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픈 소스는 지적재산권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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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ews24.com 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소스 진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최근 IBM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측에 강한 유대감을 표시하고 있는 가운 데 MS 측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는 돈을 벌려는 개발자들의 수익 을 갉아먹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라고 혹평했다고 뉴스바이츠가 4일 보도 했다.

MS의 닷넷 전략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크래이그 먼디 수석 부사장은 "닷 넷 전략에서 말하는 '개방'은 '오픈소스'와 관계가 없다"면서 "GNU 의 GPL은 지적재산권을 위협하는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MS의 '소스 분배(Shared source)' 철학이 오픈소스의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스 분배'란 제3의 개발자들이 MS 제품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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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코멘트: http://www.microsoft.com/presspass/exec/craig/05-03sharedsource.asp 에 보시면 내용 전문을 자세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 왜 오픈소스와의 전쟁을 하는 것인가...

오픈소스는 프로그램 개발자가 소스를 공개하는 것이지

남이 만든 프로그램의 소스를 흠쳐와서 퍼트리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M$처럼 돈 벌 사람들은 그냥 소스 감춰놓고 프로그램 만들어서 돈벌면 되는거고

GNU GPL 처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서로 공유하고 싶어서 소스를 공개한다는데 이것이 무슨 문제 입니까.

저작권에 위배되는 활동두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의 기사를 보니 돈 있는 놈 들이 더 돈을 쫓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장사를 하지만 꼭 보면 돈 있는 사람들이 더 짜게 굴더군요
이 세상은 공평한 세상인데...
M$ 측에 대해서는 공평의 원리가 부 적절하군요...
M$ 의 소프트 웨어들 솔직히 너무 비싸고...
돈을 좀 벌었으면 돈을 사회에 환원 하던지...
참 한심 합니다...
그러니 맨날 욕을 얻어먹지...

여러분들...
우리에겐 리눅스가 있습니다...
진정한 공평성과 자유의 세계를 가진 리눅스...
M$ 무리들의 반격이 시작되어도 우린 두려울께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 입니다...
지식의 공유와 자유를 원하는 우리 리눅서들을 시시하는건
도저히 용납이 되지가 않습니다...

우리모두 리눅스를 사랑 합니다...
리눅스 파이팅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는 왕건이

M$는 궁예

GNU 추종자 : 왕건이를 왕으로 세우려는 호족들

백제, 신라 : IBM, SUN

결국은 왕건이가 삼국을 통일합니다.

이미 각본에 리눅스가 세계를 통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난 아무걱정 않한데....

그나 저나 궁예한테 빌 붙는 넘들 다 죽는다지....

ㅋ ㅑ ㅋ ㅑ ㅋ 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크하하하~~ ^_^
님아 상쾌한 글 써주셔서 감솨~ 헤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 통일후 썩을대로 썩어서 나중엔 망하지...
과연 이성계는 어떤게 될까?

김태경_의 이미지

재치있군요. ^^

그렇지요.. 돌고돌지요.. (아~ 어지러워...)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여행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물론 원문에서야 MS가 OSS의 drawback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자신들의 소스분배모델의 차별점을 부각시키지만 그런 기술이나 시도, 언급은 이미 OSS진영내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fork 문제만 해도 GPL이지만 linux도 dictatorship을 가지고 있고 apache도 체계적인 관리기구를 가지고 있고요.결국 MS가 아무리 폼나게 얘기해도 지금 MS는 .NET과 CE를 OSS로 개발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GPL과는 태생부터다른 즉 자유를 강제, 보장하지 않는 보는 건 공짜지만 만지는 건 돈을 내야하는, 혹은 보는 것조차 차등을 둬서 뒷모습은 공짜 앞모습은 유료하는 장난을 칠 수 있는 OSS지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엔 우선 MS가 이 문서에서 언급하듯 진행중인 인터넷 상의 세번째 패러다임쉬프트, 인간이 기계에 종속되지 않은 다양하고 풍부한 방식으로 정보에 접근하는, 유일한 정보처리기로서 PC모델의 붕괴를 목도하고 임베디드 시장으로 가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는데.
어느 회사 PC에서나 돌아가는 OS와 킬러앱 하나로 시장을 작살내고 S/W회사임에도 불구하고 H/W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표준화된 PC시장과는 달리 임베디드 시장에서 MS는 서울촌놈일 뿐. 아직 화려한 인프라도 없고 비표준의 고가품이 다수여서 불필요한 기능에 호사부릴 사람이 많지 않은 시장에서는 여전히 촌스럽고 구닥다리 냄새펄펄나는 드래곤볼, 팜 OS 듀오가 왕이죠. MS로서는 얼른 CE가 돌아가는 막강한 프로세싱 파워를 가졌으면서 다량생산 혹은 표준화를 통해서 코스트를 낮춰 줄 수 있는 h/w 파트너가 절실하죠.

그런데, MS는 이런 처지에도 Windows CE를 폐쇄적인 라이선스 모델로 운영하다가 정말 큰 낭패를 봤다는 거죠. 원래 소규모 NON-HID 장비부터 PDA까지 아우를 생각으로 Winodows CE 빌딩 툴과 프로세스에 상당한 고려와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시장에서 된서리를 맞았지요. 비싸고 신뢰성이 입증되지 않은데다가 폐쇄적인 정말 폐쇄적인 라이선스로 개발자에게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의 짜증나는 개발프로세스를 강요해서 결국 지나치게 높은 생산비용을 유발시키는 꼴이 됐으니까요. Windows CE가 베타일망정 4.0까지 나왔지만 시장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한 지금 MS는 원래는 전혀 고려하지 않던 그리고 사실 할줄도 모르는 Windows CE 포팅지원까지 고려할 정도로 다급한 처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볼땐 MS는 한계에 다다른 PC시장을 탈출하면서 늘 그랬던 것처럼 기정사실화 돼있는 흐름을 마치 자기들이 처음 제안하는 것처럼 .NET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캐쉬카우로 길러온 CE도 그렇고 개발비용이나 유지비용이 엄청나면서 기실 큰 이윤을 남기지는 못하는 서버 제품군도 그렇고 이제는 해도해도 안되니까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개발 방법을 도입하려고 헐떡이는 공룡이고 그 앞에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였던 GPL에서 떨어져 나온 OSS라는 놈이 완전히 무장해제 하고 먹기좋게 뒹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낼름 집어먹기는 뭐하니까 이건 원래 내꺼였어 하면서 한번씩 트집삼아 잡아댕기고 놓고 하는거고 그런 와중에 OSS도 어 저렇게 변하면 별로 다른 것도 없네 하면서 동화되어 가면.

결국 세상은 proprietary s/w VS GNU에서 shared source 혹은 OSS VS GNU로 옷만 갈아 입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픈소스 라이센스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강한 개념이 GPL입니다.
그중 필요한 항목을 발췌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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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항. 피양도자는 자신이 양도받은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2차적 프로그램을 창작할 수 있다. 개작된 프로그램이나 창작된 2차적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해서 다음의 사항들을 만족시키는 조건에 한해서 또다시 복제해서 배포될 수 있다.
....

b) 배포하거나 출판하려는 저작물의 전부 또는 일부가 양도받은 프로그램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라면 개작된 프로그램에 대한 배포본이나 출판물 전체에 대한 사용 권리를 공중에게 무상으로 허용해야 한다.
....

제 4 항. 피양도자는 다음 중 하나의 항목을 만족시키는 조건에 한해서 제1항과 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프로그램(또는 제2항의 규정에 의한 2차적 프로그램)을 목적 코드나 실행 형태로 복제해서 배포할 수 있다.

a) 목적 코드나 실행 형태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의 전부를 제1항과 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컴퓨터가 입력받거나 번역할 수 있는 형태로 소프트웨어의 배포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보 매체를 통해서 함께 제공해야 한다.

b) 목적 코드나 실행 형태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의 전부를 최소한 3년 이상 유지될 수 있는 인쇄물의 형태로 제1항과 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소프트웨어의 배포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보 매체를 통해서 제작 실비에 준하는 비용만을 부과해서 공중에게 양도될 수 있도록 함께 제공해야 한다.

c) 목적 코드나 실행 형태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의 전부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한다.(이 항목은 비영리적인 배포와 항목 b)에 의해서 목적 코드나 실행 형태의 배포본을 제공할 때에 한해서 적용될 수 있다) 저작물에 대한 소스 코드란 해당 저작물을 개작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표현 형식을 의미하고, 실행물에 대한 소스 코드란 프로그램이 올바르게 실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듈과 인터페이스 정의 파일, 컴파일과 설치를 위해서 필요한 스크립트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컴파일러나 커널과 같은 운영체제의 주요 부분들에 대한 소스 코드나 바이너리 형태는 프로그램이 이러한 부분들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한 함께 제공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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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항에 의해서 일부만 GPL이라도 전체가 GPL이고, 프로그램은 무상제공되어야 하며

4항에 의해서, 소스공개를 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개발자는 GPL로 공개한다는 자체가 프로그램판매 수익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비를 제외하고는 "무상제공"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GPL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만든 어떤 의미에서의 "필요악" 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것은 좋으나 싫으나 "돈"때문이기 때문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지적재산권이라~
진정한 의미가 무엇일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짠 플그램은 지적 재산권이 있는 것일까?
머 플머들을 부려먹으면서 자신들의 회사를 키웠다면, 당근 그 결과물이 자신들의 재산이라 생각
하겠지요. 하지만, 진정 그들의 재산일지는 모르겠네요.

진정한 지적재산이 멀까? 난 정말 궁금하네.. 내가 말하고도 이상하네..
잘 알지도 못해서 이런글을 남겼으니 모두들 용서하기를

여린칼날_의 이미지

방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트에 가서 그들이 올려놓은 글을 대충 읽고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충분히 공감이 가던 얘기더군요. 빌 게이츠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프로그램을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은 범죄이다!" 라고 했다가 당시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엄청 욕 먹었었다는 얘기죠.

당시 빌은 엄청 욕먹고, 사람들은 분개했지만, 점점 사회는 빌이 말한 대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금세기 최고의 부를 단시간만에 획득하였습니다. 멋진 일이죠. 그것 때문에 하드웨어만의 비즈니스였던 이 정보기술업계는 소프트웨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상용 소프트웨어 모델이 발휘한 순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수많은 역기능들도 존재합니다. 지식과 정보의 독점으로 인한 폐해는 그 가장 큰 단면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오픈 소스 모델은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원래 소프트웨어의 시초는 오픈 소스라는 것은 저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오픈 소스가 작금의 정보기술 사회에서 대중화된 시점에서 보았을 떄는 그렇다는 것이죠. )

오픈 소프트웨어 모델과 상용 소프트웨어 모델은 완전히 반대되는 것 같으면서도 상충되는 면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작금의 세상은 이 두가지 모델이 균형있게 발전되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 글은 지금 이 불완전한 상태의 오픈 소스 비즈니스 모델이 전 세상을 삽시간에 뒤엎을 경우를 가정하여 오픈 소스를 씹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적어도 지금의 오픈 소스 비즈니스 모델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까요.

오픈 소스 모델로 하여금 세상의 주류로 거듭나게 하고 건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실제로 열심히 일하는 개발자들도 해피하고, 비즈니스 피플들도 보다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들 역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픈 소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것은 사회적으로 많은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와야 하기 때문에 단시간으로는 적용하기 힘들 것처럼 보입니다. 소프트웨어 및 정보를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모든 개발자들이 지금보다는 나은 환경에서 적절한 보수를 받으면서 일할 수 있고, 동시에 기업가들도 높은 수익을 올리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게, 보다 파워풀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대형 시장을 구축하고, 거기서 많은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표준을 따르고 그와 동시에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의미한 코드들을 'fork' 함으로써 발생하는 사용자들의 불편은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그에 대한 연구들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 필요하겠죠. 희생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만큼 커지지는 않겠지만, 재산상의 손실, 개인의 노력과 혼에 대한 보상 없음과 같은 손실, 정말 희생자들... 희생자가 필요한 실험적인 시기가 지나가겠죠. 그리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같은 실험이 종반으로 가게 되면서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과 상업적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의 관계가 모호해지면서 좀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보다 건설적인 토론과 아낌없는 실천이 필요하겠죠. 실천이란 실험 대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픈 소스 모델을 실제로 해보고 좌절하고, 개선의 대상이 되고, 또 앞으로 나아가고... 그러면 실험을 구경만 하는 사람들보다는 더 앞으로 나아간 자리를 얻을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파이팅 하자구요! 저는 한국의 오픈 소스 개발자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건 완전 오반데...? 그래두... )

결국 결론은 이겁니다.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과 상용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는 공존할 수밖에 없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이 아주 틀린 것만은 아니다.
* 하지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약점을 극복해나가야 할 것이다.
* 거기에는 희생이 따를 것이다.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길...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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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군요 짧은 제 생각으론 GPL이 지적재산권을 위협하는지 모르겠군요.
원저작자야 GPL로 내놓는것은 소스를 개방해서 더 나은 컴퓨팅환경을 여러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일테고 (실로 위대한 생각이죠 ;)), 그 코드를 이용한다면 당연히 라이센스를 지켜서 그 코드를 공개하면 되는 것이고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최소한 그 라이브러리가 (바이너리와 소스가 같이) 있는 주소를 알려주기만 하면되는 것으로 제가 예전에 읽어본 기억으론 그렇습니다만...

소스를 오픈안하고 돈을 벌고 싶다면 상용이나 다른 무료 라이센스가 붙은걸 이용해서 (Close Source로) 하면 되겠지요. 돈을 벌려고 하는 프로그래머들이 그만한 노력을 해야겠지요. (직접 모든걸 프로그래밍하던지..하는..) 강요도 안하는데 GPL걸린 코드를 마음대로 써서 남의 지적재산권을 함부로 다루고는 그것때문에 자신의 지적재산권을 위협한다고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GPL도 일종의 지적재산권이 아닌가요?

마소도 GPL코드 쓰려다가 잘못될까바 기분나빠서 저렇게 GPL을 갉아먹는걸까요? 아님 이미 써놓고는 안쓴척하려고 저러는 걸까요 -.-;;

제 짧은 소견이었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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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는 GPL만 있는게 아니지요.

그런데, 왜 MS는 GPL만 물고 늘어졌을까요?
정말 밑에 logout님 얘기처럼, 물타기일까...

그리고 GPL이라는 것도,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같은데...

단순한 COPY & PASTE를 이용하는 코더들에겐 치명타일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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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는 지적재산권의 적이 아니고 동반자라는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물질적으로 공짜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에 의한 영향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픈소스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심어준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적어도 사람들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쓰면서 "나는 지적재산권을 지킨다"는 의식을 가지는 것 아닌가?

제로섬게임은 서로에게 피해를 남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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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좋지요.
GNU/GPL 라이센스를 제대로 잘 인식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전 실제로 GPL라이센스 문제로 충돌(?)이 있던 사람입니다.

MS의 발언이 단순하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중에 플머분이 많으실거로 아는데..

이번에 한국이 지적 재산권....뭐뭐뭐...선정 대상...

진짜 조심 하세요...GPL..
이거 라이센스 위반하지 마세요...패가망신 합니다.
소스코드...모르는 사이에 비슷하게라도 들어가면...위험 합니다.

제발 M$ 어쩌고...
개발자분들 당해보면 압니다.
알고리즘...뭐 라이브러리..이런거 사용하면 X 됩니다.

M$가 얘기한 내용 전 뼈저리게 느낍니다.

여러분이 잘 모르는 얘기하나....

예를들어...내가 모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GPL로 배포했슴다.
근데 누가 이걸 팔라고 해서 상용 판매를 했슴다.

이런경우 GNU/GPL 에서 추방 당함다.

즉 공개할라믄 영원히~~쭈욱~~
GPL로 배포한 라이브러리..아무리 내거라지만 ..요거 이용해서...상용 만들면...
어차피 GPL위반이라예.
그래서 라이센스 정책을 보면 프리웨어와 상용을 같이 제공하는 사이트는

GPL문구가 없습니다.

.......꼬랑지글...제발 광분하지 맙시다....

kldp.org 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라이센스 위반이 나올겁니다.
원문 제대로 해석 안하고 작업하단 큰코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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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라이센스가 있는 프로그램을 가져다가 기능을 추가해 상용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GPL 라이센스가 있는 A라는 프로그램을 가져다가 기능을 추가해서 B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B라는 프로그램의 크기가 1M이고 소스의 크기가 20M라고 가정을 합시다. B라는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는 공개를 당연히 공개를 해야 합니다. 바이너리 프로그램의 믿어 CD나 배포파일에 포함을 시키거나 공개 ftp 서버나 웹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요?
현금을 주고 산 정식고객에는 추가적인 기술지원, 소스 이외의 사용자 매뉴얼, 그리고 설치가 편한 기능을 넣으면 됩니다.

GPL 프로그램의 노하우나 기술지원에 관해선 얼마든지 사용자로부터 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qmail, sendmail, 기타 여러 GPL 또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에 기술 서비스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제가 GPL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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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이 하신 문제 제기는 GPL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선스 제도의 문제입니다. GPL은 GNU의 자유정신을 현재의 라이선스 제도하에서 구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편이므로 당연히 라이선스 제도가 가지는 문제점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카피레프트지만 적용되는 방식은 카피라이트이죠.

제품을 개발할 때 알고리즘, 라이브러리의 라이선스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나 독자개발했다하더라도 소스가 유사하거나 구조가 유사할때 분쟁이 생기는 것은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모든 제품에서 공통되는 이야기입니다.

님께서 만든 프로덕트가 GPL의 제품을 사용했다면 당연히 GPL이 되야하고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사용료를 내고 다른 상용제품을 사용하시면 되죠. 이도 저도 아니고 독자적으로 만들었는데 코드나 구조가 유사하다면 당연히 GPL과 소송이나 중재를 통해서 해결하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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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에 어긋나지 않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GPL로 만들지라 할지라도,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증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AS나 컨설팅, 셋업등등의 서비스를 유로로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많은 수의 상용 리눅스 배포판 개발사에서 그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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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군요. FUD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GPL 어느 조항에 걸리는지
이야기 해주면 좋겠습니다(프로그램의 종류/이름 같은 것은 말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예를들어...내가 모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GPL로 배포했슴다.
>근데 누가 이걸 팔라고 해서 상용 판매를 했슴다.

>이런경우 GNU/GPL 에서 추방 당함다.

>즉 공개할라믄 영원히~~쭈욱~~
>GPL로 배포한 라이브러리..아무리 내거라지만 ..요거 이용해서...상용 만들
>면 어차피 GPL위반이라예.

말도 않됩니다. 저작권자는 언제든지 dual license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라이브러리를 새로 짜서 GPL로 공개했는데
(이 경우 '내'가 저작권자가 됩니다).
다른 회사가 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비GPL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나에게 와서 다른 라이센스로 그 라이브러리 사용허가를 받아가면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 허락해주느냐 마느냐는 오로지 내맘이고, 기존 GPL
코드의 저작권자들 중에는 또 종종 상당한 금액을 받고 허락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일은 님이 (원)저작권자라면 전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단, 다른 사람이 저작권자인 기존의 GPL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면
님이 마음대로 non-GPL로 배포할 수 없지요. 또 저적권이 표시되어 있는
원작에 결합된 형태도 원작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GPL은 원작자/사용자 에게는 무척 자유럽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분명 개발자들에게는 불편할 경우가 많지요.

_그러나_ 누가 GPL 소스를 쓰라고 협박을 했습니까?
GPL을 지키는 조건으로 사용하던지, 곤란하면 원저작권자를
접촉해서 거액으로 설득하던지, 아니면 다른 코드를 사서쓰던지
또는 직접 짜던지 어느 쪽이던 자유입니다. 아 물론 BSD라이센스도
아파치 라이센스도 있군요.

어쨌던 라이센스 문제에 주의하자는 주장에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GPL이면 멋대로 해도 되는 줄 알고, 날뛰는 뻔뻔스런
犬牛馬鹿들은, MS나 마찬가지, 아니 어쩌면 더한 XX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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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먼가 잘못 이해하시고 계신가본데..

GPL로 된거 팔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소스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제약만 붙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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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의 일부입니다.

제 3 항. 피양도자는 자신이 양도받은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2차적 프로그램을 창작할 수 있다. 개작된 프로그램이나 창작된 2차적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해서 다음의 사항들을 만족시키는 조건에 한해서 또다시 복제해서 배포될 수 있다.
.....

b) 배포하거나 출판하려는 저작물의 전부 또는 일부가 양도받은 프로그램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라면 개작된 프로그램에 대한 배포본이나 출판물 전체에 대한 사용 권리를 공중에게 무상으로 허용해야 한다.

....

3항의 b)가 판매자에게는 독소조항이 될수 있습니다. 정말로 판매하기를 원하신다면 GPL이외의 다른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찾으셔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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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지말라는게 아니고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 독점적 권리를 행사하지 말라는 것이죠.

내가 GPL로 책을 썼는데 어떤 서점이 이 책을 출간해서 판매했다고 치고, 그 책을 산다음 구매자가 그책을 불쏘시개로 쓰건 베개로 쓰건 서점이 관여할 바는 아니죠. GPL하에서는 구매자는 내용에 대한 수정과 재배포의 권리도 가지고요. 근데 서점이 책을 출간하거나 배포했다는 이유만으로 원작자나 구매자의 뜻을 거슬러 독점적 장치를 하면 GPL은 돈에 눈먼 놈들의 시다발이가 되겠죠.

그 조항은 이런 일을 방지하는 핵심조항입니다.
MS가 위 문서에서 OSS를 빙자해서 오로지 GPL만 물고 늘어지는 것도 자유에 대한 강제조항이 없는 OSS 라이선스들은 자신의 shard source 전략과 그다지 다르지 않으므로 결국 같은 방식으로 경쟁할 배다른 형제라는 생각이라서 그렇다고 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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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말한 "판매"란 정말로 실리적 이윤을 목적으로 한 판매를 말합니다. "독점적 권리마저 가지는 판매" 죠. 사실 독점적 권리를 가지지 않고 판매하는 것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문판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원문출간이 상업적으로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번역본을 제외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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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약만 있는게 아닙니다.
진짜입니다....

혹시라도 제품 개발하실때...비슷한거..GPL에 있는지 찾아 보시구 ..또 확인 하세요.

GPL은 프리사용자는 행복..-_-

개발자..주금입니다...잘못해서...소스 삽입해서 회사에서 만드는 상용 프로그램 만들죠..

그회사...끝장입니다.

그렇게 쉽게 생각 하지 마세요.
MS그렇게 이야기하는게 ...여러분 한테도 돌아 올거예요.
물론 제 얘기는 개발업체나 개발자에 한해서 얘기하는겁니다.
그냥 사용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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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소스를 상업적인 목적으로로 용도 변경하여 판매하고 있는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MS 도 과연 자기네만의 개발프로그램 만으로 서비스하는걸까요?

제가 알기론 그렇지 않습니다.

일례로 hotmail.com 은 qmail 과 FreeBSD, linux, Solaris 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것은 상용으로 서비스하고 있지 않죠.

그런데 MS 의 주력제품인 Windows 시리즈에는 GPL 관련 소스가 전혀 안들어 있을까요?

Windows 를 만든사람들도 개발자 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SUN Microsytems 가 개발한 JVM 을 License 주고 구입했을까요...MS 가..

공짜니까 Windows 에 응용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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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가 짓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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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지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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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원래부터 프로그램으로 먹고 사는 회사가 아니였는데..
이것저것.. 배껴다가.. 마케팅으로 먹고사는 회사니깐..
굳이... 장사꾼의 말에.. 제작사가.. 넘어간다는것은.
바보들이나 하는짓아닌가..

MS가 제작은 한다지만..
아니꼬우면 안쓰면 되는거고.(소비자의 권리)
필요하면 쓰는거고..

어차피... 도구는 도구인데.
도구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은.. 분위기의 극우 리눅스
신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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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도 오픈소스가 두렵긴 두려운 모양..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개무시하고 넘어갈텐데
구지 들먹거리는 꼬라지를 보니, 슬슬 똥줄이 타기시작하나보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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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가 두려운게 아니라... 자신들이 주장하는 소스분배가
어설피 아는 사람들에겐 오픈소스와 같은 맥락으로 보일까봐?
저런 코멘트를 하는거겠죠.

정말 M$가 오픈소스가 위협적이고 두렵다면 M$도 돈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더라도 오픈소스진영에 빌 붙을겁니다. ((오픈소스에서 받아줄지는 의문이지만...))

아직 그런한 태도를 안보이고 있는거 보면, M$도 오픈소스에 대응 할만한
뭔가가 있으니까... 또 자신 있으니까 그러겠죠...

IBM이 리눅스진영으로 붙었다고 좋아하진 마세요.
IBM은 Sun, HP한테 빼앗긴 Unix W/S부분을 되찾기 위해 도구로서의 리눅스를 선택한거뿐이니까요. 리눅스가 가망없다면 버릴겁니다.(( 돈을 목적으로한 기업이니까... ))

솔찍히 IBM이 거대 기업이고 기술이 좋다고 해도, 상용오리지널Unix의 원조격인 Solaris를 대응해서 시장에서 싸운다는건 가망없는 싸움입니다.
(( AIX에 대한 IBM의 지원을 보면 알 수 있죠... ))

Renn의 이미지

맞는 말이네요.
지금 당장이라도 M$ 의 돈들을 갉아먹고 있으니... :-)

오픈소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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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픈 소스는 지적재산권의 적"" ?

그럼.. 전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

'M$는 컴퓨터 발전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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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 내놓는 Windows의 새 시리즈마다 필요로하는 요구사항을 보세요...
그게 컴퓨터 발전에 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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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발전의 적이라는 말인가요? 아니라는 말인가요?

음...
제 생각에는... M$는 컴퓨터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할지는 몰라요...
M$를 따르는 기업을 위해서는 말이죠.

하지만....
컴퓨터 발전을 위해서는 별로 필요 없을 듯해요.
5년이나 10년전에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것을 윈도우로 옮겨 놓은 것 뿐이잖아요.

그 대표적인 것이 윈도우3.1/9X/ME와 윈도NT/2000입니다.
윈도95 계열은 맥킨토시를 .... 윈도NT 계열은 OS/2를 베낀 거라는 거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겁니다.

DiNe의 이미지

그 말은 이 뜻이지요..

새로운 OS가 나올때마다 엄청난 시스템 사양을 요구해서 사용자로 하여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컴퓨터 발전의 적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 라는 반어적인 표현이지요. 물론 비꼼이지요.

logout_의 이미지

역시... ms는 용의주도하네요.

이건 명백히 GPL '브랜드'에 대한 공격입니다. 사실상 open source라는 단어는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만 GPL이라는 단어는 개발자들이나 open source 진영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아는 단어입니다. 일반 비즈니스맨들은 오픈 소스라고 해야 알아듣지 GPL이라고 말하면 못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MS가 선수를 치는군요. 'GPL은 나쁜 놈'이라고 말이죠.

장기적으로 볼때 이 물타기가 큰 영향은 없겠지만 단기적으로보면 일단 비즈니스맨들은 GPL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을 좀먹는 나쁜 라이센스로 오해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슈퍼에서 물건을 살 때 유통기한을 보듯이, 자유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를 보면서 GPL이 붙어있으면 기피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시... ms는 용의주도합니다. 최근들어 IBM, SUN과 같은 대기업들도 과감히 GPL을 도입하는 분위기인데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군요. 사실상 최근의 오픈 소스 진영은 corporate developer들이 많이 필요한 시점인데 여기에 다시 FUD 전술로 개발자의 수를 줄이려는 선수를 치고 들어가는군요.

하나 다행인 것은, 이제 MS도 리눅스와 오픈소스 진영을 '제대로 된 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MS는 전세계 제 1위의 부동의 사용자층과 운영체제 시장을 쥐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픈 소스진영이 성장을 했다는 반증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항상 MS와의 전투는 조심해야 합니다... 같이 붙었다가 나가 떨어진 회사들이 하나둘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리눅스와 윈도우즈는 완전히 분리된 시장과 사용자층을 갖고 있다는 점이지요.

여하간, 이번 공격은 오픈 소스 진영에서는 만만히 넘어갈 일이 절대 아닙니다. 반박기사와 오픈소스의 장점을 홍보하지 않으면 당분간 GPL 브랜드가 붙은 소프트웨어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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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처럼 도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다가....
M$ 말발이 싫어서...
걍 유닉스(리눅스 포함) C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저와 같은 역효과가 많이 생겨야 할텐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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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들 나름대로의 철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사람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제가 믿고 따르는 owner가 아닌 이상에야..

그렇게 신경쓸 필요 없잖아요...???

우리 owner는 사람이 최고랩니다...
처음엔 그런가 했는데.. 지금은???
-kldp에 첨 글 남기네요...-

DiNe의 이미지

맞습니다. :) 사람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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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쓰레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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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바보 멍텅구리 빌 같은 쓰레기는 제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