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UNIX/LINUX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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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던 Linux .NET이라고 불리던 MONO프로젝트에 대한 기사 입니다. 바로 GNOME, BONOBO의 Miguel과의 MONO 프로젝트에 대한 인터뷰가 아래에 링크되어져 있습니다.

Miguel 씨는 오픈 소스 진영에서 꽤나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는 기존의 유닉스 플랫폼에서의 개발이 결코 현대적이지 못하다고 이야기하고 그 문제를 개선하기위해서 GNOME과 Bonobo 를 개발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Bonobo는 CORBA 기반의 기술이며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그는 GNOME과 Bonobo 대신 .NET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언어 독립적인 컴포넌트 환경을 유닉스에 제공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COM-.NET InterOP와 같이 기존 시스템과의 상호 연동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자바는 자신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기에 .NET을 선택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CLR(Intel x86), C# Compiler, BCL을 제작중이며 실제 완전하게 Microsoft .NET과 호환 여부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전하는군요. (오픈 소스니까요)

그리고 오히려 그는 .NET을 리눅스에 포팅하는 것이 리눅스와 유닉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Ximian 사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결국 MONO가 자신들의 개발 비용을 줄여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유는 .NET은 A VERY NICE FOUDNATION상에서 기초하고 있으며 ECMA에 제출되어졌다는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NET API 표준을 바꿀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는 MS는 하위 버전 호환을 상당히 잘 준수했으며 그것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요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결코 그런 문제들이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MS가 바꾼다 하더라도 하위 버전 호환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는군요.

저의 생각은 GNOME의 영향력을 생각하고 BONOBO를 생각해볼때.. 그가 유닉스/리눅스 상의 컴포넌트 플랫폼을 GNOME->CORBA->.NET의 과정을 선택해 가고 있다는 것이고.. 바로 .NET이 진정한 오픈 기술이 될 것이며 C#은 컴포넌트 시대의 C++의 영광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출발점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부디 그의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랍니다. .NET이 UNIX/LINUX의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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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이 Linux/Unix에 포팅된다고해서, 달라지는게 뭐가 있습니까? 그렇다고 .NET이 "자유소프트웨어(Free Software)"가 되지 않을 것은 불을보듯 뻔합니다.

그저 리눅스사용자나 리눅스공동체, 순수한 해커들을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음흉한 Micro$oft의 마케팅전략일 뿐입니다.

GNU의 Free Software정신을 혼탁하게 흐리기 위한 음흉한 전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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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공격적인것 같군요.
누가 그러더군요.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기뻐하라구요.
더 좋은 환경에서 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ms 고 sun,linux 고 , 너무 플랫품이고,
언어에 종속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제 c# 이나 java 가 역사 뒤안길에
있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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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L 이 Lesser GPL인지 Less GPL이 해깔리고 있었는데
Lesser GPL이군요. Library GPL은 제가 처음 듣는 사항이라서 모르겠습니다.

제가 의도 한점은 gcc의 컴파일과 사용시 해당 프로그램 자체도 glib 계열을 사용하게 되므로
GPL/LGPL의 혼용이라고 말씀 들였는데, 확실히 구분하는 점이 낳겠군요. 더구나 저도 LGPL에 대한

개념을 마소에서 읽은 좀금더 느슨한 GPL이라고 이해 하고 있어서,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GPL을 읽어보면서 찾아 보다가, 같은 질문이 FAQ에 있을것 같아서
찾아 보니 역시 존재 하는군요.

링크는
http://www.gnu.org/copyleft/gpl-faq.html
이며 선행 질문 내용, 답변중 있는 것입니다.

I use the C or C++ programming language, and I compile with GCC. Must I release software I write in the language under the same license as GCC?

Use of GCC makes no requirements about the license of your program.

좀더 확실한건 저도 GPL을 탐독해야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 오늘 밤에 읽고 좀더 자세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NET을 지원하면 M$에 대한 기술종속에
일조를 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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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다고 해도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리눅스에 좋은 개발도구가 하나 더 느는거라고 생각합니다.

mono 만 봐도 닷넷의 좋은환경은 가져오되 (c# 언어 자체 or CLR)
Windows.Form(맞나..?) 이런건 가져오지 않고 GTK# 으로 대체합니다.
예제를 봤는데, C# 코드에서 GTK 에서 썼더니 디자인이 복잡한건지.. 좀 복잡하긴 하더군. 하지만 낳아질거 같습니다 ^^

그리고 닷넷이 뜨고 리눅스/유닉스용 모노가 릴리즈 되더라도
완벽한 크로스 플랫폼 환경은 기대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MS 종속적인 부분때문이죠(예로 Winform 이나 ASP 등등?)

mono 가 워낙 급변하고 있어서 앞에 내용을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Linux에서 표준안을 수용하고, MS에서 지원하는 사항보다 더욱 발전시킨다면
기술 종속보다는 기술 우위를 점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일은 물론 Linux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할 몫이겠지만요.

그냥 저의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참고하세요. Miguel이 2000년 7월에 유닉스의 프로그래밍 환경에 대해 언급한 내용입니다. http://lwn.net/2000/0720/ 에 전문이 있습니다.

Unix sucks. Or, at least, that's what Miguel de Icaza had to say in his opening keynote speech at the Ottawa Linux Symposium. This talk was, as he put it, "designed to insult everybody," and it may well have succeeded. Certainly Miguel, who has always been an energetic speaker who is unafraid of speaking his mind, was in fine form at OLS.

According to Miguel, free software does not yet have much to be proud of. We have still not provided a complete free software system, which addresses the needs of most users. There's not much in the way of new ideas, everything has been inspired by Unix. And, as we have noted, Miguel thinks that Unix sucks. (If you are thinking that GNOME sucks, however, it's probably "because you are using Red Hat's version.")

Unix is said to suck because it has long since ceased to be a platform for innovation. Unix, says Miguel, is stagnant. Unix's problems come from its longstanding approach of not deciding policy. The kernel does not decide policy; neither does the C library, the X libraries, or the window system in general. The people who decided that X users could pick their own window manager created a situation where there were many, many window managers to choose from; "they were smoking crack."

The Unix approach of not deciding policy is "a defense system for hackers," since that way nobody has to take responsibility for a bad decision.

But the real problem, according to Miguel, is that the Unix approach does not lead to any sort of significant code reuse. A list of modern applications was presented; it included names like Netscape, Acrobat, FrameMaker, StarOffice, and others. The amount of code sharing between those applications was pointed out as being almost zero. About the only thing they share is the C library, which does not provide much. A number of obviously common services (printer configuration and use was a favorite example) had been completely reimplemented for each application. The result is duplicated work and inconsistent interfaces. Things should not be that way.

Miguel is an open admirer of how Microsoft does software development. Microsoft's applications are built from components, which are highly reusable. That not only helps Microsoft; it enables independent developers to make use of high-level components from Office, Internet Explorer, and other applications. Linux has no equivalent set of components, and suffers from a much lower level of code reuse.

The mission of the GNOME project, at this point, is to change that situation. Thus the whole "Bonobo" system for defining and sharing components in a language-independent way. If Miguel has his way, Linux will soon have a set of high-level components of its own, and will be well on its way toward developing a collection of modern, user-friendly applications.

And, in fact, this component collection is going to get a jump start becaus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세 저는 잘 모르겠지만...
닷넷이 성공한다면.. 그건 더욱 더
MS의 힘을 더하는게 아닐까요..! 그들의
독점력에 힘이 될만한 것에 응할수는 없죠..
그래서 미국의 무수히 많은 업체들이 반 닷넷
진영에 합세하고 있는거고요.. 리눅서로서..
아무리 좋은거라지만.. 대안이 있의면.. 다른 대안
을 선택 하는게 낳을 꺼라 생각합미다.. 그래야
MS에 사는 몇사람이 아닌 세계의 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더욱 할일이 많아 지면 좋은 일이죠.. 우리의
길을 걸어야 프로그래머들에게 좀더 좋은 세상이 열릴
꺼라 생각 합미다..

woonggikim의 이미지

Linux에서 .Net이 성공한다고 해서 실제 Linux와 같은 Software에서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Linux는 수많은 UNIX 매니아와 Open Source Programmer의 만족에서 나오는 Software이지, 결코 시장의 반응으로 발전되어 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또한 그럴 것입니다.
오히려 .Net과 같은 좋은 개발 환경도 Linux와 같은 OS에서 원하는 개발자가 있을 것이고, 또한 Open Source Project라면 나쁠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적이라도 좋은 점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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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익히 알려진 바대로 너무 어려운 ORBit의 문제로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linux상에서의 OLE구현에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는 문제와,

그로 인해서 데스크탑 쪽의 프로그램 발전의 생산성이 높아져 좀더
빠르게 쾌적한 데스크탑 환경의 유도가 이루어 질것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어디에나 system programmer는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된 컴포넌트 환경이 전제 된다면,
하부레이어에 상관없는 프로그래밍을 할수 있다면..

OpenSource쪽의 사람들도 조금 더 편하게, 그리고 조금더 높은 생산성과
알고리즘 부분에서만에 시간을 할애 할수 있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미는 큽니다. 개인적인 생각 같으면 Java상의 JCP가 GPL/LGPL로 이양되고,
VM이 공개되며 JVM에 도는 언어들이 Jython뿐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들도 올라가면서

명실 상부한 공개, 표준 컴포넌트 모델이 되었으면 하는데,
이럴 경우 Sun의 수익모델이 반감되는 경우가 발생되어서, 이정도까지의 가능성이

미비하지요. 작년 중반에 JCP보다 정말 GPL이 되기를 바랬는데, 지금에서야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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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묻는 건데, 그렇게 되어도 자바로 만든 프로그램은 GPL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gcc로 만든 프로그램은 GPL이 아니어도 된다고 하는 것 같던데 자바의 경우 자바 스펙이 GPL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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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LGPL을 말씀 드린것이죠. (Less GPL을 약자 정도 일꺼에요 )

GPL은 말그대로 해당 소프트웨어와 그 소프트웨어에 파생되는것을 모두 GPL로
오픈 할려는 것입니다. GNU/Linux, gcc 자체가 그 대표적인 예이지요.

하지만 LGPL의 경우 해당 소프츠웨어를 이용한 산출물의 상업적 이용과 사재를 인정하는
라이선스 정책으로 예를 들자면 말씀하신대로 gcc로 컴파일해서 나온 산출물은

재산권으로서의 인정이 유효하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흔히 gcc를 GPL/LGPL을 따르고 있다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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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이상하네요. gcc 컴파일러 자체는 GPL이고 gcc의 라이브러리들은 LGPL인 거지 gcc가 GPL이기도 하고 LGPL이기도 한 건 아닐 텐데요.

GPL이 적용되는 프로그램의 일부를 다른 프로그램의 일부로 이용했을 때 그 이용한 프로그램도 GPL을 따른다는 것이 GPL의 원칙 아닌가요? 제가 물은 것은 컴파일러가 GPL일 때 이 컴파일러로 만든 프로그램이 GPL을 따르느냐 아니냐인데요.

그리고 LGPL은 Lesser GPL or Library GPL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레드를 잘못 붙였습니다. 최상위에 붙어 있군요.

LGPL 이 Lesser GPL인지 Less GPL이 해깔리고 있었는데
Lesser GPL이군요. Library GPL은 제가 처음 듣는 사항이라서 모르겠습니다.

(Lesser GPL이 비단 Library 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서, 통칭 Library
GPL로 불릴지도 모르겠는데, 처음 본 단어라서 자세한 내용 있으시면 안내 부탁 드립니다.)

제가 의도 한점은 gcc의 컴파일과 사용시 해당 프로그램 자체도 glib 계열을 사용하게 되므로
GPL/LGPL의 혼용이라고 말씀 들였는데, 확실히 구분하는 점이 낳겠군요. 더구나 저도 LGPL에 대한

개념을 마소에서 읽은 좀금더 느슨한 GPL이라고 이해 하고 있어서,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GPL을 읽어보면서 찾아 보다가, 같은 질문이 FAQ에 있을것 같아서
찾아 보니 역시 존재 하는군요.

링크는
http://www.gnu.org/copyleft/gpl-faq.html
이며 선행 질문 내용, 답변중 있는 것입니다.

I use the C or C++ programming language, and I compile with GCC. Must I release software I write in the language under the same license as GCC?

Use of GCC makes no requirements about the license of your program.

좀더 확실한건 저도 GPL을 탐독해야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 오늘 밤에 읽고 좀더 자세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첨에는 LGPL이 Library GPL로 쓰였더랩니다. 근데, 나중에 스톨만이 Lesser를 제안했고 공식적으로는 Lesser를 권장하게 되었지만 Library도 같이 인정하긴 하죠.

근데, 그 faq에 따르면 gcc로 컴파일한 결과는 GPL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거군요. 그렇다면 자바의 명세가 GPL이 되어도 자바의 산출물은 GPL을 따를 필요는 없겠네요. 어쨋든 덕분에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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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도 scheme으로 짠 프로그램을 C++로 디버깅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이 아닐까요?
.NET을 베끼려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개발환경을 공짜로 쓸 수 있는 Linux .NET이 나온다면 MS에겐 부담이 될수도 있구요.(물론 그것만가지고도 안되지만... --;) 이기종간의 호환성은 전산인이 풀어야 할 큰 문제중의 하나이니 당연히 될거라 믿습니다.

선배가 리눅서들에게 의견을 물으려다 곤역을 치르는것 같군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선배가 작으나마 오픈소스운동을 한다는걸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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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C로 디버깅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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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 짜여진 프로그램을 GDB로 디버깅을 하는걸 보면 그렇지 않을까요?

gdb 메뉴얼에 세개정도의 언어가 나온 것 같은데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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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표준적인 VM에서 돌리겠다는 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컴포넌트 환경을 정의하고 각 언어간의 통합을 이룩하고자 하는건

각 언어들의 기본 철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cheme로 짠 프로그램을 C++로 디버깅 할수 있다라..

이건 잘못된 표현이죠.
scheme로 짠 컴포넌트를 IDE로 scheme로 디버깅 한다죠.

현재 .net의 spec에서는 한 컴포넌트 내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건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NET에서 가장 우려하는건, 겉으로만 멀티 랭귀지가 아닐까 하는 겁니다.
C#으로 만든 컴포넌트와 Python에서 만든 컴포넌트 VB에서 만든 컴포넌트들이

상호간의 충돌이 있다더라.. 하면 골아프죠..
이런 충돌을 줄이기 위해 .net spec이 정의된건데, 이 정의는 각 언어의 컴포넌트

철학을 무시하는 결과도 낳습니다.
말그대로 .net은 일장 일단을 취한 셈이 되는것 같은데..

특히나 MS의 마켓팅을 보면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것려고 하는 노력은 좋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척은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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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완벽한 척이라고는 좀 그렇군요.
이왕 완벽해지면 좋은거 아닙니까?
각설하고... 주제와는 상관없으니...

각 언어간의 컴퍼넌트 철학이라면 단지 문법표현은 아닙니까?
MS가 생각하는 멀티랭귀지라는 것은 SUN의 자바처럼 언어와 플랫폼을 동시에 포함하는 것이 아니고 독립시켜서 어느 언어라던지 공통의 플랫폼(.Net Framework)을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니까 MS의 관점에서 언어는 단지 도구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손에 익숙한 도구를 계속 사용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인 닷넷에 적응할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생산성과 직결됩니다. 이번 mono프로젝트라던지 그런것도 위의 장점을 리눅스에서도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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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사족인데 뺄껄 그랬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ms의 마켓팅 만을 본저의 시각이구요. 그건 그렇구요.

어떤 관점이든 언어는 단지 도구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net에서는 컴포넌트 모델의 SPEC의 명시하고, .NET환경내에서는 모두

이 SPEC을 따라서 제작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멀티 랭귀지라고 부르고 있으며, 여기에 저는 허점이 있다고 봅니다.

많은 언어들이 자기들의 고유 컴포넌트 모델 표현과,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WebService와 같이 +알파가 아닌, 언어 상의 철학을 바꾸기를 원합니다.

과연 묻고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최근 바뀐 VB.net와 C#의 차이는 대소문자의 구별 우무 차이인걸로
생각됩니다.

이정도가 멀티랭귀지 인가요.

.net에서 살아 남을 언어는 단 두가지 C#과 VB.net 정도.. (VB.net은 Windows DNA의 일환
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무리 C#의 탈을 써도 없어지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NET환경에서의 많은 장점중 우선적으로 눈에 가잘 잘 띄는
멀티 랭귀지로 마켓팅 전략을 합니다. 할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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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유 컴퍼넌트 모델이 사라진다는 것 보다
기존 언어를 유지하면서 추가, 확장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합니까?

알려진바로는 정말 많은 언어를 지원한다고 나와있고 또 현재 지원할려고 준비중인 언어도 많다고합니다.

자세히 알지는 못하여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으니... 혹시 멀티랭귀지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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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플렛폼을 유지하면서 추가 확장이라면 위에 언급한것과 같이 WebService가 그런
형태로 나가고 있습니다.

WebService는 상호 플랫폼의 상이성을 확실히 인정한체로, 각 플랫폼 간의 소통 통로를
마련해 주는 셈이 되죠. 다른 플랫폼에서 WebService를 통해 개방한 라이브러리를
자유롭게 쓸수 있다는 개념이죠.

말씀하신것처럼 도대체 .NET이 어째서 기존 언어를 유지한체로 추가 확장한다는
개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많은 언어들이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단, 과거의 소스들과 호환성이 없거나,
과거의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단순한 문법적 차용에 불과 합니다.

자바가 처음 나올때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시 구현되어야 한는 실정이고, 그래서
.net의 표준 라이브러리 지원한다고 나섰습니다. (전부 다시 구현되었죠.)

과연 어느 누가 같은 스펙으로 정의된 언어중에서,
가장 그 스펙을 제일 준수하고 그래서 MSIL상에서 가장 최적화된 코드를 어셈블리를
뽑을수 있는 (C#) 있는걸 안쓰겠습니다.

가장 최적화된 코드는 C#과 VB.NET이 엇비슷하다고 하며 기타 언어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NET은 멀티랭귀지의 이점은 없습니다. 현재 Unix상에서 C/C++이
태생적 이유로 많이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차후 .NET이라는 플랫폼에서 태생적 이유로

C#과 VB.NET만이 쓰고, 기타 스크립트 랭귀지의 공존이라면 모를까요.
저는 지금 .NET이 제시하는 컴포넌트 모델에 대한 미숙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멀티 랭귀지 인가에 대한것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NET이 지향하는 컴포넌트 모델에는 크게 이견이 없습니다. 단, 그 중심에

ASP.NET이 있는것 빼구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노가다와의 직결이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ono 스터디 멜링 있습니다.
관심있는분은
http://mail.gnome.or.kr/mailman/listinfo/mono

권순선의 이미지

토론은 간데없고 비방과 비난만이 난무하는군요. 글올린 이 개인에 대한 비난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글올리신 분께서는 본인에 대한 비방은 무시하시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시면 좋겠네요.

글올리신 분에 대한 개인적인 비방을 일삼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데브피아라는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건 그걸 이곳에서까지 거론하면서 글쓴이를 깎아내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애초에 글을 올린 분의 의도 자체는 특별히 흠잡을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두절미하고....글올리신 분의 마지막 문장인

.NET이 UNIX/LINUX의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까요?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수 있는 글만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까비_의 이미지

"비난과 비방은 스스로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gekkforum을 보면서 터득했지요. :-)"

한창 열이 오르신 분, 올라오는 글 하나 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시는 분께서는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윤팔님이나 데브피아 이야기는 전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동안 올라온 여러 글타래를 통해 대충 감은 잡히더군요. 만약 이에 대한 글타래가 생긴다면 그 또한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비난이라 할지라도 아주 허튼 소리(anonymous끼리 싸우는)만 아니라면 볼만한 가치를 느끼는 사람만 볼 것이고 이를 막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디 주제인 ".NET이 UNIX/LINUX에서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 것인가?"에 관련된 글이 비난과 비방에 뭍혀 없어지는 사태를 염려하셔서 한 말씀 하셨겠죠?

"음모론"을 외치시는 분께서는 따로 글타래를 열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 한테는 이 글타래가 세 가지 주제를 놓고 즐길 수 있는 푸짐한 밥상으로 보입니다.

1. .NET이 UNIX/LINUX에서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까?
2. .NET을 어떻게든 물 위로 떠오르게 만들려는 음모론이 있다.
3. 비난이나 비방 속에서도 점점 무르익어가는 geekforum.

서로 상처를 주고 받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이 푸짐한 밥상을 즐겼으면 합니다.

--
ㄲ ㅏ ㅂ ㅣ T o D y

ㄲ ㅏ ㅂ ㅣ T o 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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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님 말씀이 옳은 줄 알지만...
저도 비난과 비방의 시작 글을 올린 사람이니 댓글 달겠습니다.
자바스터디에서도
.net이 j2ee보다 우월하다는 식의 얘기를 해서 한참동안 시끄러웠죠.
윤팔님의 .net에 대한 자신감과 식견에 대해서는 감탄해 마지 않는 바이지만...
이곳은 geek!! 포럼입니다.
devpia에선 그렇게 얘기하면 토론이 되지만...
여기서 그렇게 얘기해서 애초부터 토론이 되지 않으리란 것
(권순선님이 걱정하시는 비난과 비방이 난무하는...)
을 수차례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윤팔님?
그렇다면 윤팔님의 의도가 무엇입니까?
제 짧은 머리로는 싸움 붙이고, .net을 이슈화하지는 것으로 밖에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구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해는 갑니다만 굳이 geek라는 단어에 특별하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윤팔님이 제시한것으로 봐서는 문제될게 없습니다.
물론 이전에 하도 윤팔님의 명성(?)이 높아서 이번에도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만약 데브피아에서만 토론할거 같으면 벌써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geek(!)포럼이니만큼(님이 주장하시는) 다른 플랫폼,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포용을 할줄 아는것도 좋을것입니다.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립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곳의 리눅서들은 모두 MS의 독점을 반대하고 거대 기업 MS의 시장에서의 횡포를 좋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하도 말이 많으셔서 데브피아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제 생각엔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 게 선입견이 아닌 것 같더군요...
정말로 화두를 던진 분이 단지

.NET이 UNIX/LINUX의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까요?

라는 주제에만 관심이 있으시다는 생각이 도저히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데브피아의 토론장에서 토론의 자세와 태도는 Only MS!를 주장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곳에서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저 주장이 .NET이 UNIX/LINUX 표준이 될까요가 아니라...MS가 Linux도 집어삼킬까요? 로 보일 것 같습니다.

굳이 .NET이 Linux의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다른 대안이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까비_의 이미지

무시하고 지나쳐서 될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이 글타래가 왜 시작되었는지는 따로 떠들면되겠고, .NET과 UNIX/LINUX에 대해서는 계속 이야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조만간 우리가 부대껴야 할 대상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말씀하신 "다른 대안"이 아주 궁금합니다.

뭐가 있을까요? 지금 있는 것만이라도 늘어놓고 좌판을 벌려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제가 쓰는 놈은 kpart라는 땜빵밖에 없어서 어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바는 무거워 손 땐지 오래되었고...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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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 ㅏ ㅂ ㅣ T o D y

ㄲ ㅏ ㅂ ㅣ T o 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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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옳은 말씀이지만

글쓴이의 의도에 대해서는 흠잡을 곳이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저 글쓴분의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자면 순수하게 기술적인 토론보다는

MS의 .NET의 홍보를 위해서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토론을 빙자한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이 토론도 그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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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찬성합니다.

KLDP에서의 토론마저 이러한 비난으로 일색된다면 어디에서 진정한 토론문화를 찾아야 하나요?

그리고, 권순선님의 의견에 만약 .NET이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컴포넌트 환경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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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윤파리님... 왜 그렇게 이곳에 글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NET으로 유명하다 들었습니다. 허나 님께서 이곳에
글을 올린 이유는 알수가 없네요... 특히 리눅서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곳에서 유닉스나 자바가 싫타고 하시면서 왜 이곳에 오셔서 글을 올리셨습니까? 저희들도 MS가 싫타고 하지만
정작 싫은 이유 한가지 올리겠습니다. hotmail가셔서 id에
hacker라는 단어가 포함된 아이디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해커라는 것은 좋은 뜻인데 구지 MS사에서는 금지어로
사용되구 있더군요... 참 한심할 노릇입니다. ㅡㅡ; 우리에게는 너희들은 리눅서이니까 MS로 전환해라... 그러면서 타인들에게는 MS만이 여러분을 보호할수 있습니다.. ㅡㅡ;
개뿔이 보호합니까? IIS도 계속 뚫리는 판국에...
아싸리 Apache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헌데 님들은 SQL도 돈받고 있쟎습니까... ㅡㅡ 그것이 보호가 아주 잘 되나요?
보안에는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으면서 외부에는 절대 않뚤리는 운영체제다.. 이렇게 예기하죠..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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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를 할 수 없군요
분명히 위에 글에는 mono 에 대한 이야기가
스스로의 느낌이 언급되었든 간에 나온 후,
.NET 이라는 것이 리눅스(?)의 표준 컴포넌
트 환경으로 될 수 있을까 라는 점입니다.

제가 듣기로 개발자는 어쩌구 저쩌구에 공개
된 내용만 지원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고, 그
렇기때문에 MS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은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의 내용 같은데요.

감정적인 싸움은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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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팔님, 아니 홍영준씨

회사에서 사랑받겠군요.

업무에 이렇게 열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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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닷넷"-한국썬 "선원" 힘겨루기, "테크니컬 이밴절리스트"가 선봉

이지훈 jihoon@dt.co.kr 2001/12/17

‘닷넷’(.NET)과 ‘선원’(Sun One)의 대결 한 가운데는 ‘테크니컬 이밴절리스트’(Technical
Evangelist: 기술전도사)가 있다.

테크니컬 이밴절리스트란 마이크로소프트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주요 신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지정한 최
고의 전문가로 내부직원 뿐 아니라 대외 협력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기술의 장점과 자사 제품에 대한 소
개를 전담한다. 영업이나 마케팅부서보다 훨씬 전문적인 정보를 생산·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저변을 확대하
는 임무를 띤다. 따라서 이들은 자사 기술의 A에서 Z까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할 뿐더러, 경쟁사의 기술
에 대해서도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각종 토론이나 프리젠테이션에서 설득력 있는 언변을 구
사할 줄 알아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썬은 최근 웹서비스 표준 경쟁에 돌입하면서 각각 닷넷 및 선원 사업과 관련한 테크
니컬 이밴절리스트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사내 5명의 이밴절리스트 가운데 홍영
준 대리와 이건복 대리 2명이 닷넷 담당이다. 한국썬도 제품군마다 1~2명의 이밴절리스트를 선정하는데, 선
원 사업에는 특별히 3명의 이밴젤리스트를 선정했다. 김봉환·최경민 과장과 최원석 대리가 바로 그들이다.
두 회사는 조만간 웹서비스 부문의 이밴절리스트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들이 웹서비스 부문에 커다란 비중을 두는 것은 일상적인 비즈니스 지원에서 벗어나 수십만명에 달하는
개발자 집단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개발자를 얼마나 많이 포섭하느냐에 따라 웹서비스 시장의 판도가 결정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웹서비스 부문의 이밴절리스트들은 자체 세미나·전시회 뿐 아니라 개발자 그룹이 개최하는 소규모
세미나의 발표자나 각종 콘퍼런스의 패널리스트, 그리고 학교와 학원의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주된 일과가 되고 있다.

김봉환 과장은 “웹서비스가 IT업계의 최신 기술이자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밴절리스트가 할 일이 많아
졌다”면서 “하루 종일 사람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어야 하고,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외
시간에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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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론 올린 사람 본명이 맞나요?
윤파리 아무래도 가명같은데.. 당당하지 못한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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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분야에선 아주~ 아주~ 유명한 사람이에요.

본명도 알지만 본인이 밝히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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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NET CLI/C#이 ECMA 표준 승인을 받았습니다.

http://www.zdnet.com/zdnn/stories/news/0,4586,5100663,00.html?chkpt=zdhpnews01

정보에 따르면 애플사는 C#에만 반대 (혹은 기권)을
SUN은 모두를
기타 넷스케이프/IBM외에 모든 회원사들이 찬성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실 점은 MS의 지적 기술 권은 그 소스 코드에 있지
표준에 있지 않습니다.

MS가 표준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 하지 않고는 표준안 가결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한 밑에 많은 말들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유닉스와 전용 하드웨어를 매우 싫어합니다.

그리고 자바도 마찬가지구요..전 님들이
MS를 싫어하시는 것과 똑 같은 이유들을 포함한 이유들로 인해 유닉스와 자바를 싫어합니다. (기술도 마음에 안들지만..)

그 대안으로 찾은 것이 리눅스였었고 그리고 현재는 윈도우즈로 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제 판단에는 리눅스가 아직 갈길이 남아 있고 저도 밥먹고 살아야 하니까..)

하지만 리눅스.NET은 MS의 농간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바로 리눅스 진영이 정말 시장과 성당의 이론대로
훨씬 더 닷넷 부분에 있어 빨리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를
증명할 수 있는 실험 무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계속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부디 감정적인 대응 보단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희망
그리고 우려되는 점, 피해야 할 점에 대해서 더 많이 말씀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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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MS에서는 어느 부서에 있나요?

.NET 홍보팀에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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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성당 이론을 증명하는건 굳이 .NET으로 하지 않아도 되죠.

전 리눅스가 .NET을 그냥 무시해버렸으면 좋겠네요.

이유요?

윤팔님이 유닉스와 자바를 싫어하는 이유와 마찬가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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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선전 목적의 글은 삭제 대상에 포함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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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세계에도 전략과 전술이 있습니다.
전략은 궁극적 목적이고 전술은 전략을 완성하기위한 수단입니다.
.net의 전약은 이익의 독점을 위해 인터넷의 모든 접근방법을 하나로 통합하고 관리한다는 것이고 그 수단으로 오픈소스를 택했습니다.
그러나 오픈소스는 하나의 전략적 개념이지 전술이 아닙니다. 기업은 생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의 생각하는 오픈 소스는 오픈소스 자체가 목적이고 오픈 소스라는 목적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상업적 모델을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략과 전술이 역전된 상황에서 서로를 비교하기는 많은 충돌이 발생합니다.
서로의 공존을 모색한다면 좋겠지만 강자승 승자독식을 주장하는 모 회사에서는 절대 그럴리가 없겠지요.
강자승은 인정하지만 승자독식은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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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선입관을 가지시고 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우리나라의 토론문화를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어느 게시판을 보던지 비판과 더 나은점을 발견하기 보다는
비난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이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윤팔님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입장에서 아래분들의 글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윤팔님이 언제 MS가 재일 좋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토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계신 것이라면 원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저의 의견은 이렇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Linux용 .NET이 나오면 어떨까요? 하는 질문을 던지신듯 합니다.
그러나 몇몇분들은 이러한 질문의 대답보다는 원색적인 답변을 달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Linux도 쓰고, Windows와 .NET을 모두 쓰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나쁜것이 없더군요. 그러나 모두 최고의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들을 안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토론에서 나온 답대로 외국의 업체들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우리나름대로의 답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외국의 시장도 MS와 반MS로 나누어져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고객의 입장을 생각해서 그들이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고객입니다. 어디까지나 말이죠.
고객의 입장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에 대해 갑론을박을 해야 하지않을까요?

저는 기술도 좋지만, 그들이 만들어 놓은 기술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개발도 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까요?
우리나라에 맞는 기술을 적용시킬수 있도록 주장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소스를 공개하라는 식의 외국 기업에서 떠들고 있는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것이 소스 공개만으로 해결되어 질 수 있습니다.
소스를 공개하고도 이상한 라이센스 정책을 취하고 있는 SUN은 잘하고 있는 것일까요? 예전에 PDA였는지 핸드폰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로열티를 지불한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그것을 보고만 있는것이 우리나라의 IT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맞는 것일까요? 이를 수정하도록 노력해보셨습니까?

어차피 그러한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닙니다.
Linux의 기반은 전세계인이 만드니까 우리나라것이라고 할 수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그것도 우리에게는 머나만 이야기 처럼 들립니다. 과연 Linux 프로그램의 모든 버젼이 한글을 이용해서 잘 사용할 수 있습니까? 한글화된 버젼이 나올뿐이죠.

또 저의 개인적인 사견을 적게 되었지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어디를 좋아하고 싫어하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입관을 가지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MS나 SUN이나 IBM과 같은 거대 기업은 분명히 IT에서 많은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이 우리에게 해주는 것은 적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MS나 SUN이나 IBM이나 똑같은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능의 추가 및 변경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서 MS의 소스 공개를 요구하시는 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왜 여러분들은 WAS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WebSphere나 WebLogic의 소스 공개는 요구하지 않으십니까? 형평성이 어긋나지 않나요? 그것은 소스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표준을 이용해서 만들었으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MS에게 소스 공개보다는 자신들의 기술을 공개하라고 하는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NET에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을 표준화하여 모든 환경에서 .NET의 기술을 적용시키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지요.(이것은 소스를 공개하자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다른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가능한 이야기같습니다.

저의 두서없고, 개인적인 사견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에 글주변이 없어서, 이렇게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수고하십시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비난보다는 비판을 해보십시요.
토론이라는 것은 무엇을 비난하기 시작하면 토론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싸움밖에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완변한 인간이 아니기에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잘못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제 진짜로 마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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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군요. MS에게 소스 공개를 요구하는 것보다 기술의 공개를 요구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에 동의. MS에도 그리 손해가 아닐 겁니다. 유닉스의 POSIX 표준처럼 윈도우도 MS가 주도적이 되더라도 표준을 공개해서 윈도우 클론이 탄생할 수 있게 해준다면 아주 좋겠죠. 전적으로 re-engineering에 의존하는 wine 같은 것도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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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phere 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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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피어가 공개된 게 아니고 개발환경인 웹스피어 스튜디오의 일부가 공개된 것이죠.

eclipse 프로젝트를 말씀하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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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소스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WAS 서버제품이 많이 나올 수 있을것 같은데...

뉘신지는 모르오나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공개된 것이 사실이라면 알려주시고,
만약 공개된 것이 아니라면 장난을 치지 마십시요.
이곳은 토론을 위한 장이니 님께서 하시는 장난글을 적는 곳은 아닙니다.

만약 진짜로 공개가 되어있다면 심한말에 사과드리면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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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ews24.com/php/search_news_view.php?g_serial=52812&g_menu=020200&pay_news=0

반론이라고 할수 없지만 반론을 피겠습니다. 글내용중 제가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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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상황을 이야기 해보면..
일단 IBM의 올해(2000년도) 진행하는 일들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제 개인적이 생각으로는..

IBM은 올해 들어서 많은 부분에서 OpenSource 운동과 자사의 이익에 상충되는 부분을 공략해서 좋은
이미지와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Java의 라이브러리들과 JFC 구축 하다 못해 linux JVM도 --;)

그것의 일환중에 가장 마음에 끌리는 부분이 Eclipse 개발과 WebSphere 공개 입니다.
현재 WebSphere는 공개 되어 있지만 소스를 구할수 있는 창구는 볼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기사에서 보이듯이

아파치 그룹에 공식적인 기증(기증리나는 표현이 웃기지만, 일단 inews24.com에서 기증이라는 표현을 썼으니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이 이루어 졌으니 조만간 ftp를 통한 소스 공개가 있겠죠.

저도 이 기사에 의존해서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제가 직접 관여하고 공부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WAS에
관한 많은 지식을 토론할수 있는 입장이 못됩니다.

이 일련의 IBM관련의 사실들은 마소 18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제일 처음 접했었고, 그 세미나에서는 IBM이
Visual Age for Java 4 다음 저번과 WebSphere개발툴의 통합 버전(이름이 기억안나서 집에 있는데 --;)

을 Eclipse기반으로 했고 조만간에 WebSphere의 공개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문서화 작업과
조율중에 있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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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적어 보면..

아파치 그룹 잊장에서는 아파치 쪽에서는 웹스피어 바탕으로 차후 웹 서비스로의 확장까지 상상할수 있겠지
요. 웹 서비스는 최초로 모든 컴퓨팅의 공룡들이 손을 잡은 것이고, 곧 표준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현재 웹서버의 킬러소프트인 아파치가 손을 놓을수는 없을 것이고, 아파치 그룹의 많은 부분에서
이미 자바를 이용한 XML publish관련 의 많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IBM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IBM에서는 WebSphere가 표준 WAS환경이 되기를 원하며, WebSphere를 잘 알고 있는
개발자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셈이므로, 만약 WAS가 표준 환경이 된다면 서비스로서의 WebSphere를 이용
한 이익 창출에 가장 우위를 점하는 셈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예상과 현재의 상황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WAS 종사자가 아니며, 저는 이미 아실꺼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사실을 언급했는데,
출처를 발견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기타 의견들을 섞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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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중 기술과 소스의 분리된 생각에 반론이 있어서...

그리고.. 본문중에 이런 말씀을 언급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MS에게 소스 공개보다는 자신들의 기술을 공개하라고 하는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도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야죠.
하지만, '과연 소스 공개 없이 기술 공개만 가능할까?' 입니다. 기술이라면 무어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이론을 그 기술에 해당하여 의미하신다면 이미 기술은 공개 되어 있는거나 진배 없습니다. 이미 .NET이든
Windows든 Unix(비공개 Unix계열 운영체제들) Java든 프레임웍 부터 개발 이념 etc 말로 할수 있는 토의

할수 있는 부분의 이론적 배경들은 모두 문서화 되어 있고 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건 껍데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술만으로 가능하다면 현재 한국에서 95%의 Explorer의 점유율
은 보이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한단계 더 물러나서 해당 소프트웨어의 UML, 개발 방법론 따위?
UML역시 소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엄밀히 소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즉 기술만 공개라면 공개 불가능입니다.

순수 알고리즘에 대한 논의가 아닌이상, 컴포넌트 시대인 현재의 소프트웨어들은 소스는 기술과
가장 민접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app A의 컴포넌트 구조와 어떤 구조로 이런 속도를 얻을까 하는

의문은 아무리 생각해도 소스 부분의 공개만이 그 기술의 공개라고 생각합니다.

100% 소스 공개는 당연히 100% 기술 공개입니다. 이 말의 반대인 100%의 소스 공개 없이 100% 기술공개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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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에도 답장을 달았듯 소스 공개 없는 기술 공개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J2EE처럼 스펙만 공개하고 그 구현은 각 업체에 맡길 수 있지 않을까요? 유닉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POSIX 표준만 지키면 다 유닉스로 인정받지 않습니까? 윈도우도, .NET도 그렇게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디딤돌이 될 만한 소스의 공개는 필요하겠지만 리눅스가 Minix의 소스와 POSIX 표준, GNU로 발전했듯 윈도우도 그렇게 발전해갈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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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본 입장은 기술 공개만 가능하다면 찬성합니다. 하지만 .Net의 경쟁에서는
자칫 특수한 상황의 연출이 될수 있습니다.

MS의 Windows 3.1 개발 전례에도 볼수 있듯이,(인터럽트의 추가로 타사 dos 에서는 돌지
않도록 해놨죠.)

"기반의 되는 환경(OS or Killer App)을 고칠수 있다."

라는 것 때문에 공평한 경쟁에 문제가 제기 되는것이죠.
건축의 기간 산업에 해당하는 해당하는 소프트들 따위(OS, VM, CLR)는 공개 되어야 하고

같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un의 JVM역시 요즘 JVM스팩뿐아니라
구현 소스도 공개되고 GPL/LGPL화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주장됩니다.

그냥 꿈에만 그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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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글쓴이 입니다. 수정 모드가 없어서,
고치지를 못하겠네요. 쓰레드 3번째라서 보기에

불편하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첫번째 쓰레드라고
생각하고 작성해 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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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그 다음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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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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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된 정보를 알려 드리는건데
왜 그걸 가지고 딴지 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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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댓글 다신 이유가 있죠?
단지 공개되었다라고 하면 증명이 됩니까?
그래서 결론은 이라고 짧게 단거죠.
댓글 달려면 그 이전부터 달아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물론 위에 아주 자세히 결론이 나와서 더이상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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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께서 답장하지 않으셨습니다.
쓴 제가 WebSphere 답장을 달았으니 기분 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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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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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을 수도 있으니,
관련 링크를 붙여 놓았습니다.

위의 본문은 번역이 아니라 그냥 저의 사견이란 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개념치 마시고 의심되시면 링크 따라 읽어보십시오.

저는 단지 리눅서들의 의견을 듣고 싶을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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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팔씨네요..
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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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비난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위에 어떤분이 써놓으신것처럼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 될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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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피아에서 싸우는거나 열심히 하시지...

그리고 남이 하는 말은 좀 귀담아 듣는 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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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붙여놓고 자기는 뒷짐지고 불구경하겠다는 심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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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발의가 올라가면 항상 싸움이 되어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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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윤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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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귀찮아서 안썼을뿐이죠
윤파리님이 어떤분인지도 모르지만
항상 이런 글이 올라오면
대결구도로 올라가는게 심히 황당하군요.
서로의 장점을 찾아보고 단점을 꼬집어 보는
성숙된 토론 문화는 찾아보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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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런 토론문화가 많이 있었는데...

저 윤파리라는 사람이 다 없애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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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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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칠돌이 님이

ms가 소스를 공개하지 않아 이렇게 빠르게 발전을 했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리고.. 리눅스는 표준화가 늦는다고 하셨고..

표준화는..

늦을 지라도..

좋은 기술이든 나쁜 기술이든 서로 경쟁을 해서..

단점은 버리고 장점을 흡수하는 식에 기술 경쟁이..

오히려 빠른 표준보다 더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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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씀하신 부분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어느 한가지 방법에는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MS가 그렇게 했기에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개발하여 상품화가 되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경쟁이라는 것의 초점은 다양한 관점에서 볼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그 기술자체에 대한 경쟁을 원하는 것이 맞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기술 보다는 사용의 편리성이나 안정성을 따지느 것이 맞지 않을까요?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의 글은 그러한 입장에서 적은 글이었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분명 소스를 공개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술적인 발전은 빠르게 할 수 있으나, 실제 그러나 기술의 표준을 정의 하고 그걸 이용하여 고객이 마음에 들수 있는 제품을 만든 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MS가 잘했다고 보는 입장만은 아닙니다. 자신의 소스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더라도 그 기술만은 공개하고 그것을 표준화 했어야 했습니다. 지금 .NET에 대해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좋아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 공개보다는 기술에 대한 공개를 원하는 입장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떠한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었는지를 밝히고, 이에 대해 표준안을 만들어 서로에게 필요한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저의 의견은 거의 모든 기술을 표준화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그게 저의 견해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저의 작은 견해를 이해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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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핵심은 소스공개만 해놓구 알아서 고쳐써라 하는것보다는
이렇게 개발할수 있도록 하라라는 것이죠?

물고기(소스)를 잡아주는것보다
물고기 잡는법(기술)을 알려주는것 이라는 격언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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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라 미안하지만

어쨌든, Generic java는 실현됩니다. 이건 이미 기정 사실입니다.

2004년경에는 정식 JDK에 포함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드면 Tiger이죠. java one 자료 보신 분들은 아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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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generic java 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NET 의 영향을 받은거 같군요..

그리고 빨리 나와야 정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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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 인용할려면 그대로 인용해야 한다고 생각되는군요...
자의적인 해석은 자의적인 해석임을 알려야겠죠.
윤팔님의 명성이 남달라 원문을 읽어볼 수 밖에 없었는데...
님 마음대로 해석해서 님 마음에 드는 부분만 옮겼군요...
아무리 봐도 자바가 마음에 안들어서 닷넷을 따라했다는 얘기는 없는데요...
닷넷의 CLR이 맘에 들었다는 얘기는 있군요...
기존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을 제공할거라고만 쓰셨는데... 그 기존시스템이 보노보라는 얘기는 빼먹으셨군요...
토론을 원하시면 원문을 그대로 놓고 하십시오.
님 생각에다 미구엘의 이름을 팔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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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ere interested in the CLR because it solves a problem that we face every day. The Java VM did not solve this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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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끝에 "님 생각에다 미구엘의 이름을 팔지마시고..." 란 말은 안하셔도 됐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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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
제가 마지막에 그렇게 쓴 의도는
토론 주제를 올리신 분의 생각이
미구엘이 그렇게 말한(생각한)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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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죠.
"미구엘의 이름을 판다"
라는 말에는 상대를 비하하는 의미가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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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가 부족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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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비하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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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NET이 윈도우에 보급되더라도 COM+의 작용으로
철저히 OS쪽의 소스들은 숨을것입니다.

이걸 보고 싶다 이겁니다. --;
심심할때 뜯어 보고도 싶고,

프로그래밍 하다가 절망이면 뜯어 보고 싶고.
달랑 OS책에 있는 개념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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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죠요...

과연 그것마져 MS가 공개 할까요..

일단 열어봐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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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inux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Linux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IBM을 들 수 있겠지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Linux의 기반을 CBD기반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제가 이렇게 글을 적으면 Linux에도 Component 기반이 있다라고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곳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것이 문제겠지요. 제가 Linux개발자가 아니기에 속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뭐하지만요.

그리고 아직까지 Linux가 아직 방향성이 없다고 봅니다. UNIX와 Windows의 중간쯤이라고 할까요. 서버용도 아니고 데스크답용도 아닌 어중간한 성격이라고 할까요. 분명히 시장의 Target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은 Package를 하는 업체들의 몫이지만 아직까지는 쉽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사용자들은 적은 돈을 들이는 것을 좋아하지만 기업에선느 돈보다는 안정성과 편리성을 더욱 더 따지게 되죠. 안정성적인 면에서 많은 업체들이 Unix를 선택했다면, 편리성 때문에 Windows기반을 선택했다고 봅니다.(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Linux는 아직 둘 다 갖추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아직은 안정성에 대한 근거 자료가 없으며, 이것에 대해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은 것이 문제겠지요. 저는 항상 놀라지만 MS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너무나 많아서 찾기가 힘들 정도의 자료들이 산재되어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MS가 커질 수 있는 이유겠지요.

많은 분들이 오픈소스 오픈소스 하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중에서 Windows 소스나 Explorer소스가 공개된다면 몇분이나 그 소스를 보고 계실까요? 궁금하군요... 아마도 외국은 활발하겠지만 우리나라의 IT현실상 보실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필요한 부분만 봐서 수정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오픈소스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표준 제정이 늦다는 것을 들고 싶습니다. MS가 지금까지 오픈소스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내부 인력을 통해서 개발해 왔고, 독점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만약 오픈 소스가 되어 있었다면 지금의 Windows는 어떠한 모습을 가졌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술은 발전했으데, 사용하기는 어려운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비난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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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장, 가격, 비용, 업무, 등등 경제논리와 기업이 하던 방식이 아니면 이해하지
못하는 관료적인 사고로 리눅스를 바라본다면 위 말은 맞습니다만. 그건 원글 마지막에
miguel이 한 말대로 오픈소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용만 하려고 하는 관점일 뿐입니다.

경제논리로도 경쟁력이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겠지만, 또 경쟁력도 있겠지만, 그건
결과일 뿐이고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힘은 거기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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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성당 이론에 대한 반론을 적어 주심이 더 좋을듯 합니다.
Linux 커널 소스를 보는 사람들이 주위에 수두룩합니다. (교육차원에서)

더구나, Embeded 업체쪽 분들은 기본 사항이죠.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정말 dll 뜯어 보고 싶은 욕망을 하늘을 찌릅니다.

하다 못해 Windows 커널 컴파일이라도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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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닷넷의 오픈소스화「미지수」

류한주 기자 (eWEEK)
2001/09/01

마이크로소프트 닷넷(.Net) 플랫폼의 코드를 개발하려는 오픈소스 커뮤니티(open-source community)의 시도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만든 코드가 과연 플랫폼 독립적인 닷넷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WEEK/USA에 따르면 리눅스 배포판 업체인 짐미안(Ximian)은 지난달에 닷넷 제품을 대신할 수 있는 오픈소스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모노(Mon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리눅스 기반에서 C# 프로그램들과 닷넷 CLI(Common Language Infrastructure)를 운영하는 방법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짐미안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미구엘 드 이카자는 모노 프로젝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ECMA 표준 협회에 제출하는 사양만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독자적인 실행을 위해 모든 코드를 모노 개발자들이 짤 것이며, 이러면 모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싱 조건과 충돌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셰어드 소스(Shared Source)와 CLI의 제품 관리자인 토니 굿휴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모노 프로젝트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웹서비스 전략을 지지하는 움직임으로는 환영하지만, 어떤 라이선스를 사용하든 그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셰어드 소스나 ECMA 조건들과 호환되는 것을 보증해야 하고 또 그러한 실행은 닷넷 표준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굿휴는 "짐미안이 모노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적 소유권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기존의 조건대로 라이선스를 받아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미국의 상소심 법원으로부터 "과거의 많은 라이선싱 정책들이 제한적이고 비경쟁적이며 셔먼법의 2항(Section 2 of the Sherman Act)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받은 뒤 OEM 협력사들에 대해 라이선싱 조건을 완화하고는 있지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게는 어떤 지적 소유권의 일부도 양도하지 않을 생각이다.

따라서 짐미안과 모노 프로젝트는 윈도우 외의 플랫폼에서는 닷넷의 범위를 제한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라이선싱 관련된 문제들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일부 개발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닷넷 표준을 통제하려 한다고 실망을 표현했다.

시카고의 프로그래머인 톰 웨슨은 그 사양은 이미 ECMA에 제출됐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라이선싱에 관여할 수 없으며 사용 조건을 지배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짐미안의 드 이카자 또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끌려면 실행에 앞서 어느 정도의 활용성 단계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모노 프로젝트의 시작이 다소 늦어질 것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짐미안 외의 사람들은 모노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리누스 토발즈 역시 eWEEK/USA와의 인터뷰를 통해 "완수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히 언급할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닷넷과 모노 중 결국 닷넷이 성공할 것이고 리눅스는 공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게 바로 오픈소스의 속성이다. 모노의 성공 여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GPL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항해 모노가 당장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토발즈의 생각이다. @

참고로 이글은 www.javastudy.co.kr 에 올라온 글을 발췌한
글입니다. 원작자의 동의 없이 글을 올렸습니다만 만약 문제가 된다면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MS가 사실상 Linux를 비롯한 오픈소스 진영에 대해 공격을 가해 왔었고, 심지어는 소프트웨어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인 요소라고까지 평가해 왔슴에도 이제와서 .NET을 오픈소스진영에서 지원해 줄것을 원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이야기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군요.

그리고 MONO가 .NET플랫폼 중에 하나로 훌륭하게 정착되게 되는것이 MS가 참으로 바라는 것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백번 양보해서 .NET이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든 플랫폼에 동등하게 .NET을 공유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경험적으로 봐도 결국 MS는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려고 하지, 침범당하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MS는 오픈소스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용하려고 하고 있을 뿐이죠.

bsheep의 이미지

부과 설명입니다..

"자바가 해결할수 없는 것을 .NET이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약간 특수한 경우에 적용이 됩니다.

GNOME은 많은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이 되고있습니다.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는 것은 GNU에 맞지 않는것이
지요. 그리고 벌써 개발된 응용프로그램도 많은 다른
언어를 복합적으로 사용되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언어만 지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GNOME 개발자로써는 가장 문제되던 것이 여러 언어를
지원하려는 호환성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가장 어려웠을 것입니다.

.NET의 장점중 하나가 무엇입니까? 여러언어를 사용하여
서로 사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장점에
반해버린 것이지요.

개인적으론 MONO보단 자바로 개발되었으면 하지만
현재 GNOME에게 이전 응용프로그램과 지원을 유지하며
다음 단계에 가기 위해선 .NET이 더 적합하겠지요.

처음에 특수한 경우라고 한 것은 일반 프로젝트에선
이렇게 여러 언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C++ 프로그램어 2명, Java프로그램어 2명,
perl 프로그램어 1명, 시스템 어드민 1명,....
프로젝트 관리하기 차~~~암 쉽겠지요? :p

이왕 개발 시작된거 MS의 술수에 빠지지 않고
좋은 플랫폼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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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 쓰신 분께서 MS에 입사하신 이후에 모든 발언은 객관적으로 들리지 않음을 이글에 전제로
하겠습니다. 물론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입사 이후에는 더 심하게 타 플랫폼에 대한 거의 일방적 매도에
가까운 발언들을 많이 들었기에 약간 마음이 상합니다.

전제를 말씀 드렸으니 각설하고....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이라서 구체적 기술 내역에 우월성이나, 기대감 보다는
이야기 보다는 의견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NET으로의 전환에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현재 GNOME상의 기술들은 ORBit 이용하고 그 기반하에 있습니다.
C로 구축되어 있으며 이까지의 오픈을 지키며 이까지의 행보도 굉장히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DE측에서 KParts나타나 가 결국 정규 Corba를 벗어난걸로 그 어려움을 증명하고 있다고 하죠.)

그렇지만 아직 다 완성도 되지 않은 Bonobo에 관하여 갑자기 .Net Frameworks로 모두 교체할 것이며
과거 부터 언급되어 오던 브리지를 통해서 두 객체간 통신을 용이하게 할것이라고 한다면

기존의 참여자들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의 할까요.
더구나 그렇게 쉽게 만들어질 브리지라면 지금까지의 브리지 구조에 관한 수많은 뉴스그룹에 루머들과
관심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최근 자사 Solaris의 데스크 탑 환경을 GNOME으로 교체한 Sun사는 어떻게 입장을 표명할까요.
정말 상관이 없을까요? Sun과 IBM은 Open Source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그것이 자신들에게

장미빛 미래를 점짓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Java쪽이 대다수지만 --; 암튼)
개다가 본문에 언급된것과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NET API 표준을 바꿀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는 MS는 하위 버전 호환을 상당히 잘 준수했으며 그것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요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라고 했는데, 이건 개인의 의견인가요 아니면 GNOME전체를 대변하는 의견인가요. 반대를 할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인데 말입니다.

.NET으로의 전환이 좋게도 그리고 안타깝게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느낌이 더 드는군요.

여담으로

차라리 JCP에서 Java Platform에 과감히 칼을 대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assert같은 깨작거리는 것 말고(물론 필요하지만) .. (논외지만 Generic Java는 반드시! --;)

저는 사실 Java개발 경험보다 PocketPC, Windows 2000같은 쪽의 경험이 더 많습니다.
먹고살기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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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Generic Programming같은 방식보담은 Smalltalk과 같이 Dynamic Typing이
되면 좋겠습니다. Static Typing이 오류를 감소 시켜 주기는 한다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또 Objective-C와 같이 둘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이게 되면 Template같은 것도 필요 없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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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딴 얘기 --;;

자바 프로그램을 한 3년째 하고 있습니다만...

Generic Java는 왠지 반갑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자바는 문법적으로 C++에 비하면 약간은 모자라는

혹은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언어에 비해 디자인 패턴이나 리팩토링 메소드들이

훨씬 많이 - 아주 유용한 - 있어 이런 것들을 꽤 많이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만, generic java는 이런 자바만의 스타일을 좀 해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ps. 고슬림 아저씨 말씀이 java2 플랫폼에 generic java를

완전히 추가한 다음에는 문법적인 변화는 이제 거의 없다고 하시네요.

반가운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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