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천기술...

geekforum의 이미지

phpschool에서 어떤 사람이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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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겠다.
한국은 5년내에 일본에 모든면(기술력,인프라,시장규모등)에서 엄청나게 뒤쳐지고, 그후엔 환율 2000원대가 올것이다. 그리고 또 2차가 될런지 3차가 될런지 몰르겠지만, 미국으로부터 달러를 조달받아서 근근히 경제의 생명은 이을 것이다. 아마도 필리핀정도 경제수준이 될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때도 있는 놈은 항상 있고, 없는 놈은 항상없는건 지금과 같은데.. 그 차이가 더더욱 나서 극심한 빈부격차가 나타날 것이다.

일본얘기부터 하겠다. 일본이야 뭐 말안해도 미국 다음의 세계최대의 경제대국이고, 막강한 자금력의 종합상사를 바탕으로한 경제규모에서부터가 한국과는 겜이 안되므로, 비교대상이 아닐수 있지만, 현재 일본이 단순히 인터넷 즉 온라인에서 한국보단 딸린단 이유로 우리가 일본은 가끔 무시하는게 있는데.. 그건 강아지 풀뜯어 먹는소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맨날 겜방 만들고 스타크래프트 할 시간에 그들은 핸드폰을 중심으로 무선인터넷에 주력을 해왔기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앞으로 대세가 무선 인터넷일테고, 유선 인터넷이야 당연히 돈갖고 설비만들고 회선만 깔아 놓으면 누가 못하나??? 돈하면 서러울 일본이 돈이 없나??
우린 그러면서 맨날 쇼핑몰이나 만든답시고 닷컴기업어쩌고 하며 콘텐츠사업만 하고 있다. 홈페이지 잘 디자인하고 만드는게 기술력인가?? 이건 마치, 과거나 지금이나 대기업들이 일본에서 주요핵심 부품 사다가 케이스 끼워맞추고 디자인해서 이거 우리가 세계최초로 요렇게 만든거야 어때 잘만들었지 하면서 국내엔 비싸게 팔고 수출할땐 쪽팔리니 싸게 덤핑하는거랑 똑같은거다. 그래야 팔리거던.. 뭐라고?? 웃기지 말라고?? 그럼 지금 당장 그 세계최고라 떠드는 삼숭의 모니터값을 비교해 보라. www.outpost.com 이나 www.buycomp.com 등 주요 미국 온라인 쇼핑몰가격을 보라. 심한건 가격이 환율 1200원~1300원정도 적용해도 2배까지 차이가 난다. 이거 욕 안나오겠나? 일본은 언제나 그렇듯, 절대 뻥이 없다. 쉽게 말해 부풀리는게 없단거다.
그들은 지금이야 잠자코 있지만....... 옛날부터 그들은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세계에서 자국기술력으로 거의 모든 전자제품과 공산품이 생산 가능한 나라가 미국빼면 일본 밖에 없다. 사실 전자제품은 일본이 다 한다고 보면 된다. 미국넘덜은 경쟁되는 전자제품같은 것보단, 군사무기나 만들어서 비싸게 팔아먹는게 낳다고 보고 전자제품 회사는 일본에 다 넘기거나 딴나라에 매각해버렸다. 대표로 미국 제니스 사를 우리 엘쥐에 매각한 케이스도 비슷하다.
엘쥐도 그래서 이 제니스사의 부채를 떠안고 좀 휘청했다. 근데 이회사 기술로 플래트론 만들어서 좀 팔아먹고 이제 좀 돈벌어서 괜찬아 지는 중이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직도 일본 유수의 모니터제작 회사들한텐 품질면에선 좀 딸리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런 그 일본넘덜이 가끔 한국이 일본은 인터넷에서 앞질렀다 어쩌다 하니 좀 자존심이 상했는지, 국가적으로 지원하고 나섯다. 일명 '5년내에 IT산업 미국 따라잡기' 다. 즉, 경쟁상대는 우리 한국이 아니란거다. 근데 우린 뭐 일본을 경쟁상대인양 맨날 말하니 웃긴일이다.

일본에 가서 놀란것이, 이넘덜 하드웨어 제작기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기술도 상당하단 것이다. 하드웨어야 반도체라던가 뭐던 그넘들 원래부터 잘만들었으니 당연한거지만...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은 좀 딸릴거라 생각한것이 오판이었다. 내 생각엔 게임만 좀 잘만들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건 그들 회사 기밀이라 자세히 말할순 없지만, 나도 겨우 알아냈다.
SONY의 엔지니어 몇명이랑 얘기해봤는데...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2란 겜기 몰르는 사람 없을거다.
그넘덜 이미 리눅스를 플스2에 포팅해놓고 테스트하고 있었다. 후........ 루머로만 소니에서 리눅스를 지원하네 어쩌네 했는데 사실인것이다. 정확한 얘긴 안해주고 플스2를 리눅스 최적화 플랫폼 머신으로 만들어서 PC를 대체할거란다.
그것이 플스2는 시작이고 플스3에 가서 완료한단다.
생각해 보니 이건 완전 지들이 미국의 MS사와 인텔의 지배시장을 완전히 갈아 엎어서 경쟁하겠다는거다. 이게 성공하면 현 PC시장은 재편된다. 플스가 상당부분을 잠식한단것이다. 사실 이게 말이 겜기지 키보드랑 마우스만 껴놓고 하드만 있으면 지금 살수 있는 어떠한 PC플랫폼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한 50만원정도에 이정도 성능이면 누가 안살까??? 사실 부끄러워 졌다. 우린 맨날 MS사와 인텔이란 미국의 지배력 앞에서 끌려 다니기만 하지 않나??

미국은 뭐 워낙 땅떵이 넓고 자유국가랍시고 그러지만.. 그들도 언제까지 지금의 세계유일강대국은 아니므로 그들도 항상 준비하고 있다. 사실 우리 한국이 자주국가인지도 의심스럽다. 내가 보기엔 거의 미국의 53번째 한민족이 모여사는 주립국가정도인거 같다. 미국의 정책을 보면 한국은 일본과 같이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좀 견제하고 지들 편하게 들락 날락하기 위한 출구정도 역할을 수행하며 어느정도 규모있는 시장이 되서 자기들 군사무기랑 뭐 수출품정도 팔수 잇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는거 같다. 뭐 이거야 정치적 이야기는 접어두고...

미국넘덜 무엇보다 감동깊었던게 과학기술력을 엄청 중요시 여긴다. 하긴, 미국이 지금 위치인게 다 최첨단 군사무기로 군사력을 바탕으로 2차대전을 거치며
부를 축적한것이니... 더 뛰어난 성능의 무기만들려면 과학기술력이 더 발전해야 되니까..

우리로써는 생각할수 없는 것이 있다. 무슨 연구소같은 곳에 정부만 돈을 지원하는게 아니다. 각 가정마다 얼마씩 그냥 세금처럼 강제력이 있는것도 아닌데 내고 있다. 자기가 많이 내고 싶음 많이 내고... 적게 내고 싶음 적게 내고.. 근데, 대부분 많이 내는게 미덕이라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모은돈이 몇십억 , 몇백억달러가 되는것이다. 그래서 그돈으로 대학도 지원하고 그런단다.
아마 우리같으면 돈 절대 안쓸라 할거다. 세금도 내는데 무슨 돈하며... 이런건 좀 배워야 된다고 느꼇다.

그리고 대학교육, 말로만 듣던 미국의 대학들.. 가장 놀란게 주립대학이면 보통 컴퓨터공학과던 어떤 학과던 공대만 있으면.. 슈퍼컴퓨터가 몇대씩 있었다.. 후... 우린 정부에서 어쩌다가 한대 살까 말까한걸.. 내가 본거만 6대였다. 팔각형의 크레이도 있었고 열라 큰 케비넷 몇대씩 이어진것도 있고.. 후지쓰것도 있었다. 일제가 여기에도 있더만... 거참.. 그리고 널린게 SUN 웍크스테이션이었다. 수백만 수천만원하는.. 학생만 아니라 일반인도 허가만 받으면 쓸수 있었다. 한생 한명당 한대씩 돌려도 남을거 같았다.

이런데 대체 우리랑 경쟁이 될수가 있을까 하는 회의가 들었다. 애초부터 되지가 않는 것이다. 학생부터가 실력이 당연히 딸릴수밖에. 대학에서 컴퓨터도 겨우 자리 맡아가며 쓰는 실정에.. 거참..

또, 중요한게, 전세계에서 똑똑한넘들은 다 끌어모으고 있다. H-1비자를 더더욱 많이 발급할려 한다. 취업만 하면 3년동안 취업하고 영주권 자동으로 나오면 눌러 살면 땡이다. 그래서 인도에서 똑똑하단 인간들은 다 몰리고 있는거 같다. 아직 한국인들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점차 그수가 증가한다고 한다.

자국과는 비교도 안되는 연봉에 좋은 환경, 이 모든걸 거부할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나도 가고 싶었지만 집에서 이민을 반대해서 못간다,

내 연봉이 어느정도 될까 물으니 그정도 경력이면 12~13만달러는 될수 있다 한다..흠.. 12~13만이면 대략 1억 5천까지도 되겠구만.. 캬.. 물론 취직을 할수 잇따면이겠지만.. 그래도 이나라는 능력만 있으면 그에 따른 대우는 확실히 해주는 듯 했다. 물론 능력없음 굶어죽지만.. 자본주의가 당연한것이지만..

미국으로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 빠져나간다면, 한국은 뭐해먹고 살껀가?? 맨날 벤처기업 외치더니만, 젤 중요한건 사람인걸 몰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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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중간에 제목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는 왜 이리 원천 기술이 없을까요? 제가 정말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은 주제입니다.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본의 원천기술...이라...참으로 많은 것이 느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주오래전에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69년에 저의 아버님은 일본에 계셨지요. 요즘으로 예기한다면 기술연수생정도...
일본의 선진 기술을 배우러 일본으로 가셨던 거지요.
아버님 말씀하시길... 일본과 우리의 갭이 정확히 18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재가 봐도 맞는 것같구요.
예를 들어 일본에서 나온 전자제품이 십수년후면 우리나라서 유행하고 일본에서 쓰이던 공정기술이 십수년후면 우리나라에서 쓰이고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한 말씀더 하시더라구요. 일본의 기술은 어디서 온걸까하는 물음을요......
사실 생각해보면 일본도 처음부터 많은 기술력은 가진것은 아니였지요. 미국이 만든 트랜지스터로 세계최초의 휴대용 라디오를 만들었고, 뭐 그런식이였지요.
선진기술을 정확히 배껴간 과정에서 나온 원천기술의 습득정도라할수있게네요.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의 배끼기 작업또 착착 잘 진행되어왔고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예전 집에 있던 진공관 티비나 전축 오래전 8비트 컴퓨터등....
이런것 모두 일본이나 미국의 설계도를 사다가 오로지 설계도한장으로 부품을 껴맞추어가며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내어왔던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틀려졌지요. 배끼기에서 무엇인가 만들고 있는겁니다. 물론 아직도 의존도가 있지만....
얼마전 부터 세계에 내놓아 팔수있는 우리만의 물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우리 학교의 한교수님이 1979년 우리나라가 64kb을 개발하던때를 말씀하시더군요. 배끼기와 창의력의 결과 였다고.

제생각엔 그 배끼기를 수차례.... 우리나라도 무엇인가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무엇인가 혼자서 ....
스스로 만들차례라고 말이죠.
절대 배끼기나 나쁜것이 아니며....
그 배끼기에서 창의력인 것이 나온다고요.
원천기술...그것이 먼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 동안 기울여왔던 배끼기와 무엇인가 만들었던
그 과정을 넘어 우리에게 원천기술이란것 곧 올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본의 원천기술...이라...참으로 많은 것이 느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주오래전에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69년에 저의 아버님은 일본에 계셨지요. 요즘으로 예기한다면 기술연수생정도...
일본의 선진 기술을 배우러 일본으로 가셨던 거지요.
아버님 말씀하시길... 일본과 우리의 갭이 정확히 18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재가 봐도 맞는 것같구요.
예를 들어 일본에서 나온 전자제품이 십수년후면 우리나라서 유행하고 일본에서 쓰이던 공정기술이 십수년후면 우리나라에서 쓰이고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한 말씀더 하시더라구요. 일본의 기술은 어디서 온걸까하는 물음을요......
사실 생각해보면 일본도 처음부터 많은 기술력은 가진것은 아니였지요. 미국이 만든 트랜지스터로 세계최초의 휴대용 라디오를 만들었고, 뭐 그런식이였지요.
선진기술을 정확히 배껴간 과정에서 나온 원천기술의 습득정도라할수있게네요.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의 배끼기 작업또 착착 잘 진행되어왔고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예전 집에 있던 진공관 티비나 전축 오래전 8비트 컴퓨터등....
이런것 모두 일본이나 미국의 설계도를 사다가 오로지 설계도한장으로 부품을 껴맞추어가며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내어왔던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틀려졌지요. 배끼기에서 무엇인가 만들고 있는겁니다. 물론 아직도 의존도가 있지만....
얼마전 부터 세계에 내놓아 팔수있는 우리만의 물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우리 학교의 한교수님이 1979년 우리나라가 64kb을 개발하던때를 말씀하시더군요. 배끼기와 창의력의 결과 였다고.

제생각엔 그 배끼기를 수차례.... 우리나라도 무엇인가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무엇인가 혼자서 ....
스스로 만들차례라고 말이죠.
절대 배끼기나 나쁜것이 아니며....
그 배끼기에서 창의력인 것이 나온다고요.
원천기술...그것이 먼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 동안 기울여왔던 배끼기와 무엇인가 만들었던
그 과정을 넘어 우리에게 원천기술이란것 곧 올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를 만진지 15년인 데 그 중 13년을 DOS로 사용했습니다.
윈98 깐게 제작년, 만으로 일 년 조금 넘은 겁니다.
그렇다고 윈도 잘 모르진 않습니다. "어 쉽던데, 한 일주일 해보니 알겠던데." 하니 친구가 "그거야 겉 보기엔 그렇지, 윈도도 말야 속으로 들어 가면, 복잡하고 어려운거야"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제가 이해하는 것만 설명했습니다. 레지스트리 제어하는 방법에서 부터 시스템 최적화 시키는 거다가 네트워킹 구조에 관한 것도요. 대략만요. 친구는 놀라더군요. "거봐 윈도는 쉽잖아.."

NT같은 건 어렵겠지요. 그건 한 번도 구경한 적이 없어서리, 그래서 리눅스를 합니다. 재밌더군요. 아무런 편견없이 시작할 수 있어서 좋구요. 어렵긴 하지만, 재밌으면 그만이죠 뭐!

정말 입니다. 컴퓨터 재밌으면 그만 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수준은 다른 나라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뿐이라 아쉽긴 하지만, 대신 그걸로 더 재밌는 걸 만드면 되는거 아닙니까?
오래전 부터 우리나라가 미들웨어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해 오고 있었다면 몰라도, 그런게 아님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근데 사람들 자존심은 그게 아니더군요. 왜! 우리는 뒤져야 하느냐고 한탄하고 분해 합니다. 일부는요 ^^

안되는게 있으면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재능이 있고, 연구욕에 앞서는 사람은 끝까지 밀어부쳐야 겠지요. 근데 원천기술 이쪽은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포기해도, 미국과 일본에서 만들어 줄거니까요!! 에궁 돌날라온당*^^*

자존심 앞세울 문제가 아닌 겁니다. 대신 남들이 만든 기술로 더 재밌고 새로운걸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은 것 아닙니까?
꼭 크고 거창한 것을 만들어야만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이게 뭐 올림픽이나 월드컵 하는 게 아니자나요. 누가 뭘 만들건 어때요? 미국 일본을 이겨야 한다느니 그런 생각은 좀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 일단 화려함에서 우리들은 크게 뒤집니다. 그렇다고 어울리지도 않는 옷 억지로 입을 필요 없자나요. 귀여운 옷 입는 다거나, 화려함에서 안되면 섹시함으로 승부한다거나...하는 그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우리가 원천 기술을 못 만드는 것은 매우 안탑깝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석유가 안나오면, 중동에서 수입해 오잖아요. 그게 부끄러울건 없습니다. 그 석유로 훌륭한 공장을 만들고 좋은 제품을 만들면 그게 더 좋은 거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우리나라 왜 이럴꼬...흠..우리나라가 아주 어려운 시절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해서 아프리카에서 그런걸 배우기 위해 유학(?)을 온다는 얘길 들었다. 과연 우리나라가 어떠케 이런 결과를 가져왔을까? 난 잘 모르겟지만 이점을 접어두고 발전과정에서 우리나라는분명 기본이라는걸 넘 무시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던거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나가서 학문이나 기타 여러분야에서 활개(?)를 치고 다닐수 있는건 그나라에는 활개를 칠만한 튼튼한 기반이 되어있다는것이다. 우리나라는 기반, 즉 생기초부터 다시 재정립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학문분야를 봐도 영 엉터리 같은 교수더 무진장 많쿠 그냥 입에 풀칠이나하는데 급급한 교수들이 넘 많은것같다.
신성한 학문이라는 것을 하는사람들이 그런지경인데 그 신성이라는 뜻이 모르는 정치인들은 오죽하랴...(답답함을 마구 토로하려다 보니 내 글솜씨가 딸리는군...쩝)
흠..우리나라가 언제쯤 똑바로 재정립될련지. 김대중대통령이 항상 외치는 얘긴거 같지만 정말 우리나라가 기초가 튼튼한 나라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지금 상태는 분명 집짓기 놀이를 하다가 엉성한 집모양을 다시 다 흐트려 노코 첨부터 싸아가려고 하는 형세이다. 국민, 정치인, 경제인 ( 또있나? ㅋㅋㅋ ) 모두 프로의식을 가지고 기본에 역점을 두는 시대를 잘 보내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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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한국이 기술적으로 많이 뒤진 것 가지는 않습니다. 사실 개개인적으로는 미국이나 일본에 뒤질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복잡한 수식이 많이 들어가는 논문을 보면 대부분 인도나 중국사람들이 작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나라들이 다 잘사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도사람들 중국사람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고 원천기술도 많이 연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부분이 미국이나 일본에서 등록되고, 이용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우리도 적은 기술이라도 힘을 합쳐서 돈을 만들고, 또한번 연구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것보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특허화하고, 쓸만한 기술을 선별해서 표준화해서 다른 기술과 차별화해서 돈을 만드는 것은 미국이나 일본이 정말 잘 하는 기술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DVD든, 가전이던 뭐 던지 서로 다투지 말고, 힘을 합하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원천기술도 사용되는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용되지도 않을 원천기술 만들면 뭐 하겠습니까? 사실 가전은 한국기업들만 힘을 합쳐서 방향을 정해도 많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두서 없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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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한국이 기술적으로 많이 뒤진 것 가지는 않습니다. 사실 개개인적으로는 미국이나 일본에 뒤질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복잡한 수식이 많이 들어가는 논문을 보면 대부분 인도나 중국사람들이 작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나라들이 다 잘사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도사람들 중국사람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고 원천기술도 많이 연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부분이 미국이나 일본에서 등록되고, 이용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우리도 적은 기술이라도 힘을 합쳐서 돈을 만들고, 또한번 연구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것보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특허화하고, 쓸만한 기술을 선별해서 표준화해서 다른 기술과 차별화해서 돈을 만드는 것은 미국이나 일본이 정말 잘 하는 기술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DVD든, 가전이던 뭐 던지 서로 다투지 말고, 힘을 합하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원천기술도 사용되는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용되지도 않을 원천기술 만들면 뭐 하겠습니까? 사실 가전은 한국기업들만 힘을 합쳐서 방향을 정해도 많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두서 없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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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한국이 기술적으로 많이 뒤진 것 가지는 않습니다. 사실 개개인적으로는 미국이나 일본에 뒤질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복잡한 수식이 많이 들어가는 논문을 보면 대부분 인도나 중국사람들이 작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나라들이 다 잘사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도사람들 중국사람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고 원천기술도 많이 연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부분이 미국이나 일본에서 등록되고, 이용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우리도 적은 기술이라도 힘을 합쳐서 돈을 만들고, 또한번 연구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것보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특허화하고, 쓸만한 기술을 선별해서 표준화해서 다른 기술과 차별화해서 돈을 만드는 것은 미국이나 일본이 정말 잘 하는 기술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DVD든, 가전이던 뭐 던지 서로 다투지 말고, 힘을 합하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원천기술도 사용되는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용되지도 않을 원천기술 만들면 뭐 하겠습니까? 사실 가전은 한국기업들만 힘을 합쳐서 방향을 정해도 많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두서 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의 경쟁 상대는 일본만으로 족하지 않나요?

일본이 미국을 경쟁하여 미국을 앞지르기만 기원합시다.

그럼 우리는 일본만 이기면 됩니다.

(일본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도록 기원합시다. 그럼 우리는 일본만 이기면 됩니다. -_-;;)

잡담 : 독도를 일본에 주고 일본을 우리가 가집시다 -_-v.

넝담이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즐거운 세상이~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글을 처음보고 충격으로 가슴이 멎는것 같은 충격과 뭔지 알수없는 이상한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T.T. .(이건 진짜입니다.) 진짜 충격받아 토론된 글들을 모두다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읽어 보았습니다.(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T.T

실제로 프로그래머들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다가 세월 다 갑니다. 우리가 이 분야에서 주체가 아닌 객체이기 때문이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미국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오면 그거 배우고 또 나오면 또 배우고...) 여러분 언제까지나 우리가 남의것을 배우고만 있을것이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현 세상, 모든게 너무나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고 특히 이 IT업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어느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도 항상 남의나라 밑에(즉,객체가) 있으라는 법은 없다는 생각으로 혼자 위안을 합니다.

우리모두 미국 아니면 일본의 기술을 부지런히 배웁시다.(속국이 되자는 말이 아닙니다. 눈물을 머금고, 피 땀 흘리며 배워 앞서가자는 말입니다.) 왜냐면 우리민족은 창의력을 가진 민족이니깐요!!
배우다보면 거기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나오지 않겠습니까?(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청출어람이라고... -.-;)

여러분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 항상 그자리에 있을거다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맙시다.

여러분들은 어쩔실지 모르겠지만, 전 이기기 위해서 따라갈렵니다. 엎드리라면 엎드리고, 짜빠지라면 자빠지겠습니다. 마음속에 칼하나를 간직하고 얼굴엔 미소를 머금고 말이죠 (아직 핵심기술이 없으니 어쩔수 없죠....우리가 알고자 하는것을 알때까진....

전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언제까지만 신세한탄을 하고만 있지는 않겠습니다.!!....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질 그 날을 위해....일합시다....노력하는 사람, 국민에게 이길 장사 없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 이었습니다.) 저의 글이 모순투성이다는건 알고 있지만 개인의견이므로...양해를 구합니다.(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T.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먼저 제 글을 읽고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를 한답니다....우리나라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위의 예처럼 승부가 아닌 스포츠를 하고 기술축구를 도입하고 유학을 가고 잔디구장을 깔고 아마추어팀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람도 축구 감독이 아닌 좀더 높은 님들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물로 우리들 자신이 좀더 달라졌야 겠지만... 이런 우리들을 모을 수 있는 중심점이 필요하단게 제 생각이예요^^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죄송합니다....

읽어 주셨서 감사합니다^^ 답변도 감사^^

권순선의 이미지

음...농담인데...
축구 잘하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

coolpower의 이미지

앗 저도.. 영국이 부러운건 없는데.. 프리미엄 할때가 너무 부러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는 아직 개발도상국이랍니다...홀홀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 나라 안 망하니까 걱정 마쇼.
공적자금 100조 이상을 헛날려도
다 망한 기업 돈 갖다 퍼 줘도
좀 지나면 다 잊혀지고
다시 원래처럼 잘 돌아가는 이 세상 함 보쇼. ㅡ,.ㅡ;;
정치인들 개지랄 떨고
재벌, 졸부들 흥청망청 써대도
국민들 조용히 넘어가는 거 보면
정부를 뒤엎는 게 전혀 없는 걸 보면
이 나라는 정말
안 망한 게 신기할 정돕니다.
앞으로도 끄덕없을 검다.
미국의 식민지 소릴 듣고
외제라면 사족을 못 써
해외까지 물건 사러 가도
실업자 늘어만 가도
한국 안 망합니다.
지금까지 비리가 쌓이고 쌓였어도
안 망합니다.
대단하죠?

coolpower의 이미지

그럼요.. 언론비리도 심각하죠..

그래도 안망하고 굿굿히 잘 나가는거 보면 대단하죠

나라 걱정을 하면 잠도 안오겠지만

지금의 저로썬 저 자신에게 충실하는게 저의 의무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작은 힘들이 모여서 지금처럼 오고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생각합니다,.

mirheekl의 이미지

일부 부자 외엔 행복지수가 바닥을 기니까 문제지.. 점점 더 심해질걸요.

--
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항상 KLDP에 오면 시야가 넓어 지는 것은 느끼곤 한답니다. 오늘 이 글도 다시하번 시야를 넓게하는군요..아니 충격입니다...
저도 가끔 우리 나라가 불안하다고 느끼면서도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잘 될수 있다는 칭찬의 말로 위안을 삼고 있었는데 ...오늘 이글을 보니깐 ...다시하번 앞으로의 우리나라가 걱정이 되는군요....
위의 글을 읽어보니깐 틀린말은 아니건 같아서요(위의 내용이 진짜 사실이라면...) 후후후.

저는 이런 불안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나라에서 위대한 영웅(지도자)이 한명쯤 나타났으면 하는 생각이예요^^(좀 ...웃긴 애기인가???) 그래서 우리나라를 한 5백년(?) 앞을 내다보는 그런 정책으로 우리나라를 좀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예요^^

인재가 없는 우리나라????

위의 글 주제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읽어 주셨서 감사합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아니 원...

대체 언제까지 지도자 타령만 할
겁니까?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미
래를 내다보는 지도자가 나온들 사
회 구성원이 변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
니까?

국제 축구 경기를 해서 결과가 좋
으면 감독이 바로 슈퍼영웅이 되고
결과가 나쁘면 또 온갖 욕을 다하
면서 갈아치우고...
히딩크고 나발이고 우수한 감독 영
입한다고 한국축구가 크게 발전할
것 같습니까?
어렸을 때부터 승부가 아닌 스포츠
를 하고 기술축구를 도입하고 유학
을 가고 잔디구장을 깔고 아마추어
팀들을 활성화시킬 생각을 하셔야
죠... 안 그래요?

쩝.. 내용이 좀 공격적인데... 앞
에 글 쓰신분 감정을 상하게 했다
면 죄송합니다. 님을 비난한 것이
아니라 지도자 하나만 마냥 쳐다보
는 게 우리나라 정치, 경제 발전의
가장 커다란 걸림돌이라고 늘 생각
해왔기 때문입니다. 미안합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데는 우수한 지도자가 필요하져.

그런데 공적자금 100조라... ㅡㅜ. 구냥 은행들 다 파산시키고

그던 외국 은행에다 집어너놓고 이자만 잘 챙겨도... ^^;;

쓰바쓰바~ dj가 시로~ 이제 정치는 군바리도 문돌이도

아닌 공돌이가 해야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한민국 만세

일본이 우리보다 뛰어나다면 어쩔껍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천기술 확보에는 동의하지만 그 원천기술을 확보

한다고 계획세우고 투자한다고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우리가 하는건 서양 문명이고

서양애들이 목숨거는 원리, 이론에 대한 존중이 없이는

그 원천기술이 나올 리 없습니다. 고로 학문이 발전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큰돈벌기 위해 학문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죠. 사람들의 머리가 트이면 자연히

관련 산업은 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인터넷이 발전하면 돈 버는 애들은 미국입니다.

서버, CPU, 네트웍 장비, OS, ... 우리게 있나요?

인터넷 강국이 되면 선진국이 되는줄 착각하고 있는

관련 공무원들, 여기에 편승하여 어디 투자 받을데

없나 궁리만 하는 벤춰 CEO들...한심합니다.

우리가 잡지책에서 보는 기술들..

30년전 IEEE 논문집 찾아보면 이미 논의가 끝난 것들

입니다. 그런것들 응용해서 돈벌기 위해 개발한 것이

지금의 기술입니다.

학자를 키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멎지군요...
학자라..학자라..헤헤`
학자는 지식도 가지고 지혜도 있는 사람인가요?
^^;
제가 고3생활마감하는 찰나에...해해~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는곳은 아닌것 같습니다.(지식은 학원이 났지)
단지 거기서 읽어 나는 것(잘몬하면 돌아 버리지)을 보면서 낙오 하던지.
아님.사람보는 지혜을 얻는게 의미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나온학교가 지방이고,후진대라 그러나.해해~)
===============================================
근대 진짜..학자들이 많이 나올까요?
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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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T 감동적이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러분~여러분~
괜히 열네시고 싸우지 마시고 모두 같은 전산인이라 생각됩니다. 원천 기술이라는것도 무선이건 유선 이건 간에 이렇게 싸우지 마시고요...보다 나은 길로 나서기 위해 그냥 공부하시면 안될까요. 대강 보니까. 여러분 모두 다 좋은 우리나라의 인력이고 인재들입니다. 어쩌면 이중에 나중에 우리나라의 이름을 빛내며 미국의 실리콘 밸리, 보스턴 등의 미국의 벤처 시스템 속에 한국의 멋진 깃발을 휘날릴 수 있는 사람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과도기에는 이러한 루머나 아니면 사실일지라도 기분이 상하거나 열내고 토론 하는것 적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것은 썩은 정치가들이 탁상에서 떠드는 공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린 직접 뛰는 사람들이잖아요.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꿈꾸는 것을 위해서 쫓고 찾아가는 사람들이죠. 자~! 우리모두 이런 식의 뜬 공상가들의 말에 싸우지 맙시다. 그저...열심히 하죠. 자신의 분야에서...우리나라의 진정한 발전의 초석이 되자구요. 우리마저 정치가 처럼 썩지맙시다. 일부 부도덕적 인간도 있었지만요...^^; 아시져 뉴스 속의 인물, 자 자 공부하자고요.
아 여기서 절 처음 보신 분이 계실것 같아 소개 좀 드릴께요. 밑에 어떤 분이 이야기 했듯이 백화점식 공부를 했던 건양대학교 정보 통신공학과의 옥민수라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또다른 확장을 위해리눅스를 잡고 있죠.
그런데 제 실력이요 그죠 확실히 잘 한다. 누구보다 낫다. 이런 말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제게 맞는 일을 찾기위해서 공부 해볼 뿐입니다. 아직 찾지 못했지만...결국 프로그래머가 될것 갔습니다. 이제 내년 이면 졸업하는데요...대학 강사도 해보고 회사도 다녀 봤지만...아직 제 자릴 못찾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인터넷의 강자로 설 생각하고 늘 아이디어를 노트로 적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걸 만들기 위해 혼자 열심히 공부하지만요. 이런 공론 보다 정말 이런 공론 보다 제게 기횔 주실 여러 기술자분들의 개발물들이 필요합니다. 꿈 속의 이야길 이루도록...자자 저말고도 이런 꿈과 자리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서 어서 공부해서 자기 자릴 찾고 우리나라 세웁시다. 정치가 썩을지라도 기술과 과학은 썩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늘 이렇게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일에 빠져서 술도 마시고 건강 안좋은거 알면서도 담배를 연이어 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자 일합시다.
아니 공부합시다.
아~근데 건강 생각도 하세요. 전 요새 허리 땜에 죽겠습니다. 머 덕분에 군대도 편하게 되었지만요. 우리 같은 사람들 군대 안가는게 돔되죠 정신 못차리면 갔다와야하지만...그럼 나도?...^^

코리아 화이팅 공돌이들 화이팅~! 아 공순이도..^^

수고들하세요. 여러분이 있기에 앞날이 밝습니다. 경제 공황이니 머니 하는 것은 윗대가리들의 썩은 정신이였고...그걸 다시 세울 수 있는건 우리의 정신 일것입니다. 그럼 이만. 한국을 사랑하세요.우리가 태어난 단일민족 국가 아닙니까 이민가도 코리안계 아닙니까? 근본은 버릴 수 없어요...^^...단군의 자손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따위 개인적인 판단하에 내린 결론을 올리는 저의가 궁금하군....
나라가 어려운데, 국민 감정이나 선동하는 모리배들....
한심하군요! ㅡ.ㅡ++

DiNe의 이미지

하하.... 나라가 어지러우니 국민 감정 선동하지 말고 범국민적으로 협력하자.. 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닌가. 어제 시사토론 보니까 지적하던 말인데.

물론 '하늘이 무너진다고 떠드는 병아리'야 어디든 있게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토론 자체에 대한 반감을 표하는 것 또한 전체주의...에 다름 아닌듯.

이 나라의 발전은 님의 말처럼 나라가 어렵다고 닥치고 협력하는 게 아니라 이런 말이라도 자유롭게 받아들여지고 토론되어지면서 스스로 걸러지고 이를 통해 성숙되어지는 그런 국민의식이 있을 때만 가능할 것 같군요. 지금 우리가 겪는 총체적인 문제는 이런 의식부족에서 기인한 면들이 많으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것 아닐까요.. 음..

서울만 3개월 있다가 간 외국인 시각에서 보면,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이 잘되있는 나라라고 볼수있겠죠. 더군다나 시간당 1불정도에 고속인터넷을 맘놓고 쓸수있다니.. 하면서 위에 일본이야기 처럼 쓸수 있을겁니다.
우리도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자. 인터넷 인프라가 안되있다는둥..

마찬가지로, 일본 수박겉할기 식으로 소니 기술자 만나서 인터뷰 몇번하고.. 으아 죽이네요.. 헐헐헐 하겠죠.

그러나, 원천기술이고 뭐고 떠나서, 제 주위에 일본학생들 꾀있죠. 그들이 뭐 자국기술 좋아하시는지 아십니까?
MD아시죠. Mini Disc 이거 일본에서 많이 쓰지만, 그 친구들 이야기도 비싸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쓴답니다.
가끔 왜 미국이 Mini Disc 많이 안쓸까?
>왜?
여기서 많이쓰면 일본도 싸게 팔터인데.. 지금 독점이라 자기생각에도 무척 비싸다고 하데요.. 더군다나 2-3개월 간격으로 신형 나오면 이거 바꿔줘야 하고.. 미국생활이 편해
>왜?
여기서야 아직 (우리나라 70년대 손으로 돌리는전화기, 단지 버튼입니다.)구형 전화기 써도 뭐라하는놈 없구. 아령만한 셀폰들고 나녀도 뭐라그러는것 없구.

iMode요? 좋죠. 그러나 거기 들어가는 돈은 생각안하나요?
멀쩡한 전화기 신형으로 바꿔야죠. 기타 등등등..
엄청작은 버튼 눌러야 하고, 그거 좀 늦게 유선으로 보면
안될만큼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게 너 문제가 아닐지..

셀폰 없이 산지 벌써 3년가까이 되네요. 없으면 죽을것 같더니만..

뭐 일본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거의 전자제품이나 통신업체의 노예가 된것 같아요. 다들 노예처럼 살다가 그런거 무관심한 나라에 와서 맘편히 사는거 보면 좋더군요.

서울에서 없어서 난리친 PS2 도 아직 미국에서는 발매안했답니다. 예약만 받죠. 아마 이번달 말쯤 나온다는데..
나온지 무척 오래되었는데, 무척이나 오래 걸리죠? 덕분에 타사 제품게임기는 재고 가격으로 엄청 싸게 팔더군요.

글쓴분이 뭐 컴 쪽은 많만 많은것 같네요. 리눅스 포팅했다는게 엄청 큰일처럼 하니까..쩝.. 리눅스 돌아가는 수천개의 플렛폼중 하나일 뿐인데.

그리고 기계가 많다고 좋은것 아닙니다. 푸하하 옛날 재일동포님인가 적수네 동네에서 한동안 뜨시던분 때문에 일본 사이트 여러번 구경다녔는데요. 예를들어 동경대 홈페이지가서 계정얻어서 컴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보세요. 푸하하 기계는 최신기종에 슈퍼컴퓨터 들인데, 사무나 행정절차는 60년대 그대로입니다. 종이로된 서류작성하고 학생증 사본제출하고 어쩌구 저쩌구..(지금은 바뀌었을지 모르겠네요..)

눈에 보이는 인프라는 빵빵하죠. 한가지 예를 들께요.
아직도 일본이나 한국에는 외국계 비자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을수 있는 기계가 별로 없어요. 같은 ATM인데, 미국은 진짜 시골 구석에가도 한국카드로 서비스 받을수 있답니다.

뭐가 진정으로 사람들을 편하게 할까요?
우리나라 드라마보면, 10에서 9는 셀폰으로 전화합니다. 그야 말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근데 미국영화보면, 옛날 유선전화기에 선 길게 늘여서 전화기 들고 전화하던가.. 아니면 줄 잡아서 길게 늘여서 통화하는거 보죠? 그 흔한 무선전화기도 별로 안씁니다.

자 제이야기 결론은 이겁니다.
위에 지적된 일본 어쩌구 원천기술 어쩌구.. 이거 다 사실 필요없는 이야기입니다. 왜 필요없냐구요? 첫째는 돈들고 두번째는 힘들여서 배워야 되고. 기존 기술로도 무난하게 쓸수 있잖아요.

매번 신형나오자 마자 교체해야되고, (이점 참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같습니다. 그곳에 살때는 몰랐는데.. 이것처럼 바보같은짓이.. 일본 룸메이트랑 같이 술먹다가 내린 결론)

지금 둘이 pine써서 전자메일보고 (가끔 둘다 짜증낼때가 있죠, 유독, co.kr, co.jp로 시작되는곳에서는 html로된
메일 보내더군요. 다 보면 txt로 그냥 보내도 되는 내용인데)
유선 전화기 붙잡고 살고 있고(줄 길이 15미터 :),
셀폰 둘다 없고.. 원시적으로 살고 있답니다.
근데 맘은 편해요.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그냥 이렇게 사는것도 좋을수도 있다고 그냥 적어봅니다.
넘 바쁘고 피곤하게만 살았던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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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보다 조금 나은것은 당연한 이치아닐 수 가 없다. 현세계처럼 너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보다. 먼저 개방을 하고 선진기술을 빨리 받아드렸으니까.
100미터 달리기 하는데 아무리 못 뛰는 놈도 먼저 10~20미터만 먼저 앞에 있으면, 이기잖아 지금은 100미터 달리기 하는 것과 같은시대였잖니? 산업혁명이후로 세상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했으니..
하지만, 지금은 많은 부분에서 특히 하드웨어 부분에서 기술적인 부분의 개발 속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생각.. 전자적인 부분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그동안 못한 나머지 공부를 해야죠...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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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많이 났겠죠.해해~
일본은 우리나라-_-신경도 잘안쓰던데..해해~
어찌 이렇게 됐는지^^

앞으로..열심히 하면돼겠죠..해해~
흥망성쇄라고도 하는데..^^
미국일본도.몇년이지?해해~(조금더 남았나~)

힘내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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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토론으로는 답도 안 나오고 논란의 여지만 낳을 뿐입니다.

입장차이? 라고도 볼 수 있겠죠.

결국 이런 식의 탁상공론말고 자기가 처해진 상황을 인식하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 그만입니다.

누가 아무리 뭐라 해도 열심히 하는 자의 눈에는 열심히 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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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국은 일본보다 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군요. 중국은 땅덩어리 파서 유선 네트워크 구축하는
것보다 무선이 더 싸게 먹혀서 무선 파고 있거든요?

어느 나라나 네트워크 구축 방법이 다른 것 뿐입니다.

그리고 플스 2는 PC 보다 사양이 낮습니다. 게임에
특화되어 게임면에서는 PC 보다 우수하지만 전체적
스펙 자체가 PC 보다 낮기에 PC 작업을 그대로 할 수
없습니다.
플스 2보다 하드웨어 스펙이 최소 1.5 배 이상은
MS 의 x-box 의 시스템 사양은 PC 와 비교할 때
펜3에 램64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쪽이 자꾸 아마추어는
죽고 이상한 학원들만 성행하는 등 어두운 그림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위 정도는 아니라 느껴집니다.
(업계 돌아다니며 느낀 것이지만)

p.s :
게임 개발이 본업이기 때문에 위 플스 2에 대한 정보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5년내에 환율이 2000원대가 되고, 경재수준의 필리핀수준이 된다구요?
5년내에 필리핀이 미국을 앞서갈정도로 커져버린다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님이 가주고있는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를 벗을 수 있으니!

현 경재상황은 제가 보기엔 그런거 같습니다.
IMF터지기 이전에는 환율도 700~800원대였고, 금리도 안정적이고, 뭐 이런저런게 불만이 없을 정도 였는데,
IMF터지니까... 금리올라가고 환율올라가고...
그래서 사람들 머리에 이렇게 박힌거겠죠. 환율이 오르면 경재가 안좋아지는거고 안좋아지면 IMF다...
어느정도 말은 되지만, 오를 환율은 올라야 합니다.
김영삼개자식처럼 환율묶어놓고 있다가 그개 터져버려서
경재에 악영향을 주는거 보단 1원 2원 안정적으로 환율오르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현경재상황을 팔장끼고 악담만 하지말고, 내가 이나라국민으로서 경재와 자기발전을 위해 일하는게 어떨까요?
님처럼 사대주의에 빠져서 허우적대지 말구요.

그리고 미국, 일본이 이부분에서 잘 나간다고 우리까지
그걸 따라갈 필욘없다고 봅니다. 뭔새가 뭔새 쫓아가다가 거시기가 확 찌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우린 우리의 경쟁분야만 잘 하면 되는겁니다.
울나라는 유선인터넷사업하고 있는데, 일본이 무선인터넷사업한다고, 따라가선 안된다 이거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으하하... 저글은 집에서 쓴거고... 거건 겜방에서 쓰는건데... 집에 있는 키보드에 'p'키가 안먹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LG키보드에 저주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 지적은 어쩌면 무의미한것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경재가 아니라 경제입니다.
혹시 일부러 쓰신건가요? 좀 이상한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 가 안눌려졌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의미합니다.

강기봉의 이미지

제 동생이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도 플스 2가 리눅스에서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죠.
제 동생 녀석은 이제서야 컴맹에서 탈출하고 있는 놈인데...
그리고 제가 하도 리눅스 리눅스 해서...
리눅스를 알아버린 놈이죠.

이녀석이 처음에 리눅스가 뭐야 하고 나갔다가
나중에는 아주 자랑스럽게 리눅스를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저를 뭐 되는 사람처럼 여기더라구요...

뭐 플스 2 이야기 하면 일본과 차이 많이 나는 것처럼 여기지만
사실 리눅스가 그만큼 광범위하게 쓰인다는 것이니..
그만큼 좋은 것이겠죠....

그리고, 일단 그런 기술은 대학 학부 때부터의
기술에 리눅스를 접목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리눅스 순수 기술자만이 아니라..
리눅스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진 대학 학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리눅스 전문가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리눅스를 해서 뭔가 잘나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의식을 갖는 것이죠.
리눅스가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잘나도 리눅스 쓰는 사람만이 알갰죠.
그리고, 내가 세상에서 최고다가 아니라...
전문가로서 세상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을 가질 때
정말 훌륭한 기술자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랬을 때 서로 공조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에 조금더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겸허하게 문답을 하는 것....
이것이 진짜 기술자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을 보면 조금 황당한 자존심이 있을 때가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현재의 리눅스 공부하는 분들은 조금 백화점식의 공부를 합니다.
남들이 물어보면 다 알아야 하니까 그렇겠죠.
진짜 실력은 백화점식이 아니라...
사실 가고자 하는 분야의 기술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분야의 기술에 달인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비이공계 분들은 나름대로 전문 분야의 관련 지식들을 제대로 연마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도 수준있는 엔지니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디에 쓰느냐가 문제겠죠.
플스 2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고 기술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죽지 말고 모두 힘냅시다.
그리고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도 되고
그것이 국내 리눅스 기술 수준이라고 생각하도록 합시다.
사실 그것이 올바른 소리겠죠.

마지막으로 리눅서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고
기타 연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해 줍시다.
특히 영어 교육을 시킵시다.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기술이 많으니 그것이 합리적이겠죠.

그리고, 리눅서 여러분 술 좀 자제합시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사대주의 자체군요.

잘 나가는 나라 이야기만 나오면 기죽죠?
미국 일본가서 돌아다닐 때는 언제나
한국 사람이란게 쪽 팔리고,
영어 못하고 일본어 못하면 쪽팔려서
목소리는 겨들어가고 얼굴은 붉어지며,
길몰라도 물어보지도 못하고
간판 나올때 까지 돌아다니죠?
배짱과 자부심을 좀 가집시다.

그리고 제발 이제 정신 좀 차립시다.
정치가 3류에 개판이라고 전산쟁이마저 그래야 합니까?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일본은 우리를 강점해서 36년간 식민지하에 두었습니다.
아직 일본놈들이 깔아둔 철도 다리 건물이 우리나라에
건재한게 많습니다.
2차 대전때 이미 항공기 만들어 진주만 공습하고
항모를 가지고 태평양에서 연합군에 맞서던 나라입니다.
그리고 6.25 전쟁후 온나라가 초토화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우리가 이모양 이어야 합니까?

우리는 분단국가입니다.
일본놈들이 우리를 방패삼아 전자 제품 플스 만들고 개발할때
나를 비롯한 우리 젊은이들은 군대가서 북한 동포를 향해
3년간 총부리 겨누고 멍청하게 서있다가 제대 했습니다.
이 젊은 인력이 3년간 산출하는 생산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지경에서도 이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이전부터 치더라도
우리나라는 대단한 발전을 한겁니다.
세계 선두에 나서는 제품들이 하나씩 생겨나기도 하구요.
200년 역사의 미국만은 못하지만 민주화도 조금은 된거같구요,
(정치를 칭찬하는거 아님...)
그리고 진공관 애니악에서
트랜지스터 발명되고 PC 본격 보급되고 이런게
불과 20~30년전입니다.
우리는 끼니를 걱정하던 때였습니다.
겨우 이거해보고 안되니까 우린 어떻고
일본 어떻고 플스가 어떻고...

컴퓨터 부분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분이 마찬가지 입니다.
더 맡은 분야에 열심히 일하고 매진하면
우린 결코 이대로이지 않습니다.

이민 가서 살 사람은 가라고 하십시오.
우리나라에서 경쟁에 밀리고서
딴나라 가면 잘 살아봐야 뭐가 의미있나요?
경쟁에서 항상 선두이면 이민갈 필요도 없거니와
또 좀 부대끼고 삿대질하며 싸워도
내나라 내조국에서 사는게 더 낫지않나요?

정말 저글을 쓰신분의 부모님을 설득해서
크레이 관리자로라도 이민가게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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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 관리자가 아니라 크레이 청소부가 낳지 않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잊을만 하면 나오는 얘기들중 하나군요
어차피 따라가지도 못하는 일본은 뭐그렇게 비교하는지
실력은 안되나 무시받고는 못살겠다인가 (원래 우린 남잘되는 꼴은 못보니까)
하긴 이땅의 구조는 그렇게 하지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니까 남을 짖밟아야 하는구조 쩝
인간답게 서로위하고 공유하고 그딴소린 집어치우시길 리플달려면
나도 한번 인간답게 살아보려다 뭐같은꼴 많이 격었으니까요 그런데 생각을 바꾸니 몸도 편해지고 공부또한 잘되고 정말좋더군여
나보다 못하는 넘은 밟아야하죠 동기이건 선배이건 가리지 않고 앞에서는 그런 모습 보이지 말고 그래서 같은분야의 인간들은 정말 친구로 만나기도 하기도 싫더군요
뭐 흥분해서들 말들이 많으신데 그냥 뜨면 됩니다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그렇게사는겁니다 돈도모으고 공부도 하고 그래서 이곳을 뜨는거죠
인간답게 살기위해 그리고 나를 찾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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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 본 것인데요.
차라리 정부를 뒤 엎어버리고 박정희식 독재정권을 한번 더 하는 것이 어떨지 그 사람이야 자신의 과거가 문제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인간이 독재를 한다면 별 문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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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이란 나라가 이모양 이꼴로 망하게 된 초석은
박정희가 정치를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철도 많이 깔리고, 높은 건물 많이 올라간다고 발전은 아니죠.
박정희는 위에서 말한 것들에만 치중했지... 나머지는 신경도 안섰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민주화와 발전을 위해 일한 사람들을
총칼로 탄압하고...
비틀어진 성장으로 기형그룹이된 대우등이 박정희의 작품입니다.

정말로 박정희식 정치통치를 원하십니까?
차라리 강원도에 땅 10평정도 사서... 독립국가 만드세요.
거기서 대통령하시면서 자기 국민 열쉬미 탄압하세요.
(( 하하... 국민이라고 해봤자... 님의 식솔들 뿐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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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글들이 많군요...휴우....

지금 정치가 혼란스러운것은 과도기의 거쳐야 하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항상 우리는 지름길로 가려다가 넘어져왔습니다....
제발....한걸음씩 나갑시다....

그리고..쪽수가 적어도 할수 있다는걸 보여줍시다..

전 항상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정보통신강국으로 발돋음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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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는 바보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

사람이 자원인데...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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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그 잘난 원천 기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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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만들면 어떻구 우리가 만들면 어떻습니까~..
이런거 가지고 고민할 시간에 책한자라도 더 보고.. 더 공부하는 것이 낮지 않을까요 ??

진정한 원천기술은 무엇일까요??
그들이 컴퓨터 첨만들때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았을때 만들었습니다.

제발 환경탓은 그만하고.
본인 스스로 그러한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 잘못되었음을 알았다면. 지금부터 안하면 돼죠. 뭐~

긍적적인 사고~~ 적극적인 행동~~ ..
고등학교때 수학선생님이 주로 하시던 말씀이십니다.

이런 생각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술만 가지고 만들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이라도 뭔가 어림풋이 보이는 것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우리 나름대로의 길이 있겠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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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로 밀린다 --;;

울나라 쪽수로 밀려서 그럴꺼나..

애 많이 낳아서, 쪽수를 늘림 안되나?

그럼 뭐 게중에 특출한 놈도 있고, 사이코도 있고 별별 놈들 마니 늘꺼다.. :) 설마 쪽수로 밀어붙여 안되는거 있나?

쭝국 보시라, 아쉐이들 마느니깐 이제 막 하나하나 치고 올라오자나. ^^;;

쪽수가 많아지만, 그만큼 시장이 커지게 되고.. 지금이야 뭐 쪽수 딸리니까 해외 볼 겨를도 없이, 국내에서 해결할라 그러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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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제 아닐까??양보다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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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로 민다고 될일이 아닐텐데요

그렇게 따지면 그많은 인구의 중국은 머하고 잇습니까?

오락과 에니메이션 강국 일본은 쪽수가 많아서 그렇게 된걸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쪽에 투자를 해서 어느정도 먹혀 든다 생각되면 사람들의 몰려들게 되죠.
그렇게 되면 같이 경쟁하면서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수 잇

게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을 넘볼수 잇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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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힘들다 너무 너무 휴~
이제 한1년 반 공부했나요 제가...~
전문대 들어와서 그래 여기라도 나만 열심히
하면 되지...해서 남들이 안하는(울학교가 좀그래요)
리눅스, 네트워크, 웹프로그래밍....이것 저것..
열심히 했습니다. 이젠 일거리(?)도 들어오고....
그런데 이런글 읽을때마다 정말 하기 싫습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이쪽을 버리고 경영쪽으로 갈까?
제발 저같은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수
일는 말들을 부탁드립니다. 윗글 읽으면 정말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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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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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 글들보면서 사람의 생각이 극에 달하면 달할수록 반대쪽으로 가고싶어하는 성질이 있음을 알았음..

자신의 위기의식을 직접 표출하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합리화
시킴... -끝-

예전에 친구와 이런말을 나눴죠.. 내가 다음시험에선 너를 따라잡고 그 다음 시험에선 누구를 따라잡고.. 그 친구는 시원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난 가만히 있냐?"

IT산업이 우리를 먹여 살릴거라는 기대는 마시길..
미국의 철학가 대부분은 21C안에 미국이 엄청난 종교적인 일을
치룰거라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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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가들은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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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대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ㅡ..ㅡ
좀 싸늘한 말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죠..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다우니까...

암튼 울나라가 초일류국가가 되는것 보단
앞으로 시간이 마니 마니 흘러
UE(United Earth) 정도가 나오길 기대하는것이
현실적인것이 아닐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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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가지지 못하였다고 달음질 하는 것은 떼쓰는 것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설령 그 대상과 경쟁을 해야할 상황이라더라도, 그것에 가슴아파할 필요는 없다.
그저 분석하고 극복하려 노력하기만 하면된다. 그들이 그렇듯이.
실패하더라도 달려간만큼은 분명히 지나온 것이다.
나는 누군가의 가난하고 비참한 나라가 저 위대한 제국의 명성에 비해 쓰레기와 같은 것이라해서
지구상에서 사라지라 말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서로 동등한 이유는 서로 같은 100이 아니라,
서로 같은 100%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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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몆자 적어 보렵니다.

제가 일본일을 7개월 정도 했는데 느낀점은

일본애들 개개인은 별로지만 조직의 힘은 강하다는 것과

어쩔때는 정말 바보같은 원칙주의 더군요.

버그 하나당 관련서류를 열장 넘게 만들고 처음부터 다시

테스트하고 다시는 일본일 안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이 그 사람들의 성장 원동력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무리 한두명이 날고 기어 봤자 뭐합니까

뒤에서 여러방면으로 받춰주는 조직의 힘만은 못할걸요.

저도 우리의 현재 기술력으로 OS나 플스 애뮬같은 걸

못만든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다만 각 부분을 할수있는

사람을 모으는것과 비용을 투자할 사람이 문제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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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충은 알고 있었던..맞는 얘기 입니다만...
일본이 하드웨어 쪽으론 특히 강세이고 소프트웨어는 조금 약하다 할진 몰라도 그래도 센 나랍니다.저같은 경우는 네트워크는 일본책 번역보고 공부한 적도 있으니까..후후.약간약간 만화가 들어가 있어 읽기쉽고 내용도 좋더군요..^^흠흠..이게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아 우리는 기술 종속적이야~일본에 질것같아,미국의 새로운 주가 우리나라야~..라고 하시는 글 보고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건 왜일까요?

결국 저런식으로 따질려면 우리는 미국의 몇십년 전쯤으로 돌아가야죠.미국이 하던 것처럼 cpu도 만들어내고 c같은 언어두 우리나라 "ㄷ"언어라는걸 만들어야 겠군요.모든건 우리가 만들어야 하구요 게다가 "창문들"이나 "순선스"...라는 os 아니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런식으로 얘기 다 바꿔야 하겠죠.
한동안 마우스를 다람쥐나 머 이런식으로 바꾸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다 웃기는 얘기가 되어버렸죠.왜일까요? 다 여러분들 때문이 아닙니까? "좀 배웠으니 난 그렇게 못쓰겠다.."대다수 분들 이러더군요.

리눅스 철학중에 바퀴를 다시 만들지 말자 라는 게 있던걸로 입니다.아니 꼭 리눅스 철학이 아니더라도 바퀴를 다시 만들 필요는 없겠죠.단지 "보강"해가는 겁니다.이미 이렇게 되어 있는거 써 먹으면 되잖습니까.그런식으로 종속적이야 하는 생각 하지 말구요."mfc코더, php가 무슨놈의 언어냐.."이런말도 솔직히 웃기는 얘깁니다.정말 웃기는 얘기죠.이런말 할 자격있는 사람은 mfc나 php를 만들어낸 사람만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왜 그렇게 남이하는건 팍팍 무시합니까?

여기서 푸념 하시는 분들 중에는 자기는 하나도 못하면서 '이 빌어먹을놈의 세상' 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정말로 그렇게 주눅든다거나,기분이 나쁘다면 지금부터라도 한번 기발한걸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자 그럼 좀더 원론적으로 얘기해보겠습니다.우리나라는 일본이라는 나라하고는 다른 나랍니다.당연히 미국하고도 다른거죠.그런데 그들을 꼭 닮아야 한다는 법 있나요?

보통 우리나라 욕하는 분들 보면 머 말들이 많습니다.교육이 어떻다 군대가 어떻다(솔직히 군대는...ㅠㅠ)교육 ..우리나라 교육 별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주입식 교육이 어떻다 저떻다 말들이 많지만 글쎄요..이렇게라도 안하면 이정도발전도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그들의 문맹률은 몇퍼센트 입니까?그 뛰어나다고 하는 미국교육으로 대체 몇퍼센트나 글을 모르는 거죠?그리고 또 대학이 머 어떻다라고 하시는 분들 ..솔직히 대학보다 학생들이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대학은 공부하는 장소가 아니라고 믿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그런분들에게 되물으면 대학은 사람을 알아가는 장소라고 합니다.물론 맞죠.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죠.그런데 그게 왜 술판에 놀자판으로 나가는 겁니까?시험때면 잠시 공부하고 아님 컨닝..만약 대학을 고등학교식으로 한다면?..그것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참고로 미국대학..이런 우리나라 고등학교식 공부들을 하는곳 많습니다...자꾸 미국만 들지만요..)
저같아도 이런 대학들에는 돈주기 싫을겁니다.차라리 기술사오고 말지요.기업이라면 이윤이 목적이니까.

흠흠..많이 얘기가 새 버렸는데..ntt의 i모드같은거..아님 ps2같은거 그런거 부러우면 만들어내볼 생각도 안하고 또 만들어내면 이거 베낀거네 라고 말해 버리고..제가 볼때는 이런분들이 대다수 아닌가 싶네요.
원천 기술이 없는건 남이 만들어낸건 팍팍 무시해버리는 그런 이기심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그리고 "베낀거네.."이런말 정말 도움 안되는 얘깁니다.전에 있던 것보다 조금이라도 나으면 새로운거 아닌가요? 원천기술을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그 도스,윈도우,리눅스도 이리저리 많이들 빼다 썼잖습니까.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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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교육은 문제있어용...

우리나라 교육은 "사고의 이유"없이 사고하는 교육인거

같아요.

대학와서 80%는 바보되 있어요..

그 80% 아는건 많아도 대학입학후 최소 2년동안은 더

이상 개발이 되지 않습니다.

대학 3학년, 즉 사회에 진출할 시기가 가까워져서야

자신을 개발할 필요성을 느끼곤 하지만..

그때부터는 창조적 사고를 할수 없는 시기죠. 사회에서

먹고살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이므로..

여러분들 리차드 스톨만이 쓴 자유 소프트웨어 선언문

읽다 보면 이런 말 나오죠..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돈을

벌수 있는 곳은 많다...

사실 이런말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이야기죠.. 왜냐구요? 젊은이들이 컴퓨터를 취미로 고상

하게 즐길수 있을 정도의 문화가 안되거든요? "아무나

할수 있는 기술들 좀 익혀서" 돈이나 벌려고 하죠..

한마디로 과학기술을 보는 안목이 "싸구려" 란 소리죠.

제가 대학 미적분학 시험감독을 하는 도중에 (지금 수학

전공 박사과정임다.) 어떤 학생이 맨 처음 시험지를 내

고 나가더라고요. 그래도 우리학교는 소위 명문대라는

곳인데, 답안지를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어요. "조교

님,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문제들을 전혀 풀수 없습니

다. 저는 컴퓨터배우러 대학왔지 수학문제 풀러 오지는

않았습니다." 뭐 대강 이런 소리였죠. 한가지에 골몰해

서 공부를 소흘히 할수는 있는얘기지만 이런 소리를

시험지에 써놓을수는 없는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자기

합리화를 저렇게 시키던지.. 기가 막히더군요. 이정도

안목을 가진 학생이 대학 졸업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과 고등학생이 집에서 독학해서 프로그램 만드는 것

이 뭔 차이가 있을까요?

여기분들 중 파이선이나 리스프 언어의 논리성이 맘에

들어서 "취미로" 컴과 전공도 들어보고, 음냐, 정말 논

리적이군 기가 막혀 하면서 그 자체로 좋아하실분들 그

래도 KLDP니까 많이 있기를 바래요.. 제가 학부때 그랬

거든요. 저는 프로그래밍기술보다는 언어구조에 관심이

있어서 (수학을 좋아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만) 컴과

전공중 "프로그래밍 언어구조"라는 과목을 재밋게 들

었죠. 그때는 리스프를 익혔었지만, 요새는 파이선이란

언어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리스프 못지 않은 간결

함에 OOP도 지원해서 맘에 들더군요 :-)

어쨌든 말이 길었네요... 두서없이... 학문을 그 자체

로서 즐길수 있을때 대단한 결과물이 나올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이 GNU도 그 산물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이런

문화를 만들어야할 1차적 책임이 있는 것이죠. 이만

말을 줄여야 겠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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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생들 그렇게 널널하게 살지 않습니다.
그들도 유치원생들 영재교육이다 뭐다해서
많이 시킵니다. 대학생들도 열심히 하고요...

우리가 보는것은 미국의 하류층들의 공부하는 모습이라
보입니다....
그넘들....졸라 독한놈들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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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바리입니다.....
글을 읽으니깐 느끼는게 많네여~
저역시 컴을 좋아해서...
공부하다보니....
미국이라는 나라를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우리나라는 이러고 있을까....
예전부터 인터넷을 하면서 ..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하는것을 느끼고 있다..?
아니 꼭두각시 인형처럼 하고 있응것 갔습니다...
예전부터 생각이 전 돈을 벌어서 인재양성?
하이튼 재가 많이 공부해서 ...
그러니깐 ...
빠른길을 인도해 주고 싶습니다....
(재가 좀 도움없시 공부함놈이라서리...^^)
그리고 언젠가 일어날지 모를 사이버 전쟁?^^
하이튼 우리 한국인들 뭉쳐서 열싱히 최선을 다합시다..
예전 부터 내려오던 관습 관념을 버리고..
옳은것을 행하는.....

하이튼 열심히 합시다...

P*S 군바리도 열심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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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없으면 어떻습니까...
물론 있음 좋죠...
통신이나 인터넷을 가보면 왜 그렇게
남의 나라와 비교를 정말 많이 하더군요.....
정말 남의 나라와 비교해서.....
우리나라가...열등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대한민국 국민은 못났다!"
이렇게 말해야 속이 후련합니까
제발 남과 비교하지 말자구요......
남과 비교못해서 죽은 조상있습니까
비교해서 열받을 시간 있으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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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무었입니까?
어머니 입니다. 한국은 이글을 쓴이의 조국이요, 읽는이의
조국입니다. 어머니가 힘이없고 자식사주고 싶은거 못사주고
해주고싶은거 못해주고, 못배우고 힘이없고 자기를 더 잘
되게 밑받침 못해줄거 같아 보인다고 해서,
우리옆집에 가니까 차도좋고, 먹기도 잘먹고, 좋은데 놀러
가고, 하고픈거 맘대로 해주고, 좋은거 잘사주든데 우리엄마는
언제나 옆집엄마 처럼 될까... 하는 자식놈은 싹수가 노란놈
입니다.
6.25전쟁이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정도까지만 인프라를 구축해온 우리나라는 정부주도 보다는 개인의 열정으로
IT산업의 발전을 주도 해왔다고 볼 수 있으며, 개인의 능력이
중요시 되는 분위기 입니다. 인터넷도 개인의 연결이 거대한
링크를 이루는 것이므로, 정부가 아무리 돈을 떡칠해도,
게임이나 즐기고 남의나라 동경이나 하며 시간보내는 넘들에게는 아무런 진보도 없을것이 자명합니다.
그 글을쓰는시간에 공부좀 더해서 한국을 IT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일조하라고 충고하고 싶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 멎지군요

휼륭한 분이 돼시길 기웝합니다.
저도 뜻을 세운 넘으로써.헤헤~
끝까지 가시길...

돈때문에 ,가족 때문에.그꿈을 포기하는 분들...
그분들이 왜 꿈을 기렇게 포기하시는지 생각해보며...
그들도 당신과 같은 위대한 존재들이겟죠.

곽상현의 이미지


이 비슷한 글은 여러곳에서 여러번 봅니다만..

오래전에도 본적은 많은데..
별로 개선되는것 같지는 않고...

정말 뭐가 문제일까요?..흠...

한국이란 나라는 과학기술쪽으론
전혀 싹수가 없는 나라인가?..
민족적으로 재능이 없는걸까?..

약간 과학기술쪽으로 재능있는 개인은
일찌감치 이민가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최선일까?..
(신문을 보니 기술개발한다고 수천억 때려넣은
결과물들이 활용이 안되고 쓰레기가
되 간다는 기사가 있군요...)

피곤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이 답답합니다.
우리에게는 희망도 있었고, 꿈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과의 비교? 글세요 우리나라 사라들이 많이 하지요.
그러나 미국 또는 유럽사람들은 우리를 그저
동남아시아의 한 나라 정도 밖에 생각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비참하지요... 나름대로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비관하는 시간동안에도
우리의 아니 우리가 경쟁상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멀쩡한 한국인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짜증도 나고, 걱정도 되지만...
그냥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그냥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기초기술이든
당장 해야 하는 일이든... 그저 열심히 밤을 지새우면서...

내가 먹고 살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하고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일본을 따라잡느니 미국을
따라잡느니 하지 않고도, 그냥 자기가 하는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질 않을까 합니다.

모두들 즐겁게 하시는 일을 하셨음 합니다.... 화이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본이나 미국을 쫒아 갈수 없다고..

이렇게 체념식으로 글 쓰는 사람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불가능할거 같으면 가능하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글쓴이처럼.. 무기력하게 미국일본 앞서나가는것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것이 오히려 더 한심하다는 겁니다.

미국에 널려 있는 선웍스테이션이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세요.

괜히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 기죽이지 말고..

286으로 열심히 프로그래밍 공부하며 노력하는 사람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글은 "미국일본 따라갈수 없으니

일찍일찍 알아서 기자.." 이런 이야기 같네요.

글쓰신분한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그런 말이 아니라 상황이 이러니까

분발하자 라는 말 같은데요..

사실 개발자를 대부분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라면 하지 않습니까..?

세계적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하자고 당당하게 건의 하지 못한 개발자들도 문제는 있는 겁니다.

개발자들이 한발 뒤로 물러섰기 때문에 기술이 뭔지 모르는 경영자들이 마구잡이식으로 개발을 하려 드는 겁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들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이럴땐 화가들의 순수함이 부럽습니다.

돈이 되지 않더라도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이들처럼..

개발자들 뭉칩시다..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왜 쓰는 언어나 OS 가지고 파를 나눕니까..

컴파일이 되던 안되던 php 도 언어도 쉘스크립트로 언어입니다.

어느 회사에서는 자바나 C를 쓰는 사람이 아니면 프로그래머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더군요..

이런 말같지도 않은데는 자존심 세우고 정작 경영자가 하등 쓸모도 없는 프로그램 개발하자고 할때는 군소리 없이 개발하는게 우리네 개발자들 아닙니까..?

물론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엔 대다수가 그런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일 수 있구요..

우리 모두 이런글 읽으면 이런글 쓴 사람을 욕하지 말고 이 사람이 이 글을 쓴 취지를 이해하고 분발하려 합시다..

왜 달을 가리키는 사람의 손톱의 때를 보며 나무랍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움..
시장규모를 늘릴수 있는
방법으론...
통일이 빨랑되 머릿수를
늘리고
산아제한 철폐하고..
간통,강간,성범죄 처벌을
없애고..낙태를 엄하게 금하면
아마..항국의 시장규모가
일본의 3분지2까정은 따라
잡을수 있지 않을까나..

아무래도..
일본 경제가 부러운건..
시장규모가 엄청 크다는것..

뎀뿌라의 이미지

강간, 성범죄 처벌을 왜 없앱니까~
말도 안됩니당.
개인적으로 강간처벌은 강화해야 한다고 봄다.
인간이 할짓이 아니지욧.

뎀뿌라는...
어묵도 아니고 튀김도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어 우리나라 국방비를 교육에 써봐 우리나라도 꽤 잘나갈꺼야 통일은 꼭되야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은 우리보다 더 많은 국방예산을 지출하고 있어요.
문제는 그 나라는 지출된 군사비가 군수 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지만 우리는 무기 수입등 순전히 소모적으로 지출된다는 것이 문제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울나라 정부는 거의 미친듯이
남북관계에만 신경쓰는건가? ㅡㅡa
공돌이들 다 굶어 죽어가도 신경 별루 안쓰고.. ㅡㅜ.
쓰바~ㄹ
신문 1,2,3면에 자주 나오는 XX들~ 굶기고 그 던으로
연구비하면 정말 좋겠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또하나~

미국, 일본을 동경하는 것은 좋지만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등 아시아권

제발 무시좀 하지 맙시다.

같이가는 동반국가로써 가보면 배울 것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대만제라고 하면 하류제품으로 생각을 하

는데... 씁쓸..

미국, 일본 비교하지 말고 아시아권 국가와 비교하면

배울점도 많이 보이고.. 결코 비관적인 나라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과학기술...
이것참 문제지요...
저도 공돌이지만...
누가 공대간다면 말리구 십네요...
우리나란 그져 의대,법대 아니면 살기 힘들져...

물론 의대,법대 중요하지만...
제조업이 중심인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제품개발해서 돈벌어오는건 공돌입니다...
(반도체하나루 먹구사는 한국이져...)

졸라 뺑이쳐도 의사,변호사의 반도 안되는 월급받으며..

게다가 우리나란 '사'자 돌림은 일단 먹구들어갑니다..
어디든지...
특히 앤이라두 있으신 분들.
의사 사위라면 여자쪽에서 싫어하는 법은 없져...
그러나 공돌이라면...

게다가 회사에라두 있으면 한 40정도 되면 알어서 나와야 되구...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그냥 다 사라지져...
한창 일 할땐데...

사회적인 인식이나...
경제적인 측면이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공대를 권해주구 십지 않네요...

머 공돌이라구 그러면 '닦구 조이구 기름칠하자'만
생각하구 있으니...

물론 돈만보구 공돌이 하는사람은 별루 없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공돌이에대한 사회적 인식이 넘
안좋아서리...

공돌이 귀한 줄을 알어야 할텐데...
----------------------------------------------------
나이좀 드신분들은 '박통'때는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는 아니었다구 하시는군요,..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자부심이 있었다는데...

'박통'....-.-;

girneter의 이미지

좀 쓸데없는 이야기이지만...

누가 공대간다면 말리구 어딜 가라고 하실 건가요?
제가 볼 때는 공대가 그 중에서도 IT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
차라리 낫습니다.

아마도 의대나 법대를 가라고 하실 모양인데...
의대 같은 경우에는 성형외과나 안과(라식 덕분에) 등
몇 개 과를 제외하고는 상황이 점점 더 열악해 집니다.
학교에 남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빚얻어 개원하면
기기 임대료, 병원 임대료에 간호사들 월급 주면
정말 적자라 하더군요.(얘기 들어보면 엄살이 아닙디다)
오죽하면 약 못 팔게 한다고 그 보수적인 의사들이
떼로 일어나 환자를 버리고 시위했겠습니까?

법대도...
사법시험에 붙기만 한다면야 상당히 보장이 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지...

우리 어머니 가끔 저에게 차라리 의대나 법대를 갔으면
좋지 않았겠냐고 푸념하시긴 하지만,
그리고 지금은 벤처열풍이 많이 가라앉기는 했지만,
그래도 IT 분야에서 실력을 좀 쌓고 인정 받으면
여전히 부르는게 값입니다.

남이 공돌이를 어떻게 인식하든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만 쌓으면 되지.

환경이 외국에 비해서 못한건 인정하지만,
그런걸로 푸념할 시간에 코피 쏟으며 공부하고 연구한다면
그까짓 쪽바리들 못 따라잡으란 법은 없지 않잖습니까?
우리가 못 먹고 자라면 우리 애들이라도 잘 먹이면 되죠. 뭐.

음냐... 공부하자... 공부해...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쪽바리란 말 쓰지말자 일본인이 왜 쪽바리인가...

그럼 우리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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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한달 700이 적자라고 하더군요 적자..
그들이 말하는 적자는 지금까지 자기가 공부해온 것에대한 보상을 다 계산해서 말하는 즉 우리가 알고있는 적자 개념과는 다른것 같습니다.물론 정말 잘 안되는 병원도 있겠지만..
머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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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차라리,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끼리 모여서...

진짜 한국인이랄수 있는 그런사람끼리..

캐나다의 한쪽 구석에 퀘벡주를 좀 나누던가 -_-;;

땅떵이가 넓으니 지금 한반도정도 땅이야 껌값으로

사서 우리 나라 사람들 한 500만정도가 모으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흠 한

100억달러정도면.. 땅값되지 않을까 -_-

그래서 new korea in canada 주립정부를 설립하는

겁니다. 캬캬 그래서 캐나다연방이랑 같이 뭐 살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캐나다쪽도 우리가 돈갖고 오면 좋아할듯 하고, 우리도 거기 땅떵이 사서 좋고.

누이 좋고 메부좋고....

그래서 한민족의 이동이란 역사의 이정표를 세우고

아메리카에 정착하는게 어떤지 생각해보네요.

게르만족의 이동만 있냐.. 한민족의 이동도 있따.

지금 이 땅엔 텔레토비(구케의원)랑 연예인, 일부 기득권층 같은 놈들만 남겨버리고 떠납시다.

그래서 굶어죽던 말던 상관하지 말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엇..솔깃한 말이다...

예전의 미국처럼 독립하자는 말이군요....

그런 생각도 듭니다..미국이 지금의 미국일 수 있는것은, 그렇게 선구자적인 사람들끼리 모여서 나라를 만든 피의 후손들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텔레토비랑 연애인은 않죽어요.. ^^;

지들끼리 짜웅해가지구..

구케이원들이 연애인들 돈주고 사서 먹을 판이니까.

지들끼리 애낳고 잘살꺼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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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걱정합니까.
일본의 원천 기술 운운하면서 그에 대한 설명은 별로 없네요. 뭐 변죽이나 울리는 글을 쓰고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 뿐이네요. 그럼 하루 아침에 몇십년 다져온 기술을 따라 갈 겁니까.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고, 시작하는 마당에 자신감을 가지면 안되는 건가요. 우리나라가 뭐가 문제입니까. 문제없는 곳이 어디 있나요.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국민 의식이 살아있는 곳도 없다고 봅니다. 정치만 잘하면 되요. 그러니 정치인 잘 뽑자구요. 못하면 모가지 잘라버리는 법도 맹글고. 그렇게 놈의 나라가 좋으면 싸꾸라 향기 맡으면서 거 가서 사쇼. 이런 글을 올려서 배포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 무선인터넷에 대해서 말하자면 i-mode가 일본에서 떴다고 세계에서 뜬다는 보장도 없어요. 벌써 자바기술이 무선인터넷의 관련기술들을 압도하려 한다고 보고 있고 NTT도 자바 기술을 사용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i-mode는 c-HTML방식이잖아요. 그러면 문제가 있지 않아요. 기존의 서비스를 모두 바꾸어야 하는데 그 비용은 어떻게 되는 거죠. 이런데 일본의 원천기술 운운하면서 우리나라 기술의 수준을 비하하는 겁니까. 그러면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수준은 알고 말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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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하드웨어적으로 나름대로 표준을 정해갈 정도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선구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늦게라도 미국이 새로운 표준을 들고 나오면 그게 채택된다는 것이죠(그래서 무선 인터넷의 경우 유럽과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니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 수많은 비디오, HDTV 표준들이 밀리지 않았나요?
전 그동안 그들이 축척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높게 칩니다.
소프트웨어쪽으로 보면, 리눅스만 보더라도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국내 배포판 소스의 패치화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주석으로 된 만든 사람의 email을 자신의 email로 바꾼 것도 많이 봤고,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한글 윈도우만 보더라도 일본패치를 수정한 정도 아닌가요?
음성적으로 그들을 치부하고 뒤에서는 그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떳떳하게 서로 얻어가는 게 있는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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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별볼일 없다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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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은 저주받은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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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로 들은건데 사실인지는 몰르겠다.

일본 종합상사중 한회사 M사에서 -_-;;

얘네가 가장큰 곳인지는 잘 몰르겠고..

한해에 연구비로만 투자하는 돈이 얼마인줄

아는가???

미화로 1000억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_- 씨바.

이돈이면 IMF때 우리 외채 다 갑고도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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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재양성 시스템의 문제임다.

초중고를 거쳐서 공부하는건 그건 공부가아니라,
암기훈련이고, 어떻게 하면 요령부려 점수를 딸가하는거고, 군대가서도 줄잘서고 요령잘피우고 전시행정을 잘하는 걸 배우는 거죠.

이러한 일련의 12년의 과정동안 우리는 어찌보면,
각 개인들이 심층적인 사고의 틀을 가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영어는 6년 이상을 배워도 외국인과 대화도 못나누고,
수학은 그 실질적인 원리는 못배우고,
문제출제방식의 요령만 터득했죠.

역으로 심층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가지는 인재들은
적응을 잘 못하고 도태되어, 하류대학으로 가죠.

전국의 암기왕, 요령왕들은 서울,연,고대등등의 수도권대학에 들어가죠.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인맥을 구축하여, 서울대 인맥,고려대인맥,연세대인맥등등 요즘은 이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된다고 신문에 나왓더만요.

심층적이고 창의력이 있는 인재들을 뽑지 못하고,
암기력좋고, 요령잘피우는 그런 인간형들이 한국의 지도층을 형성하니, 어떻게 잘될리가 있습니까?
뭔가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여 새로운 형태의 발견을 한다든지, 발명을 한다든지 그런걸 잘 못합니다.

어디 걍 빼껴서 수정하고 자기꺼라고 흉내내고,,,

오죽했으면 미국 연수가는 한국교수가 미국교수로부터
듣는 소리가
"오늘은 무얼 빼끼러 오셨습니까?'
라고 하겠는가 이말입니다.

더더우기 한국의 교육의 특징은 암기위주이고,
특히 개념교육이 없어서,
서로간의 대화를 나누기에는 무척이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의사소통을 해봤자,
질 낮은 수준의 애매모호한 의사소통으로 일관하지요.

이러한 한국적 교육상황을 고려한다면,
한국의 기업문화에서는 어떤 창의적인 걸 요구하지 않습니다.

"얼마만큼 외국의 기술을 잘 빼끼는가입니다."

아니면,

"얼마만큼 남의 것을 잘 빼껴서 고치느냐입니다."

한국의 기업문화는 앞서서 돌격하는 것보다,
남의 꽁무니를 얼마만큼 신속하게 뒤따라가는 것인가입니다.

솔직히 창의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이
남의 것을 빼끼는 것보다 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죠.

특히 리눅스는 라이센스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기업들에게는 구세주이죠.

솔직히 리눅스가 아니었다면,
한국은 인터넷과 관련해서 엄청 뒤졌을 겁니다.
리눅스가 없었다면,
한국적 상황에서 한국의 기업들은 그 엄청난 라이센스비용을 물어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리눅스의 오픈소스를 자기껄로 만들어 팔아 먹더라고 아무도 잘모르죠.

또하나,
학벌제한, 연령제한, 성별제한, 종교제한, 용모제한,가족사항제한, 별의별 제한들, 그리고 또 과대능력 요구..등등..
이러한 사람에 대한 필터링은
과연 좋은 인재를 뽑을 수 있을지 하고 의문시 되는군요.인재뽑기에 이러한 한심한 모습들도 보면 참말로 재밋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영리한 사람들, 즉 심층적 사고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암기던 요령이던 다 알아서 잘합니다. 지적 능력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통합적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 군데도 한목한다고 봅니다.
좀 젊어서 잘나갈만하면 군데가라고 영장날라오구
무시하고 연기하면은 늙어서 쪽팔리게 영개들이랑 같이 군대생활하구....
그나마 요즘은 면제해주는것도 생겨서 좋지만요....
젊음을 낭비?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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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면 스톨만 아저씨
리눅스 한국배포 하고싶은맘 없겠다.
자 배워서 남 줍시다.
배워서 월급많이 받을생각마시고.히히히
아 리눅스가 있어 밤샐수 있고.
또한 즐겁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든게 문제죠.
근데 너무 조급하시군요.
여전히 70~80년식입니다.
산업경제도 그렇게 만들고.
정보화사회도 앞으로 지식사회도, 한국사람은 단시간에 성장하려고 합니다.
미국도 일본도 산업사회를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어느정도 모양새를 갇추었죠.기업문화나 사회나
전자제품의 가격도 그동안 그들이 쌓아올린 기술력보다는 이미지차이죠, 기업이미지 국가이미지이런거 말입니다. 우리가 미국거 좋아하는 이유도 미국(美國)이라고 하니까 그러죠,
그리고 새로운 걸 만들어도 우린 예전에 그들이 만든 잘만들어진 제품은 이것도 잘 만들 것이란 생각에서 사죠.
그리고 실제로 잘 만들고요.
아 무섭습니다. 이들과 경쟁하려면 세계사람들은 미국과 일본을 알지만 한국은 잘 모르잖아요
이미지도 안좋고,
돈도 없고, 그렇다고 사람 수가 많은것도 아니고.
아 이길 수 없네요.
체념할까요.
아님 난 잘났으니까 내나라 내친구 버리고, 미국인으로 살까요.하하하하하
우리도 인도처럼 IT인력 수출국이 될지도 모르죠,
푸념한다고 될일이 아니죠.
그리고 너무 다른나라 이기려 하지 말고요.
우리에 맞게 살아갑시다.
우리 잘살고 있어요.
입을것 입고 먹을거 먹고.다른 약소국에 비하면요.
부의 분배가 안되서 그렇지..

우리의 조건을 이제 인정합시다.
그리고, 이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죠.
1등정신 이걸로 자신을 피곤하게 학대하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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