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꼭 대중화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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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박스를 셋팅하다가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리눅스가 꼭 대중화가 되어야 하나? Why? 무엇때문에?

기존의 많은 윈도우 유저들이 과연 리눅스를 하려고 들까요? IT 분야로의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현직 종사자, 또는 컴퓨터 자체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파워유저/매니아들을 제외한 일반 순수 유저들 말입니다. 그들은 그냥 써핑하고, 채팅하며, 영화, 게임, MP3등을 들으며,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과연 리눅스를 사용할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회의적입니다.

가끔 서점을 가면, 리눅스 멀티미디어 활용과 같은 책자들을 만나는데... 과연 음악보고 영화따위를 보려고 윈도우를 지우고, 리눅스를 설치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한번 더 강조하지만, 일반 유저들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경우를 말합니다.) 결국, 리눅스는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직/간접적으로 IT와 관련이 잇는 사람들을 위한 운영체제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셋팅해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지만, 그건 그냥 있으니까 쓰는 기능일 뿐,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프로그래밍 작업에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언제나 제 지적호기심을 채워주기도 주고, C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리눅스를 컨트롤 할때의 기쁨도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주위에서 리눅스를 하시는 분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현재 리눅스는 좀 더 대중적이고, 좀 더 쉬워지기 위해서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좀 더 쉬워진다는 건 이해가 되지만, 과연 대중적이려고 노력하는 리눅스의 모습이... 글쎄요. 조금 낯선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전 리눅스 신봉자입니다만... 주위에서 그냥 업무상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리눅스를 왜 좋아하냐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 분들과, 전 생각하는 관점도, 컴퓨터에 대한 애정도 다르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답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냥 컴퓨터만 사용하면 될 뿐인 분들이 왜 리눅스를 해야 하냐고 한다면 말이죠. 뭐라고 해야 할까요? 네트워크/서버환경에 적합하니까? 프로그래밍 작업하기가 쉬우니까? 아님 공짜로 구할 수 있으니까?

정말 답답하더군요.

컴퓨터 자체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없는 분들은 솔직히 리눅스를 써야 할 이유가 전혀 없더군요. 그 분들은 그냥 프로그램 쉽게 구할 수 있고, 사용하기 간단하면 만족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엔지니어적인 또는 매니아적인 관점에서 리눅스의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해도 그 분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운영체제는 운영체제 마다의 길이 있습니다. 꼭 리눅스까지 대중화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리눅스는 과거처럼, 지적호기심과 탐구심을 만족시켜 주는 운영체제로, 엔지니어와 파워유저를 위한 운영체제로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쉬운 인터페이스와 멀티미디어적 기능에 주력을 두는 것 보다는 좀 더 기술적이고 발전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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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제 글이 없는 관계로 함 쓸께요

그런데 우스운건 대부분에 초보들이 윈도메니저가 리눅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첨 배포본을 깔고 뜨는게 대부분 KDE나 그놈이니까요.

여러분이 혼돈할까봐 쉽게 말도 안되게 설명합니다.
리눅스 - 도스
윈도메니저- 윈도3.1~ 98se (ME는 사용을 안해 봐서요)
참고로 윈98까지는 확실히 도스모드를 거쳐서 98이 떠요. 그러니까 98은 일종에 도스에서 돌아가는 유틸 정도였다고 말할수도 있죠.

KDE나 그놈도 리눅스커널위에서 돌아가는 일종에 유틸이예요.

즉 리눅스에 대중화라고 하면, TEXT모드도 대중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과 일맥 상통하나요??
아님 그래픽모드만 대중화가 필요하다는 건가요???

참고---리눅스가 대중화 되는 건 살아 남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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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상한 생각이시군요.

전 아직 리눅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MS의 독점도, 공짜라는 이유도 다 떠나서
리눅스도 하나의 제품이죠. 물론 공짜지만.
제품이라는 것은 일단 여러 사용자를 확보하는 게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성능에 문제가 있어서 사람들에 의해 외면을 받는 것도 아니고 일부 엔지니어나 파워유저를 위해서 멀티머디어 쪽 개발은 하지 말자는 얘기는 상당히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여러 사용자를 확보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고 리눅스는 더 편리해지겠죠.
님의 말대로 일부 엔지니어들이나 사용하게 놔두면 결국 리눅스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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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차피 처음 글 쓰신 분께서 대중화에 큰 몫을
하시게 될 것 같지도 않은데... 굳이 그런 걸 걱정
하나 생각이 드는군요.

괜히 뜻 있는 사람들의 앞길에 초나 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리눅스 쉬워지고 사람들이 다 쓰게 되면 밥 벌
이 못할 사람들이 생길까봐 밥그릇 챙기기를 간접적
으로 표현한 글인지?

여하간에 별 걱정을 다하는군요. --;

좀 신랄하긴 했지만 글을 읽고 나니 그런 생각이 팍
들어서 적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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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의 대중화를 반드시 실현시킬 것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만큼은.
전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허지만 현실은,거대한 지리산자락 밑바닥에서 보이지도않는 천황봉을 올려보는 심정입니다.
저의 힘은 MS의 지원을 받는 골리앗과 싸우는 돌팔매하나로 싸우는 다윗정도입니다.
___저의 주관적인 비유가 공감이 안가실 수가 있으리라봅니다.허지만,시간이 지나면 왜 저가 이런글을 남기려 썼는지 알 수있을 날이 오리라봅니다.저의 의지의 표시로 보시고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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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모드도 대중화요??
아님 그래픽모드만??
이둘을 따로 생각하는 건 아니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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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쓰신 것처럼, 윈도를 밀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대중화"가 되면 사용하는 사람들 레벨 따라 많은 변종이 생길테니까요. 리눅스의 의미는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대안"alternative"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서 산업이 "산업"으로서 사람들 돈 벌게 하려면 말이지요. 누구나 교통비가 아깝지만 모든 사람이 카풀을 하지는않지요.

컴퓨터가 필수품인 이상, 그리고 하드웨어는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꾸릴 수 있게 되 가는 이상. 프로토콜과 사회적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너무 고가거나 불평등하게 허용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 리눅스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제 소견으로 지금 리눅스는 잘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만 더~~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그 "대안"이 조금 더 접근가능했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줄여야겠군요. 주절거리다보니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대단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제가 있는 곳은 연구실입니다. 사람들은 그저 네트웍인쇄되고 웹서핑하고, 오피스2k를 4.2처럼 사용하고 메일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MP3나 동영상도 보지요. 멀티미디어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지금에라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보다 그냥 그렇게, 윈도 대신 갖다놓아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만 줄여 패키지를 만들어보면 좋을텐데. 운영체제와 기본응용프로그램을 구입하느라 오백만원 정도를 사용했고 특정 응용프로그램과 연간 라이센스를 받는 데 또 올해 그만큼을 들였습니다. 저희야 기관이라 그렇다지만 그걸 국민 개개인이, 이젠 필수가 돼버린 네트웍에 접근하는 데 들여야 할 비용이라면 아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기본 터미널정도 되는 넘 하나는 돈없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맘이 좋아 회선 하나를 개방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놓아두었으면 합니다. 더도 말고 윈95 초기버전정도 성능만 가진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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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혹자들은 윈도그)는 처음부터 일반 사용자들을 목표로 탄생한 운영체제고 리눅스는 유닉스커널을 무료로 공개시킨것 아닌가요? 두 운영체체는 탄생과정과 목표가 다릅니다.

그러니 일반 유저들은 윈도우같이 쉬운(?) 운영체제에 익숙
해진것이 당연합니다. 리눅스는 아직까지 서버운영자나 프로그래머들의 전유물이지만 예전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여기서 발전이라는것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면이죠?
그런 면에서 리눅스는 아직까지 과도기라고 봅니다.

그런데 꼭 일반 사용자들과 개발자나 여타 나머지 부류의 사람들이 모두 사용가능한 운영체체가 있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각 운영체체 마다 장점을 가지고 그대로 발전할 수는
없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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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한 마디 올립니다... 리눅스....리눅스가 과연 대중화 되어야 하나?.... 제가 비록 아는 것은 없으나. 과거 리눅스가 소수의 해커들에 의해 커널이 업그레이드 되고, 개발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해커의 의미는 크랙커와 틀립니다.) 소수의 해커들에 의해 쓰여져, 몇몇 크래커들이 다른 컴퓨터로의 크랙을 시도한 결과 많은 리눅스는 많은 악명을 떨치며 크랙커의 운영체제다 라는 악평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옳았다고 저는 감히 말합니다.

해커, 그리고 크래커 비슷하지만 결코 다른 이들은 리눅스라는 OS 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발버둥친 이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들이 리눅스의 대중화에 힘쓴 이유는 그 당시 예견되지 못했던 M$의 독재를 그들은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몇몇 해커들은 빌.게이.츠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근래에 그 모든것이 이루어 졌다고 생각되나 앞으로 할일은 많이 남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리눅스의 대중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M$의 독재 속에 리눅스는 결국은 우리에게 네트워킹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운영체제로 성큼 다가 왔으며 더이상 크래커들의 운영체제가 아닌 모든 이가 쓸수 있는 그런 운영체제로 거듭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중화가 꼭 되어야 하나? 묻지 마십시오. M$ 가 독재를 행한다면 후일 미국은 M$사의 회장에게 굽실 거려야 될것입니다. 경제는 그의 손에 달려 있고, 그리고 중요한 사실 또 한가지!!! 화성인이 쳐들어 오면 윈도만 깔아선 안되겠져 :-) 리눅스로 박살을 내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리눅스의 대중화, 윈도 점유율 80%로 실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 또한 무시 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중화라는 말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더라도 윈도 자체의 거대한 흑심은 부숴버려야 겠지요...

대중화 꼭 되야 됩니다.... 리눅스! 하면은 뭔가가 뇌리를 스치는 한가지가 있어야 되겠죠....그것이 게임으로 국한된게 아니라. 뭔가 멋진 무언가로 말이지요..

개인적인 소견 한마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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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다"의 의미는 "다르다"와 다릅니다.

ㅡ_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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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나름대로 리눅스를 꽤 사용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한 대학생입니다.

발제하신 분의 글에서
"운영체제는 운영체제 마다의 길이 있습니다"
라는 부분은 공감이 갑니다.

무작정 Stable한 OS를 원한다면 차라리 Solaris같은 Unix를 쓰겠지요.
무작정 편한 것을 추구한다면 걍 윈도그 쓰면 되지요.
GNU의 신봉자라면 차라리 GNU Hurd를 쓰겠지요.

이런 각자의 노선을 가진 OS들 가운데에서..
리눅스는 나름대로 여러가지 가치관을 "적당히" 배합시킨
대중성을 가질 수 있는 OS라고 생각됩니다.

리눅스는 개발하기에 따라서는 완전히 소멸될 수도 있고
나머지 OS들을 모두 제압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리눅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세계의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부분(각 프로젝트)에서 노력한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리눅스가 M$처럼 User Interface를 가장 중시 여기고, 그 부분에 노력을 많이 들인 윈도그처럼 편해지긴 힘들껍니다.
(한 우물을 판 넘과, 여러 우물을 판 넘의 차이겠지요.)
그리고 각 요소간의 유기성도 윈도그보단 떨어지겠지요.
(한 넘이 만든 거와 여러넘이 만든 거의 차이겠지요.)
그러나 리눅스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분야(프로젝트)에서 잘만 해 나 간다면 모든 요구사항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OS가 될 수 있습니다.

리눅스의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잘 키워 나가면 언젠간 다른 OS와 자신감있게 상대할 날이 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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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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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나의 추측..?

1. 기업들의 리눅스 상업화로 리눅스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상업적인 회사는 리눅스를 부드럽고 안정적인 운영체제로 만들것이다. 물론 무료는 아니죠..

2. 이러한 상업적인 리눅스에 반발하는 그룹들은 또 다른 리눅스의 아류를 만들것 같다..아마 이름도 리눅스에서 아무개로 바뀔것이다.

끝..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리눅스를 다른 모든 사람이 전부다 다룰줄 안다면 여러분들은 리눅서로서 자부심을 느낄수 있읍니까..?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들이 다하는 걸 본인이 한다면 별로 못 느끼실것 같아요...남이 할줄 아는것 보다 남이 못하는 것을 하는게 성취감과 우월감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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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나의 추측..?

1. 기업들의 리눅스 상업화로 리눅스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상업적인 회사는 리눅스를 부드럽고 안정적인 운영체제로 만들것이다. 물론 무료는 아니죠..

2. 이러한 상업적인 리눅스에 반발하는 그룹들은 또 다른 리눅스의 아류를 만들것 같다..아마 이름도 리눅스에서 아무개로 바뀔것이다.

끝..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리눅스를 다른 모든 사람이 전부다 다룰줄 안다면 여러분들은 리눅서로서 자부심을 느낄수 있읍니까..?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들이 다하는 걸 본인이 한다면 별로 못 느끼실것 같아요...남이 할줄 아는것 보다 남이 못하는 것을 하는게 성취감과 우월감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지훈_의 이미지

리눅스의 깊이는 못들어가본 사람이지만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리눅스 대중화 라는 수식어가 붙을려면 좀 많이 걸릴거라구 생각합니다..
저두 리눅스 관련업체에서 일을 합니다. 우선 친구나 친지들이 넌 뭐하고 지내냐.. ㅡㅡ 전 어쩔수없습니다. 컴퓨터회사에서 일하구 있습니다.. 이정도로 많은사람들이 리눅스란 자체를 모르고있습니다. 사실 리눅스를 아는사람이 국민의 몇 %로가 될까요? 암담합니다. 리눅스 그중에서 실지적으로 사용하는사람은?? 리눅스만.. 그 사실을 따지고 보면 리눅스는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에서 놀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현재 리눅스를 공부하는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리눅스가 좋아서 공부할려구 할까요?? 그것은 제가 잘압니다. 현재 공부하는사람 반이상이 취직문제로 공부하는줄 알고있습니다.. 요즘 들어 it업계가 빠짝 뜨는중이라서그런지.. 지금은 약간 하양길이지만.. 연봉 쎄다는 말과 뽐난다는 말... 흐휴~~ 제가 왜이렇게 생각하냐구여?? 저 리눅스 기초부분이나마 가르치는 강사도 맡구 있기때문에 절실하게 느끼고있습니다.. 취직할려는 사람과 좋아서 공부하는사람의 차이점을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취직할려는 사람 ===> 저 여기서 교육받으면 lpic자격증 딸수있습니까?? 그것으루 취직잘됩니까?? ㅠ.ㅠ 이게 현실입니다.. 좋아서공부할려는사람 ==> 리눅스 혼자서 공부하려니깐 힘드네요^^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싶어서 왔습니다.. ^^ 이러면 저두 가를칠 맛이나죠. . 얘기 가 샜습니다..
이런일로 볼때.. 과연 알짜배기 리눅서가 몇명이나 될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리눅스가 대중화가 되어 40 50대 분들도 리눅스를 배울려고 온다면 무척이나 기분이 좋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시작도 제대로 안해보구 어렵다느니 이거 왜이래 윈도우 보다 꾸졌잖어.. 뭐 재가 가르칠때 잘못 가르칠수도... ㅠ.ㅠ 이런 사람들보면 걍 리눅스는 대중화가 되느니 독자적인 노선을 나갔으면 합니다.. 뭐 따지고 보면 그렇지안으면 어떻게 대중화 가 되겟습니까 만은.. 저는 그냥 사람들이 리눅스를 배우길래 (윈도우처럼) 이런사람보다. 난 리눅스가 좋아.. 이런사람들이 더많았으면 합니다.. 윈도우를 쓰면서 리눅스를 쓰도 좋습니다. 리눅스의 장점을 알기에 리눅스를 쓰는것일수도 있어니깐요.. ^^ 너무 성급하게 ... 윈도우를 견제할려구... 그러면 체할수도 있습니다... 요즘 어떤사람은 gnu정신에 입각해서 리눅스는 모든것이 공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알고 리눅스를 시작한사람들.. 리눅스정신 (사실 좀 간지럽습니다. ^^제 주제에 이런말을 하다니..) 이 사라질까라구 생각들게 합니다 .. 아주 가끔식.. 얘기가 많이 샜지만.. 오죽 답답하면 이런얘기들을 하겠습니까?
밑에서 글을 보았지만.. 겜을 활성화 하자는 말 전 그말이 젤루 맘에 듭니다. 왜냐면 저두 겜부터시작했거던여.. 애플 시절에 배이직으로 만든 비해기 겜부터시작해서 도스시절에 많은 겜유저들을 만든 삼국지2 아직도 귓가에 띠디띠디디디... 라는 스피커 울음이 아직도 울리는 같습니다.. 밑에서 또 이렇게 쓰 놓은신분들도 있더군여.. 리눅스에서 되는 겜을 만들어야된다. 전 그것보다 리눅스에서만 되는 겜을 만들어으면 합니다.. 물론 데모는 윈도우판도 만들어야겠지요.. 당현히 그래야 정품사서 리눅스에서 하지요.. 아니면 리눅스가 어려워서 그겜을 못할수도 있지만.. 하지만 진정한 게임 매니아라면 리눅스에서도 해볼려구 노력하겠지요...
얘기를 바꿔서 요즘 리눅스를 모르는 사람이 리눅스가 뭐냐고 무르면 전 난감합니다.. 리눅스는 서버를 돌리기에 최적합하게 나온 os라구 하지만 일반이이 그것을 어디에 서먹냐구 물어본다면.. 전그때어야.. 전 말문이 잠시 닥혔다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요즘 해킹이 휴행하지요.. 해킹할려면 리눅스를 공부해야합니다. 라고.. 제가 리눅스가 어떻게 일반인들이 활용할수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일수는 있어나.. 지금 현재로선 일반 또는 대중이 쓸수있는 곳은 혼자서 해보는 왭서버 구축 (윈도우용도 편하게 나옵니다.) 해킹 (이 말은 정말 하기싫다) 취직 이것박에 없습니다.. 아니면 하다보면 리눅스란 것에대해 재미를 느끼게 된다라구... 저는 우선 일반인들이 물을때.. 이렇게 대답하는 날이 왔어면 합니다..
삼국지10탄 그거 리눅스가 더 잘돌아갑니다..
리니지 리눅스에서 하면 렉이 별루 없어여.. 디아도 당근이줘... 리눅스에서 음악파일 을 공유하면 윈도우보다 더욱더 많은사용자로인해 음악 파일도 많답니다.. 물론 오피스도 공짜루 쓸수있죠.... 이런 말을 할수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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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한다.....
걍 리눅스 모른다고 할것이지
freebsd애긴 머하러 해서 지 리눅스 모른다는걸을 자랑할까.....

걍 리눅스 써본적 없다고 애기하고 ms것도 좋다고 하는 사람이 훨 났다.....

서버애기하던데

ms서버가 윈nt서버하나만 있던가요
크크크 sql머 익스체인지 머 있단것도 애기 들어봤을텐데

그럼 리눅스커널(당신이 말하는 2.4)에서 사용돼는 서버는 얼마나 돼는지 알고는 있수...
그중 하나가 당신이 아는체하던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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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대중화해야하는 이유!!

MS윈도그 2000 이 단돈 1만원에 팔리고,
윈도그 사용자가 "이거 후지다 바꿔라!" 하고 MS에 요구하면, "녜~" 하고 빌개이츠가 바꾼다면
리눅스를 대중화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매니아들의 장난감, 지적호기심을 충족할 프로그램 정도로만 남아도 되겠죠.

하지만, 현실에서 일반 DeskTop에서 MS윈도그 사용자가 전세계 80%가까이 된다는 독점권을 이용해서
컴 사용에 필수적인 OS를 20만원가까이에 팔고,
또 프로그램이 훌륭하던 그렇지 못하던
MS에 이익이면 밀어주고, 아무리 좋은방식,앞선생각의
프로그램이더라도 MS에 이익이 없으면 가차없이 매장시키려는 횡포를 두고볼수만은 없겠지요.

현재 OS라고 있는것이, 일반사용자가 쓸수있는 OS라는
것이 딱 2종류 윈도그,리눅스...
윈도그의 횡포를 막으려니까 리눅스를 대중화해서
윈도그의 독점을 막아서 약화시키자는 의도지요.
리눅스 말고 대중들이 사용할 OS가 딴게있다면
꼭 리눅스를 고집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요즘 한참 물밑에서 싸우고 있는 Mobile PDA 에서
OS로 피터지게 싸우는 이유도 독점이되면 횡포로
이어지기 때문이겠죠.
리눅스말고 컴에서 그냥 웹서핑, 게임, 업무프로그램
을 그냥 쓸수있는 시대가 오기는 할겁니다.
NC라고... 너무 일찍 세상에 나와서 빛을 못본물건..
NetWork Computer 라는거요.
컴은 단지 서버의 정보를 받아서 실행하는 전화기
역할만 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서버가 다 해주는거죠.
요즘 빌개이츠가 구상하는 닷넷이라는게 NC를 보고
아이디어를 구상한거죠..(빌개이츠가 그렇지뭐
지 머리로 생각하는거 있나요? 다 남들아이디어 도용하는거지)
암튼 네트웍에 연결만되면 모든정보를 쓸수있게..
이게 닷넷전략이고, 그렇게되면 PC는 단말기만 되면
되죠. 그때는 리눅스던 윈도그던 필요없을수도...

리눅스 대중화라는건 MS,빌개이츠를 반대하는 진영의
정치적인 포석이지, 리눅스를 좋아하는 순수한 매니아
들의 목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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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래도 리눅스를 쓰시는 분들이 계실걸요..

왜냐고요>''''''

저 같이 검은 바탕에 껌벅 거리는 커서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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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라하기 무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대학도 옆에서 공부하니깐 했고, 원서도 옆에서 그 대학에 내니깐 냈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컴터쓰기는 한 4년 됬는데 아직 그저 오락이나 하구 음악정도를 듣기만 합니다. 가끔 레포트나 작성하구요.
학교에서 누가 시디를 공짜루 준다고 하니깐 사람이 모였습니다. 당연 저두 따라가서 하나 얻었죠.
얻고 보니 신기한 거였죠.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니 리눅스인가 뭔가가 있더군요. 그때까지 난 OS라면 DOS하고 WINDOWS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뭐, 설치가 안되서 내버려두었지만 그 인연으로 가끔씩 이런 사이트에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주제가 리눅스의 대중라서 그냥 조금 적어봅니다.
위에 글을 쓴 많은 분들이 대중화라면 그냥 집에서 누구나 전원스위치를 켜면 알아서 켜지고 내가 하는 일에 도움을 주거나, 재미를 주는 오락을 할 수 있다면, 거기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그것을 할 수있다는 것을 의미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일하는 곳은 관공서입니다. 책상위에 모두 컴퓨터가 한대씩 있죠. 펜티엄부터 3까지...
직원들 모두 다 컴퓨터를 사용하죠. 채팅이던 게임이던지간에요.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거의 사용할 줄 모릅니다. 그래도 한글로 문서를 어렵사리 이리 묻고 저리 묻고 해서 완벽하게 만들어 냅니다. 그 아주머니도 WINDOWS라는 건 들어 보았습니다.
그런 분들이 리눅스하면
"아, 그거. 내 '콤퓨터'에 있어"
라고 할 때가 대중화 된 때가 아닐 까요?

또 한국에 컴퓨터가 한창 보급되고 교육열이 부모님들을 한 수 거들었다지만 아이들이 그 컴퓨터로 게임을 하지 안았다면 타지않는 자전거처럼 집 한쪽 구석에서 녹슬다가 버려지겠죠.

이.공계열의 전산과련학과를 나오지 안았다면,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는 게임부터 시작했을 껍니다. 새로운 게임이 나와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면 할 수있다고 해서 부모님을 귀찮게 해서 기사아저씨불러서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게임을 사고하면서 컴퓨터에 익숙해졌겠죠.

실제로 '파워유저'하는 분들중 이공계 출신을 제외하면 게임으로 컴퓨터를 시작하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골수 인문계열입니다. 기계치...

뭘 말하려고 했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결론만 말하지요.
리눅스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게임"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리눅스가 불완전하다, 기본이 될 OS가 불안하다, 리눅스는 게임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런 말하실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도스가 완벽해서 게임이 나왔습니까? 여러가지 전략적으로 MS의 작적인 유효했다고 하지만 게임을 위한 환경(지금은 다이렉트 X)이 미흡한 대로 있었고, 여러가지 대작,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이 도스환경에서 나오니깐 도스가 깔린 컴퓨터를 산 것아니겠습니까?

지금 리눅스가 컬러를 지원하지 않습니까? 지금 리눅스로 스피커에 소리가 나오게 할 수 없습니까? 지금 리눅스가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아서 온라인 게임(있다면)을 할 수 없습니까? 지금 리눅스가 3D를 구현하지 못합니까?

아닐 텐데요.
게임이란게 기본 바탕(OS)에 따라 간다고 하지만, 게임기 시장을 보세요. 그 게임 한개를 하기위해서 소프트웨어 보다 훨씬 비싼 수십만원짜리 게임기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그것에 성공한 MS경우를 분석해서 지금의 리눅스 경우에 맞게 적용하면 될 것갔습니다.

그리고 DVD같은 것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아예 리눅스와 게임을 한 개의 디스크에 넣고 알아서 환경셋팅해주고 멀티부팅하도록 한다면? 그리고 온라인 게임같은 것이라면 매달 이용료도 받을 수 있고, 돈도 될텐데요. 지금처럼 "개나 소나 다할 수 있는" 불법복사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구요.

리니지를 보세요. 지금 리니지가 리눅스용 서버를 오픈한다면 당장 PC방에 리눅스와 리니지가 설치됩껍니다.

그런 PC방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와 대리점업주가 계약을 한다면 운영경비정도의 고정적 수익을 낼 수 있을 겁니다.

KLDP(맞나?)사이트에 처음 들어갔을 때 게임이 달랑 3개정도만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렇게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의 게임이 이것 밖에 개발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눅스용 상용게임이 이전에도 소리소문없이 나왔다가 사라졌을 수 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의 윈도우용을 보세요. 소위 대박을 터뜨렸나요? 아닐 껄요. 잘해봐야 그저 그런 수준에서 머물렸을 겁니다.

위에 글들을 보면 서버용이다뭐다 익스플로러가 어쩌구 저쩌구...
너무 특정용도에 억매이는 것같네요. 좀 다른용도 사용할 순 없을 까요? 그 태생이 유닉스라고 하지만 이미 라이센스상으로나 실제 프로그램상으로나 유닉스와 리눅스는 별개의 것같던데요.

결과라고 하고서는 말이 너무 천방지축으로 나가네요.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리눅스의 저변확대를 하고 싶으면
리눅스용 게임이 단 하나만 대박 터뜨리면 됩니다.

아쉽지않고 "에잇, 깔자"할 수 있을 정도 대박이면 됩니다.
그렇게되면 PC방의 경우 30~40개의 PC중 단 5대라도 리눅스를 설치할 껍니다. 그렇게 많이 사용하게 되면 다른 리눅스용 게임이 줄을 이어서 나올 껍니다. 개발환경이 어떠하던지요. 돈을 벌 수 있는데 그게 대수입니까?

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리눅스가 게임쪽 부분에 많은 돈이 투자될 것이고 당연이 그 부분이 큰 발전을 이루겠지요.

언젠가는
"아, 리눅스. 그거 게임용 OS아니었던가?"
하는 날이 올 겁니다.

P.S. "언젠가","~한다면"등 가정형, 조건형 어휘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리눅스가 아직 겨우 설치환경이 개선되어가는 것을 본다면 막 걸음마를 배운 아기와 같이 그 장래는 아무도 점칠 수 없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P.S.-2 위의 첨부말에 이의를 다는 분이 있을 지 몰라서 한마디 더!
도스도 640KB의 제한이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어떤 형태로든 극복했습니다.

NT와 DOS는 합쳐질 수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WINDOWS가 나오면서 가능해졌습니다.
리눅스도 그렇게 될 껍니다.

게임을 위한 환경지원이 부족하다구요? 윈도우도 초창기에 그랬던 것같군요.
결국에는 "다이렉트 X"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위한 기본이 되었죠. 위의 어느 분을 말처럼 다이렉트 X는 게임에 있어서 절대적 위치에 있습니다.

P.S.-3 리눅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P.S.-4 리눅스의 용도를 한정시키지 마십시요. 할 수 있습니다. MS에서는 해내었습니다. 자금이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MS의 결과물도 결국 사람이 한 것입니다. 당신이 MS의 개발자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역쉬~~~~~~~~
게임이 있어야만 하는가.... 휴~
나도 낼부터 리눅스 겜이나 개발해야겠당...

창만들기부터 시작해야되는데... 언젠가는 되겠지...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죠. 긍정적이군요. 대중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발자가 엄청나게 고생하겠지만...
윈도의 성공요인중의 하나가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많았다는 것이죠.
결국 사용자를 위한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개발자를 위한 운영체제가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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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와 DOS는 합쳐질 수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WINDOWS가 나오면서
>가능해졌습니다.
>리눅스도 그렇게 될 껍니다.

NT와 도스가 합쳐진적은 없죠. 윈도우즈는 도스 위에 있는거고..
NT가 그 둘을 지원하는 것일 뿐이죠.
(오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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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이라,,,,
그럼 많이 알고 있지 않은 저는 발언권이 없나보네요.
속된말로 닥치고 방구석에서 누룽지나 뜯으면서 리눅스 깔고 조용히 리눅스 대중화에 앞장 설랍니다. 지금 저에게 컴 하나도 모르면서 컴 조립해달라고 오는 사람한테 리눅스 한장씩 돌리고 있죠. 그게 대중화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위에 분처럼 남이나 비방하고 생각없는 욕이나 해대는 거 보단 더 쉽고 더 깔고 싶고 더 유용하고 더 안정적이면 하는 것이 그것이겠죠.

한가지 할말이 있네요 윈도 xp 성공하면 안됩니다.윈도 xp ...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M$ 하면 치를 떨었지만 (독점 때문이겠죠) xp 프리뷰 베타들을 보고 나서 그렇게 말했다죠.? 음 좋군 쓸만한데? 부터 안정적이군 리눅스 저리가라야 또는 이제 컴 업그레이드 해야겠군 등등,, 거의 윈도우즈에 목맨사람들이 되어 버린겁니다.마치 대한민국이 돈 빌리면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만 현대가 돈빌리면 오 현다이 하면서 얼른 나서는거 같습니다.-_-;;

저는 한달전에 남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던 셀러론 333을 샀습죠.리눅스는 그걸로도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사용자에게 크게 강요하지 않는 os죠.
제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jihye_rei@hanmail.net으로 메일 주십시요 단 바이러스 넣지 말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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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면
NT와 DOS는 공존하지 않는것입니다.

NT에서 도스를 에뮬해준다는것이죠.

얼마나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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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최근에 리눅스에 대해서 비슷한 생각을 해오고 있습니다만, 리눅스가 대중화 될 필요가 있을까란 님의 생각은 조금은 과격한 듯합니다.

대중화라는 것조차도 사실 굉장히 모호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완제품을 사서 출하된 그 상태 그대로 사용하고 시스템에 이상이 오면 대부분 AS를 받거나, 주위에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것은 리눅스 이야기가 아닙니다. 윈도그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에 있어서도 이와 비슷한 난점에 헤매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구요.
그 대중화라는 것이 쓰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많으냐 라는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윈고그는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화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는 것이냐라는 관점에선 결코 윈도그도 쉬운 OS는 아닙니다.

현재의 리눅스는 분명 일반 대중들이 접근하기에는 아직도 거대한 벽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맥 OS X와 같이 엔드 유저를 위한 많은 기능들이 부여되고, 그로 인해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점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데스탑으로의 활용이나 대중화의 길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에는 약간의 닭이 먼저냐 게란이 먼저냐는 논쟁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군요.)

어차피 "One Source Mutil-Use"가 컴퓨팅에도 적용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윈도그도 하나의 커널을 기반으로 가정용 프랫폼과 기업용 플랫폼의 개발에 노력하고 있고(모바일은 약간 틀리죠.. ), 리눅스는 말할 것도 없지요.

쓸만한 OS라고 생각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왜 필요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좀체로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OS는 도구일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장하는 바가 머줘?
OS를 단순히 도구라고 단정지으시다니..

white23의 이미지

OS는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연장일 뿐이라는 말인거 같은데...
당근... 말밥이죠...

원시시대의 연장이 돌도끼 였다면...
현대의 연장은 OS가 아닐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박영록의 이미지

원문을 올리신 분의 문제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리눅스가 대중화되어야 하나? 라는 질문 자체가 좀 이상하죠. 리눅스가 대중화되어야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리눅스를 대중화시키고 싶기 때문'에 노력을 하는 겁니다. 그들이 원해서 하는 일을 막고 싶은 겁니까? 하고 싶으니까 한다..이 이상의 이유가 필요한가요? 화려하고 편리하면서 쉽기까지한 이상적인 데스크탑..그걸 만들고 싶은 겁니다. 님의 생각은 마치 지금 리눅서들이 리눅스를 대중화시켜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려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듯 합니다. 그게 아닙니다.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죠. 자유의 문제를 당위성의 문제로 가져오니까 말이 안되는 겁니다. 님은 주변 사람들이 왜 리눅스를 좋아하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고 하셨죠? 마찬가지입니다. 왜 대중화시키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좋으니까 하는 건데 거기에 이유가 필요합니까?

그리고,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안정시켜서 대중화시킬 때의 장점을 굳이 따진다면 수없이 많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윈도우만 써야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죠. 뭐, 윈도우랑 성능 비교 같은 걸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리눅스 데스크탑이 갖는 장점은 충분합니다.

리눅스는 '자유'의 철학 하에 발전해온 운영체제입니다. 그래서 리눅스가 서버로도, 데스크탑으로도 자유롭게 발전해가고 있는 것이죠. 그 자유를 막지 마십시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mputer tecnology have to develop like other science for everyone.
Maybe I think that LINUX is OS fo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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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츠만은 매우 정치적(?)이다라고 얘기되죠. 그런 그가 작년엔가 울 나라에 왔을 때 그에게 사인을 부탁한 이들에게 일일이 앞으로 'GNU/Linux'라고 부를 것을 약속 받은 후 사인을 해줬다는 얘길 들었슴다. 정치적인 슈톨츠만다운 행동이죠 ... ㅋㅋ

그냥 리눅스라고 부르건 그누/리눅스라고 부르건 게야 개개인의 자유이고 ... 하지만 어떤 식으로건 리눅스의 대중화는 'GNU 정신' ... '정보의 자유로운 공유'란 정신의 확산과 떼놓을 수 없는 관계를 갖습니다. 컴퓨터, 인터넷의 사용을 여전히 취미 생활 쯤으로 여긴다면야 리눅스의 대중화니 따위의 문제는 어쩌면 단지 개개인의 취향 등의 문제 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이젠 컴, 인터넷의 사용은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 또한 한편으로는 삶의 질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리눅스의 대중화 그로 인한 정보 공유의 정신의 확산은 단지 우리의 취미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방향을 규정 짓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임을 간과해서는 안될겁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리눅스의 대중화는 GNU 정신의 확산과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결국 리눅스의 대중화는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기에 리눅스의 대중화가 필요하다 뭐 이따구 였습니다. ( 리눅스의 대중화가 꼭 GNU 정신의 확산과 연결될 것이냐의 문제, GNU 정신의 확산이 정말 삶의 질을 높여줄 것 이냐의 문제는 사실 이 자체로도 많은 논쟁의 여지가 있긴 하겠지만 ... ^^; )

ps 1 : 사족이지만 이런 제 얘기에 글면 싸고, 쉬운 컴,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왜 이 부분을 언급하냐 하면 이런 반론은 다시금 글면 그러니까 값싼(?) 리눅스를 대중화 시켜야 된다 아니다 편한(?) 윈도우를 널리 쓰면 된다 식의 똑같은 논쟁을 불러 일으킬 여지가 있지 않나 싶어서임다. 제가 얘기하고자 했던 삶의 질의 문제가 단지 편리성/비용 등의 문제를 얘기하는거 아니란거 아시죠?... ^^

ps 2 : 주제와 직접 연관된 글은 아니지만 컴, 인터넷의 사용이 단지 취미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의 문제란 점을 뚜렷하게 알 수 있을만한 글이 하나 있어 부분적으로 인용해봅니다. 글의 출처는 webweek.co.kr 에서 이석초란 분의 칼럼 중 일부임다.

"최근 미국소비자동맹(CFE)이 1천9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인터넷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업체들이 속속 온라인으로 진출하면서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게되어 가격을 낮추고 있지만 그 혜택은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에게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보고서는 또 인터넷을 모르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은 2만5천5백 달러로, 이들이 넷맹인 탓에 디지털시대를 맞아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는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통신업체인 「Net2Phone.com」이나 온라인 여행정보와 식품소매점인 「Priceline.com」은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만이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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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슈톨츠만이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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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흑흑..
저는 지금껏 리눅스도 제대로 모르고 까불었습니다.
여기서 리눅스에 대한 토론이 올라올때면 멋모르고 설쳤습니다. 반성합니다.
리눅스 명령어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며 리눅스의 능력을 얘기했고, 서버설정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에메쓰의 제품을 폄하했습니다. 그리고 커널 컴파일 몇번해보고 리눅스를 다 아는 냥 으시댔습니다. lilo.conf를 조금 바꾸어보고 리눅스의 멀티부팅 능력을 이야기했습니다. 응용프로그램 설치하면 으례 rpm으로 돌려 버리고 소스를 컴파일해 설치해 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시스템 망가질 까봐 겁나서요. 그리고 이전에 설치된 프로그램의 삭제도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지금까정 리눅스라는 수박을 겉만 핥고 있었습니다. 깊이있게 들어가는 게 넘 어렵고, 이내 마음이 멀어집니다. 그렇다고 에메쓰의 제품을 잘 아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안좋다고 욕했습니다. 그 흔한 응용프로그램 하나 만들지 못하면서요.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그래서 리눅스가 대중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걸핏하면 파랏게 질리는 제 컴을 더이상 보고 방치해 둘 수 없습니다. 제 컴의 하드가 불쌍합니다. 한번 파랗게 질리면 ctl+atl+del 키를 눌러도 안먹힐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면 리셋키를 눌러야 하는데 하드램프에 불들어와 있는데도 눌러야 합니다. 그렇다고 더 무식하게 플러그를 뽑겠습니까? 386 시절 리셋키 없는 컴을 쓸때는 그랬지요. 하지만 날아가는 총알도 떨어뜨리 만한 1GHz의 씨피유가 나오는 판에 그런 야만적인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러니 리눅스가 대중화 되어야 합니다. 불법 복제때문에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적재산권 시비가 싫습니다. 골목에서 돈빼겨본적 있습니까? 힘이 없었으니 빼낄 수 밖에요. 그럴때면 얼마나 분합니까? 공짜나 다름없고 무섭게 일신우일신하는 더 성능좋은 리눅스가 있는데 왜 돈주고 운영체제를 사야합니까? 인터넷 시대에 "우리 운영체제를 쓰려면 정보를 주시요"하는 엠에스의 고자세도 싫습니다. 불법복제를 막는다구 취지지만 글쎄요...전세계의 컴에 엠에스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으니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니 배째라는 건지..쩝..그래서 리눅스가 대중화 되어야 합니다. 독과점은 죄악입니다. 그래서 전 리눅스가 더 좋습니다. 어설프지만 커널이라는 중요한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쾌감. 내 구미에 맞게 구성해 볼 수 있다는 성취감. 비록 설치하기가 힘들어도 원하던 바를 이루었을 떄의 그 짜릿함. 아마 프로그램을 개발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그리고 최근의 신기술을 접할 수 있어서... 그래서 리눅스가 좋습니다. 손가락 아프게 콘솔 모드에서 명령을 입력해도 그 엄청난 성능의 명령들과 조합가능한 확장성이 좋습니다. 명령어 몇개로 무마하는 OS보다는 좋습니다. 부팅되면서 속내를 다 보여주니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리눅스가 대중화 되어야 합니다....
흑....지송합니다...
지금까정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았습니다.
저는 하룻강아지 였습니다.
떨어질 줄 모르고 까불던 원숭이였습니다.
....
if(그래도 리눅스는 대중화된다 == 그래도 지구는 돈다) {
printf("마조마조");
exit(0);
}
else {
printf("짜슥 까불지마");
exit(1);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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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전파되기 시작한 것들을 따져 보면 달을 어느정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1. 자유와 공유의 정신 -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2. 리눅스 사용자가 늘어나면 해커의 입장에서 기쁠 수 있다.
3. 마소를 견재하고 싶다.
4. 자연스럽게 형성된 리눅스 운영체제의 영역에 대해서 어느 하나의 기업에 독점시키고 싶지 않다.
특히 마소의 횡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리눅스의 대중화가 길일 수 있다.
5, 그야말로 마소의 견제 및 독주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 떠오르는ㄴ 리눅스 뿐이다.
6. 리눅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중화의 길이 좋은 것 같다. 드라이버 개발 등은 회사에 맡기고 조금더 근본적인 것들을 개발해 나간다. 그리고, 역시 리눅스 사용자를 늘리는 길이 리눅스의 전문인(즉, 해커)를 많이 만드는 일이고 이것을 위해서 데스크탑용으로 홍보하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적합하다.
7. 데스크탑으로 홍보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것 보다는 쉬운 것이 낫다.
8. 리눅스 대중화의 길은 이미 리눅스가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경쟁 체제에 들어선 이상에 어쩔수 없는 것일 수 있다. 마치 대학 다닐 때까지는 그렇지 않지만 사회 나와서는 무한 경쟁이 되고 지면 탈락해 나가버리듯이..
지난 OS/2 등을 살펴보면 이것이 안되서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니까...
리눅스는 역시 탄생가는 별개로 생존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제생각입니다.)
9. 리눅스로 먹고 살려면 리눅스 회사가 있어야 하고 회사는 이익 창출을 해야 한다. 리눅서는 경우에 따라 마소같은 악덕 기업을 무지 싫어한다. 특히 해커들은....
10. 리눅스와 GNU의 자유와 공유의 정신을 알리는 것은 대중화의 길이 최고이다.
11.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리눅스의 보급도 늘어나고 리눅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평가도 커짐에 따라 요구가 늘어나고 개발자나 요구에 대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리눅스 대중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대충 이정도가 아닐지 그 다양성 만큼이나 이유도 많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리눅스를 받아서 사용한다면 그만큼 환언도 해야 하겠죠. 프로그램 개발을 하거나 소스 패치를 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말이죠... 그게 감사의 표현이었고... 그것이 자유와 공유의 정신의 일부이고... 받아 쓰고 자기만 좋고 말겠다는 것이 자유와 공유의 정신은 아닌 듯 합니다. 좋으면 되겠지만 순수한 마음이나 아니면 감사의 마음으로 해커들은 앞서의 행위들을 했겠죠.

여하튼 취향이 다양한 리눅서드에게 어느 하나를 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고 그것이 또한 리눅스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도 밤을 새면서...
고시는 물건너 갔구나 하고 마음이 쓰리면서도..
아직도 채워줘야할 부분이 많은 리눅스의 일면드을 생각하면 웬지 모르게 뿌듯하네요.
나도 남들에게 도움을 주고 어느 분야의 발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그런 것 중의 하나가 데스크탑으로서의 리눅스 홍보구...
그게 내가 아는 리눅스를 남들에게 전할 수 있고.. 그게 우리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밤을 세고 내 자신이 알게 모르게 망가져도 보람이 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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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순간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는군요..
저의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꼭 대중화 될 필요는 없다..인데
사실 대중화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죠..

다른나라의 예를 들자면..
멕시코는 우리나라보다 못산다고 알고들 있죠? 아마?
그렇지 않은 나라구요..
거기 교육부에서 모든학교(범위는 잘 모르겠지만)에 운영체제로 단계적으로 리눅스를 쓸꺼다.. 라는 외신을 본적이 있습니다. 200불대의 저가 단말기 개발도 끝났구요..

또 중국같은 경우도 정부 주도하에 리눅스 보급정책을 필거라는 얘기를 꽤 오래전부터(99년) 들어왔고..
이미 소프트웨어 개발시 오에스를 막론하고 2바이트 문자권중에서도 가장 먼저 중국어 지원을 해야되는걸로 되어버렸죠..
이런나라에서 리눅스의 국가적 장려란..

우리나라도 행망용(서버용같은 데스크탑용이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으로 채택되어가고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처음에 길들여진 시장의 지배력을 봤을때..
쉽지 않을거란 생각과..
인프라가 나라수준에비해 워낙 잘 발달된 덕에 높아진 컴퓨터 보급율 또는 국민적 정서(귀찮은거 싫어하는)때문에..
울 나라는 조금 어려울듯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영어문자권에서는 비교적 편한 사용환경이 되어가고 있으며 약간의 호환성과 프로그램설치의 편의성만 제외한다면
이미 리눅스도 상당수준 대중화에 다가가는듯 보입니다만,

우리나라는 조금 힘들꺼란 생각을 떨칠수 없군요..
길들여지기 쉬운반면 한번 길들여지면 떨치기 어려운..
(길들여진다는 언어적 표현에 대한 감정적인 딴지는 사양하겠습니다. 표현의 방법일뿐 자기비하등의 의도는 없습니다 - 하도 딴지거는 사람들이 많아 긴 사족을 달아야 하는군요..ㅡ.,ㅡ)

만약 MAC OS 10처럼.. 우리가 만들수 있다면..
그리고 정부가 강력하게 밀고 나가준다면..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예~~

itsup2u의 이미지

한가지 외치고 싶은게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비 이익단체 또는 비 영리기관등이 꽤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무슨무슨재단,~~교회,~~절,~~모임,~~회,~~연맹,~~클럽,~~연합 등등등..
또 이익집단이어도 컴퓨터의 사용용도를 보면 단순한 용도를 갖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이의 수가 전체 기업 PC시장의 약 20~30%정도라고 봤을때 이것들을 리눅스로 대체해 나가자고 외치고 싶습니다.
또한 가장 많은 사용빈도를 갖는 워드프로세서등에 표준양식을 제도적으로 도입하여 업체,기관등에서 단순한 용도로는 아무 불편없이 사용할수있게 해 준다면 당장에 비용절감을 원하는 모든 사용자들을 충족 시켜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무리한 발상일까요?

예~~

강기봉의 이미지

하지만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말씀하신 것은 좋은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이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보통 컴퓨터를 사는 데는 다용도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보통이죠... 그래야 돈이 안아까우니까요...
그렇지만 역시 관공서 등은 좀 낫겠군요...
역설적인 상황이겠지만 말이죠...
만약 X 윈도우 개발이 더이상 안된다고 가정해 본다면 말이죠...또는 말씀하신 것 외에 불필요하다면 말이죠..

강기봉의 이미지

사용자들은 편하고 쉽고 자기 위주로 생각합니다.
당장 리눅스와 마소 윈도그 놓고 뭐쓸래 하면 당연 윈도그 고르겠죠.

지정 상품과 다른 더 편한 거 놓고 너 뭐쓸래 하면 다른 것 쓰고 차라리 그거 지원하는 프로그램 쓸 겁니다.
원래 시장이라는 것이 그렇죠.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면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다양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것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 지...
리눅스가 대기업에서 지원하게 된 것은 역시 리눅스 대중화의 힘이고...
대기업의 참여가 역시 리눅스에 힘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논리죠.
이 반대가 되면 리눅스는 다시 해커들의 소품이나 아니면 휴지통으로 가겠죠.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하기는 그래도 서버로서 사용들을 많이 하니..
생존력은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개발자들의 힘이란 것을 잊으면 않되죠.

그리고, 임베디드 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나 리눅스 데스크탑이 필요하구나 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일부인 팜의 경우 역시 미적인 부분들이 크게 작용하므로 데스크탑, 즉 윈도우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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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는 꼭 대중화되어야합니다.

하지만 대중화되기에는 소수의 리눅스유저들이나
매니아들의 노력으로는 아마 힘들겠죠.

전에 신문기사에보니 중국에서는 MS에 대항해
정부차원에서 리눅스를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일이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 모든 컴에 리눅스가 깔리다면 아마
다른 모든 관계된 회사들이 원도용과 같이 리눅스용도 내놓을 겁니다.

지금의 현 상황은 마치 전세계의 쌀을 다 한곳에서
장악한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그냥 win을 쓰지만 이 안에 모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결론은 적어도 대중적으로 사용할수있는 운영체제가
하나가 아닌 두개는 되서 사용자가 택일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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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으로부터 소외되면 도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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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중이라는 기준이 궁금하군요...

솔라리스나 FreeBSD가 대중화 되었나요?

맥이나 기타 여러 OS들이 대중화 되었나요?

님의 기준으로 본다면 대중화에 성공한 건 Windows 시리즈 밖엔 없겠군요.

하지만, 다른 운영체제들 역시 나름대로의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고, 업무일선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각자 색깔도 틀리고, 추구하는 방향도 다르기 때문이죠.

왜 꼭 윈도우처럼 모든 걸 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죠?

리눅스에는 리눅스만의 컬러가 분명히 있지 않나요? 왜 그걸 부정하고 반드시 윈도우처럼 대중화를 가야하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리눅스만의 컬러를 살리자는 거였습니다.

지금의 리눅스는 상당히 흥미있고 재미있는 운영체제임에는 분명하나, 사실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시작했다지만... 글쎄요,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쓰기엔 좀 무리 아닌가요? (저도 지금 쓰고 있지만... 노트북도 따로 있습니다)

서버쪽도 그렇습니다.

이미 유닉스 계열이 쫘악~ 진치고 있는데, 구태여 리눅스를 써야 하는 이유? 비용절감을 제외한 다른 이유가 있던가요... -_-; (물론 이것이 엄청난 장점이란 건 압니다. 제가 직접 체감한거니... ^^;)

하지만, 리눅스는 상당히 발전가능성을 안고있는 운영체제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모두의 관심대상이 되긴 하지만, 리눅스 하면, GNU, 공유외에는 뚜렷한 컬러가 없습니다.

개념적이 아닌 실질적인 컬러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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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질적인 컬러란 말이 좀 부담스럽게 들려서리 이렇게
함 딴지를 걸어봅니다...^^
도대체 어떤 부류의 입맛에 맞는 컬러를 말씀하시는 건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다양한 이유로 리눅이를 사용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님이 말씀하시는 뚜렷한 컬러라는
것이 분명하게 와닫질 않는군요..^^
그냥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모습이 리눅이의 그 뚜렷한 컬러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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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대중화에 성공한 건 윈도우 뿐입니다.

데스크탑으로 쓰기에 어중간하니 써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사실... 억지로 보이고, 서버시장에서는... 뭐, 금전적 이유라면

이미 Game Set 아니겠나요? :)

리눅스만의 컬러... 흠.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의사들은 보통 진료카드를 작성할 때 '영문 필기체' 로 작성합니다.

사람들은 그걸 두고 한글로 작성해서 환자들도 보기 쉽도록 하게끔

요구하지만, 의사들은 들은체 만체입니다.

(요즘은 한글로 작성하는 의사도 많이 생겼습니다마는.)

이 의사들은 무슨 생각으로 '대중적' 인 한글을 놔두고,

'전문적' 인 영어로 진료 카드를 작성하는걸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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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으로 쓰기에 어중간하니 써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사실... 억지로 보이고

---

...대체 이글 쓸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썼던 걸까.

완벽하게, 잘못 쓴 글입니다.

저부분은 그냥 무시해주시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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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눅스 보다는 리눅스의 정신, GNU 정신이
대중화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GNU 정신을 모두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리눅스의 장점 중 하나는 여러가지 배포판이 있다는
겁니다.

대중화에 힘쓰는 배포판이 있을 수 있고, 기술적 발전에
힘쓰는 배포판이 있을 수 있겠지요.

사용자는 그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배포판을 선택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상... 횡수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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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대중화가 왜필요할까?

그냥 누구라도 쉽게사용할수있게

만드는게 좋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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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대중화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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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확실한 건 있습니다.

주위에서 이렇게 보면 확실히, 절대로 안된다.

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절대로 되더군요..

리눅스가 절대로 안된다 하는 것은 결국은 리눅스는 절대로 된다는 이야기와 바꿔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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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요한건 위에서부터 바껴야 된다.

씨바 정부랑 정치인 텔레토비 부터가 M$ 시다바리인데 바낄 턱이 있나

그리고 학교도 마찬가지지 교수부터 바껴야 된다.

맨날 학생들한테 레포트 M$워드로 해갖고 오라하고 파워포인트로

발표하라고 하고 씨바 이게 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무슨 대학 교수가 M$ 영업사원 인가?

어떻게 특정회사 제품을 쓰라고 강요(?) 할수 있단 말인가.

정부는 그렇다 치더라도 학교는 충분히 바낄수 있다.

대학에서 교과목부터 리눅스를 끼워넣고

윈도우 클라이언트는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모조리

싹 리눅스로 깔아버리는 것이다.

그럼 학생들 오락하지 않을까 걱정 안해도 되고 공부도 되고 일석이조 아닌가

그럼 그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변화의 주축이 될것이다.

<어떠한 역경에도 졸라 굴하는 '까망 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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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지훈...-_-
님과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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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욕은 왜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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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을 표현하는 나름대로의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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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나지 않는 소모적인 논쟁이라서 더 재미있군요. 또 쓰레기를 첨가하게 되니까. 진흙탕에서 뒹구는 것도 재미있으니까 저도 쓰레기를 하나 더 첨가하죠.

결국 linux를 대중화 해야 하는가 하는 주제에서 벗어나 MS가 나으냐 Linux가 나으냐 하는 것으로 싸우시고 어떤 분은 원천기술까지 언급하는군요. 원천기술이라.. 말은 좋죠. 우리나라에 원천기술이 아직은 빈약합니다. OS 소스 보면 원천기술을 가지는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으니까 너무 기대 안하는게 옳을것 같습니다. 진정 linux의 발전을 원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GNU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적극적인 베타 테스트 하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리눅스가 가진 편리한 점은 뭐가 안될때 불평을 터뜨릴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 빼곤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리누즈를 욕할수는 없잖아요? MS는 딱 욕하기 좋죠.

언제 10여년전인가? Mac과 MS 사용자들이 싸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Mac 사용자들이 좀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요? 대중화와 기술적인 문제는 아무 상관없는거 다 아시지 않나요? 아직도 모르세요? 기술적으로 우세한것을 쓰시려면 메일 서버나 웹서버로 탠덤이나 스트라투스 또는 아이비엠꺼 쓰세요. 너무 비싸다구요? 그럼 아무거나 쓰세요. 기술력이냐 뭐냐 그런것과 이글의 주제는 큰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그런것과 대중성은 무관하죠. 핑클이 가창력으로 인기를 누리는 것은 아니듯이 대중성과 성능은 100%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런 소모적인 논쟁은 접읍시다.

대중화를 하려면 우선 서드파티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합니다. 경쟁자도 있어야 하고. 예를 들어 Netscape와 익스플로러같이 경쟁적인 제품이 있어야 잘 발전하고 서로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도 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쓰겠죠.
하지만 리눅스는 그런쪽에서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벤더들이 있고 서드파티들이 좀 있지만 그걸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윈3.1이 나왔을때 잡지에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빌게이츠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기술에 확신을 가진것이 아니라 대중성을 확보해서 돈벌이가 되니까 웃는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리눅서들은 자신의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면 또는 좋은 성능을 내면 미소를 짓습니다. 그 미소를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하죠.

대중성을 꼭 확보할 필요는 없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확보해야 합니다. 그 대중성은 제가 보기엔 프로그래머의 관점이 아닌 회사에서 컴퓨터를 쓰는 사람 ( 다른분이 언급한 A/S기사가 와서 OS깔아주고 안되면 전화하는 사람이 아닌 )이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vi로도 emacs로도 훌륭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차라리 돈을 더 들여서라도 MS꺼 사서 호환성도 "확실히" 보장되고 누군가 책임을 져 주는, 더 검증된 것을 선택합니다. 가정에서 쓰는 컴퓨터도 무시 못한다라고 말하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일반 업무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가정에 컴퓨터가 많이 보급된 것은 우리나라의 아주 특이한 상황일 뿐입니다. 앞으로야 많이 보급되겠지만 ) 그러니 업무용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리눅스를 지원해야 하겠지만 오피스를 만든 개발자들이 결국 MS 회사 소속이니 어쩔수가 없겠죠. 그것을 뛰어넘는 좋은 제품을 만들지 않는한 한동안 MS의 그늘을 벗어나긴 어렵죠. 하지만 포기하는 것은 직무유깁니다. OS고칠수 있다고 히히덕 거릴게 아니라 MS 제품 같은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에구...진흙탕에 물붓기 같은 심정이네요. 리눅스가 대중화되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선 세상에는 반드시라는것은 없습니다..

리눅스 개발자들이 노력 여하에 따라 리눅스는 대중화

될수도 있고.. 여기서 멈출수도 있습니다..

또 유저들이 윈도우에 횡포에대해 회의를 느끼고

또 지적호기심이 생겨서 리눅스를 사용한다면

리눅스는 대중화 될것입니다..

하지만 개발을한단하다면.. 아님 개발을 한데도

유저들이 리눅스의 필요성을 못느끼면 여기서 멈추고

말것입니다..

이것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것입니다..

유진호의 이미지

리눅스를 영화보려고 쓰는 사람들이 지금은 거의 없지만 앞으로는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은 윈도즈 기반의 컴퓨터로 영화보고 하지만 처음 윈도즈가
나왔을때는 오로지 업무용만이 아니었습니까? 약간의 게임도 했지만요.
그러던 것이 언젠가부터 동영상 보고, 음악듣는 것으로 사용이 바뀌었지요.

윈도즈가 그렇게 멀티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은 MCI라는 뛰어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에서 누구라도 MCI를
이용하기만 하면 매체재생기는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이 MCI에 media 파일을 등록하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 이미
종전에 가진 PC에 윈도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리눅스는 대중화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OS는 '공기와 같은'S/W이기
때문입니다. OS의 기능이 빈약했던 DOS시절, 다양한 프로그램이 없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윈도즈가
나오니까 얼마나 다양하고 쓰기 좋은 기능으로 무장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습니까? 실제 그러한 프로그램들 뒤져보면 OS자체에 내장된 기능인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리눅스는 분명히 윈도즈 못지 않게 좋은
OS일 수 있습니다.

강기봉의 이미지

도스가 발전한 것은 게임의 힘이 거의 절대적이었죠.
왜냐하면 어린 꼬마들이 도스 앞에서 게임릉 를겨했고
그것이 아이들이 도스를 하게 만드는 절대적인 요소가 되었고
그것이 도스를 대중화하는데 공로가 컸으며
도스 전문가를 양산했으니 말이죠.

말씀대로 지금 리눅스는 발전을 위한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리눅스가 더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윈도그로 들어가면 웬지 불편해서 다시 리눅스로 부팅하곤 하죠.
솔직한 이야기로 때로는 양쪽다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윈도그 불편한데, 동영상이나 게임 할려면 윈도그로 부팅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역시 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만 아직 리눅스에는 역시나 불편한 점들이 많죠...
그래서 다시 윈도그로 부팅해야 하고...
그것은 익숙함 때문이 아니라 프로그램 부족 때문이죠...
아직 도스를 더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윈도그 컴맹들이 무한히 생기는 것을 보면...
익슥하지 않으면 만사가 안되는 거겠죠.
오늘 하루 서버를 생각하지 않으면 많은 것들을 잊어 버립니다.
그래서 덩각하고 발전적이 되죠.... 안그런가요?
익숙하기 나름....--;

서버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X 윈도우 발전해야 하겠죠.
사실 그것 때문에 윈도그에게 서버 시장에서도 밀리고 있는데...
그리고, 리눅스가 꾸준하게 서버 시장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대중화에 있고 그 중의 하나는 역시 데스크탑이죠.

그냥 정리 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역시 리눅스의 개방성이죠 개발자들의 용이한 개발이
중요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대중화라는 것은
부수적이지만 필요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넘 어려버..쩝
ㅡㅡ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론은 .. 대중화되어야 합니다..

이미 운영체제의 독점에 의한 .. 소프트웨어의 가격상승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죠.. Win95가 나왔을때.. 정품 가격이 5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머 OEM.. 비슷한게 그렇다고 하더라도.. 13만원.. 이라는 가격도 잠깐 생각나네요.. 그거.. 그렇다 치더라도.. 별다는 기능향상이 없어 보이는 Win98 현재.. 30만원에 접근하고 있죠.. XP에서는 30만원 넘는다고 합니다..

컴퓨터 본체.. 모니터 가격에.. 120만원에.. OS가격 30만원이면.. 좀 비싼거 같지 않나요 -_-; 머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를 빼가는 문제 외에도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eOS같은 인터페이스 새끈하고.. 팬 150정도에서도 속도 나오는(X Windows.. 팬투.. 233부터입니다..) OS를 좀 힘있는데서 인수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나네요.. -_-;;

사실 그리고 일반 사용자입장에서.. 싼 Win95놔두고 Win98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USB지원 이외에는 없습니다. 속도도 더 느리죠 펜.. 133써보면 표가 납니다.

쩝 리눅스가 대중화 되면 오히려 이득을 보는쪽은 일반사용자 쪽이 아닐까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음악듣고 영화보고 하는 미디어기기로서의 OS라면 말이죠..

white23의 이미지

꼭 리눅스 대중화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 소리인거 같은데?
어디에서 이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그냥...
랭귀지나 OS나 자기가 쓰고 싶은거 그냥 쓰면은 됩니다.

제 생각에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추신_제가 보기엔 리눅스가 존재한다는 그 자체 만으로 IT에 활력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경산 하양분인가요?
나는 경산인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이말만 보면 이젠 짜증이 난다... 왜그럴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미.. 남의 꼬릿말 가지고 왠 시비래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땨샤~ 넌 왜 빤작이 옷 입어? 덜라 촌빨날려~
: 딱! 폼 나잖아~ 얼마나 튀어! 빤딱 빤닥 한것이 밤길 걷는데도 안전하고 나이트 가면 아줌마들 얼마나 잘 꼬이는데.. ㅡㅡ;

머..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든 그것은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내신 분이 옆에서 물어보면 생각하신데로 말씀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성취감, 재미...

그전에 왜 그 사람들을 끌어다 놔야 하는지..
제 생각에는.. 리눅스가 대중화 된다면 많은 사용자가 있을수록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지고 더 빠른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서로 물어보고 도움 받기도 쉽고요...
OS가 아닌 일반 애플리 케이션을 보더라도 어려운점이 있을때 쉽고, 빠르게 도움 받을 수 있는 쪽을 택하게 되더라구요.(것두 공짜루!)
저도 리눅스 저 바닥에 있는 병아리 인데.. 넘 어려운것 같아요.. ㅠ_ㅠ
대중화란 '쉬움'에서 찾을 수 있는 진주 인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가 대중화 되어야 하는건 당면과제 라고 봅니다. IT 업계만의 바램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위에 어느분이 언급하였다 시피 기술독립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모사의 인증제도 그리고 모칩사의 인증제도 또 애셜론, MD 문제등 우리는 자유를 침해 당할수 있는 충분한 기술적 점유상황에 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서가 욕먹어야 할 이유도 없고 윈도우 유저가 욕먹어야 될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항상 흡입하는 공기를 파는 행위를 비난 하는 것처럼 오에스도 이젠 이세상에서도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눅스의 대중화는 단지 자유를 추구하는 자유정신이라고 봅니다. 리눅스도 상업화를 지향하면 언제든지 배척될수 있습니다. 리눅스로 불가능한것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물론 게임매니아들한테는 예외겠지요. 하지만 그부분도 조만간 천재해커들이 해결책을 내놓으리라 봅니다.
갑론을박 이랄까 타 오에스 사용자를 비난 하면서 까지 자신의 오에스를 옹호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모사의 운영체제의 값이 100만원이 되면 이나라에선 어떻게 대처할까요 ? 과연 그 운영체제를 버릴수 있을까요 ? 밀가루를 무상으로 받는것을 즐거워 하던 우리는 이미 우리 밀을 잃어버렸지요. 같은 우를 범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Linux의 대중화가 필요한지 우리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Linux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게 배가 아프십니까?

Linux의 장점은 OS를 내 편한대로 수정하고 만들수 있는 자유를 준다는 것입니다.

Linux는 Linuxer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용 용도로 발전 되어 왔습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Linux는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만, 먼 미래에도 계속 공개로 남아있을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Linux가 GNU의 의지와 철학으로 계속 공개되어 있다면, Linux는 지금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girneter의 이미지

글쎄요..

이제는 "리눅스를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발전시키자"고 하기에는 리눅스가 너무 많은 사람의 관심사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데요.
아.. 나쁜 뜻이 아니에요. 좋은 뜻으로 한 말입니다.

이제는 취향과 관심, 목표가 판이하게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커널의 발전에, 어떤 사람은 KDE나 GNOME의 발전에, 또 어떤 사람은 클러스터링이던가 서버 기능의 발전에 관심을 두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나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리눅스는 여기여기에만 초점을 두자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런지요.

사실 우리 동네 쌀집 아저씨가 2~3년 내에 리눅스를 쓸거라고 보진 않습니다만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쓰고 싶은 사람은 쓰고, 싫은 사람은 말고.
그런게 리눅스의 "자유"가 아닌가요?

게다가 지적 호기심으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개발자라도
리눅스로 영화도 잘 볼 수 있고, 웹질도 잘 되고
설정도 더 쉽고 사무용 프로그램도 많다면
좋지 뭘 그래요. 멀티부팅 안 해도 되고 히히...

참참...
제발요, 어떤 OS가 좋다 나쁘다 이런 말 좀 하지 맙시다.
이젠 지겹지도 않습니까?
완전 깔대기야...
무슨 논의로 시작을 해도 꼭 윈도그랑 비교하기...
장사꾼 빌게이츠가 나쁜 놈이지, 사실
윈도그고 리눅스고 또는 프비건 맥이건
모두 그 자체로 우수하고 뛰어난 예술작품들입니다.
지겨워... 지겨워...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로그래머가 보면 예술작품이겠지만 일반인들의 관점에서는 좀....

윈도우나 리눅스등을 접하면서 영혼의 울림(?)을 느끼는 일반사용자는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이네요^^

까막_의 이미지

이미 대중화된거 아닌가요.
서버 시장에서는...

리눅스가 서버에서 대중성에 대한 가능성이 있었기때문에 성공(?) 한거라 생각하구요.

클라이언트에 대한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굳이 못할건 없는거 같은데...

매킨토시가 IBM호환계열에 자리를 내준건...
폐쇄성때문이죠 ^^

M$의 폐쇄성...

긴말안하겠습니다.

Let's be engineer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바로 그겁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즉 한글97로 문서 작성하고,웹으로 이메일 확인하고,게시판에 글 쓰고,음악듣고,플래시 보고,(단,게임은 제외).....

이러한 평범한 사용자에게는 리눅스든 윈도우98이든 윈도우2000이든 뭐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윈도우나 리눅스나 그들에게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니까요.(파일의 복사를 못하는 사람도 상당수이고,자신의 하드가 몇기가인지를 모르는 사람도 상당수입니다)

자신이 필요한 것만 제대로 돌아가면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눅스가 더욱 대중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의 절감은 둘째치고라도,
MS의 횡포를 막기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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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 토론에 괸계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시작하신 분의 생각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서점을 가면, 리눅스 멀티미디어 활용과 같은 책자들을 만나는데... 과연 음악보고 영화따위를 보려고 윈도우를 지우고, 리눅스를 설치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한번 더 강조하지만, 일반 유저들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 따위는 점점 중요한 부분이 될거고 그런따위를 통해서
리눅스에 가까워지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프로그래밍 , 서버관련 여러가지 등이 리눅의 주된용도 겠지만 비난하는 듯한 어조는 별로군여 :p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의 대중화라? 윈도우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지 않는한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하네요..뭐 제 자신도 윈도우 계열 프로그램들이 없다면 눈앞이 캄캄하네요..그 다양하고 편하고 재미있는것들이 사라진다고 하면..헉
제가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 서버로 쓰기 좋기때문에 순전히 그 이유로 씁니다. 그 이유마저 사라진다면 리눅스는 쓸일이 없겠군요. 전 리눅스를 쓰면서 겜한번 안해본거 같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_- xkobo nethack 정말 재밋습니다. -_-...
게임을 안해 보셨다길래 말씀 드리는 겁니다만 윈도의 게임들의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들들들 말리는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
아 쇼코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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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kobo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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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리눅스를 시작한 시점은 가장 어중간할 때였습니다. 알짜 슬랙이 나오기 얼마전에 시작했죠. 슬랙에 hangul디렉토리에 한텀 넣어놓고 한글 슬랙 3.0인가 이런이름으로 팔던 씨디를 구해서 리눅에서 abuse 소리 들어가면서 해보겠다고 일주일동한 날밤까던 기억... 물론 도스용으로도 제 하드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안되고 라이브러리 의존성 체크 없어서 라이브러리 없다고 프로그램 안돌아가고 또 새로깔고... 재밋더군요. 1주일이 지나고 제가 바라는 대로 시스템이 돌아가니까 등산을 1주일 정도 한거 같은 기분. 그 때문에 리눅스를 썼습니다.

군대 갔다오니 편해졌더군요. 사실 현재는 프비를 사용합니다만, 얼마전에 리눅스를 깔 일이 있어서 까치버전인가 구해서 깔았는데, 할 꺼 없더군요 알아서 다 찾고 알아서 다 깔고...일단 깔기 쉬워진건 사실입니다만. 의제를 내신분이 말씀하시는 분의 기준에서 일반인이란... 시스템 까는건 AS아저씨가 해주는거고 부팅 안되면 AS부르는 그런 사람들을 의미하신다고 생각됩니다. 그 사람들의 목적은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깔았다 지웠다 하는게 아니란 겁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가령 세이클럽가서 채팅 잘되고 워드 칠일 있으면 걍 워드 치고 음악 듣고 싶으면 윈앰프 띄우고 소리바다 가고 디아블로 잘하고 이런 것등이 되겠죠.

가까운 사람들(물론 위에 말한 일반인 혹은 약간 그 이상)의 경우에도 2000 잘 안씁니다. 막말로 음지에서 구할 수 있긴하지만 일단은 보통의 경우 자기가 깔아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파워유저라고 세간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깔겠죠. 그들은 아마 리눅스도 깔겁니다. SunOS X86도 맘만 먹으면 깔 수 있겠죠.

자, 그럼 리눅스가 깔려서 컴퓨터가 나온다라고 할때, 그걸 암 생각 없이 산 일반인은 쓸까요? 당장 윈도 깔아달라고 하겠죠. 물론 이건 현재의 기준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리눅스의 위치가 참 어중간하다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볼때 x86기반의 컴퓨터에서

클라이언트 == Windows
서버 == FreeBSD

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물론 오라클을 돌려야 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만 이 사이에 리눅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어중간하고 아직도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방향을 잡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 다시 말해 양쪽을 다 노린다고 할 수 있겠죠.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잘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될 수도 있죠. 물론 리눅스가 대부분의 자발적인 봉사로 개발된다는 사실 때문에 개발하는 개인의 주관이 개입되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제 생각은 우선 어느 쪽이건 기반을 굳히고 다른 쪽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긴 하지만 현재의 리눅스는 현재의 제 생각으로 볼때 불편한 윈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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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어설픈것은 없는것보다 못하죠. 선택은 사용자가 하는것이며 개발자는 그에 맞게 개발하면 되는것입니다. 사용자는 그냥 편한 것을 추구할뿐이며 MS는 그것을 파악하고 GUI환경에 주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000에서는 성능도 개선되었기도 하구요...
즉, 다른 운영체제가 따라올수 없는 고유한 것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한 모방보다는 개선을 해야 할것인데....

sun4moon의 이미지

지금의 국내 리눅스 시장을 살펴보면 대중화와 함께 상업화의 길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 대중화라는 것은 서버시장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무르익었으며 일반 이용자 측면(클라이언트 시장) 에서는 과연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 미지수임이 분명합니다.

서버시장에서 리눅스 대중화가 빠르게 올 수 있었던 이유 몇 가지는 '손쉬운 설치', '편리한 관리환경'이 큰 몫을 했습니다. 특히 GUI를 Windows 못지 않게 지원하게 된 영향이 클 것입니다. 서버를 서버로서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물론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삭제해 버리고 콘솔에서 작업하는 것이 더 편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으로 대중화는 어렵습니다. 간간히 들을수 있는 것으로 리눅스가 WindowsNT 계열에 비하여 제품의 가격이 싸거나 무료로 구할수 있지만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것도 이젠 옛말입니다.

리눅스.. 아직은 클라이언트 전용 버젼을 기대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무리 데스크탑에 어울리는 버젼이라 할지라도 기본 패키지에는 서버를 위한 것들이 많습니다. 패키지 자체를 완전한 클라이언트용으로 만들지 않는이상 리눅스 배포본들은 Windows + WindowsNT의 형태를 가지게 되어 버릴 것입니다. 서버용도 개인용도 아닌 애매한 형태이지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지금의 리눅스 모습은 Windows NT Workstation이나 Windows 2000 Professional 정도로 보입니다.

비단 리눅스가 아니더라도 지금과 같은 시장구도를 무너뜨릴만한 운영체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x86용으로 이미 포팅되어 있고 상당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급속도로 서버시장을 잠식해 나간 리눅스는 클라이언트 시장에서도 분명 빛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결국 선택은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용자의 몫이겠지만 개발자들의 역할도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 어느곳에서나 손쉽게 볼 수 있는 리눅스, 학교 어느 곳에서나 찾을수 있는 리눅스 박스들을 만나게 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임정규님께서 하신 말씀중 마지막 부분..
"좀 더 쉬운 인터페이스와 멀티미디어적 기능에 주력을 두는 것 보다는 좀 더 기술적이고 발전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은 조금 반대입니다.
서버로서의 역할도 좀 더 쉬운 인터페이스와 멀티미디어적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위의 두가지는 서버의 운영비용을 충분히 절감시켜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윈도우즈와의 비교부분을 들었습니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클라이언트에서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와의 비교는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짧진 않은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tyoun의 이미지

리눅스...
삼성전자가 리눅스를 채택했다는 글을 전자 신문에
읽은 적이있는데 한마디로 순풍에 돛단격(?)
대중화 돼는된 시간문제인것 같은디..
영화 제5원소보면 평면 모니터에서 음성인식을 하고
주요 정보를 아르켜 주는데 그런 곳에 리눅스가 채택되지 않을까요..
전자 업체들의 절대적인 힘(삼성,IBM,sony등)을 얻으면 가능하겠죠?

Brevitas vitae, Vanitas vitae, Memento mori,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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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체의 절대적인 힘?
IBM, Sony는 이해되는데 삼성은 좀 그렇군요...
지금까지 삼성이 손 대서 제대로 된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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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SM5 ...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던데 정말 다르더군요.
하드디스크, CD-Rom Drive, 프린터... 기타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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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절/대/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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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어떻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이런기술이 좋고 저런기술이 더좋고는

생각하는사람의 선입견이라고봅니다.

기술은 자연스럽게 발전되어지는게아닐까요.

필요로인해서 자연스럽게 ^.^

' 목마른사람이 우물판다. '

어디선가 저런식의말이 리눅스라는걸

읽었던기억이 새록새록 ㅡ_ㅡ^

이종준의 이미지

리눅스로 돈을 벌고자 하지 않으면 별 문제는 없지요...

리눅스로 돈을 벌고자 하니 문제지...

언제나 학생일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1tym의 돈돈돈 을 들어봅시당~ ^ ^

이종준의 이미지

리눅스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래서 리눅스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리눅스는 저절로 대중화 됩니다.

신인 연예인이나 리눅스가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 ^

그러므로 리눅스가 좋아 보이게 실력(커널 및 킬러 어플리케이션)도 끼워주어야 하고 예쁘게 포장(광고, 홍보)도 해주어야 겠지요.

팬클럽(광적인 리눅서)도 만들고...^ ^

그래서 리눅스가 가요계의 서태지처럼 운영체계의 지존이 되게 만드는 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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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대중화 시켜야 함은 저희 같은 IT업계일하는 사람
들에 당연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은 윈도우라는 OS는 일제 강점기에 선택권없이 일본어를 강제로 배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미래에 기술 독점으로 생길 위험으로부터 독립을
시켜 국가와 국민에게 올바른 인식과 미래관을 심어 주는
바른 길을 열수 있는 독립투사는 바로 우리들 "프로그래머" 입니다.

리눅스를 그래서 대중화 시켜야 하고..
리눅서의 손으로 바뀌어 집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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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보면 이런 생각이 나네요

우리가 DOS 를 쓸때를 생각해보장~
삼국지3 JDOS로 띄울라고 메모리 관리
삽질하고 등등...

뭐 무엇을 쓰던지 간에 약간의 학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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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때는 인공지능이 극도로 발달되고 로봇공학의 발달로 아톰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지보다도 몇배나 큰 로봇들을 엎어치고 매치는 시절...
그러던 어느날..
멀쩡히 날아가던 아톰. 파랗게 질린 얼굴로 니뽕 천황궁 앞마당으로 떨어지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했으니.
이유인즉슨, 사쿠라 나라의 일제시대때부터 아시아 제국(여러나라)의 침략에 앞장섰던, 미쓰이, 미츠비시, 등의 엔지니어가 에메쓰의 운영체제를 썼던 거디였다.
사용했던 자원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내버려두는 에메쓰 운영체제의 자원 관리방식때문에 무리해 싸우던 아톰의 회로계통에 이상이 발생했던 것.
한편 무궁화 국의 태권브이는 아톰과는 다른 계열의 인공지능 운영체제를 사용함으로써 그 옛날 광개토 대제가 말달리던 만주벌판을 날아가고 있었다...
마아알~~ 달리자아~~~~. 마아알~~ 달리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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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하신 개그입니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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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짝 짝 .... 어디 개그 작가로 나서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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