 리눅스와 윈도그가 파가
갈릴텐데요???(유닉스가 빠졎나요?)
서로가 왕위에 오르려할텐데요????
음 문제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면 신은 컴터..???
우~앙~~~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느날이가부터 나는 팽귄이 좋았다...

점점 팽귄을 닯아간다...ㅡㅡ;

언젠간 담배피다 생각한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이티 업계에선 같은 직장내에서 앤을 구하기가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물론 모다 꾀죄죄 해서 한눈에 맘을 뺏아가는 상대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저도 첨 울 회사에 입사했을때 개발자들을 보고 모두들 깨끗하게 양복 입혀 놓고 잠만 좀 더 재우면 어디 내놔도 모자르지는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제가 막상 생활해보니 저역시나 화장 없는 얼굴에 배주위로 그 분포를 늘려가는 타이어에 점점 아줌마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제 위의 여선배를 봐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그 선배는 남들 다 쉬는 빨간날에도 혼자 나와 일을 합니다.
정말 독하죠.. 아무리 이 바닥에서는 독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 하지만 그런 독한 모습은 남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즉 여성으로 보기가 상당히 힘들어 진다는 거죠.

입사하고 한 때 저도 5 킬로 정도 체중이 불어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심정이란...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아침 잠을 줄여서 운동을 하니 안 맞던 옷이 하나 둘 헐렁해 해 지더군요. 물론 원래 피곤하던 날들이 1.5 배로 더 피곤해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런말이 있지요. 여자가 아름답다는 것은 경쟁력이다.
아이티 업계의 여성들도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조금만 더 투자하면 무언가 플러스 되지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 팀장님..

'팀장님 나이도 있으신데 이제 가셔야죠??'

'후후, 걱정마라 몇달안에 꼭..'

그러길 벌써 2년이.. -_-;;

선은 자주 보시는데, 나이가 35이 넘으시니,,

40을 향해가는 남잘 원하는 미혼녀는 거의 없겠죠..

이제 이혼녀만 나온다며 술먹고 눈물을 보이시더군요 -_-;;

여러분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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