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가 국내 IT 업계에 미칠 파장은?
글쓴이: eric / 작성시간: 수, 2001/09/12 - 1:40오후
역사상 가장 비참한 사건이 어제밤 일어났습니다.
미국시간 09:48분경 경비행기 한대가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충돌하고 그 이어 몇분후 보잉 767 기로 보이는 대형 여객기가 건물에 충돌에 몇시간만에 높이 448m의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그 후 주변 건물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사상자는 수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펜타곤까지 공격받은 미국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어, 전 군을 동원하여 보복조치 할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세계 증시는 폭락하여 투매양상을 벌이고 있고, 식량 및 금, 원유등이 큰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제적인 전쟁을 배제할 수 없으며, 미국수출에 큰 비중을 두는 우리나라로서는 큰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원유 상승으로 생활 소비재 용품가격과 물가인상을 예견할 수 있으며, 대외수출에 의존도가 높고 자금력이 약한 IT 기업들의 연쇄 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반도체 경기가 안좋아 무너지는 IT 기업들에 "우는아이 뺨때리고 볼기치는" 식으로 아주 상황이 안좋아졌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컴퓨터 제조, S/W 수출, IT 서비스 등등...이 상황에 대하여 국내 산업 특히 IT업체들의 파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Forums:
또 다른 해석입니다.GOD가 활동하고 있는 서울에서 GOD멤버
또 다른 해석입니다.
GOD가 활동하고 있는 서울에서 GOD멤버의 퇴출(?)이 알려진 후, 팬들은
두 패로 나뉘어 서로 싸움을 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GOD는 이중고를 겪
고 있다.결국 GOD멤버의 리더가 기획사에 굴복하여 멤버의 퇴출을 승인
했으며, 이 멤버 해임이 발단이 되어 타 가수 그룹에 영향을 끼쳐 팬들
사이에 큰 싸움이 예상된다.
원래 예언이란게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아닌..유언비어의 일종으로 판명됨..한겨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아닌..
유언비어의 일종으로 판명됨..
한겨렌가? 어디서 봤는데.. 웅~~~
연도를 보세요.저때라면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미 죽었어요.뻔히 보
연도를 보세요.
저때라면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미 죽었어요.
뻔히 보이는 거짓말...
쯧쯧.. 잘못쓸수도 있는것같고서...ㅡ.ㅡ거짓말이라니..ㅡ.ㅡ
쯧쯧.. 잘못쓸수도 있는것같고서...ㅡ.ㅡ
거짓말이라니..ㅡ.ㅡ
머.. 하긴.. 저두 퍼왔으니... 연도 틀린것.. 확실합니다...
1566년에 죽었더든요...^^;
1999년이 지나면서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은 이미 물건너가지 않았나요...
1999년이 지나면서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은 이미 물건너가지 않았나요....?
1999년이라 했던건 세기말적 현상으로 몰아가려는 후대의 작의적인 해석일
1999년이라 했던건 세기말적 현상으로 몰아가려는 후대의 작의적인 해석일수도 있단 견해가 있었지요.
실제로 그랜드 크로스도 없었구요..
문제는 1999년이냐 아니냐.. 또는 당시의 계산법과 현재의 날짜 계산법이 다르다느니등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왔단겁니다..
에구구..
라면이라도 한박스 사놔야 하나.. 희유~~~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기엔 3차대전이 크긴 큰가봅니다..
에구구..
82년도에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를 보고 1년간 치를떨던 생각이...
중딩1학년이었는디.. 구때의 노이로제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
라면 한박스 절대 안됩니다.라면으로 3끼씩 ..절대일주일 못넘
라면 한박스 절대 안됩니다.
라면으로 3끼씩 ..절대
일주일 못넘깁니다... 차라리 죽고말지
아마 라면 보기도 싫을걸요..
요새 라면보다 좋은 인스턴트 식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햇반이라든가... 스파게티라든가..
그런걸 섞어서 사셔야 합니다..
글쎄요.........왜이렇게 생각이 없으십니까!!!-
글쎄요.........
왜이렇게 생각이 없으십니까!!!
-.-
라면 한박스 가지고 ㅡ.ㅜ 한식구 몇일 살겠습니까
농심에 전화해야겠네여 -.-
허거덩..딸린식구 셋이나 있는걸 아셨나..아.. 유사시를 대비한다
허거덩..
딸린식구 셋이나 있는걸 아셨나..
아.. 유사시를 대비한다는 나름대로의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허허..
라면 1주일정도라면 질리지 않게 먹는방법쯤은 있는데..
문제는 1주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겠죠?
일단 쌀을 20키로 정도 사놓고..(원래 5키로씩 사먹음..)
생수도1.8리터짜리 세일하는거 700원정도 하는거 12개 묶음 한 두어개 사놓고..
하.. 그러면.. 누가 또 시비걸겠네.. 사재기 조장한다구.. 하하하...
하여간 걱정입니다..
IT뿐만이 아니구.. 세계경제가...
우리나라에서 초인류적인 사람이 나와주길 빌뿐..
정도령같은 존재..?
음헤헤..
슬슬 나두 패닉상태에 이르는건가..
음헤헤..
아.. 짜증...
^^
그것이 맞을 지 아닐지는 우리들의 후손들이 판단하겠지요..지금 그
그것이 맞을 지 아닐지는 우리들의 후손들이 판단하겠지요..
지금 그러한 예언이 맞는다는 보장도 없고
또 그렇게 되라는 법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언은 예언으로..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핫.. 그냥.. 흥미로워서 올린것 뿐이니..그냥.. 그대로 생각
하핫.. 그냥.. 흥미로워서 올린것 뿐이니..
그냥.. 그대로 생각해 주세요...
제 생각은약간의 공황뒤에 다시 경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왜냐
제 생각은
약간의 공황뒤에 다시 경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뉴스를 보자마자 바로 재미있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 테러를 미국이 자행한 것이 아닐까 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세계의 경찰이니.떠들어대면서 얼마나 막강한 정보력과 군사력을 자랑했습니까.
부시정부의 약한 지지기반을.(오! 놀랍습니다!) 자기 아버지때처럼 전쟁위기를 조성해 가면서 세를 굳히려는 것이 아닐까요?
위의 어떤 님의 말씀처럼. 일단 이렇게 되면. 테러에 대해 경각심이 고조된 세계는 군사력및 대 테러 대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무기등을 증강하게 되고, 세계 제일의 군수산업국인 미국은 그야말로 앉아서 돈을 벌게 되겠지요...
게다가 불황인 요즘. 쌍둥이 빌딩및. 주요 건물이 와르르 무너졌으니, 그 복구작업과 또 그 빌딩들의 역할(?)을 할 건물들을 지으려면 많은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구요.
사회 불안이 가중되니, 경찰력등을 많이 보강하면서 또 자연스레 자신들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 줄 수 있게 되겠지요.
또 말 안듣는 중동 석유부자국가들. 한번씩 때려주고. 그밖의 미국의 '진정한 우방'외의 국가들에게 으름장을 놀 셈으루...(이번사건으로 미국의 진정한 우방을 가릴 것이다... 라고 발표하던데요.)
머. 억측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위같은 생각을 해 보았더니... 그렇게 걱정은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국감'을 포기해가면서 남의나라일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성명발표하고, 용산 미군기지및 요소에는 아침에 회군하는 병사들의 차량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출근길을 지각사태로 만들고... 또 앞으로 이 사태로 해결되어야 하는 많은 민생 문제들이 뒷전이 될 생각을 하니 속이 쓰리긴 하지만요.
휴... 어째뜬, 무고한 시민이 죽은데 대해서는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노스트라다무스가 한 예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예언이 또 맞았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아 한가지 더...님은 공황뒤 다시 경기가 회복가능할거라고 얘기하셨는
아 한가지 더...
님은 공황뒤 다시 경기가 회복가능할거라고 얘기하셨는데...
그건 공황의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문제지 당연한 얘기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정치 경제 시간의 배운바로는 경기라는게 바닥을 치고나면
회복되는게 정상입니다. 한없이 곤두박질치지는 않는다는것이죠.
제가 지금까지 수많은 경제현상들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경제라는것이 결국 사람 심리에 의해 크게 자지우지되는것 같더군요.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마지막 멘트는 틀릴수도 있습니다. ^^;)
절대로 미국의 자작극일리 없죠. -_-;어느 미친 지도자가(독재하나
절대로 미국의 자작극일리 없죠. -_-;
어느 미친 지도자가(독재하나 공산주의하에서는 어쩌면 가능할수도...)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국내 수많은 인명의 학살과 천문학적 재산피해가 나는 대참사극을 조작하겠습니까?
그리고, 너무 쉽게 당했다는 수많은 지적속에서... 어쩌면 자신들의 정권기반이 흔들릴수도 있는 발언들이 가끔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
과연 부시가 이런 상황해서 이번 참사를 계획했을까요?
지금 부시의 인기도가 상승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사태가 어느정도 수습되면 미역사상 가장 실패한 대통령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Anonymous wrote...> 절대로 미국의 자작극일리 없죠.
Anonymous wrote...
> 절대로 미국의 자작극일리 없죠. -_-;
> 어느 미친 지도자가(독재하나 공산주의하에서는 어쩌면 가능할수도...)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국내 수많은 인명의 학살과 천문학적 재산피해가 나는 대참사극을 조작하겠습니까?
미국지도자...
> 그리고, 너무 쉽게 당했다는 수많은 지적속에서... 어쩌면 자신들의 정권기반이 흔들릴수도 있는 발언들이 가끔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
> 과연 부시가 이런 상황해서 이번 참사를 계획했을까요?
예쓰...
> 지금 부시의 인기도가 상승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 사태가 어느정도 수습되면 미역사상 가장 실패한 대통령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적어도 부시임기내에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미국만큼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나라도 없죠.
역사상 가장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뜻은 후대의 역사학자들이 부시를 평가하는
역사상 가장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뜻은 후대의 역사학자들이 부시를 평가하는
태도도 포함됩니다. 현 부시의 아버지인 전 미 대통령 부시 대통령도 걸프전을
승리했지만, 현재 성공한 대통령이란 소리는 듣지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어느 미친 지도자가(독재하나 공산주의하에서는 어쩌면 가능할수도...)
> 어느 미친 지도자가(독재하나 공산주의하에서는 어쩌면 가능할수도...)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국내 수많은 인명의 학살과 천문학적 재산피해가 나는 대참사극을 조작하겠습니까?
있어요. 이승만.
4.3때 제주에서 초토화 작전을 했죠.
제가 전제로 달길 공산국가나 독재국가에서는 가능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전제로 달길 공산국가나 독재국가에서는 가능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승만 대통령은 독재자에 가깝습니다.
공산국가는 그냥 빼는 것이 나을듯..제대로 된 공산국가에선 불가능
공산국가는 그냥 빼는 것이 나을듯..
제대로 된 공산국가에선 불가능한 일이니까
쩝, 제대로 된 공산국가가 거의 없지만..
그건 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도 마찬가지..
어쨋든 큰 일은 벌어졌고,벌써 우리나라에 엄청난 파장을 끼쳤습니다.
어쨋든 큰 일은 벌어졌고,
벌써 우리나라에 엄청난 파장을 끼쳤습니다.
당연스럽게 IT 는 물론, 우리나라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이미 수입/수출에 몇몇 애로사항이 생기고 있고,
몇몇 정보 사이트에선 이로 인한 문제가 상당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걱정입니다. 곧 다시 취직을 해야 하는데
이 일 덕분에 힘들지요.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는데,
만약 전쟁이라도 터지면 저는 총알받이 신세가 될 지도
모르겠군요. ^^;
그냥 방관만 하고 있는것 보다는 좀 더 사태를 잘 살펴보며
신중히 대처하는 것만이 가장 좋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에구... 횡설수설... -_-)
--
http://renn.sapzilla.org/
죽은 사람만 안됐지...
죽은 사람만 안됐지...
말꼬리 잡는 거,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전제가 틀렸네요. 전
말꼬리 잡는 거,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제가 틀렸네요. 전제가 틀렸는데, 결론이 똑바로 나올리가 없겠죠...
> 역사상 가장 비참한 사건이 어제밤 일어났습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미국에서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것인지.....
미국에서 그러는 것은 좋은데, 왜 한국의 TV들은 모두 했던 내용을 앵무새처럼 반복방송을 하고 있는지...
뉴스시간에만 해도 충분할텐데.....
음... 사상자 1만명이면 고베지진급의 인명피해입니다.이제 그 규모가
음... 사상자 1만명이면 고베지진급의 인명피해입니다.
이제 그 규모가 이해가 갑니까?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명목 하에 미국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한번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명목 하에 미국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한번에 몇만씩 수백만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테러라고 할 수는 있겠군요. 사상 초유의 일이니 역사상
가장 크니 하는 것은 그저 미국의 시각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은 타국을 침략한 역사가 없다"라고 하면 비웃을
지도 모르죠..)
윗글에 규모가 이해 안간다는 말이 있습니까? 왠 동문 서답인지..
윗글에 규모가 이해 안간다는 말이 있습니까?
왠 동문 서답인지.....
P.S 이제 속보가 대충 끝이 나고 정규방송이 하네요...
하루만 더 그러면 유선이나 케이블 신청 해야겠네요....
핵도 불사, 무조건적인 보복을 외치는 사람들.
보복에 이은 보복이라,... 분명 처음 원인 제공을 한 놈은 누구일까...
억지쓰지 마시지.
억지쓰지 마시지.
억지라는 증거를 대시오...
억지라는 증거를 대시오...
모언론보도에 의하면 1960년 후반부터 시작된 테러리즘에 의한 사망자는
모언론보도에 의하면 1960년 후반부터 시작된 테러리즘에 의한 사망자는 많아야
만여명정도라고 합니다. 어제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한 사망자만으로 위의 수를 넘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만명이 넘게 사망한 사건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우리 언론이
대소특필할 수 있는 사건이지만, 어제의 사항은 단순한 한나라가 테러를
당하는 모습이 아니라, 걸프전과 같은 전시사항이었습니다.
(90년도쯤의 걸프전 때도 24시간 긴급뉴스로 편성되었던 TV들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리고 단순히 어제의 일은 남의 일도 아니었습니다.
어제밤 뉴스 속보에서 대통령이 비상 경계령을 군과 경찰에 내렸을 때,
전 잠시 "북한의 어리석은 도발행위-남침"이라는 악몽이 떠올라 마음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어제의 테러 사건이 4시간여만에 걸친 혼란으로 끝이났기에 망정이지, 테러가 장기화 및 미 전역에 걸친 대대적인 것이고, 미국이 완전히 마비가 되었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릴 수도 없었을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애꿎은 사상자가 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침
무엇보다 애꿎은 사상자가 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침 8시 47분 경이었다는데, 출근 시간이더군요. 거기서 한 삼십분만 더 지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미국쪽의 분위기는, 어제 미국인 친구들과 얘기를 해봤는데 완전히 '결사항전' '발본색원' 분위기더군요. 모두들 대단히 흥분해있었구요,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던데..흠..
따지고 보면, 미국이 그동안 대리전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벌인 학살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분들은 심하게는 '고소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제 자신으로서는, 미국이 그간 저지른 일을 생각하면, 것봐라 그렇게 나쁜 짓을 저지르고도 괜찮을것 같았냐? 라는 생각이 들지만, 반면에 미국인 친구들이나 그쪽의 보통 시민들이 피해입은 것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점은 미국이 그렇게 공격을 당한게 뭐가 그렇게까지 큰 일이라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난리법석을 떠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경제, 정치적인 부분에서 심각한 파장이 오기는 하겠지만요, 과연 그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꼭 대한민국 심장부가 폭격이라도 당한 듯이 떠들어대더군요. 역시 미국의 속국이라는 지독한 비판이 어느정도는 맞기 때문일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마케도니아와 코소보, 수많은 제3세계 국가들에서는 수많은 인명이 이유없이 학살당하고 있고, 그 뒤에는 미국과 강대국의 이권이 명백하게 자리잡고 있지 않습니까? 강대국들의 – 특히 미국의 이권에 휘둘려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한맺힌 죽음을 맞이할때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하더니, 더욱이 그러한 대리전의 명백한 희생자 중 하나인 대한민국이 그렇게 호들갑을 떤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쨌든 놀랍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한 기분입니다.
김영보 wrote...> 무엇보다 애꿎은 사상자가 난 것에 대해 깊은
김영보 wrote...
> 무엇보다 애꿎은 사상자가 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침 8시 47분 경이었다는데, 출근 시간이더군요. 거기서 한 삼십분만 더 지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
> 미국쪽의 분위기는, 어제 미국인 친구들과 얘기를 해봤는데 완전히 '결사항전' '발본색원' 분위기더군요. 모두들 대단히 흥분해있었구요,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던데..흠..
제 주위는 특별히 그런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티비에서는 그쪽으로 좀
선동하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진주만때는 적이라도 알았지만, 부시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번에는 얼굴없는 겁장이들이 공격했다고... 솔직히 미국자존심이면
어디다 핵폭탄이라도 떨어뜨려야 조금 기분이 풀리겠습니다만...
> 그런데, 참 이상한 점은 미국이 그렇게 공격을 당한게 뭐가 그렇게까지 큰 일이라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난리법석을 떠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경제, 정치적인 부분에서 심각한 파장이 오기는 하겠지만요, 과연 그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꼭 대한민국 심장부가 폭격이라도 당한 듯이 떠들어대더군요. 역시 미국의 속국이라는 지독한 비판이 어느정도는 맞기 때문일까요?
우리나라만 난리를 피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우선은 상황이 걷잡을수
없게 커져가고 있었기 때문에 세계대전 혹은 다른곳에서의 분쟁발발에 대한
우려도 있었겠죠. 위에서도 밝혔다시피 우선은 적이 명확치가 않았구요.
처음에 비행기가 무역센터에 충돌했을당시에는 사고려니 했지만 한대 더
부딪히고 펜타곤도 공격당했다는 소식등이 퍼지면서 장난이 아닌게 되버렸죠.
> 지금 이순간에도 마케도니아와 코소보, 수많은 제3세계 국가들에서는 수많은 인명이 이유없이 학살당하고 있고, 그 뒤에는 미국과 강대국의 이권이 명백하게 자리잡고 있지 않습니까? 강대국들의 – 특히 미국의 이권에 휘둘려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한맺힌 죽음을 맞이할때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하더니, 더욱이 그러한 대리전의 명백한 희생자 중 하나인 대한민국이 그렇게 호들갑을 떤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쟁발발의 가능성과 현실적으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당장 미국경기도 안좋아지겠고 한국역시 지독한 불경기가 계속 되겠죠.
(속국이라는 표현은 경제적으로는 정확히 맞겠습니다) 게다가 미국내에서도
당장 유가인상이 예견되고 있는데 곧장 한국도 마찬가지겠고 이는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겠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벌써 난리법석이던데요!니케이 지수 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벌써 난리법석이던데요!
니케이 지수 바닥~
울나라 바닥~~
다른곳은 지리 겁먹구 오널 주식시장 열지도 않고~
미국에 모든 수출입 중단 등등
우리나라만이 아니고
전세계가 난리입니다.
몇십년전에 세계 대공항를 기억하십니까?전쟁도 아니고 미국 금융시장
몇십년전에 세계 대공항를 기억하십니까?
전쟁도 아니고 미국 금융시장에 폭락으로 인하여
세계 대공항를 이르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리고 지금 상황은 그때에 상황보다 심하고,연이어 대전에
상황까지 이르키는 도미노에 발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작 작은 테러정도로 전세계 모든 국가원수와 정부들이
비상회의를 소집하진 않습니다.
이 문제는 IT정도에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에 국제무역,정치,경제에 엄청난 사건입니다.
나라가 살아야 국민이 있는겁니다.
거지같은 울나라 정치인들은 아직도 지내들 자리싸움에
난상토론이나 하고 지역감정이나 열올리고 있를꺼 같군요
항상노력하고 고민하는 우리나라에 국민들이 이제는
이런 무능한 정치인들에 말장난이나 지역감정선동에 속아서
국가에 앞날를 망치는 일이 더이상은 발생하지 않았습좋겠습니다.
1929년 대공황을 "기억"하는 분은 아마 이사이트에 안계실듯...^^;
1929년 대공황을 "기억"하는 분은 아마 이사이트에 안계실듯...^^;
금융시장의 폭락은 대공황의 원인이 아니고 과잉생산에 의한 시장교란과 그에 따른 관련기업의 연쇄도산이라는 자본주의의 기본원리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세계대전은 과잉된 잉여자본을 청산하기 위한 자본주의의 자연스런 과정이고요. 로자가 예언했던 혁명이냐 야만이냐의 기로에서 역사는 야만의 수중으로 넘어가 버린거죠.
지금 전세계 국가원수들이 호들갑을 떠는 것은 이번 기회를 빌미로 어떻게 세계질서를 자기 유리한 쪽으로 재편해볼까 하는 거지 그깟 몇천명의 목숨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몇만명이고 몇십만명이고 죽어나가는 문제에서도 미적거리는데 도사들임을 20세기가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부시가 저렇게 발벗고 나선 것도 단순하기 그지없는 미국시민사회의 보수성을 이용하여 자기의 젖줄인 군산복합체를 키워보자는 것일 뿐이죠. 꿈에 그리는 MD와 함께. 일본이 설치는 이유는 이번기회에 군사력 보유의 정당성을 얻고 싶어서고.. 러시아는 중동국가에 입김을 행사하면서 화려한 과거로의 복귀를 꿈꾸는 거겠죠.
유럽국가들은 이번기회에 미국이 이스라엘을 이용해 꽉잡고 있는 중동지역에서의 영향력을 좀 확장시켜볼까 하는 속셈일것이고...
제가 삐딱한 건지 모르지만 그들이 쌍동이 타워를 아까워서 날뛰는 거라면 수긍하겠지만 죽어간 사람들 때문이라면 아니올시다입니다. 그 정도의 사람이 죽어나간 사건은 숱하게 있었는데 그때마다 그들이 그렇게 방방떴다면 이 지구는 참 살기좋은 별이겠죠. 아프간의 토굴속에서 이라크의 메마른 대지위에서 경제봉쇄때문에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에게 미사일과 총알로 답한 자들이 모여서 테러에 대한 징벌을 논하다니. 이거야 말로 역사에 대한 테러입니다.
1929년 대공황을 "기억"하는 분은 아마 이사이트에 안계실듯...^^;
1929년 대공황을 "기억"하는 분은 아마 이사이트에 안계실듯...^^;
금융시장의 폭락은 대공황의 원인이 아니고 과잉생산에 의한 시장교란과 그에 따른 관련기업의 연쇄도산이라는 자본주의의 기본원리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세계대전은 과잉된 잉여자본을 청산하기 위한 자본주의의 자연스런 과정이고요. 로자가 예언했던 혁명이냐 야만이냐의 기로에서 역사는 야만의 수중으로 넘어가 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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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님에 말씀이라면 결국 사건에 발단은없고
결론만 존재한다는 말씀같군요?
그럼 울나라가 IMF를 당했던것도 원인은 없다는 논지와 틀리지 않는거 같군요
그럼 울나라 경제연구원등등에서 발표했었던 김영삼정부에 무능함과
부패와 비리등등으로 인한 예견된 사건이였다라는 주장도 틀리다는 논지인가요?
모두 자본주의에 기본원리에 속한거군요?
그리고 그시절 대공황에 발단은 미국금융시장에 폭락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세계유수에 경제학자들에 논지인걸루 알고 있는데요.
아직도 왜 이유없이 금융시장이 폭락하면서 공황에 빠졌는지 정확히 말하는
학자들은 없죠 아직까지
그렇다고 무조건 자본주의에 기본원리라고 치부하기에는 논지에 범위에서 틀린거
아닌가요?
그럼 사람이 죽는건 당연하다 고로 죽는다?
이런 맥락인가요?
내가 말하고 싶은거 이런논지를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시절 대공황에 시작에 전조는 미국 금융시장에 폭락부터 시작하였다!
(이글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저와 토론를 할수 없다고 사려됩니다)
이 논지에서 유추할떄 현재 미국에 테러로 인한 파장를 연계하고자
한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국제시장에 도미노현상과 우리나라에 경제상항를
복합적으로 추리해서 관련를 짖자는 말입니다.
물론 죽은사람들만를 따지면
수백만명를 죽인 독일넘들과 일본넘들이 아마 제일죽일놈들 아닌가요?
그들보단 사람들를 더 많이 죽인 넘들 있나요?
전 바로 이런부분은 제외하고 글를 올렸습니다.
논지를 서로 줄여서 논의를 하자는 거였지요!
인간에 본능은 일단 자신를 생각하고 남를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아마 본능일껍니다.
하물며 자국에 이익과 손해를 유추하고 예방하는게 정부에 의무이구요
이런 근본적인 본능과 의무까지 걸고 넘어지면
모든 논지가 힘들어지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미국은 1년내내 전쟁중인 국가 아닌가요.팔레스타인이나 쿠웨
어차피 미국은 1년내내 전쟁중인 국가 아닌가요.
팔레스타인이나 쿠웨이트에 미사일 몇발 떨어져서 수천명씩 죽어나간다고 그 나라가 망하지는 않았듯. 세계 최강대국으로 언제나 전쟁중인 나라에서 민간인 몇천명 죽었다고 경제위기 운운할 정도의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매년 세계평화를 들먹이며 미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과 경제봉쇄로 수천, 수만명의 세계시민을 죽이는 국가가 이 정도 피해에 대한 위기관리를 예상안하고 있었을까요. 뭐 예상외의 사태이긴 하겠지만 곧 진정되고 애국주의의 물결속에 군산복합체를 위시한 우익의 발언권이 무지하니 강해져서 군비강화에 박차를 가하겠지요. 이거 IT에 이익되지 않을까요.
냐암.. 그런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먼 나라에서 일어나는 테러
냐암.. 그런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먼 나라에서 일어나는 테러 정도가.. 세계대전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우리 나라가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의 밥줄은 현실적인 문제이고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은 것은 비현실적인 문제인가요. 지금 그 근처에 친지가 있어서 걱정되서 밤잠을 못자는 사람들은 뭔가요. 남의 얘기일 뿐인가요.
자기 밥줄 걱정하는 것도 좋고 머 그게 사람 심리인 건 아는데 그런 이야기는 사태가 좀 진정되면 떠들자구요. 아니면 혼자서 생각하던가. 그래, 수만 명이 죽는 것보다 단지 자기 밥줄 하나가 공개적인 토론 거리로서의 가치가 있는 건가요. 옆집에서 엽기 토막 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사건 때문에 자기 동네 집값 떨어질까 걱정하는 사람들같군요. 그런 게 '사람 심리'인가요? 별로 '사람다운' 것 같진 않군요.
정말 씁쓸하네요. 뭐, 길거리에서 누가 맞아죽어도 모른 척하는 세상이니 세계 평화까지 걱정해달라는 것은 무리인지도..
머,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그냥 조용히만 있어줄 수는 없나요. 그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그리고 IT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 한가로운 것이 아닙니다.우리나라
그리고 IT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 한가로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가 경제가 달린 일이고, 수십만명의 일자리가 달린 일입니다.
이런건 사건이 터졌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되는 일 아닙니까?
만약 제가 IT업체 사장이었다면, 새벽에 직원들 깨워서 긴급회의 소집했을 겁니다.
이 토론은 밥줄 걱정하는 토론이 아니라 미국 테러 사건이 국내 IT업계에
이 토론은 밥줄 걱정하는 토론이 아니라 미국 테러 사건이 국내 IT업계에 미칠 파장을 토론하는 겁니다. 여기가 컴퓨터 관련 사이트인 이상 지극히 정상적인 토론주제 아닙니까?
그리고, 자신의 밥줄 걱정하는게 그렇게 아니꼽습니까?
사람이면, 아니 생물이라면 남의 일보다 자신의 안위를 먼저 살피는 것이 당연한것 아닙니까?
전 님같은 사람 정말 싫습니다. 보통때는 세계평화고 뭐고 신경도 안쓰다가
무슨 일만 터지면 마치 자신의 일인양 떠들어대죠. 다른 사람이 그 사건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면, 마치 자신이 성인군자인 마냥 일장훈계를 늘어놓으려 합니다.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으면서...
그 파장 걱정을 좀 미루자는 겁니다. 지금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남의
그 파장 걱정을 좀 미루자는 겁니다. 지금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남의 일보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고요? 그래서 님은 초상집 앞에서 자기 사업 이야기나 떠드는 게 당연하다 이겁니까? 지극히 정상적인 주제이긴 하지만 지극히 안 좋은 시점에서 나온 주제라서 말하는 겁니다. 아무리 남의 중병이 자기 고뿔만 못하다고 해도 사람이 죽었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저도 님 같은 사람 정말 싫습니다. 옆에서 사람이 죽어나가건 말건, 길거리에서 누가 맞아죽건 말건 자기 갈 길만 가는 사람. 정말 싫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행동을 당연한 것이라고 합리화시키기 바쁘죠. 신경 쓰는 사람을 성인군자인 척한다고 모욕해가면서 말입니다.
뭐, 위선이니 뭐니 욕해도 좋습니다. 평소에 신경도 안 쓰느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느니, 이 따위 말들에 대해 반박하자면 할 말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님같은 자기 앞가림 하기 급급한 위인에게 얘기해봐야 이해 못하겠죠. 위선으로 보이건 말건 저는 님처럼은 살지 않을 겁니다. 최소한 옆에서 사람이 죽으면 잠시 동안이라도 슬퍼해주고 그 슬픔이 가실 때까지만이라도 내 밥줄 걱정 따위는 접어두겠습니다. 그보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제가 아직 어려서 감상적인 소리나 늘어놓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이제 막 취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 회사 다니면서 당장 제 밥줄이 걱정되면 저도 변할지도 모르죠. 하나, 최소한 님처럼 속물은 되지 않을 겁니다. 남의 불행을 걱정해주는 사람을 성인군자인척 한다고 매도하지도 않을 꺼고, 남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앞에서 자기 밥줄 걱정이나 하고 있진 않을 겁니다.
차라리 회사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한 논의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IT 산업에 미칠 파장을 논의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단지 수만 명의 죽음을 가쉽 거리로 삼는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머, 정 하겠다면 저도 더 이상 상관 안하렵니다. 회의가 느껴지네요. 단지, 수만 명의 죽음 앞에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 것..그것 때문에 성인군자마냥 일장훈계를 늘어놓는다는 얘기까지 들어야하나요.
의식이 족해야 사람의 도리를 안다고 하더니, 정말 우리 나라도 빈곤한 나라인 모양입니다.
빈곤한 나라인걸 어쩔 수 없져...미국에 뭔 일이 터지면...바로
빈곤한 나라인걸 어쩔 수 없져...
미국에 뭔 일이 터지면...바로 영향을 받는 쪼그만 나라인걸 어쩝니까...?
전 우리나라 걱정하는 사람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여...
님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감상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여...
말꼬리 다는 건 아니구요.어제 11시께 집에 들어가 뉴스를 보고
말꼬리 다는 건 아니구요.
어제 11시께 집에 들어가 뉴스를 보고
...
역시 몇년전 걸프전때처럼 전쟁, 테러를 티비로 생중계(!)해서 보는구나
하면서 씁슬해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 물론 CNN 동시통역이죠 -
"...
이번에 무너진 무역센터 빌딩은 4억달러 어쩌고 저쩌고
...
"
비싼 빌딩 무너뜨려서 그런가보죠?
몇명이나 다쳤는지, 예상되는지는 한참있다가 거론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씁슬했습니다.
그거는....건물 가격이야 금방 알 수 있지만사람 수는 조사 자료
그거는....
건물 가격이야 금방 알 수 있지만
사람 수는 조사 자료가 나와야 알 수 있는 거라서 늦은 게 아닐까요
전 세계무역센터가 폭삭 주저앉은게 더 희안하던데...진도 6.0 이상
전 세계무역센터가 폭삭 주저앉은게 더 희안하던데...
진도 6.0 이상의 강진도 견디고 고성능 TNT에 의한 테러에도 끄떡없도록
첨단공법으로 설계된 건물이 맥없이 주저앉았다니... 정말 믿을 수 없군요.
앞으로는 도심방어를 위한 대형 여객기 요격 미사일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왕 이기적에 냉정한거같지만...먼나라에 사람 죽은 거보다는...
왕 이기적에 냉정한거같지만...
먼나라에 사람 죽은 거보다는...
자신의 밥줄 끊기는거 먼저 걱정하는 것이
사람 심리입니다...--a
님 회사가 이일로 도산하게 되서 잘리게 생겼다면...
과연 님이 그런 말을 할지...
From. 자기 밥줄 걱정하고 사는 이기적인 소시민....
당근이죠. 팔레스타인이나 아프리카에서 사람이 죽는 것에는 무관심하
당근이죠.
팔레스타인이나 아프리카에서 사람이 죽는 것에는 무관심하지 않았나요?
TV나 신문에서 떠들면, 감동을 하고 사람목숨이 귀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왕찬성~~~
왕찬성~~~
수만명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한가하게 IT 업체에 미칠 파장을
수만명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한가하게 IT 업체에 미칠 파장을 생각하고 있다는 게 보기 좀 그렇군요. 그런 얘기는 좀 더 있다가 해도 되지 않을까요.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궁극적인 문제일수 있습니다.미국이 왜 이런 일을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궁극적인 문제일수 있습니다.
미국이 왜 이런 일을 당하게 됐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테러범도 10명이 넘어가는데..10명이나 넘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습니까?
원인과 이유가 없는 일은 이러한 거대한 일에 있을수 없습니다.
차라리 이러한 일때문에 안그래도 종속적으로 되가는 우라나라에서 피해를
걱정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왜, 미국의 무리한 간섭때문에 발생한 일때문에 왜 우리나라의 서민들은
경제걱정을 해야하는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기준을 억지로 강요하고, 어쩔수 없이 따라가는 형태의 형국에서
어쩌면, 국내 서민의 피해만 가중시키는 사건일 뿐인것입니다.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님은 대기업 간부? -_-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님은 대기업 간부? -_-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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